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스데이" 이후 "고질라" 등으로 망가지다가, "투마로우"로 부활의 조짐을 보인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완벽히 부활할 수 있을까요?
"BC 1만년"은 선사시대, 부족의 미래를 위해 미지의 영토를 찾아 나서는 젊은 매머드 사냥꾼의 서사시입니다.
영화는 2008년 3월 7일 개봉예정입니다.
"드래곤볼 Z"가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입니다. 슬래쉬무비에서는 이 소식을 이렇게 표현했군요.
좋은 소식 : 20세기 폭스사가 "드래곤볼 Z"를 영화로 만들기로 했다.
나쁜 소식 : 엿 같은 영화인 "데스티네이션", "데스티네이션3"의 감독을 맡았던 제임스 왕이 감독을 맡기로 했다.
"드래곤볼Z"는 11월, 몬트리올에서 제작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어진다고 합니다.
다른 것은 둘째치고, 머리는 어떻게..;;;
"촬영을 마친 후, 나는 많이 실망했었는데, 그 영화를 좋게 생각할 수가 없었고, 영화 속의 액션 장면에도 불만이 있었기 때문이다. 액션 장면이 지나치게 미국화 되었고, 영화 속의 미국식 유머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번 작품이 나에게는 그다지 큰 의미로 다가오지 않는다. 4개월 동안 영화를 촬영하는 중에도 나는 여전히 미국식 유머를 이해하지 못했다. 코메디 장면으로 인해 많은 아시아의 관객들을 잃게 될 것 같다."
우리나라에는 "독수리5형제"로 알려져 있는 "갓차맨"(Gatchaman)의 첫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갓차맨"은 "닌자거북이 TMNT"의 케빈 먼로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감독인 케빈먼로는 IESB와의 인터뷰에서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진정한 오락영화를 만드는 도전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원작에 두고 있는 기반을 잊겠다는 것은 아니다. "갓차맨"은 현재의 젊은이들만을 위한 영화가 아닌, 다양한 관객, "매트릭스"와 "배트맨 비긴즈"를 즐긴 그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갓차맨"의 캐릭터들은 그들이 실제적이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기에 현대적인 의미가 있다. 사춘기의 불안함, 가족, 믿음과 같은 주제는 세대를 초월하고, 그것이 우리가 "갓차맨"을 기다리는 이유이다.
우리는 "갓차맨"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차용할 것이며, 갈렉터(우리나라에서는 알렉터)의 첫번째 지구 침략을 다룰 것이다. 추가로 그들에 대해, 베르그 카체와 갈렉터의 갈등이 어디서 왔는지, 갓차맨의 슈퍼 파워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
극장판 "애스트로보이"(AstroBoy)의 첫 공식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일본의 TV만화에 기반하고 있으면, 이 TV 만화는 미국에서 방영후, 단시간에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우주소년 아톰"이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요.
"애스트로보이"는 아들을 잃고 상심했던 천재적인 과학자가 만들어낸 강력한 로봇 소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이 친근한 영웅은 인간세상에 받아들여지기 위해 그의 강력한 힘으로 다른 이들을 돕고, 메트로 시티의 파괴를 막는 여정을 겪으며, 마침내 진정한 우정을 찾게 됩니다.
이 영화는 "토이스토리2"의 콜린 브래디가 감독을 맡았으며, 워너브라더스사와 웨인스타인사가 배급을 맡았습니다. 2009년 개봉 예정입니다.
"쏘우4"의 새로우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내용에 앞서 "쏘우"의 줄거리를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l 줄거리 l
형사 케리가 살해당한 소식이 알려지고 나서, 능숙한 두명의 범죄심리 분석 FBI, 형사 Strahm과 형사 Perez는 직쏘가 남겨놓은 몸서리쳐지는 유해들을 조사하고 그의 퍼즐조각을 풀게된다. 또 그들은 이 끔찍한 곳에서 베테랑 형사 Hoffman을 돕기 시작한다. 그사이에, SWAT 사령관 Rigg는 납치되어 함정에 빠지게 된다. 직쏘가 아직 건드리지 않은 마지막 사령관인 그는 90분이라는 시간동안 연속으로 나오는 제정신이 아닌 함정들을 극복해야하며 그의 오랜 친구를 구하거나 죽음의 결과를 맞이해야한다.
릭의 전도시에걸친 추격이 되살아나는 시체들에게서 멀어지고.. 형사 Hoffman과 FBI는 오래동안 숨겨져왔던 직쏘의 전부인인 질(Betsy Russell분)에 관한 단서를 발견하고, 이것으로 인해 직쏘의 사악한 본질의 시초가 밝혀진다. 그리고 이제, 직쏘의 실제 목적과 그의 과거,현재, 미래의 피해자들로부터 진행할 끔찍한 계획이 점점 밝혀지는데...
이번에 공개된 사진 중 하나는 일반적인 사진인데 반해, 남은 한장의 사진은 커다란 스포일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쏘우3"에서 직소는 죽었습니다. 또한, 지난 번 공개된 영상에서는 직소의 시체를 부검하는 장면까지 나왔습니다. 그런데...
"X-파일"로 유명한 데이빗 듀코브니가 그의 최근 영화인 "The TV Set"의 홍보 중 새로운 "X-파일" 영화(이하 X-파일2)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는데요, "X-파일2"의 각본이 쓰여졌고, 올해 12월 중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멀더와 스컬리를 만날 수 있다니, 왠지 즐거워 지는군요.
차후의 소식을 기대해봅니다.
BBC가 배트맨 "다크 나이트"의 촬영 중 발생한 안 좋은 사건에 대해 보도 했습니다.
"다크나이트"의 특수효과기술자는 곧 촬영될 배트모빌 스턴트 촬영의 예행연습 중이덨다고 합니다. 특수효과기술자는 카메라 차량과 함께, 배트모빌을 쫓으며 촬영 중이었으나, 카메라 차량이 나무와 충돌하면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튜브에 올라와 있던 "본 슈프리머시"의 또다른 엔딩입니다.
DVD에 포함된 것이나, 메뉴에서 접근 가능한 것이 아니라, 따로 추출해내야 볼수 있는 영상이라고 하는군요. 이 엔딩은 감독이 최종적으로 엔딩을 고르기 위해 찍어두었던 장면이라고 합니다.
이 엔딩으로 갔다면 "본 얼티메이텀"의 내용은 달라졌겠지요.
제이슨 본은 러시아에서 쓰러지고, 깨어나니 파멜라 랜디가 있습니다. 그들의 대화 내용을 보자면,
팸 -"좋아보이는군."
본-"뭔가를 원하는군. 뭐지?"
팸-"의사 말로는 살아있는게 기적이라고 하더군. 당신은 상식을 벗어나는 사람이야, 데이빗."
본-"왜 나를 데이빗이라고 부르지?"
팸-"기억 안나?"
본-"모든 것은 아냐."
팸-"여기에 모든게 있어. 너의 이름, 고향, 가족, 그리고 모든 이야기들이."
본-"나에게 뭘 원하지? 나는 그간의 모든 이야기를 알고 있어. 나를 알았던 모든 이들이 죽었지."
팸-"뭔가가 어긋났어. 우리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기를 원해. 네가 돌아오기를 바라지. 생각해봐."
복도
요원-"어때요?"
팸-"좀 시간을 주자구."
경찰-"그가 없어요!"
모비의 'Extreme way'
2007/09/24 - [Movie/Review] - [리뷰] 본 얼티메이텀 (The Bourne Ultimatum, 2007)
2007/09/20 - [Movie/Trivia] - [트리비아] "본 얼티메이텀"에 관한 재밌는 이야기들
2007/09/15 - [Movie/News] - "제이슨 본" 시리즈 합본 DVD 커버 공개!
2007/08/07 - [Movie/Trivia] - 제이슨 본 vs. 제임스 본드
이번 주 화제를 낳는 영화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조지 밀러의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이하 저스티스리그)의 실사판입니다. 그 중에서 화제를 낳는 부분은 바로 원더우먼 역을 누가 맡을 것인가인데요, 며칠 전에는 호주 여배우인 빅토리아 힐이 원더우먼 역의 오디션을 봤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제시카 비엘이 "저스티스리그"에서 Lasso of truth(원더우먼이 사용하는 진실을 말하게 하는 황금 올가미)를 휘두르게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온라인이 보도했습니다.
제시카 비엘의 대변인과 워너브라더스는 이에 대한 공식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슬래쉬필름에서는 제시카 비엘의 키가 원더우먼을 맡기에는 너무 작고, 원더우먼의 역할에 맞지 않으니, 워너브라더스가 다른 배우를 찾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네요.
제시카 비엘
오디션 소식이 들려왔던 빅토리아 힐
나는 그가 확실히 감독을 맡게 될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지만, 그가 (2012의)감독을 맡는것에 관심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마이클 베이의 회사(Platinum Dunes)가 2012의 판권을 샀으면, 적어도 그가 제작에 참여할 것이다.
"심슨 가족 : 더 무비"가 끝나고, 스프링필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심슨가족"의 19번째 시즌의 첫 오프닝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파이더피그는 어떻게 되었을까? 돼지변을 담았던 통은 어디에? 심슨 무비의 후속작품은? 바트가 칠판에 이렇게 적습니다.
"또다른 영화를 찍기 위해 20년을 기다리지는 않을거야." (I will not wait 20 years to make another movie.)
아래 영상을 확인하세요!
- "Who are you? What's your name? What's your name?"
- "I don't know."
("본 아이덴티티" 中)
제이슨 본 트릴로지의 마지막인 "본 얼티메이텀"은 자신을 찾는 제이슨 본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작품입니다.
전편인 "본 슈프리머시"에서 어렴풋이나마 자신의 과거에 대하 알게된 본은 이제는 자신을 이렇게 만든 이들을 쫓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