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이 살바도르 달리 역을 맡는다라... 그동안의 그의 필모를 보면 충분히 어울릴듯 합니다. 하지만 살바도르 달리를 다룬 영화가 이것 뿐만이 아닙니다. 알 파치노가 달리 역을 맡을 "달리와 나 : 초현실적인 이야기"(Dali and I: The Surreal Story, 2009년 개봉 예정)와 피터 오툴이 달리 역을 맡을 "굿바이 달리"(Goodbye Dali)가 제작 예정에 있기 때문입니다.
"달리"를 포함해 세 편의 살바도르 달리 관련 영화가 제작되는 것에 대해서 "달리"의 제작자 피터 로울리는 영화제작자들은 분위기를 금새 알아차린다며, 세 편 정도는 문제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살바도르 달리는 스페인 출신의 유명한 초현실주의 화가로 기괴하고 독특한 미술세계를 자랑했으며 또한, 별난 행동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습니다. 그는 지난 1989년 세상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