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포티", "다우트"의 필립 셰이모어 호프먼의 연출 데뷔작이 결정 되었습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필립 셰이모어 호프먼은 지난 2007년 자신이 출연해 공연하기도 했던 동명의 오프 브로드웨이 연극을 영화화하는 "잭 고즈 보팅(Jack Goes Boating)의 연출 및 출연을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공연 중인 필립 셰이모어 호프먼(좌)과 존 오티즈(우) Copyright by The New York Times Company

원작 연극은 뉴욕에 사는 두 명의 부적응자들이 로맨틱 코메디로 요리 교실, 수영 강습, 마약 관련 소재를 곁들여 풀어나가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영화에는 필립 셰이모어 호프먼의 상대역으로 "곤 베이비 곤"의 에이미 라이언이 캐스팅 되었으며, 원작 연극에 출연했던 존 오티즈와 다프네 루빈-베가가 연극에서와 같은 역을 맡습니다.

배급을 맡은 오버츄어의 CEO 대니 로셋은

필립은 독특한 탤런트이고, 이번 기회를 통해 그는 그의 창작적 마력으로 우리를 카메라 앞에서 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서도 사로잡을 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영화의 촬영은 뉴욕에서 오는 2월 9일부터 시작됩니다.


이클립스

크리스 웨이츠가 연출을 맡은 "트와일라잇"의 속편 "뉴 문""(New Moon)의 촬영이 시작도 안되었는데, 무슨 3편 "이클립스"(Eclipse)에 대한 이야기가 벌써부터 나오는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워낙 (저는 아닙니다만) 팬들에게 관심을 모으는 시리즈이고 1편이 흥행에 성공한 작품인지라 다른 감독들이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나봅니다.

버라이어티의 앤 톰슨이 블로그에서 전한 이야기에 따르면,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와 "3:10 투 유마"의 제임스 맨골드가 "이클립스"에 크게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작사 측에서는 아직은 관련한 미팅 계획은 없다고 밝히고 있다고 하네요.

"뉴 문"에 대해서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뱀파이어 제인과 아로 역에 대한 캐스팅 제안이 아직 없다고 합니다. 또한, 위어울프 리아 클리어워터 역에 "하이스쿨 뮤지컬" 시리즈의 바네사 허진스가 오디션을 봤다는 말도 나왔으나 제작사 측에서 이를 부인했을 뿐만 아니라 각본을 맡은 멜리사 로젠버그가 리아 클리어워터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뉴 문"은 오는 3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북미 기준 올해 11월 20일 개봉합니다.


천사와 악마

댄 브라운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천사와 악마"의 프로듀서인 브라이언 그레이저는 최근 Sci-fi Wire를 통해서 이번 작품에 대해 몇 가지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야기를 나눌 당일 테스트 스크리닝을 가질 예정이었는데, 그는 영화의 런닝타임이 2시간 미만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영화 액션이 적고 정적이었던 "다빈치 코드"에 비한다면 상당히 많은 액션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사와 악마"는 "다빈치 코드"로 유명한 댄 브라운의 소설로, 저명한 기호학자인 로버트 랭던이 스위스의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 일어난 한 물리학자의 살인과 관련해 조사를 의뢰받고, 그 과정에서 비밀스러운 조직인 일루미나티의 음모에 대해 알게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 "다빈치 코드"에 이어 론 하워드가 연출을, 주인공 로버트 랭던 교수 역을 다시 톰 행크스가 맡은 "천사와 악마"는 이완 맥그리거가 바티칸 궁무처장 카를로 벤트레스카로 등장하며 북미기준 5월 15일 개봉합니다.


소니의 새 3D 애니메이션 "플래닛 51"(Planet 51)의 첫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외계인 행성 '플래닛 51'에 지구에서 온 우주선이 착륙하고 그 안에서 우주인(목소리|드웨인 존슨)이 나오자 외계인들은 공포에 떨며 그 우주인을 잡으려고 합니다 우주인은  지구로 돌아갈 우주선을 타기 위해 잡히지 않으려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한 어린 외계인과 친구가 됩니다.


"플래닛 51"은 북미기준 11월 20일 개봉예정입니다.

제이슨 스타뎀이 주연을 맡았던 B급 액션 영화 "아드레날린 24"(Crank)의 속편, "아드레날린 2"(Crank 2: High Voltage)의 정식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주인공 체브(제이슨 스타뎀 분)가 자신의 심장을 전기충격을 통한 충전을 해야만 작동하는 인공심장으로 바꿔치기하고 날라버린 중국갱들을 쫓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드레날린 2"는 전편에 이어 마크 네빌딘, 브라이언 테일러가 각본 및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북미기준 4월 17일 개봉합니다.

히틀러 암살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의 히틀러 암살 시도를 다룬 브라이언 싱어 연출, 탐 크루즈 주연의 영화 "작전명 발키리"(Valkyrie)가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 탐 형님도 한국에 들어오셨고(...입국한 사진 보니 팬 매너 최고!) 해서 "발키리"에 연관될 수 있는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히틀러에 대한 암살 시도는 당연하게도 슈타우펜버그 대령의 뿐만 아니라 수차례 계획되었고, 실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실패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히틀러의 목숨을 노렸으나 실패했고,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니 이 참 (무릎팍 식으로) 아이러니 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1939년 부터 1945년 까지 일어났던 주요 히틀러 암살 시도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하 경어가 생략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쿠르트 폰 해머스타인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인 1939년 쿠르트 폰 해머스타인 장군은 히틀러가 지그프리트 라인의 방어시설을 시찰하러 올 때를 노려 암살을 시도했다.  해머스타인과 그의 공모자인 은퇴한 장성 루드빅 벡은 히틀러가 기지를 시찰할때 치명적인 사고를 당하는 것으로 계획을 짰다. 그렇지만 히틀러는 그의 기지방문 요청에 응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를 퇴역 명단에 올려버렸다.


2. 조한 게오르그 엘저

엘저는 고급가구제작 도제였으며 1929년에서 1932년 사이에는 스위스에서 일하다가 아버지의 목재소 일을 돕기 위해 독일로 돌아온다. 그는 나찌의 노동자 조합에 대한 탄압과 종교의 자유를 제한하는데 크게 분노했다. 그래서는 그는 수제 시한폭탄을 히틀러가 연설하기로 되어 있던 뮌헨의 벨게브로 맥주홀의 연단에 설치해 그를 암살하기로 결심했다. 그 폭탄은 1939년 11월 8일 수요일, 오후 9시 20분에 폭발하기로 설정되어 있었다. 8시 10분 히틀러는 맥주홀에 들어섰고 연설을 시작했으나 9시 12분 갑자기 연설을 마치고 맥주홀을 떠났다. 8분 후 폭탄은 예정대로 폭발했고 여덞명이 사망하고, 에바 브라운(히틀러의 애인)의 아버지를 포함한 65명이 부상했다. 사망한 이들 중 7명은 나찌 당원이었다. 엘저는 콘스탄츠에서 스위스 국경을 넘으려다 체포되었다. 엘저는 작센하우젠 수용소로 이송되었으며, 후에는 다하우 수용소에 수감되었다. 1945년 4월 9일, 유럽에서의 종전을 2주 앞두고 엘저는 처형당했다.

3. 에버하트 폰 브라이트부흐

1944년 3월 11일 기갑부대장 에버하트 폰 브라이트부흐는 오베르잘츠베르크에 있는 히틀러의 별장 버그호프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작은 브라우닝 권총을 숨긴체 들어가 히틀러를 암살하고 그 시도에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전쟁이 독일을 피할 수 없는 파멸로 이끌 것이라 생각했고, 그렇기에 히틀러를 막아야한다고 생각했다. 브라이트부흐는 회의장에 들어가 에른스트 부시 육군원수 뒤에 섰다. 그러나 문쪽으로 접근할때 그는 저지를 당했다. 히틀러가 누구도 그 자리에 위치시키지말라고 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또 하나의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4. 프리츠 디틀로프 폰 슐렌베르크

프리츠 디틀로프 폰 슐렌베르크 백작은 1940년 7월 27일 파리에서 거행될 군 퍼레이드 도중 히틀러를 쏘기기로 계획했다. 그러나 히틀러는 7월 23일 비밀리에 이른 시간 파리를 방문해 파리의 모든 유명 건축물을 구경했다. 히틀러는 6시 부터 9시 까지 그렇게 둘러본 후, 파리를 떠났다. 그로부터 며칠 후, 슐렌베르크는 그가 계획했던 퍼레이드가 취소되었다는 말을 들었다.

5. 에르빈 폰 비츨레벤

에르빈 폰 비츨레벤 원수는 1941년 5월 히틀러가 파리를 방문할 때를 노려 그를 암살하려고 계획했다. 하지만 예정되었던 5월 21일을 앞두고 히틀러의 방문은 돌연 최소되었다.

6. 귄터 폰 클루게

동부 전선의 중앙집단군의 지휘자였던 필트 마샬 귄터 폰 클루게 원수는 1943년 3월 13일, 히틀러가 스몰렌스크의 본부를 방문했을때 실행할 세 개의 히틀러 암살 계획을 준비했다. 하지만, 몇몇 클루게의 참모들은 히틀러를 암살하는 방법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히틀러와 나찌에 반감을 품었던 헤닝 폰 트레쉬코브는 부관인 파비안 폰 쉴라브렌드오프, 루돌프 폰 게르스도프, 기갑부대의 게오르그 폰 부에슬라게르와 함께 히틀러를 암살한 계획을 모의했다. 폰 부에슬라게르와 그의 부대는 히틀러의 자동차 행렬을 무장한체 호위하기로 되어있었는데, 그들의 계획은 공항에서부터 히틀러가 탄 차량이 올때 일시에 궤멸시키는 것이었다. 하지만 히틀러가 호위를 그가 데리고 온 나찌 친위대에 맡기면서 이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두번째 시도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을 때 였다. 신호가 주어지면, 트레스코브가 자리에서 일어나 식사를 하고 있는 히틀러를 향해 총을 쏘는 것이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친위대가 히틀러 근처에서 호위를 하고 있어 이 계획 역시 시도도 못하고 수포로 돌아갔다. 히틀러가 베를린으로 비행기를 통해 베를린으로 돌아갈때 트레스코브는 쉴라브렌도프에게 지시해 히틀러와 같이 돌아가는 하인츠 브란트 대령에게 어떤 꾸러미를 전해주도록해다. 그 꾸러미 안에는 베를린의 헬무스 스티프 소령에게 전하는 선물인 브랜디 두명이 들이이었다. 또한 그 안에는 시한 폭탄도 들어있었는데 높은 고도로 인한 찬 공기로 인해 뇌관의 산이 얼면서 폭발하지 않아 실패했다. 히틀러가 무사히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쉴라브렌도프는 즉시 베를린으로 날아가 브랜트 소령에게 전했던 꾸러미를 회수하고는 진짜 브랜디를 주었다.


7. 루돌프 폰 게츠도프

1943년 3월 20일, 루돌프 폰 게츠도프 대령은 병기고에서 히틀러를 암살하려고 했다. 숨겨진 폭탄은 그가 전시장에서 히틀러와 같이 있을 때 산에 의해 폭발하기도 되어 있었다. 그러나 폭발하기 전에 히틀러는 건물을 떠났고, 게츠도프는 재빨리 화장실로 들어가 폭탄의 퓨즈를 제거해 변기에 넣고는 물을 내려버렸다.

8. 악셀 폰 뎀 부스체

1944년 2월 보병대장 악셀 폰 뎀 부스체는 히틀러에게 새로운 군의 겨울 오버코트를 소개하는 자리를 통해 자신과 함께 히틀러를 세상에서 지워버리기로 한다. 하지만, 그 전날 영국군의 공습 피해로 군복은 손상을 입고 부스체는 그의 본대로 복귀한다. 몇 주후 또다른 오버코트를 이용해 같은 작전이 준비된다. 오버코트의 모델로 자원한 이는 최초 암살계획 공모자 중의 한명의 아들인 에발드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였다. 이 계획에는 준장이던 헬무스 쉬티프도 가담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직전 영국 공군의 공습으로 이 계획은 취소되었다.

9.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영화 "발키리"의 스포일러가 될지 몰라 접어두겠습니다.


10. 알베르트 슈페어

알베르트 슈페어
1945년, 국방장관이던 알베르트 슈페어는 히틀러가 일부러 주변인들에게 국가반역죄의 누명을 씌우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이로 인해 슈페어는 히틀러를 제거해야 한다고 마음 먹게 된다. 슈페어는 관청의 정원을 수차례 걸으며서 히틀러의 벙커의 환기구가 어디로 향해있는지를 조사했다. 그는 계획을 확립했고, 정밀 병기 생산을 담당했던 디에터 스탈에게 혹시 그가 타분이라는 독가스를 좀 만들어 줄 수 있는지 물었다. 그는 그 독가스를 환기구를 통해 벙커러 흘려넣을 계획이었다. 스탈은 타분은 폭발에만 소용이 있기에 슈페어가 생각하는 목적에는 맞지 않는다고 알려주었다. 다른 독가스를 찾았지만, 계획은 벙커의 입구와 지붕을 지키는 SS 보초병 때문에 계획은 실행되지 못한다. 굴뚝 역시 대안이 되지 못했다.뉘른베르그 재판에서 알베르트 슈페어는 20년 형을 선고받았다.

P.S ...분명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로 독일어 배웠는데, 독일 이름은 잘 못 읽겠...


키아누 리브스 스파이크

작년 8월, 키아누 리브스가 20세기 폭스의 "카우보이 비밥"(Cowboy Bebop) 실사 영화판에서 주인공 스파이크 역을 맡을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키아누 리브스의 입에서 그에 대한 긍정적인 대답이 나오면서 큰 가능성이 드러났는데요, 오늘 버라이어티, 헐리우드 리포터 의 보도를 통해서 키아누 리브스가 스파이크 역을 맡게 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너무도 유명한 작품이라 소개가 불필요할테지만) "카우보이 비밥"은 98년 하반기 일본 위성채널 WOWOW를 통해 방영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성인용 애니메이션으로 배경은 2017년, 비밥'호로 우주를 날아다니며 현상금이 걸린 범죄자를 잡는 스파이크와 젯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에 수수께끼의 여자 페이와 개 아인이 등장하여 사건은 더욱 복잡해져만 갑니다.

스파이크는 과거에는 마피아인 `레드 드래곤`의 간부로 활동하다가 동료 비셔스의 배신으로 조직을 떠나 현상금 사냥꾼이 되었습니다.

영화는 루머의 근거가 되었던 "매트릭스", 스캐너 다클리", "콘스탄틴" ,"레이크 하우스", "스트리트 킹", "지구가 멈추는 날" 등 키아누 리브스와 숱하게 같이 작업했던 어윈 스토프가 제작자로 참여하며,  피터 크레이그가 각본을 담당합니다.

IMDB 상에는 2011년으로 개봉년도가 표기되었습니다.

....페이 발렌타인이 누가 캐스팅될지가 이제부터는 최대 관심사입니다.


왓치맨

많은 팬들을 가슴 조마조마하게 했던 워너와 폭스 사이의 "왓치맨"(Watchmen) 법정 분쟁이 두 스튜디오 사이의 합의로 무사히 해결되었습니다.

전에도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렸지만, 이번 두 스튜디오 사이의 갈등은 "왓치맨" 프로젝트가 여러 사람을 거치면서 이전 계약 조건이 불이행 되었고 이데 따라 그로 인한 피해를 입은 폭스가 작년 8월 워너에 "왓치맨"에 대한 권리와 수익을 요구하는 재판을 걸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거기다 지난 연말, 사건을 담당한 게리 피스 판사가 "왓치맨"의 권리가 폭스에 있다고 손을 들어주면서, 기존 개봉일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불길함이 드리워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시간으로 16일 오후 3시 30분 부터 진행된 조정 과정에서 두 스튜디오는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시간으로 금요일 아침 이번 사례가 기각되었음을 공표할 것이라고 합니다.

헐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합의 내용과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워너가 폭스에게 거액을 지불하고, 흥행수입의 일부를 주는 조건일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군요. 또한 폭스는 영화의 배급권을 갖거나 소유권을 가지지 않는 대신에 영화로 파생되는 수익금의 일부를 분배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아 앨런 무어의 동명의 유명 그래픽 노블을 영화화하는 "왓치맨"은 예정대로 북미기준 2009년 3월 6일, 일반 및 IMAX DMR 2D로 개봉합니다,


샘 록웰 저스틴 해머

얼마 전, 미키 루크와 샘 록웰이 "아이언맨2"의 주요 악역으로 캐스팅 되는 것에 대한 계약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샘 록웰의 경우는 캐스팅이 확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샘 록웰은 MTV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는 애초에는 존 파브로가 1편에서 자신을 토니 스탁 역으로 캐스팅하는 것을 고려했으나 불발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보도 된 것처럼 자신이 원작에서 토니 스탁과 라이벌이자 악역인 저스티 해머 역을 맡았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그렇다. (토니 스탁의) 라이벌이다. 그는 토니가 떠난 후 그의 모든 무기들을 취했다. 하지만 그가 스탁의 기업까지 자기 손에 넣게 될지는 모르겠다. 아직 확실히는 모르겠다. 저스틴 해머는 그저 돈이라고 할까. 그것이 내가 아는 모든 것이다.

샘 록웰은 4월 중순에 LA에서 촬영을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미키 루크의 캐스팅 확정 여부(그리고 그가 맡을 역할이 크림슨 다이나모인지 휩플래시인지..)와 어제 전해진 에밀리 블런트 루머의 진위여부입니다. 거기에 더해 닉 퓨리의 거취도..


터미네이터4

지난 며칠간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Terminator Salvation)의 로드 쇼를 진행했는데, 그 중에서 여러 매체가 맥지와 접촉하면서 다양한 정보들이 나왔습니다. 그 중에서 그간의 소식들로 촉발되었던 궁금증을 해결하는 이야기들이 있어 전해드립니다.

커밍순닷넷에서 로드쇼 중 맥지와의 접촉을 통해 전했던 린다 해밀턴("터미네이터1,2"의 사라 코너)이 영화의 인트로에서 목소리로 등장한다는 이야기

맥지는
Sci-Fi Wire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그  작업을 진행하려 한다. 린다 해밀턴은 영화에 매우 협조적이다. 나는 조만간 그녀가 해당 작업을 하는 것을 보기를 원한다.

최근 대니 엘프먼이 영화의 스코어 작업을 맡았다고 밝히면서 브래드 피델의 오리지널 테마의 사용 여부가 확실치 않다고 한 것에 대해서

맥지는 이에 대해 자신은 그 테마를 너무 좋아하고, 영화에 적절히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어떤 식으로든 영화에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들에 대해

Sci-Fi Wire의 이 질문에 그는 어떤 설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나오면 나온다, 안나오면 안나온다 왜 말을 못해!)
하지만, 그는 이전에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스크린에 등장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고, 그의 허락을 구하려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에 CG로 등장한다는 루머들은 이것에서 출발합니다.

런닝타임에 대해

맥지는 Collider.com 과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편집중이긴 하지만 자신의 생각으로 2시간 10분 정도가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터미네이터4"는 올해 5월 22일 개봉합니다.


Black Mass: The True Story of an Unholy Alliance Between the FBI and the Irish Mob
"나의 왼발", "아버지의 이름으로"의 짐 셰리던 감독이 과거 보스턴을 주름잡았던 아일랜드계 갱단을 다룬 영화의 각본 및 연출을 맡습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짐 셰리던은 보스턴 글로브의 기자였던 딕 레어와 제라드 오닐이 쓴 책 "악마의 미사 : FBI와 아일랜드계 갱단 사이의 유착에 대한 실화"(Black Mass: The True Story of an Unholy Alliance Between the FBI and the Irish Mob)를 바탕으로 보스턴의 갱이자 FBI와 내통했던 와이티 벌거를 다루는 영화의 각본을 그의 파트너인 나이 허론과 작업하고, 연출 할 것이라고 합니다.

와이티 벌거는 보스턴의 아일랜드계 갱단인 화이트 힐 갱의 보스로 지목되는 인물로, 14년전인 1995년 실종되었으나 FBI는 18건의 살해사건 용의자로 아직도 그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그는 동무로 함께 자랐던, 후에 FBI 요원이 된 존 코놀리와 내통해 실종되기 이전에도 FBI의 포위망을 피해나갔습니다. 후에 존 코놀리는 공갈과 갱단과의 내통으로 인해 법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왠지 모르게 조금 익숙하지요? "무간도"를 마틴 스콜세지가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 "디파티드"가 이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 잭 니콜슨이 연기한 프랭크 코스텔로 캐릭터는 와이티 벌거를, 맷 데이먼이 연기한 콜린 설리반 역은 존 코놀리를 그 기반으로 한 캐릭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짐 셰리던은 이 영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부패한 사회 시스템과 분노를 품은 한 남자가 어떻게 빈 라덴 다음으로 체포하고 싶은 인물이 되어가는 지를 그리고 있다.

이 영화의 바탕이 되는 책은 애초에는 미라맥스가 찜해서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이 프로젝트에 연관되었으나 진행되지 못했고, 2006년 프로듀서 브라이언 올리버가 다시 시도하려 했으나, "디파티드"와 너무 유사해서 무산되었었습니다.


하키 마스크를 쓴 연쇄살인마 제이슨,그가 다시 돌아온 영화 "13일의 금요일"(Friday the 13th)의 새로운 스틸 사진 3장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시리즈의 1편에 등장했던 크리스탈 호수 야영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캠프장을 찾은 젊은 남녀가 제이슨에게 희생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80년 개봉했던 1편에 대한 리메이크 겸 요즘 시리즈물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리부팅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12

이번 영화의 제작은 마이클 베이의 제작사인 플래티넘 듄스에서 맡았으며, 마이클 베이가 제작자로 참여했습니다.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의 마커스 니스펠이 연출을 맡은 "13일의 금요일"은 북미기준 2월 13일 금요일 개봉합니다.


해리슨 포드 브랜든 프레이저

"인디아나 존스"의 존스 박사와 "미이라"의 릭 오코넬이 만났다?

이 조합만으로는 왠지 액션 어드벤쳐물이 떠오르지만, 아쉽게도(?) 이 둘이 함께 공연하는 영화는 감동적인 드라마라고 합니다. CBS Films가 처음으로 제작하는 아직 제목 미정의 영화가 그것입니다.

브랜든 프레이저가 맡은 역할은 한 가장으로 그는 학계에서 이단으로 취급받는 과학자(해리슨 포드 분)를 마지못해 돕습니다. 브랜든의 가족을 구할 수 있을 과학적 미스테리를 풀어나가면서 그들 사이에는 처음에는 생각도 못했을 우정이 생겨납니다. 영화는 존 크롤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는 그의 두 아이들이 폼폐병(근육병)이라는 희귀병에 걸려 치료에도 불구하고 점점 건강이 나빠지자 오클라호마로 이주해 그곳에 의약 회사를 만들어 병의 치료에 매진했다고 합니다. 후에 회사는 다른 의약회사에 합병되었지만, 그 후에도 연구는 계속 되었고 이러한 진행과정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교육과정에서 'Novazyme(기업명) : 아버지의 사랑' 이라는 이름으로 사례연구로 채택되었다고 합니다. 2003년, 그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효소 교체 치료를 크롤리의 아이들이 받았고, 크롤리는 아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크롤리의 이러한 이야기는 월 스트릿 저널에 소개되었고, 후에는 책으로 출판되기도 했습니다.

"워터호스"의 로버트 넬슨이 각본을 맡고,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의 톰 본이 연출을 맡은 영화는 오는 4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첫 작품의 주인공이었던 빈 디젤과 폴 워커(그리고 미셸 로드리게즈, 조나단 브루스터)가 다시 뭉친 "분노의 질주 : 더 오리지널"(Fast & Furious)의 첫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감옥에서 나온 도미닉(빈 디젤 분)이 경찰인 브라이언(폴 워커 분)과 또다시 갈등을 빚지만, 헤로인 밀수업자를 잡기 위한 브라이언의 임무때문에 둘이 다시 힘을 합친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는 시리즈의 전작인 "패스트 &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를 연출했던 저스틴 린이 다시 연출을 다시 연출을 맡았으며, 북미기준 4월 3일 개봉합니다.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마블과 감독 존 파브로가 "아이언맨2"에서 토니 스탁이 상대해야할 여성 악당 블랙 위도우 역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역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에밀리 블런트가 맡을 것이라고 루머가 있다고 하는군요. 블랙 위도우는 나타사 로마노프라는 이름을 가진 소비에트의 스파이로 타이트한 스키니 검은색 코스튬을 입고 첨단의 무기를 사용합니다.

마블 측에서는 블랙 위도우 캐스팅에 대해서 코멘트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이언맨2"는 전작에 이어 존 파브로가 연출을 맡았으며, 제임스 하워드 역이 돈 치들로 바뀐 것 외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의 주요출연진들이 모두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미키 루크와 샘 록웰이 2편의 주요 악당 역으로 출연하는 것에 대한 계약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영화는 오는 봄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0년 5월 7일 개봉합니다.


히스 레저와 마틸다

지난 12일, 제6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故 히스 레저가 "다크 나이트"의 조커 역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그가 더이상 세상에 없기에 영화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대리 수상을 했습니다. 이 상은 어찌됏든 히스의 품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고 그 장소는 그의 혈육, 딸 마틸다일 것으로 보입니다.

히스 레저의 어머니인 샐리 벨은 호주의 그녀의 집에서 People.com과 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나는 결국에는 골든 글로브 트로피가 마틸다에게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그녀가 그저 어릴 뿐이지만 결국에는 그녀가 그 모든 것을 얻게 될 것이고 또한 그것들은 그녀의 것인데, 그녀가 히스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녀에게 아주 훌륭한 유산이 될 것이다. 마틸다는 그녀에게 많은 사람들이 아버지의 재능과 아버지에 대한 영화계의 존경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들을 것이다.

히스 레저는 배우 미셸 윌리엄스 사이에서 딸 마틸다를 낳았습니다.

히스 레저의 골든 글로브 수상을 축하하며, 그의 명복을 빕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데이빗 핀처 만들어낸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에 대한 트리비아입니다. 이하 경어가 생략됨을 양해부탁드립니다.

- 제작자들은 리바이스 빈티지 를 위해서 리바이스와 가깝게 일했는데, 리바이스가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시대 배경을 표현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 1990년 대 한때, 탐 크루즈가 주연으로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을 맡는다는 계획이 있었다.

- 레이첼 와이즈가 데이지(케이트 블란쳇 분) 역으로 고려되었으나 다른 영화 촬영과의 스케쥴 문제로 무산되었다.

-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즈를 강타한 후, 덴젤 워싱턴의 "데자뷰"에 이어 두번째로 뉴올리언즈에서 촬영한 헐리우드 영화이다.

- 브래드 피트 캐릭터의 유아기 시절을 위한 비쥬얼 이펙트를 위한 분량을 포함해서 주요 촬영 기간은 총 150일로 계획되었다.

- 2004년 5월, 데이빗 핀처가 연출을 맡는다는 첫 루머가 나왔고 다음 해 그러한 소문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 대니 보일은 자신이 준비하던 영화 "솔로몬 그런디"(Solomon Grundy)가 이 영화와 유사하다고 생각해서 그 프로젝트를 연기했다.

- 애초의 계획은 2008년 5월 개봉이었다.

- "존 말코비치 되기"의 스파이크 존즈가 한때 감독으로 이야기 되었었다.

- 1998년에는 론 하워드가 연출을, 존 트라볼타가 주연을 맡아 프로젝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 브래드 피트는 역할을 위해서 매일 5시간 씩 메이크업을 받아야 했다.

- 애초에 영화는 볼티모어에서 촬영할 예정이었으나 뉴올리언즈에서의 지원을 통해 예산 절감의 이득이 있어 촬영지를 변경했다.

- 데이지가 공연하고, 벤자민이 관람하는 뮤지컬은 로저스 앤 해머스타인의 "회전목마"(Carousel)이다. 오리지널 공연이 1945년에서 1947년 사이에 있었기에 이 공연은 들어갈 필요가 있었다. 추가로 데이지는 2막의 파 드 뇌를 공연중이었는데 이는 곧 벤자민이 2시간 늦게 공연장에 도착했음을 알려준다.

- 감독 데이빗 핀처와 비쥬얼 이펙트 총감독 에릭 바브라, 스페셜 메이크업 아트스트 그렉 캔넘은 어떻게 하면 벤자민이 유아기에 선천성 조로증 처럼 보이게 할까 궁리했다. 그들 중 누구도 의대 교육을 받은 이가 없었던지라 TV 영화 "The Three Wishes of Billy Grier"(1984)의 랄프 마치오, 영화 "잭"(Jack, 1996)의 로빈 윌리암스를 참고했다.

- '번개 맞은 경험'은 총 일곱 번인데 그 중 나오는 여섯 번은 흑백화면으로 만들었다.

- 데이빗 핀처 최초의 PG-13 등급 영화이다.

- 실제로 원숭이 집에서 산 피그미 족 사람이 있었다. 오타 벵가는 1904년 콩고에서 포획되어 뉴욕 브롱크스 동물원의 원숭이 집에 전시되었다. 그는 관람객들에게 화살을 쏘기도 했다. 그는 1916년 풀려났는데, 사람들은 그들이 얼마나 그에게 비인간적으로 대했는지를 깨달았다. 하지만, 그것이 오타 벵가가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는 풀려난 후 얼마 안되어 자살했다.

- 벤자민의 요트의 이름은 Button Up 이다.

- "더 폴"의 타셈 싱이 벤자민이 인도와 캄보디아를 여행하는 장면을 찍는데 적극 협조했다. 후에 데이빗 핀처는 타셈 싱과 브래드 피트가 이미 같은 때에 동남아시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사이의 딸인 샤일로 졸리 피트가 영화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그 때 그녀는 갓 10개월 되었을 때였다.


출처 : IMDB


닉 퓨리

영화 "아이언맨"의 쿠키 영상에서 우리는 사무엘 L. 잭슨인 분한 닉 퓨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후 닉 퓨리가 "아이언맨2"에서는 비중있게 등장할 것이라는 루머도 돌았었고, 그의 등장이 영화 "어벤저스"를 준비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아이언맨2"에는 닉 퓨리가 등장하지 않거나 혹은 사무엘 L. 잭슨이 닉 퓨리를 연기하지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무엘 L. 잭슨은 LA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중요한 협상이 있었지만 결렬되었다. 잘 모르겠다. 어쩌면 내가 닉 퓨리를 연기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혹은 누군가가 닉 퓨리를 연기하거나, 아니면 닉 퓨리 캐릭터 자체가 등장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경제 위기가 마블 코믹스 월드에도 닥친 듯하고 그래서 그들은 내게 '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LA 타임즈의 기자는 이에 대해서 마블 코믹스에 전화를 걸어 문의를 해봤는데, 대변인 측은 여전히 닉 퓨리를 사무엘 L. 잭슨이 맡아주었으면 하는 듯한 낌새를 보이긴 했지만 '진행 중인 협상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팬들은 '처음에는 테렌스 하워드, 이번에는 사무엘 L. 잭슨인가? 마블은 대체 뭘 하는거지?' 라며 불만을 표하고 있습니다.

"아이언맨2"는 오는 봄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0년 5월 7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원티드"의 마크 밀러의 동명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영화 "킥 애스"(Kick-Ass)의 새로운 스틸 사진 3장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아주 평범하고, 코믹스 팬보이인 친구들을 몇 둔 고등학생 데이브 리쥬스키(애런 존슨 분)가 어느날 슈퍼히어로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마약왕을 잡길 원하는 전직 형사 데이먼 맥크리디 역을 맡았으며, 그는 영화 속에서 자신의 딸을 치명적인 무기 수준으로 훈련시킵니다.

012

"킥 애스"는 "스타더스트"의 매튜 본이 각본 및 연출을 맡았으며, 올해 개봉  예정입니다.

팻 모리타 성룡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보도에 따르면, 성룡이 1984년 작 "베스트 키드"(The Karate Kid)의 리메이크 작에 캐스팅되어습니다.

성룡이 맡은 배역은 원작에서 팻 모리타가 맡았던 가라데의 달인, 미야기입니다. 그가 가르칠 제자는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아들인 제이든 스미스로,  실제 어머니인 제이다가 영화 속에서도 어머니로 등장한다는 루머 역시 있다고 합니다.

영화는 "핑크 팬더2"의 해롤드 즈왓이 연출을 맡고 윌 스미스의 제작사인 오버브룩과 차이나 필름 코퍼레이션 그룹이 공동제작하며, 중국에서 전체가 촬영될 예정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