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다크나이트 리턴즈

세미콜론에서 발간한 "배트맨" 코믹스 3탄!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가 어제 도착했습니다.  워낙 유명한 책이니 따로 이야기 할 필요는 없겠지요^^

그냥 드는 생각이 이 작품에서는 배트맨의 자경단원으로의 활동과 그에 대한 사회적인 묵인/용인과 이어서는 그에 대한 규제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는데요, 영화 "다크나이트" 후속작에는 이 작품의 그러한 내용이 더 크게 드러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언제나 이런 글에서 그렇지만, 여러분도 지르세요!

P.S 싸랑해요~ 세미클론~


예, 며칠전 말씀드렸듯이 또 낚이고 왔습니다.

뭐가 다를까 하는 궁금함, 그래도 칸영화제에서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과거 홍보소식으로 인한 일말의 기대감들이 어울어져 저는 또 이 한바탕 상술의 미끼를 덥썩 물고만 희생양이 되고 말았습니다.

두 버전의 차이를 그냥 짤막하게 적자면 실상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는 편은 아닙니다. 크게는 엄지원씨 및 독립군 들어내고, 마지막 마무리에서도 들어내고, 후반부 클라이막스 대접전에서 추가씬 붙여넣고... 툭 까놓고 이야기해서 국내판보다 더 낫다거나 한 것은 전혀 아닙니다.

아놔...

그냥 영화 보는내내 밀려오는 지루함에 괴로워하며 드는 생각은..

첫째..역시나 낚였다.

둘째..역시 세계적 영화제는 틀리구나. 예의상 몇분 동안이나 기립박수를 쳐주다니... 동방예의지국인 우리나라에서도 아무리 영화제라도 그렇게는 오래 안치던데...

딱 이 두가지로 요약되더군요.

괜시리 저처럼 궁금함에, 그리고 막연한 기대감에 찾지는 마세요;


지난 23일의 IMAX 시사회에 이어서 전야제 형식으로 오늘 개봉한 "다크나이트"(IMAX DMR 2D)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전에 부족하나마 감상기로 적었으니 짤막하게 덧붙이면 역시나 최고라는 말밖에 나오지가 않네요. 이 말 밖에는 딱히 더 쓸 말이 없거든요.

첫번째 볼때는 영화의 전체적인 이야기, 그리고 그것을 따라가기 위해 자막 보는 것에 어느 정도 신경을 썼다면 이번 두번째는 좀더 배우들의 연기, 영상, 의도된 연출 등에 집중해가며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내일 모레 연속으로 다시 감상할 예정인데, 그때는 또 어떤 재미를 얻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역시나 이 영화는 IMAX DMR 2D로 감상해야 합니다. IMAX 화면이 주는 깔끔함과 웅장함은 정말 나무랄데 없는 관람을 가능케 합니다.

여담으로 두번째 보니 좋은 점은 히스 레저와 촬영 중 사고로 사망한 스텝의 추모사가 나올 타이밍을 미리 알고 박수를 칠 수 있다는 것이네요. 저번 시사회때 소심함으로 조그맣게 박수쳤던게 마음에 남아 이번에는 크게, 열심히 쳤습니다. 영화가 끝나자마자 일단 한번, 추모사 뜰때 한번, 마지막으로 THE DARK KNIGHT 뜰때 한번...이렇게 세번을 쳤습니다. 호응이 있어서 다른 분들도 치긴 했지만, 우리나라 분들은 여전히 박수란 것에 인색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영화제 같은데서는 참 잘치시는데 말이죠^^

"다크나이트"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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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진지한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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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열광적인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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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주는 그 감흥에 취해 이렇게 정신줄 놓고 치는 박수...

그 어떤 박수를 받아도 아깝지 않을 영화입니다. "다크나이트" 만세!



참 뜬금없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오는 8월 6일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의 칸 버전이 개봉한다는 것입니다. "놈놈놈"이 흥해가도를 달리고는 있지만, CJ측에서 예상하던 큰 바람을 일으키지못했거나 혹은 기대치를 밑돌았나 봅니다. 그러니 이런 꼼수를 쓰겠지요.

....그렇게 삐딱하게 보면서도 저는 예매를 하고 말았습니다. 6일날이 CGV VIP데이기도 하구요(-_-), 그리고 칸 영화제에서 기립박수 받았던 버전이 어떤 걸까 하는 궁금증도 있고 말이죠. 뭐, 솔직히 일종의 예의상의 박수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더 많이 들긴 합니다만...포인트도 더 받는 겸 한 번 또 낚여보는 것도 나쁠건 없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토론토국제영화제용 버전은 편집 같은게 또 다르다고 하지요? 한 몇주 지나면 그것도 개봉할건가요?


이번 주에는 초슈퍼울트라나이스명작(...전혀 과장이 아니예요!) "다크나이트"도 개봉하지만, 픽사의 2008년 신작 "월-E"도 개봉을 합니다.

원래 국내 개봉은 7월 31일이었는데, 일주일 밀려버렸죠. (그 놈의 "미이라3" 때문에..)

그것도 참 개인적으로 서글펐는데, 8월 6일 개봉을 앞둔 "월-E"의 디지털(자막)이 안보입니다-_- 이번에 "월-E"는 필름자막, 필름더빙, 디지털자막,디지털더빙. 이렇게 총 4종류로 개봉을 하는데요, 디지털자막이 맥스무비상으로는 전국에서 딱 2군데에서 상영합니다. 서울 대한극장이랑 청주 SFX시네마요.

정신줄 놓게만드네요-_-...

결국은 영화시사회 때만 해서 일년에 두세번 갈까말까한 대한극장에 "월-E"를 예매해놓았습니다. (제 주력 극장은 가까운 용산CGV와 씨너스 이수 5관인지라..) 아무리 방학시즌이고, 그래서 방학한 아이들을 노린다고는 하지만, 이건 좀 너무하잖아요. 에휴...

미안하다 "월-E"야....



용산CGV

5일 21:30 용산CGV 5관 "다크나이트" (IMAX DMR 2D) 예매 현황입니다.

IMAX 포맷 영화는 항상 용산CGV 5관에서 보곤 하는데, 그간의 경험을 반추해봐도 이 정도로 예매율이 높은건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날에 더 예매율이 높은 타임이 있긴 하지만, B열까지 올킬당한 모습이 주는 압도감은...

...사실 일반적인 의견을 반영하자면 G열 앞쪽부터는 상당히 관람히 버겁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열까지 꽉찬데다가 무려 A열! 13/14번이 예매되었습니다.

...정말 A열의 저 두 분이 끝까지 영화관람을 마치시면 그분들은 진정한 용자라고 불리셔도 될 겁니다. 용자 중의 용자. (획득아이템은 목 뒤에 붙일 파스?!)


지금까지 IMAX DMR 2D로 상영하는 영화들은 매번 보러가지만, 예매 때부터 이처럼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영화는 "다크나이트"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오늘부로 5일자 전야제 상영분까지 모두 예매가 오픈 되었는데요, 서울의 용산CGV를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크나이트" IMAX DMR 2D에 관심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서울에 하나밖에 없는 IMAX 상영관이기도 하구요.)

용산CGV

5일 18:00

용산CGV

5일 21:30

용산CGV

5일 25:000

용산CGV

6일 08:00

용산CGV

6일 11:20

용산CGV

6일 14:40

용산CGV

6일 18:10

용산CGV

6일 21:35

용산CGV

6일 25:00

용산CGV

7일 08:00

용산CGV

7일 11:30

용산CGV

7일 14:55

용산CGV

7일 18:15

용산CGV

7일 21:40

용산CGV

7일 25:05

용산CGV

8일 08:00

용산CGV

8일 11:25

용산CGV

8일 14:45

용산CGV

8일 16:10

용산CGV

8일 21:35

용산CGV

8일 25:00


5~8일까지 개봉 첫주의 평일날의 예매 현황도입니다. 열성팬(?)들의 초반 러쉬 양상이긴 하지만(다음 주 평일은 많이 여유롭다는), 흔히 말하는 스윗스팟은 커녕 가운데 부분은 거의 자리가 찼네요. IMAX와 비교할수는 없겠지만, 필름보다는 나은 화질을 보여주는 디지털 상영이 없고, 오로지 IMAX / 일반 필름 상영뿐인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 이번 "다크나이트" 같은 경우는 큰 4개의 시퀀스와 중간중간의 장면에서 극영화 최초로 15/70mm 아이맥스 카메라를 사용해 촬영했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구요.

그러데 한편으로는 이건 일부고 대부분은 그냥 7000원 주고 일반 필름으로들 보실 것 같다는 생각들도 들어 안타깝기도 합니다. CGV는 아이맥스에 대해 제대로 홍보도 안하면서, (아마도) 관객 안 든다고 지방 쪽에는 필름 돌리지도 않고 참... 돈 들여만들어 놓고는 홍보 좀 어떻게 해봐요.

P.S 5일 예매 오픈된 걸 늦게봐서-_- 전 그냥 6일/7일 스윗스팟 자리 예매해놓은 것으로 만족하렵니다. (추가. 못 참고서는 스윗스팟에서 조금 빗나간 5일자를 또 예매하고 말았....)

P.S2 IMAX 시사회로 미리 접해봐서 이기도 하고, 가능하시다면 꼭 IMAX DMR 2D로 보세요. 용산CGV 경우 제 개인적인 스윗스팟은 I,J 13/14 번입니다.


어이쿠야...

...위의 사진은 스펜서 테일러 라는 청년인데요, 이 청년이 무슨 짓을 했냐하면 미시건 주의 한 극장에 조커처럼 하고 들어가서는 (얼핏 보이는 것처럼 복장까지 갖추고..)포스터랑 기념품들을 훔치려했답니다.

결과는 당연히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절도죄, 기물파손죄 같은 혐의로 체포되었다는군요. 20살이라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사람 생기지 않기를 바라봅니다..쿨럭;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의 개봉일이 다들 아시다시피 8월 6일로 앞당겨졌습니다. 수요일이지요. 생각해보니 이 하루 앞당겨진게 CGV VIP분들에게는 이득이 됩니다.

CGV VIP데이! 매달 첫째주 수요일에는 VIP들에게 다른 날보다 포인트를 2배 더 적립해줍니다.

1인 기준으로 치면 10000*0.05(IMAX는 5%적립) = 500 에다가 2배를 해주면 1000점.

이것으로 끝이느냐?! RVIP는 1.5배 더 적립되니 이에 1.5배를 해주면 1500점. 고작 500점에 불과하던게 3배가 된다는!..

이게 IMAX라서 그렇지 그 외(10%적립) 일반 디지털이나 필름상영은 이대로 하면 2100점이죠. 이 점수들에 관람인수를 곱해주면~

 "다크나이트"가 준 또다른 선물?! CGV VIP분들은 8월 6일 개봉날 "다크나이트"를 바로 감상하시기를^^

P.S RVIP라 햄볶아요;;


다크나이트

오늘 용산CGV에서 "다크나이트"의 기자시사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기자도 아니고, 기자 및 관계자들과의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하니 볼 방법은 없었지요. 그래서 오늘 2시에 기자시사가 있다는 것을 알고만 있었을 뿐이구요.

어제까지 부천국제영화제 보러 다니느라 피곤해서 오늘은 늦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생각해보니 오늘이 "님은 먼곳에" 개봉일이더군요. CGV에서 쌓아놓은 포인트가 생각나서 예매를 해놓고 용산CGV를 갔습니다. 그리고 입장했는데, 차마 5관 앞에서 발길이 떨어지지를 않더군요. 저기서는 "다크나이트" IMAX가 상영되고 있는데..있는데..있는데...

....들어가 봤습니다-_- 계단에 쪼그리고 앉아서요. 타이밍이 기막혀서 처음부터 볼 수가 있었습니다. 계단에 쪼그리고 앉아보면서도 2시간 30분동안 완전 몰입해서 봤습니다. 들고갔던 물도 못마셨다죠.

그냥 최곱니다. 이 영화.

8월 7일/8월 9일 IMAX DMR 2D로 다시 볼 날을 기다립니다.

P.S 감상기는 조금 생각을 정리한 후에...
어제 부천영화제를 갔다오니 아마존에 주문해놨던 "배트맨 : 고담 나이트" 2-Disk SE DVD가 도착해있더군요.

별거 아니지만 오픈케이스 사진을-_-;;

01

아웃케이스입니다. 왼쪽 하단에 보면 "배트맨" 애니메이션 중 첫 PG-13등급이라는 것이 보이네요.

안쪽은 홀로그램으로 되어 있습니다.

012

본케이스. 뭐, 사실 별거 없습니다-_-...

어제는 피곤해서 보지를 못했고, 이제부터 슬슬 보기 시작해야겠어요.


지난 18일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작 "바시르와 왈츠를" 부터 시작해서 19일 4편, 20일 4편, 21일 쉬고, 22일 4편씩 봤더니 허리랑 등이 무지 쑤시는군요.

몇 편 더 관심가는 작품이 있긴한데 피로누적으로 인해 이번 부천영화제는 22일까지로 마무리해야 할 듯 해요.

아이고오 허리야아...


다크나이트

야심한 밤중에 용산CGV가 기습적인 "다크나이트"(IMAX DMR 2D) 예매 오픈을 감행(?)했습니다. 빠른 정보와 재빠른 예매로 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윗스팟 자리로 예매할 수 있었습니다^^

아, 가슴이 그저 마구마구 떨려옵니다. 8월 7일, 너무도 기다려집니다. 8월 8일은 씨너스 이수 5관에서 디지털로 볼 계획인데, 그쪽은 언제 예매가 오픈될런지...

추가로 수도권 외의 지역분들에게는 조금 안타까운 소식인데, 현재 표시된 바로는 "다크나이트"의 IMAX DMR 2D는 용산/일산/인천 CGV에서만 상영을 합니다. 이전의 IMAX 영화들을 봤을때 예상했던 바이기는 합니다만, 수도권 외의 지역 분들은 실망이 크실 듯 합니다. 그래도 부산은 동시에 상영될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그간 다음측에서 애드센스의 대항마 적 성격으로 애드클릭스를 운영해왔었는데 블로거뉴스 AD 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합니다.

블로거뉴스 AD


그래서 이번에 저도 베타테스트에 참여해보고자 합니다. 애드센스를 사용했었지만, 클릭범위 변환 및 수익률 저하로 인해 떼어버렸던 기억이 있는데, 새로운 서비스의 등장에 기대를 품어봅니다. ...영화보는데 얼마라도 보태야지요^^...

그래서 앞으로의 서비스에 대해 바라고자 하는 바를 조금 적어봅니다.

1. 수익성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를 노출하면서 블로거가 바라는 것은 첫째도, 둘째도 바로 수익성일 것입니다. 애드센스의 경우 초반에는 만족스러운 수익을 제공하면서 승승장구 했으나 현재는 클릭범위 축소 및 단가의 급하락으로 현재는 예전같은 인기를 모으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각종 메타블로그의 메인에서 애드센스에 대한 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으나 현재는 그러지 못하지요. 다음에서 서비스 중인 애드클릭스는 애드센스만도 못한 수익성으로 관심 밖으로 밀려난 경우입니다. 따라서 납득할만한 수익성 없이는 유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는 무리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블로거뉴스 AD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예전 애드센스 정도의 혹은 그 이상의 수익성이 블로거에게 제공되어야 할 것입니다.

2. 광고의 다양한 디자인

현재 FAQ를 통해 알려진 내용으로는 광고의 사이즈가 가로/세로 250px입니다. 이런 정사각형 사이즈가 클릭율에 도움이 되기는 하겠지만, 광고를 달고 있는 블로거 입장에서 이 한가지만으로 정해진 사이즈는 아쉽습니다. 각 블로그의 스킨 사이즈, 전체적 디자인에 맞게 유저입장에서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광고가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직접적으로 자유자재로 광고의 색을 변경할 수 있는 것은 당연히 존재해야 하겠지요.

3. 광고의 매치성

지원 기준에 보면 영화, 자동차, 시사 등에 대한 특정분야 블로그들을 원하고 있는데, 아마 이런 분야의 블로거들이 광고에 대해 바라는 것은 자신이 작성하는 포스트 내용에 잘 맞는 광고가 같이 노출 되는 것일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 영화 관련 블로그로 각종 영화에 관련된 글들을 포스팅하는데 애드센스의 경우 참여한 광고업체의 수가 적어서도 있겠지만 국내에서의 매치성은 상당히 떨어져 실망스러운 적이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블로거뉴스 AD에서는 각 블로그의 주제에 적합한 광고들이 노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4. 공정성

다음블로거뉴스 측에서는 매번 부인하고 있지만, 일부 혹은 다수의 블로거들은 블로거뉴스에 공정성이라는 측면에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번 올라가는 블로거들만 메인에 올라간다는 것이 그 중 하나입니다. 혹여 블로거뉴스 AD를 달고 있는 블로거가 그리 인상적이지 않는 글에도 메인에 올라가게 된다면 그러한 의혹에 또 하나의 짐을 얻는 것입니다. 공정적인 메인 뉴스 선별에 더욱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라는 점은 이 정도로 줄이며, 사실 블로거뉴스AD에게는 새로운 블로그 광고매체의 등장으로 인한 기대가 큽니다. 다음의 가장 성공한 서비스 중 하나인 블로거뉴스라는 타이틀을 집어넣은 것에서도 다음의 이 시도에 거는 야심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런만큼 성공적인 서비스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게 가장 큰 바람입니다.
에이타

전 그냥 예매한건데, 난리더군요. 당일현장판매분도 금방 동나고 말이죠. 이유는 이 GA 때문이었습니다. 주연을 맡은 에이타가 내한해 GA에 참석했거든요.

...뭐, 저야 에이타라는 배우를 아예 모르는지라,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이거 분위기는 에이타 팬클럽 창단식 분위기. (대략 90%가 여성분이었던 듯.)  그렇다보니 무대인사도 아니고 나름 영화제 GA인데 관객 질문에서 전화번호를 물어보지를 않나, 나름 진지하게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한 연기에 대한 질문에는 '오~'하는 소리가 나오고...

뭐, 위에도 언급했습니다만 팬클럽 창단식 분위기였으니...내일도 GA가 있던데 느낌상 비슷한 분위기일듯 하네요.

P.S 진행(?)을 맡으신 권용민 프로그래머님한테 작년 가을학기에 "한국영화사" 강의를 들었던 기억이..

오늘 개막작 "바시르와 왈츠를"로 문을 연 제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식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몇장 담아봤습니다.

올해의 피판 레이디인 유진양.


유진


호러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로 영화데뷔를 앞둔 씨야의 남규리 양. (부천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됩니다.)

01234

역시 "
고死: 피의 중간고사"로 영화데뷔를 앞둔 윤정희 씨.

0123

이번 영화제 트레일러에서 여주인공으로 등장한 김효선 씨.

김효선

....다른 분들도 오셨지만... 관심없었...;;;;;

세르지오 레오네 회고전

오늘 "석양의 무법자" ,"석양의 건맨"을 봄으로써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준비한 '세르지오 레오네' 회고전 6편을 모두 보았습니다. (5편 보면 1편은 공짜~)

"황야의 무법자", "석양의 건맨", "석양의 무법자", "옛날 옛적 서부에서", "석양의 갱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영화들을 보고 나올때마다 영화 속 스코어를 휘파람으로 불고있는 저를 발견하노라면, 그리고 주변에서 들려오는 똑같은 휘파람 소리를 듣노라면, 사람 다 똑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오는 토요일, 일요일에 강좌 및 특별좌담이 마련되어 있는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가는지라 참석 못하는게 아쉽네요.

이런...

씨너스 이수의 관계자분이 올리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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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놈놈> 디지털과 필름의 상태를 테스트 해 보니
초반 40여분의 사운드 믹싱이 조금은 잘못 된 듯 싶습니다.
디지털의 경우가 좀 더 심하게 느껴지는 데 대사가 너무 작게 느껴진답니다.
저희 극장에 들어온 필름과 디지털의 문제가 아니라 몇 극장들의 영사실과 통화해 보니 다 들 같은 대답을 하더군요.
이 점 이해해 주시고 영화를 관람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또다시 내일부터 <놈놈놈>의 글로 시끄러워(?) 질 것 같아 미리 알려 드립니다.
괴물에서와 같은 느낌이던데...음...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좋아지는데
<클로버필드>의 저역을 능가하는 소릴 재현하는 듯 하답니다.

DP 회원님들 필름의 소스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선 너무 극장측에 뭐라고
하지 말아 주십시오. 저희도 알고 있는 문제이지만 해결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영화관 운영팀에선 영사실에만 무어라 한답니다. 테스트 시연 후 상영 도중(초반 40분정도) 센터스피커의 볼륨을 조절 할까 하다가 전체적인 발란스가 흐트러 질 것 같고 그 시간이 지날 경우 센터가 과할 것 같아 셋팅은 건들이지 않고 상영할 것이니 이점 양지 하시고 <놈놈놈>을 즐겁게 관람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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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2시간인데, 초반 40분의 사운드 믹싱이 이상하게 된것 같다네요. 필름 및 소스 자체가 문제라는군요. 거기다가 당연히 디지털로 예매해놨는데, 디지털에서 더 심하다니...

그나마 후반으로 갈수록 좋아진다고 하니 그나마 그것을 위안으로 삼아야할 것 같습니다. "클로버필드"까지 언급될 정도면+_+ 그래도 사운드를 기대하며 역시나 당연히 씨너스 이수5관에다가 예매했는데, 소스 문제라는 암초가... 저번 글에서 한국영화 중 기본적인 대사조차 안들리는 경우가 있다고 했었는데, "놈놈놈"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했군요.(대사가 안들릴 정도의 상태는 아니라고 합니다.) 아흑... 초반 40분에는 이렇다는걸 보실 분들은 미리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전 내일 조조로...)

추가. 어라? 이 글이 왜 다음블로거뉴스 베스트에-_-...
조조로 조금 전에 씨너스 이수5관에서 보고 왔습니다. 위에처럼 말씀하시길래, 우려를 했었는데 사실 그렇게 심각하게 신경쓰인다거나 하지는 않더군요. 적어도 후반부의 액션씬에서의 사운드는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영화 티켓과 팜플렛을 같이 모으는데, 그래서 이런 난감한 상황도 겪고는 합니다.

"찰리 바틀렛" 개봉한지 1주일도 안됐는데, 상영하는 극장이 없어요-_- 시사회로 봐서 팜플렛 못 챙겼는데...

오늘 종로 쪽 나갈 일이 있어서 그 주변 극장들을 다 봐도 없길래 집에 와서 보니 서울에서는 딱 세군데에서 상영하는군요. 코엑스 메가박스, 씨네시티, 대학로CGV...

...문제는 저곳들 다 갈일이 없는데다가, 거리도 좀 있다는 것이지요. 그나마 메가박스는 가볼만도 한데, 이미 "놈놈놈"은 씨너스 이수에 예매해두었고..

아, 이거 포기해야 하는건가하는 좌절감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는군요...
오는 18일 개막하는 제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제가 예매한 영화들입니다.

바시르와 왈츠를
7월 18일 18:00 (개막작)

바시르와 왈츠를 Waltz with Bashir

감독 : 아리 폴먼
국가 : Israel/France/Germany
제작년도 : 2007년
상영시간 : 85분
카테고리 : Feature/Ani
프리미어 : Asian Premiere




스마일리 페이스
7월 19일 14:00

스마일리 페이스 Smiley Face

감독 : 그렉 애러키
국가 : USA
제작년도 : 2007년
상영시간 : 85분
카테고리 : Feature/Fiction
프리미어 : Asian Premiere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7월 19일 17:00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The Foreign Duck, the Native Duck and God in a Coin

감독 : 나카무라 요시히로
국가 : Japan
제작년도 : 2007년
상영시간 : 110분
카테고리 : Feature/Fiction
프리미어 : Korean Premiere



제불찰씨 이야기
7월 20일 11:00

제불찰씨 이야기 The story of Mr.Sorry

감독 : 곽인근 류지나 김일현 이은미 이혜영
국가 : Korea
제작년도 : 2008년
상영시간 : 64분
카테고리 : Feature/Ani
프리미어 : World Premiere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
7월 20일 14:00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 The Glorious Team Batista

감독 : 나카무라 요시히로
국가 : Japan
제작년도 : 2008년
상영시간 : 128분
카테고리 Feature/Fiction
프리미어 Korean Premiere



미라지 맨
7월 20일 17:00

미라지 맨 Mirageman

감독 : 어네스토 디아즈 에스피노자
국가 : Chile/USA
제작년도 : 2007년
상영시간 : 90분
카테고리 : Feature/Fiction
프리미어 : Asian Premiere




트랜스 시베리아
7월 20일 20:00

트랜스 시베리아 Transsiberian

감독 : 브래드 앤더슨
국가 : Spain/Germany/Lithuania/UK
제작년도 : 2007년
상영시간 : 115분
카테고리 : Feature/Fiction
프리미어 : Korean Premiere




선생님은 외계인
7월 22일 11:00

선생님은 외계인 The Substitute

감독 : 올레 보르네달
국가 : Denmark
제작년도 : 2007년
상영시간 : 93분
카테고리 : Feature
프리미어 : Asian Premiere




프로젝트 더블
7월 22일 14:00

프로젝트 더블 Project Two

감독 : 길예르모 그로이자드
국가 : Spain
제작년도 : 2008년
상영시간 : 90분
카테고리 : Feature/Fiction
프리미어 : International Premiere




네거티브 해피 체인 쏘우
7월 22일 17:00

네거티브 해피 체인 쏘우 Negative Happy Chainsaw Edge

감독 : 키타무라 타쿠지
국가 : Japan
제작년도 : 2007년
상영시간 : 104분
카테고리 : Feature/Fiction
프리미어 : Korean Premiere



포르노 오테르
7월 22일 20:00

포르노 오테르 The Auteur

감독 : 제임스 웨스트비
국가 : USA
제작년도 : 2008년
상영시간 : 80분
카테고리 : Feature/Fiction
프리미어 : Korean Premiere




개인 취향상 고어물을 꺼리는지라, 이 정도로 예매했네요. 일단 19일날 "에어블 데인저"와 "세비지 그레이스"는 온라인 매진이라, 현장판매로 구하려고 하고, 23일 "나오코"를 볼까 고민중입니다.(..이것도 온라인 매진이라 현장판매분을...)

이렇게 저의 이번 여름은 부천에서~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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