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의 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아 앨런 무어의 동명의 유명 그래픽노블을 영화화하는 "왓치맨"(Watchmen)의 새로운 사진들이 엠파이어 매거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사진작가 클레이 에노스가 영화 속 캐릭터들을 개별로 찍은 흑백사진입니다. 이 사진들은 곧 출간될 에노스의 "왓치맨" 관련 사진집에 실린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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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치맨"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왓치맨" 국내 코믹스 설명)
나치, 공산주의자와 싸우며 존재가치를 증명하던 히어로들. 그러나 아슬아슬한 냉전의 균형이 이루어지자 히어로의 그늘에 가려 있던 경찰들의 기득권 주장이 격렬해지고, 그 결과 법을 준수하지 않는 악당 타도를 철저히 금지하는 '킨 법령'이 제정되면서 히어로들은 자진해서 은퇴하거나 국가의 통제하에 활동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코미디언'이란 히어로가 변사체로 발견되고, 예전의 히어로 동료들은 코미디언의 죽음 뒤에 감춰진 음모를 파헤치는데 힘을 모으기로 결의한다. 하지만 조사를 거듭할수록 무서운 진실이 드러난다. 히어로들은 자신들이 이룩한 업적은 오로지 세상의 멸망을 막으려다 실패한 것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원작 "왓치맨"은 1988년 팬 투표에 의해 수여되는 SF상인 휴고상을 수상했고, 타임지 선정 '1923년 이후 발간된 100대 소설 베스트'에 포함된 유일한 그래픽노블 입니다.
얼마전 워너와 폭스 사이의 법정갈등이 해결된 가운데, 영화는 예정대로 북미기준 오는 3월 6일(국내는 3월 5일) IMAX DMR 2D 및 일반 상영으로 개봉합니다.
헐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Slumdog Millionaire)로 올해 골드글로브 각본상을 수상했으며 아카데미 각색상에 노미네이트되어 있는 작가, 사이몬 뷰포이가 에이미 아담스의 로맨틱 코메디의 각본을 맡았습니다.
영화의 제목은 "립 이어"(Leap Year, 윤년)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 에이미 아담스가 분한 역은 4년에 한번 돌아오는 윤일(2월 29일)에 남자친구에게 청혼을 하기 위해 더블린으로 여행을 떠나는 멋진 여성입니다. 아일랜드에서는 전통적으로 여성이 이 윤일에만 남자에게 청혼할 수 있고, 그때 청혼을 받은 남성은 승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날씨로 인해 여행계획은 틀어지게 되고, 그녀는 무뚝뚝한 아일랜드인 여관 주인의 도움을 구해 때맞춰 프로포즈를 하기 위한 예상치 못한 고된 여행에 돌입합니다.
영화의 초기 각본은 "남주기 아까운 그녀"의 각본을 맡았던 해리 엘폰트, 뎁 캐플란이 맡았었습니다.
"쇼핑걸", "힐러리와 재키"의 아넌드 터커가 연출을 맡은 영화는 2010년 개봉예정입니다.
블러디 디스거스팅에 따르면, 컬럼비아 픽쳐스에서 지난 2007년 마블의 동명의 코믹스를 원작으로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을 맡아 영화화 되었던 "고스트 라이더"(Ghost Rider)의 속편 제작을 확정지었다고 합니다.
컬럼비아는 현재 작가를 고용해 각본작업을 시작했으며, 전편의 주인공을 맡았던 니콜라스 케이지가 다시 출연할 것이라고 합니다.
"고스트 라이더"는 세계 최고의 모터싸이클 스턴트 챔피언 ‘자니 블레이즈’(니콜라스 케이지 분)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악마 메피스토펠레스(피터 폰타 분)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아넘기고 그로 인해 밤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죽을 수도 살 수도 없는 불멸의 영혼사냥꾼 '고스트 라이더'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전작은 1억 1천만불의 제작비로 전세계에서 2억 2천만불의 흥행을 기록했으며, 루튼토마토의 신선도 28%가 말해주듯이 평 역시 좋지 않았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반응은 '대체 왜 후속편을 만들지?' 입니다. 쿨럭;
이전에 "나니아 연대기 : 새벽 출정호의 항해"(The Chronicles of Narnia: The Voyage of the Dawn Treade)의 제작에서 디즈니가 손을 땠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남은 제작사인 월든 미디어가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 중인데, 폭스가 유력하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그 때 그 소식대로 폭스가 디즈니의 빈 자리를 메꾸게 되었습니다. 현재 월든 미디어와 폭스 사이에는 약간의 예산과 각본에 대한 문제가 있는데 양쪽 다 영화가 오는 여름부터 촬영에 들어가 예정대로 2010년 5월 개봉하기를 원하고 있다하니 크게 문제는 안될 듯 싶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마이클 앱티드가 감독으로 내정되어 있으며, 전작의 주요 출연진들인 벤 반스, 조지 헨리, 윌리엄 모슬리, 안나 포플웰 등이 다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며칠 전 SAG 어워즈에서의 미키 루크의 발언을 통해서 그가 WWE의 레슬매니아 25에 등장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미키 루크는 당시 시상식자에서 '"휴스턴에서 열리는 "레슬매니아 25"에 나갈 것 같다. 크리스 제리코는 운동 좀 해두는게 나을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리코는 WWE RAW에서 미키 루크에게 훈련을 열심히 해두는게 좋을 거라고 답했으며, 화요일에는 CNN의 래리 킹 라이브 에서 위성중계로 만나 두사람이 대화를 나누었는데, 이 자리에서 제리코는 루크에게 레슬링이든 복싱이든 원하는대로 상대를 해주겠다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팬들에게는 흥미로운 일일테지만, 아카데미 남우주여상 수상을 노리고 있는 미키 루크에게는 이 같은 일은 오히려 수상에 방해가 되는 요인으로 작용할 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또한, 미키 루크의 대변인은 '미키 루크가 "레슬매니아"에 등장하지 않을 것이며, 그는 자신의 연기 커리에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WWE 홈페이지는 래리 킹 라이브에서의 두 사람의 만남을 말로써 한 스파링이라고 하며 메인에 걸어놓고 있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요. 단순히 WWE의 순간의 이목 끌기 용일지 계속 지켜봐야할 듯 싶습니다.
"서유기 - 월광보합", "서유기 - 선리기연"은 팬들 사이에서 주성치 최고의 영화를 꼽을 때 절대로 빠지지 않는 작품으로 주성치는 오랜기간 동안 또다른 "서유기"를 제작하겠다는 발언을 해오곤 했습니다. 아시아영화전문사이트 MonkeyPeaches에 따르면, 주성치의 제작사 스타 오버씨(Star Oversea) 이사진이자 "쿵푸 허슬", "소림 축구" 등에 출연했던 전계문이 주성치의 "서유기"(가칭)를 위한 로케이션 헌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계문은 쓰촨성의 아미산 및 악산의 대형불상 등을 지난해에 둘러봤으며, 올해 들어서는 구채구(장예모의 "영웅" 촬영지)를 둘러봤다고 합니다.
전계문은 영화의 프리 프로덕션은 시작되었으나 아직 각본 작업은 마무리되지 않았고, 제작비 투자 역시 완료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의 말에 따르면 진짜 "서유기"를 만드는 것이 주성치의 오랜 꿈이고, 주성치는 삼장법사 역을 맡고 싶어하나 투자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대만 쪽에서는 주성치가 다시 손오공을 맡아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합니다. 제작사 스타 오버씨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영화는 원작소설 "서유기"에 충실할 것이라고 하나 전계문은 소설과는 완전히 다를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영화의 촬영은 긴 프리 프로덕션이 끝나고 2009년 말이나 2010년 초에나 시작될 것이라고 합니다.
어제 전해드렸던 에인트잇쿨이 전한 세스 로건의 "그린 호넷"에 주성치가 카토 역으로 여전히 참여한다는 것은 위의 소식과 함께 전계문의 입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300"의 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아 앨런 무어의 동명의 유명 그래픽노블을 영화화하는 "왓치맨"(Watchmen)의 최종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왓치맨"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왓치맨" 국내 코믹스 설명)
나치, 공산주의자와 싸우며 존재가치를 증명하던 히어로들. 그러나 아슬아슬한 냉전의 균형이 이루어지자 히어로의 그늘에 가려 있던 경찰들의 기득권 주장이 격렬해지고, 그 결과 법을 준수하지 않는 악당 타도를 철저히 금지하는 '킨 법령'이 제정되면서 히어로들은 자진해서 은퇴하거나 국가의 통제하에 활동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코미디언'이란 히어로가 변사체로 발견되고, 예전의 히어로 동료들은 코미디언의 죽음 뒤에 감춰진 음모를 파헤치는데 힘을 모으기로 결의한다. 하지만 조사를 거듭할수록 무서운 진실이 드러난다. 히어로들은 자신들이 이룩한 업적은 오로지 세상의 멸망을 막으려다 실패한 것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원작 "왓치맨"은 1988년 팬 투표에 의해 수여되는 SF상인 휴고상을 수상했고, 타임지 선정 '1923년 이후 발간된 100대 소설 베스트'에 포함된 유일한 그래픽노블 입니다.
얼마전 워너와 폭스 사이의 법정갈등이 해결된 가운데, 영화는 예정대로 북미기준 오는 3월 6일(국내는 3월 5일) IMAX DMR 2D 및 일반 상영으로 개봉합니다.
며칠 전 소니의 영화 "그린 호넷"(The Green Hornet) 프로젝트가 중단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영화의 작가이자 제작자, 주연으로 나선 세스 로건이 그에 대해 해당 소식을 전했던 Hitfix를 통해 반박했습니다.
세스 로건은 많은 이들이 영화를 위해 일하고 있고, 스튜디오는 제작 의지를 확고히 해 새 감독을 곧 기용할 것이며 그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에인트잇쿨 측에서 접한 소식에 따르면, 주성치가 여전히 카토 역에 캐스팅되어 있는 상태라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합니다.
프로젝트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세스 로건이기에, 주성치의 출연 여부는 논외로 하더라도 영화 프로젝트는 계속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린
호넷"은 1936년 라디오 드라마로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후, 코믹스로 출간되었습니다. "그린 호넷"은 신문사와 방송사를
운영하는 재벌 브릿 레이드가 일본계 쿵푸 달인인 가토와 함께 범죄 소탕에 나서는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미국인들에게 너무도
유명한 슈퍼 히어로의 원조격 캐릭터로 1966년 방영된 TV 시리즈에서는 무명이던 이소룡이 가토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세스 로건이 그린 호넷을 맡았으며 영화는 2010년 6월 25일 개봉 예정입니다.
헐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도스의 동명의 인기 게임을 바탕으로 두편의 영화로 만들어졌던 "툼 레이더" 시리즈의 3편이 초기 기획 단계에 있다고 합니다.
워너와 프로듀서 댄 린이 참여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일종의 시리즈의 리부팅 성격의 작품이 될 것이라 합니다. 그에 따라 캐릭터 역시 새롭게 개선될 것이고, 라라 크로프트의 모험 역시 지난 두편과는 유사성이 적을 것이며 라라의 애정관계 및 적들이 재창조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전 "툼 레이더" 영화 두편의 경우 파라마운트에서 제작되었는데, 이후 판권이 다시 아이도스로 돌아갔으며 지난 12월 기준 아이도스의 지분을 워너 계열사인 타임 워너가 19.92% 소유하고 있음으로 인해 판권을 취득해 워너에서 제작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두편의 영화는 안젤리나 졸리가 라라 크로프트 역을 맡아 1편과 2편이 각가 2억 7천만불, 1억 5천만불의 흥행 수입을 올렸습니다.
최근에는 "트랜스포머"의 메건 폭스가 라라 크로프트 역을 맡을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메건 폭스 측에서 부인하고 나서면서 그저 루머로만 끝났습니다.
"애스트로 보이"(Astro Boy, 우주소년 아톰), "갓차맨"(독수리 오형제)의 3D 애니메이션 작업을 맡고 있는 이매지 스튜디오가 경제난으로 위험에 처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조합의 스티브 훌릿과 케빈 노치는 자신들의 블로그를 통해서 "애스트로 보이"와 "갓챠맨"의 작업이 이매지 스튜디오의 재정난으로 인해 중단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매지 스튜디오의 LA 지사의 경우 회사 측에서 애니메이터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고 합니다.
이 후, 이매지 엔터테인먼트의 미국 지사 회장인 에린 코버트는 Sci-fi 전문 블로그 io9 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애스트로 보이"를 만들 자금은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그녀의 설명으로는 이매지는 사모펀드(소수의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운용상의 제약 없이 투자하여 수익을 내는 펀드)가 그 자금인데, 그것이 만기되고 새로운 펀드가 오는 2월 3일 부로 조성될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그 시기 사이의 자금을 연계 파이낸싱으로 채울 계획이었는데, 그것이 여의치 않아 미국 스튜디오의 애니메이터들에게 월급을 지급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었기에 무급휴가를 지시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미국 뿐만 아니라 홍콩지사도 문을 닫았다는 이야기에 대해 홍콩의 경우 설 휴일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2월 3일부터 다시 펀드자금이 수혈되면 스튜디오는 다시 작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버트는 현재 애니메이션은 50퍼센트 진행이 되었으며 프레디 하이모어, 니콜라스 케이지, 빌 나이, 크리스틴 벨 등의 성우 녹음은 완성이 되었다고 공개했는데, 작업이 중단된 사이에 2010년 11월 개봉예정인 "갓챠맨"의 제작비를 지원받기 위한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디즈니 애니메이터였던 데이빗 바우어가 연출을 맡은 "애스트로 보이"는 북미기준 2009년 10월 23일 개봉예정입니다.
헐리우드 리포터의 보드에 따르면, "스모킹 에이스"의 조 카나한이 80년대 인기 TV 시리즈를 영화화하는 폭스의 "에이 특공대"(The A-Team)의 연출을 맡게 되었습니다.
최근의 존 싱글턴까지 오랜 시간동안 많은 감독과 배우, 작가들이 관여했었던 이번 영화화 프로젝트는 최종적으로는 조 카나한이 연출을 맡게 되었는데 리들리 스콧과 토니 스콧이 자신들의 제작사인 스콧 프리의 이름으로 제작에 참여하며, 원 TV 시리즈를 제작했던 스티븐 J. 카넬이 제작자로 참여합니다.
"스워드피쉬", "히트맨"의 스킵 우즈가 각본을 맡은 영화는 현재 2010년 6월 11일 개봉할 계획입니다.
80년대의 원작 TV 시리즈는 월남전 당시 맹활약하던 특공대가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나 탈출, 지하세계로 숨어들어 '에이 특공대'(The A-Team)라는 이름을 가지고 여러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히트"의 마이클 만의 신작 "퍼블릭 에너미"(Public Enemies)의 새로운 스틸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퍼블릭 에너미"는 악명 높은 갱스터인 존 딜린저, 베이비 페이스 넬슨, 프리티보이 플로이드가 활개를 치던 미국의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영화는 존 딜린저 일당과 그들을 막으려는 FBI 사이의 이야기를 그리는데 조니 뎁이 분한 존 딜린저를 크리스챤 베일이 연기하는 FBI 요원 멜빈 퍼비스가 쫓습니다. 또한, 2008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마리온 꼬틸라르가 존 딜린저의 애인 역으로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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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에너미"는 브라이언 버로우가 2004년 출간한 논핀셕을 바탕으로 마이클 만이 각색 및 제작, 연출을 맡았으며, 북미기준 2009년 7월 1일 개봉합니다.
현재의 최고의 스파이 액션스릴러 "본" 시리즈의 주인공인 맷 데이먼이 또다른 스파이 시리즈의 주인공 캐릭터인 제임스 본드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습니다.
맷 데이먼은 마이애미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제임스 본드와의 비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습니다.
그들은 "본" 시리즈와 비견될 정도의 제임스 본드 영화를 절대로 만들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본드는 제국주의자에 그저 여자와 침대에서 즐기기만 하고 여성을 혐오하며, 마티니를 마시고 사람들을 죽여대는 사회에 반하는 이상성격자이기 때문이다. 그는 혐오스럽다.
스티븐 소더버그는 나에게 몇년 전 자신이 제임스 본드 영화의 감독직을 제안받았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들에게 자신에게 창작에 대한 전권을 준다면 감독직을 맡겠다고 했다 한다. 당연히도 그들은 거부를 했고, 자신들은 틀이 있고,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 많은 돈을 벌어다 줄 것이라 이야기 했다 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고, 또 계속 그렇게 일을 해나가고 있다.
또한 맷 데이먼은 자신이 "본" 시리즈의 4편에 출연하기로 한 이유는 유니버셜이 이라크에서의 대량살상무기 수색을 비판적으로 바라본 논픽션을 바탕으로 한 영화 "그린 존"(Green Zone, 폴 그린그래스 연출/맷 데이먼 주연, 2009년 개봉 예정)을 1억 2천만불을 투자해 만들어준 데 대한 보답이라고 밝혔습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브렌든 프레이저는 로저 컴블이 연출을 맡은 액션코메디 가족영화 "퓨리 벤전스"(Furry Vengeance)에 캐스팅 되었습니다. 브렌든 프레이저가 영화에서 맡은 역할은 부동산개발업자인데, 오레곤 주의 야생구역을 개발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개발로 인해 화가난 그곳의 야생동물들과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이 짧은 영화 내용 소개로만 보자면 왠지 '자연은 소중해' 라는 메시지를 날릴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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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면, 가수 겸 배우 힐러리 더프가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기에 연인 사이로 강도로 활동했던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인디 계열 영화, "보니 앤 클라이드"(The Story of Bonnie and Clyde)에 주연인 보니 역으로
캐스팅 되었습니다.
보니와 클라이드의 배로우 갱 이야기는 우리에게는 워렌 비티와 페이 더너웨이가 출연했던 1967년 작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Bonnie and Clyde)로 더욱 유명한데, 이번 영화는 그 영화의 리메이크작은 아니라고 합니다. 클라이드 역에는
케비 지거스가 캐스팅 되었으며 이 외에 나탈리 캐너디아, 랜스 하워드가 출연합니다.
토냐 S. 홀리가 각본 및 연출을 맡은 영화는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앨라배마에서 촬영할 계획입니다.
며칠전 드류 베리모어의 "미녀삼총사 3"(Charlie's Angels 3)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그녀의 제작사 파트너인 낸시 주보넨이 말한 3편에 관한 소식들을 전해드렸습니다.
추가로 낸시 주보넨은 Sc-Fi Wire 와의 인터뷰를 통해 약간의 정보를 더 공개했습니다.
주보넨은 네번째 Charlie's Angel과 관련해 가수 리한나를 눈여겨 보고 있다고 밝혔으며, "미녀삼총사3"는 전작들의 연출을 맡았던 맥지 없이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편에 등장해던 씬 맨 역의 크리스핀 글로버를 다시 등장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