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독립영화전문 온라인매체로 꼽히는 인디와이어 IndieWIRE 에서 평론가들의 투표를 통해서 북미권에서 상영된 영화 중 올해의 영화를 비롯 각분야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선정에 참여한 평론가들 명단
총 100위까지의 작품 중, 20위까지의 순위입니다.
Best Film | |||
# | Title | Points | Mentions |
1 | 데어 윌 비 블러드 There Will Be Blood | 716 | 58 |
2 | 조디악 Zodiac | 571 | 52 |
3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 561 | 48 |
4 | 징후와 세기 Syndromes and a Century | 444 | 39 |
5 | 4개월 3주... 그리고 2일 4 Months, 3 Weeks and 2 Days | 406 | 35 |
6 | 나는 거기 없다 I'm Not There | 388 | 37 |
7 |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The Assassination of Jesse James by the Coward Robert Ford |
309 | 30 |
8 | 대단한 젊음 Colossal Youth | 307 | 26 |
9 | 킬러 오브 쉽 Killer of Sheep | 264 | 22 |
10 | 오프사이드 Offside | 250 | 24 |
11 | 블랙북 Black Book | 245 | 25 |
12 | 원스 Once | 208 | 22 |
13 | 다이빙 벨 앤 더 버터플라이 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 | 204 | 17 |
14 | 이스턴 프라미시스 Eastern Promises | 195 | 22 |
15 | 홀로 잠들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Sleep Alone | 187 | 19 |
16 | 평범한 연인들 Regular Lovers | 184 | 18 |
17 | 괴물 The Host | 173 | 19 |
18 | 서덜랜드 테일즈 Southland Tales | 166 | 17 |
19 | 인투 더 와일드 Into the Wild | 161 | 14 |
20 | 라따뚜이 Ratatouille | 147 | 15 |
다른 분야를 보시면 아실 수 있지만, 봉준호 감독은 "괴물"로 감독 부문 공동 16위에도 올랐습니다.
또하나 눈에 띄는 것은 북미미개봉작 중의 순위입니다.
Best Undistributed Film | ||
# | Title | Points |
1 | 밀양 Secret Sunshine | 34 |
2 | Useless | 20 |
3 | The Romance of Astree and Celadon | 14 |
- | In the City of Sylvia | 14 |
5 | The Man From London | 11 |
- | Profit motive and the whispering wind | 11 |
7 | La France | 9 |
8 | You, the Living | 8 |
9 | Frownland | 7 |
- | Go Go Tales | 7 |
11 | Battle for Haditha | 6 |
12 | The Tracey Fragments | 5 |
- | Import Export | 5 |
14 | The Pool | 4 |
- | Reprise | 4 |
- | The Other Half | 4 |
- | Nightwatching | 4 |
- | He Fengming: A Chinese Memoir | 4 |
- | Zidane: A 21st Century Portrait | 4 |
- | Angel | 4 |
역시나 순위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이창동 감독의 "밀양" Secret Sunshine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러모로 기쁜 소식입니다. 인디와이어는 지난 칸영화제때도 "밀양"을 ‘올해 칸 영화제에서 꼭 봐야 할 10편의 외국어(영어 이외의 언어) 영화’로 꼽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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