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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다크나이트" 후속작의 악당 관련 소식

다크나이트

현재 "다크나이트"의 후속작, 그 중에서도 악역에 대한 관심이 큽니다. 故 히스 레저가 연기했던 '조커'의 이펙트가 워낙 크기도 해서겠죠.

그렇다보니 루머가 상당히 많은데, 안젤리나 졸리가 '캣우먼' 역에 관심이 있다라던가 워너브라더스에서 조니 뎁을 '리들러'로,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을 '펭귄'역으로 캐스팅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들이 그것입니다.

"배트맨 비긴즈"의 각본과 "다크나이트"의 스토리를 맡았던 데이빗 S. 고이어는 악역과 후속작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기존에 있던 악당 캐릭터를 다시 꼭 쓸 필요는 전혀 없다. "배트맨"은 다양성을 지니고 있고, 그만큼 많은 악당들이 있다. 첫 영화("배트맨 비긴즈")에서도 이전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두 캐릭터(라스 알 굴, 허수아비)가 등장했었다.

후속작은 크리스토퍼 놀란의 결정에 달려있다. 그는 아직 다시 돌아올지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만약 그가 다시 돌아온다면, 나는 기쁜 마음으로 그와 함께 일하겠다.


역시나 결론은 크리스토퍼 놀란이 돌아와야한다는 것이군요. 어서 결정을 내려주오, 크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