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정되어 있었던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에서 영화 "반지의 제왕" 3부작의 창조자 피터 잭슨으로 감독이 교체되고 최근에서야 드디어! 제작 승인이 떨어진 영화 "호빗"(The Hobbit)은 2011년 2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직 배우들의 캐스팅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인데요, 주인공인 빌보 배긴스 역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데드라인 헐리우드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TV 드라마 "오피스" 등으로 알려진 마틴 프리먼이 빌보 배긴스 역을 맡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점점 수면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제임스 네스빗, 마이클 패스빈더, 데이빗 테넌트가 또다른 역에게 또다른 역의 제안이 갔다고 전했습니다.

마틴 프리먼


이 같은 소식에 대해서 MGM 쪽에서는 공식적인 언급이 없는 상황입니다.

"호빗"은 톨킨이 애초에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쓴 소설로, 호빗 빌보 배긴스가 드워프들, 간달프와 함께 포악한 용 스마우그가 지키고 있는 보물을 찾아나서는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영국에서 1937년 발간되었으며, 그로부터 17년후, 톨킨은 "반지의 제왕"을 출간합니다.

영화 "호빗"은 2012년 1편이 개봉할, 2편이 그 다음해 겨울 개봉할 예정이며, 두 편 모두 3D로 제작됩니다.

호빗

버라이어티에서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제작자 피터 잭슨과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가 이전에 영화 "호빗"(The Hobbit)이 2011년 12월 개봉할 것이라고 전했으나 최근 뉴라인시네마와 공동으로 예산투자를 맡고 있는 MGM 측의 재정난으로 인해 그 개봉일이 늦춰질 것 같다고 합니다.

뉴라인시네마의 앨런 혼은 이에 대해 '두 편의 "호빗" 영화 중 1편이 언제 첫 선을 보일 수 있을지 예측불가능이나 가장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는 2012년 4분기에 개봉하는 것이다.' 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MGM은 재정난 해소를 위해 자신들이 가진 "호빗" 판권을 매각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번 "호빗"에는 스미골 앤디 서키스와 간달프 이안 맥컬런이 돌아올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뉴라인시네마는 "호빗" 2편의 시나리오 작업이 시작되면, 예산 작업과 캐스팅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Sir Ian McKellen receives the Donostia Award - Premiere

피터 잭슨 제작, 길예르모 델 토로가 연출을 맡은 "호빗"(The Hobbit)에서 다시 간달프로 돌아올 이안 맥켈런이 산 세바스챤 국제영화제 현장에서 가진 엠파이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호빗"에 관한 추가적인 사항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안 맥켈런은 "호빗" 2부작의 각본이 곧 나올 것이며, 그 후에는 예산 책정이, 그리고 그 다음에는 캐스팅이 진행돼 내년 3~4월 정도에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감독인 길예르모 델 토로가 자신에게 말한바로는 촬영일수가 383일이 될 것이라고 추가로 밝혔습니다.

현재 많은 팬들이 "반지의 제왕" 3부작 속 출연진들이 다시 등장할지 기대하는 가운데, 그와 관련해 이안 맥캘런은 그들이 마스크를 쓰거나, 드워프의 모습으로 등장하지 않는 한, 많은 배우들이 다시 돌아오지는 않을 것이나 현 시점에서 앤디 서키스는 프로젝트에 합류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호빗"은 톨킨이 애초에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쓴 소설로, 호빗 빌보 배긴스가 드워프들, 간달프와 함께 포악한 용 스마우그가 지키고 있는 보물을 찾아나서는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영국에서 1937년 발간되었으며, 그로부터 17년후, 톨킨은 "반지의 제왕"을 출간합니다.

영화 "호빗" 1편은 북미기준 2011년 12월 개봉 예정입니다.


반지의 제왕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메리 역으로 중간계의 긴 여정을 거쳤던 도미닉 모나한이 영화 "호빗"에서 다시 모습을 비출 수 있을까요?

도미닉 모나한은 선댄스 영화제 현장에서 MTV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그들(제작사 측)은 우리가 돌아오기를 원하고 있고, 나도 괜찮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배역(프로도/메리/피핀 등)이 "호빗"에 등장하지 않지만, 피터 잭슨 길예르모 델 토로, 그리 다른 제작자들은 "반지의 제왕"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그에 따라서 "반지의 제왕"에서 사랑받았던 일부 캐릭터들을 "호빗"에 재등장시킴으로써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나는 피터 잭슨과 작가 프랜 월시, 필리파 보엔스와 우리가 다시 출연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었다.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를 좋아했던 팬들은 다시 한번 그 세계에 매혹될 것이다.

영화 "호빗"은 "헬보이"의 길예르모 델 토로가 연출을 맡았으며, 소설을 영화화하는 "호빗"과 "호빗"과 "반지의 제왕" 사이를 잇는 이야기를 다룬 또 한편의 영화가 제작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빗"은 톨킨이 애초에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쓴 소설로, 호빗 빌보 배긴스가 드워프들, 간달프와 함께 포악한 용 스마우그가 지키고 있는 보물을 찾아나서는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영국에서 1937년 발간되었으며, 그로부터 17년후, 톨킨은 "반지의 제왕"을 출간합니다.


소식을 전해는 드립니다만, 우리에게는 별 상관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네요.

영화 "호빗"의 연출을 맡은 길예르모 델 토로는 MTV와 "헬보이2 : 골든 아미" 관련 인터뷰 중, MTV Movies Blog의 한 유저의 '영화 "호빗"에서 혹 잠자는 사람이나 시체같은 엑스트라로 출연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두편의 영화 중 한편에서 팬들은 직접 출연하는 기회를 얻을 것이다. 어떤 콘테스트 같은 방법을 통해서 말이다. 아, 그렇다고 뇌물을 주려고 하지는 말 것. 돈 낭비니까.' 라고 밝혔습니다. 아래는 그 인터뷰 영상입니다.


현재 "호빗"은
2009년 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0년에 "호빗"을, 2011년에는 "호빗"과 "반지의 제왕"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개봉할 예정입니다.

제임스 맥어보이
흠... 예전에 이 소식을 전해드린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본건 기억나는 걸로 봐서 뭔가 바쁜일이 있어서 넘겼나봅니다.

원소식이 무엇인가 하면 영국신문 데일리 익스프레스가 5월 말의 한 기사에서, '길예르모 델 토로의 "호빗"에서 빌보 배긴스 역으로 잭 블랙, 다니엘 레드클리프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지만, 가장 높게 평가되는 이는 제임스 맥어보이로 멀지 않은 미래에 사실로 확인될 것이다' 라고 전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 소식을 부인하는 이야기가 나온 것인데요, 제임스 맥어보이 본인이 입에서입니다.  Colider.com은 런던에서 제임스 맥어보이와 만날 기회가 있어 이 건에 관해 물어봤는데, 제임스 맥어보이는 '인터넷에서 떠도는 루머들은 유감스럽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라고 밝혔다고 하는군요.

...요즘 젋은 배우들중 가장 완소하는 배우들 중 하나인지라, 예전에 소식 봤을때 순간 기대했었는데(세계 3대 판타지 중 두 편에 참여하게되는!)...조금 아쉽네요.

영화 "호빗"은 현재의 계획은 2009년 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0년에 "호빗"을, 2011년에는 "호빗"과 "반지의 제왕"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개봉할 예정입니다. 원작 "호빗"은 톨킨이 애초에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쓴 소설로, 호빗 빌보 배긴스가 드워프들, 간달프와 함께 포악한 용 스마우그가 지키고 있는 보물을 찾아나서는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영국에서 1937년 발간되었으며, 그로부터 17년후, 톨킨은 "반지의 제왕"을 출간합니다.

길예르모 델 토로
며칠 전 "헬보이" 시리즈, "판의 미로"의 길예르모 델 토로가 "호빗"의 감독직에 사인했다는 공식적인, 그리고 반가운 발표가 공표되었는데요, 2년 전 길예르모 델 토로의 인터뷰가 논란이 불씨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2006년 칸영화제에서 그의 인터뷰 중 일부입니다.

"전 영웅적 판타지에 빠져본 적이 없어요. 전 작은 인간과 드래곤, 털이 가득한 발, 호빗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 모든 것에 빠져본 적이 없어요. 전 검과 마법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 모든 것을 싫어해요.'

...응...?

올해에 원링닷넷과의 인터뷰를 보자면, 길예르모 델 토로는 11살때 처음 "반지의 제왕"(+"호빗")을 사서, 친구의 권유로 읽어보려했으나 당시는 그렇지 못했고, 지금은 다 읽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호빗"만은 너무나 매혹적이었고, 자신이 "호빗"을 맡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톨킨이 창조한 세계를 너무 사랑하기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2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발언의 정도가 이처럼 틀려지냐입니다. 일부 팬들은 큰 돈이 그의 생각을 바꿔놓았을 것이라고 비아냥대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아직 이 이야기가 규모가 큰 "반지의 제왕" 팬모임 사이트들로 퍼지지는 않은 것 같은데... 혹여라도 그럴시 팬들의 비난이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길예르모 델 토로
그간 수많은 루머(길예르모 델 토로가 "호빗"을 맡기로 결정되었다, 아니다 아직 사인을 하지 않았다)가 돌던 가운데, 드디어 길예르모 델 토로와 "호빗"의 관계가 공식적으로 명확해졌습니다. 예, 길예르모 델 토로가 "호빗"의 연출을 하기로 사인을 했습니다. 이는 목요일, "호빗"의 총제작을 맡은 피터 잭슨과 프란 월시, 뉴라인과 MGM의 대표가 공동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길예르모 델 토로는 뉴질랜드로 가 향후 4년간 피터 잭슨과 웨타와 함께 "호빗"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올 여름 개봉예정인 "헬보이2"의 후반 작업이 있기에 길예르모가 당장 뉴질랜드로 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의 계획은 2009년 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0년에 "호빗"을, 2011년에는 "호빗"과 "반지의 제왕"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개봉할 예정입니다.

"호빗"은 톨킨이 애초에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쓴 소설로, 호빗 빌보 배긴스가 드워프들, 간달프와 함께 포악한 용 스마우그가 지키고 있는 보물을 찾아나서는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영국에서 1937년 발간되었으며, 그로부터 17년후, 톨킨은 "반지의 제왕"을 출간합니다.

이안 맥켈런 in <반지의 제왕>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간달프로 열연을 했던 이안 맥켈런 경이 "반지의 제왕"의 프리퀄 격인 "호빗"에서 다시 간달프 역을 맡았습니다.

이 사실은 이안 맥켈런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그가 직접 공개했는데, 이안 맥켈런에 의하면 피터 잭슨과 피터 잭슨의 아내이자 제작자인 프란 월시가 원래의 간달프가 아니면 안된다고, 자신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아직 길예르모 델 토로가 감독직에 사인하지 않았지만, 어쨋든 2009년 자신의 스케쥴을 비워둘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 블로그에 소개해드리지 않았는데, 얼마전 길예르모 델 토로가 자신은 아직 "호빗"의 감독직 계약을 하지 않았지만, 계속 이야기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호빗"과 관련된 계획은 2009년 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0년에 "호빗"을, 2011년에는 "호빗"과 "반지의 제왕"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개봉할 예정입니다.

"판의 미로", "헬보이" 시리즈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영화화되는 "호빗"(The Hobbit)의 감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얼마 전에도 델 토로가 감독을 맡을 것 같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번 경우에는 델 토로가 이에 대해 직접 인정했습니다.

길예르도 델 토로는 자신이 제작을 맡은 영화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의 프랑스 프리미어에 참석한 자리에서 자신이 "호빗"의 감독을 맡는다는 것을 확인해주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스페인어와 불어로 사회자 및 통역이 이야기하는데 그 내용이 '오늘은 정말 뜻 깊은 날입니다. 왜나하면 모두가 듣기를 원하던 그 소식을 전해드릴거거든요. 길예르모 델 토로가 "호빗"을 감독할 것이라는 걸요.' 라고 합니다. 델 토로는 그에 대해 인정하고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네요. 마지막에 직접 대답하는 내용은 "헬보이2"에 관한 것입니다.


이로써, "호빗"은 피터 잭슨 총제작, 길예르모 델 토로 연출로 제작되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계획은 2009년 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0년에 "호빗"을, 2011년에는 "호빗"과 "반지의 제왕"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개봉할 예정입니다.

"호빗"은 톨킨이 애초에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쓴 소설로, 호빗 빌보 배긴스가 드워프들, 간달프와 함께 포악한 용 스마우그가 지키고 있는 보물을 찾아나서는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영국에서 1937년 발간되었으며, 그로부터 17년후, 톨킨은 "반지의 제왕"을 출간합니다.

2008/01/29 - [Movie/News] - 길예르모 델 토로, "호빗"의 감독이 될까?
2008/01/12 - [Movie/News] - 엘리야 우드가 밝힌 "호빗"에 관한 이야기들!
2007/12/19 - [Movie/News] - 피터 잭슨, "호빗"으로 돌아온다!
2007/12/01 - [Movie/News] - 피터 잭슨, 3D로 "호빗"을 영화화한다?!

길예르모 델 토로
헐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판의 미로", "헬보이" 시리즈의 길예르모 델 토로가 영화화 되는 J.R.R. 톨킨의 "호빗"의 감독으로 이야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델 토로의 이름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샘 레이미와 함께 "호빗"의 감독 후보 리스트에 오른곤 했었습니다. 델 토로는 그 자신이 원작 소설 "호빗"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고, 그가 이전 작품에서 선보였던 판타지적 감수성과 기괴한 상상력을 제작자들이 높게 사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에 "반지의 제왕"을 연출했던 피터 잭슨은 "러블리 본즈"와 "틴틴"의 연출로 인해, "호빗"을 맡을 여력이 없어서 총프로듀서를 맡을 예정입니다. "호빗"의 영화화 작업은 작가조합의 파업으로 인해 작가들을 고용하지 못해 원작소설의 각색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지만, 해결이 된다면 빠르게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하며, 그 각색 작업에 대한 감독은 피터 잭슨과 델 토로가 같이 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의 계획은 2009년 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0년에 "호빗"을, 2011년에는 "호빗"과 "반지의 제왕"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개봉할 예정입니다.

"호빗"은 톨킨이 애초에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쓴 소설로, 호빗 빌보 배긴스가 드워프들, 간달프와 함께 포악한 용 스마우그가 지키고 있는 보물을 찾아나서는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영국에서 1937년 발간되었으며, 그로부터 17년후, 톨킨은 "반지의 제왕"을 출간합니다.

길예르모 델 토르는 이전에 "해리포터" 시리즈이 최종편 연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는데, 어떻게 진행될지는 계속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반지의 제왕" 찍을때의 피터 잭슨처럼 델 토로도 약간 호빗필이 나요.

2008/01/12 - [Movie/News] - 엘리야 우드가 밝힌 "호빗"에 관한 이야기들!
2007/12/19 - [Movie/News] - 피터 잭슨, "호빗"으로 돌아온다!
2007/12/01 - [Movie/News] - 피터 잭슨, 3D로 "호빗"을 영화화한다?!

엘리야 우드
세편의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프로도를 연기했던 엘리야 우드가 M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피터 잭슨이 총제작자를 맡은 영화 "호빗"에 관한 몇몇 소식를 밝혔습니다.

"직접적으로 피터 잭슨 감독과 이야기 한적은 없지만, 그와는 이메일을 통해서는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내가 알기로는 두편의 영화가 만들어진다고 하더군요. 한편은 "호빗"이고 다른 한편은 "호빗"과 "반지의 제왕" 사이 60년을 이어줄 내용의 영화구요."

사실 저 이야기는 단순한 루머로만 치부되었고, "호빗"을 두 편의 영화로 나누어 2010년, 2011년 순차적으로 개봉한다고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엘리야 우드의 이야기로 이제는 사실이 바뀌었습니다. 2010년에는 "호빗", 2011년에는 "호빗"과 "반지의 제왕"을 이어주는 내용의 영화가 개봉하는 것입니다.

""호빗"에는 프로도는 등장하지 않아요. 그것은 일종의 "반지의 제왕"의 외전격인 부수적인 동화죠. 전 그들(피터 잭슨, 프란 윌시, 필리파 보엔스)이 내 캐릭터를 위한 훌륭한 이야기를 써준다는 것에 대해 생각조차 할수가 없네요. 하지만 프로도가 다시 등장해야 한다면,  가장 완벽한 방법으로의 재등장이 될거예요. 내가 돌아가고 이전의 경험을 가긴 채 아주 좋은 재결합을 맞이하는 것일테니까요."

자신이 다시 프로도로 돌아가는 것에 긍정적이네요.

"피터 잭슨과의 작업은 큰 성공이었어요. 나는 동일한 팀, 효과팀이 다시 모여 이전의 이야기인 "호빗"에 관해 작업하고, 뉴질랜드에서 촬영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또한, 이안 맥캘런이 간달프 역을 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영화 작업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기 때문이죠. 사람들은 분명 같은 배우들이 출연한 같은 세계를 원할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그렇게 될 것이라고 확신해요. 정말 흥분되는 일이죠."

과연 프로도와 간달프, 그리고 다른 "반지의 제왕" 속 중간계의 친구들을 다시 볼 수 있을까요?
 
"호빗"은 2009년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루머로 돌던 3D로의 제작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2007/12/19 - [Movie/News] - 피터 잭슨, "호빗"으로 돌아온다!
2007/12/01 - [Movie/News] - 피터 잭슨, 3D로 "호빗"을 영화화한다?!

항간에 떠돌던 루머가 사실이 되었습니다! (역시 아니뗀 굴뚝에 연기나지 않는 법입니다.)

감독 피터 잭슨과 MGM CEO 해리 슬로안, 뉴라인시네마의 공동 CEO인 로버트 쉐이, 마이클 린은 그들이 새로운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반지의 제왕"의 프리퀄격인 "호빗"이 그것입니다.

그간, 피터 잭슨과 뉴라인시네마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수익배분을 놓고 법정다툼까지 벌였었는데 그 갈등을 해결한 것입니다. 아래는 그간의 이야기 들입니다.

2005년 3월
피터 잭슨, "반지의 제왕" 수익배분이 잘못되었다는 이유로 뉴라인시네마 고소

2006년 9월
MGM이 피터 잭슨이 "호빗을" 맡아주었으면 한다고 발표

2006년 11월
피터 잭슨과 "반지의 제왕" 공동각본을 담담했던 프랜 윌시가 뉴라인시네마는 더이상 자신들을 원치 않는다고 발표. MGM은 피터잭슨 지지

2007년 1월
뉴라인시네마의 공동 CEO, 로버트 쉐이가 피터 잭슨과의 더이상 관계가 없을것이라고 발표

2007 11월
뉴라인시네마와 피터 잭슨이 "호빗"을 3D로 영화화하다는 루머가 흘러나옴

2007년 12월
MGM, 뉴라인시네마, 피터 잭슨 "호빗" 제작 공식 발표

발표에 따르면, "호빗"은 두편으로 만들어지며 2010년, 2011년 각각 개봉할 것이라 합니다. 피터 잭슨은 감독은 맡지 않고,("러블리 본즈", 스티븐 스필버그와 함께 하는 "땡땡의 모험"의 작업으로 인해) 프랜 윌시와 함께 "호빗"의 두편의 영화의 총제작자를 맡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두편의 영화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 처럼 동시에 촬영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그렇다면 감독은 누가 될까요? 그간 이 "호빗" 시리즈에 "스파이더맨"의 샘 레이미가 깊은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레이미가 피터 잭슨이 제작하지 않는한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왔었는데, 그 상황과 딱 맞아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과연 샘 레이미가 "호빗"의 연출을 맡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피터 잭슨은 "우리의 오랜 친구인 뉴라인 시네마와 새로운 챕터를 열게되어 매우 기쁘다. '반지의 제왕' 같은 작품을 영광스럽게도 우리는 같이 공유했었다. 또한 전세계의 팬들과도 함께 말이다. 새로운 '미들 어스' 로의 모험을 시작하게 된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새로운 모험을 떠나게 할 공통분모를 찾아준 해리 슬로안과 MGM의 새로운 친구들에게도 감사한다." 고 말했습니다.

"호빗"의 프리-프로덕션은 곧 시작될 예정이며, 2009년부터 촬영에 들어가고 각편당 1억 5천만달러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루머로 떠돌았던 3D 제작관련해서는 피터 잭슨과 뉴라인 시네마가 함구했습니다.

환영합니다! 피터 잭슨! 이제 다시 호빗족으로 돌아와요!

피터 잭슨

2007/12/01 - [Movie/News] - 피터 잭슨, 3D로 "호빗"을 영화화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