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봐도 비디오, 아니 DVD, 아니 블루레이였던 MBC 연기대상이었습니다.
난무하는 공동수상과 시청률 대상임을 다시 한번 만천하에 알리게 되면서, 수상식 자체의 권위와 상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대체, 이게 무슨 연기대상인가요?
후보에 올라서 상 못 받은 사람들이 바보같아 보이게 만드는 시상식. 작품이, 연기가 아니라 시청률이 얼마나 나와서, 그래서 방송국에 광고비를 얼마나 많이 벌어줬는가를 평가하는 광고비정산식이지요. 이처럼 긴장감 없는 시상식은 처음이고, 마지막에 괜히 시간끌어보려던 두 MC의 몸부림이 참 불쌍해 보이더군요.
김명민 씨, 아니 장준혁 과장님. 이런 시상식 안 오시는건 정말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누가 뭐라하더라도 당신은 "하얀거탑".그리고 장준혁 그 자체였던, 2007년의 진정한 연기대상입니다.
잡동사니
- 장준혁 과장님, 참석 안하신거 잘했어요! 2007.12.31 6
- 스테판's Home 20만 히트 달성! 2007.10.05 2
- 애플 스토어 코리아 아이팟 업데이트&가격 2007.09.06 2
- 오늘은 티클럽데이~ 2007.08.29
- 이 주소로의 리퍼러는 뭐죠?? 2007.08.28 1
- 캐논 40D 국가별 예약판매 가격 2007.08.27 3
- 제 블로그가 네이버에 등록되었습니다~ 2007.08.26 2
- 돈 내고 보기 아까운 영화? 2007.08.23 2
- 여러분의 닉네임을 플래시로 화려하게~ 2007.08.20
- 배냇저고리에 얽힌 추억. 2007.08.19
- 제 블로그도 구글 검색 최상단에~! 2007.08.17 4
- "초속 5cm", 차세대미디어로 나와주기를... 2007.08.16
- 하나로통신 회선, 구글 접속 불량 2007.08.12 11
-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의 "마들렌 맥칸" 찾기 운동 2007.08.11 1
- 얼마 전 구입한 AC밀란 홈 레플리카 2007.08.11
- 오늘 겪은 황당한 일~; 2007.08.11
- 티스토리 지금 RSS 바로 발행이 안되는군요.. 2007.08.10
- 평론가의 "디워" 평에 왜 그렇게 신경쓰시는지요. 2007.08.10
- 엔니오 모리코네 내한공연! 2007.08.09
- 한국은행은 대체 어느나라 은행입니까? 2007.08.08 1
장준혁 과장님, 참석 안하신거 잘했어요!
스테판's Home 20만 히트 달성!
처음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열고, 과연 얼마나 꾸준하게 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어느새 20만 히트를 달성했네요.
그동안 스테판's Home을 방문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영화정보, 이야기를 꾸준히 포스팅하는 스테판's Home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애플 스토어 코리아 아이팟 업데이트&가격
새로운 아이팟 시리즈 및, 가격이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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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셔플 (제품 준비 24시간 이내)
1기가: 85,000원(미국:79$ / 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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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나노 (제품 준비 2~4주) 아이팟 클래식 (제품 준비 2~4주)
4기가: 165,000원(149$ / 17,800¥) 80기가: 275,000원(249$ / 29,800¥)
8기가: 225,000원(199$ / 23,800¥) 160기가: 375,000원(349$ / 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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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 (제품 준비: 10월 초)
8기가: 324,000원(299$ / 36,800¥
16기가: 434,000원(399$ / 4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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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환율로 봤을때, 달러보다 비싸네요-_-
아이팟 터치 16GB가 환율계산하면, 37~38만원 사이고, 일본 발표가격을 환산하면 39만원대..
제일 싼 곳은 일본이군요.. 달러 가격은 세금 미포함이니...
오늘은 티클럽데이~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저에게 있어서는 도미노피자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날이지요~
오늘도 역시 4시 맞춰서 도미노피자 40% 쿠폰을 겟 할수 있엇네요^^ 이따가 낮에 시켜먹어야겠습니다. 밤낮이 뒤바뀐 생활에는 이런 좋은 점이 있어요.
한동안은 파파존스만 시켜먹었는데, 오랜만에 도미노피자를 먹겠네요. 미션(?)도 끝마쳤고, 이제 슬슬 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이 주소로의 리퍼러는 뭐죠??
클릭해 봤지만, 아무 것도 아닌데, 이 주소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로 들어오시네요-_-?
....접속인원확인하는 스크립트 띄운 이후로, 같은시각에 제일 많은 분이 제 블로그에 와 계십니다.
...대체 이건 어디일까요?? 이상하다;;;
캐논 40D 국가별 예약판매 가격
다쓰러, 쓰파르타! 등으로 평가되어지는 니콘의 대역습에 당황한 캐논이 40D의 예약판매 가격의 인하에 나섰습니다.
중국 102만원
일본 107만원
최초 예약판매가격보다 많이 낮추었지요.
그러나, 한국은 그대로~ 146만원! 1원도 안깍고 그대로 146만원! 캐논코리아는 욕심쟁이 우후훗!
...한국 시장에 대한 자신감인지, 한국소비자를 봉으로 아는건지...
무려, 40만원이 넘는(내수가격이 나중에 더 떨어진다고 하면, 더더욱 차이가 날) 가격 차이를 보이는데, 그냥 내수 사세요~ 하는 말이지요. 이건 뭐;;
캐논코리아! 이건 정말 아니다 정말!
P.S 400D 정리하고 내수 40D로 넘어갈까 고민중인 1人 입니다.
제 블로그가 네이버에 등록되었습니다~
신청한 것은...정확치가 않은데, 대략 3주 조금 더 전쯤으로 기억됩니다.
호기심에 신청했는데, 예상보다 빨리 등록이 되었네요. 다른 분들 보면 2달~3달 무턱대고 기다리다보면 등록이 된다던데...
이 새벽, 잠도 안오고 심심하던 참에, 손윤 님 블로그의 내 블로그는 유령이다 라는 포스트를 보게 되었고, 포스트에 나온 것처럼 제 블로그 주소로 검색해 보고 있었습니다. stephan.tistory.com
다른 곳은 뭐, 대부분 제가 적은 글들이 검색이 되었는데, 네이버!
에?... 내가 신청은 했다만, 메일로도 안 알려줬잖아-_-...
예고도 없이 불쑥 튀어나온 결과인지라, 살짜쿵 당황스러웠지만, 기분은 좋네요.
스테판으로 검색하면 사이트에서 3번째 페이지에 위치하고 있네요^^
며칠 늦게 사이트등록 신청한 엠파스는 아직 소식이 없군요.
제 포스트들을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끝으로 날려버린 네이버가 괘씸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빨리 등록해 준 건 고맙네요.
....그래도 잊지 않아, 네이버....
돈 내고 보기 아까운 영화?
저도 극장에서 엔딩 크레딧에 쏟아지는 한국 사람들의 이름에 왠지 모를 뿌듯함까지 느껴서, 재빨리 클릭하고 들어가봤습니다.
숱한 온라인 상에서의 불법다운 동영상의 캡쳐 사진이야 자주 봐왔으니, 이제 그런거에는 무덤덤하지만 그 글에 이런 말이 있더군요.
'돈 내고 보기가 아까워 다운 받아 본'
...제가 꽉 막힌 사람일까요? 아니면, 사고 방식이 잘못된 걸까요?
저 말에서 강한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영화라는게 감상의 대상이고, 그런 감상에 대한 댓가로 돈을 지불하는 것인데, 돈을 내기가 아까운 (그러니까 볼 필요가 없는) 영화를 왜 굳이 다운을 받아 볼까요?
이 글을 보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여러분도 돈 내고 보기가 아까운 영화를 다운 받아 보시나요?
그리고, 글쓰신 분이 불법으로 다운 받았다고 밝히기까지 했는데, 다음은 그걸 꼭 메인에 걸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혼란스러워 주절대봅니다.
여러분의 닉네임을 플래시로 화려하게~
오늘도, 인터넷을 방황하다가 재미있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http://www.notcelebrity.co.uk
해당 사이트로 들어가셔서 자신의 닉을(한글은 안돼요~) 넣으시면, 아래와 같이 표현해줍니다. Put this on your blog 를 클릭하시면 코드가 나옵니다.
배냇저고리에 얽힌 추억.
인터넷을 떠돌다 "배냇저고리"라는 단어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단어를 보는 순간, 약 5년전의 기억이 떠오르더군요.
그에 대해 얘기하기에 앞서, 먼저 배냇저고리에 대해 알아보고 넘어가도록 하죠^^
배냇저고리의 어원은 배(즉 산모의 뱃속)에서 내어질때(출산될때)처음으로 입는 옷이라고 하여 배냇저고리라 불리웁니다.
신생아의 탄생을 상징하는 옷인 배냇저고리는 깃과 섶이 달리지 않고, 고름은 몇 가닥의 실로 만든 실고름으로 구성되었으며, 백색의 무명과 삼베로 만듭니다. 의복의 깃과 섶을 달지 않고 온전한 의복의 형태를 이루지 않은 것은 배냇저고리를 입는 동안이 온전한 삶이 아닌 불안정한 삶임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불완전한 형태는 과거 의학이 발달하지 않았을 시기에 아기들을 허술하게 생각함으로써 악령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주술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을 것입니다.
- 이상 네이버 지식인
때는, 제가 수능 시험을 보던 2002년 11월 이었습니다.
...여느 수능날과는 다르게 수능한파도 없던 그런 날이었습니다.
전날밤 수능에 대한 긴장감으로 있는없는 히스테리를 다 부리고, 아침에 수험장으로 가려고 나서던 찰나, 어머니께서 교복 안주머니에 넣고, 시험 보라고 주시던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제 배냇저고리 였습니다.
24년 된 제 배넷저고리입니다. 어머니말씀,브랜드는 "아가방"-_-a
그렇게 저는 제 배냇저고리를 교복 왼쪽 안주머니에 넣고는 시험을 보러 갔죠.
아, 배냇저고리만이 아니었네요. 왼손 검지에는 묵주반지 까지 끼고 갔군요-_-... 뭐랄까, 요상한 조합이랄까...
시험결과는 그 효험 덕분인지(이런게 바로 시너지 효과?!), 예상했던 것보다는 잘봤구요.
이렇게, 꺼내놓고 보니 참 작네요. 요만한 옷을 입던 녀석이 이렇게 컸으니... 참 인체의 신비란..(응?)
아직은 어린 나이지만, 미래에 배냇저고리를 입고 웃고 있는 제 아이를 생각해보니 왠지 웃음이 나네요. 그 녀석도 저렇게 조그마한 옷을 입다가 어느새 훌쩍 크겠지요?
...아 갑자기 결혼하고 싶어진다.
제 블로그도 구글 검색 최상단에~!
스...테...판...
그냥 기대반,재미반 해서 검색어를 쳐놓고, 엔터!
결과는...
사랑해요~ 구글 ㅜ_ㅠ... 하찮은 내 닉이 제일 위에 있다니..
...제 포스트들을 죄다 저멀리 안드로메다 끝까지 밀어버린 네이버-_-+를 생각하니, 별것도 아닌데, 구글이 더욱
사랑스러워지네요...
...다시 한번, 사랑해요~ 구글~!
"초속 5cm", 차세대미디어로 나와주기를...
지난 달에 "초속5cm"가 일본에 DVD로 발매되었습니다.
저는 "초속5cm"를 단순히 귀동냥으로만 들은 후, 올해 열렸던 SICAF 2007에서 처음 봤습니다. 보고 난 후의 느낌은 '이건 정말 HD 미디어로 발매되야할 작품이다!' 였습니다.
영화 자체의 내용도 개인적으로 좋았지만, 그 배경작화와 표현에 우오오...
이리저리 알아봤지만, 감독이 자신의 블로그에 시장성과 그에 따른 타산이 맞지 않아서 아직 차세대미디어로는 발매예정이 없다고 밝혔다는군요.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언제가는 나오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나오면다면 필구입입니다!
하나로통신 회선, 구글 접속 불량
처음에는 구글(http://google.co.kr) 자체에도 접속이 안됐었고, 다른 기타 서비스 역시 접속 불량.
이제는 구글 자체에는 접속은 되나, 애드센스나 애널리틱스 등에 접속이 제대로 안되는군요. 또한 애드센스를 달아놓은 페이지 로딩이 굉장히 느리구요.
이곳저곳 찾아봤는데, 현재 하나로 이용자들에게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는군요.
갑자기 왜 이러는지..원... 어서 정상으로 돌아왔음 좋겠습니다.
하나로회선 사용자분들 다 같이! D'oh!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의 "마들렌 맥칸" 찾기 운동
입장할때 보니 양팀 선수들이 "You don't forget about me"라는 문구와 한 소녀의 사진이 프린팅 되어 있는 흰색 티를 입고 있더군요.
MBCESPN의 해설자들도 그거에 대한 아무말도 없길래, 궁금해서 찾아보니 '마들렌 맥칸'(Madeleine McCann)이라는 만 4세의 영국 소녀라고 합니다.
지난 5월 2일 이 영국소녀는 부모님과 함께 포르투갈의 휴양지의 리조트에 머물고 있었는데, 부모님이 식사를 하러 가기 위해 마들렌을 재우고, 나갔을때 사라졌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지는 못했으나, 티셔츠에 프린팅된 사진이 이 사진이 아닐까 합니다.)
이후,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 리처드 브랜슨 회장, 사이몬 코웰 판사 등이 마들렌을 찾기 위해 260만 파운드(약 48억원)를 기부하기로 약속했고, 다른 방향으로도 마들렌을 찾기 위한 노력이 행해졌습니다. 물론 각종 광고도 실렸구요.
지난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도 전광판에 마들렌의 얼굴을 보여주면서 찾기를 희망하는 메세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국내 기사를 찾아보니 마들렌에 관한 마지막 기사는 6월달에 용의자 2명을 검거했다는 기사였는데, 그 후에 내용은 알수가 없네요.
외국 기사를 몇개 보니, 마들렌의 부모님은 아직 마들렌이 살아있다고 믿고 있다는 기사도 있는 걸로 봐서는 아직 범인도, 마들렌도 찾지 못한것 같은데요.
오늘이 그 마들렌 맥칸이 실종된지, 100일째 되는 날로, 그러한 연유로 오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마들렌 맥칸'을 잊지 말자는 메세지를 보인것 같습니다.
먼 이국의 소녀이지만, 그녀가 건강히 살아있길, 그리고 부모님 곁으로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바라봅니다.
얼마 전 구입한 AC밀란 홈 레플리카
얼마 전에 모 싸이트에서 특가형식으로 지른 AC밀란 홈 카카 마킹 레플리카 입니다.
사진으로 봤을때도 예뻤는데, 실제로는 더 예쁘다는 거!^^a
...단점이라면 마킹은 카카인데, 입는 사람이 영~-_-이라는 최대의 문제점이 쿨럭;
잉글랜드 07-09 홈 레플에 이어 두번째인데, 레플들이 참 맘에 들어서 나중에 몇개 더 지를지도 모르겠습니다.
1순위는 이번 시즌 맨유 홈 레플!^^
오늘 겪은 황당한 일~;
어찌됐듯 '디워'가 화제인지라, 어머니가 친척 동생 두 녀석( 초등 3학년,1학년)데리고 같이 보기를 바라시는 눈치시더군요.(전 이미 봐서) 그래서 동생이 어머니,둘째 외숙모, 애들 둘꺼해서 표 4장을 예매 했더랬습니다.
오늘, 1시 40분 꺼였던가?
좀 전에 전화왔습니다.
어머니십니다.
"00아, 지금 보고 나왔는데, 디워가 아니라 화려한 휴간데?"
에?...
"처음에는 예고편인줄 알고 계속 봤는데, 화려한 휴가더라."
외숙모는 옆에서 이거 공룡 나오는거 아니냐고 물으시고, 어머니는 이무기 나온다고 그러셨는데... 스크린에서는 광주가 나오고.. 즉,
...동생의 예매 실수였던 겁니다. 동생도 제대로 확인을 안한걸로 봐서는 동생 남자친구가 뽑아서 준 거 같은데.;;; 표를 봐놓고도 영화 제목 확인안한 동생이나 저나, 어머니나 다들 벙쪄버린 상황입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거 같아요;;
티스토리 지금 RSS 바로 발행이 안되는군요..
첫번째 글까지는 RSS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2번째 글을 포스팅 하고 RSS를 보니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라고 나오는군요.
며칠 동안의 작는 접속 불량 이후에, 이번에는 또 무슨 일인지-_-a
티스토리 공지 블로그에는 새로운 말은 없는데요..
에휴..끙..
추가
이젠 되네요-_-a
평론가의 "디워" 평에 왜 그렇게 신경쓰시는지요.
심형래 감독 개인에 대한 인격모독 발언이다, 철저한 무시다. 하시는데, 진정 그것이 인격모독이라면 판단하고 대처할 사람은 심형래 감독 자신이지, 네티즌들이 아닙니다. 어떤 경우에는 대변인인가? 할정도의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를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평론가들은 기본적으로 영화에 대한 접근방식이 틀린 집단입니다. 그 접근방식이 어느것이 우월하다는 말이 아니라, 그런 차이점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죠.
평론가들의 평이 곧 한 영화에 대한 평가의 전체가 아닙니다. 평론가의 말이 권력이자 힘이 아닙니다. 그것을 일종의 영화보는 지침으로 삼을지, 아니면 한낱 가쉽으로 여길지는 관객 개개인의 선택의 문제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 다른 누구가에게는 다르게 비춰질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평론가일수도 있고, 옆의 동료일수도 있는 문제이지요.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 그냥 좋아하면 됩니다.
그러면서 다른 의견 역시 포용할 줄 아는게, 그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 것이겠지요.
새벽이라 두서가 없습니다만, 제 의견은 어느정도 전해졌을거라 생각합니다.
엔니오 모리코네 내한공연!
어제, 인터파크 티켓에 공지가 떴네요.
엔니오 모리꼬네... 그가 드디어 옵니다.
제발 저번처럼 엎어지는 일 없길 바랍니다.
아래는 해당 공지사항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터파크 티켓입니다.
ENNIO MORRICONE(엔니오 모리꼬네) Film Concerto in Seoul 2007 1차 티켓 오픈 안내입니다.
- 일 시 : 2007년 10월 2일(화) ~ 10월 3일(수)
- 일 시 : 10월 2일 오후 8시 30분 / 10월 3일 오후 5시(개천절)
- 장 소 :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 문 의 : 02-3444-9969
- 티 켓 : R석 18만원/S석 15만원/A석12만원/B석 9만원/C석 7만원
※ 티켓오픈 : 8월 16일 (목) 오후 6시
세계 영화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엔니오 모리꼬네
2007년 제 79회 아카데미 영화제 평생 공로상 수상에 빛나는 영화 음악의 거장
시네마 천국, 미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어메리카, 언터쳐블, 황야의 무법자 등
존 윌리암스, 모리스 자르, 등과 함께 전세계 영화음악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영화음악의 거장엔니오 모리꼬네, 그가 드디어 한국 팬들을 만나러, 10월 2일, 3일, 그의 오케스트라 “로마 심포니”와 함께 내한한다.
20세기가 낳은 가장 위대한 영화 음악 작곡가로 평가 받는 엔니오 모리꼬네, 서정적인 선율과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애틋한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로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악가로 꼽히는 그가 드디어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올리게 되었다.
엔니오 모리꼬네의 지휘 하에 90명에 달하는 로마 심포니 오리지널 오케스트라단과
80명의 합창단이 두 시간 동안 펼치는 주옥 같은 영화 음악의 향연,
영화 음악과 클래식 팬들에게 평생 최고의 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클린트 이스트우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모리꼬네의 ‘황야의 무법자’의 주제곡이 나올 때 모리꼬네를 칭송하며)
엔니오 모리꼬네가 음악을 담당한 영화 “Mission”의 사운드 트랙 앨범의 국내 음반사인 EMI 공식 집계는 20만장이다.
이 집계는 EMI가 국내에 직배사를 섭립한 9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것이므로 영화가 86년에 개봉되고 라이센스를 통해 판매된 앨범 판매량을 고려 한다면 어림잡아 약 100여만장이 판매 되었을 것이라고 있다고 전한다.
엔니오 모리꼬네의 또 다른 역작인 “씨네마 천국(Cinema Paradiso)”의 OST 또한 지금 까지도 주문이 끊이지 않는 OST계의 베스트 셀러로 남아 있으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어메리카(Once upon a time in America)”, “러브 어패어(Love Affair)”, “언터쳐블”, “황야의 무법자” 등의 엔니오 모리꼬네의 다른 여러 OST 또한 꾸준하게 팔리고 있는 스테디 셀러로 남아있다. 인기 수퍼스타의 싱글 히트곡 하나 없이,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선율로 가득한 OST에 열광 하는 관객들의 이유는 무엇일까?
흔히들 영화음악은 영화의 감동을 배가 시켜준다고 한다. 스크린 위에 펼쳐치는 주인공들의 모험과 역경, 사랑과 이별의 장면에 있어서,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은 때로는 영화의 장면 보다 더 진한 감동을 전달 하고 있다.
씨네마 천국의 토토와 알프레드의 우정과 사랑의 테마, 미션의 가브리엘의 오보에와 천상의 소리들, 황야의 무법자의 힘찬 말굽소리들, 러브 어페어의 애절하고 감미로운 선율들. 오는 10월, 올림픽 공원에는 초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최고의 선율들이 그가 지휘하는 97인조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와 함께 울려퍼질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대체 어느나라 은행입니까?
다 훌륭한 분들이지만, 이분이 빠졌네? 하고 생각했더랬습니다.
광개토대왕.
그냥 그러고 지나갔는데,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분들이 많았나 봅니다. 한국은행 홈피에서 그 걸로 말이 많았나봐요.
원문기사클릭
이 기사 중
..장난 합니까?
다른 납득할만한 이유라면 모르겠지만, 중국과의 외교 문제를 우려해서라니요?
동북공정이다 뭐다, 정부차원에서의 대응이 나와야한다 라고 그렇게 많은 주장들이 있었는데, 지금 중국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겁니까?
한 나라의 중앙은행이 위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니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저도 고액권 지폐의 초상인물로 광개토대왕을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