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강철 사나이, "아이언맨 2"에 대한 트리비아입니다.

(출처 : IMDB & 기타. 어처구니없는 오역과 의역, 오타가 난무할 가능성 농후합니다.)

아이언맨2
- 알 파치노가 저스틴 해머(샘 록웰 분) 역의 물망에 올랐다.

- 범문방, 장쯔이가 루미코 후지카와(스테판 주 : 토니 스타크의 수많은 여성편력의 인물 중 한 명)역의 물망에 올랐다.

- 코믹스에서 토니 스타크는 휴대용 갑옷을 담은 수트케이스를 가지고 다니는데, 이번 영화에서 변형되어 등장한다.

- 작가 쉐인 블랙은 토니 스타크 캐릭터에 있어서 J. 로버트 오펜하이머 박사를 투영하는 것을 권했다. '원자폭탄의 아버지'오펜하이머 박사는 그의 발명품의 파괴적 잠재성으로 인해 사람들이 그를 '세상의 파괴자'로 헐뜯게 되는 것을 목도하며, 깊은 실망감에 휩싸인다.

- 감독 존 파브로에 따르면, 만다린이 이 영화에서 '모든 악당들의 위에 군림하는 자'로 설정되었다 한다. 만다린의 캐릭터에 영향을 미친 것은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 속 암흑의 군주 사우론, "스타워즈 EP 6: 제다이의 귀환"(1983)의 펠퍼틴 황제, "대부 2"(1974)의 마이클 꼴레오네 였다고 한다. (스테판 주 : 1편에서야 텐링이라는 조직이 등장했다지만, 2편에서는 딱히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도 제작과정 중 빠졌나봅니다.)


- "사무라이 잭", "덱스터의 실험실" 등으로 유명한, 애니메이터 젠디 타타코브스키가 영화의 액션 시퀀스의 스토리보드를 담당했다.

- 에밀리 블런트가 애초에 블랙 위도우 역에 캐스팅 되었으나, 그녀의 또다른 영화 "걸리버 여행기"(2010)와의 스케쥴 문제로 하차했다.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감독 존 파브로에게 이 영화의 작가로 그의 전작 "트로픽 썬더"를 담당했던 저스틴 서룩스를 추천했다.

- 이반 반코/위플래시 역을 준비하기 위해 미키 루크는 모스크바의 실제 형무소를 체험하기도 했다. '난 이반 바반코의 세계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곳에는 그들만의 문화가 있었으며, 난 조사하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즐겼고, 감옥에서 사람들은 나에게 잘 대해줬다.' 미키 루크는 영화 속 이반의 대사의 반을 러시아어로 하는 의견을 냈으며, 또한 그가 슬라브 액센트와 애완 동물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을 제안했다.

- 이 영화의 이반 반코는 코믹스에서의 아이언맨의 적인 크림슨 다이나모(전기를 제어할 수 있는 아머를 입은 이반 반코 박사)와 초인악당인 위플래시(그는칼 날과 독을 가진 특별히 제작된 채찍을 무기로 사용한다.)가 합쳐진 캐릭터이다. 그로 인해 영화에서 위플래시는 코믹스에서의 크림슨 다이나모의 조국과 진짜 이름을 부여받았다.

- 사무엘 L. 잭슨은 닉 퓨리가 후속작에서는 더 많은 분량에 등장할 것이라는 확답을 감독 존 파브로에게 받았다. 잭슨은 계약 협상의 문제로 출연하지 않을 뻔 했으나, 이 영화 뿐만 아니라 다른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9편의 영화에 등장할 수 있게 되면서 닉 퓨리로 돌아오게 되었다.

- 이 영화는 그가 감독으로 처음으로 연출하는, 그리고 배우로 처음 출연하는 후속작이다.

- 테렌스 하워드와 마블 스튜디오 사이가 틀어지게 되면서 돈 치들이 하워드를 대신해 제임스 로드 역을 맡게 되었다. 테렌스 하워드와 돈 치들은 영화 "크래시"(2004)에 함께 출연했었다.

- 영화의 주 촬영은 71일 넘게 걸렸다.

- 돈 치들에 따르면, 토니 스타크의 오른팔인 제임스 로드를 그의 것으로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1편에서의 테렌스 하워드의 연기를 될 수 있는 한 많이 참조하는 것이 역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 한다.

- 스칼렛 요한슨은 블랙 위도우 역으로 캐스팅 되기 전에 이미 머리를 붉게 물들였는데, 블랙 위도우 역을 몹시도 원했기 때문이다.

- 블랙 위도우 역을 위해서 스칼렛 요한슨은 본격적으로 촬영이 들어가기 6주전부터 트레이닝을 시작했으며, 이후 영화 촬영이 진행된 6개월 내내 지속되었다.

- 이번 영화에서 토니 스타크와 적대관계인 저스틴 해머를 연기한 샘 록웰은 지난 1편에서 토니 스타크 역의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 원작 코믹스에서 저스틴 해머는 빈틈없는, 그리고 나이든 사업가로 설정되어 있다. 영화에서는 토니 스타크와 동시대의 라이벌로 설정하기 위해서 저스틴 해머를 젊게 만들었다. 코믹스에서 저스틴 해머 캐릭터의 목적은 아이언맨과 상대하는 여러 적들이 어떻게 유니크하고 매우 발전된 무기들을 갖게 되지만, 그들이 그것을 팔아 돈을 버는데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범죄를 저지르는데 사용하는지에 대해 설명하는데 있다. 아이언맨은 마침내 저스틴 해머가 범죄자들에 무기를 주고, 그들이 해머의 용병으로써 범죄를 저지르고 그를 통해 얻은 일부를 해머에게 주는 계약을 맺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 루머에 따르면, "어벤저스"(2012)의 떡밥으로 에드워드 노튼이 "인크레더블 헐크"(2008)의 브루스 배너 박사 역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한다. (스테판 주 : 하지만 루머는 그저 루머로 끝난.)

- 팀 로빈슨이 토니 스타크의 아버지, 하워드 스타크 역의 물망에 올랐다.

- "다크 나이트"의 영향을 받아, 감독 존 파브로는 일부 장면을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하는 것을 고려했었다. 하지만 영화의 비쥬얼 이펙트가 아이맥스 같은 고해상도에서는 설득력 있게 그려지지 못할 것 같아 그렇게 하지 못했다.

- 스칼렛 요한슨은 "니노치카"(1939)의 팜프파탈 니나 야쿠소바 '니노친키' 이바노프(그레타 가르보 분)와 "나를 사랑한 스파이"(1977)의 안냐 아마소바(바바라 바흐 분) 캐릭터의 영향을 받았다.

- 이반 반코의 채찍 디자인은 "스타 워즈"의 라이트세이버에서 큰 영감을 얻었다.

- 에밀리 블런트가 하차하고, 그 뒤를 이어 스칼렛 요한슨이 캐스팅 되기 이전에, 블랙 위도우 역에 제시카 비엘, 젬마 아터튼, 나탈리 포트만, 제시카 알바, 안젤리나 졸리가 캐스팅 선상에 올랐다.

- 음악을 맡은 존 데브니는 영화의 스코어 녹음을 단 4일만에 끝냈다.

- 미키 루크에 따르면, 그는 러시아에서 안톤 반코가 어떤 문신을 그의 몸에 새겼을지 많은 조사를 했다고 한다. 그는 진짜 러시아 문신을 하고 싶어했는데 그것이 반코의 러시아 혈통, 감옥 안의 사회, 그가 속해 있을 특별한 집단을 드러낸다 생각했기 때문이다.

- 반코의 몸에 새겨진 러시아 범선 문신에는 '내게 금발의 미녀를, 그리고 술과 보트를 다오. 그리하면 항해를 떠날테니.'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하는데, 이 문신이 미키 루크가 가장 좋아하는 문신이다.

- 영화 속 블랙 위도우의 가명인 '나탈리 러쉬맨'은 원작 코믹스의 쉴드에서 그녀가 사용하는 위장명 '낸시 러쉬맨'에서 따왔다.

 * 아래는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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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2"(Iron Man 2)에서 악역 휩플래시 역을 맡은 미키 루크의 모습이 USA 투데이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이 사진은 모나코 히스토릭 그랜드 프릭스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미키 루크

가슴에 토니 스탁의 그것과 비슷해 보이는 동력장치가 보입니다. 감독 존 파브로는 이에 대해 '토니 스탁과 휩플래시의 기술들은 서로 관련되어 있으며, 그것이 이번 영화의 핵심 중 하나다.' 라고 밝혔습니다.

존 파브로는 휩플래시의 얼터 에고인 러시아인 이반 방코에 대해서는 그가 자기 버전의 수트를 스스로 만들게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미키 루크는 이전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수트는 좀 무지막지한데, 무려 10kg이 넘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수트는 하프 수트로 절반 정도의 피부가 드러나며 그 드러난 피부에는 문신이 가득한데 그것은 이반 방코가 러시아의 감옥에서 탈출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화에는 이번에 공개된 듯이 미키 루크가 휩플래시로 출연하며, 스칼렛 요한슨이 블랙 위도우, 샘 록웰이 스탁의 라이벌 기업가인 저스틴 해머로 출연합니다. 또한 전편에 이어 스탁의 비서 페퍼 포츠로 기네스 펠트로가 출연하며, 친구 제임스 로드 역에는 캐스팅이 변경되어 돈 치들이 출연합니다.

"아이언맨 2"는 북미기준 2010년 5월 7일 개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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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아이언맨"의 속편, "아이언맨 2"(Iron Man 2)의 첫 스틸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스틸에서는 토니 스탁으로 분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그의 등 뒤에 있는 여러 벌의 아이언맨 수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언맨2

감독 존 파브로에 따르면, 이번 영화는 토니 스탁이 자신의 정체를 공개적으로 밝힌 후 6개월이 흐른 시점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영화에는 스칼렛 요한슨이 블랙 위도우, 미키 루크가 휩플래시, 샘 록웰이 스탁의 라이벌 기업가인 저스틴 해머로 출연합니다. 또한 전편에 이어 스탁의 비서 페퍼 포츠로 기네스 펠트로가 출연하며, 친구 제임스 로드 역에는 캐스팅이 변경되어 돈 치들이 출연합니다.

"아이언맨 2"는 북미기준 2010년 5월 7일 개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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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스터 스텔론이 각본 및 연출, 주연을 맡은 액션영화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의 첫 스틸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012

"익스펜더블"은 용병부대가 남미의 독재자를 쓰러뜨리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그리며 실베스터 스텔론 외에도 미키 루크, 이연걸, 제이슨 스타뎀, 랜디 커투어, 에릭 로버츠 등이 출연합니다.

"익스펜더블"은 북미기준 2010년 4월 23일 개봉 예정입니다.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전직 WWE 프로레슬러였던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이 실베스터 스텔론이 각본 및 연출, 주연을 맡은 액션영화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에 출연합니다. (...오스틴 서 3장 16절을 말할리는 없겠죠?)

스티브 오스틴은 목부상으로 링에서 은퇴한 후 WWE의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영화 "컨뎀드"의 주연을 맡는 등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이 외에 이번에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익스펜더블"에는 카리스마 카펜터가 추가로 캐스팅 되었습니다.

"익스펜더블"은 용병부대가 남미의 독재자를 쓰러뜨리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그리며 실베스터 스텔론 외에도 미키 루크, 이연걸, 제이슨 스타뎀, 랜디 커투어, 에릭 로버츠, 포레스트 휘테커 등이 출연합니다.


미키 루크 스칼렛 요한슨

그간 미키 루크의 "아이언맨2" 출연 협상이 쉽사리 진전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었는데요, 칼럼니스트이자 블로거로 헐리우드 소식에 능통한 니키 핀케가 블로그를 통해서 미키 루크의 "아이언맨2" 출연 계약이 성사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이 소식은 미키 루크의 매니지먼트인 ICM 측을 통해 직접 들은 이야기로 라고 합니다. 이후 버라이어티 등에서 출연 소식이 보도되면서 이는 확실한 소식임이 확인되었습니다.

버라이이어티에 따르면, 미키 루크는 러시아인 악당인 휩플래시 역을 맡을 것이라고 하는데, 코믹스의 또다른 러시아 악당인 크림슨 다이나모의 요소도 함께 갖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다른 주요 캐스팅 소식도 추가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번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발 소식을 통해 스칼렛 요한슨이 에밀리 블런트를 대신해 블랙 위도우 역을 맡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역시나 니키 핀케의 소식에 의하면 스칼렛 요한슨이 당치도 않은 낮은 금액에 "아이언맨2"와 "어벤저스"의 출연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다만 이 두 소식에 대해 마블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답을 해주고 있지 않은데, 이 정도라면 사실이라고 봐도 전혀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마지막 곁다리 이야기로, 니키 핀케가 전한 다른 소식으로는 소니가 "스파이더맨4"의 악역으로 미키 루크를 캐스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돈 치들, 사무엘 L. 잭슨, 미키 루크, 스칼렛 요한슨, 샘 록웰의 출연진에 전작에 이어 존 파브로가 연출을 맡은 "아이언맨2"는 북미기준 2010년 5월 7일 개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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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브라가 미키 루크 미키 루크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나는 전설이다"의 앨리스 브라가, "더 레슬러"의 미키 루크, "이스턴 프라미스"의 뱅상 카셀이 파울로 코엘료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11분"(11 Minutes)에 캐스팅 되었습니다.

"11분"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원작 소설 소개)

브라질의 한 시골도시에서 자란 마리아는 10대 시절 가장 친한 친구에게 남자친구를 빼앗긴 뒤, 사랑이란 고통만 줄 뿐이라는 믿음을 갖게 된다. 훗날 그녀는 직물 가게 점원으로 일하다가 짧은 휴가여행을 떠나는데, 그곳에서 연예인으로 성공하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부와 모험을 위해 스위스 제네바로 떠난다. 그러나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일은 몸을 파는 일이었고, 마리아는 새로운 세계 앞에서 비틀거리는 대신 그때그때의 상황에 맞서 자신을 지켜나가며 자신이 깨달은 것을 기록해나가기 시작한다. 몇 개월 후, 어느 카페에서 그녀에게서 빛을 보았다는 한 화가를 만나게 되는데….

앨리스 브라가는 주인공 마리아 역을, 뱅상 카셀은 마리아와 S&M 플레이를 하게 되는 음반기획자 테렌스 역을, 미키 루크는 클럽 주인 역을 맡았습니다.

"천국을 향하여"의 하니 아부 아사드가 연출을 맡은 "11분"은 6월 1일 부터 브라질과 제네바에서 촬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얼마전 AICN이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실베스터 스텔론의
신작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에 카메오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하고, 그 후에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 그 소식은 잘못된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AP 통신이 슈워제네거의 홍보담당자의 말을 전한 바로는 슈워제네거의 "익스펜더블"의 카메오 출연은 확정되었습니다. "익스펜더블"은 오는 3월 28일 브라질에서 촬영을 시작에 들어가며 뉴올리언즈로 이동해 두달간 촬영을 할 계획인데, 슈워제네거의 장면은 LA에서 촬영활 예정입니다. 슈워제네거는 알려진대로 현재의 캘리포니아 주지사 역으로 등장합니다.

"익스펜더블"은 용병부대가 남미의 독재자를 쓰러뜨리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실베스터 스텔론의 각본/연출작으로 실베스터 스텔론 외에도 미키 루크, 이연걸, 제이슨 스타뎀, 랜디 커투어, 에릭 로버츠, 포레스트 휘테커 등이 출연합니다.


더 레슬러

미키 루크 부활의 현장을 목도할수 있는 영화, "더 레슬러"(The Wrestler)의 트리비아입니다. 이하 경어가 생략됨을 양해부탁드립니다. ("더 레슬러"는 국내에 오는 3월 5일 개봉합니다.)

- 한때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이 영화에 출연하기로 한 적도 있었다. 그는 뉴욕에서 열린 레슬링 이벤트인 'Ring of Honor'에 역할 준비를 위해 참석하기도 했다.

- 촬영기간을 35일로 계획했다.

- 폭스 서치라이트는 이 영화의 북미 배급권을 2008 토론토 영화제에서 샀는데, 금액은 400만불이었다고 알려졌다.

- 2008년 2월 9일,
CZW(미국의 인디 레슬링 단체)의 2월 정기 이벤트가 열린 뉴 앨함브라 아레나에서 촬영을 진행했는데, CZW 소속 레슬러 Necro Butcher가 참여했으며 그는 영화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스테판 주 : 미키 루크가 맡은 랜디 '램' 로빈슨의 하드코어 매치 상대)

- 닉(웨스 스티븐스 분) 역으로 아티 레인지, 존 벤티밀리아, 데이빗 애텔이 스크린 테스트를 받았다.

- 극의 클라이막스 장면인 랜디 '램' 로빈슨(미키 루크 분)과 아야톨라와의 리매치는 2008년 3월 14과 15일 열린 'Ring of Honor' 이벤트 때 촬영되었다. 여러 'Ring of Honor'에 등장한 레슬러들이 영화에 카메오 출연했다.

- 마크 마르골리스는 대런 아로노프스키의 영화 네 편에 모두 출연했다.

-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아파 아노아이('와일드 사모안)이 미키 루크의 훈련을 담당했으며, 영화 속 시합을 구성했다. 아노아이의 딸인 베일 아노아이는 영화에서 약사로 잠깐 등장했다.

- 대런 아로노프스키는 미키 루크를 1순위로 염두에 두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스튜디오는 니콜라스 케이지를 원했고, 아로노프스키는 끝까지 싸워 미키 루스크를 랜디 '램' 로빈슨 역에 캐스팅했다.

- "더 레슬러"는 베니스 영화제에서 작품상에 해당하는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하나의 영화 하나의 상만을 수여한다는 영화제의 룰로 인해 미키 루크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지 못했다. 미키 루크는 작품상을 받은 영화에 출연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했다.

- 영화의 적은 제작비 때문에, 액슬 로즈는 건즈 앤 로지스의 "Sweet Child O'Mine"을 영화의 마지막 시합에서 무료로 쓸 수 있도록 했다.

- 랜디 '램' 로빈슨의 밴의 차종은 닷지 램(Dodge Ram) 이다.

- 콰이엇 라이엇의 "Bang Your Haed"가 랜디 '램 로빈슨'의 시합 중 인트로 테마로 쓰였다.

- 시합 중 팬이 랜디에게 자신의 의족을 주며 그것을 사용해 공격하라고 하는 장면은 실제 ECW에서 있었던 일이다. 당시 시합을 했던 프로레슬러는 타미 드리머였다.

- 미키 루크는 이 영화를 통해서 처음으로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후보로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골든 글로브에서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프로레슬러 로디 파이퍼는 이 영화의 상영이 끝난 후, 감정이 격해져 눈물을 흘렸다.

- 랜디(미키 루크 분)는 그의 딸 스테파니(에반 레이첼 우드 분)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데, 이는 1999년 작 다큐멘터리 "비욘드 더 맷"(Beyond the Mat)에 나오는 프로레슬러 제이크 '스네이트' 로버츠와 그의 딸의 관계와 비슷하다.

- 랜디가 이웃의 꼬마와 자신의 트레일러에서 하는 게임은 NES(Nintendo Entertainment System)의 WWF 레슬매니아에 수정을 가한 것이다.

- 마리사 토메이(캐시디 역)의 첫 촬영분량은 미키 루크 앞에서 랩 댄스를 추는 것이었다.

- 미키 루크는 영화의 리얼함을 위해서 실제로 그의 이마에 면도칼로 상처를 냈다. (실제로 많은 프로레슬러들이 그렇게 하듯이.) 프로레슬링 중의 이러한 방법을 'gigging'이라고 하는데,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가 원했다고 한다.

- 미키 루크는 캐스팅 1순위 였으나, 그로 인해 제작비 지원받는 것이 수월하지 않았다.

출처 : IMDB


더 레슬러
미키 루크의 잊혀진 재능, 그것이 내가 이 영화를 만들게 된 가장 큰 이유이다.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의 말입니다. 아로노프스키는 많은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밀어붙여 미키 루크에게 랜디 '램' 로빈슨 역을 맡깁니다. 80년대 절정의 인기를 얻었던 미남 스타에서 방탕한 생활과 성형수술 실패로 퇴물 배우로 전락해버린 미키 루크는 그렇게 그의 인생과도 닮은 한 프로 레슬러를 연기하게 됩니다.

영화는 오프닝에서 80년대 너무도 큰 인기를 얻었던 랜디 '램 로빈슨의 모습을 요약해보여줍니다. 아나운서의 찬사, 다시는 볼 수 없을 것 같은 대기록들. 하지만 그로부터 20년 후, 허름한 대기실을 나와 자신의 트레일러 하우스를 향하는 랜디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세월은 그에게서 부와 인기, 그리고 신체적 젊음을 앗아갔습니다. 랜디는 과거의 150만명이 넘게 지켜봤던 TV 중계 속의 절정의 스타 레슬러가 아니라 하우스쇼를 통해, 그리고 체육관 한 쪽에 테이블을 차려놓고 과거의 영광을 팔아 삶을 이어나가는 한물간 레슬러일 뿐입니다. 세월이 그에게 빼앗아간 것은 인기와 젊음만이 아닙니다. 가족 역시 그러합니다. 그는 외롭습니다. 허름한 집과 스트립클럽에서의 짧은 유흥만이 그에게 남아있습니다.

영화는 필름의 거친 입자로 랜디의 현재의 모습을 담습니다. 그 거친 느낌은 마치 랜디가 겪었던 세월이 남긴 흔적 같습니다. 영화는 많은 부분을 그의 뒷모습을 좇습니다. 그가 바라본, 그가 마주한 현실을 관객 역시 그의 어깨 너머로 같이 볼 수 있습니다. 영화가 그리는 랜디의 삶은 프로레슬링의 세계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짜고 치는 고스톱'. 혹자들은 프로레슬링을 그렇게 말합니다. 영화에서도 그들이 경기 전 합을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핵심은 그것이 아닙니다. 이어서 보이는 것은 피로 얼록진 랜디의 모습입니다. 격렬한 하드코어 경기로 배에는 상처가 벌어져있으며, 그의 등에는 철심이 박혀있습니다. 링 위는 철저한 현실입니다. 그 위에는 각본으로 구성된 한낱 쇼가 아닌 열정과 그리고 그에 따르는 고통이 있습니다. 대런 아로노프스키는 90년대 초 영화학교를 다니며 이 영화를 구상했다고 합니다. 많은 복싱 영화들이 만들어졌고 하나의 장르처럼 여겨졌을 때, 프로레슬링을 다룬 영화는 소수였고 아로노프스키는 프로레슬링 역시 진짜 스포츠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는 프로레슬링이 주는 실제와 속임수 사이의 매력에 이끌렸다 말합니다. 프로레슬링과 영화로 대변될 수 있는 쇼비즈니스계는 서로 닮아 있습니다. 스크린과 무대에서 보이는 허구의 모습과 그 이면에 있는 또다른 현실이 말입니다.

더 레슬러

그렇기에 "더 레슬러"의 미키 루크는 단순히 삶의 유사성이 아니라, 그가 걸었던 영화계에서의 길을 이 영화에서 보여줍니다. 영화에서 랜디의 몸에 난 상처에 같이 아파하고, 진짜 세계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이 있는 그 링 위로 돌아가며, '이 곳이 바로 내 세상이다.'라고 하는 랜디의 말에 눈시울이 붉어지는 것은 미키 루크를 우리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뛰어넘어 미키 루크가 연기하는 랜디의 얼굴 표정과 주름, 그의 눈빛과 눈에서 흘러내리는 눈물은 랜디가 가진, 영화가 가진 진정성을 더욱더 극대화시킵니다. 그가 사랑하는 일에 대한 그 열정을, 링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한 레슬러를 말입니다. 영화에는 미키 루크와 짝을 이루는 캐릭터로 스트리퍼 캐시디(마리사 토메이 분)가 등장합니다. 그녀 역시 랜디와 마찬가지입니다. 밤에는 그녀의 몸을 드러내며 돈을 벌지만, 낮에는 혼자 아들을 키우는 엄마일 뿐입니다. 캐시디는 랜디를 붙잡고 진짜 세계에 있으라고 하지만 랜디가, 미키 루크가 바라보는 곳은 저 세상이 아닌 바로 이 곳입니다.

미키 루크는 너무도 큰 묵직함으로 완벽하게 돌아왔습니다. 이 영화는 분명 가상의 이야기(fiction)입니다. 하지만 미키 루크로 인해 이 영화는 실화(true story)가 되었습니다.
미키 루크가 없었다면, 이 영화 역시 없습니다.

P.S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주최한 '아카데미의 보석들' 프로그램을 통해 본 영화로, 국내에는 3월 5일 개봉합니다.

P.S2 씨네21에서 미키 루크가 "씬 시티"에 출연했을 때 올린 기사가 있어 링크해 둡니다.

P.S3 영화의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입니다. 접어두겠습니다.


어제, 미키 루크가 직접 언급한 말을 통해서 그가 "아이언맨2"에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드렸는데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이하 EW)에서는 그것에 대해 부인하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EW는 자신들의 소스가 전한 소식을 인용해, "아미언맨2"의 미키 루크 출연 제안은 여전히 유효하며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RealTalk TV 와의 인터뷰에서 미키 루크는 출연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아이언맨2"에 출연하고 싶다. 나는 존 파브로와 만났고, 그가 마음에 들었다. 나는 마블 쪽 사람과도 만났는데 그는 관심을 보였었고, 작가와 만나서 내가 바라는 바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팬이다. 그는 훌륭한 배우다. 같이 작업하게 되면 즐거울 것이고, 우리의 조합은 훌륭할 것이다. 가능한 일이다. 그들은 내가 좀 더 운동을 해놓길 바라는 것 같다.

과연..미키 루크의 출연은 어떻게 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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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루크
지난 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말을 통해서 소문과는 다르게 미키 루크가 "아이언맨2"에 출연하지 않을 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 미키 루크가 "아이언맨2"의 출연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Vurture에서 미키 루크에게 "아이어맨2"의 출연에 관해 묻자, 그는 "아이언맨2"에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미키 루크는 영화에서 휩플래시 혹은 크림슨 다이나모 라는 악역을 맡을 것이라고 이야기되었었습니다.  그간 전해진 다른 이야기로는 마블 측에서 그에게 25만불이라는 낮은 출연료를 제시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아이언맨2"는 4월초에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작의 존 파브로가 연출을, 다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토니 스탁을 연기하게 됩니다. 북미기준 2010년 5월 7일 개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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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슈워제네거
AICN이 전한 바에 따르면,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실베스터 스텔론이 출연 및 각본/연출을 맡은 신작 액션영화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일종의 카메오로 본인, 즉 주지사 아놀드 슈워제네거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익스펜더블"은 용병부대가 남미의 독재자를 쓰러뜨리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며 실베스터 스텔론 외에도 미키 루크, 이연걸, 제이슨 스타뎀, 랜디 커투어, 에릭 로버츠, 포레스트 휘테커 등이 출연합니다.

"익스펜더블"은 다음달부터 촬영에 들어가며, 2010년 개봉 예정입니다.

미키 루크

얼마전 헐리우드 리포터와 버라이어티의 보도를 통해 "레슬러"의 미키 루크가 크림슨 다이나모 혹은 휩플래시 역으로 캐스팅되 아이언맨과 상대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하지만, MTV News가 "아이언맨 2"의 주연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셜록 홈즈" 세트장에서 인터뷰를 한 결과 미키 루크는 "아이어맨 2"에 등장하지 않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인터뷰어가 미키 루크의 캐스팅에 대해 묻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실제는 다르다. 나는 그에 대해 확인해주거나 부정해줄 수 없다. 아니며 그런척 하는 걸수도.' 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서 "아이언맨2"에 대해서 영화는 악당에 의해 크게 괴롭힘을 당하기보다는 전세계가 알게된 토니 스탁이 아이언맨이라는 사실에 대한 책임에 포커스를 맞출 것이라 밝히며, 2편은 전편보다 세배 더 재밌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어맨 2"는 오는 4월 초부터 촬영에 들어가며, 북미기준 2010년 5월 7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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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SAG 어워즈에서의 미키 루크의 발언을 통해서 그가 WWE의 레슬매니아 25에 등장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미키 루크는 당시 시상식자에서 '"휴스턴에서 열리는 "레슬매니아 25"에 나갈 것 같다. 크리스 제리코는 운동 좀 해두는게 나을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리코는 WWE RAW에서 미키 루크에게 훈련을 열심히 해두는게 좋을 거라고 답했으며, 화요일에는 CNN의 래리 킹 라이브 에서 위성중계로 만나 두사람이 대화를 나누었는데, 이 자리에서 제리코는 루크에게 레슬링이든 복싱이든 원하는대로 상대를 해주겠다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팬들에게는 흥미로운 일일테지만, 아카데미 남우주여상 수상을 노리고 있는 미키 루크에게는 이 같은 일은 오히려 수상에 방해가 되는 요인으로 작용할 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또한, 미키 루크의 대변인은 '미키 루크가 "레슬매니아"에 등장하지 않을 것이며, 그는 자신의 연기 커리에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WWE 홈페이지는 래리 킹 라이브에서의 두 사람의 만남을 말로써 한 스파링이라고 하며 메인에 걸어놓고 있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요. 단순히 WWE의 순간의 이목 끌기 용일지 계속 지켜봐야할 듯 싶습니다.


미키 루크

영화 "레슬러"(The Wrestler)로 화려한 재기를 알린 미키 루크가 이번에는 진짜 레슬링 링 무대에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WWE 최고의 이벤트 "레슬매니아 25"가 그것입니다.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 참여한 미키 루크는 액세스 헐리우드와의 인터뷰에서 WWE 측에서 제안이 와서 자신은 승낙했고, 라우디 로디 파이퍼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WWE는 잘 보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관심있게 봐야겠습니다. 현재 챔프는 존 시나 던가요? "레슬매니아 25"는 오는 4월 5일,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릴라이언트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레슬러"로 재기를 알린 미키 루크의 신작 "킬샷"(Killshot)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카르멘 콜슨(다이안 레인 분)과 그녀의 남편 웨인(토마스 제인 분)은 한 '사건'을 목격한 후 정부의 증인보호프로그램으로 보호를 받게 됩니다. 모든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했을 때, 그들은 그들의 존재를 지우려는 두 명의 킬러에게 생명의 위협을 당합니다.

블랙버드(미키 루크 분)는 영리하고 치명적이며, 또 다른 킬러 리치(조셉 고든 레빗 분)은 멍청하고, 정신병적입니다.


"킬샷"은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존 매든이 연출을 맡았으며, 북미기준 1월 23일 개봉합니다.


미키 루크 크림슨 다이나모 크림슨 다이나모

헐리우드 리포터와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레슬러"의 미키 루크가 "아이언맨2"의 악역으로 캐스팅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매체가 전하는 미키 루크가 맡을 역할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버라이어티에서 보도하는 바로는 미키 루크가 맡을 역은 원작에서도 인기가 높은 악역인 몸에 문신이 가득한 러시아 무기상인 '크림슨 다이나모'로, 아이언맨 슈트와 유사한 핵발전을 동력으로 하는 슈트를 입고 아이언맨과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기사에서 전하기로는 이렇게 전하는데 제가 알기로 원작에서는 러시아 과학자가 만든 슈트에 KGB 요원이 타는 것으로...) '러시아'라는 것에 알 수 있 듯이 미국과 소련의 냉전시대를 바탕으로 한 캐릭터입니다. 반면에 헐리우드 리포터에 전하기로는 미크 루크가 맡을 역할은 기술적으로 발전된 코일을 바탕으로 전기를 사용하는 휩플래시(Whiplash)가 되는 이반 역이라고 합니다. 둘 중 어느 것이 맞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또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샘 록웰 역시 악역으로 캐스팅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 버라이어티는 아직 알려진바가 없다고 한 것에 비해 헐리우드 리포터는 그가 토니 스탁의 라이벌인 백만장자 사업가, 저스틴 해머 역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원작에서 그와 관련된 코믹스 중 토니 스탁이 알콜중독에 시달리는 내용이 있다는 것으로 보아서, 종종 언급되었던 것 처럼 해당 스토리라인이 2탄에 등장할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아이언맨2"는 전작의 존 파브로가 이어서 연출을 맡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기네스 펠트로가 다시 돌아오며, 얼마전에 제임스 로드 역이 테렌스 하워드에서 돈 치들로 바뀌었습니다. 영화는 오는 봄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북미기준 2010년 5월 7일 개봉 예정입니다.


"레슬러"로 재기를 알린 미키 루크의 신작 "킬샷"(Killshot)의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카르멘 콜슨(다이안 레인 분)과 그녀의 남편 웨인(토마스 제인 분)은 한 '사건'을 목격한 후 정부의 증인보호프로그램으로 보호를 받게 됩니다. 모든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했을 때, 그들은 그들의 존재를 지우려는 두 명의 킬러에게 생명의 위협을 당합니다. 블랙버드(미키 루크 분)는 영리하고 치명적이며, 또 다른 킬러 리치(조셉 고든 레빗 분)은 멍청하고, 정신병적입니다.


킬샷

"킬샷"은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존 매든이 연출을 맡았으며, 북미기준 1월 23일 개봉합니다.

올해 베니스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인 황금사자상의 수상과 더불어 왕년의 배우로만 잊혀져가던 미키 루크의 부활을 알린,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연출의 영화 "레슬러"(The Wrestler)의 예고편 및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WWF 최고의 스타 레슬러, ‘랜디’는 건강상의 이유로 레슬링을 그만 두게 된다. 최고의 레슬러로 살아오며 관계가 소원해진 하나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딸과의 관계회복, 그리고 새로운 여인과의 로맨스가 시작되며 그의 은퇴 후 인생은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랜디’는 그의 영원한 라이벌과의 마지막 대결을 위해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던 링으로 다시 되돌아오려 한다. (다음 영화)

주인공 랜디는 미키 루크, 그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려는 스트립 댄서 캐시디는 마리사 토메이, 랜디의 딸은 에반 레이첼 우드가 맡아 연기합니다.


아래는 포스터입니다.

레슬러

국내에서도 빠른 시일내에 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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