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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인기 비디오게임 "바이오쇼크", 영화화된다?

바이오쇼크
조이스틱
에 따르면, 2K게임즈의 인기 비디오게임인 "바이오쇼크"(BioShock)의 영화화에 대한 논의가 헐리우드 내에서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익명의 소식통에 의하면 한 헐리우드의 메이저영화사가 "바이오쇼크"의 영화화에 대해 이야기 중이거나 이미 영화화 판권을 획득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일단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루머이고 좀 더 믿을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영화화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은 되고 있으나, 아직은 그 뿐이라고 합니다. 해당 영화사는 "300"과 같은 그린스크린을 이용해 게임 속 세계인 랩쳐를 표현해 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게임 "바이오쇼크"는 랩쳐라는 가상의 수중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주인공은 '아담'이라는 유전자 조직 물질을 둘러싼 음모에 휘말리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원래는 도시의 주인이었으나 어떤한 힘에 의해 살인에 중독되어버린 '스플라이서'들과 혈투를 벌이게 되고 점차 도시의 비밀을 알아가게 됩니다. "바이오쇼크"는 독특한 소재와 이야기, 게임성으로 비평가들로부터 엄청난 호평을 받았으며, 게임팬들에게도 인정을 받았습니다.

기대가 되는 것은 사실이나, "기어즈 오브 워"나 "헤일로" 등의 영화화가 여전히 답보 상태인 것으로 봤을때, "바이오쇼크"의 영화화에 대한 소식도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