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9이 진행하는 주성치의 "서유쌍기"(월광보합, 선리기연) 재개봉 상영을 씨너스 이수에서 보고 왔습니다.
월광보합을 본후, 선리기연 상영 전에 특별공연이 있더군요.


모르고 갔었는데 초대손님은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절룩거리네", "스끼다시 내 인생" 등으로 아는 사람은 아는, 홍대 위주로 활동하는 1인 밴드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 중 한명이죠^^

달빛요정은 총 세곡을 불렀는데, 그 중 한참 예전에 만들었다가 이번에 컨필레이션 앨범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다는 "주성치와 함께라면"의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뽀로뽀로미! 뽀로뽀로미! 내 사랑의 유통기한은 만년!

이번 "서유쌍기" 재개봉은 6월 한달동안 씨너스 이수/이채에서 진행됩니다. 주성치 팬분들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미셸 공드리

프로덕션 위클리(영화의 제작현황을 알려주는 일종의 유료 리포트)는 자신들의 트위터 채널을 통해서 "이터널 선샤인", "수면의 과학"의 미셸 공드리가 세스 로건이 각본 및 주연을 맡은 영화
"그린 호넷"(The Green Hornet)의 연출을 맡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린 호넷"은 1936년 라디오 드라마로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후, 코믹스로 출간되었습니다. "그린 호넷"은 신문사와 방송사를 운영하는 재벌 브릿 레이드가 일본계 쿵푸 달인인 가토와 함께 범죄 소탕에 나서는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미국인들에게 너무도 유명한 슈퍼 히어로의 원조격 캐릭터로 1966년 방영된 TV 시리즈에서는 무명이던 이소룡이 가토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세스 로건은 이 영화를 위해 크게 감량을 하기도 했습니다.

세스 로건의 "그린 호넷" 프로젝트는 애초에는 주성치가 연출을 맡기로 하였으나, 외부적으로는 창작상의 견해 차이 및 주성치가 자신만의 슈퍼히어로를 제작하길 원해서 스케쥴 문제로 그가 감독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성치는 그린 호넷의 동료인 가토 역을 맡기로도 했었는데, 아직까지는 이 역은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는 북미기준 2010년 6월 25일 개봉 예정입니다.

미셸 공드리가 만드는 슈퍼히어로 영화라..과연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흥미진진합니다.

추가. 세스 로건이 M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한 이야기를 통해 이 소식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주성치 앤 해서웨이

지난번 주성치가 "그린 호넷"의 연출직에서 물러난 것에 이어 프로젝트에서 완전히 빠질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그때 주성치는 시간 여유가 생긴다면 잭 블랙과 슈퍼히어로 영화를 찍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China.org.cn이 오리엔탈 모닝 포스트의 보도를 인용해 전한 것에 따르면, 실제로 그 영화에 대한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성치의 제작사의 웨이 다센이 밝힌 바에 의하면 주성치는 현재 해당 영화의 각본을 쓰고 있는 중인데 그 영화는 특수효과가 가득한 코믹 액션 슈퍼히어로 영화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겟 스마트", "레이첼 결혼하다"의 앤 해서웨이 해당 영화에 출연할 것 같다고 합니다.

이전 전해진 주성치 회사 소속 전계문의 말에 의하면, 주성치는 여전히 "그린 호넷" 프로젝트에 가토 역으로 출연한다고 했는데, 이번 전해진 소식에서는 출연을 안한다고 하니 조금 헷갈리기는 합니다.

어찌됐든, 과연 주성치는 자신이 준비하는 영화로 헐리우드 진출을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앤 해서웨이가 그 영화에 출연하게 될지, 여러모로 주목됩니다.


서유기

"서유기 - 월광보합", "서유기 - 선리기연"은 팬들 사이에서 주성치 최고의 영화를 꼽을 때 절대로 빠지지 않는 작품으로 주성치는 오랜기간 동안 또다른 "서유기"를 제작하겠다는 발언을 해오곤 했습니다. 아시아영화전문사이트 MonkeyPeaches에 따르면, 주성치의 제작사 스타 오버씨(Star Oversea) 이사진이자 "쿵푸 허슬", "소림 축구" 등에 출연했던 전계문이 주성치의 "서유기"(가칭)를 위한 로케이션 헌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계문은 쓰촨성의 아미산 및 악산의 대형불상 등을 지난해에 둘러봤으며, 올해 들어서는 구채구(장예모의 "영웅" 촬영지)를 둘러봤다고 합니다.

전계문은 영화의 프리 프로덕션은 시작되었으나 아직 각본 작업은 마무리되지 않았고, 제작비 투자 역시 완료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의 말에 따르면 진짜 "서유기"를 만드는 것이 주성치의 오랜 꿈이고, 주성치는 삼장법사 역을 맡고 싶어하나 투자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대만 쪽에서는 주성치가 다시 손오공을 맡아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합니다. 제작사 스타 오버씨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영화는 원작소설 "서유기"에 충실할 것이라고 하나 전계문은 소설과는 완전히 다를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영화의 촬영은 긴 프리 프로덕션이 끝나고 2009년 말이나 2010년 초에나 시작될 것이라고 합니다.

어제 전해드렸던 에인트잇쿨이 전한 세스 로건의 "그린 호넷"에 주성치가 카토 역으로 여전히 참여한다는 것은 위의 소식과 함께 전계문의 입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그린 호넷

며칠 전 소니의 영화 "그린 호넷"(The Green Hornet) 프로젝트가 중단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영화의 작가이자 제작자, 주연으로 나선 세스 로건이 그에 대해 해당 소식을 전했던 Hitfix를 통해 반박했습니다.

세스 로건은 많은 이들이 영화를 위해 일하고 있고, 스튜디오는 제작 의지를 확고히 해 새 감독을 곧 기용할 것이며 그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에인트잇쿨 측에서 접한 소식에 따르면, 주성치가 여전히 카토 역에 캐스팅되어 있는 상태라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합니다.

프로젝트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세스 로건이기에, 주성치의 출연 여부는 논외로 하더라도 영화 프로젝트는 계속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린 호넷"은 1936년 라디오 드라마로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후, 코믹스로 출간되었습니다. "그린 호넷"은 신문사와 방송사를 운영하는 재벌 브릿 레이드가 일본계 쿵푸 달인인 가토와 함께 범죄 소탕에 나서는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미국인들에게 너무도 유명한 슈퍼 히어로의 원조격 캐릭터로 1966년 방영된 TV 시리즈에서는 무명이던 이소룡이 가토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세스 로건이 그린 호넷을 맡았으며 영화는 2010년 6월 25일 개봉 예정입니다.


그린 호넷

최근에 감독이었던 주성치가 빠지고, 또한 주성치가 가토 역에서 빠졌거나 혹은 빠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세스 로건의 영화 "그린 호넷"(The Green Hornet) 프로젝트가 중단 되었다는 소문이 전해졌습니다.

Hitfix에 따르면, 선댄스 영화제 현장에서 많은 이들의 입을 통해서 이 같은 이야기가 전해졌으며 소니 픽쳐스 측의 인사와 이야기를 해본 결과 그들의 입에서 프로젝트가 물건너갔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2009년에 촬영이 진행될 일은 없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린 호넷"은 현재 2010년 6월 25일 개봉예정입니다. 일종의 루머성이기에 관련해서는 계속 지켜보야 할 듯 합니다.

"그린 호넷"은 1936년 라디오 드라마로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후, 코믹스로 출간되었습니다. "그린 호넷"은 신문사와 방송사를 운영하는 재벌 브릿 레이드가 일본계 쿵푸 달인인 가토와 함께 범죄 소탕에 나서는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미국인들에게 너무도 유명한 슈퍼 히어로의 원조격 캐릭터로 1966년 방영된 TV 시리즈에서는 무명이던 이소룡이 가토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세스 로건이 그린 호넷을, 주성치가 가토 역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현재까지는 알려져 있습니다.



며칠전, 주성치가 세스 로건의 "그린 호넷"의 감독직에서 물러났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다만, 가토 역으로의 출연은 그대로 였습니다. 하지만, 주성치가 AP 통신과 한 인터뷰를 보면 왠지 출연조차 안할 듯한 냄새가 풍깁니다.

주성치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내가 "그린 호넷"을 연출했다면, 그 영화는 2년간 연기되어야만 했을 것이다. 2년동안은 그 영화에 대한 타이밍이 맞지 았았다. 그리고 나는 오리지널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고 싶다.

여기서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는 것은 자신의 스케쥴이 여러모로 맞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또한, 주성치는 가토역으로의 출연도 자신의 스케쥴 문제에 달려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왠지 스케쥴을 핑계로 대외적으로는 보기좋게(?) 발을 빼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주성치는 시간에서 자유로워진다면, 잭 블랙과 슈퍼히어로 영화를 작업해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린 호넷"은 1936년 라디오 드라마로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후, 코믹스로 출간되었습니다. "그린 호넷"은 신문사와 방송사를 운영하는 재벌 브릿 레이드가 일본계 쿵푸 달인인 가토와 함께 범죄 소탕에 나서는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미국인들에게 너무도 유명한 슈퍼 히어로의 원조격 캐릭터로 1966년 방영된 TV 시리즈에서는 무명이던 이소룡이 가토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세스 로건이 그린 호넷을, 주성치가 가토 역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현재까지는 알려져 있습니다.

  "그린 호넷"은 북미기준 2010년 6월 25일 개봉 예정입니다.



이전까지 전해진 소식으로는 주성치가 세스 로건이 각본 및 주연을 맡은 영화 "그린 호넷"(The Green Hornet)에 출연 뿐만 아니라 연출까지 맡으면서, 헐리우드 데뷔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주성치의 헐리우드에서의 감독 데뷔는 다음 기회로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주성치는 더 이상 "그린 호넷"의 감독이 아니라고 합니다. 다행인 것은 출연은 그대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현재 스튜디오와 프로듀서 닐 모리츠는 내년 봄부터 제작에 들어가기 위해서 서둘러 다른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고 하는데, 주성치가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된 원인은 '창작견해상의 차이'(creative differences)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이 문제와 연관해서 최근에는 주성치의 영어 실력이 부족해 의사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영화의 제작이 지연되고 있다는 일부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린 호넷"은 1936년 라디오 드라마로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후, 코믹스로 출간되었습니다. "그린 호넷"은 신문사와 방송사를 운영하는 재벌 브릿 레이드가 일본계 쿵푸 달인인 가토와 함께 범죄 소탕에 나서는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미국인들에게 너무도 유명한 슈퍼 히어로의 원조격 캐릭터로 1966년 방영된 TV 시리즈에서는 무명이던 이소룡이 가토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세스 로건이 그린 호넷을, 주성치가 가토 역으로 등장합니다.

세스 로건/주성치의 "그린 호넷"은 북미기준 2010년 6월 25일 개봉 예정입니다.


도리야마 아키라의 유명 원작만화를 바탕으로 헐리우드에서 영화화한 "드래곤볼 에볼루션"(Dragonball Evolution)의 인터내셔널 트레일러가 공개된데 이어서 이번에 새로운 포스터 4장이 추가로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터는 등장인물 전체를 담은 포스터 한 장과 손오공(저스틴 채트윈 분), 무천도사(주윤발 분), 부르마(에미 로섬) 분의 캐릭터 포스터 세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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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주성치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데스티네이션 1,3"의 제임스 웡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또한, "우주전쟁"의 저스틴 채트윈이 손오공, god의 박준형이 야무치, 에미 로섬이 부르마, 제임스 마스터스가 피콜로 대마왕, 그리고 주윤발이 무천도사 역을 맡았습니다.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북미기준 2009년 4월 8일, 일본은 3월 13일 개봉합니다.

P.S 어제 올렸던 예고편을 조금 더 나은 화질의 버전으로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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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 이소룡 주성치

주성치 대형의 헐리우드 진출이 본격화되는 것 같습니다.

컬럼비아 픽쳐스는 2010년 개봉하는 영화 "그린 호넷"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세스 로건과 오랜 그의 파트너인 에반 골드버그가 각본 및 총제작을 맡고, 주성치가 연출 및 그린 호넷의 동료인 가토 역으로 출연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세스 로건은 주인공인 브릿 레이드/그린 호넷 역으로 출연)

그린 호넷

발표를 맡은 컬럼비아 픽쳐스의 회장 맷 톨마치는

세스 로건과 에반 골드버그가 이 프로젝트에 주성치가 필요하고 했을 때, 그건 너무 터무니없는 상상으로 보였다. 하지만 그 일은 현실이 되었다. 마치 현실이 아닌 것 같다. 주성치는 그동안 우리 소니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왔다. 그가 "그린 호넷"의 연출과 가토로 출연하는 것은 우리에게는 행운과 같다.

라고 밝혔습니다.

맷 톨마치의 말처럼 주성치는 소니 픽쳐스와 좋은 협력관계를 맺어왔는데요, 소니는 "쿵푸 허슬"의 공동제작 및 배급 부터 최근작 "장강7호"의 배급까지 맡아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주성치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그린 호넷"에 참여하게 된 것은 매우 흥분되는 일이다. 나는 어릴 적부터 TV시리즈의 열렬한 팬이었다. 이소룡이 맡았던 가토를 내가 연기한다는 것은 부끄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또 두근거리게 하기도 한다. 그리고 나의 미국 연출 데뷔작으로 이 프로젝트를 맡은 것은 꿈이 현실이 된 것이다. 오랜시간 나에게 큰 신뢰를 보여준 소니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나는 세스,에반, 그리고 소니의 팀들과 일하기를 고대하고 있다. 어서 시작하고 싶다.

각본 및 주연을 맡은 세스 그린은  주성치에 대해

그는 이 프로젝트의 연출 및 가토 역으로 나와 에반의 첫번째 선택이었다. 우리는 그저 그가 우리가 워쇼스키 형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내지 못하기를 바라고 있다.

주성치의 영화들에서도 드러나지만, 이소룡을 자신의 우상으로 여기는 주성치는 이 영화에서 이소룡이 맡았던 가토 역으로 출연하는 것이 정말 남다를 것 같습니다. 세스 그린 같은 경우도, 이전의 인터뷰 등지에서 이 프로젝트에서 주성치와 일하고 싶다고 해왔는데 그 소망을 이루었으니 기쁠 것 같구요.

"그린 호넷"은 1936년 라디오 드라마로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후, 코믹스로 출간되었습니다. "그린 호넷"은 신문사와 방송사를 운영하는 재벌 브릿 레이드가 일본계 쿵푸 달인인 가토와 함께 범죄 소탕에 나서는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미국인들에게 너무도 유명한 슈퍼 히어로의 원조격 캐릭터로 1966년 방영된 TV 시리즈에서는 무명이던 이소룡이 가토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영화 "그린 호넷"은 2010년 6월 25일 개봉 예정입니다.
 

영화 "드래곤볼"의 새로운 캐릭터 포스터 및 공식 예고편의 캡쳐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에미 로섬이 맡은 부르마의 캐릭터 포스터입니다. 아래는 공식 예고편의 캡쳐 이미지들입니다. 여기서 그간 궁금해했던 피콜로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012345678

무천도사로 분한 주윤발은 저 모습만으로는 원작 무천도사의 느낌은 전혀 느껴볼 수가 없네요-_-;;; 20세기 폭스는 오는 10월 17일 개봉하는 마크 월버그 주연의 "맥스 페인" 상영 때 이 첫 예고편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영화 "드래곤볼"은 주성치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데스티네이션 1,3"의 제임스 웡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또한, 위 "우주전쟁"의 저스틴 채트윈이 손오공, "오페라의 유령"의 에미 로섬이 부르마, 주윤발이 무천도사, 박준형이 야무치 역으로 출연합니다. "드래곤볼"은 북미기준 2009년 4월 3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역시 Film Junk가 전한 소식은 온라인 상의 헛된 루머들중 하나였습니다.

Comingsoon.net에 따르면, 20세기 폭스 사는 오는 10월 17일 개봉하는 "맥스 페인" 상영 전에 "드래곤볼"의 첫 예고편을 공개할 것이라고 합니다.

...예고편 공개되었을 때는 실망을 주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영화 "드래곤볼"은 주성치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데스티네이션 1,3"의 제임스 웡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또한, 위의 배우들 외에 주윤발이 무천도사, 박준형이 야무치 역으로 출연합니다.  "드래곤볼"은 2009년 4월 3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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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7 - 장강7호
주성치의 팬들은 농담반 진담반 삼아, 우스개소리로 이런 말들을 하곤 합니다. '세상의 영화는 두 부류로 나뉜다. 주성치의 영화와 아닌 영화.' 저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주성치의 영화는 어떻게 보면 유치하고, 황당한 영화이지만 그의 영화에는 항상 가득한 웃음과 더불어 웃음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그 아래 슬픔이 존재합니다. 그런 일종의 페이소스가 주성치 영화의 매력일 것입니다.

주성치의 신작 "장강7호"는 가난한 부자(父子)의 이야기입니다. 아버지로 분한 주성치는 막노동을 전전하지만, 아들 샤오디는 자신과 같은 삶을 살게하지 않게 위해, 좋은 교육을 받게 하기 위해 무리해서 사립학교에 보냅니다. 샤오디는 가난으로 인해 초라한 자신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의연하게 지내는 착한 아들입니다. 하지만, 아이는 아이인지라 샤오디는 부잣집 아이의 장난감이 부러워 아버지에게 떼를 씁니다. 주성치는 아들의 그 바람을 들어주지 못하는 것을 내심 안타까워하다가 평소때처럼 쓰레기장에서 어떤 물건을 주워옵니다. 그런데 그 물건은 외계인이었습니다. 영화는 어느날 갑자기 등장한 그 외계인으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나갑니다.

가난이라는 어찌보면 일종의 루저의 입장인 영화 속 두 부자의 모습은 애잔함을 보입니다. 문제는 그 애잔함을 동반한 정서가 너무 크게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아들인 샤오디 입니다. 주성치의 역할은 그저 자상하고 헌신적인 아버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샤오디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일련의 상황 속의 웃음요소는 그간 주성치 영화 속의 코메디에 미치지 못하고, 그럼으로 인해 영화 속에서는 주성치 영화 특유의 느낌이 전혀 살아나지 않습니다. 그런 점을 인식해서인지, 영화 속에서는 주성치의 전작들을 연상케하는 소품, 일부 전작의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모습들이 등장합니다. 주성치영화같지 않은 이 영화에서  그런 모습은 그저 지난 주성치영화 이미지의 재탕, 답습으로 밖에 비춰지지 않습니다. 또한, 이 주성치스럽지 않은 영화의 모습은 주성치 영화기에 당연히 수긍이 가야할 상황도 그리 긍정적으로 바라보지않게 합니다. 결국 이 영화는 외계인이 조미료로 등장하는 그저그런 가족드라마일 뿐입니다.

근래들어서 주성치는 헐리우드 자본과 손을 잡고 있습니다. 헐리우드 자본과 결합하면서 일부 자신의 색깔에 대한 양보도 있었을테지만, 그럼에도 '주성치'라는 타이틀을 유지하는 영화가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화는 헐리우드가 원했을 맥이 빠질정도로 지나친 대중성이 가득한, 그래서 아무런 특색도 없는 평범한 영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주성치가 한 템포 쉬어간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아니면, 그냥 이 영화는 주성치의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속 편합니다.

"사고친 후에", "슈퍼 배드"의 세스 로건이 각본 및 주연을 맡은 히어로물, "그린 호넷"(The Green Hornet)의 로고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린 호넷

"그린 호넷"은 1936년 라디오 드라마로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후, 코믹스로 출간되었습니다. "그린 호넷"은 신문사와 방송사를 운영하는 재벌 브릿 레이드가 일본계 쿵푸 달인인 가토와 함께 범죄 소탕에 나서는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미국인들에게 너무도 유명한 슈퍼 히어로의 원조격 캐릭터로 1966년 방영된 TV 시리즈에서는 무명이던 이소룡이 가토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밴 윌리엄스와 브루스 리

이번에 영화화되는 "그린 호넷"에서는 세스 로건이 브릿 레이드/그린 호넷 역을 맡았으며, 가토 역으로는 주성치가 물망에 올라있습니다. 영화는 2010년 6월 25일 개봉 예정이며, 아직 감독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영화 "드래곤볼"의 다량의 캐릭터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DBthemovie에서 공개한 이 사진은 로드쇼 매거진을 스캔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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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못.미 에미 로섬...

영화 "드래곤볼"은 주성치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데스티네이션 1,3"의 제임스 웡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또한, "우주전쟁"의 저스틴 채트윈이 손오공, GOD의 박준형이 야무치, 에미 로섬이 부르마, 그리고 주윤발이 무천도사 역을 맡았습니다. "드래곤볼"은 2009년 4월 3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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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 [Movie/News] - 영화 "드래곤볼"의 세트장 사진 공개
2008/03/05 - [Movie/News] - 영화 "드래곤볼", 개봉일 연기되다
2008/01/18 - [Movie/News] - 영화 "드래곤볼", 촬영장 및 세트장 사진 공개
2007/12/25 - [Movie/News] - "드래곤볼"과 부르마 역에 관해 에미 로섬이 밝힌 내용
2007/12/16 - [Movie/News] - 에미 로섬, G.O.D 박준형, 영화 "드래곤볼"에 출연
2007/10/03 - [Movie/News] - "드래곤볼 Z" 실사영화화 된다!

영화 "드래곤볼"에서 주인공 손오공으로 분한 저스틴 채트윈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손오공/저스틴 채트윈

이는 일본 만화잡지 소년 점프 24호에 실린 사진이라고 합니다. 그다지 좋은 화질은 아니지만, 어떻게 사진이 공개되면 공개될수록 불안감만 증폭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영화 "드래곤볼"은 주성치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데스티네이션 1,3"의 제임스 웡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또한, "우주전쟁"의 저스틴 채트윈이 손오공, GOD의 박준형이 야무치, 에미 로섬이 부르마, 그리고 주윤발이 무천도사 역을 맡았습니다. "드래곤볼"은 최근에 개봉일이 연기되어, 2009년 4월 3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Dragonball Le Film에서 일본 블로그(현재는 해당 글이 삭제된 것으로 보입니다.)에 올라온 영화 "드래곤볼"의 티저 포스터(라고 추정되는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드래곤볼

제가 일본어를 모르는지라, IMDB 유저의 영어 번역을 다시 옮기면, 포스터에 있는 글자는 "전설이 현실이 된다. 2009년 3월 드래곤볼 www.dragonball-movie.jp"라고 합니다.   

이 정보가 공식적인 루트를 통한 것이 아니라 이 사진은 그저 팬아트일 수도 있지만, 그와 반대로 아무것도 확실한게 없기 때문에, 이 것이 정식 티저 포스터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좀 걸리는게 현재 알려진 바로는 개봉일이 북미기준 2009년 4월 8일인데, 해당 포스터에는 3월로 나와있다는 것입니다. 원작의 나라인 일본에는 먼저 개봉하는 것 일까요?

영화 "드래곤볼"은 주성치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데스티네이션 1,3"의 제임스 웡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또한, "우주전쟁"의 저스틴 채트윈이 손오공, GOD의 박준형이 야무치, 에미 로섬이 부르마, 그리고 주윤발이 무천도사 역을 맡았습니다. "드래곤볼"은 최근에 개봉일이 연기되어, 2009년 4월 8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추가. 슬래쉬필름에서 개인이 찍은 미국버전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저 포스터가 "드래곤볼"의 첫 티저 포스터가 맞습니다.

드래곤볼

Comingsonn.net에서 주성치의 신작영화 "CJ7"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아래의 영상입니다.

쓰레기장에서 외계인을 발견하기 전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가난한 형편에 매일매일을 막노동을 하면서 사는 아버지 티(주성치 분)는 아들 딕키(서교 분)를 명문사립학교에 보냅니다. 하지만, 딕키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합니다. 그런 아들에게 비싼 장난감을 사줄만한 형편이 되지 않았기에 티는 쓰레기장에서 발견한 장난감을 들고와 아들에게 선물합니다. 아들은 그 장난감을 장강7호라고 부르는데, 이 장난감이 실은 외계 생명체입니다. 영화는 그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중국에서 제작하는 영화 최초로, 풀 렌더링된 CG 캐릭터가 등장하는 영화이며 주성치는 이런 특수효과에 대해, '국제적인 (CG) 수준에 다랐기 때문에 그와의 비교에서도 겨뤄볼만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영화 "CJ7"은 국내에는 4월 10일 개봉예정입니다.

2008/01/16 - [Movie/News] - 주성치의 신작 "CJ7", 스틸샷 공개
2007/08/18 - [Movie/News] - 주성치의 새 영화 "CJ7" 관련 소식

주성치의 신작 "CJ7"(장강7호)의 스틸샷이 공개되었습니다.

가난한 형편에 매일매일을 막노동을 하면서 사는 아버지 티(주성치 분)는 아들 딕키(서교 분)를 명문사립학교에 보냅니다. 하지만, 딕키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합니다. 그런 아들에게 비싼 장난감을 사줄만한 형편이 되지 않았기에 티는 쓰레기장에서 발견한 장난감을 들고와 아들에게 선물합니다. 아들은 그 장난감을 장강7호라고 부르는데, 이 장난감이 실은 외계 생명체입니다. 영화는 그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중국에서 제작하는 영화 최초로, 풀 렌더링된 CG 캐릭터가 등장하는 영화이며, 주성치는 이런 특수효과에 대해, '국제적인 (CG) 수준에 다랐기 때문에 그와의 비교에서도 겨뤄볼만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영화 "CJ7"은 북미기준 1월 31일 개봉하며, 국내에는 4월 10일 개봉예정입니다.

주대형, 하루빨리 뵙고 싶습니다.

CJ7

CJ7

CJ7
               

주성치의 신작 소식입니다.

우선, 주성치의 신작 영화의 처음 제목은 영문으로 하면 "A Hope" 였으나, 지금은 "CJ7"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주성치의 아들이 신기한 장남감을 얻게 되면서, 주성치가 인생의 중요한 교훈을 배우게 된다는 내용을 다룬다고 하네요. 'CJ7'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영화는 현재 기획단계에 있다고 합니다.

주성치의 팬으로써, 역시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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