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버라이어티에서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제작자 피터 잭슨과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가 이전에 영화 "호빗"(The Hobbit)이 2011년 12월 개봉할 것이라고 전했으나 최근 뉴라인시네마와 공동으로 예산투자를 맡고 있는 MGM 측의 재정난으로 인해 그 개봉일이 늦춰질 것 같다고 합니다.

뉴라인시네마의 앨런 혼은 이에 대해 '두 편의 "호빗" 영화 중 1편이 언제 첫 선을 보일 수 있을지 예측불가능이나 가장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는 2012년 4분기에 개봉하는 것이다.' 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MGM은 재정난 해소를 위해 자신들이 가진 "호빗" 판권을 매각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번 "호빗"에는 스미골 앤디 서키스와 간달프 이안 맥컬런이 돌아올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뉴라인시네마는 "호빗" 2편의 시나리오 작업이 시작되면, 예산 작업과 캐스팅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Sir Ian McKellen receives the Donostia Award - Premiere

피터 잭슨 제작, 길예르모 델 토로가 연출을 맡은 "호빗"(The Hobbit)에서 다시 간달프로 돌아올 이안 맥켈런이 산 세바스챤 국제영화제 현장에서 가진 엠파이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호빗"에 관한 추가적인 사항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안 맥켈런은 "호빗" 2부작의 각본이 곧 나올 것이며, 그 후에는 예산 책정이, 그리고 그 다음에는 캐스팅이 진행돼 내년 3~4월 정도에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감독인 길예르모 델 토로가 자신에게 말한바로는 촬영일수가 383일이 될 것이라고 추가로 밝혔습니다.

현재 많은 팬들이 "반지의 제왕" 3부작 속 출연진들이 다시 등장할지 기대하는 가운데, 그와 관련해 이안 맥캘런은 그들이 마스크를 쓰거나, 드워프의 모습으로 등장하지 않는 한, 많은 배우들이 다시 돌아오지는 않을 것이나 현 시점에서 앤디 서키스는 프로젝트에 합류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호빗"은 톨킨이 애초에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쓴 소설로, 호빗 빌보 배긴스가 드워프들, 간달프와 함께 포악한 용 스마우그가 지키고 있는 보물을 찾아나서는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영국에서 1937년 발간되었으며, 그로부터 17년후, 톨킨은 "반지의 제왕"을 출간합니다.

영화 "호빗" 1편은 북미기준 2011년 12월 개봉 예정입니다.


길예르모 델 토로

"헬보이1,2"의 감독이자, "호빗"의 연출을 맡게 된 길예르모 델 토로는 MTV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헬보이" 트릴로지를 본인의 손으로 완성하고 싶단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길예르모 델 토로는 유니버셜 측에서 자신을 기다려줬으면 한다고 밝히며, "헬보이1,2"편을 각각 첫편은 코믹함, 두번째 편을 비극적인 느낌으로 완성한 것은 임의적인 것이 아니라 트롤로지가 완성된 후 영화를 봤을 때
각 한편이 다른 것들과 놀랍도록 다른 느낌을 주기 위한 계획이었으며  그러한 방식을 통해 "헬보이"을 매우 다른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추가로 혹 다른 누군가가 "헬보이3"의 연출을 맡게 된다면 자신은 제작자로 참여할 생각이 없으며, 그것은 3편까지 연출해 "헬보이" 트릴로지를 완성하는 것이 자신의 목표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럼요. 길예르모 델 토로 없는 "헬보이"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반지의 제왕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메리 역으로 중간계의 긴 여정을 거쳤던 도미닉 모나한이 영화 "호빗"에서 다시 모습을 비출 수 있을까요?

도미닉 모나한은 선댄스 영화제 현장에서 MTV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그들(제작사 측)은 우리가 돌아오기를 원하고 있고, 나도 괜찮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배역(프로도/메리/피핀 등)이 "호빗"에 등장하지 않지만, 피터 잭슨 길예르모 델 토로, 그리 다른 제작자들은 "반지의 제왕"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그에 따라서 "반지의 제왕"에서 사랑받았던 일부 캐릭터들을 "호빗"에 재등장시킴으로써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나는 피터 잭슨과 작가 프랜 월시, 필리파 보엔스와 우리가 다시 출연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었다.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를 좋아했던 팬들은 다시 한번 그 세계에 매혹될 것이다.

영화 "호빗"은 "헬보이"의 길예르모 델 토로가 연출을 맡았으며, 소설을 영화화하는 "호빗"과 "호빗"과 "반지의 제왕" 사이를 잇는 이야기를 다룬 또 한편의 영화가 제작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빗"은 톨킨이 애초에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쓴 소설로, 호빗 빌보 배긴스가 드워프들, 간달프와 함께 포악한 용 스마우그가 지키고 있는 보물을 찾아나서는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영국에서 1937년 발간되었으며, 그로부터 17년후, 톨킨은 "반지의 제왕"을 출간합니다.


헬보이 2 : 골든 아미
"헬보이"를 처음 봤던 때가 기억납니다. 2004년 여름. 방학 때이고 해서 한창 시사회 돌아다닐 적이었습니다. 처음 보고 인상 깊었었기에 시사회로 또 한번 보기도 했었죠. 그리고는 감독의 이름을 기억했습니다. 길예르모 델 토로. (헬보이 버스트 포함 한정판 DVD를 구입하기도..) 그리고 몇년 후, "판의 미로"라는 영화가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후보 및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감독은 길예르모 델 토로. 제 감이 틀리지 않았음에 혼자서 기뻐했더랬습니다.

2008년, 헬보이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헬보이는 여전히 ‘초자연 연구 방어국(Bureau for Paranomal Research and Defence, 이하 BPRD)에서 임무를 수행중입니다. 리즈와도 연인관계이고, 동료인 물고기 인간 에이브 사피엔도 함께 합니다. (다만, 전편에 등장했던 젊은 요원 존 마이어스는 헬보이에 의해 남극기지로 발령되어, 극중에서는 사라졌습니다.) 영화는 헬보이가 어린시절 들었던 전설 속 환상의 세계에서 살던 존재들이 세상을 정복하기 위해 등장하고, 그것을 막기 위한 헬보이 일행들의 활약을 그리고 있습니다.

후속작의 공식답게 "헬보이 2 : 골든 아미"(이하 "헬보이2")는 외형적으로도 눈에 띄게 커졌습니다. 전작의 아쉬움 중 하나였던, 등장하는 크리쳐의 수가 많아졌습니다. 초반에 등장하는 윙크와 누아다 왕자를 비롯한 엘프들, 이빨 요정, 고블린, 엘리먼트, "판의 미로"에서 따온 것이 분명해 보이는 죽음의 천사, 그리고 트롤마켓의 다양한 생물들은 길예르모 델 토로의 상상력을 유감없이 보여줍니다. 이것을 보면, 전작 "헬보이"에서 길예르모 델 토로가 자신의 그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해 얼마나 안타까워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도 됩니다. 이번 작은 본인말마따다 '내 마음대로 만들었다' 라고 하니까 말입니다. 또한, 도시 이러한 다양한 크리쳐의 등장만큼 CG 등의 사용 빈도 수도 많아져서 영화 속 세상을 더욱 풍성하고, 화려하게 만듭니다.

이런 시각적 즐거움에 더해서, 또 다른 축인 캐릭터들도 건재합니다. '난 무뚝뚝하고 제멋대로이며, 마초적인 도시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라고 끼워맞출 수 있을 듯(-_-)한 헬보이는 이번에도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주인공으로 외모도 비록 그렇지만 슈퍼히어로나 다름없는 그는 시니컬하고, 제멋대로인 모습에 더해 툴툴거리면서도 리즈와의 관계 때문에 마음앓이하는 모습은 그의 매력을 더 살려줍니다. 동료인 에이브 사피엔은 이번에는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러한 두 캐릭터들의 상황에 의해 이 둘은 어색한 듯 어울리는 화음의 노래를 영화 속에서 선보이며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니다. 존 마이어스 요원이 빠진 대신 등장한 새로운 캐릭터 요한은 영매라는 독특한 능력을 선보이는데 중간에 언급되는 그의 과거들은 후속작에서의 그의 캐릭터의 활약상에 기대를 품게 합니다. 셀마 블레어가 맡은 리즈 역할 역시 여전히 아름답고 말입니다. 영화는 전작에서 헬보이에 크게 집중했던 것에 비해서 BPRD의 다른 캐릭터에게도 많은 분량을 할애합니다. 주인공인인 헬보이를 중심에 두면서도, 각 캐릭터의 비중을 적절히 분포한 모습이 눈에 띕니다.

헬보이 2 : 골든 아미

"헬보이2"는 전체적인 분위기는 전작보다는 조금 더 밝아졌습니다. 전작의 어두운 모습을 좋아했던 분들이라면 약간의 아쉬움을 느끼실 수도 있는 부분일텐데, BPRD의 정체가 대중에게 공개되어서 그들의 활동의 제약성이 조금은 느슨해진 면도 있고 전체적으로 유머러스한 장면들이 많아진듯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는 어쩌면 후속작에서 더욱 더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서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작에서는 영화 중간중간 헬보이의 미래에 대한  내용이 살짝살짝 등장하는데, 완결인 3편을 비극적으로 만들겠다는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발언에 비추어 봤을때, 3편은 더 없이 무거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종의 강약조절의 느낌이랄까요. 영화의 내용에는 전작에 비해서 조금은 진중한 메세지가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 누아다 왕자를 비롯한 엘프들과 엘리먼트를 보면, 결국은 그들은 자연의 입장이고 인간들은 탐욕적으로 그 자연을 헤치고 개발해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는 존재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나와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경멸하고 무시하는 모습 역시 비판하고 하고 있습니다. (..."엑스맨"?!) 그렇기 하지만, 이러한 메시지들이 전면으로 부각되는 것은 아니고, 영화의 재미는 헬보이의 사랑,모험,활약이라는 것은 변함없습니다.

길예르모 델 토로가 스크린에 옮겨낸 "헬보이" 시리즈는 2편까지 오면서, DC/마블 코믹스 원작 영화들이 자리잡고 있는 슈퍼히어로물 영화들 속에서도 본인 고유의 매력을 가진체 자신만의 위치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이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주는 측면에서 바람직한 모습입니다. 또한 이번에 길예르모 델 토로가 보인 수많은 크리쳐를 비롯한 여러 모습들은 앞으로 나오게 될 "헬보이3"는 뿐만 아니라, 그의 또다른 프로젝트, 그가 선보일 영화 "호빗"의 중간계에 대한 기대를 더욱 더 크게 합니다. 길예르모 델 토로, 그는 이젠 정말 이름만으로도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길 위치에 와 있습니다.


타잔

"미이라1,2"의 스티븐 소머즈가 이번에는 영화 "타잔"의 감독으로 낙점되었습니다.

헐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2년 전 길예르모 델 토로가 연출자로, 존 콜리가 각본을 맡아 발표되었던 이 프로젝트는 길예르모 델 토로의 영화 "호빗" 작업으로 인해 이제 스티븐 소머즈의 손 앞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스티븐 소머즈는 연출 뿐만 아니라, "콜레트럴", 그리고 소머즈가 연출을 맡은 "G.I. Joe: Rise of Cobra"의 각본을 쓴 스튜어트 베아티와 같이 각본 작업도 진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소머즈와 베아티는 1914년작인 에드가 라이스 버로우의 원작 소설이나 이전의 타잔 영화들이 아닌 완전히 새롭게 작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하는데 그에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단 관심사는 제인이 누가 될 것인지 겠죠?

북미에서 7월 11일 개봉하는 길예르모 델 토로 연출의 "헬보이2 : 골든 아미"(Hellboy 2 : The Golden Army)의 새로운 영화 속 클립 3개가 공개되었습니다.


"헬보이2 : 골든 아미"는 인류가 사는 세상에서는 느낄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세상에 사는 존재들이 누아다 왕자를 필두로 인간 세상을 정복하려하고, 그런 그들을 헬보이와 동료들이 막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북미와는 달리 오는 9월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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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전해는 드립니다만, 우리에게는 별 상관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네요.

영화 "호빗"의 연출을 맡은 길예르모 델 토로는 MTV와 "헬보이2 : 골든 아미" 관련 인터뷰 중, MTV Movies Blog의 한 유저의 '영화 "호빗"에서 혹 잠자는 사람이나 시체같은 엑스트라로 출연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두편의 영화 중 한편에서 팬들은 직접 출연하는 기회를 얻을 것이다. 어떤 콘테스트 같은 방법을 통해서 말이다. 아, 그렇다고 뇌물을 주려고 하지는 말 것. 돈 낭비니까.' 라고 밝혔습니다. 아래는 그 인터뷰 영상입니다.


현재 "호빗"은
2009년 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0년에 "호빗"을, 2011년에는 "호빗"과 "반지의 제왕"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개봉할 예정입니다.

북미에서 오는 7월 11일 개봉하는 길예르모 델 토로 연출의 "헬보이2 : 골든 아미"(Hellboy 2 : The Golden Army)의 새로운 홍보 영상이 공개 되었습니다. 이번 영상의 컨셉은 미국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한 헬보이입니다. 미드 'Chuck', 인터뷰프로그램인 'Inside the Actors Studio', 공익광고, 오락프로 'American Gladiators'가 그것입니다.


"헬보이2 : 골든 아미"는 인류가 사는 세상에서는 느낄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세상에 사는 존재들이 누아다 왕자를 필두로 인간 세상을 정복하려하고, 그런 그들을 헬보이와 동료들이 막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북미와는 달리 오는 9월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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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오는 7월 11일 개봉하는 길예르모 델 토로 연출의 "헬보이2 : 골든 아미"(Hellboy 2 : The Golden Army)의 새로운 클립이 공개되어 소개해드립니다. 영화정보사이트인 Collider.com에서 공개한 총 7개의 클립인데, 그 중 3개는 얼마 전에 소개한 영상인지라, 이 포스트에는 4개의 영상이 실려있습니다.


"헬보이2 : 골든 아미"는 인류가 사는 세상에서는 느낄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세상에 사는 존재들이 누아다 왕자를 필두로 인간 세상을 정복하려하고, 그런 그들을 헬보이와 동료들이 막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북미와는 달리 오는 9월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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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오는 7월 11일 개봉하는 길예르모 델 토로 연출의 "헬보이2 : 골든 아미"(Hellboy 2 : The Golden Army)의 새로운 클립 3개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들에서는 이번 작품에서 새로이 등장하는 캐릭터 요한 크라우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요한 크라우스는 영상 속에서도 소개되는데, 실제로 몸을 가진 것인 아닌 영적심령체가 깃들어 움직이는 존재입니다.

"헬보이2 : 골든 아미"는 인류가 사는 세상에서는 느낄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세상에 사는 존재들이 누아다 왕자를 필두로 인간 세상을 정복하려하고, 그런 그들을 헬보이와 동료들이 막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북미와는 달리 오는 9월 개봉 예정입니다.






길예르모 델 토로의 "헬보이"의 후속작, "헬보이2 : 골든 아미"(Hellboy 2 : The Golden Army)의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인류가 사는 세상에서는 느낄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세상에 사는 존재들이 누아다 왕자를 필두로 인간 세상을 정복하려하고, 그런 그들을 헬보이와 동료들이 막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전작 "헬보이"를 너무 재밌게 본지라, 개인적인 기대작인데 북미는 오는 7월 11일 개봉함에도 우리나라는 아직 개봉일도 잡히지 않고 9월 중이라는 소식만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우..진짜...

울분을 일단 뒤로 하고, 이번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프롤로그 애니메이션도 같이 공개되었는데, 이번 영화에 대한 배경 이해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제임스 맥어보이
흠... 예전에 이 소식을 전해드린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본건 기억나는 걸로 봐서 뭔가 바쁜일이 있어서 넘겼나봅니다.

원소식이 무엇인가 하면 영국신문 데일리 익스프레스가 5월 말의 한 기사에서, '길예르모 델 토로의 "호빗"에서 빌보 배긴스 역으로 잭 블랙, 다니엘 레드클리프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지만, 가장 높게 평가되는 이는 제임스 맥어보이로 멀지 않은 미래에 사실로 확인될 것이다' 라고 전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 소식을 부인하는 이야기가 나온 것인데요, 제임스 맥어보이 본인이 입에서입니다.  Colider.com은 런던에서 제임스 맥어보이와 만날 기회가 있어 이 건에 관해 물어봤는데, 제임스 맥어보이는 '인터넷에서 떠도는 루머들은 유감스럽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라고 밝혔다고 하는군요.

...요즘 젋은 배우들중 가장 완소하는 배우들 중 하나인지라, 예전에 소식 봤을때 순간 기대했었는데(세계 3대 판타지 중 두 편에 참여하게되는!)...조금 아쉽네요.

영화 "호빗"은 현재의 계획은 2009년 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0년에 "호빗"을, 2011년에는 "호빗"과 "반지의 제왕"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개봉할 예정입니다. 원작 "호빗"은 톨킨이 애초에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쓴 소설로, 호빗 빌보 배긴스가 드워프들, 간달프와 함께 포악한 용 스마우그가 지키고 있는 보물을 찾아나서는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영국에서 1937년 발간되었으며, 그로부터 17년후, 톨킨은 "반지의 제왕"을 출간합니다.

길예르모 델 토로의 "헬보이"의 후속작, "헬보이2 : 골든 아미"(Hellboy 2: The Golden Army)의 새로운 인터내셔널 포스터가 엠파이어 매거진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헬보이2

영화는 인류가 사는 세상에서는 느낄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세상에 사는 존재들이 인간 세상을 정복하려하고, 그런 그들을 헬보이와 동료들이 막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 "헬보이2"는 북미 기준 2008년 7월 11일 개봉예정입니다.

길예르모 델 토로의 "헬보이"의 후속작, "헬보이2 : 골든 아미"(Hellboy 2: The Golden Army)의 캐릭터 포스터 5장이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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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인류가 사는 세상에서는 느낄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세상에 사는 존재들이 인간 세상을 정복하려하고, 그런 그들에 맞서는 헬보이와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 "헬보이2"는 북미 기준 2008년 7월 11일 개봉예정입니다

길예르모 델 토로의 "헬보이"의 후속작, "헬보이2 : 골든 아미"(Hellboy 2: The Golden Army)의 새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헬보이2

영화는 인류가 사는 세상에서는 느낄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세상에 사는 존재들이 인간 세상을 정복하려하고, 그런 그들을 헬보이와 동료들이 막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 "헬보이2"는 북미 기준 2008년 7월 11일 개봉예정입니다.

길예르모 델 토로
며칠 전 "헬보이" 시리즈, "판의 미로"의 길예르모 델 토로가 "호빗"의 감독직에 사인했다는 공식적인, 그리고 반가운 발표가 공표되었는데요, 2년 전 길예르모 델 토로의 인터뷰가 논란이 불씨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2006년 칸영화제에서 그의 인터뷰 중 일부입니다.

"전 영웅적 판타지에 빠져본 적이 없어요. 전 작은 인간과 드래곤, 털이 가득한 발, 호빗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 모든 것에 빠져본 적이 없어요. 전 검과 마법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 모든 것을 싫어해요.'

...응...?

올해에 원링닷넷과의 인터뷰를 보자면, 길예르모 델 토로는 11살때 처음 "반지의 제왕"(+"호빗")을 사서, 친구의 권유로 읽어보려했으나 당시는 그렇지 못했고, 지금은 다 읽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호빗"만은 너무나 매혹적이었고, 자신이 "호빗"을 맡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톨킨이 창조한 세계를 너무 사랑하기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2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발언의 정도가 이처럼 틀려지냐입니다. 일부 팬들은 큰 돈이 그의 생각을 바꿔놓았을 것이라고 비아냥대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아직 이 이야기가 규모가 큰 "반지의 제왕" 팬모임 사이트들로 퍼지지는 않은 것 같은데... 혹여라도 그럴시 팬들의 비난이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길예르모 델 토로
그간 수많은 루머(길예르모 델 토로가 "호빗"을 맡기로 결정되었다, 아니다 아직 사인을 하지 않았다)가 돌던 가운데, 드디어 길예르모 델 토로와 "호빗"의 관계가 공식적으로 명확해졌습니다. 예, 길예르모 델 토로가 "호빗"의 연출을 하기로 사인을 했습니다. 이는 목요일, "호빗"의 총제작을 맡은 피터 잭슨과 프란 월시, 뉴라인과 MGM의 대표가 공동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길예르모 델 토로는 뉴질랜드로 가 향후 4년간 피터 잭슨과 웨타와 함께 "호빗"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올 여름 개봉예정인 "헬보이2"의 후반 작업이 있기에 길예르모가 당장 뉴질랜드로 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의 계획은 2009년 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0년에 "호빗"을, 2011년에는 "호빗"과 "반지의 제왕"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개봉할 예정입니다.

"호빗"은 톨킨이 애초에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쓴 소설로, 호빗 빌보 배긴스가 드워프들, 간달프와 함께 포악한 용 스마우그가 지키고 있는 보물을 찾아나서는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영국에서 1937년 발간되었으며, 그로부터 17년후, 톨킨은 "반지의 제왕"을 출간합니다.

제가 좋아해마지 않는 "헬보이"의 후속작, "헬보이2 :골든 아미"(Hellboy II: The Golden Army)의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헬보이2"는 전작과 비슷하게, 미지의 세계의 존재들이 지구를 침략하려 하고 그것을 막으려는 헬보이 일행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전작의 길예르모 델 토로가 연출을, 역시 전작의 출연진이 그대로 출연하는 가운데에 어리바리 요원역을 맡았던 루퍼트 에반스만 빠져있습니다.

영화 "헬보이2"는 북미 기준 2008년 7월 11일 개봉예정입니다.


"판의 미로", "헬보이" 시리즈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영화화되는 "호빗"(The Hobbit)의 감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얼마 전에도 델 토로가 감독을 맡을 것 같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번 경우에는 델 토로가 이에 대해 직접 인정했습니다.

길예르도 델 토로는 자신이 제작을 맡은 영화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의 프랑스 프리미어에 참석한 자리에서 자신이 "호빗"의 감독을 맡는다는 것을 확인해주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스페인어와 불어로 사회자 및 통역이 이야기하는데 그 내용이 '오늘은 정말 뜻 깊은 날입니다. 왜나하면 모두가 듣기를 원하던 그 소식을 전해드릴거거든요. 길예르모 델 토로가 "호빗"을 감독할 것이라는 걸요.' 라고 합니다. 델 토로는 그에 대해 인정하고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네요. 마지막에 직접 대답하는 내용은 "헬보이2"에 관한 것입니다.


이로써, "호빗"은 피터 잭슨 총제작, 길예르모 델 토로 연출로 제작되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계획은 2009년 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0년에 "호빗"을, 2011년에는 "호빗"과 "반지의 제왕"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개봉할 예정입니다.

"호빗"은 톨킨이 애초에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쓴 소설로, 호빗 빌보 배긴스가 드워프들, 간달프와 함께 포악한 용 스마우그가 지키고 있는 보물을 찾아나서는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영국에서 1937년 발간되었으며, 그로부터 17년후, 톨킨은 "반지의 제왕"을 출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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