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헐리우드 리포터 내의 리키 비즈 블로그에 따르면, 영화 "투어리스트"(The Tourist)에서 주연이던 샤를리즈 테론이 프로젝트에서 떠나고 그녀의 역할을 안젤리나 졸리가 맡게 되었습니다.

"투어리스트"는 2005년 작 프랑스 스릴러 영화 "안소니 짐머"(Anthony Zimmer)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한 미국인 여행객이 그를 미끼로 이용해, 한때 연인 관계였던 범죄인을 잡으려 하는 비밀 여성 인터폴 요원(안젤리나 졸리 분)을 만나게 되면서 위험에 처하게 된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현재 남자 주인공인 미국인 여행객 역에는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 "아바타"의 샘 워딩턴이 캐스팅 상태입니다. 실은 이 남자 주인공 역도 애초에는 탐 크루즈 였기에, "투어리스트"는 남녀주인공이 모두 교체된 셈입니다.

"투어리스트"는 또한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의 바냇 랠러리가 감독으로 내정되었으나 최근 프로젝트에서 손을 뗐고, 제작사 측에서는 현재 감독을 물색 중입니다.


체인질링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거장의 연출력과 안젤리나 졸리의 연기가 돋보인 영화 "체인질링"(Changeling)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입니다. 이하 경어가 생략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와인빌 양계장 살인(Wineville Chicken Coop Murders)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한 크리스틴은 영화 상에서 두번
'싸움은 먼저 걸지 않되, 마무리는 내가 한다.'(Never start a fight, but always finish it.)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는 영화의 각본을 쓴 J. 마이클 스트래진스키의 다른 작품 "전함 바비론"(Baylon 5, 1994)에서 존 셰리던 선장이 하는 대사와 같다. 또한 영화에서 변호사 한이 자신의 딸의 죽음으로 인한 부재가 자신에게 미친 영향을 말하는 것은  "전함 바비론"에서 셰리던 선장이 아내의 죽음에 대해 말하는 것과 같다.

필름이 몇몇 극장으로 운반될때 'Nomad'라는 이름으로 운반되었다.

- 영화의 초반에 길가에 'Bummy's'라는 카페가 보이는데 'Bummy'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오랜시간동안 작업했던 프로덕션 디자이너 헨리 범스태드의 별명이다. 그는 2006년 세상을 떠났다.

- 힐러리 스웽크와 리즈 위더스푼이 크리스틴 역을 맡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는데, 클린트 이스트우는 총제작자 론 하워드의 안젤리나 졸리의 외양이 당시 시대와 어울리다는 의견을 수용해 졸리를 캐스팅했다.

- 애초에는 론 하워드 본인이 연출을 맡으려고 했는데, 스케쥴 문제로 클린트 이스트우드에게 연출을 넘기고 본인은 총제작을 맡았다.

- J. 마이클 스트래진스키는 크리스틴 콜린스의 이야기를 LA 시청의 한 제보자를 통해서 처음 알게되었다. 제보자는 '와인빌 양계장 살인'과 관련된 문서를 다른 문서들과 같이 예정대로 폐기처분하려던 중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 스트래진스키는 문서를 보고는 이 사건에 크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1년간 집중적으로 조사를 했다. 사실상 법원기록문의 축약된 대화를 포함해 영화상에 묘사된 모든 사건이 문서에 기록된 것이었다. 예외가 있다면 정신병원 시퀀스의 경우에 문서에 기록된 것 보다는 당시 시대 상황을 고려했다. 스트래진스키는 각본 초고를 11일만에 완성했다.

-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각본을 읽은 그 날 오후에 바로 감독직을 수락했다.

- 안젤리나 졸리는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를 낳은 후, 영화의 뉴욕 프리미어를 통해 처음으로 대중에 모습을 선보였다.

- 일부 장면은 2007년 캘리포니아 화제 당시, 캘리포니아의 샌버너디노 역에서 촬영되었다. 그래서 세트장이 연기로 가득했다.

- 영화의 마지막에서 제임스 E. 데이비스 서장이 경질되었다고만 나오는데, 그것은 실제와는 차이가 있다. 그 사건은 데이비스의 경력에서 잠시의 실패였을 뿐이다. 2년이 지난후 데이비스는 다시 LA경찰서장 자리로 돌아왔으며, 1939년까지 그 자리를 유지했다.

출처 : IMDB


체인질링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 "체인질링"은 "미스틱 리버" - "밀리언 달러 베이비" - "이오지마" 연작 같은 그의 최신작을 두고 보자면 범작에 가까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말마따다 그의 범작은 왠만한 감독들의 걸작 수준이란 것이 나름 의미심장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영화는 1920년대 말 LA에서 벌어졌던 믿을 수 없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화국에서 일하던 크리스틴(안젤리나 졸리 분)는 어느날 그녀의 9살 난 아들 월터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됩니다. 경찰에도 신고하지만 도움은 되지 못하고 그렇게 5개월이 지난 후 경찰은 아이를 찾았다며 한 아이를 그녀 앞에 세웁니다. 하지만, 그 아이는 크리스틴의 월터가 아니었습니다. 경찰은 사건을 종결하고 자신들의 업무능력에 대한 신뢰성을 위해서 억지로 크리스틴에게 월터를 떠 맡깁니다. 크리스틴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주장해오지만, 그녀에게 돌아오는 것은 공권력이란 이름의 폭압적인 올가미 였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근작들이 캐릭터의 행동에 대한 합법과 불법, 혹은 선과 악의 구분을 짓는데 있어서 의도적으로 모호한 위치를 견지하면서 그를 통해 캐릭터에 깊이와 풍성함을 자아냈다면, 이번 "체인질링"에서는 그 선과 악의 경계가 매우 뚜렷하게 갈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절절한 모성애를 바탕으로 부조리한 현실에 맞서는 크리스틴은 분명 선이고, 그런 크리스틴이 맞서게 되는 부패와 무능력의 온상인 LA경찰 및 LA 시, 그들이 휘두르는 공권력은 악입니다. 이 두 인물 혹은 집단 사이에는 다른 방식으로의 시선을 찾아보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기존과 같은 캐릭터를 연출해낼 수 있을 법도 했던 아동연쇄살인범 노스콧의 역할은 그저 살인을 행한 자로만 마무리를 짓고, 그래서 그의 살인행각이 드러나는 시점 이후부터는 관객들이 크리스틴을 향한 연민보다는 살인범에 대한 분노, 그리고 나아가서는 궁극적으로 영화상에서(그리고 당시 실제) 보여지는 공권력이라는 거대한 힘을 향한 분노와 증오를 일으키게 만듭니다. 물론 이러한 방식의 전개가 감독의 의도가 지나치게 뻔히 노출되는 모습이긴 합니다만 감독이 최종적으로 관객에게 인지시키려고 했던 메세지를 위해서라면 어쩌면 가장 나은 방식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믿을 수 없이 부조리한 공권력을 향했던 분노는 경찰 반장 및, 경찰청장의 사임, 시장의 재선도전 포기 등의 일종의 해피엔딩으로 일단락되고 관객의 마음은 다시 크리스틴으로 돌아옵니다. '
싸움은 먼저 걸지 않되, 마무리는 내가 한다'는 자신의 신념으로 끝까지 굽히지 않았던 크리스틴의 행동은 80여년이 지난 우리네 현실에 비추어봤을 때 과거의 그 순간과 다르지 않은 지금의 현실을 목도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그 희망을 통한 의지와 용기를 북돋아 줍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이번 영화에서 큰 기교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2시간 20여 분 동안 끊임없이 관객을 쥐었다 폈다하는 솜씨를 선보입니다. 사실 어쩌면 이 영화는 그런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공력을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영화일런지 모르겠습니다.

영화에서 주연인 크리스틴 역을 연기한 안젤리나 졸리는 아이를 잃은 모정을 말그대로 애가 끓게 연기를 하고 있는데 아마도 여러 아이의 엄마가 된, 그녀의 실제 생활과 무관하지는 않아보입니다. "원티드"에서 보여줬던 액션성 강한 섹시한 여전사의 모습에서 그와는 너무도 다른 어머니의 모습을 연기하는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은 그런 대비를 인지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인상적입니다. 이런 안젤리나 졸리의 연기 뿐만 아니라 존스 반장 역의 제프리 도너번 등의 조연들의 출중한 연기는 이 영화에 매력을 느끼게 하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P.S 곧 개봉을 앞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또다른 연출(및 주연작) "그랜 토리노"가 기대됩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연출,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영화 "체인질링"(Changeling)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1920년대 미국 LA에서 일어났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며, 유괴당한 아이를 우여곡절 끝에 되찾지만, 그 아이가 바꿔차기 당했다는 의혹을 가진체 점차 광적으로 변해가는 여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에서 아이를 잃어버린 어머니 크리스틴 콜린스 역을 맡았으며, 역할을 위해 체중감량을 해 그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체인질링"에는 그 외에도 존 말코비치, 제프리 도노반 등이 출연합니다.


올해 칸영화제 경쟁부분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기도 했던 "체인질링"은 북미기준 10월 31일 개봉합니다.


탐 크루즈 안젤리나 졸리

조금은 의외의 소식입니다.

"패트리어트 게임", "긴급 명령"의 필립 노이스가 연출을,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 "이퀄브리엄", "스트리트 킹"의 각본을 맡았던 커트 위머가 각본을 맡은 첩보스릴러물 "에드윈 A. 솔트"(Edwin A. Salt)의 주연이 탐 크루즈에서 안젤리나 졸리로 교체된 것입니다.

영화는 한 CIA요원이, 대통령 암살목적을 가지고 위장한체 살아온 스파이라는 누명을 쓰게된 후 그것이 사실이 아닌 것을 밝히기 위한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교체에 관한 계약은 지난 2주전에 이루어졌으나 이 소식은 이번주에야 알려졌다고 하는데, 탐 크루즈가 물러난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고 하는군요. 현재는 주연배우의 성별이 바뀌면서 그로 인한 각본의 수정이 불가피해 작업 중에 있다고 합니다.

"에드윈 A. 솔트"는 2010년 개봉 예정입니다.

안젤리나 졸리 캣우먼

"다크나이트"가 폭발적인 흥행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다크나이트"의 후속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시 크리스토퍼 놀란이 메가폰을 잡을까? 다음 작품에서의 악당은 누가 될까? 등등이 그것입니다. 그런 이야기들 중 다음 작품에 등장할 역 중에 팬들 사이에서 거론되는 캐릭터 중 하나가 바로 캣우먼입니다. 놀란이 만들어놓은,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세계관에서는 클레이페이스, 포이즌 아이비, 미스터 프리즈 등의 캐릭터는 걸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지난 60년대 "배트맨" TV 시리즈에서 캣우먼을 연기했던 줄리 뉴마의 뉴욕 데일와의 인터뷰 내용은 흥미를 자아냅니다.

올해로 74세인 줄리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영화계의 내 친구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가 캣우먼 역에 관해서 문의를 해오고 있다고 한다. 그녀의 관심이 얼마나 클지 이해가 된다. 캣우먼은 배트맨의 하나뿐인 진짜 사랑이다. 캣우먼은 여자로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그녀가 히로인면서 악당이기 때문이다. "다크나이트"의 이 어마어마한 박스오피스 성적을 보라. 어떤 여배우가 참여하고 싶지 않겠는가?

과연 줄리의 이번 발언이 확실한 사실일까요? 그녀의 말대로 "다크나이트"의 흥행성/작품성은 놀라울 정도이니 어떤 배우라도 그 다음 작품에 관심을 가질 만합니다. 안젤리나 졸리도 마찬가지겠죠.

지금까지 캣우먼 역은 이번 발언을 한 줄리 뉴마 외에도 리 메리웨더, 팀 버튼의 "배트맨"에서는 미셸 파이퍼가 연기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영화 "캣우먼"에서 할리 베리가 연기했으나 영화를 말아먹었습니다.

리 메리웨더 줄리 뉴마
미셸 파이퍼 할리 베리


원티드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의 전작은 "나이트 워치" 밖에 보지를 못했습니다. 러시아에서 기록적인 흥행을 거두었고, 그가 헐리우드에 오게 한 결정적인 이유를 제공한 작품이죠. 그 작품은 시각적으로 흥미로운 작품임에는 분명했으나 원작이 있는 이야기로서 원작을 모르는 다른 이들에게 영화의 이야기를 알리기에는 미흡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티무르 베크맘베토브의 헐리우드 진출작 "원티드"에 우려를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각색된 원작을 얼만큼 효과적으로 표현해낼 수 있을 것인가.

그에 대해 먼저 답을 내리자면, 우려는 기우였다입니다. 티무르 베크맘베토브는 헐리우드와 만나 더욱 때깔좋아지고, 눈에 띄는 비쥬얼에 이야기의 전개도 무리없이 이루어냈습니다. 영화는 시작부터 인상적인 비쥬얼로 시작합니다. 예고편 등에서도 보여졌던 창문을 깨고 나가면서 총을 쏘는 이미지와 이어지는 저격 장면은 처음부터 이 영화의 비쥬얼에 큰 기대를 하게 만듭니다. R등급 답게 약간의 고어장면도 곁들여지고 말입니다.
"원티드"는 한 회사의 경리 매니저인 웨슬리 깁슨이라는 사내의 일탈기입니다. 인상적인 오프닝을 뒤로 하고 이 주인공이 소개되어집니다. 회사에서는 상사에 들볶임 당하고, 친한 친구는 자기 여자친구와 자신이 산 식탁 위에서 섹스나 즐기고 있고... 그럼에도 밖으로 표출하지 못하는 소심한 사내가 바로 주인공 웨슬리 깁슨(제임스 맥어보이 분)입니다.구글에 자신의 이름을 쳐보고는 알 수 없는 자신의 정체를 궁금하기도 하구요. 이렇게 억눌리고 피곤한, 그리고 그것이 반복되는 일생을 자포자기하며 살던 그 앞에 폭스라는 여자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녀가 말해주는 진실. 웨슬리의 아버지는 암살자였다는 것입니다. 폭스의 안내로 '결사단'이라는 비밀 단체의 본거지에 가서 수장격인 슬로안을 만나게 되는 웨슬리.그곳에서 그는 두려움 속에서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능력을 깨닫고는 결국은 '결사단'의 일원이 됩니다. 일탈의 기회를 잡은 것입니다. 원작을 읽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이 '결사단'이라는 단체는 프리메이슨를 변현시킨 듯한 이미지입니다. 프리메이슨의 시작이 석공들이었다면, '결사단'의 시작은 방직공들이니까 말입니다. 그렇게 이어진 집단이 어떤식으로는 세계의 흐름에 큰 일을 한다는 것도. 각설하고, 웨슬리는 고된 훈련 끝에 점차 자신의 능력을 일깨워나갑니다. 이런 모습은 어쩌면, 'I'm sorry.'라는 대사의 변화에서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처음 두 번의 이 대사는 말 그대로 상황에 따른 미안함의 표현이었다면, 마지막 세번째 반복될때는 암살자로서의 웨슬리 깁슨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유머러스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웨슬리 깁슨이 암살을 하는 이유는 운명입니다. 문제는 그 운명이 누군가를 거쳐 웨슬리에게 전달된다는 것입니다. 웨슬리의 일탈을 지나서는 영화는 운명의 당위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운명이라는 것이 정말 있는가. 있다면, 그 운명을 그대로 따라야 하는가. 이와 더불어 또 한축을 가지는 것이 바로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구글에서 자신의 이름을 쳐보는 웨슬리의 모습은 정체성을 찾고 싶은 궁금증을 나타내고, 영화는 그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원티드

운명이니, 정체성이니 왠지 모르게 진중하고 심오한 이야기 같지만, 생각만큼 그런 편은 아닙니다. 또한 약간의 반전이 있긴 하지만, 이야기가 그렇게 특별한 편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그래도 이야기는 말그대로 깔끔하니 무리없습니다.) 결국 이 영화에서 가장 눈에 띄고 주를 이루는 것은 이야기가 아니라 액션입니다. 영화는 조금 과장을 더하면, 쉴 새 없는 액션을 선보입니다. 이 액션 장면을 보니, 뭐랄까 재능있는 감독이 헐리우드의 거대 자본을 만나서 나름 원한대로 자기 능력을 펼칠때 어떤 모습이 보여질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액션 장면에서 빠질 수 없는 자동차 추격신, 총격신, 대규모 액션신 등에서 티무르 베크맘베토브는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선보이고 있습니다. 'Curve the Bullet'이라고 (혼자서) 불러보는 장면들은 단순히 신기함을 넘어서 스타일리쉬하고 극적인 장면을 자주 연출해냅니다. 기차에서의 액션이나 클라이맥스서의 모습 등이 그렇습니다. 또한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후반부의 "이퀄브리엄"을 연상케 하는 일대다 상황에서의 질주신(?)입니다. 장면장면의 연결이 스피디하고 역동감이 강하게 느껴지는 모습이랄까요. 영화의 대부분의 영상들이 이 같은 이유로 인상적인긴 합니다만. 총알을 휜다느니, "이퀄브리엄"이니 하는 것에서 짐작하실 수 있겠지만, 이 영화의 액션은 비과학적입니다. 하지만, 영화는 그런 비과학성을 의식치 않게 합니다. '우리 영화는 이래~'라고 정의하려는 듯한 초반 오프닝부터의 모습도 있겠지만, 그런 비과학성을 뛰어넘는 스타일 때문일 것입니다. 그것이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원티드

헐리우드 첫 진출작에서 흥미로운, 그리고 인상적인, 섬머시즌에 부합하는 액션영화를 선보인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의 차기 행보가 기대됩니다. 벌써부터, 후속작이 제작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들려오니 그 기대가 빠른 시일내에 충족될 것 같은 생각도 드는군요.

P.S1 적다보니...배우이야기를 빼먹었네요. 그간 "어톤먼트", "페넬로피" 를 통해서 로맨틱가이로 자신을 알렸던 제임스 맥어보이는 자기의 영역을 또 한번 훌륭히 넓혔습니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 어쩌면 이 영화에서 가장 매력적인 배우는 그녀였다는 생각도 듭니다.

P.S2 어쨋든 뭐, 이 영화는 제 취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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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제임스 맥어보이, 모건 프리먼이 출연하는 액션 영화 "원티드"(Wanted)의 새 레드밴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얼마전 공개되었던 러시아판과 비슷한 예고편입니다만, 약간의 다른 장면들도 섞여있네요.


"원티드"는 마크 밀러의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인생 참 안 풀리는 한 젊은이(제임스 맥어보이 분)가 그동안 소식이 뜸했던 아버지가 살해당한 후, 폭스(안젤리나 졸리 분)라는 정체불명의 여성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그녀를 통해서 아버지가 암살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의 인도로 암살조직에 들어가 슬로안(모건 프리먼 분)에게 교육을 받아 암살자가 됩니다.

"원티드"는 러시아 판타지 영화인 "데이 워치", "나이트 워치"를 감독한 티무르 베크맘베토브가 연출을 맡았으며, 그의 첫 헐리우드 진출작입니다. 영화는 국내에 오는 6월 26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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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 팬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드림웍스의 3D 애니메이션은 일단 빵빵한 성우진을 자랑합니다. 이번 "쿵푸 팬더"만 봐도 그렇죠. 더스틴 호프만, 안젤리나 졸리, 성룡, 루시 리우, 세스 로건 등에 주인공 팬더 '포' 역에 잭 블랙까지... 그런데 사실 그간의 경험상 드림웍스의 3D 애니에서 기억나는 작품이라고는 "슈렉" 시리즈 정도 밖에 없어요. "마다가스카"는 조금 약하고... 그렇다보니 성우진 외에는 그렇게 크게 건질 만한게 없다는 생각도 들죠.

그렇다면 이번 "쿵푸 팬더"는 어떨까요? 어찌보면 이 영화는 "슈렉"의 연장선상에 놓인 작품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일종의 루저가 주인공이고, 그 대상에 대한 편견을 철저히 이용한다는 점에서 말이죠. 예, 이 영화의 주인공은 'Big Fat Panda', 포입니다. 피 속에 육수가 흐른다는 전통의 국수가게 가문의 팬더 포는 꿈 속에서까지 쿵푸의 영웅을 꿈꾸는 녀석입니다. 화가 나면 일단 막 먹어야 되는 녀석이기도 하구요. 포는 얼떨결에 대사부 우그웨이에 의해 '용의 전사'로 지목되고, 시푸 사부에게 훈련을 받아 용문서를 노리는 악당 타이렁에 맞서게 됩니다. 하지만, 팬더가  쿵푸라니요. 풉... 영화는 이 어울리지 않는 조합에서 웃음의 코드를 찾아냅니다. 뒤뚱거리는 포의 모습, 그의 식욕을 이용한 훈련방식 등... 그리고 동키의 에디 머피 이후 가히 최고의 성우 캐스팅인 잭 블랙. 잭 블랙이 이전에 보여준 역할 들이나 그의 실제 모습 등으로 인해 각인된 그에 대한 일종의 고정 관념이 팬더라는 캐릭터에 퍼펙트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웃음의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슈렉"으로 대표되는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의 장기는 현실 비꼬기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는 3편까지 이어진 시리즈로 인해 일종의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었죠. "쿵푸 팬더"에서는 이러한 현실 풍자적 요소를 크게 드러내기보다는 쿵푸라는 주제에 맞게 박진감 넘치는 액션신에 더욱 치중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성공적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쿵푸라는 단어가 주는 기대감은 전자의 풍자보다는 일단 후자의 액션일테니까 말이죠. 그리고 그 액션신이 나름 상당히 만족스럽기도 하구요.

영화의 이야기가 따로 큰 특별함 없이 평범하다는 것이 아쉬움에 남지만, 이 영화가 지향하는 가족영화로서의 요소는 충분히 반영히 되어있고, 흐름 역시 무난하기에 그 아쉬움은 살짝 눈감아주렵니다. 무엇보다도 일단 '잭 블랙 만세!' 이며, "슈렉" 이후에 드림웍스에서 괜찮은 캐릭터를 뽑아냈다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아, 이해안되는 포의 가계도에 대한 진실을 밝힐 듯하다가 옆길로 빠진건 후속작을 염두에 둔 것이려나요.

P.S 용산CGV IMAX관은 일단 언제 스크린 청소 좀 한번 했으면...
P.S2 IMAX 버전으로 감상하시는 분들은 "마다가스카2"의 예고편을 보실 수 있습니다.
P.S3 엔딩 크레딧이 끝난 후, 쿠키 영상이 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 제임스 맥어보이, 모건 프리먼이 출연하는 액션 영화 "원티드"(Wanted)의 새 예고편이 마이스페이스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얼마전 공개된 러시아어버전에 비해 그다지 이펙트가 없는 예고편으로 생각되네요. 좀 강한걸 원한다구...


영화는 마크 밀러의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인생 참 안 풀리는 한 젊은이(제임스 맥어보이 분)가 그동안 소식이 뜸했던 아버지가 살해당한 후, 폭스(안젤리나 졸리 분)라는 정체불명의 여성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그녀를 통해서 아버지가 암살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의 인도로 암살조직에 들어가 슬로안(모건 프리먼 분)에게 교육을 받아 암살자가 됩니다.

"원티드"는 러시아 판타지 영화인 "데이 워치", "나이트 워치"를 감독한 티무르 베크맘베토브가 연출을 맡았으며, 그의 첫 헐리우드 진출작입니다. 영화는 북미기준 2008년 6월 27일 개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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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제임스 맥어보이, 모건 프리먼이 출연하는 액션 영화 "원티드"(Wanted)의 새 인터내셔널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보아하니, 전에 공개되었던 예고편처럼 러시아 버전 같습니다.

원티드

영화는 마크 밀러의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인생 참 안 풀리는 한 젊은이(제임스 맥어보이 분)가 그동안 소식이 뜸했던 아버지가 살해당한 후, 폭스(안젤리나 졸리 분)라는 정체불명의 여성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그녀를 통해서 아버지가 암살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의 인도로 암살조직에 들어가 슬로안(모건 프리먼 분)에게 교육을 받아 암살자가 됩니다.

"원티드"는 러시아 판타지 영화인 "데이 워치", "나이트 워치"를 감독한 티무어 베크맘베토브가 연출을 맡았으며, 그의 첫 헐리우드 진출작입니다. 영화는 북미기준 2008년 6월 27일 개봉예정입니다.

안젤리나 졸리, 제임스 맥어보이, 모건 프리먼이 출연하는 액션 영화 "원티드"(Wanted)의 새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예고편은 러시아버전으로 영화 속 대사는 러시아로 더빙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인상적인 액션신을 다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원작 그래픽노블이 꽤나 잔인하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한면을 이번 예고편에서 조금이나마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영화는 마크 밀러의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인생 참 안 풀리는 한 젊은이(제임스 맥어보이 분)가 그동안 소식이 뜸했던 아버지가 살해당한 후, 폭스(안젤리나 졸리 분)라는 정체불명의 여성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그녀를 통해서 아버지가 암살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의 인도로 암살조직에 들어가 슬로안(모건 프리먼 분)에게 교육을 받아 암살자가 됩니다.

"원티드"는 러시아 판타지 영화인 "데이 워치", "나이트 워치"를 감독한 티무르 베크맘베토브가 연출을 맡았으며, 그의 첫 헐리우드 진출작입니다. 영화는 북미기준 2008년 6월 27일 개봉예정입니다.

오는 6월 5일 IMAX DMR 2D 및 일반 상영으로 개봉예정인 드림웍스의 3D 애니메이션, "쿵푸 팬더"(Kung Fu Panda)의 재밌는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시푸 사부와 팬더 포가 만두를 사이에 두고 대접전(?)을 벌이는 영상입니다.


영화 "쿵푸 팬더"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평화의 계곡에서 아버지의 국수 가게를 돕고 있는 팬더, 포. 아버지는 국수의 비법을 알려주어 가업을 잇게 하고 싶지만, 포의 관심사는 오로지 '쿵푸 마스터'. 가게 일은 뒷전으로 하고 쿵푸의 비법이 적힌 용문서의 전수자를 정하는 ‘무적의 5인방’ 대결을 보러 시합장을 찾은 포, 그런데 뜻밖에도 마을의 현인 우그웨이 대사부가 포를 용문서의 전수자로 점지하는 이변이 일어납니다. 무적의 5인방은 물론 시푸 사부 역시 이 사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가운데, 용문서를 노리고 어둠의 감옥에서 탈출한 타이렁이 마을을 습격해오자 그를 막아야 하는 미션이 포에게 떨어집니다.

주인공인 팬더 포 역에는 잭 블랙, 원숭이 역에는 성룡, 시푸 사부역에는 더스틴 호프만, 살무사 역에는 루시 리우, 호랑이 역에는 안젤리나 졸리, 사마귀 역에는 세스 로건, 타이 룽 역에는 이안 맥쉐인이 목소리를 맡았습니다.

드림웍스의 신작 3D 애니메이션 "쿵푸 팬더"(Kung Fu Panda)의 세 번째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동물, 팬더인 포가 평화의 계곡을 위협하는 눈표범 타이 룽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쿵푸를 배워 영웅으로 거듭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판다 포 역에는 잭 블랙, 원숭이 역에는 성룡, 시푸(사부)역에는 더스틴 호프만, 살무사 역에는 루시 리우, 호랑이 역에는 안젤리나 졸리, 사마귀 역에는 세스 로건, 타이 룽 역에는 이안 맥쉐인이 목소리를 맡았습니다.

영화 "쿵푸 판다"는 북미 기준 2008년 6월 6일 개봉예정입니다.

안젤리나 졸리, 제임스 맥어보이, 모건 프리먼이 출연하는 액션 영화 "원티드"(Wanted)의 새로운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얼마전에 코믹콘에서 공개되었던 포스터와는 달리 이번 포스터는 캐릭터 포스터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영화 속에서 폭스 역을 맡은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입니다.

원티드

영화는 마크 밀러의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인생 참 안 풀리는 젊은이(제임스 맥어보이 분)가 그동안 소식이 뜸했던 아버지가 살해당한 후, 폭스(안젤리나 졸리 분)라는 정체불명의 여성을 만나 아버지가 암살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의 인도로 암살조직에 들어가 슬로안(모건 프리먼)에게 교육을 받아 암살자가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원티드"는 러시아 판타지 영화인 "데이 워치", "나이트 워치"를 감독한 티무르 베크맘베토브가 연출을 맡았으며, 그의 첫 헐리우드 진출작입니다. 영화는 북미기준 2008년 6월 27일 개봉예정입니다.

안젤리나 졸리, 제임스 맥어보이, 모건 프리먼이 출연하는 액션 영화 "원티드"(Wanted)의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코믹콘에서 공개된 포스터입니다.

원티드

영화는 마크 밀러의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인생 참 안 풀리는 젊은이(제임스 맥어보이 분)가 그동안 소식이 뜸했던 아버지가 살해당한 후, 폭스(안젤리나 졸리 분)라는 정체불명의 여성을 만나 아버지가 암살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의 인도로 암살조직에 들어가 슬로안(모건 프리먼)에게 교육을 받아 암살자가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원티드"는 러시아 판타지 영화인 "데이 워치", "나이트 워치"를 감독한 티무르 베크맘베토브가 연출을 맡았으며, 그의 첫 헐리우드 진출작입니다. 영화는 북미기준 2008년 6월 27일 개봉예정입니다.

안젤리나 졸리, 제임스 맥어보이, 모건 프리먼이 출연하는 액션 영화 "원티드"(Wanted)의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전에 공개되었던 예고편이나 슈퍼볼 영상보다 더 많은 액션 장면이 추가되었습니다.

영화는 마크 밀러의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한 젊은이(제임스 맥어보이 분)가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킬러인 아버지를 찾게 되고, 아버지가 살해 당한 후,
아버지가 속해 있던 조직에 들어가 슬로안 이란 이름 이름의 남자(모건 프리먼 분)에게 교육을 받고 아버지의 뒤를 잇게 되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원티드"는 러시아 판타지 영화인 "데이 워치", "나이트 워치"를 감독한 티무르 베크맘베토브가 연출을 맡았으며, 그의 첫 헐리우드 진출작입니다. 영화는 북미기준 2008년 6월 27일 개봉예정입니다.

2008/02/03 - [Movie/News] - 안젤리나 졸리의 "원티드", 슈퍼볼용 영상 공개
2008/01/09 - [Movie/News] - 안젤리나 졸리, 제임스 맥어보이의 "원티드", 예고편 공개

안젤리나 졸리, 제임스 맥어보이, 모건 프리먼이 출연하는 액션 영화 "원티드"(Wanted)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마크 밀러의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한 젊은이(제임스 맥어보이 분)가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킬러인 아버지를 찾게 되고, 아버지가 살해 당한 후,
아버지가 속해 있던 조직에 들어가 슬로안 이란 이름 이름의 남자(모건 프리먼 분)에게 교육을 받고 아버지의 뒤를 잇게 되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원티드"는 러시아 판타지 영화인 "데이 워치", "나이트 워치"를 감독한 티무르 베크맘베토브가 연출을 맡았으며, 그의 첫 헐리우드 진출작입니다. 영화는 2008년 6월 27일 개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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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의 "원티드"(Wanted) 촬영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빨간 닷지 바이퍼 위에서의 액션 장면을 찍은 사진입니다.

영화 "원티드"는 한 젊은이(제임스 맥어보이)가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자객인 아버지를 찾게 되고, 아버지가 살해 당한후, 아버지가 속해 있던 조직에 들어가 슬로안 이란 이름 이름의 남자(모건 프리먼)에게 교육을 받고 아버지의 뜻을 이어 받는다는 내용입니다.

영화는 마크 밀러의 그래픽노블인 "원티드"를 영화한 것으로, 2008년 3월 28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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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저멕키스의 신작 "베오울프"(Beowulf)의 스틸 사진입니다.

영화는 게르만 민족의 영웅 베오울프를 그린 대서사시 "베오울프"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베오울프(레이 윈스터)가 괴물 그렌델과 싸워 물리쳤는데, 그렌델의 어머니(안젤리나 졸리)가 그 복수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베오울프"는 북미기준으로 올해 11월 16일 개봉예정이고, IMAX3D로도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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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울프"는 풀3D 영화로 실사가 아닙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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