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Trivia

"주노"에 등장하는 햄버거 전화기

104% 남다른 16세 소녀, 주노의 임신에 관한 영화 "주노"에 등장하는 햄버거 전화기 입니다.

주노

박스 하단에 보면, 영화 속에서 주노가 이 전화기를 들고 통화하다가 한 대사가 적혀있네요.

'잠시만요. 지금 햄버거 전화로 통화 중이라, 이야기 하기 좀 거북하네요. Can you hold on for a second? I’m on my hamburger phone. It’s just like really awkward to talk on.'(기억으로는 국내 극장 자막에서는 '잠시만요. 지금 제 햄버거 전화가 쏠려서요.'로 나왔던 걸로..)

주노

IMDB에 따르면, 이 전화기는 주노 뿐만 아니라 폴리의 방에서도 보인다고 하는군요. 이 상품은 영화사인 폭스 서치라이트에서 선별한 평론가들에게만 보냈다고 합니다.

영화 "주노"는 북미에서 지난 12월 5일 개봉한 이후, 개봉 10주차인 지난 주에도 박스 오피스 5위, 개봉관수 2,321개를 유지하며, 1억불이 넘는 흥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작비 약 250만달러)

2008/02/12 - [Movie/Review] - [리뷰] 주노 (Juno,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