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루크 크림슨 다이나모 크림슨 다이나모

헐리우드 리포터와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레슬러"의 미키 루크가 "아이언맨2"의 악역으로 캐스팅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매체가 전하는 미키 루크가 맡을 역할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버라이어티에서 보도하는 바로는 미키 루크가 맡을 역은 원작에서도 인기가 높은 악역인 몸에 문신이 가득한 러시아 무기상인 '크림슨 다이나모'로, 아이언맨 슈트와 유사한 핵발전을 동력으로 하는 슈트를 입고 아이언맨과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기사에서 전하기로는 이렇게 전하는데 제가 알기로 원작에서는 러시아 과학자가 만든 슈트에 KGB 요원이 타는 것으로...) '러시아'라는 것에 알 수 있 듯이 미국과 소련의 냉전시대를 바탕으로 한 캐릭터입니다. 반면에 헐리우드 리포터에 전하기로는 미크 루크가 맡을 역할은 기술적으로 발전된 코일을 바탕으로 전기를 사용하는 휩플래시(Whiplash)가 되는 이반 역이라고 합니다. 둘 중 어느 것이 맞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또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샘 록웰 역시 악역으로 캐스팅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 버라이어티는 아직 알려진바가 없다고 한 것에 비해 헐리우드 리포터는 그가 토니 스탁의 라이벌인 백만장자 사업가, 저스틴 해머 역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원작에서 그와 관련된 코믹스 중 토니 스탁이 알콜중독에 시달리는 내용이 있다는 것으로 보아서, 종종 언급되었던 것 처럼 해당 스토리라인이 2탄에 등장할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아이언맨2"는 전작의 존 파브로가 이어서 연출을 맡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기네스 펠트로가 다시 돌아오며, 얼마전에 제임스 로드 역이 테렌스 하워드에서 돈 치들로 바뀌었습니다. 영화는 오는 봄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북미기준 2010년 5월 7일 개봉 예정입니다.



트로픽 썬더
영화 "트로픽 썬더"는 '뻥의, 뻥을 위한, 뻥에 의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라? 당신, "매직 아워"에 대해서도 그런 이야기했잖아? 두 영화는 거짓말로 시작된 사건이 의도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주체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다는 점에서 참으로 닮은 영화입니다. 그리고 영화 안에서 영화를 만든다는("매직 아워"는 그조차도 가짜고, "트로픽 썬더"는 나름 진짜 영화를 만든다고 하는 차이가 있지만 후자 역시 결국은 시작하자마자 그게 물건너가니) 공통점도 있고 말입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트로픽 썬더"는 풍자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트로픽 썬더"는 역대 최고의 제작비를 들여서 만드는 베트남전쟁 배경 영화가 통제할 수 없는 배우들과 신인감독의 어리숙함으로 위기에 봉착하자 그 해결을 위해 배우들에게는 거짓말을 하고 그들을 진짜 정글에 던져놓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 어쩌면 시작부터 풍자라는 점을 공고히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의 본편이 나오기 전에 광고 및 영화 속 주연 배우들의 이전 영화 트레일러를 틀어줍니다. 이는 곧 등장할 배우들의 캐릭터를 사전에 설명해주는 역할도 하지만, 동시에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목적성, 실제 영화관에서 관객이 영화를 보는 과정(본편 상영 전, 광고를 보고 다른 영화 예고편을 보고, 또 광고를 보고 또 광고를...CGV는 이짓을 무려 10분 가까이!)을 영화상에서 반복하면서 이 영화의 실제성을 강조하는데, 곧이어 실제 본편에서 펼쳐지는 영화 제작과 그에 관련된 주변 이야기, 황당한 상황과 모습들은 그러한 임의대로 만들어진 실제성이 진짜 현실에 대한 메타포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트로픽 썬더"는 현실 풍자를 위한 메타 영화입니다.

액션영화 속편만 찍어나가며 스스로의 가치를 하락시키고, 연기력에 대해 비판을 받는 액션 스타, 화장실 코메디로 유명한 마약중독의 코메디언, 메소드 연기에 스스로를 바친 배우, 정신없고 어처구니 없는 영화 제작 환경, 윽박지르는 영화제작자, 거기에 배우에게 위성TV를 안달아줬다고 두꺼운 계약서를 들이밀며 화내는 배우의 매니저까지... "트로픽 썬더"는 영화 속의 영화를 통해서 현실을 비꼬고 조롱하면서 웃음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영화 속에서의 배우들의 반목과 갈등,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시끌벅쩍한 대사와 각종 상황으로 인한 폭소도 더해져서 "트로픽 썬더"는 말 그대로 빅웃음을 주는 코메디로 영화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영화에서 가장 빛나는 이는 메인급의 배우들이 아닙니다. 물론 그 메인급 인물들도 자신의 몫을 단단히 하지만, 정작 가장 큰 인상으로 자리잡은 것은 뚱뚱한 대머리 영화제작자로 분한 탐 크루즈입니다. 단단히 분장한 그의 외모적 특징 뿐만 아니라, 그의 저질(?)는 신선한 충격과 웃음으로 다가옵니다. 탐 크루즈를 이렇게 만들다니... 감독이자 주연을 맡은 벤 스틸러의 인맥과 파워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트로픽 썬더"는 골든글러브 남자조연상 후보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탐 크루즈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코메디에 냉정한 아카데미가 그를 조연상 후보에 올릴지도 미지수고, 설사 노미네이트 된다해도 히스 레저를 제치기에도 버겁습니다. 이런 상들이 중요는 하겠지만 설령 수상을 하지 못하더라도 그들이 출연했던 "트로픽 썬더" 겁나게 웃겼던 영화라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존 조 만다린

"아이언맨2"는 2009년 봄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작가인 저스틴 테오룩스는 악당이 누군지는 내년 코믹콘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이하 EW)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언맨2"의 악당은 만다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다린은 "아이언맨"의 원작 코믹스에서 등장하는 인물인데 중국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인물입니다. 그는 우연히 외계문명과 조우하게 되어서 그 힘을 이용해 부를 쌓게 됩니다. 그의 힘은 손가락에 끼워진, 외계인 우주선에서 발견한 각기 다른 능력을 발휘하는(불, 물, 전기장 등) 10개의 반지에서 나옵니다.  영화 "아이언맨"에서 토니 스탁을 납치했던 괴단체의 이름이 'The Ten Rings' 였다는 것을 상기한다면 후속작에서의 만다린의 등장은 무리없어 보입니다.

EW가 자신들이 접한 소스를 통해 밝히기로는 만다린 역에는 한국계이자, "해롤드와 쿠마", 최근에는 "스타트렉"에도 출연하게 된 존 조가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토미 총이 만다리의 아버지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만다린 역 같은 경우 "아이언맨"의 제작 초기에는 1편에 등장할 예정이어서 국내의 하정우에게도 캐스팅 제안이 왔었는데, 하정우가 사정상 거절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하정우에 이어서 존 조라... 제작진이 한국계를 특별히 좋아하는 걸까요?

최근의 루머로는 팀 로빈슨이 "아이언맨2"에서 토니 스탁의 아버지인 하워드 스탁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그 출처가 'Latino Review'인지라, 신뢰성이 많이 떨어지는데 비해 이쪽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보도는 그보다는 신뢰성 측면에서 좀 나아보입니다. 그래도 루머는 루머인지라 계속 지켜봐야하는 것은 이 소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언맨2"는 얼마전 제임스 로드 역의 배우가 테렌스 하워드에서 돈 치들로 교체되었기는 하지만, 그것을 제외한다면 감독 존 파브로를 비롯해 주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이 모두 돌아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언맨2"는 북미기준 2010년 4월 30일 개봉예정입니다.


"스내치"의 가이 리치가 연출을 맡고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셜록 홈즈, 주드 로가 홈즈의 단짝 왓슨 박사 역을 맡은 영화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의 첫 공식 스틸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영화는 원작이나 기존의 셜록 홈즈 영화와는 다르게 홈즈가 조금더 몸을 쓰는, 액션성과 어드벤쳐성이 가미된 버전인데 원작과 리오넬 위그램의 코믹스가 혼합된 형태가 이 영화라고 하는군요.

01

영화에는 원작에서 홈즈가 유일하게 존경한(혹은 사랑한) 여성인 아이린 애들러 역으로 레이첼 맥아담스가 출연하며, 홈즈가 상대할 적인 블랙우드 역을 마크 스트롱이 연기합니다.

"셜록 홈즈"는 북미기준 2009년 11월 20일 개봉합니다.


'커크 라자루스'에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응? 커크 라자루스가 누구냐구요? 그는 영화 "트로픽 썬더"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분한 극렬 메소드 배우입니다. 영화 상에서 아카데미상을 무려 네 차례나 받았지요. 그런 그가 이제 현실 속 아카데미상에 도전합니다. 드림웍스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위한 지원 광고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재밌게도, 배우의 실제 이름을 내세운게 아니라 영화에서 맡은 배역으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말이지요.

트로픽 썬더

트로픽 썬더

영화 상에서의 아카데미 수상 경력을 이용한 위트있는 광고가 아닐까 합니다. (...아니면, 아카데미 회원들이 혼란에 빠질지도...)

분위기는 온라인 상에서의 여론은 "다크나이트"의 히스 레저 쪽으로 몰리는 것 같기는 한데, 드림웍스의 이 재기 넘치는 광고가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갑니다.

아래는 이와 연계된 TV 광고입니다.

북미에서는 지난 여름 개봉했던 영화 "트로픽 썬더"는 국내에 내일, 12월 10일 개봉합니다. 시험기간임에도 하루 시험이 없는 틈을 타 내일 보러갑니다. 쿨럭...


셜록 홈즈
셜록 홈즈 추리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모리어티' 교수에 대해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범죄계의 나폴레옹'이라고 불리우는, 셜롬 홈즈의 숙적. 소설에서는 "마지막 사건"에서 스위스의 라헨바이흐 폭포에서 홈즈와 함께 떨어져 죽습니다.

가이 리치 연출의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에서 홈즈의 적인 로드 블랙우드로 나오는 마크 스트롱은 IGN과의  인터뷰에서 영화에 모리어티 교수의 등장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모리어티는 영화 안에 나온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실제로 볼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프랜차이즈가 계속 된다면 그는 실제로 모습을 보이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지만 이 영화 한편에서는 내가 맡은 로드 블랙우드가 홈즈의 적이다. 그는 극단적인 악마숭배주의자의고 절대적으로 비열한 존재이다.

이야기 상으로는 등장하나, 실제 모습이 드러나지는 않는다는...모리어티 교수다운 모습이려나요? 아니면 셜록키언들을 위한 서비스?

가이 리치의 "셜록 홈즈"는 코난 도일의 원작과 리오넬 위그램의 코믹스가 혼합된 형태의 내용을 띄고 있는데, 알려지기로는 그간의 홈즈의 이미지보다는 조금더 몸을 쓰는, 어드벤쳐적인 요소가 가미될 것이라고 합니다.

영화에는 주인공인 셜록 홈즈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그의 단짝 및 조수인 왓슨 박사로 주드 로가 출연하며, 원작에서 셜록 홈즈가 유일하게 존경을 표했던 여성 아이린 애들러 역에는 레이첼 맥아담스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영화 "셜록 홈즈"는 북미기준 2009년 11월 20일 개봉예정입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영국 선 지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한창 촬영 중인 가이 리치의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촬영장에서 두 건의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격투장면을 촬영 중 로버트 마이에(이전 WWE에서 '커간'으로 활약했으며, 영화 "300"에도 나온)가 휘두른 주먹에 아래턱을 강타당해 6초간 정신을 잃었다고 합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정신을 차린 후, 병원으로 이동했는데 입 주변에 여섯 바늘을 꿰맸다고 하는군요.

또 다른 하나는 촬영장에서 이동 중이던 기름탱크가 폭발해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드 로 등이 대피하는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스탭들이 이 두 사건을 두고 '셜록 홈즈의 저주'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가이 리치의 "셜록 홈즈"는 코난 도일의 원작과 리오넬 위그램의 코믹스가 혼합된 형태의 내용을 띄고 있는데, 알려지기로는 그간의 홈즈의 이미지보다는 조금더 몸을 쓰는, 어드벤쳐적인 요소가 가미될 것이라고 합니다.

영화에는 주인공인 셜록 홈즈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그의 단짝 및 조수인 왓슨 박사로 주드 로가 출연하며,  원작에서 셜록 홈즈가 유일하게 존경을 표했던 여성 아이린 애들러 역에는 레이첼 맥아담스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영화 "셜록 홈즈"는 북미기준 2009년 11월 20일 개봉예정입니다.


어벤저스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2"에 이어 영화 "어벤저스"(Avengers)에서도 같은 역할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마블은 이 소식과 함께, "아이언맨"의 존 파브로가 "아이언맨2"의 감독과 "어벤저스"의 총제작을 맡게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전에 알려드린 대로 돈 치들이 테렌스 하워드를 대신해 제임스 로드 역에 캐스팅되어 "아이언맨2"에 출연하며, 역시나 "어벤저스"에서도 같은 역으로 등장하게 되고 이후의 "아이언맨" 시리즈에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아이언맨2"는 북미기준 2010년 4월 30일 개봉예정이며, "어벤저스"는 북미기준 2011년 7월 15일 개봉예정입니다.


며칠 전 가이 리치가 연출을 맡은 영화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의 촬영장에서 셜록 홈즈로 분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모습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Just Jared에서 왓슨 박사로 분한 주드 로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해 소개해드립니다.

01234

가이 리치의 "셜록 홈즈"는 코난 도일의 원작과 리오넬 위그램의 곧 출간될 코믹스가 혼합된 형태의 내용을 띄고 있는데, 알려지기로는 그간의 홈즈의 이미지보다는 조금더 몸을 쓰고 어드벤쳐적인 요소가 가미될 것이라고 합니다.

영화에는 주인공인 셜록 홈즈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의 단짝 및 조수인 왓슨 박사로 주드 로, 원작에서 셜록 홈즈가 유일하게 존경을 표했던 여성 아이린 애들러 역에는 레이첼 맥아담스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아이린 애들러로 분한 레이첼 맥아담스의 모습만+_+)

영화 "셜록 홈즈"는 2009년 개봉예정입니다.


Just Jared를 통해 가이 리치의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에서 주인공 셜록 홈즈로 분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이 모습은 촬영장에서의 모습입니다.

012

가이 리치의 "셜록 홈즈"는 코난 도일의 원작과 리오넬 위그램의 곧 출간될 코믹스가 혼합된 형태의 내용을 띄고 있는데, 알려지기로는 그간의 홈즈의 이미지보다는 조금더 몸을 쓰고 어드벤쳐적인 요소가 가미될 것이라고 합니다.

영화에는 주인공인 셜록 홈즈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외에도, 그의 단짝 및 조수인 왓슨 박사로 주드 로, 원작에서 셜록 홈즈가 유일하게 존경을 표했던 여성 아이린 애들러 역에는 레이첼 맥아담스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영화 "셜록 홈즈"는 2009년 개봉예정입니다.


레이첼 맥아담스

헐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셜록 홈즈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왓슨 박사 역에 주드 로가 캐스팅 된 가이 리치의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에 "노트북", "웨딩 크래셔"의 레이첼 맥아담스가 합류했습니다.

레이첼 맥아담스가 맡은 역할은 원작소설의 "보헤미안 왕국의 스캔들" 편에 등장했던, 홈즈가 유일하게 사랑했던 여성, 이게 좀 과하다 싶으면 적어도 홈즈가 유일하게 존경을 했던 여성, 그래서 그의 여성에 대한 생각을 바꿔놨던 캐릭터인 아이린 애들러입니다.

가이 리치의 "셜록 홈즈"는 곧 출간될 코믹스판을 바탕으로, 원작이나 여타 영상으로 보여졌던 셜록 홈즈의 독선적인 이미지는 줄이고 어드벤쳐스적인 요소를 더 부각시키며, 크게 들어나지 않았던 요소들(예를 들자면, 홈즈의 코카인 복용이라던지..)을 표현할 것이라고 합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드 로에 이은 레이첼 맥아담스까지... 좋아하는 배우들인지라,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 외에 영화의 메인 악당인 블랙우드 역은 가이 리치의 최근작인 "락큰롤라"에도 출연했던 마크 스트롱이 맡았습니다.

가이 리치의 "셜록 홈즈"는 다음 달부터 촬영에 들어가며, 2010년 개봉 예정입니다.


주드 로

버라이어티 지에 따르면, 가이 리치가 연출을 맡은, 영화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의 왓슨 박사 역에 "리플리", "클로저"의 주드 로의 캐스팅 계약 건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영화에서 셜록 홈즈 역에는 이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캐스팅 된 상태입니다. 가이 리치는 이전에 이 영화에 대해 원작보다는 코믹스 판의 영향을 더 받아 좀 더 어드벤쳐물 적인 성격을 띄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이 리치-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주드 로의 조합이 성사된다면, 상당한 흥미로운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가이 리치의 "셜록 홈즈"는 2010년 개봉 예정이며, 한 쪽에서는 주드 아패토우 제작, 샤차 바론 코헨이 셜록 홈즈를, 윌 페럴이 왓슨 박사 역을 맡은 또다른 셜록 홈즈 영화가 준비 중입니다.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의 조 라이트 감독이 연출을,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레이"의 제이미 폭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 "솔로이스트"(The Soloist)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빈민굴 출신의 집없고 정신분열증까지 앓는 한 뮤지션이 LA의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연주회를 갖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제이미 폭스는 이야기 속 뮤지션인 나다니엘 아이어스 역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그의 재능을 처음 발견하고 도움을 주는 LA 타임즈의 칼럼니스트, 스티브 로페즈 역을 맡았습니다.


"샬롯의 거미줄"의 수잔나 그래트가 각본을 담당한 "솔로이스트"는 북미기준 11월 21일 개봉 예정입니다.


예전에 벤 스틸러가 연출 및 주연을 맡은 영화 "트로픽 썬더"의 홍보용 모큐멘터리인 "레인 오브 매드니스"(Rain of Madness)의 예고편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상은 "레인 오브 매드니스"의 본편으로, iTunes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우선 영화 "트로픽 썬더"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트로픽 썬더"는 다섯 명의 배우들이 역대 최고의 제작비가 든 전쟁영화를 촬영하지만 각자의 개성으로 인해 영화 촬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감독이 몰래 그들을 실제 전쟁에 휘말리게 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코메디 영화입니다. 잭 블랙은 뚱뚱한 코메디언으로 이 영화 촬영을 하면서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제프 "팻‘ 포토니로 출연하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오스카를 네 번이나 수상한 동시대 최고의 배우 커크 라자루스로, 영화의 시나리오상에 흑인으로 되어있던 배역을 위해 수술까지 감행한 인물로 나옵니다. 그리고 벤 스틸러는 전형적인 액션히어로를 도맡아 하던 배우를 연기합니다.

"레인 오브 매드니스"는 "트로픽 썬더"에서 찍고 있는 영화 '트로픽 썬더'의 촬영 과정을 다음 모큐멘터리입니다.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든 영화가 제작에 들어가, 배우들을 캐스팅하고 촬영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각종 문제들이 발생하고 감독도 점차 신경질적이 되어갑니다. 그리고 결국 감독은 배우들과 함께 실종되고, 다류멘터리 감독은 그들을 찾아나섭니다. 그 과정에서 찾은 비디오테입. 다큐멘터리 감독은 그 비디오테입을 보고 기겁합니다. 과연 '트로픽 썬더' 촬영 과정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트로픽 썬더"는 북미에서 지난 8월 15일 개봉해 현재까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 개봉일은 미정입니다.


아이언맨

"아이언맨"의 연출을 맡았던 존 파브로가 LA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아이언맨2"의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되진 않았지만, 지금 작업 중이고, 2010년 개봉할 것이다.

현재 "트로픽 썬더"의 작가 저스틴 서룩스가 각본작업에 참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작의 주요인물 세명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펠트로우, 테렌스 하워드가 다시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아이언맨2"는 내년 3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0년 4월 30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혹시 이 영상을 기억하시나요? 아마, 다른 곳에서 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지난 MTV Movie Awards에서 등장한 "트로픽 썬더"의 홍보 영상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 중간에 벤 스틸러의 조카라는 녀석이 등장합니다. 벤 스틸러가 이 녀석이 "아이언맨"을 세번이나 봤다고 하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급친한척. 그러나 이어서 이녀석이 '"다크나이트"가 나오면 끝이예요.' 하니, 급반감^^

"트로픽 썬더"가 북미에서 13일 개봉하는데, 그로 인해 배우들이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Moviehole.net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다크나이트"에 관해 언급한 내용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너무 영리한 것들이 많은데, 난 그것들을 어떻게 받아들이지 몰라 내가 멍청하다고 느꼈다. "다크나이트"의 스토리텔링, 각본은 마치 페라리 엔진같다. 내가 보고 싶어했던 영화와는 달랐다. "프레스티지"는 무척이나 좋아했지만, "다크나이트"는 이해를 못했다. 그래서 나는 여전히 영화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등장인물들에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왜 그를 나쁜 사내로 만들었는지에 대해 당신에게 뭐라 말해줄 수가 없다. 이 영화는 무척 높은 지적단계에 있고, 정말(fuxxing) 영리하다. 이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대학을 나와야 할 것 같다. 엿같은 DC 코믹스. 이게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이자, 내가 느낀 것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어서 DC 코믹스와는 작업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세계지만, 억만장자 슈퍼히어로 사이의 자존심 싸움 같죠?^^

벤 스틸러가 연출 및 주연을 맡은 코메디 영화 “트로픽 썬더”(Tropic Thunder)의 새로운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다섯 명의 배우들이 역대 최고의 제작비가 든 전쟁영화를 촬영하지만 각자의 개성으로 인해 영화 촬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감독이 몰래 그들을 실제 전쟁에 휘말리게 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코메디 영화입니다. 잭 블랙은 뚱뚱한 코메디언으로 이 영화 촬영을 하면서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제프 "팻‘ 포토니로 출연하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오스카를 네 번이나 수상한 동시대 최고의 배우 커크 라자루스로 영화의 시나리오상에 흑인으로 되어있던 배역을 위해 수술까지 감행한 인물로 나옵니다. 그리고 벤 스틸러는 전형적인 액션 히어로를 도맡아 하던 배우를 연기합니다.


"트로픽 썬더"는 북미기준 오는 8월 13일 개봉합니다.

<이 글의 연관글>
2008/08/07 - [Movie/News] - 메건 폭스의 "테레사 : 성자의 탄생", 예고편 공개2008/07/09 - [Movie/News] - "트로픽 썬더" 관련 모큐멘터리의 예고편 공개
2008/07/08 - [Movie/News] - 벤 스틸러의 "트로픽 썬더", 새 인터내셔널 예고편 공개
2008/05/23 - [Movie/News] - "아메리칸 아이돌"에 출연한 "트로픽 썬더" 출연진들
2008/05/23 - [Movie/News] - 벤 스틸러의 "트로픽 썬더", 새 포스터 공개
2008/05/17 - [Movie/News] - 벤 스틸러의 "트로픽 썬더", 레드밴드 트레일러 공개
2008/03/19 - [Movie/News] - 벤 스틸러의 신작 코메디 "트로픽 썬더", 정식 예고편 공개
2008/03/12 - [Movie/News] - 벤 스틸러의 신작 코메디물 "트로픽 썬더" 새 스틸 사진 공개
2008/03/08 - [Movie/News] - 벤 스틸러의 신작 코메디 "트로픽 썬더", 첫 티저 예고편 공개
2008/03/06 - [Movie/News] - 벤 스틸러의 신작 코메디 "트로픽 선더", 첫 스틸 사진 공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셜록 홈즈

"아이어맨"으로 헐리우드에서 주가를 한창 올리고 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이번에는 명탐정(이 외에 무슨 수식어가 필요할까요?) '셜록 홈즈'로 변신합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스내치"의 가이 리치가 연출을, 조엘 실버 등이 프로듀서를 맡은 워너브라더스의 새 셜록 홈즈 영화에 셜록 홈즈로 캐스팅 되었습니다. 영화의 각본은 "돈 세이 워드"의 앤소니 펙함이 맡았는데 가이 리치가 조금 더 손을 본 후 오는 10월 부터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샤차 바론 코헨이 셜록 홈즈를, 윌 페럴이 왓슨 박사 역을 맡은 컬럼비아 픽쳐스의 또다른 셜록 홈즈 영화보다는 빠른 일정이라고 합니다. 워너브라더스는 가이 리치의 이 영화의 개봉일을 2009년 10월로 바라보고 있다고 합니다.

가이 리치 버전의 셜록홈즈는 물론 소설을 그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코믹스버전 또한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영화는 이전에 영화화된 작품들과 비교하자면 어드벤쳐적인 면모가 더해지고 고전적인 면모는 줄어든 모습인데 셜록 홈즈는 두뇌뿐만 아니라, 몸을 쓰는데도 능통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하는군요. 셜록 홈즈의 습관도 묘사할 예정인데, 코카인, 몰핀 등을 복용한 것이 그것이라고 합니다.(....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형님의 변신을 기대해봅니다.

P.S ...샤차 바론 코헨 쪽 영화의 제작은 주드 아패토우가 맡았네요. 이쪽도 기대가...
벤 스틸러가 연출 및 주연을 맡은 “트로픽 썬더”(Tropic Thunder). 그와 관련된 모큐멘터리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제목은 "레인 오브 매드니스"(Rain of Madness).

이 예고편의 다큐멘터리는 "트로픽 썬더" 속 영화의 촬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예고편 앞부분에 보시면 뻥이라는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말도 안되는 영화제 이름들이 보입니다.) 이번이 첫 예고편인데, 실제 제대로 된 본편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홍보성인 것도 같고 말이죠.


"트로픽 썬더"는 다섯 명의 배우들이 역대 최고의 제작비가 든 전쟁영화를 촬영하지만 각자의 개성으로 인해 영화 촬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감독이 몰래 그들을 실제 전쟁에 휘말리게 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코메디 영화입니다. 잭 블랙은 뚱뚱한 코메디언으로 이 영화 촬영을 하면서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제프 "팻‘ 포토니로 출연하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오스카를 네 번이나 수상한 동시대 최고의 배우 커크 라자루스로 영화의 시나리오상에 흑인으로 되어있던 배역을 위해 수술까지 감행한 인물로 나옵니다. 그리고 벤 스틸러는 전형적인 액션 히어로를 도맡아 하던 배우를 연기합니다. 영화는 북미기준 오는 8월 15일 개봉합니다.

<이 글의 연관글>
2008/07/08 - [Movie/News] - 벤 스틸러의 "트로픽 썬더", 새 인터내셔널 예고편 공개
2008/05/23 - [Movie/News] - "아메리칸 아이돌"에 출연한 "트로픽 썬더" 출연진들
2008/05/23 - [Movie/News] - 벤 스틸러의 "트로픽 썬더", 새 포스터 공개
2008/05/17 - [Movie/News] - 벤 스틸러의 "트로픽 썬더", 레드밴드 트레일러 공개
2008/03/19 - [Movie/News] - 벤 스틸러의 신작 코메디 "트로픽 썬더", 정식 예고편 공개
2008/03/12 - [Movie/News] - 벤 스틸러의 신작 코메디물 "트로픽 썬더" 새 스틸 사진 공개
2008/03/08 - [Movie/News] - 벤 스틸러의 신작 코메디 "트로픽 썬더", 첫 티저 예고편 공개
2008/03/06 - [Movie/News] - 벤 스틸러의 신작 코메디 "트로픽 선더", 첫 스틸 사진 공개
벤 스틸러가 연출 및 주연을 맡은 코메디 영화 “트로픽 썬더”(Tropic Thunder)의 새 인터내셔널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다섯 명의 배우들이 역대 최고의 제작비가 든 전쟁영화를 촬영하지만 각자의 개성으로 인해 영화 촬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감독이 몰래 그들을 실제 전쟁에 휘말리게 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코메디 영화입니다. 잭 블랙은 뚱뚱한 코메디언으로 이 영화 촬영을 하면서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제프 "팻‘ 포토니로 출연하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오스카를 네 번이나 수상한 동시대 최고의 배우 커크 라자루스로 영화의 시나리오상에 흑인으로 되어있던 배역을 위해 수술까지 감행한 인물로 나옵니다. 그리고 벤 스틸러는 전형적인 액션 히어로를 도맡아 하던 배우를 연기합니다.


"트로픽 썬더"는 북미기준 오는 8월 15일 개봉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