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쏴라! 슛 뎀 업"(이하 슛뎀업)은 제목이 마치 "거침없이 하이킥"을 떠오르게 하지만, 폭력적이고 잔인한 장면이 다수 나오는 액션 영화입니다. 영화 전체적으로 흐르는 B급의 감성을 여지없이 드러내는 신체절단 장면 역시 다수 존재하니, 잔인함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영화는 스미스라고만 알려져있는 한 총잡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스미스를 맡은 클라이브 오웬의 무뚝뚝한 표정에서 가끔씩 툭툭 던지는 어이없는 대사는 그 재미를 배로 만듭니다. 배역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입니다. 풍기는 모습과는 달리 의외의 정의심을 불사르는(...특히 운전예의를 설파하는 장면!)그의 의외의 캐릭터성도 영화 내내 재미를 주는 한 부분입니다.
영화의 액션은 그다지 긴장감이 있는 편은 아닙니다. 형편없어서가 아니라, 주인공이 총한발 안맞고 적들을 물리치는 식의 액션이기 때문입니다. 아슬아슬한 긴장감은 없더라도, 여유있게 그리고 스타일리쉬하게 상대를 쓸어버리는 클라이브 오웬의 액션은 꽉막힌 가슴을 뻥 뚫어주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나 액션 모두, 남자의 마초성을 최대로 끌어내고 있습니다.
주연인 클라이브 오웬외에도 비중 있는 두 주연이 있습니다. 창녀로 나오는 영원한 여신, 모니카 벨루치 누님(...사적인 감정이 다분히 들어있습니다;)이 그 중 한명입니다. 여전히 아름답고, 이기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모니카 벨루치는 그 존재감으로 남자들만 우글거리는 이 영화의 홍일점 역할(곧 시체가 되거나, 시체인 여성들인지라)을 톡톡히 해냅니다. 다른 한명은 폴 지아매티로 악독한 악역의 연기를 훌륭히 해내고 있습니다.
영화 "슛뎀업"은 B급 무비의 감성을 충실히 살린 액션 영화로 거침없고,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즐거움을 주는 영화입니다. 클아이브 오웬의 총알 한방한방에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즐거운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두운 극장안에서 마음을 비우고, 킬킬 되면서 볼 수 있는 영화, "슛뎀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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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거침없이쏴라 슛뎀업> 감상평
Tracked from 앤토니의 오디세이 [2007/10/13 14:34] 삭제장난아님... 이거 완전 우끼는 영화네요... 예전 홍콩영화보다 더 못한것 같더군요. 최근 본 영화중 "러쉬아워3"보다 더 했던 영화입니다. 전혀 모르는 임신한 여자를 구해주려고 시작하는데 첨부터 총격질합니다. 주인공은 절대 총한번 맞지 않고 수십명을 죽이는데 오버액션에 멋진 연출을 위해 이런 저런 스킬이 나오는데 상당히 어이가 없더군요. 제일 마지막 장면도 어이 상실입니다. 더군다나 러닝타임은 89분인가... 완전 3류 영화입니다. 궁금하신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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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영화감상] 거침없에 쏴라 ! 슛뎀업 - Shoot 'Em up
Tracked from 아무도 날 막을 수 없다 . [2007/10/13 22:06] 삭제우울한 기분을 풀고 자 선택한 영화 내가 좋아하는 클라이브 오웬이 나와서 거침없이 선택한 영화이 였지만 짧은 상영시간이 맘에 걸렸다그리고 이미 줄거리를 다 안다는 사실과 악평으로 가득한 영화평가 ...그러나 그건 기우였다 . 이 영화가 상영시간이 길었더라면 이 영화는 더 욕들어먹었을지도 모른다 줄거리는 네이놈에서 검색을 해보면 친절하게 잘 나와서 생략 액션은 군말없이 즐기면 된다 ..왜 주인공은 총에 안 맞고 안죽어 하시거나 너무 현실에서 일어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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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거침없이 쏴라! 슛뎀업 (Shoot'Em Up, 2007) - 거침없이 쏘면서 마침내 타란티노를 넘어서다
Tracked from Different Tastes™ Ltd. [2007/10/15 08:32] 삭제★★★★☆ <저수지의 개들>(1992)과 <펄프 픽션>(1994) 이후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는 하나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루었고 이후의 전세계 액션/갱/SF 장르 영화들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영화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루었다'고 함은 이전의 영화들과는 다른 요소들과 스타일로써 관객들과 대화하는 새 문법을 확립했다는 뜻이고 동시에 이후의 많은 영화들이 그 문법을 따랐다는 이야기입니다. 타란티노의 새 영화 문법에 가장 근접했던 작품은 가이 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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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 걸고 갑니다 ...트랙백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화끈한 액션 기대중입니다.... ^^
이런 류(B급 감성이 묻어나는)의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