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
작년 7월, SF 거장 아이작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 3부작이 영화화된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영화의 연출을 "투머로우", "10,000 BC"의 롤랜드 에머리히가 맡게 되었습니다.

버라이어티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영화화 판권을 컬럼비아가 사들였으며 연출을 롤랜드 에머리히로 내정했다고 합니다.

지난 1942년 Astounding Magazine을 통해 발표가 된 "파운데이션은 먼 미래 은하 제국의 흥망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심리역사학을 통해 미래를 보게 된 해리 셀던은 제국의 몰락을 예견하지만, 그의 예측은 오히려 제국의 몰락을 더욱 제촉시킵니다. 셀던은 그에 따라 인류의 지식을 보존할 작업을 시작합니다.

"파운데이션" 3부작 영화 프로젝트는 이전에 전해드렸듯이 최초에는 뉴라인 시네마 CEO였던
밥 셰이와 마이클 린이 폭스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파운데이션"을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롤랜드 에머리히라.. (일단 "2012"를 봐야하겠지만) 이거 불안합니다.


아이작 아시모프

아서 클라크, 로버트 하인라인과 함께 'SF3대 거장'으로 불리우는 아이작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 3부작이 영화화됩니다. "파운데이션" 3부작은 아시모프가
1951~1953년 사이에 쓴 최초의 시리즈입니다.

뉴라인 시네마의 설립자인 밥 셰이와 마이클 린은 뉴라인 시네마를 나온 후, 프로듀서로서의 그들의 첫 합작품으로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 3부작을 선택했습니다. 밥 셰이와 마이클 린은 우선 첫편인 "파운데이션"을 영화한 후, 그 성공 추이를 지켜본 후 그 후의 작품들을 영화화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셰이는 이 작품을 두고 자신이 읽었던 책들 중 가장 자신의 마음 가까이 다가왔던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밤 셰이와 마이클린은 새로운 제작사 유니크 피쳐스를 설립했으며 워너 브라더스와 이 프로젝트에 대해 협의 중이며, 아마 워너 브러더스가 이 프로젝틀르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파운데이션"은 다섯개의 짧은 스토리가 모여 하나의 플롯이 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심리역사학'이라는 방법으로 미래를 볼 수 있는 한 사회를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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