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CGV

5일 21:30 용산CGV 5관 "다크나이트" (IMAX DMR 2D) 예매 현황입니다.

IMAX 포맷 영화는 항상 용산CGV 5관에서 보곤 하는데, 그간의 경험을 반추해봐도 이 정도로 예매율이 높은건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날에 더 예매율이 높은 타임이 있긴 하지만, B열까지 올킬당한 모습이 주는 압도감은...

...사실 일반적인 의견을 반영하자면 G열 앞쪽부터는 상당히 관람히 버겁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열까지 꽉찬데다가 무려 A열! 13/14번이 예매되었습니다.

...정말 A열의 저 두 분이 끝까지 영화관람을 마치시면 그분들은 진정한 용자라고 불리셔도 될 겁니다. 용자 중의 용자. (획득아이템은 목 뒤에 붙일 파스?!)


지금까지 IMAX DMR 2D로 상영하는 영화들은 매번 보러가지만, 예매 때부터 이처럼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영화는 "다크나이트"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오늘부로 5일자 전야제 상영분까지 모두 예매가 오픈 되었는데요, 서울의 용산CGV를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크나이트" IMAX DMR 2D에 관심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서울에 하나밖에 없는 IMAX 상영관이기도 하구요.)

용산CGV

5일 18:00

용산CGV

5일 21:30

용산CGV

5일 25:000

용산CGV

6일 08:00

용산CGV

6일 11:20

용산CGV

6일 14:40

용산CGV

6일 18:10

용산CGV

6일 21:35

용산CGV

6일 25:00

용산CGV

7일 08:00

용산CGV

7일 11:30

용산CGV

7일 14:55

용산CGV

7일 18:15

용산CGV

7일 21:40

용산CGV

7일 25:05

용산CGV

8일 08:00

용산CGV

8일 11:25

용산CGV

8일 14:45

용산CGV

8일 16:10

용산CGV

8일 21:35

용산CGV

8일 25:00


5~8일까지 개봉 첫주의 평일날의 예매 현황도입니다. 열성팬(?)들의 초반 러쉬 양상이긴 하지만(다음 주 평일은 많이 여유롭다는), 흔히 말하는 스윗스팟은 커녕 가운데 부분은 거의 자리가 찼네요. IMAX와 비교할수는 없겠지만, 필름보다는 나은 화질을 보여주는 디지털 상영이 없고, 오로지 IMAX / 일반 필름 상영뿐인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 이번 "다크나이트" 같은 경우는 큰 4개의 시퀀스와 중간중간의 장면에서 극영화 최초로 15/70mm 아이맥스 카메라를 사용해 촬영했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구요.

그러데 한편으로는 이건 일부고 대부분은 그냥 7000원 주고 일반 필름으로들 보실 것 같다는 생각들도 들어 안타깝기도 합니다. CGV는 아이맥스에 대해 제대로 홍보도 안하면서, (아마도) 관객 안 든다고 지방 쪽에는 필름 돌리지도 않고 참... 돈 들여만들어 놓고는 홍보 좀 어떻게 해봐요.

P.S 5일 예매 오픈된 걸 늦게봐서-_- 전 그냥 6일/7일 스윗스팟 자리 예매해놓은 것으로 만족하렵니다. (추가. 못 참고서는 스윗스팟에서 조금 빗나간 5일자를 또 예매하고 말았....)

P.S2 IMAX 시사회로 미리 접해봐서 이기도 하고, 가능하시다면 꼭 IMAX DMR 2D로 보세요. 용산CGV 경우 제 개인적인 스윗스팟은 I,J 13/14 번입니다.


다크나이트

야심한 밤중에 용산CGV가 기습적인 "다크나이트"(IMAX DMR 2D) 예매 오픈을 감행(?)했습니다. 빠른 정보와 재빠른 예매로 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윗스팟 자리로 예매할 수 있었습니다^^

아, 가슴이 그저 마구마구 떨려옵니다. 8월 7일, 너무도 기다려집니다. 8월 8일은 씨너스 이수 5관에서 디지털로 볼 계획인데, 그쪽은 언제 예매가 오픈될런지...

추가로 수도권 외의 지역분들에게는 조금 안타까운 소식인데, 현재 표시된 바로는 "다크나이트"의 IMAX DMR 2D는 용산/일산/인천 CGV에서만 상영을 합니다. 이전의 IMAX 영화들을 봤을때 예상했던 바이기는 합니다만, 수도권 외의 지역 분들은 실망이 크실 듯 합니다. 그래도 부산은 동시에 상영될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용산CGV를 가장 자주 찾는 입장으로, 그리고 영화 티켓을 모으는 입장으로 요즘은 참 뭐랄까 용산CGV 찾기가 심심합니다. 바로 아래의 것들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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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CGV 체인에서는 영화 티켓을 영수증용인 감열지로 대체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무인발권기에서는 이전의 종이 티켓이니 아직 그쪽에서는 별 무리가 없지만, 이런 추세로 봤을때 작년 여름에 없어진 포토 티켓이 다시 도입될 일이 없을 것 같아서 그건 정말 아쉽습니다.

당시에 추가로 1000원의 요금이 더 붙었지만 나만의 티켓을, 나만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로 좋아했던 서비스가 바로 포토 티켓이었는데 말이죠 쩝...이제는 이것마저도 다시는 볼 수 없는 한때의 추억이 되버린 것이겠죠. CGV, 이건 좀 부활시켜주면 안되겠니? 돈 더 낸다니까...
어제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DP를 기웃거리다가, "스피드 레이서" IMAX 상영이 인천,일산CGV 먼저. 용산CGV 나중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재차 밤에 CGV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습니다. 요점은 '이게 사실이냐?-_-+'.... 조금 전에 날아온 답..

안녕하십니까? ㅇㅇㅇ 고객님,
CJ CGV입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시어 고객의 말씀에 방문해주신
ㅇㅇㅇ 고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스피드 레이서 ' 영화는 5월 13일에 IMAX DMR 2D로
용산CGV에서 상영예정에 있습니다.

CGV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필름 배급사와 협의 후
상영관, 상영일정이 확정됩니다.
ㅇㅇㅇ 고객님의 지인분께서 문의주셨을때에는
스피드 레이서의 IMAX 상영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자세한 말씀을 드리지 못한 점,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부탁드립니다.

현재 5월 13일로 상영일정이 확정되어 있는
"스피드 레이서 IMAX DMR 2D"의 영화는
상영관은 확정되어 있으나, 상영시간대가 변경될 수 있어
발매 통제를 위해 잔여석을 '0'석으로 안내해드리고 있으며,
추후 상영시간표가 확정되는 대로 CGV 홈페이지/현장에서
예매가 가능하시겠습니다.

CGV를 이용하시면서 다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고객의 말씀에 방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월 8일 개봉인데, 용산CGV에서는 5월 13일부터라고...-_-

젠장

....결국은 일산CGV를 가기로 했습니다. 일산이요... 참 멀어요... 학교에서는 53분이 걸리구요. 집에서는 73분이 걸리네요... 그래도 가기로 했어요. 일단 볼건 빨리 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서 말이죠. 개봉일 당일에는 장소가 일산인지라 좋아라하는 조조도, 그리고 강의 끝나고 난 후도 시간이 안맞고... 그래서 금요일날 조조로 예매를 하기는 했지만요... 크흐흑...

...CGV, 잊지 않겠다...

5월 1일 추가. 허걱... 답변은 저렇게 해놓고, 오늘 용산CGV 8일날 부터 IMAX 상영 예매 오픈 되었네요. 재빨리 스윗스팟 자리로 예매!.... 좋긴 좋은데... 그래도 뭔가 속은 듯한 느낌이 드네요..;;

지난해 Only 용산CGV를 주창하며 90% 이상의 영화를 용산CGV에서 본 결과로 2008년도 CGV VIP가  되었네요. 그래서 오늘 나간 김에 VIP 카드와 쿠폰북을 받아왔습니다. 지난해 VIP 회원만 대상으로 했던 "블레이드 러너 : 파이널 컷" 상영회 때문에 얼마나 가슴을 쳤던지...

참고로 창구 직원분이 카드만 줘서, 쿠폰북 달라고 해서 받아왔네요. 혹시나 VIP 카드 발급받으러 가시는 분은 잘 챙기세요. 직원분이 깜박 잊고 안 줄지도 모릅니다.(-_-)

쿠폰북에는 스페셜데이초대권*1장, 생일기념초대권1장, 팝콘(소)무료 쿠폰*2장, 쿠폰1천원할인권*12장 으로..쓸만한 건 없습니다. 흠흠..

올한해도 주구장창 CGV만 찾을텐데, 작년의 "블레이드 러너 : 파이널 컷" 같은 특별상영을 자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CGV VIP 카드&쿠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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