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실사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 (Enchanted, 2007)의 해외판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포스터에는 사악한 마녀를 맡은 수잔 서랜드의 모습과 그녀의 뒤로 뉴욕시의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참, 디즈니스럽기가 서울역에 그지 없습니다(-_-a)

동화 속 세상에 살던 공주가 꿈에도 그리던 왕자님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런데, 그 왕자님의
어머니는 아주 사악한 왕비였던 것입니다.(...배...백설공주?) 왕비는 흑마술로 공주를 지금 세계의 맨하탄으로 쫓아버립니다. 공주가 다시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을 찾고, 진실한 사랑을 찾아간다는 내용입니다.

영화는 디즈니에서 "구피무비-오리지널", "타잔", "101마리 달마시아 2 - 102마리 달마시안"의 연출을 맡았던 케빈 리마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또한, 시나리오는 "블래스트", "프리모니션"의 각본을 담당했던 빌 켈리가 맡았습니다.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는 올해 11월 21일 개봉 예정입니다.

Enchanted
영화 "쏘우4"(Saw IV)의 새로운 스틸샷 두 장이 공개되었습니다.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인 "쏘우4"는 10월 26일 개봉 예정입니다.

l 줄거리 l
형사 케리가 살해당한 소식이 알려지고 나서, 능숙한 두명의 범죄심리 분석 FBI, 형사 Strahm과 형사 Perez는 직쏘가 남겨놓은 몸서리쳐지는 유해들을 조사하고 그의 퍼즐조각을 풀게된다. 또 그들은 이 끔찍한 곳에서 베테랑 형사 Hoffman을 돕기 시작한다. 그사이에, SWAT 사령관 Rigg는 납치되어 함정에 빠지게 된다. 직쏘가 아직 건드리지 않은 마지막 사령관인 그는 90분이라는 시간동안 연속으로 나오는 제정신이 아닌 함정들을 극복해야하며 그의 오랜 친구를 구하거나 죽음의 결과를 맞이해야한다.

 릭의 전도시에걸친 추격이 되살아나는 시체들에게서 멀어지고.. 형사 Hoffman과 FBI는 오래동안 숨겨져왔던 직쏘의 전부인인 질(Betsy Russell분)에 관한 단서를 발견하고, 이것으로 인해 직쏘의 사악한 본질의 시초가 밝혀진다. 그리고 이제, 직쏘의 실제 목적과 그의 과거,현재, 미래의 피해자들로부터 진행할 끔찍한 계획이 점점 밝혀지는데...

01

유명한 영화 평론가 로저 에버트가 ABC 방송의 프로그램인 "At the Movies with Ebert & Roeper"의 새로운 계약에 관해 협의 중이라고 합니다. 로저 에버트는 영화를 엄지손가락을 들거나, 내리는 것으로 하는 평가(로마 콜로세움에서 로마 황제가 죄수를 죽이고 살리고를 결정하는 그 행동)의 시초로도 널리 알려져있습니다.(국내에서는 아마 필름2.0이 이 같은 방식을 택하고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로저 에버트는 새로운 계약이 체결될 때까지 종전의 Thumbs Up/Down 을 이용한 평가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로저 에버트의 비평은 영화의 흥행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 이제는 쇼의 영향력에도 힘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로저 에버트

어제인 8월 25일이 배우 숀 코네리(Sean Connery)의 77번째 생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숀 코네리에 관한 글을 포스팅해봅니다.

이하 반말체인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1930년 8월 25일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출생
- 본명 : Thomas Sean Connery
- 188cm

미니 전기

숀 코네리는 영국의 비밀 요원 007 역할을 통해 부와 명성을 얻는다. 여섯 편의 007 영화를 찍은 후, 숀 코네리는 "언터쳐블"(1987)에서의 베테랑 시카고 경찰 지미 멀론 역할을 통해 007의 이미지를 벗고, 또한 오스카도 수상한다. 이 천재적인 영화배우는 같이 출연하는 동료 배우에게까지도 자신의 프로근성을 전이시킨다. 숀 코네리는 진지한 캐릭터 속에서 꾸준히 자신의 최고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

숀 코네리의 007

007 제1탄 - 살인 번호 (Dr. No, 1962)
007 제2탄 - 위기일발 (From Russia With Love, 1963)
007 제3탄 - 골드핑거 (Ian Fleming's Goldfinger, 1964)
007 제4탄 - 썬더볼 작전 (Thunderball, 1965)
007 제5탄 - 두번 산다 (You Only Live Twice, 1967)
007 제7탄 -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Diamonds Are Forever, 1971)
007 제13탄 -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 (Never Say Never Again, 1983) - 숀 코네리가 7번째로 007 제임스 본드를 맡은 이 작품은 정식의 007 시리즈가 아니다. 공식적인 007의 13번째 작품은 같은 해에 개봉한 로저 무어가 007을 맡은 "007 제13탄 - 옥토퍼시 (Octopussy, 1983)"이다.

배우자

Micheline Roquebrune (1975년 5월 6부터 현재까지)
Diane Cilento (1962년 12월 6일부터 1973년 9월 6일까지) 이혼, 사이에서 한명의 아이

트레이드마크

터프하고 진지한 역할을 자주 연기한다.
숀 코네리

트리비아

-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드레스트 투 킬"(1980)의 로버트 엘리엇 역할을 제의 받고, 정중히 거절했다.

- 엠파이어지(영국)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무비스타 100인중 14위에 뽑혔다. (1997년 10월)

- 1953년 미스터 유니버스 콘테스트에 나가 장신의 남성 부문에서 3위에 입상했다.

- 1989년 피플 매거진이 뽑은 "살아있는 가장 섹시한 남성"에 뽑혔다.

- Jason Connery가 아버지이다.

- 출연한 모든 007 영화에서 부분가발을 썼다. 21살때부터 머리가 벗겨지기 시작했는데, 다른 영화들에서는 가발을 쓰지 않았는다.

- 그는 오른 팔에 두개의 작은 문신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Scotland forever"이고 다른 하나는 "Mum and Dad"이다. 이 문신은 그가 16살때 영국 해군에 들어갔을때, 새겨넣었다.

- 11년 동안 댄스 레슨을 받았다. 그의 선생은 스웨덴 댄서인 Yat Malmgren이다.

- 1993년에 인후염으로 인해 방사능 치료를 받았다.

- "로빈훗"(1991)의 출연료를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 관을 닦는 일을 했었다.

- 우유 배달일을 했었다.

- Neil Connery의 형이다.

- 스코틀랜드민족당(SNP)의 주요 기부자 중  한명이다. 영국 노동당 정부가 영국에 살지 않는 사람들의 영국 정당에 대한 기부를 막았을 시절에만 잠시 그 기부가 중단되었다.

- 프리미어지가 뽑은 '지난 세기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선정되었다. (1999)

-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의 촬영 할때의 인터뷰에서 격투기 수업을 받는 중이고, 수업중에 격투기 지도자가 자신의 손목을 부러뜨려서 화가 난 상태라고 밝혔다. 몇년이 지난 후 코네리의 그 부러진 손목에 대해 생각했을때, 그것은 작은 부상일 뿐이었다. 왜냐하면, 격투기 지도자가 스티븐 시걸이었기 때문이다. (스테판 주 : 목을 안 꺾은게 천만다행-_-a )

- 평생을 예술,문화에 바쳐온 이들에게 선정하는 상인 제22회 케네디센터평생공로상을 받았다. 상은 1999년 12월 5일 워싱턴 D.C에서 대통령 빌 클린턴이 수여했다.

- 자신의 영화제작사를 소유하고 있다.(Fountainbridge Films) Fountainbridge는 숀 코네리가 태어난 에딘버러의 지역명이다.

- 1999년 12월 31일 기사작위를 받기로 결정되었다. 정식기사작위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에디버러의 홀리루드 궁전에 긴 행사를 통해 수여했다. 그의 아내인 Micheline과 동생 Neil이 그의 옆에 위치했었다.

- 소설 'Scorpius'에서 제임스 본드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로 언급된다. 숀 코네리는 7개의 영화에서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았다.

- 엠파이어 지 선정 영화 역사상 가장 섹시한 100인의 스타 중 7위에 올랐다. (1995)

- 1997년, 손자인 Dashiell Quinn가 태어났다.

-  Gert Günther Hoffmann이 수년간 숀 코네리의 독일 성우를 맡아했다. 그의 저음에 카리스마 있고, 매력적인 부분이 숀 코네리와 딱 어울렸다. G.G. Hoffmann는 1997년 세사을 떠났다. 그 후에 더빙을 맡은 Manfred Wagner의  깊은 목소리는 숀 코네리의 실제 음성과 놀라우리만치 흡사했다. Manfred Wagner는 "카멜롯의 전설", "더락"의 더빙을 한 후, 세상을 떠났다.

- 영국 상선대에 들어갔으나, 위궤양으로 그만두었다. 위귀양으로 인해 연금을 받았다.

- 상선대를 그만둔 후, 에디버러 예술 학교생들을 위한 누드 모델을 했다.

- 우유배달부 시절, 에딘버러의 Fettes School에 배달을 했다. - 이안 플래밍의 소설에서 제임스 본드가 이튼에서 제적 당한 후 다닌 학교이다.-

- "다이아몬드는 영원히"의 제임스 본드로 다시 돌아오면서 많은 출연료를 받았는데, 당시의 신기록이었다. 이 출연료를 자신이 지지하는 스콜랜드 정당에 기부했다.

- Lynsey De Paul과 깊은 친분관계를 가지고 있다.

- 스코틀랜드의 셀틱 구단(축구)의 오랜 서포터이다. 그러나 가끔 레인저스의 경기를 참관하는데, 레인저스의 구단주인 David Murray와 절친한 관계이기 때문이다.

- 1988년, St Andrews 대학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간달프 역을 거절했는데, 18개월 동안의 뉴질랜드에서의 촬영을 원치 않았고, 원작 소설을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 2003년 3월, 자신의 고향인 스코틀랜드가 독립국가가 될때까지 스코틀랜드에 돌아가지 않겠다고 공표했다. 그는 자신의 생애 중에 스코틀랜드가 독립 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 Darrell Hammond가 1975년 "Satuday Night Live"에서 숀 코네리를 패러디 했다.

- 그가 가장 좋아하는 007 영화는 "007 제2탄 - 위기일발"(From Russia With Love, 1963)이다.

- 4명의 왕을 연기했다 : "왕이 되려던 사나이"(The Man Who Would Be King, 1975)에서 다니엘 드래보트 왕, "시간 도둑들"(Time Bandits, 1981)에서 아가멤논 왕, "로빈 훗"(Robin Hood: Prince Of Thieves, 1991)에서 리차드 왕, "카멜롯의 전설"(First Knight, 1995)에서 아더 왕

-  제임스 본드의 아버지, 이안 플레밍은 "007 제1탄 - 살인 번호 (Dr. No, 1962)"에 숀 코네리가 출연하는 것에 대해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이안 플레밍은 숀 코너리에 대해서 세련되지 못하다고 생각했고, 캐리 그랜트가 출연하는게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플레밍은 후에 마음이 바뀌었고, 숀 코네리가 역할에 가장 이상적이었다고 인정했다.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선정한 역대 가장 위대한 영화배우에서 24위에 뽑혔다.

- 숀 코네리와 그의 아들인 Jasson Connery 둘 다 제임스 본드를 연기했었다.

- 2003년 두눈의 백내장 제거 수술을 했다.

-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의 주연을 제의받았으나, 거절했다. 후에 숀 코네리는 그것이 큰 실수였다고 인정했다.

- 마이클 케인, 리차드 해리스와 절친한 친구 사이이다.

- 감독 팀 버튼과 생일이 같다.

- 테리 길리암은 "시간 도둑들"에서 아가멤논 왕 역할에 숀 코네리를 캐스팅 할 생각이 없었다. 테리 길리엄은 단순한게, 시나리오에 아가멤논을 표현할때, 아가멤논이 가면을 벗으면 "꼭 숀 코네리같이 생겼다."라고 적었을 뿐이었다. 그래서 시나리오가 숀 코네리에게 들어가고, 숀 코네리가 출연에 흥미를 나타냇을때, 테리 길리엄은 정말 놀랐다.

- 그가 연기한 제임스 본드는 프리미어 지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영화 캐릭터 100 중 5위에 뽑혔다.
제임스 본드

- 숀 코네리의 액센트는 2002년 리메이크 된 "He-Man & The Masters of the Universe"의 Stratos 목소리의 모델이 되었다.

- 에딘버러 필름하우스는 2005년 이름을 '숀 코네리 필름하우스'로 개명하는 것에 대한 제안을 거절했다. 숀 코네리가 국외이주자 였기 때문이다.

- 숀 코네리의 우상은 웨일즈 배우닌 Stanley Baker였다. Stanley Baker 는 자신이 제작한 영국 영화에서 믿음직하고 강인한  남자를 연기했었다.

- 숀 코네리의 아버지인 Joseph Connery는 인후암으로 인해 1972년 8월 69세의 나이를 세상을 떠났다.

- 숀 코네리와 피어스 브로스넌은 둘 다 제임스 본드 뿐만 아니라, 아더 왕 역할도 맡았었다.

-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았던 배우 중 처음으로 오스카를 수상한 배우이다.

- 1987년, 바바라 월터스와의 인터뷰에서 필요한 때라면 여자에게 폭력을 행사해도 된다고 말해 큰 논란이 일었다. 숀 코네리는 이전의 인터뷰에서도 그와 비슷한 말을 했었다.

- 9살 때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출처 : IMDB
지난 2004년 개봉했던 "에일리언 VS. 프레데터"의 후속작인 "에일리언 VS.프레데터2 - 레퀴엠"(Aliens vs. Predator- Requiem)의 R등급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전작은 PG-13등급으로 인해, 시리즈의 팬들의 실망을 자아냈는데, 이번 작품은 R등급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화는 적대적인 두 우주종족 에일리언과 프레데터가  작은 마을에서 맞부딪쳐 싸움을 벌이고,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그 둘의 싸움에서 살아남기 위한 모습을 그리게 됩니다. AVP2는 이전작에 실망 했던 팬들에게 과연 만족을 줄 수 있을까요?

영화는 올해 크리스마스에 개봉 예정입니다.

현재 영화 "인크레더블 헐크"가 토론토 대학에서 촬영 중입니다.

그 촬영중 일부 모습을 찍은 스파이샷이 올라왔습니다.  학교 재학생이 찍었다고 합니다.

경찰차가 아주 형편없이 찌그러졌는데요, 헐크가 많이 화났던것 같습니다.

이번 "인크레더블 헐크"는 에드워드 노튼이 주연을 맡았고, 2008년 개봉 예정입니다.

인크레더블 헐크
어제, 러셀 크로우가 배트맨 "다크 나이트"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었으나. SuperHeroHype.com의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이야기의 시초는 "3:10 to Yuma"의 홍보 중 크리스챤 베일이 한 말인데요, 크리스챤 베일이 "3:10 to Yuma" 홍보 중 다른 영화에 관한 이야기("다크나이트")가 오가는 것을 원치 않아서 화제를 돌리기 위해 한 농담이라고 하는군요.

...그래도 그렇지 이런 농을 하다니..;;

크리스챤 베일

미워요~-_-a

제라드버틀러와 힐러리 스웽크 주연의 "P.S. 아이 러브 유"(P.S. I Love You)의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제라드 버틀러는 힐러리 스웽크의 죽은 남편인 게리로 나옵니다.

게리가 죽은 후, 아내인 홀리(힐러리 스웽크 분)는 깊은 슬픔에 빠져있다, 남편이 그녀에게 남겨둔 10개의 메세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월단위로 되어 있는 각각의 메세지에는 그녀가
슬픔을 극복하고, 그녀가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과제가 적혀있습니다.

영화의 대부분에서 스웽크는 그녀의 친구들(리사 쿠드로우,지나 거손)과 함께 나옵니다. 그리고, 해리 코닉 주니어와 수염없는 제라드 버틀러를 볼 수 있습니다.

Cecelia Ahern의 동명 베스트셀러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올해 12월 21일 개봉 예정입니다.

P.S. I Love You

영화 "스타더스트"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어른들을 위한 동화입니다.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마녀, 마법, 왕자들이 등장하는 판타지 세계가 등장하지만, 그 안에 일어나는 일은 조금은 어른들의 취향에 맞는 모습입니다.

젊음을 되찾기 위해, 지상에 떨어진 별의 심장을 도려내려는 마녀(미셸 파이퍼)와 왕국의 왕위를 계승하기 위해 골육상쟁을 당연하듯이 벌이는 왕자들, 변태 취향의 해적선장(로버트 드니로).

스타더스트
이렇게 보기에도 그다지 동심에는 걸맞지 않은 내용 이지요?

영화는 한 치기 어린 청년이 금기시하던 벽을 넘으면서 시작합니다. 벽너머에서 일로 생기는 청년의 아들이 이 영화의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인 아들은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별을 따다 주러 - 굉장히 로맨틱스럽게 - 아버지가 갔던 판타지 세계로 가게 됩니다.

시작은 현실 세계의 사랑의 환심을 얻으려 넘어간것이지만, 위에서 설명한 인물들, 그리고 별(클레어 데인즈)를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에 대해 깨달아 갑니다.

어쩌면 이런 이야기가 너무도 단순하고 진부해 보일 수 있지만, 역시나 위에서 나열한 독특한 환경 때문에, 그런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또한,망가진 역할로 나오는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와 미셸 파이퍼의 연기와 시에나 밀러의 마치 꼭 들어맞는 옷을 입은듯한 연기도 그에 한몫하구요.

주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판타지에 조금은 신물이 났다면, 그런 이유가 아니라도 영화 "스타더스트"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뭐랄까, 기대치 않던 순간, 장소에서 보석을 발견한 듯한 느낌입니다. 원작이 소설이라던데, 소설도 한번 보고 싶네요.

콜럼비아 영화사 제작의 "The Water Horse: Legend of the Deep"의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영국의 아동소설가인 Dick King-Smith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이 영화는, 한 외톨이 소년이 스코틀랜드의 전설 속 바다 생물 'Water Horse'의 알을 발견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는 올해 크리스마스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The Water Horse

스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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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로버트 저멕키스의 신작 "베오울프"(Beowulf)의 R등급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전 공개되었던 인터내셔널 티저 보다 아주 약간의 잔인한 장면이 추가되었습니다.

영화는 게르만 민족의 영웅 베오울프를 그린 대서사시 "베오울프"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베오울프(레이 윈스터)가 괴물 그렌델과 싸워 물리쳤는데,
그렌델의 어머니(안젤리나 졸리)가 그 복수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베오울프"는 북미기준으로 올해 11월 16일 개봉예정이고, IMAX DMR 3D로도 개봉합니다.

9월 7일 개봉하는 새 웨스턴 무비 "3:10 to Yuma"를 홍보중인 크리스챤 베일이 "다크나이트"와 "3:10 to Yuma"에 같이 출연한 러셀 크로우에 대해 한 멘트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러셀은 새 배트맨 영화(스테판 주 : "다크나이트")에 출연할 것이다. 이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고,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

크리스챤 베일은 이 외에 다른 정보는 추가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러셀 크로우가 어떤 역할로 등장하게 될지는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만이 알겠지만, 원문의 출처인 iF Magazine에서는 러셀 크로우가 카메오로 등장, 그리고 이전 작품에서 성공적으로 증명했듯이, 악역으로 등장하지 않을까 추측해본다고 합니다.

뭐,크리스챤 베일이 농담을 한 것일수도 있다니까, 계속 지켜봐야겠지요..

P.S. 슬러시닷컴의 포스트에 달린 리플에서는 Superherohype에서 이미 농담이었다고 밝혀졌다던데....해당 사이트에서 못찾겟습니다-_-a
이전의 쥬라기원4 소식 에서 로라 던이 4편에 엘리 새틀러 박사로 다시 출연한다는 이야기와 샘 닐은 출연에 관심이 없다는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그렇다고해서 현재 캐스팅이 시작된 상태는 아니고, 곧 시작 된다고 합니다.

2006년 2월 이래로 현재까지 "쥬라기공원4"는 각본작업을 포함한 기획 단계에 있습니다.

스필버그는 현재 촬영 중인 "인디아나 존스4"의 촬영이 완전히 끝날때까지는 "쥬라기공원4"에는 손 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전의 소식으로는, 새로 씌워진 시나리오가 정보가 훈련된 공룡들을 전투병기로 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전해졌는데, 공식적으로 확인되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루튼토마토닷컴에 따르면, "트랜스포머"의 프로듀서인 돈 머피가 각 조합의 파업으로 인해, "트랜스포머2"의 제작이 연기될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번 파업 관련 문제는 IPTV 등 신종 디지털 매체의 출현 따른 이익배분 문제에 대한 제작사와 전미작가조합 사이의 이견에 의해 발생했습니다. 작가조합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배우조합 및 영화/방송 스텝, 뮤지션 들과 같이 연대해 파업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화/방송사와 작가조합간의 원고료 계약이 오는 10월 만료되고, 배우/연출자 조합과의 출연료 및 연출료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여름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업이 강행된다면 제작이 연기 될 수 밖에 없는데, 프로듀서의 말대로 '시나리오 없이는 영화를 제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헐리우드에서는 파업 이전에 영화촬영을 마치고자 많은 영화들이 서둘러 크랭크인 하고 있습니다.

무비폰닷컴에서 이번에 개봉한 "심슨가족, 더 무비"에 관한 11가지의 재미난 이야기들을 소개했습니다. 그래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원제는
The Simpsons Movie: 11 Fun Facts You Need To Know

당신이 알아야 할 "심슨가족, 더 무비"의 11가지의 재밌는 사실들

입니다^^

이하 반말체인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심슨가족
1. 각본

얼마나 많은 각본들이 이 87분 길이의 영화를 위해 만들어져 "심슨무비"의 프로듀서를 행복하게 했을까? 작가인 데이빗 미어킨에 따르면 최소 100편이 넘는다고 한다. 호머의 16개의 손가락 발가락을 다 합친거보다 훨씬 더 많다.

2. 시간은 그들의 편

영화의 성우진의 캐스팅은 지난 2001년에 이미 마친 상태였다. 2003년, 작가들은 100편이 넘는 각본들의 수정에 들어갔고, 2006년에 작업을 마쳤다. 이것으로는 우리는 무엇을 상상할 수 있을까? 바로 'rocket science'(스테판 주 :  로켓 기술 - 높은 지적능력이나, 기술능력이 필요한 노력, 또는 일). 장편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일이 바로 그런 일이다.

3. 심슨 도메인의 소유주는?

20세기 폭스사는 SimpsonsMovie.com 도메인을 지난 1997년 4월에 등록했다. 영화가 스튜디오의 승인을 얻기 9년전 일이다. 폭스의 예지력에 경의를...그들은 혹시 타임머신을 가지고 있나?

4. 거부된 내용들

시즌4의 첫회인 'Kamp Krusty' 에피소드가 원래 영화에 포함될 내용이었다. 2005년의 'Bonfire of the Manatee' 에피소드, 'Fantasia'를 패러디한 'Simpstasia', 'Truman Show'의 차용 역시 그러하다.

5. 간섭에서의 해방

영화의 프로듀서는 폭스영화사와 영화사가 어떤 결과물이 나오더라고 작품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협의를 이루어냈다. 그런 엄격한 규칙이 이 좋은 영화를 만들어낸것이 아닐가?

6. 각본 만들기

얼마나 많은 작가들이 '심슨무비'에 쓸만한 각본을 썼을까? 프로듀서인 제임스 L. 브룩스는 파트를 일곱개로 나누어서 각 팀들이 25페이지로 작성한 아웃라인을 받아보고 그에 대해 승인했다. 기대하시라! 그렇게 해서 미완성의 첫 각본이 나왔다.

7. 캐스팅

댄 카스텔라네타(호머 심슨,아브라함 심슨, 광대 크러스티, 바니 검블,큄비 시장, 사이드 쇼멜 등등), 줄리 카브너(마지 심슨,패티 부비에, 셀마 부비에 등등),낸시 카트라이트(바트 심슨,넬슨 먼츠, 터드 플랜더스, 커니 등등), 이어들리 스미스(리사 심슨), 해리 시어러(번즈 사장, 스미더스,네드 플랜더스, 켄트 브룩맨, 스키너 교장, 히버트 박사, 등등), 행크 아자리아(아푸, 모, 위그넘 서장)에 더해 켈시 그래머(사이드쇼 밥), 조 맨테그나(팻 토니) 등의 TV 시리즈 속 성우들이 그대로 등장한다.

8. 게스트들

알버트 브룩스가 사악한 EPA의 우두머리로 등장하고, 이스라 피셔, 에린 브로코비치, 그린데이, 톰 행크스가 그들 자신으로 등장한다. 불쌍한 미니 드라이버 - 그녀는 재난담당관 역을 맡았으나, 편집됐다.- 그래도 슬퍼말아요. DVD에서는 심슨 버전의 그녀를 볼 수 있으니까.

9. 그린데이

그린데이가 연주한 심슨 테마곡이 싱글로 발매될 예정이다. U2가 아주 부러워할것이다.
(스테판 주 : 전 아이튠즈에서 이미 구입했습니다-_-a)
그린데이

10. 추가 장면!


맷 그로우닝이 DVD의 추가장면과 삭제장면들에 대해 '다 모으면 아마도 영화 2편은 더 만들 정도'라고 말했다. 뿐만아니라, 삭제된 몇몇 플롯들은 TV 시리즈로 옮겨갈 것이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 호머는 기억하지 못할테니까.

11. 심슨 가족

맷 그로우닝은 '심슨가족'의 이름을 자신의 가족에서 따왔다. 엄마아빠인 호머와 마가렛(마지), 동생인 리사와 마가렛(매기), 바트(bart)는 브랫(brat)에서 철자 순서만 바꾼 것이다.
심슨가족



영화 배우 클레어 데인즈가 M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터미네이터3"의 촬영 경험에 대해 언급하면서 터미네이터의 4번째 시리즈의 출연에는 흥미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보았을때, "터미네이터3"에의 출연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도 T3에서의 클레어 데인즈는 안습...) 클레어 데인즈는 '작품의 부속품으로 납치된것 같았다' 라고 당시의 촬영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그래도 적어도 '머신건 쏘는 법은 알게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터미네이터3"는 2억달러의 제작비로 전세계 4억 3300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최근의 "터미네이터4"에 관해서는 MGM이 배급과정에서의 간섭문제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출처 : Worstpreviews
극장판으로 돌아온 심슨가족, "심슨 가족, 더 무비"(The Simpsons Movie)에 관한 몇몇 사소한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저에게는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켜준 심슨들이었습니다^^

스테판의 "심슨 가족, 더 무비" 리뷰~! 

이하 반말체인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트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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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폭스사는 1997년 4월 22일 SIMPSONSMOVIE.COM 의 도메인을 구입했다.

- "심슨 가족, 더 무비"는 버몬트 주 스프링필드에서 첫 시사회를 열었다. 20세기 폭스사는 16개의 스프링필드 후보 중에 버몬트주의 스프링필드를 뽑았다.
            

- 성우들의 녹음 대본은 비밀을 유지했다. 프로듀서가 개개인별로 녹음 대본을 나누어주었다.

- 각본 작업이 2003년부터 시작되는데, 총 158개의 시나리오가 쓰여졌다.

- 2007년 7월 내내, 27일 개봉하는 영화의 홍보를 위해 북미 전지역의 '7-일레븐'편의점 중 선정된 12개 지점이 'Kwik-E Marts'(스테판 주 : 심슨가족 TV 시리즈에서 아푸가 운영하는 편의점)같이 단장했다. 그 곳에서는 버즈 콜라, 크러스티 시리얼, 방사능맨(Radioactive Man) 만화책, WooHoo! Blue Vanilla 맛 등의 스퀴시(음료수)가 판매되었다.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의 한 편의점에서는 영화 포스터에 나오는 모양의 도넛이 57,000개 이상 판매되었다. 캐나다에서는 밴쿠버외곽의 코퀴틀램에만 이 편의점이 오픈했다.
크러스티 시리얼 스퀴쉬
버즈콜라 버즈콜라
Kwik-E Marts 바트와 밀하우스
주유소 위건 서장

- TV 시리즈에서는 'Moe's Tavern'이라는 불리는 모의 술집이 극장판에서는 'Moe's Bar'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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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름이 극장에 배송되어질때, 'Yellow Harvest' 라는 가짜이름으로 운반되었는데, 이 이름은 제작 중의 가짜 제목으로도 사용되었다. 이는 'Blue Harvest'를 패러디 한것으로, 'Blue Harvest'는 "스타워즈 EP6 - 제다이의 귀환"(1983)의 제작 중의 가짜 제목이었다.

- 감독인, 데이빗 실버만과 줄리 카브너는 마지가 호머에게 호소하는 독백(스테판 주 : 아마도 스프링필드를 구하러 가자고 하는 그 장면이 아닐까 합니다.)장면에서 100 테이크 이상을 갔다.

- 영국 홍보를 위해 영국 도싯의 유적 세르네 아바트 자이언트(Cerne Abbas giant) 옆에 55m에 달하는 호머를 그려넣었다. 지역의 비기독교 모임에서는 이러한 홍보에 불만을 토로했고, 미생물에 분해되는 특수 물질을 사용해 그린 이 그림이 비에 지워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세르네 아바트 자이언트

- 사운드트랙에 있는 한스 짐머의 성가대 풍의 '스파이더 피그'는 2007년 8월 5일자 영국 싱글 차트 24위에 올랐다. 64초 짜리 이곡은 이로써 영국 차트 Top 40 에 오른 곡 중 가장 짧은 곡이 되었다.

- 스프링필드에 접한 주들은 네바다 주, 메인주, 켄터키 주, 오하이오 주이다.


오류들 (몇몇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호머가 오두막으로 장작을 옮기는데, 바트의 장난으로 산사태가 일어나는 장면에서, 호머가 들고 있는 장작이 처음에서 4개에서 3개로, 다시 4개로 바뀐다.

- 심슨가족들이 교회에 갔다 오면서, 할아버지를 차에 두고 내리는데, 매기 또한 두고 내렸다.

- 영화가 시작할때, 스크래치가 사다리를 오르는데, 꼬리가 없다. 원래 스크래치는 꼬리가 있다.

- 호머가 호수에서 잡은 물고기를 먹는 장면에서, 호수 위로 둥둥 떠올랐던 모든 물고기들이 안보인다.

- 호머가 메리어트 호텔 직원 복장을 입고 있었을때, 그는 손에 흰 장갑을 끼고 있었는데, 보초에게 펀치를 날린 후에는 장갑이 사라졌다.

- 심슨가족이 알라스카에 왔을 때, 통나무집 문이 왼쪽으로 열렸다.(안에서 봤을때) 그런데 바트와 리사가 일으킨 눈사태 속에서 호머가 집안으로 들어올때는 문이 오른쪽으로 열린다.

- 간헐적인 정전에 대해 보도할때, 켄 브록맨의 눈썹이 안보인다.

- 영화가 시작할때 교회가 길 뒤편에 있다.(이게 정확한 것.)그런데 후에는 교회가 길가에 바로, 모의 술집 바로 옆에 있다.

- 마지가 모텔방의 창문 커튼을 닫는데, 장면이 바뀌면서 커튼이 열렸다, 닫혔다 한다.

- 그린데이의 배가 가라앉을때, 그들이 바이올린을 꺼내 드는데, 연주하자 첼로 소리가 난다.

- 호머가 쇠공 안에서 오토바이틀 타는 장면에서 처음에는 오토바이에 불꽃모양이 그려져있으나, 다음장면에서는 사라지고, 또 다음 장면에서 다시 나타난다.

- 호머가 돼지 변을 담은 통을 호수에 버리러 갈때 수많은 '쓰레기투척' 금지 표지판 중 몇 개를 부수면서 호수로 돌진한다. 통을 버린후, 도망올때는 그 표지판들이 모두 사라져있다.

-  역시 호머가 돼지 변을 담은 통을 버릴때, 통을 차에 달기 위해 묶어놨던 줄을 도끼로 끊는데, 그때 차에 움푹 파인 흠이 생긴다. 그런데 그 후 장면에서는 그 흠집이 보이지 않는다.

- 호머가 돔의 정상의 구멍으로 오르고, 후에 사람들이 줄을 타고 그 구멍을 향해 오르는 장면이 보이는데, 그때 호머가 어디에도 안보인다.

출처 : IMDB

그렇게나 고대하던 "심슨 가족, 더 무비"를 개봉날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미국에서의 그 열광적인 반응을 지켜보며 늦게 개봉하는 것에 대해 한탄을 하던 것도 어느새 잊어버린체, 즐거운 마음으로 보고 왔습니다.

극장판이라고, 스프링필드의 심슨가족이 달라진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TV판에서와 같이 한편으로는 공감이 가기도, 또 한편으로 아이러니함으로 웃음을 줍니다.

영화는 처음부터 '우리가 누구야? 심슨가족이잖아!' 라고 하듯이 폭소를 선사해 줍니다.

심슨가족, 더 무비
...보실 분들을 위해서 영화 속 장면들의 묘사는 철저히 배제하도록 하겠습니다.

1시간 30분이 약간 못되는 시간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키득대면서 웃을 수 밖에 없는 심슨가족 특유의 어이없음, 패러디, 사회비판 적 유머들이 극장에서 돈 내고 보는게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가득합니다.

그 속에도 극장판 심슨가족은 TV판과 그 궤를 같이 하는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에 대한 사랑입니다.

지극히 무뚝뚝하고, 엉뚱하고, 그에 더해 보수적인 호머 때문에(비단, 호머 뿐만아니라, 막장 인생 바트도 있고..뭐...) 가족 간의 갈등을 겪고, '호머' 때문에 발생한 스프링필드의 위기를 해결해나가면서, 다시 가족의 사랑을 회복합니다.

그렇게 극장판은 TV판에서와 공통적인 주제를 가지면서, 극장판으로 넘어올때 느낄 수 있는 혹시 모를 이질감을 상쇄시켜줍니다. '역시 심슨이야' 라는 생각을 들게끔 합니다.

"심슨가족, 더 무비"는 기대했던 것을 충분히 충족시켜 준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TV판이 각종 조연들의 비중이 여러모로 컸던 반면에, 극장판은 짧은 런닝타임에 심슨가족에게 포커스를 맞추어야 했기 때문에 조연들이 말그대로 조연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 감이 남습니다. 그래도 그 조연들이 요소요소에서 TV판에서의 자신의 특징을 그대로 여실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에, 아쉬움은 어느정도 해소가 됩니다.

글을 마치며, 심슨의 팬이라면, 당장 극장으로 달려가세요! 큰 스크린에서 사랑하는 우리의 심슨들을 감상하세요! 난 심슨가족 모르는데? 그래도 달려가세요! 정신없이 웃다보면, 어느새 심슨가족의 팬이 되실겁니다!

P.S 옥스포드 대사전에도 실린 호머의 'D'oh!'가 자주 나오지 않아 아쉽더군요.(...기억으로는 한번 나온것 같네요. 특유의 강한 D'oh!가 아니라 조금은 약한 D'oh!)

호머

P.S2  그러고보니 바트의 '아이, 카람바!'(Aye Carumba!)도 안나왔네요;
바트

P.S3 꼭! 영화 크레딧이 다 끝날때가지 보세요!

반나절 전쯤, 마이클 베이는 Only 블루레이를 선언한 파라마운트의 결정에 반발해, 자신의 공식 블로그 포럼에 "트랜스포머2"를 맡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관련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번복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전 글은 현재 삭제되었습니다.

Last night at dinner I was having dinner with three blu-ray owners, they were pissed about no Transformers Blu-ray and I drank the kool aid hook line and sinker. So at 1:30 in the morning I posted - nothing good ever comes out of early am posts mind you - I over reacted. I heard where Paramount is coming from and the future of HD and players that will be close to the $200 mark which is the magic number. I like what I heard.

As a director, I’m all about people seeing films in the best quality possible, and I saw and heard firsthand people upset about a corporate decision.

So today I saw 300 on HD, it rocks!

So I think I might be back on to do Transformers 2!

Michael Bay

어제 밤 세명의 블루레이측 오너들과 식사를 했는데, 그들도 트랜스포머가 블루레이로 발매되지 않는 것에 대해 화가 나 있었고, 나 역시 화가 나 새벽 1:30분에 글을 올렸다. - 이른 시간에 올린 글은 언제나 제대로 된 글이 아니다. -  내가 오버했다. 내가 듣기로 HD와 플레이어가 200$ 에 근접하고 있다고 한다. 좋은 소식이다.

나는 감독으로서 사람들이 가장 좋은 퀄리티의 포맷으로 보기를 영화를 보기를 원했다. 그래서 그들(파라마운트)의 결정이 번복되기를 원했다.

오늘 난 300의 HDDVD를 봤는데, 훌륭했다.

그래서, 난 "트랜스포머2"로 돌아가야 겠다고 생각했다.


....결론은 언제나 글을 씀에 있어서 여러번 생각하고 쓰자?..정도?..쿨럭..

어쨌든, 다시 꼭 "트랜스포머2"를 맡아주세요! 마감독!

리브 타일러 주연의 서스펜스 스릴러 물인 "더 스트레인저"(The Stranger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젊은 부부(리브 타일러, 스캇 스피드먼)가 편안한 별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도중, 정체를 알 수 없는 세명의 암살자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겪는다는 내용입니다.

"스트레인저"는 북미에서 7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어 2008년 초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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