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전해드린 레이첼 와이즈의 캣우먼 캐스팅 루머에 이어 또다른 "배트맨3"(가칭)의 루머가 전해졌습니다.

영국 타블로이드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배트맨3"에 샤이아 라보프가 로빈 역으로, 에디 머피가 리들러 역으로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타블로이드지라고 다 엉터리 소식을 전하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히스 레저의 유작인 "파르나수스 박사의 상상극장"에서 히스 레저가 다 못 마친 분량을 조니 뎁이(물론 이후에 이 외에도 콜린 파렐, 주드 로가 추가됐지만) 대신 맡을 것이라는 소식도 "더 선"과 같은 타블로이드를 통해 먼저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이게 말이 됩니까? 예전 데이빗 S. 고이어가 한 말을 그대로 해주고 싶네요. It's all bullshit!...

?

워너 측이든 놀란이든 어서 공식적으로 한마디만 해주면 좋겠습니다. 루머들이 너무 황당하게 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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