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메어

헐리우드 리포터 내의 블로그인 리키 비즈니스에 따르면 마이클 베이의 제작사인 플래티넘 듄스에서 제작할 "나이트메어"(A Nightmare On Elm Street)의 리메이크작의 감독이 결정되었습니다.

감독으로 내정된 이는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사무엘 베이어라고 합니다. 사무엘 베이어는 플래티넘 듄스가 제작하는 스릴러 영화 "Fiasco Heights"의 연출 역시 맡고 있습니다.

이번 "나이트메어"는 마이클 베이 등이 제작자로, "케이프 피어", "둠"의 웨슬리 스트릭이 각본을 맡았으며 2010년 개봉 예정으로 아직 언제 제작에 들어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킬 빌"의 쿠엔틴 타란티노가 연출을 맡은 2차세계대전 배경 영화 "인글로리어스 배스터드"(Inglourious Basterds)의 첫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브래드 피트, 사무엘 L. 잭슨, 마이크 마이어스, 다이앤 크루거 등의 출연진을 자랑하는 영화는 독일군이 점령한 프랑스에서 시작합니다. 소산나 드레퓌스(멜라니 로랑 분)라는 소녀는 그녀의 가족이 나찌 대령 한스 란다(크리스토퍼 왈츠 분)에 의해 처형당하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소산나는 간신히 탈출하여 파리로 도망을 가게 되고 그곳에서 그녀는 극장의 영사기사라는 새로운 신분으로 위장합니다. 유럽의 다른 곳에서는 미국의 알도 라이네 중위(브래드 피트 분)가 유대인 병사들로 구성된, 나찌에 대한 복수를 위한 특공대를 조직합니다. 그들의 특공대에 독일 '제3제국'의 지도자를 처치하기 위해 독일 여배우와 비밀 요원 브리짓 폰 하머스마크(다이앤 크루거 분)가 들어오게 됩니다. 운명은 이들을 소산나가 그녀 자신이 품은 원한에 대한 복수를 실행할 준비를 하고 있던 극장에서 만나게 합니다.


"인글로리어스 배스터드"는 오늘 5월 칸영화제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북미기준 8월 21일 개봉합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버라이어티와 헐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가  크리스토퍼 놀란이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을 SF 액션 영화, "인셉션"(Inception)의 권리를 거액을 들여 획득했습니다.

영화는 현대를 배경으로한 SF 액션 영화로, 마음의 구조(architecture of the mind)에 대한 영화라고 합니다. 워너브라더스 픽쳐그룹 대표 제프 로비노프는 놀란은 매 작품마다 줄곧 더 나은 작품을 만들어왔다며, 그와 다시 작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셉션"은 올 여름부터 제작에 들어가며, 워너는 2010년 여름에 영화를 개봉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당분간은 놀란의 "배트맨3"(가칭)는 접어둬야할 듯 합니다.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이하 트랜스포머2)의 감독, 마이클 베이가 웹상에서 공개되는 완구들을 영화상에 등장하는 실제 로봇이라고 생각하는 의견들에 대해 '장난쳐?' 라고 했기에 그간 딱히 관련 완구들을 소개해드리지 않았는데, 이번에 완구가 아닌 그럴싸한 이미지가 공개되어 소개해드립니다. 중국 쪽의 Actoy.net이 원 출처로 보이는 이 이미지는 "트랜스포머"의 팬포럼인 TFW2005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순서대로 폴른과 디베스테이터입니다.

01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가 실제 영화에 등장하는 로봇들의 이미지인지는 확실치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진짜 등장하는 로봇들이라고는 생각치 마시고,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가볍게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팬메이드 페이크 이미지 같습니다.)

"트랜스포머2"의 풀 티저예고편은 북미에서 2월 13일 개봉하는 "13일의 금요일" 상영 때 같이 붙어 나오며, 온라인 상에는 그 다음주에 공개됩니다.

트랜스포머2"는 전작의 주요 출연진들이 모두 돌아오는 가운데, 북미기준 2009년 6월 26일 IMAX 및 일반상영으로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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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모나한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디파티드", "바디 오브 라이즈"의 각본을 맡았던 윌리엄 모나한이 악명높은 박물관 털이범 마일스 코너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의 연출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곧 출간을 앞둔 책 "The Art of the Heist: Confessions of a Master Thief, Rock-and-Roller and Prodigal Son"을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마일스 코너는 처음은 밴드의 뮤지션이었으나 값비싼 예술품과 고미술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70~80년대에 유명 박물관들을 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너는 보스턴 이자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박물관 절도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그가 훔친 물건들은 베르메르와 렘브란트의 작품들을 포함하고 있는데 그것을 화폐로 환산하면 30억불 정도라고 합니다. 코너는 그와 같은 사실을 부인했는데, 다만 누가 했는지는 알고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 영화의 각본까지 윌리엄 모나한이 맡을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합니다. 모나한은 콜린 파렐과 키이라 나이틀리를 주연으로 한 그의 연출 데뷔작,
"런던 불리바드"(London Boulevard)를 준비 중입니다.


고스트 하우스 픽쳐스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샘 레이미의 제작사인 고스트 하우스 픽쳐스에서 두편의 유럽 호러영화를 리메이크 합니다.

첫번째 작품은 1987년작 스페인 호러영화인 "앵귀쉬"(Anguish)로 공포영화를 보던 두명의 소녀가 어느새 호러영화 속에 들어와 영화의 이야기를 그대로 따라가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낯선 사람에게서 전화가 올 때"의 제이크 웨이드 월이 각본을 맡습니다.

다른 영화는 마틴 바르비츠 감독의 2007년작 "룸 205"(Room 205)로 대학교 신입생이 기숙사에 이사 와서는 그의 방이 불길한 기운으로 가득찬 것을 알아차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으며, 원작의 감독인 바르비츠가 영어버전의 리메이크작의 연출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돔"(The Dorm)으로 제목이 바뀌며, "그루지1,2"의 스티븐 수스코가 각색을 맡습니다.

샘 레미미는 두 영화에 제작자로 참여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을 맡을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에 대한 영화 "링컨"(Lincoln)의 각본을 맡은 토니 커쉬너는 하버드 대학 정치학회에서 개최한 링컨과 관련한 포럼에 참여해 영화 "링컨"에 대한 몇몇 질문에 답했습니다.

커쉬너는 각본은 완성이 되었으며, 제작이 들어갈지는 다음 주에 결정되는데, 제작이 승인된다면 영화는 올해 크리스마스에 개봉할 것이고 영화는
많은 양의 CG가 사용되는 거액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시대극으로 남북전쟁을 건너뛰어서라도 빠르게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시기를 통해 스필버그가 오스카를 노리고 있다는 추측도 가능합니다.)

영화에 대해서는 초고의 경우는 링컨의 생애 중 네 달을 그리며 500페이지 정도였지만, 최종각본은 링컨의 생애 중 두달만을 다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국 수정 헌법 13조 노예제 폐지가 중요하게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링컨은 수정 헌법 13조가 제정된지 네달 후에 사망했기에, 영화는 링컨의 사망을 다루지 않거나 혹은 비연속전인 전개를 통해서 전체를 다 그려내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혹은 남북전쟁이 링컨의 마지막 생애의 60일 중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로버트 리 장군을 리치몬드와 피터즈버그에서 철수하게 해 남북전쟁에서 북군의 최종적인 승리를 낳게 했던 파이브 포크 전투가 포함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영화 "링컨"에서 링컨 역에는 리암 니슨이 캐스팅 된 상태입니다.

토니 스콧 감독 연출, 덴젤 워싱턴/존 트라볼타 주연의 스릴러 "지하의 하이재킹"(The Taking of Pelham 123)의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지하의 하이재킹

영화는 조세프 서전트 감독의 1974년 작을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뉴욕 지하철 배차원인 월터 가버(덴젤 워싱턴 분)의 여느때와 다름없는 평범한 일상은 지하철이 납치를 당하면서 깨지게 됩니다. 지하철을 납치한 무장괴한들의 두목인 라이더(존 트라볼타 분)는 한 시간 내에 자신들이 원한느 돈을 주지 않으면, 인질로 잡은 승객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가버는 자신이 알고 있는 지하철 시스템 제어를 이용해 그들을 막으려고 합니다.

덴젤 워싱턴은 "크림슨 타이드", "맨 온 파이어", "데자뷰"에 이어 네번째로 토니 스콧 감독과 함께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하의 하이재킹"은 북미기준 6월 12일 개봉합니다.


제이슨 스타뎀이 주연을 맡았던 B급 액션 영화 "아드레날린 24"(Crank)의 속편, "아드레날린 2"(Crank 2: High Voltage)의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아드레날린 2

영화는 주인공 체브(제이슨 스타뎀 분)가 자신의 심장을 전기충격을 통한 충전을 해야만 작동하는 인공심장으로 바꿔치기하고 날라버린 중국갱들을 쫓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드레날린 2"는 전편에 이어 마크 네빌딘, 브라이언 테일러가 각본 및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북미기준 4월 17일 개봉합니다.


"나이트메 어", "스크림"의 감독 웨스 크레이븐의 동명의 데뷔작을 리메이크 한 영화 "왼편의 마지막 집"(Last House On The Left)의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에는 원작의 감독과 제작자였던 웨스 크레이븐, 션 S. 커닝햄이 제작자로 참여했습니다.

왼편의 마지막 집

영화의 두 명의 십대를 납치하고 살해한 일당이 범죄를 저지른 후 아무것도 모른체 희생자 중 한명의 집으로 몸을 숨기게 되고, 그것을 안 희생자의 부모가 그들에게 보복을 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디스터비아"의 칼 엘스워스 등이 각본을 "하드코어"의 데니스 일리아디스가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북미기준 2009년 3월 12일 개봉합니다.


"킬 빌"의 쿠엔틴 타란티노가 연출을 맡은 2차세계대전 배경 영화 "인글로리어스 배스터드"(Inglourious Basterds)의 첫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이하 ET) 방송을 통해 공개된 것으로, ET에서는 북미시간으로 11일 "인글로리어스 배스터드"의 첫 예고편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브래드 피트, 사무엘 L. 잭슨, 마이크 마이어스, 다이앤 크루거 등의 출연진을 자랑하는 영화는 독일군이 점령한 프랑스에서 시작합니다. 소산나 드레퓌스(멜라니 로랑 분)라는 소녀는 그녀의 가족이 나찌 대령 한스 란다(크리스토퍼 왈츠 분)에 의해 처형당하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소산나는 간신히 탈출하여 파리로 도망을 가게 되고 그곳에서 그녀는 극장의 영사기사라는 새로운 신분으로 위장합니다. 유럽의 다른 곳에서는 미국의 알도 라이네 중위(브래드 피트 분)가 유대인 병사들로 구성된, 나찌에 대한 복수를 위한 특공대를 조직합니다. 그들의 특공대에 독일 '제3제국'의 지도자를 처치하기 위해 독일 여배우와 비밀 요원 브리짓 폰 하머스마크(다이앤 크루거 분)가 들어오게 됩니다. 운명은 이들을 소산나가 그녀 자신이 품은 원한에 대한 복수를 실행할 준비를 하고 있던 극장에서 만나게 합니다.


"인글로리어스 배스터드"는 오늘 5월 칸영화제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북미기준 8월 21일 개봉합니다.


마이클 베이

Collider.com은 마이클 베이의 제작사가 제작을 맡고, 그가 제작자로 참여한 영화 "13일의 금요일"의 프리미어에서 그와의 인터뷰를 진행해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이하 트랜스포머2)에 대한 몇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가 밝힌 내용은 는 아래와 같습니다.

  • 영화는 더 커졌지만, 애초의 목적을 더 거대해지는 것에 둔 그것이 아니다. 굉장한 어드벤쳐가 될 것이다.
  • 세 장면을 IMAX로 촬영했다. 옵티머스 프라임이 IMAX 화면에서 싸운다고 생각해보라. 굉장할 것이다.
  • 로봇들은 전보다 더 각자의 개성을 띄게 되었고, 전편보다 더 감정을 표현 할 수 있게 되었다.
  • 영화는 더 어둡다. 팬들이 그것을 원하는 것을 알고 있기도 하고, 이번 영화는 정말 어둡다.
  • 캐릭터가 로봇에 탑승한다.
  • 런닝타임은 현재까지는 2시가 20분 정도인데, 여전히 편집 중이다.
  • 3편을 찍고 싶지만, 1년 정도는 어떻든지간에 쉬고 싶다.
"트랜스포머2"의 풀 티저예고편은 북미에서 2월 13일 개봉하는 "13일의 금요일" 상영 때 같이 붙어 나오며, 온라인 상에는 그 다음주에 공개됩니다.

"트랜스포머2"는 전작의 주요 출연진들이 모두 돌아오는 가운데, 북미기준 2009년 6월 26일 IMAX 및 일반상영으로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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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과 좀비
타임즈 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제인 오스틴의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수차례 영화화 되었던 "오만과 편견"이 이제는 좀비 영화로 재탄생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영화화 될 것으로 보이는 작품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이 아니라 그것을 패러디한 "오만과 편견과 좀비"(Pride and Prejudice and Zombies)라는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오는 4월 출간된 예정으로 헐리우드의 여러 스튜디오가 영화화를 위해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소설은 로맨스물이었던 원작 소설을 뼈와 살이 튀기는 좀비 액션을 다루는 이야기로 변모시켰습니다. 정체불명의 역병이 영국의 메리톤에 번지면서 많은 이들이 죽었는데, 그들은 좀비로 다시 돌아옵니다. 호전적인 여주인공, 엘리자베스 베넷은 좀비들의 위협을 물리치기로 결심하지만 거만한 미스터 다아시가 마을에 도착하면서 그녀의 마음은 그에게 이끌립니다. 두 연인은 사람을 습격하는 좀비들과 상대하게 됩니다.

이 소설에 대해 제인 오스틴의 전기를 쓴 클레어 토멀린은 제인 오스틴은 이번 소설을 좋게 평가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오스틴의 많은 초기 작품들은 그녀의 매우 폭력적이었던 남자형제들을 위해 쓰여졌다고 말을 시작한 토멀린은 오스틴은 유머감각이 출중했고, 출판사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셰익스피어의 작품이나 모짜르트의 것들이 그러했듯이 사람들은 원본을 바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대로 이것저것 섞을 수 있다며, 책을 읽어보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과연 소설은 그리고, 그 소설을 바탕으로 할 영화는 어떨지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다우트

아카데미 시상식이 가까이 다가오면서 이번주를 기점으로 암울했던 극장가에 서광이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이번 주에는 아카데미 13개 부문의 후보에 오른 데이빗 핀처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남/여우조연상, 각색상 후보에 오른 "다우트"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딱히 따로 추천의 글을 적지는 않는 편인데, 두편의 영화를 시사회를 통해 미리 접한 입장에서 이번 주에 개봉하는 이 영화들은 꼭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간이 없으셔서 한 편 밖에 보러 갈 시간이 없으시다구요?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이 두편 모두 보러가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생각을 반영한 것이 바로 이 포스트의 제목인 "알로이시어스 수녀의 흥미로운 의심"(The Curious Doubt of Sister Aloysius)이랄까요-_-?

데이빗 핀처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같은 경우는 북미권보다는 우리네 정서에 더 맞지 않을까 합니다. 벤자민(브래드 피트 분)과 데이지(케이트 블란쳇 분)의 애잔한 사랑을 부각시키면서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영화는 전반적으로 흐르는 그 애잔함이 우리 관객들에게 사랑받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홍보 기사들에서는 분장과 CG로 탄생한 브래드 피트의 노인 모습에 주목을 하고 있지만 사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청년기의 브래드 피트의 모습입니다. 메이크업과 후보정 처리가 당연히 뒤따랐겠지만 그의 뽀샤시한 모습이 드러나는 순간 극장 안에는 순간 숨 멎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을 정도니까요. (차암~ 잘 생겼다~)

연극의 원작자이기도 한 존 패트릭 셰인리가 연출을 맡고 아카데미 수상자인 메릴 스트립과 필립 셰이모어 호프먼,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되었던 에이미 아담스가 출연하는 영화 "다우트" 역시 무척 매력있는 작품입니다. 소문이 자자한 배우들의 호연은 물론 두말할 나위가 없구요("레이첼 결혼하다"나 "프로즌 리버",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를 보지 못했지만, 메릴 스트립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을 수상하기 바랄 정도로), '의심'이란 소재와 그 갈등을 통해서 단순히 그 상황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아니라 종교적, 그리고 사회적인 면 같은 다층적인 갈등을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아라하는 에이미 아담스가 나와서 더더욱 좋았다나 뭐래나...

다음 주에는 샘 멘데스의 "레볼루셔너리 로드"(그러고보니 이 작품도 시사회로 미리 접한...)와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인 26일에는 앤 해서웨이의 호연이 인상적이라는 "레이첼 결혼하다", 3월 5일에는 론 하워드의 "프로스트 vs 닉슨"이 개봉하는지라 기대가 큽니다. 그나저나 "레슬러"와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언제 개봉하는 걸까요.


에바 그린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카지노 로얄"의 에바 그린이 초현대적인 이야기를 다룬 영화 "움"(Womb)에 캐스팅 되었습니다.

영화는 남편을 잃고 슬퍼하는 한 미망인(에바 그린 분)이 죽은 남편의 클론을 만들기로 결심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입니다. 헝가리 출신 감독인 베네딕 플리가우프의 첫 영어 영화인 "움"은 오는 3월 부터 제작에 들어갑니다.

"움"의 관계자는 이 영화에 대해 '우리가 최근 읽어본 것들 중 가장 감동적이고 강한 인상을 남기는 러브 스토리'라고 밝혔습니다.

조니 뎁
Deadline Hollywood Daily가 전한 바에 따르면, 조니 뎁이 밴드 도어즈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When You're Strange"(도어즈의 곡인 People Are Strange의 가사에서 따온 듯)에서 나레이션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 같은 소식은 베를린 영화제에서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도어스의 1966년에서 1970년 사이의 활동 중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영상들로 이루어진 "
When You're Strange"는 선댄스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되었는데, '짐 모리슨이 여전히 매력적인 거친 사내로, 동시에 올리버 스톤의 영화에서보다는 조금 더 평범한 인간으로 그려지는 이 영화는 매력이 있다'와 같은 호평을 받았으나, 감독 톰 디실로가 맡았던 나레이션은 '흔해빠진 디실로의 나레이션은 계속 관람을 방해했다'라는 혹평을 받았었다고 합니다.

결국 그런 평으로 인해 나레이션을 대체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 주인공이 조니 뎁이라니. 오히려 득이 된 격이려나요.


터미네이터4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코믹콘 행사에서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Terminator Salvation, 이하 터미네이터4)의 영상 공개 및 감독과의 간담회가 열리면서 영화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영화는 기본적으로 존 코너(크리스챤 베일 분)가 저항군 사이의 파벌싸움의 중심에 들게 되는 이야기를 그릴 것이라고 합니다. 존 코너는 2018년, "터미네이터"에서 미래에서 온 자신의 아버지인 카일 리즈("터미네이터"에서는 마이클 빈, "터미네이터4"에서는 안톤 옐친 분)를 만나게 됩니다. 영화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존 코너가 자신이 저항군의 리더가 된다는 예언을 성취하기 위한 것으로 그가 어떻게 리더의 지위에 오르게 되는지, 그 과정에서 현재의 지도자인 애쉬다운 장군(마이클 아이언사이드 분)과 갈등을 빚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그 과정을 겪으면서 존 코너는 어머니가 말했던 미래와 지금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스카이넷에서 T-800의 개발을 위한 실험을 위해 인간들을 잡아들이는 것보다 다른 모든 일이 애초의 예상보다 빨리 발생했기에 어긋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QnA 시간에 사라 코너를 영화에서 볼 수 있느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맥지는 영화의 재미를 망치고 싶지 않다며 확실한 대답을 회피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전에 사라 코너 역의 린다 해밀턴의 나레이션이 등장할 것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다만, 이번 영화는 지난 "터미네이터1,2"와 함께 삼각형의 각 꼭지점을 이루고 있으며(..."터미네이터3"는 역시... 이제 내다버린 자식 수준) 사라 코너는 영화에서 중요한 역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것인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등장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T-800은 지난 두편의 영화들처럼 이번 영화에서 큰 역할을 차지하며, 현재 61세의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아닌 CG를 통한 비쥬얼 효과를 통해 지난 두편과 같은 모습을 보이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맥지는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두 차례 수상한 찰스 깁슨과 ILM의 지원을 받았으며, 최종적인 목표는 '인간 캐릭터와 기술을 통해 인위적으로 만든 캐릭터 간에 구분을 할 수 없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터미네이터4"는 북미기준 5월 22일 IMAX DMR 2D 및 일반상영으로 개봉합니다.


데이빗 핀처

얼마전 데이빗 핀처의 차기작인 스릴러물 "네스"(Ness, 혹은 토르소 Torso)의 제작이 불투명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그 소식은 팬들의 많은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MTV News를 통해 프로듀서 빌 메카닉이 밝힌 바에 따르면, 아직 완전히 제작에 대한 희망의 불꽃이 사그라들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메카닉은

나는 파라마운트가 제작을 해 주기를 바라고 있고, 그 쪽에서도 제작하기를 원할 것이라 생각한다. 결국은 냉철한 이성이 승리할 것이고, 곧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만약 파라마운트에서 맡지 않는다면, 다른 스튜디오에서 맡게 될 것이다. 아직은 여전히 파라마운트 쪽에 있긴 하지만 말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영화"네스"는 브라이언 마이클 덴디스와 마크 안드레이코의 "토르소"(Torso)라는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토르소"는 알 카포네를 감옥에 보낸 후의 미 재무부 연방 수사관 엘리엇 네스(브라이언 드 팔마의 "언터처블"에서 케빈코스트너가 연기했던 캐릭터)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네스는 희생자의 나체 흉상(torso)만을남겨놓는 연쇄살인범을 은퇴한 경찰과 함께 추적합니다.

핀처 감독의 스릴러로의 복귀가 순조로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린 보이
"마린 보이"는 저 푸른 바다 위의 팔라우에 그림 같은 집을 지어 살고 싶었던 수영강사 천수(김강우 분)가 도박판에서 모든 돈을 잃고 빚까지 얻어 목숨이 위태롭게 된 상황에서 시작합니다. 천수가 자신의 눈을 너무 믿었던 것이 패인이었습니다. 자신이 본 것이 옳다고, 자신이 옳다고 무조건적으로 믿게 되면 때로는 뼈아픈 결과를 내기도 하는 법입니다. 영화는 전반부에 많은 것들을 보여주며 관객에게 그 패를 믿게끔(도박판에서의 천수처럼) 유도하고는 마지막에 그것은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역시나 천수처럼)

천수는 빚을 탕감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강사장(조재현 분)의 일을 돕게 되고, 그 과정에서 마약반 형사(이원종 분)가 강사장을 돕도록 하는 끄나풀 역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강사장과의 사이에서는 매력적인 유리(박시연 분) 때문에 갈등을 빚습니다.

영화는 소위 말하는 쿨한척을 하는 영화입니다. 주인공 천수는 목숨이 왔다갔다한 상황에서는 과도한 낙천스러움을 잃지 않으며, 영화가 비록 스릴러로서 잘 짜여진 영화인 것은 분명 아닌지라 그 점을 영화의 속도감으로 가리려 합니다. "무한도전" 찮은이형의 So~ Cool처럼 본인이 생각하기에만 제대로 쿨한 것 같다는게 문제이긴 합니다만. 찮은이형의 쿨함은 웃음을 주지만, 이 영화에서의 그런 쿨함은 그저 눈가리고 아웅이라는 생각 밖에 들지가 않습니다. 특히나 에필로그 격 결말의 내용은 어정쩡한 쿨함의 진수입니다. 영화 보고 남는 것이 극중 유리역의 박시연의 몸매 정도 밖에 없다는 것이 결국은 이 쿨함을 드러내는 또다른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볍게 즐기고는 잊어주세요. 그런 의도라면 어느정도 수긍이 가고, 대략 어느 선까지는 그에 부합하는 면을 보입니다.

영화는 제목과도 같은 '마린 보이'라는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는 않습니다. 영화 초반부에는 '마린 보이'라는 소재에 대해서 무언가 크게 다룰 것 같은 일면도 보이지만, 영화가 주목하는 것은 바다가 아니라 땅 위에서 벌어지는 캐릭터들의 과거 속 진실과 그로 인해 얽히고 엃킨 관계들, 그로 인한 갈등입니다. 사실상 일종의 카체이스, 총격씬 같은 일체의 액션장면은 거의 모두가 지상에서 이뤄지는데 이 것들은 극의 후반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전반부는 인물간의 갈등을 표면에 내세우다가 후반부에 들어서는 액션 장면들을 채워넣는데, 영화에 많은 것을 담으려는 노력은 십분 이해하겠지만, 돌연 변하는 전/후반부의 흐름은 눈에 걸립니다. 거기에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 집어넣은 액션 장면의 규모나 그것이 주는 이펙트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많은 것을 담는 것이 아니라 담긴 것이 적더라도 그 하나하나를 가지고 빛나게 하는 능력이 아쉽습니다.

제니퍼 애니스톤

"프렌즈"의 레이첼, 제니퍼 애니스톤이 "프렌즈" 영화화에 대해서 부정했습니다.

"프렌즈"의 Central Perk 세트장에서 진행된 엘렌 쇼에서 사회자 엘렌 드제네레스가 '이곳에서 다시 뭉칠 생각이 없느냐?'라고 묻자, '난 확실히 쇼는 하고 싶으나, 그것이 영화는 아니다. 추수감사절 에피소드는 정말 재미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습니다.

아래는 해당 영상입니다.



전에 인터뷰를 보니 애니스톤도 원하는 것 같았는데, 영화가 아니라 에피스도 하나였나 봅니다.

...추수감사절 에피소드 하나라도 우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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