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러셀 크로우가 배트맨 "다크 나이트"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었으나. SuperHeroHype.com의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이야기의 시초는 "3:10 to Yuma"의 홍보 중 크리스챤 베일이 한 말인데요, 크리스챤 베일이 "3:10 to Yuma" 홍보 중 다른 영화에 관한 이야기("다크나이트")가 오가는 것을 원치 않아서 화제를 돌리기 위해 한 농담이라고 하는군요.

...그래도 그렇지 이런 농을 하다니..;;

크리스챤 베일

미워요~-_-a

9월 7일 개봉하는 새 웨스턴 무비 "3:10 to Yuma"를 홍보중인 크리스챤 베일이 "다크나이트"와 "3:10 to Yuma"에 같이 출연한 러셀 크로우에 대해 한 멘트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러셀은 새 배트맨 영화(스테판 주 : "다크나이트")에 출연할 것이다. 이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고,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

크리스챤 베일은 이 외에 다른 정보는 추가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러셀 크로우가 어떤 역할로 등장하게 될지는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만이 알겠지만, 원문의 출처인 iF Magazine에서는 러셀 크로우가 카메오로 등장, 그리고 이전 작품에서 성공적으로 증명했듯이, 악역으로 등장하지 않을까 추측해본다고 합니다.

뭐,크리스챤 베일이 농담을 한 것일수도 있다니까, 계속 지켜봐야겠지요..

P.S. 슬러시닷컴의 포스트에 달린 리플에서는 Superherohype에서 이미 농담이었다고 밝혀졌다던데....해당 사이트에서 못찾겟습니다-_-a

배트맨 "다크나이트"의 추가 스틸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직전에 포스팅했던, 이전에 공개되었던 몇몇 스포일러에서 볼 수 있었듯, "가짜 배트맨"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히스 레저가 분한 '조커'의 모습 역시 더 확실하게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티져 영상도 빠른 시일내에 공개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크나이트"는 2008년 7월 18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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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슬러시필름에서 공개한 "다크나이트"의 장면들입니다.
이하, 반말체인점 양해부탁드립니다.

  1. 하비 덴트가 법원의 기자회견장에서 자신이 배트맨이라 밝힌다.
  2. 방위군이 고담시를 순찰한다.
  3. 웨인 사(社)에서 새로운 인물인 리즈(Joshua Harto 분)가 루시어스 폭스(모런 프리먼 분)를 협박해, 배트맨의 정체를 밝히려고 한다.
  4. 브루스 웨인(크리스찬 베일 분)이 루시어스 폭스와 함께 Lau에 대한 계획을 논의한다.(Lau는 누구인가?)
  5. 누군가가 웨인 사의 연구개발을 방해하고 폭스에게 알린다.
  6. 짐 고든(게리 올드만)이 하비덴트에게 수색 영장의 발부는 됐다고 그에 대해 설명한다.(이유는 모른다.)
  7. 짐 고든이 로엡(콜린 맥펄런 분)판사에게 그가 위험하다고 말해주고, 로엡 판사도 그 말에 동감을 표한다.
  8. 가짜 배트맨이 시장 사무실의 유리창을 부수기 전, 하비 덴트는 시장에게 18개월의 면책권을 약속한다.
  9. 가짜 배트맨의 모형이 시청 앞 깃대에 메달린다.
  10. 짐 고든이 리즈를 TV 스튜디오에서 끌어내지만, 성난 군중들이 나타난다.

이 정보는 신뢰성이 확인되지 않은 자료입니다만, 정황상 믿어도 나쁠 건 없다는 반응입니다.

...언제쯤 또다른 추가 영상이 공개될지...

2008년 7월 18일 개봉예정인 배트맨 시리즈의 새로운 후속작 "다크나이트"의 중대한 스토리상의 스포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이곳저곳의 영화관련 웹에 올라왔는데요, 다들 "우리는 가능하면, 영화의 스토리상의 중요 플롯은 개시하지 않으려 했다." ,"이 내용을 올리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등등의 표현을 덧붙이고 있네요.

그러하기에 보시는 분들의 선택을 존중하고자, 보고 싶으신분은 아래를 펼치세요.

(이하 반말체인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Film ick에 따르면 비쥬얼효과 업체인 Framestore CFC가 영화 "다크나이트"의 투페이스의 CG 효과를 맡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외관상으로 못생기고, 꼴사나운 하비덴트의 한쪽 얼굴은 메이크업으로의 표현이 아니라, "캐리비안의 해적" 에서 데비 존스 처럼 캐릭터들이 바다 괴물들로 변신하는 표현과 비슷할 것이라고 합니다.

1995년, 영화 "배트맨 포에버"에서의 타미 리 존스는 얼굴에 간단하게 라텍스를 붙여서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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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을 입은 듯한 표현을 주었습니다.

"다크나이트"의 스텝들은 과거처럼 투페이스의 부풀어 오른 눈, 드러나보이는 이, 피부를 표현하려 했으나, 이제는 그들의 손에서 떠나게 되었습니다.

Framestore CFC는 "트로이","칠드런 오브 멘","슈퍼맨 리턴즈"의 CG 작업에 참여했던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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