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튼토마토닷컴에 따르면, "트랜스포머"의 프로듀서인 돈 머피가 각 조합의 파업으로 인해, "트랜스포머2"의 제작이 연기될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번 파업 관련 문제는 IPTV 등 신종 디지털 매체의 출현 따른 이익배분 문제에 대한 제작사와 전미작가조합 사이의 이견에 의해 발생했습니다. 작가조합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배우조합 및 영화/방송 스텝, 뮤지션 들과 같이 연대해 파업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화/방송사와 작가조합간의 원고료 계약이 오는 10월 만료되고, 배우/연출자 조합과의 출연료 및 연출료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여름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업이 강행된다면 제작이 연기 될 수 밖에 없는데, 프로듀서의 말대로 '시나리오 없이는 영화를 제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헐리우드에서는 파업 이전에 영화촬영을 마치고자 많은 영화들이 서둘러 크랭크인 하고 있습니다.

무비폰닷컴에서 이번에 개봉한 "심슨가족, 더 무비"에 관한 11가지의 재미난 이야기들을 소개했습니다. 그래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원제는
The Simpsons Movie: 11 Fun Facts You Need To Know

당신이 알아야 할 "심슨가족, 더 무비"의 11가지의 재밌는 사실들

입니다^^

이하 반말체인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심슨가족
1. 각본

얼마나 많은 각본들이 이 87분 길이의 영화를 위해 만들어져 "심슨무비"의 프로듀서를 행복하게 했을까? 작가인 데이빗 미어킨에 따르면 최소 100편이 넘는다고 한다. 호머의 16개의 손가락 발가락을 다 합친거보다 훨씬 더 많다.

2. 시간은 그들의 편

영화의 성우진의 캐스팅은 지난 2001년에 이미 마친 상태였다. 2003년, 작가들은 100편이 넘는 각본들의 수정에 들어갔고, 2006년에 작업을 마쳤다. 이것으로는 우리는 무엇을 상상할 수 있을까? 바로 'rocket science'(스테판 주 :  로켓 기술 - 높은 지적능력이나, 기술능력이 필요한 노력, 또는 일). 장편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일이 바로 그런 일이다.

3. 심슨 도메인의 소유주는?

20세기 폭스사는 SimpsonsMovie.com 도메인을 지난 1997년 4월에 등록했다. 영화가 스튜디오의 승인을 얻기 9년전 일이다. 폭스의 예지력에 경의를...그들은 혹시 타임머신을 가지고 있나?

4. 거부된 내용들

시즌4의 첫회인 'Kamp Krusty' 에피소드가 원래 영화에 포함될 내용이었다. 2005년의 'Bonfire of the Manatee' 에피소드, 'Fantasia'를 패러디한 'Simpstasia', 'Truman Show'의 차용 역시 그러하다.

5. 간섭에서의 해방

영화의 프로듀서는 폭스영화사와 영화사가 어떤 결과물이 나오더라고 작품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협의를 이루어냈다. 그런 엄격한 규칙이 이 좋은 영화를 만들어낸것이 아닐가?

6. 각본 만들기

얼마나 많은 작가들이 '심슨무비'에 쓸만한 각본을 썼을까? 프로듀서인 제임스 L. 브룩스는 파트를 일곱개로 나누어서 각 팀들이 25페이지로 작성한 아웃라인을 받아보고 그에 대해 승인했다. 기대하시라! 그렇게 해서 미완성의 첫 각본이 나왔다.

7. 캐스팅

댄 카스텔라네타(호머 심슨,아브라함 심슨, 광대 크러스티, 바니 검블,큄비 시장, 사이드 쇼멜 등등), 줄리 카브너(마지 심슨,패티 부비에, 셀마 부비에 등등),낸시 카트라이트(바트 심슨,넬슨 먼츠, 터드 플랜더스, 커니 등등), 이어들리 스미스(리사 심슨), 해리 시어러(번즈 사장, 스미더스,네드 플랜더스, 켄트 브룩맨, 스키너 교장, 히버트 박사, 등등), 행크 아자리아(아푸, 모, 위그넘 서장)에 더해 켈시 그래머(사이드쇼 밥), 조 맨테그나(팻 토니) 등의 TV 시리즈 속 성우들이 그대로 등장한다.

8. 게스트들

알버트 브룩스가 사악한 EPA의 우두머리로 등장하고, 이스라 피셔, 에린 브로코비치, 그린데이, 톰 행크스가 그들 자신으로 등장한다. 불쌍한 미니 드라이버 - 그녀는 재난담당관 역을 맡았으나, 편집됐다.- 그래도 슬퍼말아요. DVD에서는 심슨 버전의 그녀를 볼 수 있으니까.

9. 그린데이

그린데이가 연주한 심슨 테마곡이 싱글로 발매될 예정이다. U2가 아주 부러워할것이다.
(스테판 주 : 전 아이튠즈에서 이미 구입했습니다-_-a)
그린데이

10. 추가 장면!


맷 그로우닝이 DVD의 추가장면과 삭제장면들에 대해 '다 모으면 아마도 영화 2편은 더 만들 정도'라고 말했다. 뿐만아니라, 삭제된 몇몇 플롯들은 TV 시리즈로 옮겨갈 것이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 호머는 기억하지 못할테니까.

11. 심슨 가족

맷 그로우닝은 '심슨가족'의 이름을 자신의 가족에서 따왔다. 엄마아빠인 호머와 마가렛(마지), 동생인 리사와 마가렛(매기), 바트(bart)는 브랫(brat)에서 철자 순서만 바꾼 것이다.
심슨가족



이리저리 온라인을 돌아다니다가, 다음 메인에 "심슨 가족, 더 무비"의 한국인 스텝 이라는 글이 떠 있더군요.

저도 극장에서 엔딩 크레딧에 쏟아지는 한국 사람들의 이름에 왠지 모를 뿌듯함까지 느껴서, 재빨리 클릭하고 들어가봤습니다.

숱한 온라인 상에서의 불법다운 동영상의 캡쳐 사진이야 자주 봐왔으니, 이제 그런거에는 무덤덤하지만 그 글에 이런 말이 있더군요.

'돈 내고 보기가 아까워 다운 받아 본'

...제가 꽉 막힌 사람일까요? 아니면, 사고 방식이 잘못된 걸까요?

저 말에서 강한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영화라는게 감상의 대상이고, 그런 감상에 대한 댓가로 돈을 지불하는 것인데, 돈을 내기가 아까운 (그러니까 볼 필요가 없는) 영화를 왜 굳이 다운을 받아 볼까요?

이 글을 보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여러분도 돈 내고 보기가 아까운 영화를 다운 받아 보시나요?

그리고, 글쓰신 분이 불법으로 다운 받았다고 밝히기까지 했는데, 다음은 그걸 꼭 메인에 걸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혼란스러워 주절대봅니다.
영화 배우 클레어 데인즈가 M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터미네이터3"의 촬영 경험에 대해 언급하면서 터미네이터의 4번째 시리즈의 출연에는 흥미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보았을때, "터미네이터3"에의 출연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도 T3에서의 클레어 데인즈는 안습...) 클레어 데인즈는 '작품의 부속품으로 납치된것 같았다' 라고 당시의 촬영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그래도 적어도 '머신건 쏘는 법은 알게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터미네이터3"는 2억달러의 제작비로 전세계 4억 3300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최근의 "터미네이터4"에 관해서는 MGM이 배급과정에서의 간섭문제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출처 : Worstpreviews
극장판으로 돌아온 심슨가족, "심슨 가족, 더 무비"(The Simpsons Movie)에 관한 몇몇 사소한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저에게는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켜준 심슨들이었습니다^^

스테판의 "심슨 가족, 더 무비" 리뷰~! 

이하 반말체인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트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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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폭스사는 1997년 4월 22일 SIMPSONSMOVIE.COM 의 도메인을 구입했다.

- "심슨 가족, 더 무비"는 버몬트 주 스프링필드에서 첫 시사회를 열었다. 20세기 폭스사는 16개의 스프링필드 후보 중에 버몬트주의 스프링필드를 뽑았다.
            

- 성우들의 녹음 대본은 비밀을 유지했다. 프로듀서가 개개인별로 녹음 대본을 나누어주었다.

- 각본 작업이 2003년부터 시작되는데, 총 158개의 시나리오가 쓰여졌다.

- 2007년 7월 내내, 27일 개봉하는 영화의 홍보를 위해 북미 전지역의 '7-일레븐'편의점 중 선정된 12개 지점이 'Kwik-E Marts'(스테판 주 : 심슨가족 TV 시리즈에서 아푸가 운영하는 편의점)같이 단장했다. 그 곳에서는 버즈 콜라, 크러스티 시리얼, 방사능맨(Radioactive Man) 만화책, WooHoo! Blue Vanilla 맛 등의 스퀴시(음료수)가 판매되었다.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의 한 편의점에서는 영화 포스터에 나오는 모양의 도넛이 57,000개 이상 판매되었다. 캐나다에서는 밴쿠버외곽의 코퀴틀램에만 이 편의점이 오픈했다.
크러스티 시리얼 스퀴쉬
버즈콜라 버즈콜라
Kwik-E Marts 바트와 밀하우스
주유소 위건 서장

- TV 시리즈에서는 'Moe's Tavern'이라는 불리는 모의 술집이 극장판에서는 'Moe's Bar'로 바뀌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필름이 극장에 배송되어질때, 'Yellow Harvest' 라는 가짜이름으로 운반되었는데, 이 이름은 제작 중의 가짜 제목으로도 사용되었다. 이는 'Blue Harvest'를 패러디 한것으로, 'Blue Harvest'는 "스타워즈 EP6 - 제다이의 귀환"(1983)의 제작 중의 가짜 제목이었다.

- 감독인, 데이빗 실버만과 줄리 카브너는 마지가 호머에게 호소하는 독백(스테판 주 : 아마도 스프링필드를 구하러 가자고 하는 그 장면이 아닐까 합니다.)장면에서 100 테이크 이상을 갔다.

- 영국 홍보를 위해 영국 도싯의 유적 세르네 아바트 자이언트(Cerne Abbas giant) 옆에 55m에 달하는 호머를 그려넣었다. 지역의 비기독교 모임에서는 이러한 홍보에 불만을 토로했고, 미생물에 분해되는 특수 물질을 사용해 그린 이 그림이 비에 지워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세르네 아바트 자이언트

- 사운드트랙에 있는 한스 짐머의 성가대 풍의 '스파이더 피그'는 2007년 8월 5일자 영국 싱글 차트 24위에 올랐다. 64초 짜리 이곡은 이로써 영국 차트 Top 40 에 오른 곡 중 가장 짧은 곡이 되었다.

- 스프링필드에 접한 주들은 네바다 주, 메인주, 켄터키 주, 오하이오 주이다.


오류들 (몇몇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호머가 오두막으로 장작을 옮기는데, 바트의 장난으로 산사태가 일어나는 장면에서, 호머가 들고 있는 장작이 처음에서 4개에서 3개로, 다시 4개로 바뀐다.

- 심슨가족들이 교회에 갔다 오면서, 할아버지를 차에 두고 내리는데, 매기 또한 두고 내렸다.

- 영화가 시작할때, 스크래치가 사다리를 오르는데, 꼬리가 없다. 원래 스크래치는 꼬리가 있다.

- 호머가 호수에서 잡은 물고기를 먹는 장면에서, 호수 위로 둥둥 떠올랐던 모든 물고기들이 안보인다.

- 호머가 메리어트 호텔 직원 복장을 입고 있었을때, 그는 손에 흰 장갑을 끼고 있었는데, 보초에게 펀치를 날린 후에는 장갑이 사라졌다.

- 심슨가족이 알라스카에 왔을 때, 통나무집 문이 왼쪽으로 열렸다.(안에서 봤을때) 그런데 바트와 리사가 일으킨 눈사태 속에서 호머가 집안으로 들어올때는 문이 오른쪽으로 열린다.

- 간헐적인 정전에 대해 보도할때, 켄 브록맨의 눈썹이 안보인다.

- 영화가 시작할때 교회가 길 뒤편에 있다.(이게 정확한 것.)그런데 후에는 교회가 길가에 바로, 모의 술집 바로 옆에 있다.

- 마지가 모텔방의 창문 커튼을 닫는데, 장면이 바뀌면서 커튼이 열렸다, 닫혔다 한다.

- 그린데이의 배가 가라앉을때, 그들이 바이올린을 꺼내 드는데, 연주하자 첼로 소리가 난다.

- 호머가 쇠공 안에서 오토바이틀 타는 장면에서 처음에는 오토바이에 불꽃모양이 그려져있으나, 다음장면에서는 사라지고, 또 다음 장면에서 다시 나타난다.

- 호머가 돼지 변을 담은 통을 호수에 버리러 갈때 수많은 '쓰레기투척' 금지 표지판 중 몇 개를 부수면서 호수로 돌진한다. 통을 버린후, 도망올때는 그 표지판들이 모두 사라져있다.

-  역시 호머가 돼지 변을 담은 통을 버릴때, 통을 차에 달기 위해 묶어놨던 줄을 도끼로 끊는데, 그때 차에 움푹 파인 흠이 생긴다. 그런데 그 후 장면에서는 그 흠집이 보이지 않는다.

- 호머가 돔의 정상의 구멍으로 오르고, 후에 사람들이 줄을 타고 그 구멍을 향해 오르는 장면이 보이는데, 그때 호머가 어디에도 안보인다.

출처 : IMDB

그렇게나 고대하던 "심슨 가족, 더 무비"를 개봉날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미국에서의 그 열광적인 반응을 지켜보며 늦게 개봉하는 것에 대해 한탄을 하던 것도 어느새 잊어버린체, 즐거운 마음으로 보고 왔습니다.

극장판이라고, 스프링필드의 심슨가족이 달라진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TV판에서와 같이 한편으로는 공감이 가기도, 또 한편으로 아이러니함으로 웃음을 줍니다.

영화는 처음부터 '우리가 누구야? 심슨가족이잖아!' 라고 하듯이 폭소를 선사해 줍니다.

심슨가족, 더 무비
...보실 분들을 위해서 영화 속 장면들의 묘사는 철저히 배제하도록 하겠습니다.

1시간 30분이 약간 못되는 시간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키득대면서 웃을 수 밖에 없는 심슨가족 특유의 어이없음, 패러디, 사회비판 적 유머들이 극장에서 돈 내고 보는게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가득합니다.

그 속에도 극장판 심슨가족은 TV판과 그 궤를 같이 하는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에 대한 사랑입니다.

지극히 무뚝뚝하고, 엉뚱하고, 그에 더해 보수적인 호머 때문에(비단, 호머 뿐만아니라, 막장 인생 바트도 있고..뭐...) 가족 간의 갈등을 겪고, '호머' 때문에 발생한 스프링필드의 위기를 해결해나가면서, 다시 가족의 사랑을 회복합니다.

그렇게 극장판은 TV판에서와 공통적인 주제를 가지면서, 극장판으로 넘어올때 느낄 수 있는 혹시 모를 이질감을 상쇄시켜줍니다. '역시 심슨이야' 라는 생각을 들게끔 합니다.

"심슨가족, 더 무비"는 기대했던 것을 충분히 충족시켜 준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TV판이 각종 조연들의 비중이 여러모로 컸던 반면에, 극장판은 짧은 런닝타임에 심슨가족에게 포커스를 맞추어야 했기 때문에 조연들이 말그대로 조연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 감이 남습니다. 그래도 그 조연들이 요소요소에서 TV판에서의 자신의 특징을 그대로 여실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에, 아쉬움은 어느정도 해소가 됩니다.

글을 마치며, 심슨의 팬이라면, 당장 극장으로 달려가세요! 큰 스크린에서 사랑하는 우리의 심슨들을 감상하세요! 난 심슨가족 모르는데? 그래도 달려가세요! 정신없이 웃다보면, 어느새 심슨가족의 팬이 되실겁니다!

P.S 옥스포드 대사전에도 실린 호머의 'D'oh!'가 자주 나오지 않아 아쉽더군요.(...기억으로는 한번 나온것 같네요. 특유의 강한 D'oh!가 아니라 조금은 약한 D'oh!)

호머

P.S2  그러고보니 바트의 '아이, 카람바!'(Aye Carumba!)도 안나왔네요;
바트

P.S3 꼭! 영화 크레딧이 다 끝날때가지 보세요!

반나절 전쯤, 마이클 베이는 Only 블루레이를 선언한 파라마운트의 결정에 반발해, 자신의 공식 블로그 포럼에 "트랜스포머2"를 맡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관련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번복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전 글은 현재 삭제되었습니다.

Last night at dinner I was having dinner with three blu-ray owners, they were pissed about no Transformers Blu-ray and I drank the kool aid hook line and sinker. So at 1:30 in the morning I posted - nothing good ever comes out of early am posts mind you - I over reacted. I heard where Paramount is coming from and the future of HD and players that will be close to the $200 mark which is the magic number. I like what I heard.

As a director, I’m all about people seeing films in the best quality possible, and I saw and heard firsthand people upset about a corporate decision.

So today I saw 300 on HD, it rocks!

So I think I might be back on to do Transformers 2!

Michael Bay

어제 밤 세명의 블루레이측 오너들과 식사를 했는데, 그들도 트랜스포머가 블루레이로 발매되지 않는 것에 대해 화가 나 있었고, 나 역시 화가 나 새벽 1:30분에 글을 올렸다. - 이른 시간에 올린 글은 언제나 제대로 된 글이 아니다. -  내가 오버했다. 내가 듣기로 HD와 플레이어가 200$ 에 근접하고 있다고 한다. 좋은 소식이다.

나는 감독으로서 사람들이 가장 좋은 퀄리티의 포맷으로 보기를 영화를 보기를 원했다. 그래서 그들(파라마운트)의 결정이 번복되기를 원했다.

오늘 난 300의 HDDVD를 봤는데, 훌륭했다.

그래서, 난 "트랜스포머2"로 돌아가야 겠다고 생각했다.


....결론은 언제나 글을 씀에 있어서 여러번 생각하고 쓰자?..정도?..쿨럭..

어쨌든, 다시 꼭 "트랜스포머2"를 맡아주세요! 마감독!

리브 타일러 주연의 서스펜스 스릴러 물인 "더 스트레인저"(The Stranger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젊은 부부(리브 타일러, 스캇 스피드먼)가 편안한 별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도중, 정체를 알 수 없는 세명의 암살자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겪는다는 내용입니다.

"스트레인저"는 북미에서 7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어 2008년 초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바로 어제, 파라마운트/드림웍스 는 자사의 영화들을 블루레이가 아닌 오직 HD-DVD로만 발매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마이클 베이는 블루레이를 지지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무언가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이클 베이의 공식 블로그의 포럼에 올라온 마이클 베이의 글입니다.

I want people to see my movies in the best formats possible. For them to deny people who have Blu-ray sucks! They were progressive by having two formats. No Transformers 2 for me!

Bay

난 사람들이 내 영화를 가능한 가장 좋은 포맷으로 보기를 원한다. 그들(파라마운트)이 블루레이를 가진 이들을 거부한 것은 정말 엿 같은 일이다. 두가지 포맷(블루레이,HD-DVD)으로 가는 것이 진취적인 일이었다. 나에게 트랜스포머2는 없다.

이제 파라마운트의 반응에 주목해야겠습니다.
현재, "트랜스포머"는 전세계에서 6억 6천만달러의 흥행을 기록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마감독, 아니됩니다~! 속편에 우리나라 등장시켜야죠!
데이빗 핀처 감독의 신작 "조디악"에 관한 몇몇 재밌는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영화 "조디악"은 41년이 지난 지금까지 검거되지 않은 연쇄살인범의 이야기를 다룬 실화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37명을 살해한 후, 자취를 감춘 미국 역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마 "조디악 킬러". 자신은 13명을 습격했다고 주장했지만, 조사결과 24명의 피해자가 더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이하 반말체인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트리비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각본가 Shane Salerno는 로버트 그레이스미스의 책의 판권을 그레이스미스가 90세일때 얻고, 디즈니의 터치스톤 영화사에 팔리기 전까지 그레이스미스와 함께 각색 작업을 했다.

- 프로듀서인 Anthony Begonia의 부모님은 샌프란시스코의 조디악의 희생자 중 한명과 같은 반 친구였다.

- 편집에 파이널 컷 프로가 사용되었다.

- Linda Ferrin 역은 처음에는 Bijou Phillips가 맡아 연기했다. 그녀의 장면이 재촬영을 하게 될때, 그녀의 스케쥴이 마땅치않아, Clea DuVall이 역을 맡았다.

- Ione Skye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그녀의 아버지인 Donovan의 'Hurdy Gurdy Man'이 영화 사운드트랙에 쓰였다.

- 조디악이 암호를 보낸 신문사가 영화 속에서는 'Chronicle'이었지만, 실제로는 Examiner였다.

- 조디악 킬러를 다룬 2005년 작 "조디악"에도 Phillip Baker Hall이 출연했다. 그는 2007년 작에서는 Sherwood Morrill역을, 2005년 작에서는 Frank Perkins역을 맡았다.

- 토스키 수사관과 로버트 그레이스미스(제이크 질렌할)이 영화 "더티 해리"를 보는 곳은 캘리포니아주 웨스트우드의 Mann National 극장이다. 극장의 화려한 인테리어는 영화를 위해 추가한 것이 아니다. Mann National 극장은 1969년 개관한 이후로, 인테리어를 바꾸지 않았다. 흥미롭게도 2007년 3월 중순, Mann National 극장에서 "조디악"이 상영되었다.  그래서 Mann National 극장을 찾는 영화팬들은 그 극장의 트레이드 마크인 큰 스크린으로 자신들의 좌석에 앉아있는 다른 관객들을 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 자세히 들어보면 로버트 그레이스미스가 아들을 학교로 데려다주는 장면 중 라디오에서 곧 열릴 롤링스톤즈의 알타몬트 자동차 경기장에서의 무료 콘서트 공연에 대한 말이 흘러나온다.(스테판 주 : 이 공연은 1968년에 열렸습니다.) 감독 데이빗 핀처의 디테일함을 엿볼수 있는 장면이다.

- 극장에 필름이 보내질때, 'Gemini'라는 이름으로 보내졌다.

- 샌프란시스코의 워싱턴&체리 가의 택시 장면은 촬영의 제약 때문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촬영되지 않았다. 교차로와 길,주택, 범죄장면들은 LA 외곽의 다우니 스튜디오에서 촬영되었다. 샌프란시스코의 배경은 디지털 작업으로 입혀졌다. 몇 초의 장면만이 실제 범죄 현장에서 찍은 것이다.

- 영화가 시작할때 등장하는 워너브라더스와 파라파운트 사의 로고는 각회사가 1969년에 쓴 로고들이다.달라진 부분으로 그 당시 파라마운트사의 로고에는 'A Gulf+Western company'라고 표시되었으나 현재는 'A Viacom company'로 표시된다. 파라마운트의 현재를 알 수 있는 모습이다.

오류들

- 자주 '가장 위험한 게임'이 소설이라고 언급되는데, 이는 잘못이다. 실제로는 짧은 이야기이다.

- 택시 기사의 피가 묻은 천을 보면 피 색이 빨간색인데, 실제라면 갈색이어야 한다. 피는 산소와 닿으면 점차 갈색으로 변한다.

- Melvin Belli가 조디악을을 만나러 가는 장면에서 현재의 샌프란시스코의 고층빌딩 들이 보인다.

- 로버트 그레이스미스가 폴 에이브리의 집을 방문했을때, 뒤편의 게임의 스코어가 처음에는 15-9였으나 다음 장면에서는 14-9, 다시 다음 장면에서 15-9로 바뀐다.

- 70년대 초의 영화속 장면에서 컴퓨터가 보이는데, 실제로 DEC 컴퓨터가 만들어진 것은 80년대 초이다.

- 그레이스미스가 '이글 스카우트에서 수석이었다'라고 말하는데, 이글 스카우트에는 수석이 없다.

- 그레이스미스가 아들을 스쿨버스에 태우려다가 자신의 차로 데려다 주기로 결심하는 장면에서, 버스 뒤편으로 1971년 모델의 크라이슬러 뉴포트가 주차되어있는게 보이는데, 이 때영화 속 시간은 1969년 10월이다.

- 로버트 그레이스미스가 가진 책 중 한 권의 뒤에 바코드가 보이는데, 영화 속 시간은 1969년으로 바코드는 그 후 몇년이 지난 후부터 사용되어졌다.

-  Melvin Belli가 조디악의 전화를 받기 위해 TV 스튜디오로 들어갈때, 현재의 ABC 7의 로고가 스튜디오 외곽에 보인다.

출처 : IMDB
스릴러 영화의 달인, 데이빗 핀처 감독의 신작 "조디악"이 개봉했습니다.

그의 "파이트클럽", "세븐", "패닉룸"에 열광했던 이들이라면, 정말 기대했을 영화입니다.

영화는 '조디악' 이라는 미국의 실제 연쇄살인범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연쇄살인,미제사건이라는 점에서 우리나라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과도 비교가 되고 있고, 영화의 홍보에서 미국판 '살인의 추억'이라고 하고 있구요.

조디악
연쇄살인, 미제사건이라는 공통점은 있으나, 영화적으로 두 영화는 참 다릅니다. "살인의 추억"이 끊임없이 극적 긴장감을 이끌어내고, 중간중간 유머러스한 코드를 삽입하면서, 관객에게도 '꼭 잡고싶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주었다면, "조디악"은 굉장히 차분합니다. 관조적인 시점으로 실제 진행됐던 수사의 모습을 바라볼 뿐이지, 관객에게 감정적인 동요를 일으키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러함 속에서도 영화는 묘한 긴장감을 끝까지 놓치지 않습니다.

156분의 긴 런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긴장감으로 단 1분의 지루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기존 영화에서의 데이빗 핀처는 화려한 영상 구성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장르 영화의 테크니션이라는 느낌이 강했다면, 이제는 뭔가 한단계 더 나아간 듯 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테크닉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도 영화의 전체를 흐트림없이 이끌어 나갈수 있는 단계로 진화한 것입니다.

데이빗 핀처가 변했다고, 우려하거나 불평은 안하셔도 됩니다. 모 영화 잡지의 평처럼 데이빗 핀처는 이제 장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새로운 모습을 즐겨주세요.
포크 록의 전설 '밥 딜런'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I'm Not There"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에서는 밥 딜런 인생에서의 6개의 각각 다른 시기들을 6명의 배우들이 맡아서 연기하고 있습니다.
그 배우들은 크리스챤 베일, 케이트 블란쳇, 마커스 칼 프랭클린, 리차드 기어, 히스 레저, 벤 위쇼 입니다.

"I'm Not There" 은 올해 말 토론토와 베니스 영화제에 초청되어 상영될 예정이고, 올해 9월 22일 제한 상영으로 개봉할 예정입니다.

조니 뎁과 팀 버튼의 또한번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스위니토드"(Sweeney Todd)의 촬영 중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 스위니 토드가 그가 받은 잔혹한 형별과 그의 딸과 아내를 종말에 이르게한 것에 대해 잔혹한 복수를 하는
내용입니다.

조니 뎁은 19세기 이발사인 스위니 토드로 나옵니다.

"스위니 토드"는 2008년 1월 11일 개봉 예정입니다.

스위니토드

팀버튼 감독과 조니뎁

포크 록의 전설 '밥 딜런'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I'm Not There"에서의 크리스챤 베일, 히스 레저의 모습을 담은 스틸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에서는 밥 딜런 인생에서의 6개의 각각 다른 시기들을 6명의 배우들이 맡아서 연기하고 있습니다. 그 배우들은 크리스챤 베일, 케이트 블란쳇, 마커스 칼 프랭클린,
리차드 기어, 히스 레저, 벤 위쇼 입니다.

"I'm Not There" 은 올해 말 토론토와 베니스 영화제에 초청되어 상영될 예정이고, 올해 9월 22일 제한 상영으로 개봉할 예정입니다.

012

"금발이 너무해3"(Legally Blonde 3)의 감독이 결정되었습니다.

1980년대 "작은 사랑의 기적", "크레이지걸", "상아탑 정복 작전" 을 연출한 세비지 스티브 홀랜드 입니다.

최근의 소식으로는 리저 위더스푼은 세번째 작품의 출연을 거절했고, MGM은 "금발이 너무해3"를 "워게임2","스피시즈4" 처럼 렌탈용(극장 개봉 없이 바로 DVD로 발매되는) 영화로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Cranked.com에서 재밌는 이야기를 올려,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The 10 Most Memorable Movie Cameos by Non-Actors

영화 속에서 인상적이었던 (배우가 아닌) 카메오 10명을 뽑았네요.

...전 이 제목을 본 순간 무조건 한명은 떠올랐습니다. 제 생각대로 그 분 역시 포함되어 있더군요^^;

그럼, 이제부터 한명씩 소개해나가겠습니다~


#10 : 밥 베이커 in 해피 길모어

1972년 9월 4일부터 2007 6월 15일까지 CBS의 인기게임쇼 'Price is Right'의 사회를 맡은  전설적 진행자 밥바커입니다.

#9 : 키스 리차드 in 캐리비안의 해적 3 : 세상의 끝에서

롤링스톤즈의 기타리스트인 키스 리차드입니다. "캐리비안의 해적3"에서 잭 스패로우의 아버지로 출연했죠. 실제로 조니뎁이 잭 스패로우의 캐릭터는 키스 리차드에서 따왔다고, 밝혀서 그 인연으로 캐스팅 되었습니다.

#8 : 스탠 리 in 지금까지 만들어진 모든 마블코믹스 영화들

스파이더맨, X-맨 등 수많은 마블코믹스를 만든 스탠리입니다. 최근작인 "판타스틱4 : 실버서퍼의 위협에도 출연하셨습니다^^

#7 : 故 커트 보네것 in 백 투 스쿨

올해 4월 11일 세상을 떠단 유명소설가 커트 보네것입니다.

#6 : 리들리 스콧 in 에일리언

자신의 영화에 카메오 출연한 리들리 스콧 감독입니다.

#5 : 제리 스프링거 in 오스틴 파워2 - 나를 쫓아온 스파이

제리 스프링거 쇼의 진행자 제리 스프링거 입니다. 제리 스프링거쇼에 닥터 이블이 출연합니다^^a

#4 : 데이빗 크로스비 in 후크

미국의 포크락 가수 데이빗 크로스비입니다. 정확히는 그의 뒤통수와 손이 등장합니다.

12초 쯤에 하늘로 손을 쳐든 왼쪽에서 세번째 사람입니다-_-a

#3 : M.나이트 샤말란 in 자신의 모든 영화들

"식스센스"로 유명세를 탄 M.나이트 샤말란 감독입니다.


이 영상은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영화들을 차용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광고입니다.


#2 : 엘비스 코스텔로와 모스 데프 in 탤러데가 나이트 - 릭키 바비의 발라드

영국 뮤지션인 엘비스 코스텔로와 미국 랩퍼 모스 데프입니다.

#1 : 탐 크루즈 in 제리 맥과이어

에...이 부분이 좀 애매한테, 너무나 자연스러운 연기로 배우같아 보이지 않아서 라고 칭찬하는 듯 합니다.

오늘도, 인터넷을 방황하다가 재미있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http://www.notcelebrity.co.uk

해당 사이트로 들어가셔서 자신의 닉을(한글은 안돼요~) 넣으시면, 아래와 같이 표현해줍니다.  Put this on your blog 를 클릭하시면 코드가 나옵니다.




원글은 8/5일에 올렸으나, 블로그 설정 중에 날아가는 바람에 재 포스팅합니다.

에인트잇쿨 싸이트에 디워의 리뷰가 올라왔네요.
약간의 번역도 한번 해봅니다;;

원문

Hi Harry,

I`m one of regular visitors of your site. I did not see any news about this movie yet on the site.

Can you please try to find some things out?

Here is the trailer.

I don’t know what to think of this... effects look really good.

Nermin

이렇게 D-war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자, 그 답으로 리뷰를 썼네요..


A while ago, you kids posted a link to the trailer sounding all excited and stuff about d-war.

I saw it this afternoon in a Korean theater and barring about ten minutes of the movie which was in Korean, I understood a substantial amount of it. The movie was... different.

D-War starts out with a voice over explaining the whole logistics of of the prophesy works. Every 500 years a person is born with the mark of the dragon. She (it's always a she in these things) is destined to either contribute to the destruction of the world or be its savior depending on who finds her first -- good or evil. This was 500 years ago in Korea. The story takes place in L.A. -- for some reason, Koreans are reincarnated as L.A. residents. The main protagonist is a reporter for a CNN ripoff and has the inability to dress himself. I get the feeling that Koreans were in charge of wardrobe. I should mention that the film is Korean with an English speaking cast.

I've no idea who the actress was that played the not-quite-20 year old but she looked like she was in her mid-20's. To Koreans, she probably looked the right age. To be fair, I've been in this country since January and I still can't tell the age of Koreans so it's a fair trade in that regard.

The movie is bad. It's down right awful and I loved every minute of it. It's entertaining as hell and for a movie like this, it's all that really matters. The so bad that it's good doctrine is in play here. There's a scene in particular where the giant snake thing eats an elephant after throwing him around.

Anywho, to get back to the synopsis, the boy has to find girl and they run from a giant fucking demon-cum-dragon thing. This evil dragon has an army of its own -- I would classify them as demons. These guys are awesome. They coulda walked right out of an episode of the Power Rangers. There's actually a scene in the film where a guy swings a sword toward a group of SWAT/para-military group of armed Americans and the ground explodes beneath them with pyrotechnics that was directly a rip-off of the Power Rangers.

The main action block of the film occurs toward the latter third of the movie when the might of American military takes on the forces of evil dragon-demon-snake-god dude. Tanks, APCs, .50 cal., helicopters with hellfire missiles, SWAT, mp5s, et al, take on dragons that spit fire, foot soldiers reminiscent of TMNT's shredder and foot clan, and giant lizard things that shoot off guided missile like projectiles. L.A. gets destroyed and it is glorious. Think American Godzilla but fun. Shit blows up, gets crushed, and blowed up some more.

The climax is pretty sweet as the Tower of Mordor appears out of left field and a giant Asian dragon appears and kicks the tard out of the evil dragon/demon snake thing. Toward the end of the film, OB-1 Kenobi makes a brief appearance -- that is if Kenboi decided to change sexes. Afterward, our hero dragon goes emo briefly before disappearing into the heavens.

I didn't mention acting because... well quite frankly, it's better to ignore most of the acting. Just think dragons and demons vs. the might of the United States military and you're going to have a good time.

My buddy and I had a blast as we laughed during the whole thing. If you get a chance to see this film in theaters, drink first. Have a few and let yourself throw all logic and reason out the window. The film is awesome for all the wrong reasons. This is a guy's night out at the theaters type of movie. You drink, see the movie, laugh, and drink some more.

Should this review be used, um, let's go with... Lee Scoresby.



제 해석의 실수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전체적으로 혹평같기도 하고, B급 무비적 감성으로 재밌다는 것 같기도 하고...;; 아리송~;;

우선 이 리뷰를 쓴 이는 지난 1월에 한국에 왔다는 군요.

몇몇을 보자면,

- 영화속에서 20살이라고 나오는 여주인공은 20대 중반 처럼 보인다. 한국사람들에게 아마 그게 맞는것처럼 보이는가 보다. 하긴, 나도 1월달에 한국에 왔지만, 한국사람들 나이를 잘 구분못하니까, 그게 그거지.

- 이 영화는 Bad다. 정말 지독해서 나는 이 영화의 모든 순간을 좋아했다.(..그쪽 애들 표현으로, 너무 형편없어서 그 자체가 웃기고 즐겁다는 말)

- (아마도 아트록스 군단이 나오는 장면 같은데,) 파워레인저의 한 에피소드가 튀어나온것 같았다.

- (아트록스 군단을 지휘하던 배역)이 SWAT과 군대를 향해 칼을 휘두르자 땅이 폭발하는데, 파워레인저에서 튀어나온것 같은 장면이었다.

- (이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LA전투씬은 미국판 고질라를 생각한다면, 재밌다.

- 영화의 클라이막스에는 모르도르의 탑이 좌측에 펼쳐져있고, 동양의 용이 나타나 나쁜 이무기를 처치한다.

- 솔직히 말해서, 배우들의 연기는 무시하고 보는게 낫다. 용과 나쁜 이무기 VS 아마도 미국군대와의 전투만 생각한다면 당신은 좋은 시간을 보낼 것이다.

- 내 친구와 나는 영화내내 웃어댔다.(위에과 같은 뜻입니다.) 당신이 이 영화를 볼 기회가 생긴다면, 먼저 술을 마신후에 당신의 모든 논리와 이유를 저 멀리 던져버리고 보라. 이 영화는 심야영화 타입이다. 당신은 술을 마시고, 영화를 보고, 웃고, 또 술을 마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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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과 의역이 다분히 있습니다.

위의 리뷰는 한 개인의 리뷰이기에 이것 가지고, 전체를 평가할 수는 없겠지요. 따라서, 이것으로 해외흥행에 대한 예상을 한다는 것 또한 말도 안되는 이야기구요.이 점 전제하시고 봐주셨으면 합니다.




추가합니다.

외국 영화 싸이트인 루튼토마토 포럼에 올라온 글들입니다.개인적으로 전 해외 영화에 대해서는 이쪽에서 미리 분위기를 보곤 합니다. 이 글 역시나 개인이 쓴 글입니다.

원문

Please don't go see this movie!

This movie was the worst movie I have ever seen. I really don't want the director to get the wrong idea and think his movie was good, so please do not go see this movie. I'm living in korea for one year I just saw it (opening day here) worst thing I have ever seen and that's just not my obscure opinion that was the concenus through the whole theatre. I don't know what the advertisement strategy is like in America right now but I can tell you they advertised the hell out of that movie here! That should have been my first warning (ie snakes on a plane) So please let this movie crash and burn this **** should not have made the big screen! Honest to god if you don't beleive me and go see the movie you will have wished you had listened to me. So it's totally up to you, but you will regret it I guarantee it and if you don't well I'll buy you the extended dvd version when it comes out and mail it to you. That is if it makes it to dvd....

pace
pete


이 분은 한국에 1년째 살고 계신 분이고, 개봉 당일날 <디워>를 봤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혹평이네요.

이 글에 달린 추가의견

I live in Korea and I just saw this movie. There's no doubt that this is one of the worst movies ever made. How it was ever able to make it out of production and into theaters may be one of the greatest mysteries of the last thirty years.

Here's the catch...
I loved every second of it. I'm one of those people who really dig the "It's so bad it's good" stuff. I can't remember a time when I've laughed so hard (and so long) in a movie theater. This movie succeeds where "Snakes on a Plane" failed. With S.O.A.P., they tried to make the movie bad -and thereby, it lost some charm. You can't "try" to make a movie as bad as D-War...a disaster such as this only happens when the moon and the stars align correctly with each other. An opportunity to see a movie like D-War on the big screen doesn't come along too often. And if you're the type of person who digs stuff like Army of Darkness, Return of the Living Dead, Alien Apocolypse, etc., you won't want to miss this chance. However, if you take your all your movies seriously, you'll probably want to stay away from D-War.

Far...far...away.

최악의 영화라는 반응이기는한데, 이블데드3나 바탈리언, Alien Apocolypse(TV용 영화 같습니다만..IMDB 유저평가 4.3/10, 이블데드의 브루스 캠벨이 나오는군요.) 같은 흔히 말하는 B급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보러가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면, 근처도 가지 말라네요.

리뷰는 아니고 밑에 달린 글.

I also live in korea and my friends said that they couldn't believe what manure that movie was.. As mentioned, the 'it's so bad it's good' mindset wouldn't even save this turd.

My korean friends were so proud about this blockbuster being directed by a local favorite, but they have somehow forgotten my phone number since this release..

자신의 한국인 친구가 이 블럭버스터 영화가 자국에서 만들어진 것에 대해 자랑스러워했지만, 어쩐 일인지 개봉 후에 연락이 없다는군요.

...뭐야 이건-_-a

추가 : 8 /7 일자로 루튼토마토 포럼에 올라온 글입니다.

BEWARE, spoiler starts here.

The story line of the movie was just crap. No, other movie to describe it. Well, I think I understand why many people in Korea has been watching this as soon as it came out and many people want to watch it. First of all, you got to understand these FOB's these idiots think all because a movie came out of the U.S. doesn't mean that its good. Actually, its a shame. The movie had really good scenes but it was all wasted on one crappy story line. So its about two dragons that came to Earth from Heaven. The only way they can go back is by consuming this one girl at the age of 20 that reincarnates ever 500 years and only one can come to heaven. Also the girl will be born with a dragon tattoo between her shoulder and her left breast. Obviously one of the dragons has to be bad and the other is good. Like always good always win but I wont tell you how it goes but given you a summary. So the girl gets born from a Korean woman from a rich family. Like most crazy Asian tales, a religious guy comes to the grandfather of the girl and tells him yeah your daughter is going to be consumed by a dragon and they want the girl to be consumed by the good one and that he has to let that happen. Oh no, the old man gets pissed and yeah, he's shocked. So the religious guy trains a boy to get ready for the time. a couple of years latter when the girl turns 20, here comes D-day. You would see the Koreans loose to the evil dragons army and boom! Gone in less than like a minute. The girl gets taken away following the yellow brick road to being consumed. Then, by Dragon Ball style or Star Wars, what ever way you would like to put it, the crazy religious guy and his pupil comes to save the girl. the pupil takes the girl to a safe place for a while and the crazy religious guy holds the evil dragons army of for a while until he gets a slash on his right arm. The man runs away and they evil dragons army find the girl and the pupil and chases them. Oh yeah by the way, sorry for not saying this earlier but the boy and the girl are lovers yeah... Any ways the pupil and the girl gets cornered to a cliff and they commit suicide so evil will not prevail. 500 years later, the crazy old religious guy is a Korean antique shop owner, the pupil is a reporter and the girl is a regular teen at the age of 19 almost twenty and boom the evil dragons movie is here to take over heaven then the world.

Spoiler end here.


Rating,

Story line, 1 out of 10.
Face it, it was a crappy story that even over 90 percent of the audience didn't even understand the story.

Scenes, 8 out of 10.
Hey the scenes where good but the story line was crap.

Sound effects, 9 out of 10.
The sound effects were really awesome, you can hear really crazy sounds.

Music, 7 out of 10.
Just an average back ground music that just matches the mood, and the style is way old and not that creative.

Acting, 7 out of 10.

Every thing was good but the crazy old religious man in his reincarnation form couldn't act that well. For his part.

Grade Average, 6 out of 10.
Every thing else was good but the story line was crap people.

Personal opinions,
If you don't want to just throw away time, don’t watch this movie.
If you want to observe the scenes, sound effects, digital computer animated scenes, act. then just watch it but I prefer watching Back to the Future 100 times than this.

Any ways, God bless America, support the war in Iraq if you want to prevent another 9/11. Please pray for those who died by terrorist, including the ones from 9/11, soldiers in iraq, any hostages, any who died from the hands of the terrorist and help the Arabic nations for peace.

Have fun and Good day.

역시 문제는 스토리라인 이라는군요.. 이글에 달린 리플들..

Scenes, 8 out of 10?? You can't be serious! How about during the first battle scene where the sky changes from 'clear blue' to 'cloudy lightning'?? And the CGI!! The cgi looked like a cartoon! It might have been very mildly impressive 10 years ago! I think '3' is a better rating.

Sound effects, 9 out of 10. Fine. That dragon screamed. (When it had 5 chances to quickly eat the girl. Why didn't it???)

Music, 7 out of 10. I don't remember much about the music. Nothing memorable... it wasn't like Star Wars or anything.

Acting, 7 out of 10??? You must be joking!! How about that cheesy, clumsy security guard!? How about the mean looking power ranger soldiers?? How about the no-name cheesy chief of staff?? I was thinking more like '2'. A few actors did ok, but too many other actors made me smirk. SO cheesy.

Grade Average, 6 out of 10?? I'm thinking more like 2.

This movie was horrible. Even if you're hungover on Christmas with no family, and in jail.... DON'T watch this movie.

이 사람은 윗글을 쓴 사람이 점수를 과하게 줬다고 뭐라하는군요...

Acting 7 out of 10 ???

Acting in this movie was HORRIBLE !!! Both the American and Korean actors were HORRIBLE !!! They didn't put in any emotion into their acting. Their acting was the type of acting you'd see in those softcore porn movies. HORRIBLE !!!

역시나 위에 글을 쓴 사람의 의견에 불만을 표시하네요. 연기에 관해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Shine a Light"이 트레일러가 공개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스콜세지 감독인 락밴드 롤링스톤즈의 New York Beacon Theater 공연을 포함한 그들의 "A Bigger Bang Tour"를 따라다니며 찍은 것입니다.

이 트레일러에서 자신들의 히트 곡을 연주,공연 하는 롤링스톤즈의 투어 모습을 다량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이라이트는 자신의 원하는 샷을 얻기 위해 준비하는 스콜세지 자신이 모습입니다. 재밌는 것은 락앤롤의 현장에서도 스콜세지는 여전히 자신히 평소에 입는 수트를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 영화의 개봉은 연기되어서, 2008년 4월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출처 : Worstpreviews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디 알렌 감독의 신작 "카산드라 드림"(Cassandra's Dream)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많은 고성,감정이 오가고, 많은 드라마가 있어 보통의 우디 알렌의 작품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영화는 두 형제(콜린 파렐, 이완 맥그리거)가 재정적 파탄에 이르자, 제3자의 제안으로 범죄를 저지르게 되고, 그로 인해 적을 갖게 되면서 생기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9월 30일 제한 개봉 예정입니다.

출처 : Worestpreviews

카산드라 드림 카산드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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