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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략"의 마초성 감독이 연출을 맡은 실사판 "뮬란"에는 그간 언론이 예상했던 장쯔이, 양자경, 유역비가 아닌 조미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마초성은 남장과 여장을 오가는 역할에 조미가 완벽히 맞아떨어진다고 밝혔습니다.마초성은 디즈니의 애니메이션과 관련해서는 헐리우드의 뮬란은 그가 생각은 히로인의 느낌에는 맞지 않으며, 조미의 외모가 그의 상상과 근접하다고 밝혔습니다.
애초에 영화는 장쯔이를 뮬란으로 원하던 "신화: 진시황릉의 비밀"의 당계례가 연출로 내정되어 있었는데, 작년에 마초성 감독으로 바뀌었으며 감독 교체에 대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조미의 상대 남자배우로는 진곤이 출연해 "화피"에 이어 다시한번 조미와 호흡을 맞춥니다. 또한, 러시아 가수인 비타스가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뮬란"은 중국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로 화목란(花木蘭, Hua Mulan)이라는 여성이 아버지 대신 남장을 하고 징병에 응해 공을 세운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