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우먼
"배트맨3"에 대한 캐스팅 루머들은 참 많았습니다. 특히나 캣우먼의 경우가 그러했지요. 캣우먼 역에 관심을 보였다고 소문이 난 안젤리나 졸리, 크리스토퍼 놀란이 염두에 두었다던 루머가 떠 돈 셰어, 그리고 최근의 레이첼 와이즈까지. 다 확인이 안 된 루머일 뿐이지요. 이 중 셰어가 한 토크쇼에 출연해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엘렌 드제네레스가 진행하는 "엘렌 쇼"에 출연한 셰어는 영화에 출연할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캣우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난 캣우먼을 하기에는 너무 나이 들었다. 캣우먼의 할머니라면 모를까.' 라고 답했습니다.

아무도 믿지 않았던 루머였긴 하지만요. 뭐, 그래픽노블 "배트맨 다크 나이트"를 찍을 거면 몰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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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와이즈

최근에 "다크나이트"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후속작의 스토리 아웃라인 등만 끄적여보고 있는 수준이다'라는 발언을 했음에도 후속작에 대한 루머는 끊이지가 않습니다.

이번에는 안젤리나 졸리, 셰어에 이어 레이첼 와이즈가 "배트맨3"(가칭)에서 캣우먼 역을 맡게 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은 E! 온라인을 통해서 알려졌는데, E! 온라인에 따르면 이 같은 사실은 워너 측의 소스를 통해 밝혀진 사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개나소나 다 워너측 소스라고 하는지라, 이 또한 공식적인 발표가 있기 까지는 말그대로 루머일 뿐입니다.

그래도 한번 생각해보죠. 레이첼 와이즈의 캣우먼을. 그녀가 훌륭한 배우이긴 하나 섹시한 면모가 조금 떨어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히스 레저가 조커를 맡았을 때, 그 누구도 우리가 본 그의 조커를 예상하지 못했지요.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그간의 안젤리나 졸리/셰어 쪽 보다는 레이첼 와이즈 쪽이 (비록 루머일지라도)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듭니다.


안젤리나 졸리 캣우먼

"다크나이트"가 폭발적인 흥행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다크나이트"의 후속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시 크리스토퍼 놀란이 메가폰을 잡을까? 다음 작품에서의 악당은 누가 될까? 등등이 그것입니다. 그런 이야기들 중 다음 작품에 등장할 역 중에 팬들 사이에서 거론되는 캐릭터 중 하나가 바로 캣우먼입니다. 놀란이 만들어놓은,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세계관에서는 클레이페이스, 포이즌 아이비, 미스터 프리즈 등의 캐릭터는 걸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지난 60년대 "배트맨" TV 시리즈에서 캣우먼을 연기했던 줄리 뉴마의 뉴욕 데일와의 인터뷰 내용은 흥미를 자아냅니다.

올해로 74세인 줄리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영화계의 내 친구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가 캣우먼 역에 관해서 문의를 해오고 있다고 한다. 그녀의 관심이 얼마나 클지 이해가 된다. 캣우먼은 배트맨의 하나뿐인 진짜 사랑이다. 캣우먼은 여자로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그녀가 히로인면서 악당이기 때문이다. "다크나이트"의 이 어마어마한 박스오피스 성적을 보라. 어떤 여배우가 참여하고 싶지 않겠는가?

과연 줄리의 이번 발언이 확실한 사실일까요? 그녀의 말대로 "다크나이트"의 흥행성/작품성은 놀라울 정도이니 어떤 배우라도 그 다음 작품에 관심을 가질 만합니다. 안젤리나 졸리도 마찬가지겠죠.

지금까지 캣우먼 역은 이번 발언을 한 줄리 뉴마 외에도 리 메리웨더, 팀 버튼의 "배트맨"에서는 미셸 파이퍼가 연기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영화 "캣우먼"에서 할리 베리가 연기했으나 영화를 말아먹었습니다.

리 메리웨더 줄리 뉴마
미셸 파이퍼 할리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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