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가 8/10일 기준으로 국내에서 720만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사이트의 박스오피스 기준으로 8/10 까지 총 720만 6,977명의 관객을 동원, 한국영화흥행순위 7위에 올랐습니다.
국내영화도 아닌 해외영화가 이런 흥행을 하다니, 놀라울뿐입니다.
1위.괴물(2006) 13,019,740명
2위.왕의 남자(2005) 12,302,831명
3위.태극기 휘날리며(2004) 11,746,235명
4위.실미도(2003) 11,081,000명
5위.친구(2001) 8,181,377명
6위.웰컴 투 동막골(2005) 8,008,622명
7위.트랜스포머(2007) 7,206,977명
8위.타짜(2006) 6,847,777 명
2위.왕의 남자(2005) 12,302,831명
3위.태극기 휘날리며(2004) 11,746,235명
4위.실미도(2003) 11,081,000명
5위.친구(2001) 8,181,377명
6위.웰컴 투 동막골(2005) 8,008,622명
7위.트랜스포머(2007) 7,206,977명
8위.타짜(2006) 6,847,777 명
또한, "트랜스포머"는 아직까지 전국에 222개 관에서 상영 중인지라, 과연 얼마나 더 관객을 모을지 주목됩니다.
....'마'감독, 립서비스로 끝날게 아니라 2편에서는 정말 한국 장면 넣어줘야겠네요.
현재까지의 (박스오피스모조의 기록을 참조해 보면) 북미 제외 전세계 흥행성적이 296,708,905$인데, 이중 우리나라에서만 49,997,766$를 벌어들였습니다. 해외흥행성적의 거의 1/6을 우리나라에서 벌어들인 것으로, 영국이나 일본 같이 개봉을 늦게 한곳을 감안하더라도, 해외 시장 중 가장 많은 돈을 우리나라에서 벌었습니다. 더군다나, 일본에서의 현재 흥행이 그리 신통치 않기때문에, 영국(7/27 개봉)의 흥행성적을 봐서 잘하면 우리나라에서 최종적으로 가장 큰 흥행을 기록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관객들과 마이클 베이 감독과는 뭔가 코드가 맞나봅니다^^
P.S 북미흥행 3억불도 돌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