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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엘리야 우드가 밝힌 "호빗"에 관한 이야기들!

엘리야 우드
세편의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프로도를 연기했던 엘리야 우드가 M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피터 잭슨이 총제작자를 맡은 영화 "호빗"에 관한 몇몇 소식를 밝혔습니다.

"직접적으로 피터 잭슨 감독과 이야기 한적은 없지만, 그와는 이메일을 통해서는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내가 알기로는 두편의 영화가 만들어진다고 하더군요. 한편은 "호빗"이고 다른 한편은 "호빗"과 "반지의 제왕" 사이 60년을 이어줄 내용의 영화구요."

사실 저 이야기는 단순한 루머로만 치부되었고, "호빗"을 두 편의 영화로 나누어 2010년, 2011년 순차적으로 개봉한다고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엘리야 우드의 이야기로 이제는 사실이 바뀌었습니다. 2010년에는 "호빗", 2011년에는 "호빗"과 "반지의 제왕"을 이어주는 내용의 영화가 개봉하는 것입니다.

""호빗"에는 프로도는 등장하지 않아요. 그것은 일종의 "반지의 제왕"의 외전격인 부수적인 동화죠. 전 그들(피터 잭슨, 프란 윌시, 필리파 보엔스)이 내 캐릭터를 위한 훌륭한 이야기를 써준다는 것에 대해 생각조차 할수가 없네요. 하지만 프로도가 다시 등장해야 한다면,  가장 완벽한 방법으로의 재등장이 될거예요. 내가 돌아가고 이전의 경험을 가긴 채 아주 좋은 재결합을 맞이하는 것일테니까요."

자신이 다시 프로도로 돌아가는 것에 긍정적이네요.

"피터 잭슨과의 작업은 큰 성공이었어요. 나는 동일한 팀, 효과팀이 다시 모여 이전의 이야기인 "호빗"에 관해 작업하고, 뉴질랜드에서 촬영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또한, 이안 맥캘런이 간달프 역을 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영화 작업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기 때문이죠. 사람들은 분명 같은 배우들이 출연한 같은 세계를 원할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그렇게 될 것이라고 확신해요. 정말 흥분되는 일이죠."

과연 프로도와 간달프, 그리고 다른 "반지의 제왕" 속 중간계의 친구들을 다시 볼 수 있을까요?
 
"호빗"은 2009년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루머로 돌던 3D로의 제작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2007/12/19 - [Movie/News] - 피터 잭슨, "호빗"으로 돌아온다!
2007/12/01 - [Movie/News] - 피터 잭슨, 3D로 "호빗"을 영화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