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영국에서 방영된 원작 TV 시리즈 "오만과 편견 다시쓰기"(Lost In Austen)은 제인 오스틴 소설의 팬인 아만다가 주인공입니다. 그녀가 술고래인 남자친구 등의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오만과 편견"의 주인공인 엘리자베스 베넷이 그녀의 현실에 나타나게 되고, 그녀는 베넷과 자신을 맞바꾸어 200년 전의 "오만과 편견" 속 세상을 경험합니다.
원작 네 편의 미니시리즈에는 제미마 로우퍼가 아만다로, "퀀텀 오브 솔러스"의 젬마 아터튼이 엘리자베스 베넷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영화의 각본은 원작 시리즈의 각본을 맡았던 가이 앤드류스가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