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기분을 만끽하고 계신지요. 날도 날이다 보니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포스팅을 해봅니다.

제 블로그 주제가 주제다보니, 영화와 관련된 것인데요, 최고의 크리스마스 영화! 가 그것입니다. 영화 정보 사이트인 무비폰에서 선정한 최고의 크리스마스 영화 25선 입니다.

크리스마스 영화라... 생각하면 딱 떠오르는 영화들이 몇편 있지요? 저도 생각나는 영화들이 몇편 있네요. 어떤 영화들이 있을런지,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화의 간략한 소개 등은 직접 작성하거나 다음 및 네이버 무비의 소개글에서 인용했습니다.


Best Christmas Movies: Top 25 of All Time


25. 폴라 익스프레스 Polar Express

폴라 익스프레스

산타의 존재를 믿지 못하던 한 소년이 북극행 특급열차 폴라 익스프레스에 탑승하면서 잃었던 꿈과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
이 작품부터 로버트 저멕키스 감독이 본격적으로 퍼포먼스 캡쳐를 이용해 풀3D영화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IMAX DMR 3D로 보면 시각적으로 더욱 즐겁다는데 보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24. 천사탈주 We're No Angels (1955)
감옥에 갖혀있던 죄수 세명이 크리스마스에 탈옥하면서 발생하는 일을 그린 영화입니다.

23. 머펫의 크리스마스 캐롤 The Muppet Christmas Carol (1992)

머펫의 크리스마스 캐롤

찰스 디킨즈의 소설 "크리스마스 캐롤"(스크루지 이야기)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22. 메리 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Joyeux Noel (2005)

메리 크리스마스

1차세계대전 중인 1914년 크리스마스에 일어났던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크리스마스의 의미와 나아가 평화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입니다. 포스터에는 다이앤 크루거가 크게 부각되어있지만, 실제 영화에서는 그녀의 배역의 비중이 큰 편은 아닙니다.

21. 그렘린 Gremlins (1984)

그렘린

기즈모가 떠오르네요...

20. 산타 클로스 The Santa Caluse (1994)

산타클로스

산타 클로스가 병 또는 사고로 산타의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될 경우 일어남직한 에피소드를 그린 월트디즈니 가족 영화. 개그맨이자 희극배우였다가 시나리오 작가로 전업한 스티브 룬드닉과 리오 벤베누티의 스토리 원안을 토대로 했습니다.

19. 나쁜 산타 Bad Santa (2003)

나쁜 산타

코엔 형제가 제작을 담당하고, <환타스틱 소녀 백서>의 감독 테리 즈위코프가 메가폰을 쥔 블랙 코미디물. 코엔 형제의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에 출연했던 빌리 밥 쏜튼이 술, 담배를 즐기며 여자 꽁무니를 쫓아 다니는 산타 클로스를 연기하고, <미 마이셀프 앤드 아이린>의 흑인 난장이 배우 토니 콕스가 마커스 역을 연기했습니다.

18. 죽음 The Dead (1987)
제임스 조이스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자 존 휴스턴 감독의 마지막 영화.

17. 모퉁이 서점 The Shop Around the Corner (1940)

모퉁이 서점


톰 행크스, 맥 라이언 주연,  "유브 갓 메일"의 원작 영화입니다.

16. 다이하드 Die Hard (1988)

다이하드

악당들에게 가장 큰 재앙은 존 맥클레인 형사가 아내와 자식과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LA로 날라온 것이지요. Yippee-ki-yay, motherxxxxxx!

15. 러브 액츄얼리 Love Actually (2003)

러브 액츄얼리

드디어 나왔습니다! 아마, 지금 우리나라에서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영화로 조사하면 이 영화가 1위가 아닐까요? 이 영화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한국판 '러브 액츄얼리'를 표방한 영화들이 제작되기도 했스니다. 올해에도 만들어졌구요.("내사랑"이라던가, 만화가 원작이긴 하지만, "기다리다 미쳐") 마크(앤드류 린콘 분)이 줄리엣(키이라 나이틀리 분)에게 고백하는 장면은 이 영화 속 명장면 중의 명장면입니다.

To me. You are Perfect

14. 주교의 부인 The Bishop's Wife (1947)

주교의 부인

크리스마스에 지구의 어느 마을에 찾아온 천사가 마을 주교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과정 중 발생하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메디 영화입니다.

13.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의 악몽 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 (1993)

크리스마스의 악몽

1년을 한번뿐인 할로윈 축제를 위해서 사는 할로윈 마을의 리더 잭이 우연히 크리스마스 마을을 경험한 이후, 할로윈 마을에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준비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스톱워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면, 감독 팀 버튼의 기괴한 상상력을 감상할 수 있는 즐거운 영화입니다.
작년에 3D로 재개봉되기도 했는데요, 디즈니는 매년 할로윈 시즌에 3D 버전을 재개봉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12. Holiday Inn (1943)
1943년도 아카데미 음악상까지 수상한 뮤지컬 영화라고 합니다.

11. 크리스마스 캐롤 A Christmas Carol,Scrooge (1951)

크리스마스 캐롤

찰스 디킨스의 소설 "크리스마스 캐롤"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10. 크리스마스 대소동  National Lampoon's Christmas Vacation (1989)

크리스마스 대소동

제목 그대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지는 소동을 통해서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을 그린 영화입니다.

9. 장난감 나라 Babes In Toyland (1934)

8. 나홀로 집에 Home Alone (1990)

 나홀로 집에

크리스마스 하면 "나홀로 집에"를 빼놓을 수 없죠. 크리스마스 때마다 케빈이 얼마나 자주 TV에서 보였던지... 비난(?)이 심해서 그런지, 올해 크리스마스에서는 케빈을 볼 수가 없더군요. 대신 그자리는 해리포터가 꿰찼습니다. 맥컬리 컬킨이 저때는 참 귀여웠는데 말이죠.

7. 코네티컷의 크리스마스 Christmas in Connecticut (1945)

코네티컷의 크리스마스

지역 내 가장 인기있는 요리담당기자 엘리자베스는 거짓으로 요리 기사를 써냅니다. 바로 자신을 농장에서 힘들게 일하는 여자이며, 아이를 키우고 요리를 잘한다고 거짓으로 묘사한 기사입니다. 사실 그 기사 속 요리비법은 그녀의 절친한 친구인 펠릭스의 것입니다. 사실을 모르는 사장은 엘리자베스에게 올해 크리스마스는 기사 속 그 농장에서 지내고와 기사를 쓰라고 합니다. 진실을 밝히면, 그녀는 짤릴텐데... 그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엘프 Elf (2003)

엘프

갓난 아기 때 자신의 집을 방문한 산타의 선물 주머니에 들어가는 바람에 작은 요정(엘프)들이 사는 북극 세계에서 성장한 주인공이 부모를 찾아 뉴욕에 오면서 벌어지는 흐뭇한 성탄절용 가족 코미디물입니다.

5. 화이트 크리스마스 White Christmas (1954)

화이트 크리스마스

너무나 유명한 캐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나오는 뮤지컬 영화. 인기 연예인이 된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쳐서 이제는 모텔 주인이 된 옛 상관을 돕는다는 내용으로, 흥겨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흐뭇한 영화. 주제곡 'Count Your Blessings Instead of Sheep'가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4. 스크루지 Scrooged (1988)

스크루지

찰스 디킨스의 소설 "크리스마스 캐롤"을 미국적 시각으로 변형하여, 빌 머레이가 인정이라곤 조금도 없는 냉혈한 같은 방송국 사장으로 나와 개과천선하는 내용의 코믹 판타지물. 크리스마스를 그저 특집 방송으로 시청자 모으기에 적합하다고만 생각하는 방송국 사장에게 7년전에 죽은 친구가 나타나 괴롭히고, 악몽에 시달리던 그는 계속 버티지만 결국은 회개한다는 줄거리입니다.

3. 34번가의 기적 Miracle on 34th Street (1947)

34번가의 기적

모든 아이들의 영원한 동경과 환상의 대상인 산타클로스를 믿지 않는 소녀, 수잔. 수잔의 어머니가 다니는 백화점에서 산타로 일하는 크리스는 수잔에게 산타의 존재를 믿게 하려 노력하고, 그로 인해 수잔과 수잔 뿐만 아니라 그 주변 사람들도 사랑과 믿음,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깨닫게 됩니다.
이 영화는 이 후, 3번이나 더 리메이크 되기도 했습니다. (55, 73, 94)

2. 멋진 인생 It's A Wonderful Life (1946)

멋진 인생

어느 작은 마을에서 평생을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살아온 한 사나이(제임스 스튜어트)가 곤경에 처하게 되자, 자신의 인생이 실패했다고 생각하지만 이때 그의 수호천사를 통해 자신의 삶이 제목처럼 '멋진 인생'임을 깨닫는 교훈적인 내용의 가슴 훈훈한 드라마입니다.

1. 크리스마스 스토리 A Chistmas Story (1983)

크리스마스 스토리

줄거리 :
총이라면 위험하다며 무조건 반대하는 어른들을 이해할 수 없는 랄피(Ralph 'Ralphie' Parker: 피터 빌링스리 분)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총알을 넣고 쏘는 카빈 총을 갖고 싶어한다. 엄마와 선생님,산타클로스 모두 총은 선물로 안된다는 말을 들은 랄피는 크게 낙담한다. 크리스마스 날 선물 꾸러미를 푸는 랄피는 심드렁하다. 그러나 아버지(Mr. Parker: 대렌 맥가빈 분)는 어머니(Mrs. Parker: 멜린다 딜론 분)도 모르게 산타클로스가 갖다 놓은 것처럼 꾸며 랄피가 그토록 가지고 싶어하던 총을 랄피에게 준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영화들이 이 안에 포함되어있나요? 없다면, 그 영화는 어떤 영화인가요?^^ 저는 생소한 고전 작품들이 있어 살짝 당황스럽기도 하네요. 거기다 1위를 차지한 작품은 아예 모르겠구요. 그래도 모두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영화들입니다~ 이쯤에서 포스팅은 마치기로 하고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리고 싶네요.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Merry Christmas~!

2007/12/22 - [Movie/Review] - [리뷰] 메리 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Joyeux Noel, 2005)

<다이하드 4.0>에서의 그 아버지의 그 딸을 제대로 연기한 그녀!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를 만나보자!

Biography

- 1984년 11월 28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록키마운트에서 출생
- Marry Elizabeth Winstead
- 173cm

- 어린 시절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록키마운트에서 James Ronald Winstead와 Betty Lou Knight 사이에서 태어났다. 윈스티드가 5살때 그의 가족은 유타주의 샌디로 이사했다. 그녀는 공연예술에 관심이 있어서, 발레와 연기에도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어린 시절, 윈스테드는 Mountain West Ballet 단의 <호두까기인형>에 출연했다. 그녀는발레리나가 되고 싶었고, 11살이 되던 해에 명문인 뉴욕 Joffrey Ballet 학교의 서머 프로그램을 통해 댄스를 배울 기회가 생겼다. 그 곳에서 그녀는 발레와 재즈 댄스를 배웠고,연기를 공부하기로 결정한다. 윈스테드는 브로드웨이서 성공적으로 공연된 뮤지컬인 도니 오스몬드의 <죠셉과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코트>에 출연한다.

- 초기 경력
윈스티드는 1990년대 말 TV 시리즈인 <Touched by an Angel>과 그 스핀오프인 <Promised Land>에 출연하면서 연기를 시작했고, 1999년 TV 드라마인 <Passions>에 Jessica Bennet 역을 맡아 2000년까지 연기했다. 그 후, 그녀는 미니 시리즈인 <Wolf Lake>와 TV용 영화인 <Monster Island>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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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s

- 2005~2006
그녀는 코메디에 도전하는데, 인디 영화<Checing Out>에서 유대인인 Zany 가족의 장녀로 나온다. 또한, 주류영화인 월트디즈니의 <
Sky High>에도 출연한다. <Sky High>의개봉을 통해 그녀는 <X-파일>로 알려진 James Wong과 Glen Morgan의 눈에 띄게 된다. 그녀는 <데스티네이션 3 -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에 라이언 메리먼과 함께 출연한다.그녀는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에서는 캐스팅 되는데 실패했지만, 세번째 작품에서는 그녀의 배역을 얻게 된다. Morgan과 Wrong은 그녀가 출연을 원치 않았던 슬래쉬 무비 <블랙 크리스마스>에 그녀가 출연해 다시 하번 그들과 작업해 주기를 원했다. 윈스테드는 제이레노의 투나잇 쇼에 출연해서 호러 무비 패러디를 선보이기도 했다.


같은 해에 윈스테드는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감독의 로버트 F. 케네디의 암살사건을 다룬 정치 드라마 <바비>에 출연한다. 이 영화에는 로렌스 피쉬번, 안소니 홉킨스, 애쉬튼 커쳐, 윌리엄 H. 머시,데미 무어, 샤론 스톤 등의 유명 배우들이 출였지만, 윈스테드는 대부분을 샤이아 라보프와 브라이언 게라그티와 등장한다. 그녀와 함께 출연한 배우들은 영화배우협회(Screen Actors Guild)상에서 영화 부분 최우수 앙상블 캐스트 상을 받는다.

- 2007~현재
2007년 윈스티드는 지금까지 자신의 경력에서 최고라 할수 있는 영화들에 출연한다. 쿠엔틴타란티노 감독의 <데쓰 프루프>에 출연한다. 또한 제시카 심슨등 다른 많은 유명 배우들을 제치고 <
다이하드4.0>에 캐스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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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티드는 2008년 개봉예정인 <Make it Happen>에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Trivia

- 세명의 언니와 한명의 오빠가 있다.

- 요리, 바느질, 춤추기, 노래하기를 좋아한다.

- 2007년 MAXIM이 선정한 Hot한 100인중 92위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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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바 가드너와 먼 친척이다.


Filmography

Year Title                       Role                 Notes         
2005 Checking Out Lisa Apple supporting role
Sky High Gwen Grayson lead role
The Ring Two Young Evelyn minor role
2006 Black Christmas Heather Fitzgerald supporting role
Bobby Susan Taylor supporting role
Final Destination 3 Wendy Christensen lead role
2007 Live Free or Die Hard     Lucy McClane        supporting role
Grindhouse: Death Proof Lee Montgomery     supporting role
Factory Girl                  Ingrid Superstar      minor role      
2008 Make It Happen lead r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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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MDB, Wikipedia
수많은 오역과 의역,내용삭제가 있습니다^^a
다이 하드 4.0 (Live Free Or Die Hard, 2007)

돌아온 잭 맥클레인 형사의 아날로그 열혈 액션 영화!^^ <다이하드4.0>에 관련된 몇몇 사소한 이야기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하 반말체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  |  액션, 모험, 스릴러  |  128 분  |  개봉 2007.07.17
감독 : 렌 와이즈먼
출연 : 브루스 윌리스 l 티모시 올리펀트 ㅣ 저스틴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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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의 눈물"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었던 초기기획단계에의 각본은 결국 처분되었다. 이 각본은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태양의 눈물>에 사용되었다.

- 프랑스판 제목을 번역하면 "다이하드 4.0 : 지옥으로의 귀환" 이다.

- 영화필름을 영국으로 운반할때 "뉴햄프셔"라는 가짜이름으로 보냈다.( 영화의 원제인 Live Free or Die Hard는 뉴햄프셔주의 모토인 Live Free or Die에서 따온 것이다.) 하지만 유렵지역에서는 <다이하드 4.0>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다.

- 이 영화에서는 시리즈에 있어서의 오류사항에 나름 대처하고 있다. : 맥클레인은 시리즈의 첫 두편에서는 고소공포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세번째 작품에서는 아니었다.  4편에서는 이렇게 그 설명을 하고 있다. 맥클레인은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기위해서 헬기비행법을 배웠다고 언급한다.

- 제시카 심슨이 "루시 맥클레인"역으로 오디션을 봤으나 떨어졌다.

- 위에도 언급되어어 있듯이, 영화의 원제는 뉴햄프셔주의 모토에서 따왔다. 그러한 결과로, 뉴햄프셔주 영화사무실에는 다이하드가 어디서 촬영되었는지 묻는 문의전화가여러번 걸려왔다.

- 브루스 윌리스의 스턴트 대역인 Larry Rippenkroeger은 7미터가 넘는 높이에서 아스팔트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큰 부상을 입었다. 그는 안면과 양 팔목에 골절상을 입었다. 영화 촬영은 일시 중단되었다. 윌리스는 Larry의 부모님은 병원 인근 호텔로 모셔오고, 그 비용을 모두 지불했다. Larry의 부모님은 자주 그의 병원을 찾았다. Larry리는 TV 시리즈인 <라스베가스>에서 제임스 칸의 스턴트대역을 했었는데, 칸이 병원으로 Larry를문병왔다. 칸은 1시간 가량 그와 농담을 하는 등 이야기 하다가 돌아갔다. 래리는 그이 부모에게 칸이 돌아갔을때 기뻤다고 했는데, 칸의 농담에 너무 웃어서 통증이 왔기 때문이었다.

-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존 맥클레인의 아들 역으로 얘기 되어졌다.

- 상업적 이유로 PG-13 (12세 관람가)등급에 맞춰 편집되었다. 이전 시리즈들은 모두 R등급(18세 이상 관람가)이었다.

- 영화 시작시에 나오는 크레딧 중 케빈 스미스(Kevin Smith)의 이름에서 m자가 사라지면서 "Sith"라고 보여지는데, 이는 케빈 스미스의 <스타워즈>시리즈에 대한 존경의 표현이다. 이러한 케빈 스미스의 <스타워즈>시리즈에 대한 존경심은 영화 속 캐릭터에도 영향을 미친다. (스테판 주 : 오비완 케노비의 1/4 스케일 피규어 등이 보입니다. 맥클레인과의 대화에도 나오죠. 워록 왈 "너도 보바매니아냐?" "스타워즈를 좋아하면서 보바펫도 몰라?")

- 존슨 요원을 소개할때 맥클레인이 "존슨...또야?"(Jonson, again?)이라고 말한다.이는 1편에서에서 등장하는 두 존슨 요원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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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삽질하는 두 존슨 요원

- 영화의 시작부분에서 맥클레인과 딸 루시는 말다툼 끝에 성을 맥클레인을 쓰느냐 제네로를 쓰느냐 하는 부분까지 나아가는데, 이와 비슷한 장면이 1편에서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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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토미 빌딩에 들어갔을 때, 홀리 맥클레인으로 검색하니 찾을 수 없었지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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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제네로로 검색하니 나온다.

- 맷의 아파트에서 등장하는 터미네이터 피규어(스테판 주 : 맷이 비싼거라고 우는 소리를 하죠.)는 총프로듀서인 William Wisher Jr.와 영화음악을 작곡한 Marco Beltrami 때문에 등장했다. Wisher는 <터미네이터>(1984)와 <터미네이터 2 : 심판의 날>(1991)의 시나리오를 공동집필했고, Beltrami는 <터미네이터 3 : 라이즈 오브 머신>(2003)의 스코어를 작곡했다.

- 영화 속 배역의 이름 중 "와이즈맨"이 나오는데, 이는 감독 렌 와이즈맨의 이름과 같다.

- 워록은 해킹관련  스크린에 이베이의 보바펫 피규어 경매 페이지를 띄어놓고 보고 있었다.

- '존슨 요원'과 뿐만 아니라 1편의 많은 요소들이 전체 시리즈의 특징으로 자리잡았다.  깨진 유리 위로 기어가기, 통풍관 이용하기,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장면, 건물의 보수공사하는 곳에서 장면, 적이 신뢰하는 부하의 계단 아래로의 추락. 그리고 맥클레인의 "Yippie Ki Yay" 가 있다.

- 가브리엘이 전화로 맥클레인을 협박할 때, 보니 베델리아(스테판 주 : 이전 시리즈에서 맥클레인의 부인인 홀리로 나오는 배우)가 운전면허증 속 사진으로 등장하는데, 이는 아마도 그녀의 프로필 사진이거나 이전 <다이하드>시리즈의 스틸 샷 중 하나 일 것이다.

-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IP는 적법한 IP이다. 하지만 모든 IP가 10, 172.16 또는 192.168로 시작하는데, 실제로 이는 로컬 트래픽에만 예약되어있다.

- 이번 영화에서의 맥클레인의 총집에는 이전 시리즈에서 사용하던 Beretta 92FS를 볼 수 없다.

-  XBOX360의 게임인 <기어 오브 워>가 영화에 두번 등장한다. 영화의 시작에서 폭발하는 해커의 집에서 한번, 워록의 집에서 한번이다.

- 가브리엘이 맥클레인에 총을 겨누며 "네 녀석 묘비를 세우게 된다면, '언제나 잘못된 장소, 잘못된 때에 있었다'라고 써있을거다."("On your tombstone it will say 'Always in the wrong place at the wrong time'.")라고 하는데, 이는 <다이하드2>(1990)에서 "자네는 엉뚱한 장소, 엉뚱한 때에 있는 엉뚱한 놈이야."("John McClane is back in the wrong place at the wrong time!")을 이용한 것이다.
돌아온 고집불통 카우보이!


투덜이 형사 존 맥클레인이 돌아왔다. 12년 만이다. 도중에 씬시티의 하티건, 식스틴 블럭의 잭 모슬리 에서 맥클레인의 환영을 찾을 수는 있었지만, 이번에는 진짜 맥클레인이 돌아온 것이다.

맥클레인은 시간은 흘렀지만 변함없다.(...머리숱은 논외로...) 여전히 고집불통에 막무가내지만, 가족을 사랑하고 국가를 사랑하는 그는 그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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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역시나 테러에 연관이 되어 죽을 고생을 하게 된다. 대체 나한테 왜 이런 일이벌어지냐 불평도 해보지만, 답은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으니...

(드래그 하세요^^)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으니까, 나라도 해야하니까.하다보니까 내가 하고 있더라구."

시리즈의 속편 답게 스케일은 더욱 커졌다.
1편 : 나카토미 빌딩
2편 : LA 공항 인근
3편 : 뉴욕시

이번 4편은 더 범위가 넓어져 테러범을 저지하기 위해 미국 동부를 누빈다. 적은 국가기반 네트워크를 해킹하는 디지털 테러를 자행하고, 디지털기술의 최정점은 전자렌지로 돌려먹는 냉동피자라고 생각하는 반디지털 친아날로그인 맥클레인의 대결이니, 양대척점에 선 이들의 대결구도이다.

넓어진 활동 범위 뿐만 아니라, 액션이 주는 쾌감도 기대 이상이다. 예고편에서 보여주던 '총알이 없어서' 자동차로 헬기를 격추시켜버린다거나, F35를 트럭 한대로 끝장내는 모습 등. 다이하드 시리즈의 특징이던 한정된 공간에서의 액션은 부족하나, 다른 모습으로 그 아쉬움을 만회하고 있다. 그리고 몸으로 보여주는 아날로그 액션! <트랜스포머>가 디지털 액션의 신기원을 이뤘다고(너무 과한 표현인가?) 아날로그 액션에서만 느낄 수 있는 쾌감은 <다이하드 4.0>은 충분히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다이하드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감칠맛 나는 대사들. 시리즈의 향수를 계속 자극한다. 성장한 루시 맥클레인의 성질하며, 그 아버지의 그 딸임을 보여주는 대사 (드래그^^) "다섯명 남았어요." 는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번 편의 적은 이전 시리즈와 달리 조금 허약하다는 느낌이 든다. 영화 내내 맥클레인에게 압도당하고 있다는 느낌?  맥클레인에게 끝까지 쫓김을 당하다 최후를 맞는 모습이 안쓰러울 정도이다.

<다이하드 4.0>은 분명 이전 시리즈와 차별성이 드러지만, 그래도 다이하드 시리즈 다운 모습을 잃지 않았고, 시리즈에 대한 오마쥬와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시리즈의 고정팬들과 새로운 팬들 모두에게 만족을 줄 작품이 아닐까 한다.

이런 모습이라면, 맥클레인 형사에겐 미안하지만, 이런 바람이 모락모락 피어난다.

...미안, 다음 번에도 좀 더 고생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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