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면서 부라퀴에 대해 흐음.. "불악귀"의 연음 처리인가? 라고 생각했더랬습니다. 하하-_-a
...그런데 인터넷을 떠돌던 중 부라퀴가 순우리말이 라는 사실을 접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결과는?!
[명사]
1 몹시 야물고 암팡스러운 사람.
그는 부라퀴라 대하기에 만만찮다.
그 부라퀴는 아무도 엄두도 못 내는 일을 혼자 힘으로 해냈다.
모내기를 끝내고 부라퀴처럼 두렁콩을 심겠다고….≪김정한, 축생도≫
2 자신에게 이로운 일이면 기를 쓰고 덤벼드는 사람.
그는 돈이 되는 일에는 부라퀴가 된다.
1 몹시 야물고 암팡스러운 사람.
그는 부라퀴라 대하기에 만만찮다.
그 부라퀴는 아무도 엄두도 못 내는 일을 혼자 힘으로 해냈다.
모내기를 끝내고 부라퀴처럼 두렁콩을 심겠다고….≪김정한, 축생도≫
2 자신에게 이로운 일이면 기를 쓰고 덤벼드는 사람.
그는 돈이 되는 일에는 부라퀴가 된다.
한국의 전설답게 이 녀석 이름역시 토종 이었던 것입니다.
거기에 또하나..
이든?.. 이든이 왜? 라고 반문하시겠지만...
이든은 우리나라의 옛말인데, 형용사로 "착한", "좋은"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네이버 사전에는 안나와서, 집에 있는 전자사전 두들겨 본..)..
이든 너도 토종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