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영화화 판권을 컬럼비아가 사들였으며 연출을 롤랜드 에머리히로 내정했다고 합니다.
지난 1942년 Astounding Magazine을 통해 발표가 된 "파운데이션은 먼 미래 은하 제국의 흥망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심리역사학을 통해 미래를 보게 된 해리 셀던은 제국의 몰락을 예견하지만, 그의 예측은 오히려 제국의 몰락을 더욱 제촉시킵니다. 셀던은 그에 따라 인류의 지식을 보존할 작업을 시작합니다.
"파운데이션" 3부작 영화 프로젝트는 이전에 전해드렸듯이 최초에는 뉴라인 시네마 CEO였던 밥 셰이와 마이클 린이 폭스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파운데이션"을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롤랜드 에머리히라.. (일단 "2012"를 봐야하겠지만) 이거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