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ror-Movies가 프로덕션위클리(영화의 제작현황을 알려주는 일종의 유료 리포트)의 내용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핸콕"의 윌 스미스가 이번에는 아동 심리학자로 변신합니다. 윌 스미스가 맡을 심리학자는 방에 불이 꺼지면 옷장이나 침대 밑에서 나와 아이들을 공포로 몰아넣는 몬스터들을 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몬스터 헌터"(Monster Hunter)라는 가족 코메디 극으로, 애초에는 윌 스미스가 제작자로 참여하고, 케빈 제임스가 주연을 맡을 예정이었느나, 윌 스미스가 직접 출연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 윌 스미스는 이 영화에서 사악한 몬스터를 상대하며 진땀을 빼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프로덕션위클리에 의하면 이 영화는 소니 픽쳐스가 맡았으며, IMDB 상에서는 현재는 기획단계로 2010년 개봉 예정입니다.
"엑스맨 탄생: 울버린"(X-Men Origins: Wolverine)의 60초 짜리 스팟 세 편 중 첫번째 편이 공개된데 이어 두번째 편 "Brothers"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돌연변이 손톱을 가진 채 살아가던 로건(휴 잭맨 분)이 그의 여자친구를 죽인 빅터 크리드(후의 세이버투스, 리브 슈라이버 분)에게 복수를 하려하고, 최종적으로 뮤턴트와 인간을 실험하는 "웨폰 X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로건은 다른 여러 뮤턴트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엑스맨 탄생: 울버린"은 "랜디션"의 개빈 후드가 연출을 맡았으며, 북미기준 오는 5월 1일 개봉합니다.
제 블로그 하단에는 이러한 이미지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블로그를 많이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런 이미지들이 익숙하실테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는 알려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서 포스트를 적어봅니다.
아래의 이미지들은 가장 우측의 mixsh 관련을 제외하고는 모두 제 블로그의 RSS 구독을 위한 이미지들입니다. RSS란 무엇인가... Really Simple Syndication의 약자인 RSS는 웹의 컨텐츠를 보다 쉽게 배포하기 위한 일종의 규약 같은 것으로, 모든 블로그에는 이 RSS가 있습니다. 이 RSS를 '구독'(subscribe)하면 제 블로그에 직접 접속 없이도 편하게 제 블로그의 글들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RSS를 구독해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을 RSS 리더 라고 합니다. 이 RSS 리더는 크게 설치형과 웹기반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들은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은 웹기반의 RSS 리더를 많이 사용하시는데, 그 중에서도 국내에는 한RSS를 많이들 사용합니다. 저 역시도 한RSS를 사용 중이구요. (이 외에도 구글 리더 등 그 종류는 다양합니다.)
그래서, 한RSS 기준으로 구독하는 요령을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우선은 가입을 해야합니다.
대부분의 블로그에서는 제 하단에 있는 이미지 같은 RSS 구독 버튼을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이와 같은 방식으로 다른 블로그들도 구독리스트에 추가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이 추가한 RSS를 어떻게 확인하느냐... 웹기반 리더임에 따라 한RSS로 접속을 하셔야 하는데, 한RSS는 구독한 RSS가 업데이트 될 시 자동으로 알려주는 알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www.hanrss.com/notifier.qst 에 접속하시면 다운받으실 수 있는데, 윈도우용 프로그램 부터 파이어폭스에 사용하는 부가기능까지 여러 종류를 입맞에 맞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사용하는지라, 파이어폭스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윈도우용 알리미 프로그램은 아래의 형태입니다.
한RSS를 통해서 구독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렸는데, 잠깐 언급해드렸듯이 구글 리더기 등 다양한 리더기가 있으니 한RSS에 익숙해지시면 다른 리더기들을 사용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리더기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포스트 하단의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RSS 피드를 통합해 관리하고 있는 피드버너로 접속이 가능한데, 그곳에서 여러 리더 중 자신이 사용하는 것을 선택해 구독할 수 있습니다.
몰랐던 사실인데, 남코의 유명 대전액션게임 "철권"(Tekken)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제작되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촬영은 마치고 후반 작업 중인데, "드래곤볼", "스트리트 파이터: 춘리의 전설"과는 다르게 폭스 등의 메이저 회사가 제작에 관여한 작품은 아니라고 합니다.
영화에는 배우이자 우슈 선수인 존 푸가 카자마 진, 캐리 히로유키 타가와가 헤이하치, 루크 고스가 스티브 폭스, 머시아 먼로가 카라, 이안 안소니 데일이 카즈야로 출연하며, 이 외에도 게임 속 캐릭터가 대거 등장합니다.
IMAGI 스튜디오에서 제작 중인 3D 애니메이션 "애스트로 보이"(Astro Boy, 우주소년 아톰)의 새로운 스틸 사진 세 장이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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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애스트로 보이"는 원작의 스토리를 많이 차용하는데, 아들을 잃고 상심했던 천재적인 과학자가 만들어낸 강력한 로봇 소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과학자는 자신의 기대에 충족지 못한 로봇에 실망을 하게 되고, 소년로봇은 인간이 되어 그의 맘에 들 방도를 찾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납니다. 그는 그 과정에서 배신도 겪고 지옥의 로봇 전사 등과 조우를 하게 되는 경험을 합니다. 그리고는 위기에 빠진 메트로 시티로 돌아와 강력한 그의 힘으로 도시를 구해내고, 자신을 밀쳐냈던 과학자와 그리고 세상과 화해를 합니다.
성우진으로 프레디 하이모어가 아톰 역을 맡았으며, 그 외에도 니콜라스 케이지, 도널드 서덜랜드, 네이선 레인, 크리스틴 벨, 빌 나이 등이 참여합니다.
이전 디즈니 애니메이터였던 데이빗 바워즈가 연출을 맡은 "애스트로 보이"는 북미기준 2009년 10월 23일 개봉예정입니다.
"트랜스포머2"는 전작에서 도망을 간 스타스크림이 그들의 고향으로 돌아간 후, 지구에 남겨둔 큐브의 조각을 탈취하기 위해 전열을 재정비해 다시 지구를 침공한다는 이야기를 그릴 것이며 그 과정에서 폴른과 디베스테이터 등의 디셉티콘이,오토봇 측에서도 역시 새로운 로봇들이 등장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트랜스포머2"는 마이클 베이가 다시 연출을 맡았으며, 전작의 주요 출연진들이 모두 돌아오는 가운데 북미기준 2009년 6월 24일 IMAX 및 일반상영으로 개봉합니다.
스티븐 콜버트. 아마 국내에는 이전에 가수 비를 패러디 한 미국 코메디언으로 더 잘 알려져 있을 것 같습니다. 스티븐 콜버트가 자신의 쇼에서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부문의 수상자를 예측했습니다. 작년에도 예측했었는데, 다섯 부문을 예측해 모두 맞추었다고 하는군요. 영화들을 보지 않고 극장 밖에서 시위할 때 포스터만 보고 맞춘 것 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라고 눙치는.
그가 이처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이유는 '다 콜버트 코드'(The Da Colbert Code)라는 것을 이용해 단편적 사실에서 어떤 결론을 도출해 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는 이것을 통해 존 F. 케네디의 암살범을 찾아냅니다.(웃음)
그의 예측을 한번 보시죠. (익스플로러 사용시 한RSS에서 재생하면 브라우저가 다운되네요. 직접 블로그 내 페이지로 이동해 봐주세요~ 파이어폭스 유저분들을 스크립트 중지를..)
과연 그가 예측한 여우조연상/여우주연상/남우조연상/남우주연상/작품상이 올해도 맞아떨어질까요? 그 결과는 우리시각으로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거행되는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플로리다에서 나는 결혼도 했고, 약간의 미친 증세가 있는 래브라도 리트리버(바로 말리다!)도 구해와 길렀다. 하지만 당시 나는 이 돌아버린 개가 내 삶에 얼마나 깊숙이 들어올지 알지 못했다.'
영화 "말리와 나"의 원작이 된 동명의 책에서 저자인 존 그로건이 밝힌 내용입니다. 책과 영화는 존 그로건이 아내 제니와 결혼 후, 아이를 낳기 전에 시험(?)삼아 기르게 된 말리라는 래브라도 종 개와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존 그로건이 책과 영화에서 누누히 밝히는 바대로 말리는 세계 최악의 개입니다. 하지만 그 개는 그로건 일가에서 절대로 빠질수 없는 중요한 구성원입니다.
영화는 책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말리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들과 그 중간중간 존의 직업적 변화, 아이들의 탄생 등의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갑니다. 각각의 에피소드들을 늘어놓는 구조를 그대로 가져옴으로 인해 영화는 다소 산만한 구성으로 비춰집니다. 또한 그러한 영향으로 영화가 가지는 주제가 뚜렷이 드러난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눈에 띄는 단점들을 알아차리는 관객의 이성적 감각을 마비시키는 것은 애견이라는 감성적 코드입니다. 단순히 초반에 드러나는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이 아니라, 그러한 강아지가 커나가고 자연스레 가족의 한부분으로 자리하는 모습을 그리는 영화는 특히 애완견을 한번이라도 길러본 사람이라면 영화가 끝난후 촉촉한 눈가로 극장문을 나서게 하는 그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리와 나"는 북미에서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 개봉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발키리" 등을 제치고 2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03년 포브스 기준 미국 내 애견이 6500만 마리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러한 시장적 배경과 함께 영화가 가진 가족주의라는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요소들이 분명 이 영화의 흥행에 큰 기여를 했다고 보입니다. 국내에도 200만 마리의 애완견이 각각의 가정에서 영화의 말리처럼 가족으로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이 영화는 남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입니다.
배우 이야기도 했으면 좋으련만, 이 영화는 나이대 별로 다르게 말리로 출연한 개들에게 오웬 윌슨과 제니퍼 애니스톤이 주연을 빼앗긴 영화인지라...
지난번 전해드린 소식대로 20세기 폭스가 폭스 채널에서 2월 15~17일, 3일에 걸쳐서 "엑스맨 탄생: 울버린"(X-Men Origins: Wolverine)의 60초 짜리 스팟 세 편을 공개할 예정인데, 그 첫번째 편인 'Outcasts'가 공개되었습니다.
이후에 더 나은 화질의 영상이 공개될 시 그 영상으로 교체토록 하겠습니다.
영화는 돌연변이 손톱을 가진 채 살아가던 로건(휴 잭맨 분)이 그의 여자친구를 죽인 빅터 크리드(후에 세이버투스가 되는)에게 복수를 하려하고, 최종적으로 뮤턴트와 인간을 실험하는 "웨폰 X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로건은 다른 여러 뮤턴트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엑스맨 탄생: 울버린"은 "랜디션"의 개빈 후드가 연출을 맡았으며, 북미기준 오는 5월 1일 개봉합니다.
영화 "월-E"의 'Down to Earth'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의 후보에 올라 있습니다. 보통 주제가상에 오른 곡들의 무대가 시상식에서 선보이곤 하는데요, 'Down to Earth'를 부른 피터 가브리엘은 이번 시상식에서의 공연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그는 공연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 아카데미 시상식 프로듀서 측에서 주제가상 후보들의 메들리 형식의 공연을 통해 60~65초간의 시간을 주었는데, 그 시간만으로는 곡에 충분치않다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곡의 코러스로 참여한 The Soweto Gospel Choir가 대신 공연을 펼쳤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피터 가브리엘은 공연은 하지 않더라도 시상식에는 참석할 것이라고 합니다.
피터 가브리엘은 "월-E"의 'Down to Earth'와 사운드트랙으로 올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영화음악상과 최우수편곡상을 수상했습니다.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북미시간으로는 오는 22일, 우리 시간으로는 23일 아침 거행됩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의 랄프 파인즈가 셰익스피어 원작의 "코리올라누스"(Coriolanus)를 영화화하는 작품을 통해 연출 데뷔를 한다고 합니다.
"코리올라누스"는 셰익스피어의 극중 정치적인 성향이 강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5세기경 로마의 유명한 장군이었던 코리올라누스의 생애와 그의 몰락을 그리고 있습니다. 긍지가 강하고 오만한 코리올라누스는 대중의 호감을 얻기 위해서 아첨을 떨어야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어서 정계로 진출하라는 권고를 물리치는데 그의 오만함을 이용해 다른 두 장군 브루투스와 시키니우스가 시민들을 선동해 그를 로마에서 추방시킵니다. 로마에서 추방당한 코리올라누스는 지난 날 그가 물리쳤던 볼스키와 손을 잡고 복수를 위해 로마로 쳐들어갑니다. 하지만 어머니 볼룸니아가 나서 아들인 코리올라누스를 설득하고 결국 코리올라누스는 로마 공격을 포기합니다. 그로 인해 로마와 볼스키 양쪽의 적이 된 코리올라누스는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됩니다.
랄프 파인즈는 주인공 코리올라누스 역으로도 출연할 예정이며, 어머니 볼룸니아 역에는 바네사 레드그레이브가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아오이 유우가 목소리 출연(...)하는 영화 "이케와 나"(いけちゃんとぼく)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2006년에 출판된 사이바라 리에코의 동명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토시오(후카자와 아라시 분)는 어린 시절 이케(이케'짱', 목소리|아오이 유우)라는 정체불명의 둥그스름한 형체의 친구와 보냈던 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케는 행복할 때, 그녀는 여러 개가 되었고 기분이 언짢을때는 쪼그라 들었습니다. 그리고 토시오가 다른 여자아이와 친한 모습을 보면 그녀는 빨간색으로 변하며 화를 냈습니다. 서루 다투기도 하면서 같이 시간을 보내던 토시오와 이케. 토시오가 점차 자라고, 그가 첫사랑을 경험했을때, 이케는 그의 곁에서 사라졌습니다.
히로스에 료코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이누도 잇신 감독의 신작 "제로의 초점"(ゼロの焦点, Zero Focus)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습니다.
"제로의 초점"은 1950년대 말 출간된 마츠모토 세이쵸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하는 작품으로, 지난 1961년 노무라 요시타로 감독의 연출로 영화화된 바가 있습니다.
이번 영화는 소설과 같은 1950년대를 배경으로 원작에 충실할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립니다.
신혼생활을 즐기던 한 여자(히로스에 료코 분)가 출장을 갔던 남편이 실종되자 그를 찾아나서는데, 그 과정에서 남편이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살인사건에 연루 되고 남편의 이중생활에 대해 알게 됩니다.
히로스에 료코가 맡은 배역의 남편 역에는 니시지마 히데토시, 회사 사장의 아내로는 나카타니 미키, 회사의 접수원 역에 키무라 타에, 남편의 형제 역에 스기모토 텟타, 남편의 상사 역에 카가 다케시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촬영은 이미 시작되어 오는 4월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영화는 가을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어거스트 러쉬"의 케리 러셀이 해리슨 포드와 브랜든 프레이져가 주연을 맡은 영화 "크로울리"(Crowley)에 캐스팅 되었습니다.
영화는 불치병에 걸린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존 크로울리(브랜든 프레이져)가 직접 의약회사를 만들어 학계에서 이단아로 취급받는 과학자와 연구를 진행해나가면서 처음과는 다르게 둘 사이에 우정이 싹트고, 결국은 연구에 성공한다는 감동적 드라마를 그릴 예정입니다. 케리 러셀은 이 영화에서 존 크로울리의 아내 역으로 캐스팅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극중 프레이저의 배역인 존
크로울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는 그의 두 아이들이 폼폐병(근육병)이라는 희귀병에 걸려 치료에도 불구하고 점점
건강이 나빠지자 오클라호마로 이주해 그곳에 의약 회사를 만들어 병의 치료에 매진했다고 합니다. 후에 회사는 다른 의약회사에
합병되었지만, 그 후에도 연구는 계속 되었고 이러한 진행과정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교육과정에서 'Novazyme(기업명) :
아버지의 사랑' 이라는 이름으로 사례연구로 채택되었다고 합니다. 2003년, 그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효소 교체 치료를
크로울리의 아이들이 받았고, 크로울리는 아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크로울리의 이러한 이야기는 월 스트릿 저널에 소개되었고,
후에는 책으로 출판되기도 했습니다.
"워터호스"의 로버트 넬슨이 각본을 맡고,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의 톰 본이 연출을 맡은 영화는 오는 4월 6일부터 촬영에 들어가 올해 개봉할 예정입니다.
"싸이보그 그녀", "매직아워"의 아야세 하루카가 주연을 맡은 영화 "오빠이 발리볼"(おっぱいバレー)의 정식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제목의 '오빠이'는 일본어로 '여자가슴'을 뜻하는 단어로 영화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때는 1979년, 23세의 여선생 미나코(아야세 하루카 분)는 기타큐슈의 중학교로 전근을 오게 됩니다. 미나코는 그녀의 일에 너무나 열심인 나머지, 남자 배구부의 코치를 자원합니다. 하지만 배구부의 부원은 고작 5명. 거기다 그나마 있는 그 부원은 여자 꽁무니 쫓아다니기 바쁜지라, 연습할 시간도 부족합니다. 미나코는 그런 부원들을 연습을 시키기 위해 제안을 하나 합니다. 곧 열리는 배구 대회에서 우승을 한다면, 자기의 가슴을 살짝 보여주겠다고.
부원들은 그에 혹해서 미칠듯이 연습에 매달리게 되고, 그것을 본 미나코는 불안해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변화된 태도를 보고 기쁜 미나코는 그것을 감수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하지만, 첫번째 시합이 열리기 전에 학교에서는 배구부의 그 비밀을 알게되고, 그로 인해 그녀의 교사직은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무에노리 미즈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오빠이 발리볼"은 일본기준 2009년 4월 18일 개봉합니다.
이전에 전해드린 소식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아이언맨2"의 블랙 위도우 역으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에밀리 블런트가 캐스팅 될 것으로 보였지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때 맺은 폭스와의 계약으로 우선은 잭 블랙의 "걸리버 여행기"에 캐스팅 되면서 촬영 스케쥴이 겹쳐 문제가 생겼습니다. 블런트 측은 조정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닌지라 마블 측에서도 대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마블이 확인해주지는 않은 소식이지만 자신들의 헐리우드 내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감독이 실제로 스칼렛 요한슨과 만나는 등 블랙 위도우 역으로 캐스팅 하기 위한 접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언맨2"에 등장할 원작 코믹스에도 등장하는 블랙 위도우는 나타샤 로마노프라는 이름을 가진 소비에트의 스파이로 타이트한 스키니 블랙 코스튬을 입고 첨단의 무기를 사용합니다.
"아이언맨2"는 애초에는 4월 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최근 기네스 팰트로가 전한 이야기로 추측해보면 아직 각본이 완성이 되지 않았기에 촬영 일정이 확실히 정해진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