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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올리버 스톤의 조지 부시 대통령 일대기 "W.", 첫 포스터 공개

조지 W. 부시 현 미국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올리버 스톤 감독의 영화, "W.". 그  첫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올리버 스톤 감독은 이 영화로 인해 논란이 일어나기를 원치 않으며, 그저 한 개인의 모습을 조명할 뿐이라고 언급했지만 그간의 그의 부시 행정부의 정책에 대한 행동이나 발언을 보면 저 말은 그저 포장으로 밖에 받아들일수가 없습니다. 술주정뱅이 망나니가 어떻게 세계최고의 권력자가 되는지를 그리겠다고 하니까요. :)

W.

영화에서
조지 W. 부시 역에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조쉬 브롤린, 영부인 로라 부시에는 엘리자베스 뱅크스,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에는 이안 그루퍼드,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부 장관에는 텐디 뉴튼이 출연합니다. 또한 콜린 파웰 전 국무장관은 제프리 라이트가, 딕 체니 부통령은 리차드 드레이퓨즈, 도날드 럼스펠드 전 국방부 장관은 스캇 글렌, 아버지 조지 H. 부시는 제임스 크롬웰, 어머니 바바라 부시는 엘렌 버스틴이 연기합니다.


"W."는 북미에서 제한상영으로 10월 17일 개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