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 Movies를 통해 영화 "트와일라잇"의 후속작, "뉴 문"(New Moon)의 로고가 공개되었습니다.

뉴 문

"뉴 문"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원작 책 소개 중)

1부 『트와일라잇』에서 서로 사랑을 확인한 벨라와 에드워드는, 벨라를 죽이려는 악한 뱀파이어의 위협을 겪으며 더 깊은 사랑을 키워간다. 벨라의 열 여덟살 생일 파티에서 한순간의 실수로 벨라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에드워드는 벨라가 자신 때문에 위험에 처했다는 것 때문에 괴로워하며 벨라에게 이별을 고한다. 이별 후 좀비 같은 상태로 아무 의욕 없이 살아가던 벨라는 제이콥과 어울리게 되지만 제이콥은 갑자기 벨라를 멀리하고, 상처입고 버림받은 기분의 벨라는 에드워드를 가까이 느끼기 위해 자신을 위험으로 내몬다.

스테파니 메이어의 동명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해외에서 큰 인기를 모았으며, 그에 따라 소설시리즈의 2편을 영화화하는 이 작품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작의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이 그대로 출연하는 가운데,"황금 나침반"의 크리스 웨이츠가 연출을 맡아 북미기준 올해 11월 20일 개봉합니다.


미트 페어런츠

헐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유니버셜의 "리틀 포커"(Little Fockers, 이하 미트 페어런츠3)가 캐스팅 단계에 들어갔으며, 그에 따라 촬영이 올해 여름 이나 가을 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합니다.

"미트 페어런츠3"의 각본은 래리 스터키의 초반 작업을 후에 "미트 페어런츠"의 존 햄버그가 맡아 작업했습니다. 이전 두 편의 시리즈를 연출했던 제이 로치는 스케쥴 문제로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지는 않지만 제작자로는 참여할 것으로 보이며, 그에 따라 스튜디오에서는 "어바웃 어 보이"의 폴 웨이츠, "사람 만들기"의 데이빗 웨인, "예스맨"의 페이튼 리드 등의 다른 연출자들을 물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벤 스틸러, 로버트 드니로, 오웬 윌슨 등의 주요 출연진들의 계약이 진행 중이며, "미트 페이런츠 3"는 게이로드 그렉 포커(벤 스틸러 분)와 그의 아내 팸(테리 폴로 분), 그리고 그들의 아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제, 미키 루크가 직접 언급한 말을 통해서 그가 "아이언맨2"에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드렸는데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이하 EW)에서는 그것에 대해 부인하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EW는 자신들의 소스가 전한 소식을 인용해, "아미언맨2"의 미키 루크 출연 제안은 여전히 유효하며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RealTalk TV 와의 인터뷰에서 미키 루크는 출연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아이언맨2"에 출연하고 싶다. 나는 존 파브로와 만났고, 그가 마음에 들었다. 나는 마블 쪽 사람과도 만났는데 그는 관심을 보였었고, 작가와 만나서 내가 바라는 바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팬이다. 그는 훌륭한 배우다. 같이 작업하게 되면 즐거울 것이고, 우리의 조합은 훌륭할 것이다. 가능한 일이다. 그들은 내가 좀 더 운동을 해놓길 바라는 것 같다.

과연..미키 루크의 출연은 어떻게 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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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AICN이 제보를 받은 내용을 통해서 전한 워쇼스키 형제가 "슈퍼맨" 리붓 작품의 연출을 맡을지도 모른다는 소식은 근거없는 루머일 뿐이라고 합니다

영화 관련 블로그인 /Film 측에서 각기 다른 두 곳의 소스를 통해 얻은 정보에 따르면, 워쇼스키 형제는 "슈퍼맨" 리붓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DC나 워너 측과 그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 적도 없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서 보면, AICN의 제보에서 말한 제임스 맥티그의 한 TV쇼 출연자체도 허구로 보입니다.


미키 루크
지난 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말을 통해서 소문과는 다르게 미키 루크가 "아이언맨2"에 출연하지 않을 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 미키 루크가 "아이언맨2"의 출연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Vurture에서 미키 루크에게 "아이어맨2"의 출연에 관해 묻자, 그는 "아이언맨2"에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미키 루크는 영화에서 휩플래시 혹은 크림슨 다이나모 라는 악역을 맡을 것이라고 이야기되었었습니다.  그간 전해진 다른 이야기로는 마블 측에서 그에게 25만불이라는 낮은 출연료를 제시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아이언맨2"는 4월초에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작의 존 파브로가 연출을, 다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토니 스탁을 연기하게 됩니다. 북미기준 2010년 5월 7일 개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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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결혼하다
"필라델피아", "양들의 침묵"의 조나단 드미 감독의 신작이 가족드라마라는데에서는 생소하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면 다큐멘터리를 연상케하는 핸드 헬드 카메라를 사용한 촬영 방식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영화의 제목에는 레이첼이 등장하지만, 주인공은 레이첼이 아니라 앤 해서웨이가 연기하는 킴입니다. 약물중독으로 인해 재활원에 있던 킴이 언니 레이첼의 결혼을 앞두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며서 영화는 시작합니다. 킴은 가족 내에서 일종의 문제아라는 인식이 박혀있고, 가족은 그것들을 염두에 두고 조심하지만 자신에게 그런식으로 보이지 않게 신경쓰는 가족의 모습이 킴은 불편합니다. 또한, 9개월만에 돌아온 자신이지만 다른 이들의 관심은 모두 언니 레이첼에게만 가 있는 것이 내심 서운하기까지 합니다. 킴의 그런 불만들은 어느새 표출이 되고, 그것과 킴의 과거의 큰 실수로 인한 갈등이 결합되면서 언니 레이첼과 갈등을 빛게 됩니다.

핸드헬드 카메라를 이용한 다큐멘터리(혹은 일부의 홈비디오식 촬영)의 느낌과 결혼식날까지의 과정을 그려나가는 중에 일어나는 가족들의 갈등과 그것을 해소해나가는 모습을 보면 우스운 소리일지 모르겠지만 "인간극장"이 떠오릅니다. 어디선가 '킴의 표정을 보라. 금새 울음을 터뜨릴듯 하다. 그런데 언니 레이첼은 그것은 알아채지 못한 듯 하다.'라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나레이션이 어디선가 들려올 듯도 합니다. "레이첼 결혼하다"를 "인간극장"에 비유한 이유는 일상에서 벌어지는 상황들을 통해 우리가 알면서도 흔히 잊고사는 가치를 일깨워준다는 점 때문입니다. 이 영화가 그리는 것은 예상하시겠지만, 가족구성원 사이의 이해와 용서를 바탕으로 한 가족애입니다. 오래된 갈등으로 인해 서로 다투고 험한 말이 오갈지라도 결국 서로를 끌어안고 포용할 수 있는 것도 결국은 가족이라는 것을 영화는 이야기합니다. 물론 화해란 것이 모두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차를 타고 떠나는 어머니를 바라보는 킴의 뒷모습과 차를 타고 떠나는 킴을 바라보는 레이첼의 뒷모습을 보면(비슷한 구도의 이 두 장면은 밤과 낮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 영화가 가족애를 통한 포용이란 것을 이야기하고는 있지만, 그것을 무조건 쉽게 해결되는 문제로만 여기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영화의 핸드헬드 카메라는 말그대로 다큐멘터리적인 느낌을 갖게 하지만, 끊임없이 흔들리는 화면을 보노라면 그러한 화면이 결국 킴과 레이첼, 그리고 킴과 가족 구성원 사이의 알게모르게 드러나는 갈등으로 인한 불안감의 표출이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갈등의 불안감은 같은 카메라가 비추는 결혼식의 흥겨움과 대비되며서 도드라집니다. 가족구성원 사이의 미묘한 균열을 부각시키는 이런 연출의도와 더불어 배우들의 호연은 영화에 큰 힘을 불어넣습니다. 특히, 주연을 맡은 앤 해서웨이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우리나라 여배우들에 적용되는 것 같은, 고작 담배 한모금 빠는 것으로 연기변신이라고 호들값 떠는 모습이 아니라 앤 해서웨이는 진짜 연기변신을 합니다. "프린세스 다이어리"로 주목을 받은 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성공으로 스타덤에 오른 앤 해서웨이는 그런 유형의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이 영화에서 무리없음을 넘어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배우의 단 한마디 혹은 찰나의 표정을 통한 감정의 전달을 인상깊게 기억하고는 하는데, 결혼식 직전에 돌아와 언니 레이첼과 마주한 킴의 얼굴 표정이 그러합니다. 이 영화에서 다른 것은 다 넘어간다하더라도 앤 해서웨이의 인상적인 연기는 분명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입니다.

P.S 시사회를 통해 미리 접한 영화로, 국내에는 오는 2월 26일 개봉합니다.


파이 이야기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브로큰백 마운틴", "색, 계"의 이안 감독이 부커 상을 수상한 얀 마텔의 베스트셀러 "파이 이야기"(Life of Pi)의  영화판의 감독으로 이야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파이 이야기"는 항해 중 사고로 인해 배가 침몰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 인도소년이 구명보트에 하이에나, 오랑우탄, 부상당한 얼룩말, 벵골 호랑이와 함께 타고 표류 끝에 살아남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그간 M. 나이트 샤말란, 장 피에르 주네가 거쳐갔다고 합니다. 이안은 연출 뿐만 아니라 지난 감독들의 각본이 아닌 새롭게 쓸 각본작업도 감독할 예정인데, 그에 따라 스튜디오는 빠른 시일내에 작가를 고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소설을 읽었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마지막 반전이 인상적이었는데, 이안 감독이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해봅니다. (아마도 그 반전때문에 샤말란이 관여했었나 봅니다.)

휴 잭맨 비욘세 바네사 허진스/잭 에프론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춤과 노래를 선보일 이는 사회자 휴 잭맨만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E! 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휴 잭맨이 펼칠 무대에는 배우 겸 가수 비욘세가 함께 하며, "하이 스쿨 뮤지컬"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으며 실제 연인이기도 한 잭 에프론과 바네사 허진스, "맘마 미아!"에 함께 출연했으며 실제 연인(으로 추정되는)사인인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도미닉 쿠퍼도 공연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 온라인이 접한 소스에 따르면, 잭맨과 비욘세는 리허설을 해왔으면, 전체 리허설 역시 곧 행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무대에의 노래와 춤은 "물랑 루즈", "오스트레일리아"의 바즈 루어만이 연출을 맡았는데,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휴 잭맨이 그에게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E! 온라인이 전한 또다른 소식에 의하면 잭 에프론이 주제가상의 시상자로 나설 것이라고 합니다.

사회자에 휴 잭맨, "트와일라잇"의 로버트 패틴슨/"하이 스쿨 뮤지컬" 시리즈의 잭 에프론을 시상자로 내세우는 것을 포함해 준비하는 내용들을 보면, 아카데미가 얼마나 시청률에 목이 말랐는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언급되는 스타들이나 아카데미 측에서는 비밀을 지키고 있기에 이 같은 정보들이 사실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시상식을 보는 것입니다.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북미시간으로는 오는 일요일 저녁, 우리시각으로는 23일 월요일 오전에 거행됩니다.


"엑스맨 탄생: 울버린"(X-Men Origins: Wolverine)의 60초 짜리 스팟 세 편 중 마지막편 "Legends"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돌연변이 손톱을 가진 채 살아가던 로건(휴 잭맨 분)이 그의 여자친구를 죽인 빅터 크리드(후의 세이버투스, 리브 슈라이버 분)에게 복수를 하려하고, 최종적으로 뮤턴트와 인간을 실험하는 "웨폰 X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로건은 다른 여러 뮤턴트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엑스맨 탄생: 울버린"은 "랜디션"의 개빈 후드가 연출을 맡았으며, 북미기준 오는 5월 1일 개봉합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AICN이 전한 바에 따르면,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실베스터 스텔론이 출연 및 각본/연출을 맡은 신작 액션영화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일종의 카메오로 본인, 즉 주지사 아놀드 슈워제네거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익스펜더블"은 용병부대가 남미의 독재자를 쓰러뜨리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며 실베스터 스텔론 외에도 미키 루크, 이연걸, 제이슨 스타뎀, 랜디 커투어, 에릭 로버츠, 포레스트 휘테커 등이 출연합니다.

"익스펜더블"은 다음달부터 촬영에 들어가며, 2010년 개봉 예정입니다.

러셀 크로우/리들리 스콧

계속 제작이 지연되고 있던 영화 "노팅엄"(Nottingham)에 대해 감독 리들리 스콧이 MTV News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이야기들을 밝혔습니다. 우선은 제목의 변경입니다. 기존의 "노팅엄"에서 "로빈 훗"(Robin Hood)로 변경을 했다고 합니다. 제목이 변한 것과 더불어 영화의 전체적인 스토리도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애초에는 기존의 "로빈 훗" 영화들과는 달리 로빈 훗을 살인범으로, 노팅엄 성주를 로빈 훗의 음모를 밝히는 정의로운 인물로 그릴 예정이었지만 이번 변화를 통해서 일반적인 약자를 돕는 의적 '로빈 훗' 이야기로 변했는데 영화의 시작에서 로빈 훗은 사자왕 리차드의 군대에서 궁병으로 있을 것이며, 마지막에는 십자군 전쟁에 참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변경 전에 알려졌던 러셀 크로우의 노팅엄 성주/로빈 훗의 1인 2역 역시 없던 일이 되었으며, 러셀 크로우는 로빈 훗 역할만을 연기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노팅엄 성주의 역할이 많이 축소될 것인데, 그간의 영화들에서 노팅엄 성주가 의미했던 계급제의 틀에 대한 부분과 로빈 훗과의 대결 구도는 노팅엄 성주 대신에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로빈 훗과 프랑스의 대결로 대체되었다고 합니다.

리들리 스콧은 이와 관련 1066년, 프랑스의 정복자 윌리엄이 영국을 침공, 해롤드왕을 죽이고, 영국을 점령했고 이후 건축양식이 기존의 앵글로 섹슨 식에서 프랑스의 로마식으로 변경되었다는 사실을 예로 들었습니다.

이어서 리들리 스콧은 얼마전 전해진 러셀 크로우의 체중감량실패에 대한 루머에 대해서는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부인해습니다.

리들리 스콧은 이번 인터뷰에서 영화의 제작이 두달 내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얼마전 전해진 케이트 블란쳇의 캐스팅 소식과 관련해서는 발언하지 않았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IGN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현재 "배트맨3"(가칭)의 각본의 작가로는 크리스토퍼 놀란 혼자만이 연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스튜디오와 조합 멤버들은 현재 그들이 진행 중인 작업리스트를 조합에 제출해야 하는데, IGN이 알아낸 정보에 따르면, 워너가 지난 주에 제출한 명단의 "배트맨3"의 작가 명단에는 크리스포터 놀란 혼자 올라 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서 전에 IESB.net이 전했던 바와는 다르게 아직 "배트맨3"의 작업에 데이빗 S. 고이어/조나단 놀란이 참여하고 있지 않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IGN이 세가지 경로의 각기 다른 소스를 통해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놀란이 최근 워너와 맺은 신작 "인셉션"(Inception)의 계약에는 적어도 그가 "배트맨3"의 연출을 맡는다는 조건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MTV News를 통해 크리스토퍼 놀란의 대변인이 밝힌 바는 이와는 다릅니다. 대변인은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음 작업은 "인셉션" 이며 그들은 차기 "배트맨"에 대한 계약 등의 어떤 것도 공표한 바가 없고 지금 이야기되고 있는 것들은 모두 추측성 이야기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찌됐든 변함없는 것은 크리스토퍼 놀란의 차기작은 확실히 "인셉션" 이라는 것입니다. "인셉션"은 현대를 배경으로한 SF 액션물로, 올 여름부터 제작에 들어가 내년 여름 개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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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굿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영화 "왓치맨"에서 오지맨디아스를 연기한 매튜 굿이 에이미 아담스가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메디 영화 "립 이어"(Leap Year)에서 그녀의 상대역으로 캐스팅 되었습니다.

영화 속에서 에이미 아담스는 4년에 한번 돌아오는 윤일(2월 29일)에 남자친구에게 청혼을 하기 위해 더블린으로 여행을 떠나는 멋진 여성 역할을 맡았습니다. 아일랜드에서는 전통적으로 여성이 이 윤일에만 남자에게 청혼할 수 있고, 그때 청혼을 받은 남성은 승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날씨로 인해 여행계획은 틀어지게 되고, 그녀는 무뚝뚝한 아일랜드인 여관 주인의 도움을 구해 때맞춰 프로포즈를 하기 위한 예상치 못한 고된 여행에 돌입하게 되는데, 매튜 굿이 맡게 된 역은 에이미 아담스와 함께 하게 된 여관 주인입니다.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사이몬 뷰포이가 각본 작업에 참여한 "립 이어"는 "힐러리와 재키"의 애넌드 터커가 연출을 맡았으며, 현재 프리프로덕션 단계로 2010년 개봉합니다.


엘튼 존
버라이어어티에 따르면, 영국의 유명가수 엘튼 존이 총제작를 맡아 그의 제작사에서 색다른 "오만과 편견" 영화를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오만과 편견과 좀비"라는 소설을 바탕으로 "오만과 편견"이 헐리우드에서 좀비 영화로 재탄생 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드리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오만과 편견"에 외계인 등장합니다.

단편 "어메이징 트라우저"를 연출한 윌리엄 펠릭스 클락이 연출을 맡게 된 영화는 전통적인 시대극에 외계인들이 침입을 해 전형적인 이야기 속 인물을 도륙하게 되면서 더이상 그들이 결혼이나 상속 같은 문제들에 고민할 상황이 못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릴 것이라고 합니다.

영화의 프로듀서인 데이빗 퍼니쉬는 이 영화에 대해 '전형적인 시대극 속에 외계인을 등장시켜 호러적인 효과를 냄으로써,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엘튼 존은 이 영화의 영화음악도 맡을 예정입니다.

"오만과 편견"과 관련된 영화는 이 영화와 앞선 말한 "오만과 편견과 좀비" 외에도 샘 멘데스가 제작을 맡아 영국의 4부작 TV 시리즈 "오만과 편견 다시쓰기"를 영화화는 작품도 제작을 준비 중입니다.


어소시에이트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디파티드"로 오스카 각색상을 수상한 윌리엄 모나한이 존 그리샴의 신작소설 "어소시에이트"(The Associate)를 영화화하는 작품의 각색을 맡게 되었습니다.

"어소시에이트"는 예일대 로스쿨 졸업 후, 로펌에 입사하기 전에 2년정도 공공분야에서 일을 하려던 카일 맥어보이가 학부시절 친구들과 벌였던 광란의 파티를 담은 몰카를 가진 누군가의 협박으로 인해 로펌에 취직하여 협박범의 스파이 노릇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소설의 영화화는 책이 출간되기도 전인 지난 연말에 결정되었으며 주인공 카일 맥어보이 역에는 "트랜스포머"의 샤이아 라보프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어소시에이트"는 2010년 개봉 예정입니다.


할리 베리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할리 베리가 실제 여자보석도둑의 50년 간의 범행 행각을 다룬 영화 "도리스 페인은 누구인가"(Who Is Doris Payne?)에 캐스팅 되었습니다.

1930년 생인 도리스 페인은 보석상에 부유층 여성인 것처럼 꾸미고는 들어가 자연스러운 기품과 매력을 이용해 점원을 살살 구슬려 비교한다는 명분으로 점원이 다 기억도 못할 만큼의 여러 보석을 꺼내게 한 후 타이밍을 노려 그 중 하나를 훔치는 수법을 이용했습니다. 그녀는 그런 식으로 수십년간 미국은 물론, 여러 나라를 돌며 범행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녀는 그간 수차례 체포되었는데, 현재는 라스베이거스 소재의 교도수에 수감 중입니다.

할리 베리는 이 영화에서 도리스 페인을 연기하게 됩니다.

로버트 패틴슨
미국에서는 "트와일라잇"이 인기이긴 한가 봅니다.

Hitfix 측에서 확인하 바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은 북미시간으로 22일(우리시간으로 23일 오전)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해 시상자로 무대에 설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같이 영화에 출연했던 크리스티 스튜어트와 함께 등장할지는 확실치가 않아서 누가 그의 파트너가 될지 소문이 무성하다고 하는군요.

사실 영화도 별로였고 로버트 패틴슨의 발연기에 실소했는데, 역시 순간의 스타덤이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로버트 패틴슨은 "트와일라잇"의 후속작 "뉴 문"의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뉴 문""황금 나침반"의 크리스 웨이츠가 연출을 맡아  북미기준 올해 11월 20일 개봉합니다.

대런 섄의 "괴물 서커스단"을 원작으로 한 영화 "서크 드 프릭"(Cirque du Freak) 속 셀마 헤이엑의 사진이 USA 투데이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대런 섄이라는 소년이 미스테리한 사내를 만나 그가 뱀파이어인 것을 알게 되고 그를 따라 요상한 이들로 이루어진 '괴물 서커스단'에 합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대런이 만나게 되는 뱀파이어 미스터 크렙슬리는 존 C. 레일리가 맡았으며, 수염을 길러내는 마담 트루스카 역에는 셀마 헤이엑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셀마 헤이엑

아쉽게도 이 사진은 셀마 헤이엑이 수염 분장을 한 모습은 아닙니다. 이 외에도 영화에는 윌렘 데포, 패트릭 푸짓, 와타나베 켄 등이 출연합니다.

아래는 이전에 공개된 스틸입니다.

서크 드 프릭

"아메리칸 파이"의 폴 웨이츠가 연출을 맡은 "서크 드 프릭"은 가장 빠른 일정으로 보면 네덜란드에서 8월 27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윌 스미스
Horror-Movies가 프로덕션위클리(영화의 제작현황을 알려주는 일종의 유료 리포트)의 내용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핸콕"의 윌 스미스가 이번에는
아동 심리학자로 변신합니다. 윌 스미스가 맡을 심리학자는 방에 불이 꺼지면 옷장이나 침대 밑에서 나와 아이들을 공포로 몰아넣는 몬스터들을 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몬스터 헌터"(Monster Hunter)라는 가족 코메디 극으로, 애초에는 윌 스미스가 제작자로 참여하고, 케빈 제임스가 주연을 맡을 예정이었느나, 윌 스미스가 직접 출연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 윌 스미스는 이 영화에서 사악한 몬스터를 상대하며 진땀을 빼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프로덕션위클리에 의하면 이 영화는 소니 픽쳐스가 맡았으며, IMDB 상에서는 현재는 기획단계로 2010년 개봉 예정입니다.

"엑스맨 탄생: 울버린"(X-Men Origins: Wolverine)의 60초 짜리 스팟 세 편 중 첫번째 편이 공개된데 이어 두번째 편 "Brothers"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돌연변이 손톱을 가진 채 살아가던 로건(휴 잭맨 분)이 그의 여자친구를 죽인 빅터 크리드(후의 세이버투스, 리브 슈라이버 분)에게 복수를 하려하고, 최종적으로 뮤턴트와 인간을 실험하는 "웨폰 X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로건은 다른 여러 뮤턴트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엑스맨 탄생: 울버린"은 "랜디션"의 개빈 후드가 연출을 맡았으며, 북미기준 오는 5월 1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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