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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QnA

[Movie/Trivia]
다크나이트

이곳저곳 게시판이나 관련 글들을 보다보니 공통적으로 궁금함을 느끼시는 것들이 있어서 대충 제 나름대로의 생각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개인의 생각인지라 다른 분들과는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이 물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냥 이런 생각도 있다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무지막지하게 등장하므로, 사뿐히 접어놓겠습니다.

"다크나이트" QnA 열기


대략 이 정도인데 다른 궁금증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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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궁뎅이 [2008.08.11 2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트맨이 조커를 심문할때 조커가 하비덴트랑 레이첼 있는 장소를 말하잖아요...
    고든이 누구한테 갈꺼냐고 묻자 배트맨은 레이첼한테 간다고 했죠..
    하지만 고든만 구한체 레이첼은 죽습니다...
    왜 배트맨은 하비한테 간거죠???

    • BlogIcon Stephan [2008.08.11 2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커가 실제 장소를 반대로 말해주었죠. 레이첼이 있는 장소에 하비가 있다고, 하비가 있는 장소에 레이첼이 있다고... 그래서 배트맨은 레이첼을 구하러 갔지만 그 장소에는 하비가 있었죠.

  3. zzplus [2008.08.11 2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라 그렇게 된거 였나요!?
    그 때 당시에 조커가 부르스 웨인이라는 사실을 그럼 알고 있었어야 한다는 거 아닌가요!? 그때 조커는 그 사실을 몰랐을 텐데요
    (나중에 방송해서 폭로 하라고 시키지만 조커의 신념상 조커도 방송을 보기 전까지는(어쩌면 평생동안) 배트맨의 정체를 알고 싶어하지 않았을 꺼 같은데요. 영원한 라이벌로 정하고 자기와 같은 부류로 평가하는 배트맨을 자기도 가면(화장)을 하는 입장에서 배트맨의 가면을 벗기면 더이상의 라이벌이 될 수가 없잖아요)
    그렇다면 만약 배트맨이 부르스 웨인이 아니라면 여자를 구하러 갈 필요는 없을 테니 바꿔 말할 필요가 없을 텐데요. 그리고 도착 했을 때도 배트맨이 놀라는 장면도 없이 자연스럽게 하비덴트를 구하잖아요
    그리고 배트맨은 하비덴트를 더 필요로 하잖아요
    저는 배트맨이 일부로 다르게 말해 줬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닌가요? ^^;;;
    배트맨은 마음으로는 레이첼을 구하고 싶겠지만 어쩔수 없이 영웅이기 때문에 하비를 구해야 합니다. 경찰들에게는 하비덴트를 구하는것이 더 급할 테구요. 레이첼한테는 갈 수 없지만 경찰들이 하비라고 생각하고 더 빨리 구하기를 바랬던 것 아니였나요!?
    너무 지나치게 영웅으로 생각했나;;; ㅎㅎ

    • BlogIcon Stephan [2008.08.11 2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비 덴트 선거모금후원 자선회에서 배트맨이 레이첼에게 과한 반응을 보였으니까요. 조커는 그걸로 배트맨과 레이첼을 연관지은거지, 배트맨이 웨인인걸 알고 그런 것은 아니지요. (이때까지는 배트맨이 하비일지도 모른다고 여겼으나, 후에 그가 아닌것을 알게 되지요.)

      조커가 위치를 반대로 말했습니다. 레이첼은 무슨 거리이름 있는 곳에, 하비는 무슨 번지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레이첼은 무슨 번지에 있었죠.

  4. zzplus [2008.08.11 2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그렇군요~^^
    안그래도 아이맥스 버젼으로 한번 더 보려고 했는데 감사합니다~
    근데 혹시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된 장면들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되죠!?
    너~ 무 궁금해서요^^;;;;;;

    • BlogIcon Stephan [2008.08.11 2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위의 Q7에도 있지만, 크게는 4개의 시퀀스(초반 조커가 은행을 터는 약 7분간, 홍콩, 하비덴트/조커/텀블러&배트포드의 추격씬/마지막 조커와 결투를 다루는 부분)과 종종 전경을 잡는 부분(웨인의 새 펜트하우스를 잡는 모습, 건물 옥상에서 배트맨이 경찰의 무전을 듣는 부분, 청장의 추도식 시작전 공중에서 잡은 모습 등)이나 감정적으로 잡아줄 필요가 있는 부분(조커가 경찰차에서 상체를 빼는 장면, 배트맨이 불탄건물잔해 위에 있다 동전을 찾는 장면 등)이 아이맥스로 촬영되었습니다. 이 경우에는 아이맥스 경우 스크린에 거의 빈틈없이 꽉 차게 보입니다. 그 외의 일반촬영분에는 위 아래 레터박스 들어갑니다.

  5. 필디 [2008.08.12 0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비 투페이스는 죽은게 확실한거 같습니다. 이건 조나단 놀란이 직접 인터뷰에서 언급하기도 했구요. 각본을 쓴 조나단 놀란에 의하면, 살상을 안하다는 규칙을 그렇게 강조하던 배트맨이 조커는 죽일 수 있는 상황에서 살리지만, 정작 살려야할 하비 덴트는 상황상 죽이게 되는 그런 아이러니함을 마지막에 의도했다고 하네요. 영화에서는 이부분이 잘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이걸로 봤을때 하비덴트는 확실히 죽었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네요. 게다가 공식 발매된 다크 나이트 제작 노트 및 각본에서도 죽는다고 나온다고 합니다.

    • BlogIcon Stephan [2008.08.12 0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지금 일부의 생존설은 이러저러 억측이 심하지요. 확실하게 정리해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 Soundwave [2008.08.13 2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the ending of TDK seemed to suggest that Harvey Dent/Two-Face was dead, although producer Emma Thomas told IGN after an early press screening that Dent's last scene was ambiguous enough to suggest that perhaps he was still alive.

      저는 죽었다고 봅니다만 죽었다고 단언할 수는 없을 듯 해요. 물론 제작자가 뭐라 말하든 영화상으로 보면 어떻게 봐도 죽은 게 맞아 보이고, IGN에서도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만^^; 놀란 형제가 후속작을 맡는지 여부도 투페이스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겠군요ㅎㅎ

    • BlogIcon Stephan [2008.08.13 2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각본을 쓴 조나단 놀란의 의도한, 자경단원으로서의 자신의 룰을 깬 배트맨이라는 의미로는 죽었다는게 더 알맞을 듯 싶습니다^^ 살았다고 해벌미ㅕㄴ 하비 덴트-투페이스가 가지는 영화상의 의미가 퇴색되어버리거든요. 그 의미가 이 영화의 가장 큰 부분 중 하나구요.

  6. 열혈고딩 [2008.08.12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질문들보고 오늘 아이맥스로 재관람하니깐 색다르네요ㅎㅎ

  7. 마장군 [2008.08.12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 지나가다 한마디 .. 영화 마지막 다크나이트까지 보고 일어선 사람들은 다크나이트를 보러 온 사람들이고 .. 엔딩 크레딧 올라가자 마자 일어선 사람들은 단지 영화 한편을 보러온 사람들 이었죠 .. ㅎㅎ 내일부터 3일이나 쉬는데 좋은자리는 물 건너 갔다는 ㅠㅠ 왕십리점 기다려 볼까요 ? ㅋ

  8. 우기부기 [2008.08.13 1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와 영화보고나서 친구는 못마땅해 하더라고요
    전 2번째 관람이라서 편하게 보았는데
    친구가 끝나고 그러더군요 배트맨을 이해할수없다고 그가 모든 사람을 죽이거나 마찬가지아니냐고
    조커를 그냥 죽여버리면 되지않냐고 하던데 뭐라고 설명해야하죠?

    • BlogIcon Stephan [2008.08.13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배트맨은 자경단원으로서 분명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을 소탕하는 이이지만, 그 범인들의 처단은 스스로 내리지 않습니다. 법의 심판에 맞기지요. 조커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조커를 죽이면 오히려 조커를 도와주는 꼴인걸요. 배트맨이 가진 신념과 룰을 깨는 것이니까요.(뭐, 바로 그 다음에 그 룰은 깨지지만요.) 떨어질때 으하하하하! 웃잖아요. 그리고 그는 고통을 당하는 것도 좋아하니, 죽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었을 겁니다. 하비의 권총을 머리에 대고서도 즐기잖아요.

      영화가 가진 전체적인 내용도 그렇지만, 악당을 그냥 단순하게 죽이고 그러는 것으로 해결될 영화는 아닌데 친구분이 이 영화를 가볍게 생각하셨나 봅니다^^

  9. 바람계곡 [2008.08.13 1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비덴트가 죽었군요...저도이게 모호하더라구요. 죽었을까 살았을까...검사로서의 활약은 매우 만족스러웠는데
    투페이스로서의 활약이 미비(?)한게 아쉬움이 남네요 ^^ 하지만 왠지 3탄까지는 성급하겠지만 4,5탄에서 나올것 같은 느낌이 ㅎㅎ

    • BlogIcon Stephan [2008.08.13 1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비 덴트와 투페이스는 그 존재의 의미가 큰 경우라서요^^ 놀란의 시리즈 말고, 언젠가 다른 감독의 전혀 다른 시리즈에서라면 나올 수도 있을지도요^^

  10. 우기부기 [2008.08.15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덴트의 죽음부분에서 배트맨이 밀어서 덴트가 죽은건가요?
    고든을 구하기위한 정당방위라고 생각하는데...
    직접 처벌을 하지않는다는 배트맨을 생각하면 뭔가 좀 혼란스럽네요

    • 질풍노도 [2008.08.15 1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든의 아들을 구하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달려든거 아닌가요?? 어차피 동전은 깨끗한 면이 나왔었지만...

    • BlogIcon Stephan [2008.08.15 1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부분이 룰을 깬것이죠. 아마도 총을 직격으로 맞았는지, 충격을 먹고 뻗은 상태에서 급하게 막으려다가 그런 우발적인 결과가 나왔고, 그간 배트맨이 지켜오던 신념이 깨진 것이지요. 조커가 말한 그 '최후의 비밀 병기' 때문에 말이죠.

  11. 맥거핀 [2008.08.17 0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649085

    여기 병신 하나 추가입니다.

    • 맥거핀 [2008.08.17 0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개인의 자기 표현의 공간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통감합니다만,

      "개런티 문제로 히스,매기가 캐스팅 됐다"는 개소리를 사실인양 늘어놓는 모습이 좀 가관이라서요.

    • BlogIcon Stephan [2008.08.17 0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블로그란 공간이 좋은게, 자유롭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다보니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흠..다른 이야기로 제 경우는 히스 레저를 처음본게 영화 "기사 윌리엄"에서였군요. 시사회로 봤었는데..)

  12. BlogIcon 마장군 [2008.08.17 05: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허접한 후기 하나 적었는데 시간날때 심심풀이 삼아 구경 오세요 .. 싸이만 하던지라 블로그는 익숙치 않아서 트랙백도 잘 모르겠고 볼 것두 없네요 ㅎㅎ

    • BlogIcon Stephan [2008.08.17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트랙백 보내기 간단해요^^ 트래백 보내고 싶은 글에 있는 트랙백 주소를 복사한 후, 네이버시라면 보낼 글-수정-엮인글에 체크하면 입력창이 생기는데, 그곳에서 복사했던 주소를 넣으시면 됩니다^^

  13. 열혈고딩 [2008.08.18 1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해주세요 드디어 다크나이트 아이맥스 필름이 지방에도 내려온답니다 ㅜㅜㅜㅜ
    아이맥스관에서 보면서 아쉬움을 달랬는데, 이제 진짜 아이맥스 필름으로 볼수있어요!!

  14. 마장군 [2008.08.20 0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번째 감상을 마치고 들어 왔습니다. 첫번째때는 이미 캠버젼으로 봤음에도 불구하고 화면보랴 자막보랴 또 영화 내용에 휩쓸려 다니르라 제대로 감상 못한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두번째 보니까 집중도도 높아지고 못봤던 부분도 보이더군요 .. 하비덴트의 동전 .. 정말 1922년이 맞더라구요 .. 눈 크게 뜨고 집중해서 보니 확인이 되더군요. 그리고 문제의 5명이 죽고 둘은 경찰이라는 대사 .. 오늘 보러 가기 전부터 계속 생각해 봤는데 얼추 제가 생각한 가설이 맞는 것 같기도 해요 ㅋ 먼저 5명이라는 숫자는 처음에 노년형사 말로니와 운전수 라미레즈는 그냥 기절했으므로 제외 그럼 나머지 둘은 누구냐 ?! 이게 문제인데 병원에서 하비를 경호하던 두명의 경찰은 아무리 봐도 억측이거든요 .. 그 둘을 생각한다면 그 폭발해 버린 병원 잔해에서 죽은 사람이 누구인지를 거의 하루만에 정확히 찾아 내겠습니까 ? 그래서 무리라고 봤죠 .. 그래서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 봤는데 .. 고든 가족을 경호하던 경찰들이 있지 않을까 ?!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아직 조커가 잡히지 않은 상황인데 충분히 고든은 자기 가족들을 가드하고 있을 수 있다고 결론 지었지요. 그래서 오늘 확인한 결과 라미레즈가 고든의 부인에게 전화통화하면서 나누는 대화가 .. 고든 부인은 자신들을 경호하고 있는 경찰 두명이 있다고 하였고 라미레즈는 자신이 따돌려 줄테니 어서 나오라고 했지요. 고로 수수께끼의 두명은 이 경호경찰 두명이 되는 겁니다. 그럼 노년 형사까지 포함해서 경찰은 셋이 되는 것인데 .. 이 노년형사는 솔직히 경찰에서 현역으로 뛰기에는 너무 나이 들어 보이지 않습니까 ?! 그래서 생각한건 이미 은퇴한 형사인데 .. 그 동안의 경력을 인정해서 배트맨 수사전담 팀의 일원으로 경찰에서 명예직으로 근무하고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비상시국에 아무리 비번이랍시고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그의 모습은 이런 가설을 뒷받침 한다고 주장합니다 ㅋ 그래서 하비에게 살해된 사람은 다섯이고 경찰은 둘이 되는 거죠. 뭐 경호경찰 둘이 살해된 장면은 안 나왔지만 .. 라미레즈는 이미 쓰러져 있는데(경찰둘을 따돌려준다는 약속은 지키지 못하고) 순순히 잡혀 있는 고든의 가족을 보면 투페이스에게 살해 되었다고 보는게 타당할 것 같습니다. 그 둘도 재수없게 동전 뒷면이 나왔겠지요 ..
    아 .. 이제 슬슬 생각을 정리하며 감상문이나 적어 봐야 겠네요 .. ㅎㅎㅎ
    (전에 그 다섯명에 관해 여기도 적은 기억이 나서 여기도 적구 가네요 ㅎ)
    덧) 하비의 동전의 숫자가 1922년인 걸 확인하고 배트맨 포에버를 봤는데 .. 젠장 .. 타미리존스의 동전은 모양만 계속 보였지 숫자 부분은 도저히 확인이 않되네요 ㅋ

    덧) 자주가는 앤드류님의 블로그에서 재밌는 영상이 있길래 퍼다가 트랙백 보냅니다.

  15. 맥거핀 [2008.09.07 1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속작들을 생각하다보니 배우들의 나이가 어느새 걸림돌이 되는군요.
    크리스찬베일(1974년생), 마이클케인(1933년생), 모건프리먼(1937년생).
    비긴즈(05년)당시 각각 31세, 72세, 68세였던 이들이 다크나이트(08년)엔 34세, 75세, 71세가 되버렸군요.

    (비긴즈를 다시보니 브루스 웨인이 상당히 젊고 미숙한 느낌이 드는군요. 다크 나이트에서는
    브루스 특유의 적당히 중후하고 쿨한 느낌이 잘 스며드는 30대 중반이라 적절한 것 같습니다.)

    걱정되는 것은 후속작이 빨라봤자 3년후인 2011년, 혹은 그 이후에 개봉하게 될 텐데 그 때 배우들의 나이가
    각각 37세, 78세, 74세가 되버린다는 것이죠. 브루스 나이도 그 정도면 거친 리얼 액션을 하는 한계점에 달하고,
    마이클 케인의 나이를 고려해 봤을 때 그 이상의 후속편은 무리라고 봅니다. (대형 프렌차이즈 영화에 평생
    목매달고 등장할 크리스찬 베일의 성격도 아니구요.)

    아마도 후속작이 나온다면, 다음 작품이 놀란+베일표 배트맨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 될 공산이 크다고 봅니다.
    그래픽 노블과 마찬가지로 서로 다른 감독과 배우들이 앞으로도 계속 배트맨 시리즈를 리부트, 리메이크하면서
    자생적인 힘을 얻게끔 새로운 장을 열였다는 점에서 놀란 감독의 역량이 새삼 굉장하다고 다시 생각합니다.

    • BlogIcon Stephan [2008.09.07 1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시라도 빨리 놀란 감독이 결정 내려주기를 바랄 뿐입니다ㅜ_ㅠ.. (...잘못하다가는 진짜 "다크나이트 리턴즈" 영화화 할수도..쿨럭..)

  16. 맥거핀 [2008.09.07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놀란 감독 정도의 레벨이라면, 맘 먹고 10년 정도 푹~ 지난 뒤에 촬영을 해서 중년의
    크리스찬 베일을 주연으로 "다크 나이트 리턴즈"를 무서운 퀄리티로 뽑아낼 수 있을 것 같군요;

    하지만 그 전에 "TDK 트릴로지"를 먼저 완성을 하고, 새롭게 "TDK 리턴즈 트릴로지"를
    만들어 주신다면 더욱 더 감사드릴 듯! 크리스토퍼 놀란 횽님 킹왕짱! 무릎이라도 꿇겠습니다!!!

    P.S - 망할 샘 레이미, 나의 베놈을 돌려줘.

  17. Saw [2008.09.12 1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커성대모사하는데
    진짜 똑같네요ㅋㅋㅋㅋ
    http://cafe.naver.com/dwarfan/89998

    밑에꺼 대박

  18. 지나가는행인 [2008.12.30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테판님의 블로그에서 눈팅만 하는 자취없는 열혈독자입니다.^^ 다크나이트 QnA란이 있는걸 전혀몰랐었는데요.
    지금도 이용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만 질문좀 드려봐도 될까요?

    짜잘한 질문들도 많은데 이건 DVD로 다시 한번 보고 이해가 안되면 질문좀 드리겠습니닷!!! 우선 큰거 한 번만 ㅎㅎ

    첫째 / 여러 리뷰들을 보면 배트맨은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다들 말씀하시던데 이 신념은 언제/무슨이유로 생긴건가요?

    둘째 / 위 신념을 가진 배트맨이라면 투페이스를 고의든 아니든 죽이지 않아야 하는게 아닐까요?
    조커도 죽이지 않은 배트맨이 하비덴트를 죽인 행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스테판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이 부분 매우 심난하네요


    셋째 / 배트맨에 대한 개념좀 잡아주시면... ㅜ.ㅜ
    웨인이 배트맨이 되려고 했던 이유가 정확히 뭘까요 ?
    부모를 죽인 원수는 팔코니의 지시로 그의 부하가 죽여버렷는데

    왜 갑자기 나서서 자경단원이 되는지
    배트맨에 대한 개념조차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ㅜ.ㅜ

    넷째 / 놀란 혹은 워너쪽의 언급이 있기전까지 나오는 정보는 전부 거짓으로 봐야 할까요?

    • BlogIcon Stephan [2008.12.30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작 코믹스 자체 쪽은 제가 잘 모르는 상황이고, 그래도 일부 코믹스 내용 아는 것과 영화상을 결합해보면

      1. 배트맨은 자경단원이지만, 그래도 살인 같은 지켜야할 법의 테두리는 꼭 지키는 편입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야 그가 다른 악당들과 차이가 없으니까요.

      2. 투페이스는 우발적인 실수와 같은 상황으로 봐야합니다. 그것이 엮여서 결국은 배트맨이 스스로 나락의 길을 택하게 되지요. 조커의 의도는 막았지만, 그 자체로 조커의 의도대로 된 묘한 상황이랄까요.

      3. "배트맨 비긴즈"를 보시면 아버지 토마스 웨인이 행한 각종 빈곤정책에도 불구하고, 그의 부모님은 그 정책의 혜택을 받아야하는 부랑자의 손에 목숨을 잃습니다. 아이러니하죠. 거기에 그런 일종의 사회악을 막아야 할 경찰과 검찰은 범죄조직에 물들어있구요. 부모님의 복수를 넘어서 아버지 토마스 웨인이 만들려고 했던 고담시를 위해서는 결국은 자기 스스로 나서야 한다는 판단을 한 것입니다.

      4. 그냥 재미난 루머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식적인 언급이 있기 전까지는요.

  19. 지나가는행인 [2009.01.08 2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테판님 저 위 댓글에 추가로 질문 두개만 더 할게요^^

    1.비긴즈 결말부에 모노레일에 '라스 알 굴'과의 최종대결에서

    웨인이 '죽이진 않겠지만 살려줄 이유도 없다면서' 자기 혼자 날아가 버리지 않습니까?
    조커를 죽이지 않는 배트맨의 행위와 너무도 모순이 되어서 헷갈리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정리하자면

    조커와의 싸움에서는 배트맨이 그를 내던진다음 구해주는데
    라스알굴과의 싸움에서는 싸움에 진 그를 추락하는 열차에 방치해둔다


    2. 실수이긴해도 배트맨의 신념은 깨졌다고 봐야하겠죠???
    투페이스를 죽였으니까요

    • BlogIcon Stephan [2009.01.08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코믹스 원작 배트맨이 그렇습니다; 배트맨은 슈퍼맨 같은 착하디 착해 빠진 녀석이 아니예요. 예전 필름2.0의 특집기사를 보시면 더 자세히 아실 수 있는데 그곳에서 예를 든 것은 불에 타죽는 악당을 그냥 죽게 놔두었죠. 죽는 상황에 처한 악당을 굳이 살려주지는 않거든요. 그 지하철에서 보시면 직접적으로 배트맨이 죽인 것은 아니예요. 하지만, 조커의 경우는 달려드는 조커를 배트맨 차내버린 격이기 때문에 구하게 된것이죠.

      2. 그 신념 자체가 무너졌기에 결과적으로 배트맨이 이겼다고 할 수는 없는 상황이지요.

  20. 지나가는행인 [2009.01.08 2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직접적으로 죽인게 아니니... 뭐라 할 수가 없긴하네요.

    브루스웨인은 다크히어로?라고 봐야하려나요? 감사합니다!

  21. BlogIcon ディーゼル 時計 [2013.11.01 2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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