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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 부라퀴는 순우리말?

[Movie/Trivia]

영화보면서 부라퀴에 대해 흐음.. "불악귀"의 연음 처리인가? 라고 생각했더랬습니다. 하하-_-a

...그런데 인터넷을 떠돌던 중 부라퀴가 순우리말이 라는 사실을 접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결과는?!



[명사]

1 몹시 야물고 암팡스러운 사람.
          그는 부라퀴라 대하기에 만만찮다.
          그 부라퀴는 아무도 엄두도 못 내는 일을 혼자 힘으로 해냈다.
         모내기를 끝내고 부라퀴처럼 두렁콩을 심겠다고….≪김정한, 축생도≫

2 자신에게 이로운 일이면 기를 쓰고 덤벼드는 사람.
         그는 돈이 되는 일에는 부라퀴가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국의 전설답게 이 녀석 이름역시 토종 이었던 것입니다.

거기에 또하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든?.. 이든이 왜? 라고 반문하시겠지만...

이든은 우리나라의 옛말인데, 형용사로 "착한", "좋은"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네이버 사전에는 안나와서, 집에 있는 전자사전 두들겨 본..)..

이든 너도 토종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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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AISON [2007/08/03 1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심형래 감독의 센스에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2. BlogIcon wizmusa [2007/08/03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말이었을 줄이야. 그런데 이든은 어쩌다가 찾아보셨나요? ^^

  3. BlogIcon 레몬가게 [2007/08/03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든.... 저는 영화 내내 미션임파서블 생각났는데..
    거기서 톰크루즈의 이름이 이든이었던거같고.. 2에서 스타일이 저 주인공이랑 비슷했던것같아서 계속 생각났어요. ㅎㅎ

  4. BlogIcon wyrd [2007/08/03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의외로 저런거에 신경을 썼네요?

  5. BlogIcon 와니 [2007/08/03 1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센스네요.
    저도 영어 그만쓰고 한글 좀 애용했으면 하는 사람으로써
    좋은 소식 접하게 됩니다 ^^

  6. 이ㅃ이 [2007/08/03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든... 생각없이봤는데,이런뜻이있었군요... 우리말애용합시다.

  7. BlogIcon 6D6972696E653D49 [2007/08/03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정보 감사합니다. 진정한 작품사랑이군요. 세심한 배려...

  8. BlogIcon 준식이 [2007/08/03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져요- 0 -b

  9. BlogIcon C2pro [2007/08/03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2편 나오면 제목이 "디 워: 에피소드 II 부라퀴의 역습" 이럴지도..

  10. BlogIcon 활의노래 [2007/08/03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형래감독님 센스네요 ㅋ

  11. BlogIcon 혀노 [2007/08/03 1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라퀴가 우리말이었군요.
    조선시대 장면에서 부라퀴 라고 하니까 이상했는데 이런.
    왠지 어울리네요 우리말이면서 외국어 같은 ㅋ

  12. BlogIcon 빈둥이v [2007/08/03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대단하네요.
    센스쟁이~!

  13. BlogIcon 대륙횡단참새 [2007/08/03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작은것까지 신경을 썼다니..노력의 흔적이랄까..그 고생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그 노력의 흔적을 찾아내신 stephan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14. BlogIcon Adeurian [2007/08/05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였습니다..^^

    궁금은 하였지만은 찾아볼 엄두가 나지 않았던 저로서는 이런 사실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15. BlogIcon ha2juk [2007/08/05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시대씬에서 부라퀴라고 나오길래.. 왠 조선시대에 영어야? 이랬는데...
    갑자기 부끄러워 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