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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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스파이더맨"의 베놈 스핀오프를 준비 중 2008.07.31 14
- 소니, "스파이더맨" 루머는 사실이 아니야.. 2008.05.29 4
소니, "맨 인 블랙3", "고스트 버스터즈3" 준비 중
2009. 4. 2. 09:59
샘 레이미, 토비 맥과이어, "스파이더맨"으로 돌아온다
2008. 9. 6. 08:08
간만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니키 핀크의 데드라인 헐리우드 데일리에 따르면, 스튜디오 내부의 소스의 말을 인용해 샘 레이미와 토비 맥과이어가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돌아올 것이라고 합니다. 그에 반해 영화의 히로인 키어스틴 던스트에 대한 계약은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하는데, 하지만 소니는 그녀의 최근 재활원 관련된 문제에도 불구하고 배역교체는 절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건, 다른 여성 캐스트의 문제도 그렇다고 하니 브라이언 달라스 하워드도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그렇다면 엘리자베스 뱅크스도 겠지요?)
현재 "스파이더맨4"는 2011년 5월 개봉예정인데, 알려진바대로 소니는 비용절약 차원에서 4편,5편을 동시에 찍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또한, "다크나이트"의 대성공으로 인해 부는 슈퍼히어로물 영화계의 새로운 흐름(진지,심각,다크해지는)에 대해서는 "스파이더맨"은 그런 방향으로 따라가지 않을 것이라고 내부 관계자가 언급했다고 합니다. '샘 레이미가 처음 생각이 깊은 슈퍼히어로 영화를 만들었고, 그 후 다른 이들이 따라왔다. 스파이더맨과 배트맨 사이의 차이는 배트맨은 자기 내부의 어두운면 과 싸우지만, 피터 파커는 그것과 싸우지 않는다. 피터 파커에게는 어두운 면이 없다.'
이번 이야기에 믿음이 좀 가는데 이 이야기를 전한 곳이 지금까지 주욱 봤을때 나름 이런 정보에 신뢰성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곳처럼 내가 아는 소스에 따르면...으로 했다가 그냥 뻥으로 드러나는 경우는 없었다는 것이지요. (뭐, 그래도 일단 오피셜이 떠야 확실하긴 하지만요.)
샘 레이미에 이전작의 출연진들, 그리고 "조디악"의 작가 제임스 밴더빌트가 참여한 각본. 기대가 아니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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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크세노폰의 "아나바시스"를 영화화한다
2008. 8. 3. 02:03
"300"의 대성공 이후, 헐리우드는 고대 그리스를 스크린으로 옮기는데 열심히인듯 싶습니다.
컬럼비아 픽쳐스(소니 픽쳐스가 지난 2007년 인수함)는 크세노폰이 지은, 기원전 400년경의 그리스용병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아나바시스"(Anabasis)를 영화화기로 했는데, 공식적으로 '서사 액션극'(epic action film)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크세노폰의 "아나바시스"는 다음 백과사전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소니 픽쳐스의 CEO인 마이클 린튼과 각본을 맡은 쉔켄은 대학시절 "아나바시스"를 읽고 영화화를 꿈꾸어왔는데, "300"의 성공이 그 바람을 이루게 해준 것입니다. 영화의 프로듀서 중 한명인 조나단 샤프는 "아나바시스"에 대해 놀랄만한 인내와 영웅심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영화에는 역사책의 작가들이나 HBO의 "로마" 같은 작품들의 조언이나 참고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컬럼비아 픽쳐스(소니 픽쳐스가 지난 2007년 인수함)는 크세노폰이 지은, 기원전 400년경의 그리스용병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아나바시스"(Anabasis)를 영화화기로 했는데, 공식적으로 '서사 액션극'(epic action film)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크세노폰의 "아나바시스"는 다음 백과사전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영화의 각본은 드라마 "The Kentucky Cycle"로 퓰리처 상을 수상했으며, TV 영화 "The Andromeda Strain" "Spartacus"을 각본을 담당했던 로버트 쉔켄이 맡는다고 합니다.정식 명칭은 Anabasis Kyrou(그리스어로 '내륙원정기'라는 뜻).현재 7권으로 나누어져 있다. 자신의 형인 아르타크세르크세스 2세에게서 페르시아 왕위를 빼앗으려는 키루스의 편에 서서 싸웠던 그리스 용병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작품에는 쿠낙사 전투(BC 401)에서 키푸스가 참패한 뒤 바빌론 근처에서부터 에우크시네(흑해)에 이르는 용병들의 장거리 행군(1만 명의 행군)에 관한 유명한 이야기도 들어 있다. 크세노폰은 개인 자격으로 이 부대에 참여했으나, 그의 지략과 용기에 크게 힘입어 용병부대는 성공적으로 후퇴할 수 있었다. BC 386년 직후 그리스 펠로폰네소스의 사길로스에서 씌어진 앞부분은 세밀하고 생생하면서 박동감이 넘친다. 이것은 처음에는 시라쿠사의 테미스토클레스라는 가명으로 발표되었다. BC 377년경에 씌어진 뒷부분은 자기 합리화의 경향 때문에 문학성이 크게 떨어졌다. 이 부분은 아마도 동일한 내용을 다룬 다른 원정기의 내용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이에 응수하기 위해 지은 것으로 보인다.
크세노폰이 지은 산문체의 서술적인 작품.
소니 픽쳐스의 CEO인 마이클 린튼과 각본을 맡은 쉔켄은 대학시절 "아나바시스"를 읽고 영화화를 꿈꾸어왔는데, "300"의 성공이 그 바람을 이루게 해준 것입니다. 영화의 프로듀서 중 한명인 조나단 샤프는 "아나바시스"에 대해 놀랄만한 인내와 영웅심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영화에는 역사책의 작가들이나 HBO의 "로마" 같은 작품들의 조언이나 참고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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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스파이더맨"의 베놈 스핀오프를 준비 중
2008. 7. 31. 14:14
예전에도 한번 전해드렸던, "스파이더맨"의 베놈을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작에 대한 소식입니다.
헐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현재 소니 픽쳐스에서 "스파이더맨3"에 등장했던 베놈을 내세운 스핀오프 영화를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스튜디오에서는 이를 폭스의 "X-맨" 스핀오프작 "울버린" 처럼 "스파이더맨" 프랜차이즈에 새로운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는군요.
소니 측에서는 제이콥 에스테스("민 크리크")가 쓴 각본을 염두에 두었으나 이제는 그와는 전혀 다른 스토리의 새로운 각본을 원하고 있으며, 그래서 새로운 작가를 물색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새 각본과 더불어 "스파이더맨3"에서 베놈 역을 맡았던 토퍼 그레이스도 새로운 배우로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베놈을 말그대로 허무하게 써버린 "스파이더맨3" 때문에 욕도 많이 얻어먹은 소니인데, 이번에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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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스파이더맨" 루머는 사실이 아니야..
2008. 5. 29. 22:44
어제, LatinoReview가 전한 소식을 통해서, 차기 스파이더맨에 패트릭 푸짓 등이 고려되고 있다는 루머를 전해드렸는데요, 이 소식이 각종 영화웹사이트, 블로그 등으로 퍼지면서 제작사인 소니픽쳐스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니픽쳐스는 커밍순닷넷을 통해 현재 돌고 있는 피터 파커/스파이더맨 배역 교체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글에서도 소식 말미에 적긴 했지만, 루머는 루머일뿐... 뭐, 가끔 맞는 것도 있긴 합니다만 말이죠.
소니픽쳐스는 커밍순닷넷을 통해 현재 돌고 있는 피터 파커/스파이더맨 배역 교체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글에서도 소식 말미에 적긴 했지만, 루머는 루머일뿐... 뭐, 가끔 맞는 것도 있긴 합니다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