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프리먼)이라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그 정정 소식이 나왔습니다.
당시의 내용 중 장례식 진행 중의 관 위에 루시우스 폭스의 사진이 놓여있었다고 하는데, 이것은 사실이 아니고, 로엡 판사(콜린 맥펄런)의 사진이었다고 합니다.
이로써, 당시의 촬영에 예포가 쏘아졌고, 많은 수의 경찰들이 동원되었던 이유가 설명되어집니다. 다른 스포일러의 내용과도 일치하구요.
모건 프리먼이 죽는 줄 알고 실망했는데, 아니라니 참 다행이군요.
B급 장르의 영화에 일가견이 있는 일본 감독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스키야키 웨스턴 장고"에 출연한 쿠엔틴 타란티노의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스키야키 웨스턴 장고"는 1966년작인 세르지오 코부치 감독의 마카로니 웨스턴 "장고"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원작이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했다면, 이 리메이크 작품은 일본의 12세기 헤이안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미이케 다카시 감독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서로 친구로서, 타란티노가 다카시에게 일라이 로스의 "호스텔"에 카메오 출연을 부탁했고, 다케시는 그에 흥쾌히 응했습니다. 그런 연유로 이번 다케시 감독의 영화에 쿠엔틴 타란티노가 카메오로 등장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영화 속에서 타란티노는 링고라는 이름의 미스테리한 사내로 등장하며, 영화 시작 후 , 첫 액션신에서 일본인 배우를 상대하는 장면에 나온다고 합니다.
샤이아 라보프 주연의 영화 "디스터비아"(Disturbia)의 몇몇 트리비아들을 소개하는 포스팅입니다.
오늘 보고 온 소감으로는 그냥 보통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자세한 이야기는 차후 리뷰로 넘기고, 트리비아로 넘어가겠습니다.
이하 반말체인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트리비아(Trivia)
- 'Disturbia'는 'suburbia'(교외)라는 단어를 이용한 것이다.
(스테판 주 : 어디서는 '방해하다'라는 뜻의 'disturb'에 현상 또는 공간을 의미하는 '-ia'를 붙인 합성어로 '평온하지만 언제든 방해받을 수 있는 곳'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어떤 것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데이빗 모즈(미스터 터너)는 영화 촬영 중 샤이아 라보프(케일)나 다른 10대 들에게 말을 걸지 않았다. 라보프가 말하길 "우리가 영화촬영을 마쳤을때, 그는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줬다. 그 전에는 그가 메소드 배우(스테판 주 : 메소드 연기의 요체는 '연기하는 이들은 극중 드라마 배역에 자신의 모든 것을 몰입시켜 그 배역과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입니다. 그렇기에 데이빗 모즈가 촬영 중에 라보프를 멀리 한 것이지요. 메소드 연기로 유명한 배우는 말론 브란도, 로버트 드 니로 등이 있습니다.)였기에 나에게 말을 걸지 않았다."
- 데이빗 모즈는 샤이아 라보프와 촬영 중 자신의 손을 벽에 부딪히면서, 손가락 세 개가 부러졌다. 라보프가 말하길 "당신이 봤어도 손가락이 부러진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완전히 부러진 것이다. 그런데 그는 그것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모든 사람들이 그에게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냐고 묻자, 그는 '난 괜찮아, 난 괜찮아, 다시 찍자구.'라고 말했다."
- 케일(샤이라 라보프)의 컴퓨터의 대기상태의 모니터에는 'Let Me Free'라는 문구가 나오는 화면보호기가 뜬다.
- 애쉴리(사라 로모)가 지붕에서 읽는 책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로리타'이다.
오류(Goof)
- 케일(샤이라 라보프)가 엑스박스 라이브를 할때, 사실 그는 고스트 리콘의 싱글 플레이를 진행 중이었다.
- 케일의 엑스박스 메뉴는 보통의 엑스박스 메뉴보다 훨씬 크게 표시되어 나온다.
- 터너(데이빗 모즈)가 주차장에서 애쉴리(사라 로모)의 운전중인 차 앞을 가로 막고는 차키를 뽑는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럴 수 없다. 자동차키는 기어가 P(파킹) 상태에 있을때만 뺄 수 있다.
- 위의 장면에서 터너가 차 안에서 이야기하는데, 그의 더빙한 말과, 화면상의 입술이 일치하지 않는다.
- 애쉴리가 집을 찾아오기 전(수영장에 있을 때)에는 파란 셔츠와 스커트를 입고 있었는데, 얼마후, 집을 찾아왔을때는 하얀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 케일과 애쉴가 케일의 방에 갖히게 되었을때, 911에 신고하려 하지만, 터너가 전화선을 끊어서 그럴 수 없었다. 하지만, 전화선이 끊기면 케일의 다리에 부착된 가택연금감시용 장치 역시 연결이 끊어지게 되고, 그러면 경찰이 출동하게 된는데, 영화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출처 : IMDB
조디 포스터 주연의 복수극, "브레이브 원"의 새로운 예고편(연령제한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 "브레이브 원" 강도 높은 폭력장면과, 언어, 성적 장면으로 R등급을 받았습니다.
l 줄거리 l
뉴욕의 라디오 진행자 에리카 베인(조디 포스터). 약혼자와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던 그녀는 산책길에서 만난 갱들 때문에 하루 아침에 모든걸 잃고 만다. 약혼자는 죽임을 당하고 에리카는 깊은 상처를 입게 된 것. 지난 행복을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인정한 에리카는 뜨거운 분노를 품고 범인을 찾아 밤마다 거리를 배회한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총구를 겨누며 악을 심판하는 심판자가 된다. 정체를 감춘 그녀의 심판은 언론의 주목을 받고, 뉴욕경찰은 범인수사에 박차를 가한다. 냉철한 수사관(테렌스 하워드)이 에리카의 뒤를 쫓는데…
"브레이브 원"(The Brave One)은 오는 9월 14일 북미에서 개봉합니다.
"다크나이트"의 이전 공개된 스포일러 중 대규모 건물 폭파장면이 있을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번에 그 건물 폭파 장면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 상에서는 고담시 병원의 폭파장면이라는 설정입니다.
영화 "다크나이트"는 2008년 7월 18일 개봉 예정입니다.
조셉 L.멘케비츠 감독의 1972년작인 "발자국"(Sleuth)를 리메이크한, 주드 로, 마이클 케인 주연의 "슬루스"의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성공한 추리소설 작가(마이클 케인)와 배우(주드 로)의 흥미진진한 두뇌 싸움을 다룬 작품입니다.
1972년 작에서 밀로 틴들(원작에서는 미용사였지만, 리메이크 작에서는 배우로 나옵니다.)로 나왔던 마이클 케인이, 이번 리메이크 작에서는 추리소설 작가인 앤드류 와이크 역을 맡게 된 것이 흥미로운 점입니다. 원작에서는 앤드류 와이크 역을 로렌스 올리비에가 맡았습니다.
영화 "슬루스"(Sleuth)는 북미 기준 올해 10월 12일 개봉예정입니다.
1982년 작인 "블레이드 러너"가 개봉 25주년을 맞아, 감독인 리들리 스콧의 참여 아래 "블레이드 러너 : 파이널컷"(Blade Runner: The Final Cut)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12월 18일 DVD,블루레이,HD-DVD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발매되는 "블레이드 러너 : 파이널 컷"은 리마스터링되어 삭제되었던던 장면들 및, 새로 추가된 장면들이 포함되어있고, 새로운 이야기, 새롭고 향상된 특수효과 및 코멘터리가 포함됩니다.
또한, "블레이드 러너 : 파이널 컷"은 오는 10월 5일, 뉴욕과 LA의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입니다. 아래의 포스터는 그 홍보용 포스터입니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저에게 있어서는 도미노피자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날이지요~
오늘도 역시 4시 맞춰서 도미노피자 40% 쿠폰을 겟 할수 있엇네요^^ 이따가 낮에 시켜먹어야겠습니다. 밤낮이 뒤바뀐 생활에는 이런 좋은 점이 있어요.
한동안은 파파존스만 시켜먹었는데, 오랜만에 도미노피자를 먹겠네요. 미션(?)도 끝마쳤고, 이제 슬슬 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