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Z"가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입니다. 슬래쉬무비에서는 이 소식을 이렇게 표현했군요.

좋은 소식 : 20세기 폭스사가 "드래곤볼 Z"를 영화로 만들기로 했다.

나쁜 소식 : 엿 같은 영화인  "데스티네이션", "데스티네이션3"의 감독을 맡았던 제임스 왕이 감독을 맡기로 했다.

"드래곤볼Z"는 11월, 몬트리올에서 제작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어진다고 합니다.

다른 것은 둘째치고, 머리는 어떻게..;;;

드래곤볼Z

"러시 아워" 시리즈로 성룡은 미국영화의 주류시장으로 편입될 수 있었습니다만, 정작 성룡 자신은 "러시 아워" 시리즈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성룡은 "러시 아워"의 첫번째 작품은 미국시장에 대해 테스트 해볼 요령으로 만든 작품으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촬영을 마친 후, 나는 많이 실망했었는데, 그 영화를 좋게 생각할 수가 없었고, 영화 속의 액션 장면에도 불만이 있었기 때문이다. 액션 장면이 지나치게 미국화 되었고, 영화 속의 미국식 유머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성룡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속작을 촬영한 이유에 대해, '저항할수 없을 정도'의 돈을 제의 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러시 아워"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인 "러시 아워3"가 개봉해 시리즈의 팬들을 즐겁게 해주었는데요, 성룡은 이번 작품 역시, 자신에게는 전작과 별 차이없는 작품으로 느껴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품이 나에게는 그다지 큰 의미로 다가오지 않는다. 4개월 동안 영화를 촬영하는 중에도 나는 여전히 미국식 유머를 이해하지 못했다. 코메디 장면으로 인해 많은 아시아의 관객들을 잃게 될 것 같다."

"러시 아워" 시리즈에서의 성룡의 액션 장면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신 분들이 많았을 텐데, 성룡 자신도 그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이전 홍콩에서 재기발랄하고 재치있는 액션이 미국으로 넘어가면서 줄어듯 것은  사실이니까요. 성룡이 더 나이가 들기전, 기억 속의 그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성룡 자신도 원하는 그런 모습을요.
2004년 개봉했던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내셔널 트레져"의 후속작인 "내셔널 트레져2"(National Treasure: Book Of Secrets)의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전편의 보물 사냥꾼인 벤자민 프랭클린
게이츠(니콜라스 케이지)가 링컨 대통령의 암살의 진실을 담은 책을 찾아나서면서 벌어지는 음모,모험에 관한 내용입니다.

영화는 북미기준, 올해 12월 21일 개봉예정입니다.

내셔널 트레져2

2007/08/19 - [Movie/News] - "내셔널 트레져2" 티져 포스터 공개
2007/08/14 - [Movie/News] - 니콜라스 케이지의 "내셔널 트레져2" 스틸
폭스 홈엔터테인먼트에서 "심슨가족, 더 무비" DVD의 커머 및 스팩을 공개했습니다.

"심슨가족, 더 무비" DVD는 애너모픽 와이드 스크린에 DD 5.1 사운드 트랙을 제공합니다.

추가로, 제임스 L. 브룩스,  맷 그로닝, 알 진, 마이크 스컬리,  데이빗 실버맨, 댄 카스텔라네타, 이어들리 스미스가 참여한 코멘터리와 데이빗 실버맨, 마이크 B. 앤더슨, 스티븐 딘 무어, 리치 무어가 참여한 감독 코멘터리, 삭제장면(스프링필드 뉴스, DMV, 소세지 트럭, 황제 모, 또다른 엔딩), 투나잇쇼에서의 호머의 독백, 등등 많은 내용들이 포함됩니다.

발매일은 12월 18일로, 블루레이도 같이 발매됩니다.

심슨가족, 더 무비

2007/09/24 - [Movie/News] - "심슨가족:더무비" 에필로그 - 시즌 19의 첫 오프닝
2007/08/23 - [Movie/Trivia] - "심슨가족, 더 무비"에 관한 11가지의 재밌는 이야기들
2007/08/22 - [Movie/Trivia] - [트리비아] "심슨가족, 더무비"에 관한 재밌는 이야기들
2007/08/22 - [Movie/Review] - [리뷰] 심슨 가족, 더 무비 (The Simpsons Movie, 2007)
며칠 전, 워너브라더스의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의 원더우먼 역에 제시카 비엘이 거론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지의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 비엘이 원더우먼 역을 고사했다고 합니다.

원래의 계획은, 비엘이 현재 촬영 중인 영화 "Power Blue" 를 마친 10월 이후, 바로 "A Woman of No Importance"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비엘을 위해 그 후에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었습니다.

누가 제시카 비엘을 대신할지, 배트맨과 슈퍼맨은 누가 맡을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워너브라더스는 모든 캐스팅을 한번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09/25 - [Movie/News] - 제시카 비엘, 원더우먼이 될까?

우리나라에는 "독수리5형제"로 알려져 있는 "갓차맨"(Gatchaman)의 첫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갓차맨"은 "닌자거북이 TMNT"의 케빈 먼로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감독인 케빈먼로는 IESB와의 인터뷰에서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진정한 오락영화를 만드는 도전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원작에 두고 있는 기반을 잊겠다는 것은 아니다. "갓차맨"은 현재의 젊은이들만을 위한 영화가 아닌, 다양한 관객, "매트릭스"와 "배트맨 비긴즈"를 즐긴 그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갓차맨"의 캐릭터들은 그들이 실제적이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기에 현대적인 의미가 있다. 사춘기의 불안함, 가족, 믿음과 같은 주제는 세대를 초월하고, 그것이 우리가 "갓차맨"을 기다리는 이유이다.

우리는 "갓차맨"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차용할 것이며, 갈렉터(우리나라에서는 알렉터)의 첫번째 지구 침략을 다룰 것이다. 추가로 그들에 대해, 베르그 카체와 갈렉터의 갈등이 어디서 왔는지, 갓차맨의 슈퍼 파워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

"갓차맨"의 배급사로 워너브라더스사와 웨인스타인사가 결정된 가운데, 영화는 2009년 개봉 예정입니다.

가차맨

극장판 "애스트로보이"(AstroBoy)의 첫 공식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일본의 TV만화에 기반하고 있으면, 이 TV 만화는 미국에서 방영후, 단시간에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우주소년 아톰"이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요.

"애스트로보이"는 아들을 잃고 상심했던 천재적인 과학자가 만들어낸 강력한 로봇 소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이 친근한 영웅은 인간세상에 받아들여지기 위해 그의 강력한 힘으로 다른 이들을 돕고, 메트로 시티의 파괴를 막는 여정을 겪으며, 마침내 진정한 우정을 찾게 됩니다.

이 영화는 "토이스토리2"의 콜린 브래디가 감독을 맡았으며, 워너브라더스사와 웨인스타인사가 배급을 맡았습니다. 2009년 개봉 예정입니다.

우주소년 아톰

"쏘우4"의 새로우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내용에 앞서 "쏘우"의 줄거리를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l 줄거리 l
형사 케리가 살해당한 소식이 알려지고 나서, 능숙한 두명의 범죄심리 분석 FBI, 형사 Strahm과 형사 Perez는 직쏘가 남겨놓은 몸서리쳐지는 유해들을 조사하고 그의 퍼즐조각을 풀게된다. 또 그들은 이 끔찍한 곳에서 베테랑 형사 Hoffman을 돕기 시작한다. 그사이에, SWAT 사령관 Rigg는 납치되어 함정에 빠지게 된다. 직쏘가 아직 건드리지 않은 마지막 사령관인 그는
90분이라는 시간동안 연속으로 나오는 제정신이 아닌 함정들을 극복해야하며 그의 오랜 친구를 구하거나 죽음의 결과를 맞이해야한다.

 릭의 전도시에걸친 추격이 되살아나는 시체들에게서 멀어지고.. 형사 Hoffman과 FBI는 오래동안 숨겨져왔던 직쏘의 전부인인 질(Betsy Russell분)에 관한 단서를 발견하고, 이것으로 인해 직쏘의 사악한 본질의 시초가 밝혀진다. 그리고 이제, 직쏘의 실제 목적과 그의 과거,현재, 미래의 피해자들로부터 진행할 끔찍한 계획이 점점 밝혀지는데...

이번에 공개된 사진 중 하나는 일반적인 사진인데 반해, 남은 한장의 사진은 커다란 스포일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쏘우4

지난 "쏘우3"에서 직소는 죽었습니다. 또한, 지난 번 공개된 영상에서는 직소의 시체를 부검하는 장면까지 나왔습니다.  그런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직쏘가 살아있습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쏘우4"는 10월 26일 개봉 예정입니다.

2007/09/12 - [Movie/News] - "쏘우4" 새로운 R등급의 영상 공개
2007/09/09 - [Movie/News] - "쏘우4" 일본판 티저 예고편 공개
2007/09/01 - [Movie/News] - "쏘우4" 티져 예고편 공개
2007/08/30 - [Movie/News] - "쏘우4" 최종 극장용 포스터 공개!
2007/08/26 - [Movie/News] - "쏘우4" 추가로 공개된 스틸사진
2007/08/10 - [Movie/News] - "쏘우4" 코믹콘 공개 영상
픽사의 차기작인 "월-E"의 티저 포스터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아직 이 이미지가 공식적으로 공개된 티저 포스터인지는 확인되지 않았고, 이번 코믹콘에서 공개된 이미지를 차용한 포스터입니다.

이것이 만일 공식적인 것이라면, 포스터에 쓰여있는 'cinemas'라는 단어 때문에 아마도 유럽판일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2008년 개봉 예정인 픽사의 차기작 "월-E"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구는
이제 쓰레기로 뒤덮여 있어 인간이 살 수 없는 별이 되어버립니다. 인간들은 지구를 떠나야 했고, 월-E라는 수백만의 로봇들이 지구 정화 작업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모든 로봇들의 프로그램이 망가지고, 단 하나의 월-E만이 남아 열심히 청소를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구의 상태를 탐사하기 위한 우주선이 착륙합니다. 월-E는 그 우주선을 타고 온 로봇 이브에게 한눈에 반하게 되고, 그때부터 이브의 맘을 잡기 위한 월-E의 노력이 시작됩니다.

월-E

2007/09/06 - [Movie/News] - 제프 갈린이 밝힌 픽사의 차기작 "Wall-E"에 관한 이야기
2007/08/01 - [Movie/News] - 픽사의 차기작 "월리"(Wall-E) 포스터 공개

"X-파일"로 유명한 데이빗 듀코브니가 그의 최근 영화인 "The TV Set"의 홍보 중 새로운 "X-파일" 영화(이하 X-파일2)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는데요, "X-파일2"의 각본이 쓰여졌고, 올해 12월 중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멀더와 스컬리를 만날 수 있다니, 왠지 즐거워 지는군요.

차후의 소식을 기대해봅니다.

BBC가 배트맨 "다크 나이트"의 촬영 중 발생한 안 좋은 사건에 대해 보도 했습니다.

"다크나이트"의 특수효과기술자는 곧 촬영될 배트모빌 스턴트 촬영의 예행연습 중이덨다고 합니다. 특수효과기술자는 카메라 차량과 함께, 배트모빌을 쫓으며 촬영 중이었으나, 카메라 차량이 나무와 충돌하면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배트모빌

2007/09/17 - [Movie/News] - 히스 레저가 말하는 배트맨 "다크나이트"의 조커
2007/09/05 - [Movie/News] - 배트맨 "다크나이트" 스포일러 추가 공개(모건 프리먼이 죽는것이 아니다!)
2007/08/30 - [Movie/News] - 배트맨 "다크나이트" 의 다량의 촬영장 사진
2007/08/30 - [Movie/News] - 배트맨 "다크나이트", 건물 폭파 장면 공개
2007/08/29 - [Movie/News] - "다크나이트" 추가로 알려진 스포일러 : 누구의 관인가?
2007/08/17 - [Movie/News] - 배트맨 "다크나이트"의 추가 스틸 사진
2007/08/17 - [Movie/News] - 배트맨 "다크나이트" 의 추가 스포일러 및 장면들...

유튜브에 올라와 있던 "본 슈프리머시"의 또다른 엔딩입니다.

DVD에 포함된 것이나, 메뉴에서 접근 가능한 것이 아니라, 따로 추출해내야 볼수 있는 영상이라고 하는군요. 이 엔딩은 감독이 최종적으로 엔딩을 고르기 위해 찍어두었던 장면이라고 합니다.

이 엔딩으로 갔다면 "본 얼티메이텀"의 내용은 달라졌겠지요.

제이슨 본은 러시아에서 쓰러지고, 깨어나니 파멜라 랜디가 있습니다. 그들의 대화 내용을 보자면,

팸 -"좋아보이는군."
본-"뭔가를 원하는군. 뭐지?"
팸-"의사 말로는 살아있는게 기적이라고 하더군. 당신은 상식을 벗어나는 사람이야, 데이빗."
본-"왜 나를 데이빗이라고 부르지?"
팸-"기억 안나?"
본-"모든 것은 아냐."
팸-"여기에 모든게 있어. 너의 이름, 고향, 가족, 그리고 모든 이야기들이."
본-"나에게 뭘 원하지? 나는 그간의 모든 이야기를 알고 있어. 나를 알았던 모든 이들이 죽었지."
팸-"뭔가가 어긋났어. 우리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기를 원해. 네가 돌아오기를 바라지. 생각해봐."
복도
요원-"어때요?"
팸-"좀 시간을 주자구."
경찰-"그가 없어요!"
모비의 'Extreme way'

2007/09/24 - [Movie/Review] - [리뷰] 본 얼티메이텀 (The Bourne Ultimatum, 2007)
2007/09/20 - [Movie/Trivia] - [트리비아] "본 얼티메이텀"에 관한 재밌는 이야기들
2007/09/15 - [Movie/News] - "제이슨 본" 시리즈 합본 DVD 커버 공개!
2007/08/07 - [Movie/Trivia] - 제이슨 본 vs. 제임스 본드

이번 주 화제를 낳는 영화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조지 밀러의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이하 저스티스리그)의 실사판입니다. 그 중에서 화제를 낳는 부분은 바로 원더우먼 역을 누가 맡을 것인가인데요, 며칠 전에는 호주 여배우인 빅토리아 힐이 원더우먼 역의 오디션을 봤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제시카 비엘이 "저스티스리그"에서 Lasso of truth(원더우먼이 사용하는 진실을 말하게 하는 황금 올가미)를 휘두르게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온라인이 보도했습니다.

제시카 비엘의 대변인과 워너브라더스는 이에 대한 공식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슬래쉬필름에서는 제시카 비엘의 키가 원더우먼을 맡기에는 너무 작고, 원더우먼의 역할에 맞지 않으니, 워너브라더스가 다른 배우를 찾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네요.

제시카 비엘

제시카 비엘

빅토리아 힐

오디션 소식이 들려왔던 빅토리아 힐

폴 매카트니가 "슈렉4"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하다는 소식입니다. 최근작인 "슈렉3"에도 그의 곡이 쓰였었는데요, 그의 세살배기 딸, 베아트리체가 "슈렉"의 팬이기에 다음 작품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번 소식은 데일리 익스프레스 지에서 아래와 같이 보도했습니다. "폴은 다음 "슈렉" 시리즈의 작업과 관련해 협의를 가지고 있다. 겁나먼왕국의 왕(슈렉의 장인인 개구리왕)의 장례식에 그의 곡인 'Live And Let Die' 가 쓰인 부분은 가장 재밌는 부분 중 하나였다. 프로듀서는 폴이 다음 작품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해주기를 원했고, 폴은 작품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들었다. 그렇게 작업에 관한 회의를 가졌고, 그의 딸이 "슈렉"의 팬이기에 그도 이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금 식상해진 "슈렉" 시리즈인데요, 다음 작품에서는 처음과 같은 신선함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07/08/02 - [Movie/News] - "슈렉4" 2010년 5월 개봉
작가 휘틀리 스트라이버가 미국 Sci Fi 채널의 뉴스 서비스인 Sci Fi Wire를 통해 마이클 베이 감독이 그의 최근 책인 "2012 : The War for the Soul"을 영화할 작품의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는 루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나는 그가 확실히 감독을 맡게 될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지만, 그가 (2012의)감독을 맡는것에 관심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마이클 베이의 회사(Platinum Dunes)가 2012의 판권을 샀으면, 적어도 그가 제작에 참여할 것이다.

2012
마이클 베이와 그의 "트랜스포머"의 작가 알렉스 쿠츠만과 로베르토 오시는 스트라이버의 묵시록적인 이야기를 담은 "2012"의 판권을 구입했습니다. "2012 : The War for the Soul"은 평행우주론을 근간으로, 2012년 12월 21일 각 우주 사이의 문이 열린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노스트라다무스와 마야인의 달력에 예언되어 있으며, 종말의 시작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IMDB에는 마이클 베이가 "2012 : The War for the Soul"의 제작자로 나와있습니다.



2007/09/23 - [Movie/News] - "트랜스포머2"는 2009년 여름 개봉?!
2007/09/18 - [Movie/News] - "트랜스포머2" 제작 연기되다
2007/07/31 - [Movie/Actor & Director] - 마이클 베이 (Michael Bay)에 대한 모든 것!

"심슨 가족 : 더 무비"가 끝나고, 스프링필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심슨가족"의 19번째 시즌의 첫 오프닝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파이더피그는 어떻게 되었을까? 돼지변을 담았던 통은 어디에? 심슨 무비의 후속작품은? 바트가 칠판에 이렇게 적습니다.

"또다른 영화를 찍기 위해 20년을 기다리지는 않을거야." (I will not wait 20 years to make another movie.)

아래 영상을 확인하세요!



출처 : 슬래쉬무비 & 유투브
- "Who are you? What's your name? What's your name?"
- "I don't know."
("본 아이덴티티" 中)

제이슨 본 트릴로지의 마지막인 "본 얼티메이텀"은 자신을 찾는 제이슨 본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작품입니다.

전편인 "본 슈프리머시"에서 어렴풋이나마 자신의 과거에 대하 알게된 본은 이제는 자신을 이렇게 만든 이들을 쫓게 됩니다.

본 얼티메이텀
이번 "본 얼티메이텀"은 전작의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고 그 이상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전작들이 정체성을 찾기 위한 본의 여정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본의 목적이 단 하나로 모아지게 됩니다.

자신을 이렇게 만든 이들을 찾을 것.

하나의 목표가 설정되고, 이야기의 가지가 하나로 모이면서 전작에서 느껴졌을지 모를 혼란함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본은 목표를 쫓지만, 그 목표가 보낸 적에게 쫓김을 당하는, 이 묘한 구조는 영화에 혼란 대신 계속적인 긴장감을 부여합니다. 본의 행적하나하나에 눈을 땔수 없게하는 이유입니다.

이 긴장감을 유발하는 데에서 핸드헬드 카메라 역시 한 몫합니다. 전작의 어지러움을 유발할정도로 현란한 핸드헬드 카메라 촬영은 이번작에서도 유효합니다. 크게 두번에 걸쳐 등장하는 차량추격신과 1대1 격투장면에서 그 최고의 장점을 선보입니다. 액션 장면을 포함한 모든 면에서 "본 얼티메이텀"은 트릴로지 중 최고의 재미와 흥분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트릴로지의 마지막으로서, "본 얼티메이텀"은 "본 아이덴티티"와 대구를 이루는 모습을 보입니다.
마리와의 휴게소 장면-닉키와의 휴게소 장면
머리를 자르고 염색하는 마리- 머리를 자르고 염색하는 닉키
교수의 죽기 직전 대사-본의 마지막 대사
물위에 떠 있는 본의 모습으로 시작-물위에 떠있는 본의 모습의 엔딩

시리즈로서의 동일성을 보여주는, 그 마지막임을 나타내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번 "본 얼티메이텀"에서 본에 대한 동정을 느끼게 하는 부분도 바로 이 대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본이 웃는 장면을 보신 적이 있나요? 본은 마리와 함께 했던 "본 아이덴티티"에서만 웃음을 보여줬습니다. 그 이후로는 무표정한 모습 뿐이지요. 마리의 머리를 직접 잘라주고, 염색을 해주고 사랑을 나눕니다만, 닉키는 자신이 혼자 머리를 자르고 염색을 하고, 본이 그녀를 떠나보냅니다. 단 하나뿐이었던 사랑, 마리를 떠나보낸 본은 자신의 과거를 찾는 일에 모든 것을 걸게 됩니다.

본의 아픔과 정체성, 진실을 알게 되는 "본 얼티메이텀"은 어떻게 보면 비극일 수도 있습니다. 자신을 알게된 본은, 아니 데이비드 웹은 이제 모든 것에서 자유로워질수 있을까요?

관객의 생각에 맡겨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훌륭한 완결을 맞은 제이슨 본 시리즈가, 혹여나 제작될 후속편에서 실망감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때문입니다. 그만큼 "본 얼티메이텀"이 훌륭한 작품이었고, 최고의 마무리를 선사했으니까요.

2007년 최고의 영화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2007/09/20 - [Movie/Trivia] - [트리비아] "본 얼티메이텀"에 관한 재밌는 이야기들
2007/09/15 - [Movie/News] - "제이슨 본" 시리즈 합본 DVD 커버 공개!
2007/09/09 - [Movie/Trivia] - 무비폰 선정 2007년 여름, 영화관련 최고/최악들
2007/08/07 - [Movie/Trivia] - 제이슨 본 vs. 제임스 본드
2007/08/06 - [Movie/Trivia] - 무비폰 선정 맷 데이먼의 최악의 배역들
2007/08/05 - [Movie/Trivia] - 무비폰 선정 맷 데이먼의 최고의 배역들

로스앤젤레스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스필버그와 마이클 베이가 2009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트랜스포머2"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주 마이클 베이는 그의 블로그에 헐리우드의 파업때문에, 그만 두게 될지도 모른다는 글을 남겼습니다.슬래쉬무비에서는 만약 제작이 늦춰져 마이클 베이가 디즈니의 "페르시아의 왕자" 같은 블럭버스터에 참여하게 될 경우(현재 마이클 베이가 유력한 후보지만, 마이클 베이는 트랜스포머2의 연출을 하게 될 경우, 페르시아의 왕자의 연출을 맡기는 힘들 것이라고 밝힌적이 있습니다.), 베이가 언제쯤 "트랜스포머"의 후속작의 연출을 맡게 될지는 불투명하다는군요.

처음 트랜스포머의 제작에는 (사전기획 완료후) 1년 조금 더 넘게 걸렸고, 사전기획단계에서는 더 많은 시간이 소모되었다고 합니다.(최초 컨셉과 디자인 때문에) 따라서, "트랜스포머2"가 2009
년 7월 개봉을 위해서 늦어도 2008년 가을에는 제작을 시작해야 한다고 합니다.

원래의 계획대로 2009년 여름, 마이클 베이 감독으로 "트랜스포머2"가 제작되기를 바라봅니다.

2007/09/18 - [Movie/News] - "트랜스포머2" 제작 연기되다
2007/08/24 - [Movie/News] - "트랜스포머2" , 파업으로 연기될 것!
슬래쉬필름에 아이맥스 트랜스포머에 관한 간략한 리뷰가 올라왔습니다.

이하 반말체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올해 개봉한 3탄들과 블럭버스터 영화 중 트랜스포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다.
이번에 "트랜스포머"는 약간의 추가장면을 더해서 거대한 스크린을 통해 재개봉했다. 이번 아이맥스판의 많은 부분들은 기존 극장개본판과 차이가 없다. 추가장면들은 모두 인간과 관련된 내용들이다. 즉, 거대한 로봇들에 대한 장면은 없다는 것이다.

아래는 내가 발견한 추가된 6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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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이 친구, 마일과 호수에 가기 전)샘이 자기의 새 차를 몰고 친구, 마일의 집에 들른다.

- 경찰서에서 경찰이 샘에게 'This is your brain on drugs'라는 광고를 보여준다.

- 옵티머스 프라임이 등장하기 전,(샘이 연행되어 가는 중) 차 안에서 존 터투르가 샘에게 거짓말 탐지(동공의 흔들림 여부를 관찰하는)를 한다.

- 후버 댐에 들어가기전, 짧지만 재밌는 '에어리어 51'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 레녹스가 단파 라디오를 구하게 되는 전당포에서 전당포 주인에게 간청한다.

(원문에서 여섯 장면이라고 하고는, 다섯 장면만 적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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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아이맥스판에는 그다지 중요한 추가 장면은 없다. 그렇지만, "트랜스포머"는 의심할 여지 없이 당신이 큰 스크린에서 봐야 하는 영화다. 큰 스크린, IMAX보다 큰 스크린은 없다. 극장에서 봤을때, 나는 액션신에서 많은 혼동들 경험했지만, IMAX판에서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확신 할 수 없지만, 이는 큰 스크린의 결과거나 혹은 아이맥스 필름으로 리마스터링된 결과 일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개봉일은 10월 3일에서 필름 수급으로 인해 10월 11일로 연기되었습니다.
10월 11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_-a

트랜스포머
지난 2004년 개봉했던 "에일리언 VS. 프레데터"의 후속작인 "에일리언 VS.프레데터2 - 레퀴엠"(Aliens vs. Predator- Requiem)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지구를 감싸안은 두 최강 우주괴물의 모습이 보입니다.
'This Christmas there will be no peace on Earth.'라는 카피가 보입니다만, 원래 개봉일인 크리스마스에서 2008년 1월 18일로 개봉이 연기되었습니다.

전작은 PG-13등급으로 인해, 시리즈의 팬들의 실망을 자아냈는데, 이번 작품은 R등급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화는 적대적인
두 우주종족 에일리언과 프레데터가  작은 마을에서 맞부딪쳐 싸움을 벌이고,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그 둘의 싸움에서 살아남기 위한 모습을 그리게 됩니다. AVP2는 이전작에 실망했던 팬들에게 과연 만족을 줄 수 있을까요?

Aliens vs. Predato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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