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이 자사의 코믹스 히어로들을 총출동시킬 영화 "어벤져스"(The Avengers)의 캐스트를, 미국시간으로 토요일 저녁 코믹콘 행사장의 이벤트에서 공개했습니다.

어벤져스

좌에서 우로, 배우 및 배역 소개드리겠습니다.

두말할 필요 없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니 스탁/아이언맨 역입니다. 클락 그레그, 필 콜슨 요원 역입니다. 스칼렛 요한슨, 블랙 위도우 역입니다. 크리스 헴스워스, 토르 역입니다. 크리스 에반스, 캡틴 아메리카 역(휴먼 토치는 잊어달라!)입니다. 사무엘 L. 잭슨, 닉 퓨리 역입니다. 제레미 레너, 호크아이 역("허트 로커" 이후 이어서 바로 빅 샷을 날리네요!)입니다. 마크 러팔로, 브루스 배너/헐크 역입니다. 감독 조스 웨든, 그리고 에드워드 노튼 하차 시 설화의 주인공, 제작총괄이사 케빈 페이지입니다.

감독 조스 웨든은 자신의 꿈이 이루어졌다며, 자신이 기대하던 이상의 배우들이 모였다며 감격해 했습니다.

주요 캐스팅이 완료된 "어벤져스"는 북미기준 2012년 5월 4일 개봉 예정입니다.

P.S 추가 사진

어벤져스


마크 러팔로

에드워드 노튼의 하차 이후, 그 뒤를 이어 "어벤져스"(The Avengers)에서 브루스 배너/헐크를 누가 맡을지에 대해서 루머가 이어졌는데, 결국 가장 나중에 이름이 거론되었던 마크 러팔로가 브루스 배너/헐크 역에 캐스팅 될 것으로 보입니다.

The Wrap은 파라마운트사와 마크 러팔로의 계약이 임박했으며 이전부터 이야기가 나왔듯이,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코믹콘의 토요일 밤 이벤트에 그와 다른 "어벤져스" 출연진들이 함께 등장해 캐스팅 소식을 알릴 것이라 전했습니다.

각본을 맡은 조스 웨든이 연출까지 겸하기로 최근에 공식적으로 확인된 "어벤져스"는 북미기준 2010년 5월 4일 개봉 예정입니다.


마크 러팔로

에드워드 노튼이 "어벤져스"에서 하차한 이후, 마블이 누구를 새로운 브루스 배너/헐크로 선택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데드라인 헐리우드는 현재 마블과 마크 러팔로 사이에서의 계약이 최종 단계를 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헐리우드 리포터가 그에 대해 추가 소식을 보도했는데, 마크 러팔로에게 제안이 간 것은 사실이만, 데드라인 헐리우드가 전한 것 처럼 거의 마무리 된 것은 아니고 이제 막 시작된 것이나 다름 없다고 합니다. 마크 러팔로는 감독 조스 웨든과 이번주말 중에나 처음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 합니다.


에드워드 노튼

에드워드 노튼의 "어벤져스" 하차가 공식적으로 결정된 가운데, 그간은 스튜디오와 노튼의 대변인의 입장만 전해졌는데 이번에 노튼 본인이 그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영화 만드는 작업에 대해 말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건 마치 관객 여러분들에게 영화가 선사하는 '마법'을 제가 막아서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헐크와 어벤져스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에 너무도 감사하고, 그렇기에 어떤 대답도 하지 않는 것은 무례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브루스 배너로 마블의 "어벤져스"에 출연하지 않습니다. 저는 "어벤져스"에 출연하는 것을 희망했었고 그것이 모두에 좋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렇지 못하게 됐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렸고, 저 또한 슬픕니다. 하지만 저는 마블이 저에게 계약연장을 제시해 주어서, 그리고 헐크의 길고 훌륭한 역사의 한 부분이 될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함을 느낍니다. 또한 여러분이 루이스 리테리어와 제가 '헐크'라는 전설과 함께 걸었던 길에 보여주셨던 열광에 그 어떤 말로도 다 할 수 없는 고마움을 느낍니다. 저에게는 아주 큰 의미로 다가오는 일이었습니다. 저는 정말로 그들의 일원이었던 것이 자랑스럽고, 행운이었다 생각합니다. 이제는 다른 배우가 헐크를 연기하는 것을 보며 즐길 것입니다. 헐크는 우리 누구보다도 더 거대합니다.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와킨 피닉스

영화 "어벤져스"(The Avengers)에서 브루스 배너/헐크 역의 에드워드 노튼의 하차가 확인되자 마자 바로 그를 대체할 배우에 대한 루머가 전해졌습니다.

CHUD.com에 따르면, 마블이 와킨 피닉스에게 제안을 했으며 와킨 피닉스가 이를 심사숙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와킨 피닉스는 지난 2008년 말 은퇴를 한 후, 뮤지션의 길을 가고 있는데 딱히 어떤 성과를 내고 있는 모습은 아닙니다.

CHUD.com은 브루스 배너 역이 히어로 출연진들 중에서도 가장 낮은 출연료를 책정 받을 것이라 언급했는데, 그렇지만 와킨 피닉스가 복귀하기 위해서는 괜찮은 선택일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영화 관련 블로그 /Film은 이 소식을 두고, 마블이 언급한 에드워드 노튼을 하차시킨 이유가 다른 배우들과의 원활한 작업인데, 그 점에 있어서 노튼과 별 차이 없을 정도로 독특한 와킨 피닉스를 선택했다는 것은 좀 의뭉스럽다라고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루머는 루머일 뿐이니, 앞으로 전해지는 소식들을 계속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어제, 에드워드 노튼이 2012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The Avengers)의 브루스 배너/헐크 역에서 하차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오늘은 그 때의 제작총괄 케빈 페이지의 발언에 에드워드 노튼의 대변인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는 소식입니다. 문제가 된 발언은 페이지가 밝힌 교체 이유 중 '
금전적인 이유에서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면을 발휘하며, 다른 "어벤져스" 출연 배우들과 호흡을 잘 맞출 배우를 찾기 위해서' 라는 부분입니다. 노튼의 소속사 대변인 브라이언 소드스톰은 페이지의 발언은 의도적으로 상황을 오도시키고 있으며, 노튼에게 마치 문제가 있는양 그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실제로는 두달 전 케빈 페이지가 노튼과 만나서 "어벤져스"에서 다시 출연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으며, 코믹콘에서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 무대에 등장하는 이벤트까지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노튼은 그에 대해 문제없다는 답을 보냈으며, 조스 웨든("어벤져스"의 작가)과 만나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며, 그 결과 역시 좋았다고 합니다. 그 후 페이와 관련된 제안을 했는데, 지난 수요일, 논의가 명백히 진행되고 있어지만 제안에 대한 결정을 하기 이전 마블 측에서 어제 그 발언을 흘렸다고 합니다.

소드소톰은 자신들에 있어 이번 건은 분명 금전적인 문제에서 발생한 것이지만, 그에 대한 결정은 스튜디오의 특권이니 다른 악감정 없이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테렌스 하워드의 "아이언맨 2"에서의 하차 때도 그렇고, 마블은 일 처리를 참 깔끔하게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마블의 자사 코믹스 히어로들이 총출동할(스파이디는 판권때문에...), 영화 "어벤져스"(The Avengers, 2012년 5월 4일 개봉 예정)에는 그간의 영화들의 주인공들이 그대로 등장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우선 "아이언맨"의 토니 스탁,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닉 퓨리, 사무엘 L. 잭슨, "캡틴 아메리카"의 스티브 로저스, 크리스 에반스, "토르"의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등이 그들인데요, 하지만 "인크레더블 헐크"의 브루스 배너 박사, 에드워드 노튼은 "어벤저스"에 출연하지 않을 뿐더러 브루스 배너 역은 다른 배우가 연기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마블스튜디오의 케빈 페이지는 Hitfix와의 인터뷰를 통해 에드워드 노튼이 "어벤저스"에서 브루스 배너 역할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그는 이 문제가 그저 금전적인 문제만이 아닌, 창의적인 면을 발휘하며, 다른 "어벤져스" 출연 배우들과 호흡을 잘 맞출 배우를 찾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는 이러한 면을 갖춘 유명 배우에 대한 캐스팅을 향후 몇 주내에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합니다.

"인크레더블 헐크"가 딱히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브루스 배너 박사로서의 에드워드 노튼은 상당히 괜찮았는데, 아쉽게 됐습니다.


크리스 헴스워스 토르

그동안 마블의 "토르"(Thor)에서 주인공 토르 역에 누가 캐스팅 될 것인지에 대해 설왕설래가 많았습니다. LA의 컬럼니스트이자 블로거인 니키 핀케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마블과 감독 케네스 브래너가 토르 역으로 크리스 헴스워스를 캐스팅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생소하기 그지없는 이름인데요, "스타 트렉: 더 비기닝"을 보신 분들이라면 이 배우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제임스 T. 커크의 아버지로, 홀로 캘빈 호에 타고 네로의 함선으로 돌격했던 조지 커크. 그가 바로 크리스 헴스워스입니다.

지난 기간동안 이 토르 역에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물망에 올랐다 거절을 했고, 케빈 맥키드, WWE의 트리플 H 등이 고려되었으며 찰리 훈냄, 탐 히들스톤, 알렉산더 스카스가르드, 리암 헴스워스, 조엘 킨나먼 등이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북유럽 신화 속 캐릭터를 이용한 마블의 동명의 코믹스를 영화화하는 "토르"는 북미기준 2011년 6월 17일 개봉합니다.


나탈리 포트만

마블의 또다른 슈퍼히어로 영화 "토르"(Thor)의 캐스팅 관련 이야기들이 조금식 전해지고 있는데요, 얼마전에는 IESB.net 쪽에서 조쉬 하트넷이 주인공 토르와 상대할 악당 로키 역으로 고려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LA의 칼럼니스트이자 블로거인 니키 핀케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조쉬 하트넷이 토르 혹은 로키 역에 캐스팅 되는 쪽으로 기울고 있지만, 마블 내에 다른 쪽에서는 조쉬 하트넷 캐스팅 기운만큼이나 유명하지 않은 배우를 캐스팅하기 위한 압력 역시 존재 한다고 합니다. 니키 핀케가 접한 바에 따르면, 조쉬 하트넷 외에도 찰리 휴냄("어벤던"), 탐 히들스톤, 알렉산더 스카스가르드, 리암 헴스워스, 조엘 킨나먼 등이 후보군이라고 합니다.

니키 핀케는 이 소식에 이어 추가로 영화의 여주인공이 나탈리 포트만이라고 밝혔습니다. 그간 니키 핀케가 전한 소식의 신빙성에 비추어 봤을때  나탈리 포트만이 실제로 캐스팅 되었거나, 그에 근접한 상황이 아닌가 판단됩니다.

북유럽 신화 속 캐릭터를 이용한 마블의 동명의 코믹스를 영화화하는 "토르"는 케네스 브래너가 연출을 맡아 북미기준 2011년  6월 17일 개봉합니다.


마블

"아이언맨2"에 사무엘 L. 잭슨에 이어 미키 루크, 스칼렛 요한슨의 출연을 확정지은데 이어 마블이 자사 슈퍼히어로 영화 개봉일의 새 판을 짰습니다. 몇몇 영화의 기존 개봉일에서 변경이 있었습니다.

우선은 마블이 공표한바에 따르면, 소니 픽쳐스가 맡고 있는 "스파이더맨4"의 경우 2011년 5월 6일로 개봉일이 결정되었습니다.

마블이 자체 제작하는 영화들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개봉일이 변경되었습니다.

아이언맨2 (Iron Man 2)
개봉일 변경 없음. 2010년 5월 7일 (존 파브로 연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돈 치들, 사무엘 L. 잭슨, 미키 루크, 스칼렛 요한슨, 샘 록웰 출연)

토르 (Thor)
기존 개봉일 - 2010년 7월 16일 / 변경 개봉일 - 2011년 6월 17일 (케네스 브래너 연출)

캡틴 아메리카(The First Avenger: Captain America) 
기존 개봉일 - 2011년 5월 6일 / 변경 개봉일 - 2011년 7월 22일 (조 존스턴 연출)

어벤저스 (The Avengers)
기존 개봉일 - 2011년 7월 15일 / 변경 개봉일 - 2012년 5월 4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돈 치들, 스칼렛 요한슨 출연)

"스파이더맨4"가 추가되면서 "어벤저스"를 일종의 최종 목표로한 계획에 방해가 안되게 수정한 모습입니다.

이번 수정으로 인해 2011년 여름은 슈퍼히어로 영화가 주름잡는 시즌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미키 루크 스칼렛 요한슨

그간 미키 루크의 "아이언맨2" 출연 협상이 쉽사리 진전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었는데요, 칼럼니스트이자 블로거로 헐리우드 소식에 능통한 니키 핀케가 블로그를 통해서 미키 루크의 "아이언맨2" 출연 계약이 성사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이 소식은 미키 루크의 매니지먼트인 ICM 측을 통해 직접 들은 이야기로 라고 합니다. 이후 버라이어티 등에서 출연 소식이 보도되면서 이는 확실한 소식임이 확인되었습니다.

버라이이어티에 따르면, 미키 루크는 러시아인 악당인 휩플래시 역을 맡을 것이라고 하는데, 코믹스의 또다른 러시아 악당인 크림슨 다이나모의 요소도 함께 갖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다른 주요 캐스팅 소식도 추가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번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발 소식을 통해 스칼렛 요한슨이 에밀리 블런트를 대신해 블랙 위도우 역을 맡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역시나 니키 핀케의 소식에 의하면 스칼렛 요한슨이 당치도 않은 낮은 금액에 "아이언맨2"와 "어벤저스"의 출연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다만 이 두 소식에 대해 마블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답을 해주고 있지 않은데, 이 정도라면 사실이라고 봐도 전혀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마지막 곁다리 이야기로, 니키 핀케가 전한 다른 소식으로는 소니가 "스파이더맨4"의 악역으로 미키 루크를 캐스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돈 치들, 사무엘 L. 잭슨, 미키 루크, 스칼렛 요한슨, 샘 록웰의 출연진에 전작에 이어 존 파브로가 연출을 맡은 "아이언맨2"는 북미기준 2010년 5월 7일 개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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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퓨리

마블이 사무엘 L. 잭슨과의 계약에 미적지근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마블은 팬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았었는데요, 팬들은 그 질타를 즉시 철회해야 할 듯 싶습니다.

헐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사무엘 L. 잭슨은 닉 퓨리 역으로 마블의 9편의 영화에 출연하는 전례없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 9편의 영화들에는 "아이언맨2", "캡틴 아메리카", "어벤저스" 등과 그 영화들의 후속작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가 수장으로 있는 쉴드(S.H.I.E.D.)를 다룬 영화도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가 연기하는 닉 퓨리를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영화는 오는 4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0년 5월 7일 개봉하는 "아이언맨2" 입니다.



아이언맨

"아이언맨2"가 오는 4월부터 촬영에 들어가는데, 아직도 영화의 각본은 완성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MTV News는 영화 "투 러버스" 프리미어의 레드 카펫에서 기네스 펠트로우에 몇가지 질문을 했는데 그녀는 아직 각본을 받은 적도, 그 쪽에서 어떤 것도 이야기 해준 바가 없기에 아는 것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토니 스탁과 페퍼 포츠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든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생각하냐는데 대해서는 딱히 생각한 바가 없고, 감독 존 파브로가 잘 될 것이라 했기에, 그를 믿는다 라고 밝혔습니다.

4월부터 촬영인데, 촬영을 코 앞에 두고 아직까지 각본이 완성이 안된 것 같은 느낌을 풍깁니다. 마블 측에서 어떤 중대한 변화를 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아이언맨2"는 2010년 5월 7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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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록웰 저스틴 해머

얼마 전, 미키 루크와 샘 록웰이 "아이언맨2"의 주요 악역으로 캐스팅 되는 것에 대한 계약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샘 록웰의 경우는 캐스팅이 확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샘 록웰은 MTV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는 애초에는 존 파브로가 1편에서 자신을 토니 스탁 역으로 캐스팅하는 것을 고려했으나 불발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보도 된 것처럼 자신이 원작에서 토니 스탁과 라이벌이자 악역인 저스티 해머 역을 맡았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그렇다. (토니 스탁의) 라이벌이다. 그는 토니가 떠난 후 그의 모든 무기들을 취했다. 하지만 그가 스탁의 기업까지 자기 손에 넣게 될지는 모르겠다. 아직 확실히는 모르겠다. 저스틴 해머는 그저 돈이라고 할까. 그것이 내가 아는 모든 것이다.

샘 록웰은 4월 중순에 LA에서 촬영을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미키 루크의 캐스팅 확정 여부(그리고 그가 맡을 역할이 크림슨 다이나모인지 휩플래시인지..)와 어제 전해진 에밀리 블런트 루머의 진위여부입니다. 거기에 더해 닉 퓨리의 거취도..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마블과 감독 존 파브로가 "아이언맨2"에서 토니 스탁이 상대해야할 여성 악당 블랙 위도우 역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역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에밀리 블런트가 맡을 것이라고 루머가 있다고 하는군요. 블랙 위도우는 나타사 로마노프라는 이름을 가진 소비에트의 스파이로 타이트한 스키니 검은색 코스튬을 입고 첨단의 무기를 사용합니다.

마블 측에서는 블랙 위도우 캐스팅에 대해서 코멘트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이언맨2"는 전작에 이어 존 파브로가 연출을 맡았으며, 제임스 하워드 역이 돈 치들로 바뀐 것 외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의 주요출연진들이 모두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미키 루크와 샘 록웰이 2편의 주요 악당 역으로 출연하는 것에 대한 계약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영화는 오는 봄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0년 5월 7일 개봉합니다.


닉 퓨리

영화 "아이언맨"의 쿠키 영상에서 우리는 사무엘 L. 잭슨인 분한 닉 퓨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후 닉 퓨리가 "아이언맨2"에서는 비중있게 등장할 것이라는 루머도 돌았었고, 그의 등장이 영화 "어벤저스"를 준비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아이언맨2"에는 닉 퓨리가 등장하지 않거나 혹은 사무엘 L. 잭슨이 닉 퓨리를 연기하지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무엘 L. 잭슨은 LA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중요한 협상이 있었지만 결렬되었다. 잘 모르겠다. 어쩌면 내가 닉 퓨리를 연기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혹은 누군가가 닉 퓨리를 연기하거나, 아니면 닉 퓨리 캐릭터 자체가 등장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경제 위기가 마블 코믹스 월드에도 닥친 듯하고 그래서 그들은 내게 '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LA 타임즈의 기자는 이에 대해서 마블 코믹스에 전화를 걸어 문의를 해봤는데, 대변인 측은 여전히 닉 퓨리를 사무엘 L. 잭슨이 맡아주었으면 하는 듯한 낌새를 보이긴 했지만 '진행 중인 협상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팬들은 '처음에는 테렌스 하워드, 이번에는 사무엘 L. 잭슨인가? 마블은 대체 뭘 하는거지?' 라며 불만을 표하고 있습니다.

"아이언맨2"는 오는 봄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0년 5월 7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에바 롱고리아
지난 9월에 마블 스튜디오 사무실에서 코믹스 몇권을 들고 나오는 에바 롱고리아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녀가 마블이 기획하고 있는 영화 "어벤저스"에 캐스팅 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에 대해서 딱히 가타부타 말이 없었는데, 이번에 에바 롱고리아가 입을 열었습니다.

E! 온라인의 라이언 시크레스트는 골든 글로브 레드 카펫에서 에바 롱고리아에게 위와 같은 루머의 진위를 물었는데, 그녀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일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하는군요.

마블의 영화 "어벤저스"는 2011년 개봉 예정입니다.


테렌스 하워드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아이언맨2"의 제임스 로드 역에 1편의 테렌스 하워드가 아닌, 돈 치들이 캐스팅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헐리우드 내부 관계자의 말로, "아이언맨" 촬영장에서의 좋지 않은 모습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에 이은 더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테렌스 하워드는 "아이언맨" 프로젝트에 제일 먼저 캐스팅 되어 사인을 마친 배우라고 합니다. 또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배우라고 합니다. 제프 브리지스, 기네스 펠트로, 그리고 심지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보다 더. 모든 배우들이 캐스팅되고 했을 때는 하워드와 재협상하기에는 너무 늦었을 때라고 하는군요. (...맨 먼저 사인한게 이렇게 좋을 줄은....)

또한 다른 소스에 따르면, 존 파브로와 그의 프로듀서는 하워드의 연기에 완전 불만족이었다고 합니다. 많은 시간을 그의 장면을 편집하고, 재촬영하는데 소비했다고 하는군요. 그로 인해 후속작 작업에 들어갔을때 파브로와 작가 저스틴 서룩스는 하워드의 스토리라인을 축소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파브로의 그런 생각을 알게된 마블은 하워드의 에이전트에게 출연료를 삭감하는
(50%~80% 사이의 삭감율, 1편의 조연 캐릭터들이 받은 수준의) 새로운 딜을 제안합니다. 하워드의 에이전트는 이 제안에 크게 놀랍니다. 다른 여러 소스에 의하면 마블측에서는 하워드 측에게 그의 촬영장에서의 모습에 대해서는 언질을 주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그 후는 하워드 측이 먼저 떠난건지, 아니면 마블이 끝내자고 한것인지는 확실치가 않다고 합니다. 둘 중 어느쪽이든 마블은 재빨리 돈 치들 쪽으로 정하고는 10월 14일 아침에 이 소식을 흘려보냈다고 하는군요.

뭐, 뒷이야기야 어찌됐든, 테렌스 하워드에게 'Next time, baby'는 없다는 것.


어벤저스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2"에 이어 영화 "어벤저스"(Avengers)에서도 같은 역할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마블은 이 소식과 함께, "아이언맨"의 존 파브로가 "아이언맨2"의 감독과 "어벤저스"의 총제작을 맡게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전에 알려드린 대로 돈 치들이 테렌스 하워드를 대신해 제임스 로드 역에 캐스팅되어 "아이언맨2"에 출연하며, 역시나 "어벤저스"에서도 같은 역으로 등장하게 되고 이후의 "아이언맨" 시리즈에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아이언맨2"는 북미기준 2010년 4월 30일 개봉예정이며, "어벤저스"는 북미기준 2011년 7월 15일 개봉예정입니다.


헐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내년 봄부터 촬영이 들어갈 "아이언맨2"의 출연진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전작에서 토니 스탁의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코믹스를 연상시키 듯 워머신에 대한 암시를 주었던 제임스 로드 역의 테렌스 하워드의 출연이 개런티 등의 문제로 인해 무산되었습니다. 마블은 대신해 "오션스" 시리즈의 돈 치들을 제임스 로드 역으로 캐스팅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 마블 측에서는 이 소식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지 않지만 이는 이번 계약에 관여한 인사가 전한 소식이라고 합니다.

돈 치들 테렌스 하워드

후속작에서는 좀 더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 분명해보이는 제임스 로드 역인데, 테렌스 하워드의 하차는 의외네요. "아이언맨"에서의 테렌스 하워드가 보여준 모습 역시 좋았구요. 이번 캐스트 변화가 약이 될지, 독이 될지는 일단 영화가 나와봐야 알겠지요^^; "아이언맨2"는 전작의 존 파브로가 그대로 연출을 맡았으며, 북미기준 2010년 4월 30일 개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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