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스타 스텔론의 "람보" 시리즈의 최신작 "람보, 지옥에서 돌아오다"의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그간 속칭 "람보4"는 여러 이름으로 불리었습니다. 영화사 측은 한때는 이 영화를 "존 람보"(John Rambo)라고 칭했다가 6일 전에는 "람보, 지옥에서 돌아오다"(Rambo to Hell and Back)로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단순히 "람보"(Rambo)라고만 되어있습니다.

이번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5년 전 은퇴한 뒤 가족과 평화로운 생활을 즐기고 있던 람보. 그러나 람보는 평화로운 생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군을 위해 일하고 있었으며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표적이 되고 만다. 전직 그린 베레인 나바호 인디언 출신 군인과 람보의 가족들이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공격을 받고 람보는 이들에게 납치된 열살 난 딸을 구해내기 위해 목숨을 걸게 되는데...

"람보, 지옥에서 돌아오다"는 실베스타 스텔론이 제작 및 감독, 각본, 주연을 맡았으며, 2008년 1월 25일 개봉 예정입니다.

람보4
Omelete 에 따르면, 2007년 12월 14일 IMAX DMR 2D로 개봉하는 윌 스미스 주연의 "나는 전설이다" 상영 전, "다크나이트"의 7분 가량의 프롤로그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새로운 "다크나이트"의 영상에서 조커가 나오며, IMAX 극장에서만 상영될 것이라고 합니다.

국내에도 "나는 전설이다" 개봉할때, 그 영상을 같이 볼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CGV가 힘 내주기를...

또 다른 소식으로는 포스터 작업에 관련된 이야기로, 워너브라더스는 새로 공개할 포스터는 이전 티저나 공식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그런 간단한 배트맨 로고가 아니라고 합니다.

배트맨 "다크나이트"는 2008년 7월 18일 개봉 예정입니다.

2007/10/11 - [Movie/News] - 윌 스미스의 "나는 전설이다" 새 포스터 공개
2007/10/09 - [Movie/News] - 윌 스미스의 "나는 전설이다" 새 포스터 공개
2007/10/04 - [Movie/News] - 윌 스미스의 "나는 전설이다" 새 스틸샷 공개
2007/09/26 - [Movie/News] - "다크나이트"의 스탭, 촬영 중 사고로 사망
2007/09/17 - [Movie/News] - 히스 레저가 말하는 배트맨 "다크나이트"의 조커
2007/09/05 - [Movie/News] - 배트맨 "다크나이트" 스포일러 추가 공개(모건 프리먼이 죽는것이 아니다!)
2007/08/30 - [Movie/News] - 배트맨 "다크나이트" 의 다량의 촬영장 사진
2007/08/30 - [Movie/News] - 배트맨 "다크나이트", 건물 폭파 장면 공개
2007/08/29 - [Movie/News] - "다크나이트" 추가로 알려진 스포일러 : 누구의 관인가?
커밍순닷넷은, 파라마운트의 "트랜스포머" HD-DVD 소개회에 참석했던, 피터 쿨렌(원작 및 영화의 옵티머스 프라임의 목소리 담당)의 대답을 빌어 앞으로 두편의 "트랜스포머" 영화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트랜스포머 영화가 계속 만들어지느냐인데, 피터 쿨렌은 이에 대해, "두편 이상이 만들어질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그가 계속 출연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편의 거대로봇이 향연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트랜스포머" DVD 및 HD-DVD는 10월 16일 발매됩니다.

2007/10/11 - [Movie/Review] - [리뷰] IMAX "트랜스포머" (Transformers, 2007)
2007/10/06 - [Movie/News] - IMAX "트랜스포머" 예매 오픈!
2007/09/23 - [Movie/News] - "트랜스포머2"는 2009년 여름 개봉?!
2007/09/22 - [Movie/News] - IMAX 트랜스포머 리뷰
2007/09/18 - [Movie/News] - "트랜스포머2" 제작 연기되다
2007/09/14 - [Movie/News] - IMAX "트랜스포머" 새로운 포스터 공개!
2007/09/13 - [Movie/News] - IMAX "트랜스포머"에는 5분 가량 추가된다?
2007/09/01 - [Movie/News] - IMAX "트랜스포머 " 포스터 공개
2007/08/24 - [Movie/News] - "트랜스포머2" , 파업으로 연기될 것!
2007/08/22 - [Movie/News] - 마이클 베이, 다시, "트랜스포머2" 맡겠다!
2007/08/22 - [Movie/News] - 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2" 를 거절하다!
2007/08/18 - [Movie/News] - "트랜스포머" IMAX로 돌아온다!
2007/08/12 - [Movie/News] - 트랜스포머, 국내관객 720만명 돌파!
2007/07/31 - [Movie/Actor & Director] - 마이클 베이 (Michael Bay)에 대한 모든 것!
2007/07/26 - [Movie/Actor & Director] - 샤이아 라보프 (Shia LaBeouf)에 대한 모든 것!
2007/07/26 - [Movie/Actor & Director] - 메건 폭스 (Megan Fox)에 대한 모든 것!
2007/07/17 - [Movie/Review] - [리뷰] 트랜스포머
드림웍스의 3D애니메이션 <쿵푸 판다>의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쿵푸 판다는 평화의 계곡에 사는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그리고 가장 큰 동물인 판다, 포가 어느새 다가운 적의 위협에 맞서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주인공 판다인 포의 목소리는 잭 블랙이 연기하고, 성룡, 더스틴 호프만, 루시 리우, 이안 맥쉐인, 안젤리나 졸리, 댄 포글러가 목소리로 참여합니다.

<쿵푸 판다>는 2008년 6월 6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쿵푸 판다

2007/07/28 - [Movie/News] - "쿵푸 판다" 포스터 공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인 "인디아나존스와 수정해골의 왕국"이 영화팬이 뽑은 최고 기대작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배트맨 시리즈의 최식작인 "다크나이트"는 "인디아나존스4"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의 영화예매 사이트인 MovieTickets.com에서 총 2000명 이상의 영화팬들이 투표했으며, 각 영화에 대해서 1-5 까지의 기대점수를 메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위로 선정된 "인디아나존스와 수정해골의 왕국"은 2008년 5월 22일 개봉예정입니다.

전체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2. The Dark Knight (Batman Begins 2)

3. National Treasure: Book of Secrets

4. American Gangster

5. The Chronicles of Narnia: Prince Caspian

6. Iron Man

7. I Am Legend

8. Get Smart

9. The Mummy: Tomb of the Dragon Emperor

10. Charlie Wilson's War

11. Hancock

12. Beowulf

13. His Dark Materials: The Golden Compass

14. Mamma Mia!

15. The Incredible Hulk

16. Speed Racer

17. Step Brothers

18. Bee Movie

19. Mr. Magnorium's Wonder Emporium

20. Starship Dave

2007/09/16 - [Movie/News] - "인디아나존스4" 예고편은 11월에 공개될 예정
2007/09/11 - [Movie/News] - "인디아나존스4" 공식 로고 공개!
2007/09/10 - [Movie/News] - "인디아나존스4"의 공식 제목 공개!
2007/08/14 - [Movie/News] - 스티븐 스필버그가 말하는 "인디아나존스4"
2007/07/30 - [Movie/News] - "인디아나존스 4" 새로 공개된 티져 포스터
2007/07/28 - [Movie/News] - 코믹콘 2007에서의 "인디아나존스4" 관련 물품들
2007/07/27 - [Movie/News] - 인디아나존스4 코믹콘에서 포스터 공개
영화 "몬스터"로 아카데미, 골든글러브, 시카고 영화평론가협회, 미국 배우 조합상을 수상한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세계적인 남성잡지 에스콰이어에서 뽑은 "살아있는 가장 섹시한 여성"에 선정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제시카 비엘, 안젤리나 졸리, 스칼렛 요한슨이 선정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한 기사 및 인터뷰가 실린 에스콰이어지에서 샤를리즈 테론은 그녀의 농장에서의 성장담, 정치적 이해관계, 이전 작품 및 최신작인 "죽음과 불명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샤를리즈 테론

"반지의 제왕", "캐리비안의 해적"의 배우 올랜도 블룸이 지난 금요일 아침 LA에서 경미한 교통 사고를 냈다는 소식입니다.

증인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이 Fountain Avenue에서 혼자 차를 몰고 가던 중, 다른 차량이 끼어들었고, 그로 인해 올랜도 블룸의 차가 길가에 주차되어있던 차와 충돌했다고 했다고 합니다. 담당 경찰관은 음주 등과는 상관이 없고, 블룸이 다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와 관련해서 블룸 측에서는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2007/08/04 - [Movie/News] - 올랜도 블룸, "다빈치 코드"의 후속작에 출연?
2007/07/20 - [Movie/Actor & Director] - 올랜도 블룸 (Orlando Bloom)에 대한 모든 것!

영화 "원스"에 대한 몇몇 재밌는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이하 반말체인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영화의 시작 장면에서 구경꾼이 주인공의 돈이 담긴 기타케이스를 훔쳐달아나는 장면이 있는데, 그것을 보고 있던 (영화에 상관없던) 다른 구경꾼이 그를 잡아 부상을 입혔다. 까닭은 이 장면을 촬영시 영화 스텝들이나 카메라 모두 멀찍이 떨어져 망원 렌즈를 이용해 찍었고, 일반인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 감독과 스텝은 촬영 중 "사우스파크"가 종결된 것을 아쉬워하며, 주인공의 세션 멤버 중 한명의 이름을 '티미'라고 지었다.

원스
- 감독 존 카니는 이전에 밴드 '더 프레임즈'의 멤버였는데, 그 밴드의 리더가 글렌 핸사드였다.

- 영화 속 더블린의 모습으로 존 카니와 글렌 핸사드의 기억 속 10-15년 전 더블린의 모습을 담으려 했다.

- 영화의 이야기는 더블린에 살고 있는 감독 존 카니의 자전적 이야기로, 오랜기간 만난 그의 여자친구는 런던에 살고 있다.

- 그(Guy, 남자주인공, 글렌 핸사드 분)의 회상장면에서 나오는 여자친구는 감독 존 카니의 여자친구이다.

- 글렌 핸사드의 어머니가 파티 장면에서 노래 부르는 사람 중 한명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 킬리언 머피가 처음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으나, 고사했다.

- 남자주인공이 여주인공에게 남편을 사랑하냐고 물었을때, 그녀의 대답은 "No. I love you" 였다. 그러나 그녀의 대답은 체코어였고, 그래서 남자주인공은 그 말의 뜻을 알 수가 없었고, 자막으로도 표시되지 않았기에 관객들 역시 그 말의 의미를 알 수가 없었다.

- 남자 주인공 글랜 핸사드와 여주인공 마케타 잉글로바는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현재 교재 중이다.

2007/10/13 - [Movie/Review] - [리뷰] 원스 (Once, 2006)

출처 : IMDB 및 기타...
홍콩 호러물 "디 아이"를 리메이크 한 제시카 알바 주연의 "디 아이"(The Eye)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각막 이식을 받은 여자(제시카 알바)가 이상한 이미지들을 계속 보게되면서, 이전 각막의 주인에 대해 알아보게 되고, 그 후 일어나는 일을 다룬 호러/스릴러 물입니다.

"디 아이"에 관련된 최근 소식으로는, 스튜디오가 결과물에 만족하지 못해서 추가장면 및 재촬영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영화는 북미기준, 2008년 2월 1일 개봉 예정입니다.


2007/08/14 - [Movie/News] - 제시카 알바의 "디 아이" 촬영 모습
2007/07/28 - [Movie/Actor & Director] - 제시카 알바(Jessica Alba)에 대한 모든 것!
2007/07/28 - [Movie/News] - 제시카 알바의 "디 아이" 스틸샷 공개
각종 영화제에서의 수상과 평단/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원스"를 보고 왔습니다. 평이 좋고, 그에 따라 관객이 많이 찾아서인지, 상암CGV나 강변CGV 같은 인디관이 따로 있지 않은 용산CGV에서도 비록 한관에서 교차 상영이긴 하지만 많은 회차를 확보하고 상영 중입니다.

"원스"는 보통 뮤지컬 영화라고들 하는데, 우리가 접해왔던 "시카고"나 "드림걸즈"와는 그 맥이 다른 영화입니다. 기존 헐리우드의 뮤지컬 영화들은 대사에 음을 붙여 노래하는 방식이었다면, "원스"에서는 노래, 그 자체가 그들의 이야기이고, 영화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인지 그 노래가 주는 감동이 극대화됩니다. 이토록 영화와 노래가 잘 어울리는 영화를 본 것도 오랜만일 정도로요. 영화라는 많은 복합적 요소가 혼합된 예술에서 그 중 노래가 얼마나 큰 감동을 줄 수 있는지를 이 영화는 보여줍니다.

원스
이 영화는 단 15만달러의 제작비, 3대의 디지털 캠코더로 촬영된 영화입니다. 저예산 인디영화이기에 영화의 화질은 좋지 않지만, 이 영화에서 그러한 점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노래에 빠져들다보면, 영화에 빠져들다보면 그러한 것은 더 이상 신경 쓰이지 않게되기 때문입니다. 정말 간만에, 푹 빠져 볼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영화의 엔딩에 있어서는 보는 이들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가 있겠습니다만, 저는 만족한 편이었습니다.  남자 주인공도, 그리고 관객도 알지 못한 그녀의 대답, "밀루유 떼베"에서 느껴지는 그녀와의 사이에서의 어떠한 벽이 그러한 결말에 수긍하도록 합니다.  

또한, 영화의 엔딩 크레딧을 보시면 남자주인공과 여자 주인공 배역이 그(Guy)와 Girl(그녀)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너무나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다가오는 그들의 모습에 가장 알맞는 배역명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번 주말이 가고, 다음주 신작 영화들이 개봉해도, "원스"가 계속 극장에 걸려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렇기에, 혹시라도 이 영화 보기를 망설이고 계시다거나, 이번 주말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어서 빨리 "원스"를 예매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난 후 영화 OST를 주문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지금 OST의 1번 트랙, 'Falling Slowly'를 듣고 있습니다.

원스
 
톰 행크스, 쥴리아 로버츠 주연의 "찰리 윌슨의 전쟁"(Charlie Wilson's War)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찰리 윌슨의 전쟁"은 1980년대 초를 배경으로 소비에트에 맞선 아프간 저항세력들을 돕는 CIA요원과 하원의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스캔들에 휘말려 정치적 위기를 겪은 하원의원 찰리 윌슨(톰 행크스)이 소련에 맞선 아프가니스탄의 지하드를 지원하는 비밀공작을 성공적으로 이끈다는 내용이며, 쥴리아 로버츠는 사회주의를 싫어하는 휴스턴 사교계의 명사 조앤 헤링 역을 맡았습니다.

톰 행크스, 쥴리아 로버츠 외에 "카포티"의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이 출연하는데, 이로써 세명의 아카데미 주연상 수상자들이 한 작품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2007년 12월 25일 개봉 예정입니다.

"거침없이 쏴라! 슛 뎀 업"(이하 슛뎀업)은 제목이 마치 "거침없이 하이킥"을 떠오르게 하지만, 폭력적이고 잔인한 장면이 다수 나오는 액션 영화입니다. 영화 전체적으로 흐르는 B급의 감성을 여지없이 드러내는 신체절단 장면 역시 다수 존재하니, 잔인함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영화는 스미스라고만 알려져있는 한 총잡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스미스를 맡은 클라이브 오웬의 무뚝뚝한 표정에서 가끔씩 툭툭 던지는 어이없는 대사는 그 재미를 배로 만듭니다.  배역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입니다. 풍기는 모습과는 달리 의외의 정의심을 불사르는(...특히 운전예의를 설파하는 장면!)그의 의외의 캐릭터성도 영화 내내 재미를 주는 한 부분입니다.

거침없이 쏴라! 슛 뎀 업
영화의 액션은 그다지 긴장감이 있는 편은 아닙니다. 형편없어서가 아니라, 주인공이 총한발 안맞고 적들을 물리치는 식의 액션이기 때문입니다. 아슬아슬한 긴장감은 없더라도, 여유있게 그리고 스타일리쉬하게 상대를 쓸어버리는 클라이브 오웬의 액션은 꽉막힌 가슴을 뻥 뚫어주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나 액션 모두, 남자의 마초성을 최대로 끌어내고 있습니다.

주연인 클라이브 오웬외에도 비중 있는 두 주연이 있습니다. 창녀로 나오는 영원한 여신, 모니카 벨루치 누님(...사적인 감정이 다분히 들어있습니다;)이 그 중 한명입니다. 여전히 아름답고, 이기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모니카 벨루치는 그 존재감으로 남자들만 우글거리는 이 영화의 홍일점 역할(곧 시체가 되거나, 시체인 여성들인지라)을 톡톡히 해냅니다. 다른 한명은 폴 지아매티로 악독한 악역의 연기를 훌륭히 해내고 있습니다.

영화 "슛뎀업"은 B급 무비의 감성을 충실히 살린 액션 영화로 거침없고,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즐거움을 주는 영화입니다. 클아이브 오웬의 총알 한방한방에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즐거운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두운 극장안에서 마음을 비우고, 킬킬 되면서 볼 수 있는 영화, "슛뎀업"입니다.

슛 뎀 업

올해 11월 2일 개봉 예정인 드림웍스의 3D 애니메이션, "꿀벌대소동"(Bee Movie)의 스틸샷이 다량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3D 애니메이션으로 르네 젤위거, 제리 세인펠트, 알란 아킨, 케시 베이츠, 로버트 듀발,우마 서먼, 오프라 윈프리
등의 빵빵한 성우진을 자랑하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벌'세계에서 나름 대학까지 졸업한 똑똑한 벌 베리 B. 벤슨은 벌꿀이나 모으게 될 자신의 삶에 환멸을 느끼고, 모험을 결심하게됩니다. 바로 벌집 밖으로 여행을 말이죠. 벤슨은 벌집을 나와 여행을 하다 던 우여곡적 끝에 뉴욕에 사는 플로리스트, 바네사를 만나게 됩니다. 바네사와 친구가 되어 행복하게 지내던 중, 벤슨은 인간들이 자신들의 '꿀'을 상점에서 사먹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게 되고, 자신들의 '꿀'을 훔치는 인간의 행동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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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6 - [Movie/News] - "비 무비" 포스터 공개
2007/07/27 - [Movie/News] - 비 무비 포스터 공개

윌 스미스 주연의 "나는 전설이다"(I Am Legend)의 새 포스터가 공개 되었습니다. 영화는 리처드 매드슨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리한 과학자 로버트 네빌(윌 스미스)는  전염이 불가피하고 불치의 인공적인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습니다. 어찌됐든 면역성이 있는 네빌은 뉴욕의, 아니 어쩌면 전세계에 남아있는 유일한 인간일지도 모릅니다. 네빌은 3년 동안, 절망 속에서도 다른 생존자를 찾기 위해서 매일 무전을 통해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전염볌에 감염된) 돌연변이들이 어둠 속에서 네빌이 치명적인 실수를 해 감염되기를 바라며, 그를 지켜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남아있는 인류의 최후의, 최고의 희망은 면역성이 있는 자신의 피를 이용, 백신을 만들어, 감염된 이들을 치료하는 방법임을 안 네빌이지만, 그는 알고 있습니다. 적들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을, 그리고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것을...

영화는 올해 12월 14일 개봉예정이며, "콘스탄틴"의 프란시스 로렌스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10/09 - [Movie/News] - 윌 스미스의 "나는 전설이다" 새 포스터 공개
2007/10/04 - [Movie/News] - 윌 스미스의 "나는 전설이다" 새 스틸샷 공개
오늘 그렇게 기다리던 IMAX "트랜스포머"를 용산CGV에서 2회차로 보고 왔습니다.

영화에 관한 리뷰는 이전 리뷰가 있으므로, 그 리뷰로 대체하고, 여기서 IMAX, 그 중에서 IMAX DMR 2D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고 넘어가겠습니다.

2007/07/17 - [Movie/Review] - [리뷰] 트랜스포머

우리가 보는 일반 영화는 35mm 필름을 사용합니다. IMAX DMR 2D는 이러한 일반 영화를 (용산 CGV에 있는 실제 비교로는 4배 정도 큰) 15/70mm IMAX 필름으로 리마스터링해 옮겨놓은 영화로, 일반 필름보다 해상도나 색재현력에 있어서 압도적으로 우월한 결과물을 보여주게 됩니다. 사운드트랙 역시 IMAX 필름의 독자적인 알고리즘이 이용되어 삽입됩니다.

IMAX 트랜스포머
아이맥스 영화 상영 전 See More, Hear More, Feel More. The Ultimate Movie Experience 영상을 볼때는 항상 설레더군요.

이번 아이맥스 "트랜스포머"에서는 추가 영상이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2007/09/22 - [Movie/News] - IMAX 트랜스포머 리뷰

이전에 올렸던 해외 리뷰에서 언급되었던 추가 장면 외에는 딱히 크게 눈에 띄는 장면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추가 장면을 기대하고 보러 가신다면 실망감을 느끼실 것입니다.

하지만, IMAX 영화를 보러 가는 가장 큰 이유는 큰 화면과 강력한 사운드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IMAX "트랜스포머"는 충분한 만족감을 줍니다. 그 커다란 화면에서 다시 한번 로봇들의 향연을 본다는 것은 매우 큰 즐거움입니다. 하지만, 같은 IMAX DMR 2D 영화 중 가장 큰 만족을 주었던 "브이 포 벤데타"와 비교를 해 본다면 화질은 기대만큼 뛰어나지 않아(그래도 디지털 상영 보다는 좋아보입니다.) 약간 아쉬움을 줍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IMAX DMR 2D로 같이 제작된 영화와 후에 다시 리마스터링된 영화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좀 무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운드 역시 아이맥스 특유의 그 찢어질듯한 고음과 서라운드 효과는 대만족을 줍니다만, 약간의 아쉬움을 덧붙이자면, 고음에 비해 우퍼는 밋밋한 편입니다.
 
짧게나마 총감상평을 정리하자면, 이번 IMAX "트랜스포머"는 큰 화면과 좀더 나은 사운드로 "트랜스포머"를 볼 수 있는 하나의 좋은 기회로 생각합니다. "트랜스포머"를 즐겁게 보신 분들이라면 지금 바로 예매하세요~(... 마치 광고 같군요.) 역동적이고 사실적인 우리의 거대로봇들이 두달여만에 좀더 나은 환경으로 돌아왔으니까요. 아직까지 안 보신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서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P.S 추가로, 보통 용산CGV 아이맥스관의 명당석(가장 좋은 화면과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곳)은 I, J, K 13/14열을 꼽습니다.
샤이아 라보프는 "디스터비아", "트랜스포머", "인디아나존스4"에 출연하면서 점점 빅 스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촬영 중인 "인디아나존스4"도 시리즈의 후속작이고, "트랜스포머" 역시 후속작 작업에 들어간 지금, "디스터비아" 역시 후속작 준비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Bloody-Disgusting의 보도에 따르면, Hitchcockian film에서 이미 후속작 작업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워스트프리뷰에서는 이 유망한 스타의 앞에 탄탄한 작품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라보프가 다시 "디스터비아"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스필버그의 부탁이 있어야만 하지 않을까 한다는군요.

"디스터비아"는 히치콕의 이창을 현대의 10대들 버전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2천만불의 예산으로, 전세계 1억 천 5백만불의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2007/08/31 - [Movie/Trivia] - [트리비아] "디스터비아"에 관한 재밌는 이야기들..
2007/07/26 - [Movie/Actor & Director] - 샤이아 라보프 (Shia LaBeouf)에 대한 모든 것!
 니콜 키드먼,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황금나침반"(The Golden Compas)의 포스터 2장이 공개되었습니다.

"황금나침반"은 필립 풀먼의 3부작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북극을 배경으로, 사라진 친구를 찾아나선 한 소녀의 환상적인 모험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또한,  니콜 키드먼, 다니엘 크레이그, 에바 그린, 에릭 바나, 케빈 베이컨 등의 빵빵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입니다.

올 겨울이 기대되게 만드는 영화, "황금나침반"은 12월 7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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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0 - [Movie/News] - 니콜 키드먼의 "황금나침반" 예고편 공개
반지의 제왕의 샘, 션 오스틴 주연의 "파이널 시즌"(The Final Season)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파이널 시즌"은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로, 극복할 수 없는 어려움에 부딪쳤으나, 그것을 딛고 승리해낸, 노르웨이의 한 고등학교 야구팀과, 그 팀의 코치(션 오스틴 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10월 12일 개봉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야구를 좋아하고 그러기에 야구에 관한 영화를 좋아하는데, 이 영화가 한국에 걸릴 수 있을런지... 부정적이긴 합니다.

주윤발의 1989년 작, "첩혈쌍웅"이 LA에서 리메이크 된다고 헐리우드리포터가 보도했습니다. 리메이크작에서는 주윤발이 맡았던 역을 한국 스타가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윤발과 오랜기간 같이 작업을 했고, 라이언 락 프로덕션과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테렌스 챙은 감독을 맡게될 한국계 미국인인 존 H. 리에 대해 LA의 코리아타운과 차이나타운, 사우스 센트럴 지역에서 활동한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리메이크 작에서 배우는 한국인이 맡을 것이다. 주윤발의 원작에서는 영화의 배경이 어디든 그다지 상관은 없었지만, 홍콩의 드래곤 보트 페스티발은 영화에서 지역적 흥취를 살려주었다. 이번 리메이크 작에서는 LA의 지리적 특성을 스토리의 진행에 이용할 것이다."

추가로 챙은 각본은 씌여지고 있는 중이지만, 다른 세부사항을 밝히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첩혈쌍웅

야후! 무비 를 통해, 니콜 키드먼,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황금나침반"(The Golden Compa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황금나침반"은 필립 풀먼의 3부작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북극을 배경으로, 사라진 친구를 찾아나선 한 소녀의 환상적인 모험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또한,  니콜 키드먼, 다니엘 크레이그, 에바 그린, 에릭 바나, 케빈 베이컨 등의 빵빵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입니다.

올 겨울이 기대되게 만드는 영화, "황금나침반"은 12월 7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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