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han's Must See Movie at This Week

꿀벌 대소동 Bee Movie


2008년 무자년(戊子年)새해, 1월의 첫째주 기대작, 드림웍스의 신작 3D 애니메이션 "꿀벌 대소동"(Bee Movie) 입니다.

꿀벌 대소동
영화 "꿀벌 대소동"은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벌'세계에서 나름 대학까지 졸업한 똑똑한 벌 베리 B. 벤슨은 벌꿀이나 모으게 될 자신의 삶에 환멸을 느끼고, 모험을 결심하게 됩니다. 바로 벌집 밖으로 여행을 말이죠. 벤슨은 벌집을 나와 여행을 하다 우여곡적 끝에 뉴욕에 사는 플로리스트, 바네사를 만나게 됩니다. 바네사와 친구가 되어 행복하게 지내던 중, 벤슨은 인간들이 자신들의 '꿀'을 상점에서 사먹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게 되고, 자신들의 '꿀'을 훔치는 인간의 행동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게 됩니다.

드림웍스가 "슈렉"을 통해서 절묘한 동화세상에 대한 비틀기와 풍자를 보여줬다면 이어지는 "꿀벌 대소동"에서는 벌이 자신들이 모은 꿀을 사람들이 '훔친다'고 생각한다는 발상의 전환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화 "꿀벌 대소동"은 탄탄한 성우진 역시 뽐내고 있습니다. 주인공 벌 베리 B. 벤슨에는 "제리 사인필드", 베리의 친구가 되는 바네사 여에는 "르제 젤위거", 그리고 크리스 락, 케시 베이츠 등이 목소리 출연하며, 거기에 더해 오프라 윈프리, 래리 킹, 스팅 등이 특별출연합니다.


해외 평가

"꿀벌 대소동"은 북미에서는 지난 11월 2일 개봉했습니다.

야후! 무비 - 전문가 평점 : C-     유저평가 : B-
IMDB 유저평가 - 6.5 / 10
루튼토마토 - 신선도 : 53% 평균평점 5.8 / 10

좋지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은 평작의 모습이네요.

뉴욕타임즈의 A.O. 스콧은 이 영화에 '성실히 꿀벌의 시각을 유지하고 있는 이 영화는 러닝타임의 많은 시간을 신선한 유머라는 꽃을 찾아 윙윙거리며 날아다닌다.',  "에버트와 로퍼"의 리처드 로퍼도 '재밌고, 따뜻한 모험을 다룬 아름다운 애니메이션이다.'라고 호감을 나타내었습니다. 그에 반해 버라이어티지의 토드 매카시는 '귀엽지만 그 이상은 아니다.',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푸익은 '이 애니메이션은 결코 저예산의 영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안의 저력이나 창의성의 가치는 B급(Bee와 B와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 영화와 같다. 사인필드를 통해 말하여지는 벌들의 비밀스러운 삶은 지겨울 뿐이다.' 라고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3D 애니메이션을 말그대로 무지막지하게 좋아하는 저에게는 참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물론, 픽사의 영화들을 가장 좋아합니다. 드림웍스는 픽사에 비하면 좀...) 3D 애니메이션이다보니 디지털 상영으로 볼 생각인데, CGV나 메가박스 모두 아직 예매 오픈이 안되었네요.

스테판의 2008년 1월 첫째주 기대작 "꿀벌 대소동"은 오는 1월 3일 개봉합니다.

2007/10/25 - [Movie/News] - 드림웍스의 3D애니 "꿀벌대소동", 6분가량의 영상 공개
2007/10/12 - [Movie/News] - 3D 애니메이션 "꿀벌대소동" 스틸 공개
2007/10/06 - [Movie/News] - "비 무비" 포스터 공개
2007/07/27 - [Movie/News] - 비 무비 포스터 공개

이제 2007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007년 제가 본 영화들을 기준으로 정리해 보려합니다. 이름하여 "스테판's 초이스 무비 어워드"! 거창하지만, 말그대로 제 주관적인 판단과 기준으로 올해를 빛낸 영화, 그리고 배우들을 뽑아봤습니다.

스테판's 초이스 무비어워드

선정한 대상은 올한해 국내 개봉작 중 제가 극장에서 본 77편입니다. 영화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테판이 2007년 본 영화들

가장 처음은 남우/여우 조연상입니다.

Best Supporting Actress
고주연 - 기담
"기담"에서 아사코 역을 맡은 고주연 양입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내에서 공포감을 가장 극대화시키는, 거기에 연민을 자아내는 아사코 역을 훌륭히 소화했습니다.

Best Supporting Actor
박희순 - 세븐데이즈
영화 "세븐데이즈"의 박희순입니다. 굉장히 빠른 영화의 전개와 영상 틈에서 관객에게 잠시의 쉴 기회를 제공했던, 그리고 미워할 수 없는 비리형사 캐릭터 김성열 역을 맡은 박희순은 주연인 김윤진보다 더욱더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어지는 남우/여우주연상입니다.

Best Leading Actress
전도연 - 밀양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칸의 여왕, "밀양"의 전도연입니다. 보는 이까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그녀의 연기는 올한해 어떤 배우들의 그것보다는 빛났습니다.

Best Leading Actor
조지 클루니 - 마이클 클레이튼
"마이클 클레이튼"의 묵직한 주제를 훌륭할 연기로 이끌어나갔던 조지 클루니입니다. 마지막 엔딩에서 그의 표정. 올한해 영화 중 최고의 엔딩 중 하나로 꼽기에 손색이 없었습니다.


다음은 선정하기에 가슴 아프나, 그래도 집고 넘어가야할 Worst 영화들입니다.

Worst Movies of 2007

순서는 순위와는 무관한, 한글 표기순서대로입니다.

디 워
디 워 (D-War)
개인적으로는 승천한 용도, 그렇다고 이무기도 되지 못한 영화였습니다. 심형래 감독님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능력은 확인했습니다. 간절한 바람이니 그 능력을 바탕으로 감독이 아닌 제작자로만 나서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엠
엠 M
고립되고만 70억짜리 실험영화 "엠"입니다.




므이
므이
"전설의 고향"을 왜 베트남까지 가서 찍었는지 대체 이해가 안되는 영화. 기본적인 이야기부터 배우들의 연기까지 재앙에 가까웠습니다. 아직도 기억납니다. 본 날이 여름 중복때였는데, 저는 이 영화를 '중복의 저주'라고 정의했더랬습니다.


Best 영화는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구분했습니다.

Best Animation of 2007

라따뚜이
라따뚜이 Ratatouille

픽사의 여덟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라따뚜이"입니다.
왜 픽사가 대단한지를 다시금 증명한 영화입니다. 기술적인 진보도 물론 눈에 띄지만, 어른과 아이 모두를 아우르는 그들의 스토리 창작능력과 스토리텔링은 언제나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픽사...만세입니다!


Best Movies of 2007

순서는 순위와는 무관한, 한글 표기순서대로입니다.

본 얼티메이텀
본 얼티메이텀 Bourne Ultimatum
이 시대 최고의 액션스릴러 "본 얼티메이텀"입니다. 한편의 영화로 뿐만 아니라,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으로도 그 몫을 충실히 해냅니다. 또한, 올한해 여러편 개봉한 시리즈의 3편 중 가장 뛰어났던 작품입니다.


밀양
밀양 Secret Sunshine
'용서와 구원'이라는 묵직한 주제가 불편할 수도 있으나, 그를 표현하는 전도연의 연기와  못지 않은 송강호의 열연이 빛나는 영화입니다.



아메리칸 갱스터
아메리칸 갱스터 American Gangster
이 70세의 거장 감독에게 경배를!
1970년대의 실제 인물과 소재를 배경으로 미국의 그 이면을 파헤치는 영화. 감독의 연출력 또한 빛났지만, 두 배우의 연기 역시 훌륭했습니다.


원스
원스 Once
그와 그녀의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사랑이야기. 영화를 살아 숨쉬게 만든 음악들. 꾸준히 기억될 영화입니다. 또, 체코어로 사랑한다는 표현도 덤으로 배웠지요.



조디악
조디악 Zodiac
이 영화에 대해서는 한 잡지의 리뷰에 나오는 다음 문장이 가장 적합할 것 같습니다.
'데이빗 핀쳐는 이제 테크니션을 넘어 거장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08년 발매될 디렉터스컷을 기대해봅니다.


이 중 저의 올한해 Best 영화 를 꼽자면, 이 영화를 택하려합니다.
본 얼티메이텀

21세기 액션스릴러의 판도를 바꾸어 버린 "본 얼티메이텀"

2007년은 저에게는 참 많은 영화를 봤던 한해 였습니다. 그 중에 훌륭한 영화들을 보며 즐거워도했고, 반대의 영화로 인해 실망도 많이 했습니다.  2008년에도 올해 못지 않은 재미 가득한 영화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벌써부터 그 기대감에 두근거리네요. 며칠 남지 않은 2007년 차분히 마무리를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2008년을 맞이하도록 해요. 전 1월부터 또 극장으로 달려야겠네요^^

Stephan's Must See Movie at This Week

아메리칸 갱스터 American Gangster

2007년 12월 마지막주 스테판의 가장 기대되는 개봉작, 리들리 스콧 감독 연출, 덴젤 워싱턴, 러셀 크로우 주연의 "아메리칸 갱스터"입니다.

아메리칸 갱스터
줄거리

1968년, 뉴욕 암흑가의 두목 범피가 죽음을 맞이하자 그의 오른팔이었던 프랭크 루카스(덴젤 워싱턴)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프랭크는 베트남전의 혼란한 상황을 틈타 직접 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마약 밀수를 시작하고 고순도 마약을 싼 가격으로 판매하며 2억 5천만 달러의 부와 명예를 쌓는다.

한편 경찰의 부정부패가 만연했던 때에 유일하게 소신을 지키는 형사 리치 로버츠(러셀 크로우)는 마약 범죄 소탕을 위해 특별 수사반을 결성한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수사는 원점에서 맴돌고 마약 조직의 실마리조차 찾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블루 매직’이라는 고순도 마약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된 리치는 베일에 쌓인 암흑가 두목의 존재를 감지하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데… (출처 : Daum 영화)

프랭크 루카스

영화의 실제 주인종인 프랭크 루카스는 학교에서의 교육은 거의 받지 못했고, 오로지 거리에서 배우고 쌓은 지식을 통해 1970년대 뉴욕의 마약 밀매의 정점에 올라선 인물입니다. 그는 언제나 규칙적인 생활과 깔끔한 옷을 입었고, 마약 밀매로 번 돈을 할렘에 베풀었기에 할렘가에서 그는 슈퍼스타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또한 경제지 '포츈' 선정 500대 기업 안에 드는 사업가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영화에 표현된 자신에 대해 75% 정도가 사실이며, 왜곡이나 미화과정없이 잘 표현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거장의 첫 도전

"에일리언", "블레이드 러너", "글레디이에이터", "블랙호크 다운". 영화 "아메리칸 갱스터"는 거장이라는 불리우는 리들리 스콧의 첫 갱스터 영화입니다. 이 거장의 그간의 행보가 조금은 실망스러웠기에 이번 작품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리들리 스콧은 이 영화에 대해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2007년판 "프렌치 커넥션"이자 흑인버전 "대부""라고.

덴젤 워싱턴. 그리고 러셀 크로우

영화의 주연을 맡은 두 배우, 덴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우. 영화는 이 두 배우의 이름만으로도 상당히 묵직합니다. 시드니 포이티어 이후 40년만에 흑인으로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덴젤 워싱턴과 역시나 "글래디에이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러셀 크로우.연기력에 대해서는 일종의 보증수표와 다름없습니다. 러셀 크로우는 리들리 스콧 감독과의 세번째 작업이니 호흡 역시 두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해외성적

"아메리칸 갱스터"는 지난 11월 2일 북미에서 개봉했습니다.
개봉 첫 주에 4300만$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북미에서 1억 2천만$의 흥행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야후! 무비 - 전문가 평점 : B+     유저평가 : B+
IMDB 유저평가 - 8.2/10(IMDB Top 250 중 148위, 2007년 개봉영화 중 11위)
루튼토마토 - 신선도 : 79% 평균평점 7/10

상당히 괜찮은 반응이지요. 로저 에버트 옹께서는 이 영화에 별 4개 만점을 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네요. "이 영화는 마음을 사로잡는 이야기를 아주 잘 그려내고 있다. 또한, 러셀 크로우의 공헌도는 대단하다."

스테판의 12월 마지막주 기대작 "아메리칸 갱스터"는 오는 12월 27일 개봉합니다.
슬래쉬필름
영화 정보 사이트인 슬래쉬필름에서 2007년 한해의 최고영화 25선을 선정했습니다.

슬래쉬필름 측에서 밝히기로는,

현재 많은 비평매체나 비평가들이 올해의 영화들을 선정하고는 있지만, 매체마다 사람들마다 그 편차가 너무 크다. 그래서 그것들을 종합해보기로 했다.
Movie City News 에서 좋은 대안을 제시했지만, 그것은 비평가들과 일반대중관객들의 평가로 양분되게 한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올해의 영화 25선을 선정했다. 우선, 비평가들의 점수는 루튼토마토를, 일반관객의 평은 IMDB의 점수로 선정해서 둘을 합산후 계산했다.(IMDB의 경우 400명 이상의 유저가 투표에 참여한 영화, 루튼토마토의 경우 리뷰가 80개 이상인 영화가 대상)

라는군요.

또한, 비평가들과 일반관객이 선호하는 영화가 갈리는 이유에 대해서는 세가지를 들고 있습니다.

첫째, 비평가들은 일년에 300편이 넘는 영화를 보지만, 일반관객들은 유행에 따라 한달에 몇편 정도를 볼 뿐으로, 제한된 선택과 범위의 차이를 뭐라 할 수는 없다.

둘째, 많은 사람들이 "라따뚜이"를 "원스"나 "페네르폴리스"같은 예술영화로 소비하지는 않는다. 또한, 일반관객들은 관람에 있어서 표를 사고 보지만, 비평가들은 보통 그러질 않는다.

셋째, 평균적인 교육수준이 비평가/기자가 일반 영화팬들보다 높기 때문이다. 영화는 보통 지식과 그 깊이가 깊을수록 더 많은 보상을 해준다.

흥행성적은 왜 고려하지 않았나에 대해서는 재밌는 비유를 하나 했네요.

왜나하면, 이 리스트는 퀄리티에 대한 것이지 돈에 대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위저보다 많은 CD를 팔았다. 하지만, 그것이 브리트니 앨범이 위저의 앨범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말 되네요.

그럼 결과를 보시겠습니다.

본 결과에 앞서 25위 밖의 순위입니다.

39. 색,계 Lust, Caution 72.5
38. 다즐링 리미티드 The Darjeeling Limited 73.5
37. 더 나인스 The Nines 74.5
36.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The Assassination of Jesse James by the Coward Robert Ford 78
35. 스타더스트 Stardust 78
34. 라스 앤 더 리얼 걸 Lars and the Real Girl 80.5
33. 아메리칸 갱스터 American Gangster 80.5
32. 괴물 The Host 81.5
31. 인투 더 와일드 Into The Wild 81.5
30. 그라인드하우스 Grindhouse 81.5
29. 웨이트리스 Waitress 82.5
28. 어톤먼트 Atonement 83
27. 내 아이는 저것을 그릴 수 있었다 My Kid Could Paint That 83.5
26. 심슨가족, 더 무비 The Simpsons Movie 83.5

호.."괴물"이 이곳에서도 보이네요.

그럼 이제부터 Top 25 영화들입니다.

25. 마이클 클레이튼 Michael Clayton 83.5

25. 마이클 클레이튼

24. 사고친 후에 Knocked Up 83.5

24. 사고친 후에

23. 슈퍼배드 Superbad 83.5

23. 슈퍼배드


22. 조디악 Zodiac 84

22. 조디악

21. 레스큐 돈 Rescue Dawn 84.5

21. 레스큐 돈

20. 3:10 투 유마 3:10 to Yuma 84.5

20. 3:10 투 유마


19. 헤어스프레이 Hairspray 85

19. 헤어스프레이

18. 뜨거운 녀석들 Hot Fuzz 85

18. 뜨거운 녀석들

17. 컨트롤 Control 85.5

17. 컨트롤


16. 세비지스 The Savages 85.5

16. 세비지스

15. 이것이 영국이다 This is England 86.5

15. 이것이 영국이다

14. 어웨이 프롬 허 Away From Her 86.5

14. 어웨이 프롬 허


13. 곤 베이비 곤 Gone Baby Gone 86.5

13. 곤 베이비 곤

12. 마법에 걸린 사랑 Enchanted 86.5

12. 마법에 걸린 사랑

11. 다이빙 벨 앤 더 버터플라이 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 88

11. 다이빙벨 앤더 버터플라이


10.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88

10.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9. 본 얼티메이텀 The Bourne Ultimatum 88

9. 본 얼티메이텀

8. 원스 Once 88.5

8. 원스


7. 식코 Sicko 89

7. 식코

6. 주노 Juno 89.5

6. 주노

5. 달의 그늘에서 In the Shadow of the Moon 90

5. 달의 그늘에서


4. 페르스폴리스 Persepolis 90

4. 페르스폴리스

3. 라따뚜이 Ratatouille 90

3. 라따뚜이

2. 킹 오브 콩 The King Of Kong: A Fistful of Quarters 90.5

2. 킹 오브 콩


1. 데어 윌 비 블러드 There Will Be Blood 91

1. 데어 윌 비 블러드 There Will Be Blood 91

텍사스 유전지대를 배경으로 돈과 배신,음모와 욕망이 서로 얽혀있는 미국의 초기 자본주의 사회를 그린 영화. 욕심 많은 텍사스 유전 투기꾼을 연기한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연기 역시도 돋보이는 작품.

1위는 "데어 윌 비 블러드"가 차지했습니다. 항상 1,2위를 다투던 코엔 형제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10위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언제 개봉할지 모른다는거...

이 순위가 나오기까지의 기반이 된 IMDB와 루튼토마토의 평가결과입니다.

IMDB Top 25 Movies of 2007 (제목 옆은 점수, 괄호안은 평가자수입니다.)

1. 데어 윌 비 블러드 There Will Be Blood 9.1 (1,151)
2.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8.9 (21,431)
3. 주노 Juno 8.6 (3,352)
4. 달의 그늘에서 In the Shadow of the Moon 8.6 (705)
5. 식코 Sicko 8.5 (20,557)
6. 킹 오브 콩 The King Of Kong: A Fistful of Quarters 8.5 (2,246)
7. 본 얼티메이텀 The Bourne Ultimatum 8.3 (61,620)
8. 라따뚜이 Ratatouille 8.3 (48,149)
9. 라스 앤 더 리얼 걸 Lars and the Real Girl 8.3 (2,445)
10. 페르세폴리스 Persepolis 8.3 (1,807)
11. 아메리칸 갱스터 American Gangster 8.2 (34,034)
12. 3:10 투 유마 3:10 to Yuma 8.2 (23,370)
13. 어톤먼트 Atonement 8.2 (6,487)
14. 컨트롤 Control 8.2 (3,780)
15. 그라인드하우스 Grindhouse 8.2 (47,849)
16. 더 나인즈 The Nines 8.2 (636)
17. 뜨거운 녀석들 Hot Fuzz 8.1 (67,072)
18. 스타더스트 Stardust 8.1 (28,778)
19. 인투 더 와일드 Into The Wild 8.1 (6,460)
20.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The Assassination of Jesse James by the Coward Robert Ford 8.1 (6,215)
21. 색, 계 Lust, Caution 8.1 (3,274)
22. 다이빙 벨 앤 더 버터플라이 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 8.1 (965)
23. 세비지스 The Savages 8.1 (550)
24. 마업에 걸린 사랑 Enchanted 8.0 (10,298)
25. 슈퍼배드 Superbad 8.0 (57,064)

Rotten Tomatoes's Top 25 Movies of 2007(제목 옆은 신선도, 괄호안은 리뷰수입니다.)

1. 원스 Once 98% (131)
2. 라따뚜이 Ratatouille 97% (195)
3. 킹 오브 콩 The King Of Kong: A Fistful of Quarters 96% (82)
4.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95% (170)
5. 다이빙 벨 앤 더 버터플라이 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 95% (81)
6. 어웨이 프롬 허 Away From Her 94% (127)
7. 달의 그늘에서 In the Shadow of the Moon 94% (101)
8. 본 얼티메이텀 The Bourne Ultimatum 93% (207)
9. 식코 Sicko 93% (180)
10. 주노 Juno 93% (138)
11. 곤 베이비 곤 Gone Baby Gone 93% (137)
12. 마법에 걸린 사랑 Enchanted 93% (130)
13. 내 아이는 저것을 그릴 수 있었다 My Kid Could Paint That 93% (68)
14. 이것이 영국이다 This Is England 93% (82)
15. 헤어스프레이 Hairspray 92 (191)
16. 괴물 The Host 92% (131)
17. 레스큐 돈 Rescue Dawn 91% (141)
18. 사고친 후에 Knocked Up 90% (207)
19. 페르스폴리스 Persepolis 90% (31)
20. 마이클 클레이튼 Michael Clayton 90% (170)
21. 세비지스 The Savages 90% (96)
22. 데어 윌 비 블러드 There Will Be Blood 9.1 (30)
23. 조디악 Zodiac 89% (206)
24. 뜨거운 녀석들Hot Fuzz 89% (178)
25. 웨이트리스 Waitress 89% (149)

2007/12/23 - [Movie/Trivia] - 프리미어 선정, 2007년 최고의 영화들
2007/12/23 - [Movie/Trivia]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선정, 2007년 최고&최악의 영화
2007/12/22 - [Movie/Trivia] - 무비폰 선정, 2007년 최고&최악의 영화들
2007/12/21 - [Movie/News] - 인디와이어 선정, 올해의 영화. "괴물"은 `17위. "밀양"은 미개봉작중 1위.
2007/12/17 - [Movie/News] - 미국영화연구소(AFI) 선정, 2007년의 미국 Top 10 영화들
2007/12/10 - [Movie/News] - 헐리우드 시상식 시즌의 막이 오르다

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기분을 만끽하고 계신지요. 날도 날이다 보니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포스팅을 해봅니다.

제 블로그 주제가 주제다보니, 영화와 관련된 것인데요, 최고의 크리스마스 영화! 가 그것입니다. 영화 정보 사이트인 무비폰에서 선정한 최고의 크리스마스 영화 25선 입니다.

크리스마스 영화라... 생각하면 딱 떠오르는 영화들이 몇편 있지요? 저도 생각나는 영화들이 몇편 있네요. 어떤 영화들이 있을런지,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화의 간략한 소개 등은 직접 작성하거나 다음 및 네이버 무비의 소개글에서 인용했습니다.


Best Christmas Movies: Top 25 of All Time


25. 폴라 익스프레스 Polar Express

폴라 익스프레스

산타의 존재를 믿지 못하던 한 소년이 북극행 특급열차 폴라 익스프레스에 탑승하면서 잃었던 꿈과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
이 작품부터 로버트 저멕키스 감독이 본격적으로 퍼포먼스 캡쳐를 이용해 풀3D영화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IMAX DMR 3D로 보면 시각적으로 더욱 즐겁다는데 보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24. 천사탈주 We're No Angels (1955)
감옥에 갖혀있던 죄수 세명이 크리스마스에 탈옥하면서 발생하는 일을 그린 영화입니다.

23. 머펫의 크리스마스 캐롤 The Muppet Christmas Carol (1992)

머펫의 크리스마스 캐롤

찰스 디킨즈의 소설 "크리스마스 캐롤"(스크루지 이야기)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22. 메리 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Joyeux Noel (2005)

메리 크리스마스

1차세계대전 중인 1914년 크리스마스에 일어났던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크리스마스의 의미와 나아가 평화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입니다. 포스터에는 다이앤 크루거가 크게 부각되어있지만, 실제 영화에서는 그녀의 배역의 비중이 큰 편은 아닙니다.

21. 그렘린 Gremlins (1984)

그렘린

기즈모가 떠오르네요...

20. 산타 클로스 The Santa Caluse (1994)

산타클로스

산타 클로스가 병 또는 사고로 산타의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될 경우 일어남직한 에피소드를 그린 월트디즈니 가족 영화. 개그맨이자 희극배우였다가 시나리오 작가로 전업한 스티브 룬드닉과 리오 벤베누티의 스토리 원안을 토대로 했습니다.

19. 나쁜 산타 Bad Santa (2003)

나쁜 산타

코엔 형제가 제작을 담당하고, <환타스틱 소녀 백서>의 감독 테리 즈위코프가 메가폰을 쥔 블랙 코미디물. 코엔 형제의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에 출연했던 빌리 밥 쏜튼이 술, 담배를 즐기며 여자 꽁무니를 쫓아 다니는 산타 클로스를 연기하고, <미 마이셀프 앤드 아이린>의 흑인 난장이 배우 토니 콕스가 마커스 역을 연기했습니다.

18. 죽음 The Dead (1987)
제임스 조이스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자 존 휴스턴 감독의 마지막 영화.

17. 모퉁이 서점 The Shop Around the Corner (1940)

모퉁이 서점


톰 행크스, 맥 라이언 주연,  "유브 갓 메일"의 원작 영화입니다.

16. 다이하드 Die Hard (1988)

다이하드

악당들에게 가장 큰 재앙은 존 맥클레인 형사가 아내와 자식과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LA로 날라온 것이지요. Yippee-ki-yay, motherxxxxxx!

15. 러브 액츄얼리 Love Actually (2003)

러브 액츄얼리

드디어 나왔습니다! 아마, 지금 우리나라에서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영화로 조사하면 이 영화가 1위가 아닐까요? 이 영화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한국판 '러브 액츄얼리'를 표방한 영화들이 제작되기도 했스니다. 올해에도 만들어졌구요.("내사랑"이라던가, 만화가 원작이긴 하지만, "기다리다 미쳐") 마크(앤드류 린콘 분)이 줄리엣(키이라 나이틀리 분)에게 고백하는 장면은 이 영화 속 명장면 중의 명장면입니다.

To me. You are Perfect

14. 주교의 부인 The Bishop's Wife (1947)

주교의 부인

크리스마스에 지구의 어느 마을에 찾아온 천사가 마을 주교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과정 중 발생하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메디 영화입니다.

13.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의 악몽 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 (1993)

크리스마스의 악몽

1년을 한번뿐인 할로윈 축제를 위해서 사는 할로윈 마을의 리더 잭이 우연히 크리스마스 마을을 경험한 이후, 할로윈 마을에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준비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스톱워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면, 감독 팀 버튼의 기괴한 상상력을 감상할 수 있는 즐거운 영화입니다.
작년에 3D로 재개봉되기도 했는데요, 디즈니는 매년 할로윈 시즌에 3D 버전을 재개봉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12. Holiday Inn (1943)
1943년도 아카데미 음악상까지 수상한 뮤지컬 영화라고 합니다.

11. 크리스마스 캐롤 A Christmas Carol,Scrooge (1951)

크리스마스 캐롤

찰스 디킨스의 소설 "크리스마스 캐롤"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10. 크리스마스 대소동  National Lampoon's Christmas Vacation (1989)

크리스마스 대소동

제목 그대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지는 소동을 통해서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을 그린 영화입니다.

9. 장난감 나라 Babes In Toyland (1934)

8. 나홀로 집에 Home Alone (1990)

 나홀로 집에

크리스마스 하면 "나홀로 집에"를 빼놓을 수 없죠. 크리스마스 때마다 케빈이 얼마나 자주 TV에서 보였던지... 비난(?)이 심해서 그런지, 올해 크리스마스에서는 케빈을 볼 수가 없더군요. 대신 그자리는 해리포터가 꿰찼습니다. 맥컬리 컬킨이 저때는 참 귀여웠는데 말이죠.

7. 코네티컷의 크리스마스 Christmas in Connecticut (1945)

코네티컷의 크리스마스

지역 내 가장 인기있는 요리담당기자 엘리자베스는 거짓으로 요리 기사를 써냅니다. 바로 자신을 농장에서 힘들게 일하는 여자이며, 아이를 키우고 요리를 잘한다고 거짓으로 묘사한 기사입니다. 사실 그 기사 속 요리비법은 그녀의 절친한 친구인 펠릭스의 것입니다. 사실을 모르는 사장은 엘리자베스에게 올해 크리스마스는 기사 속 그 농장에서 지내고와 기사를 쓰라고 합니다. 진실을 밝히면, 그녀는 짤릴텐데... 그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엘프 Elf (2003)

엘프

갓난 아기 때 자신의 집을 방문한 산타의 선물 주머니에 들어가는 바람에 작은 요정(엘프)들이 사는 북극 세계에서 성장한 주인공이 부모를 찾아 뉴욕에 오면서 벌어지는 흐뭇한 성탄절용 가족 코미디물입니다.

5. 화이트 크리스마스 White Christmas (1954)

화이트 크리스마스

너무나 유명한 캐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나오는 뮤지컬 영화. 인기 연예인이 된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쳐서 이제는 모텔 주인이 된 옛 상관을 돕는다는 내용으로, 흥겨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흐뭇한 영화. 주제곡 'Count Your Blessings Instead of Sheep'가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4. 스크루지 Scrooged (1988)

스크루지

찰스 디킨스의 소설 "크리스마스 캐롤"을 미국적 시각으로 변형하여, 빌 머레이가 인정이라곤 조금도 없는 냉혈한 같은 방송국 사장으로 나와 개과천선하는 내용의 코믹 판타지물. 크리스마스를 그저 특집 방송으로 시청자 모으기에 적합하다고만 생각하는 방송국 사장에게 7년전에 죽은 친구가 나타나 괴롭히고, 악몽에 시달리던 그는 계속 버티지만 결국은 회개한다는 줄거리입니다.

3. 34번가의 기적 Miracle on 34th Street (1947)

34번가의 기적

모든 아이들의 영원한 동경과 환상의 대상인 산타클로스를 믿지 않는 소녀, 수잔. 수잔의 어머니가 다니는 백화점에서 산타로 일하는 크리스는 수잔에게 산타의 존재를 믿게 하려 노력하고, 그로 인해 수잔과 수잔 뿐만 아니라 그 주변 사람들도 사랑과 믿음,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깨닫게 됩니다.
이 영화는 이 후, 3번이나 더 리메이크 되기도 했습니다. (55, 73, 94)

2. 멋진 인생 It's A Wonderful Life (1946)

멋진 인생

어느 작은 마을에서 평생을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살아온 한 사나이(제임스 스튜어트)가 곤경에 처하게 되자, 자신의 인생이 실패했다고 생각하지만 이때 그의 수호천사를 통해 자신의 삶이 제목처럼 '멋진 인생'임을 깨닫는 교훈적인 내용의 가슴 훈훈한 드라마입니다.

1. 크리스마스 스토리 A Chistmas Story (1983)

크리스마스 스토리

줄거리 :
총이라면 위험하다며 무조건 반대하는 어른들을 이해할 수 없는 랄피(Ralph 'Ralphie' Parker: 피터 빌링스리 분)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총알을 넣고 쏘는 카빈 총을 갖고 싶어한다. 엄마와 선생님,산타클로스 모두 총은 선물로 안된다는 말을 들은 랄피는 크게 낙담한다. 크리스마스 날 선물 꾸러미를 푸는 랄피는 심드렁하다. 그러나 아버지(Mr. Parker: 대렌 맥가빈 분)는 어머니(Mrs. Parker: 멜린다 딜론 분)도 모르게 산타클로스가 갖다 놓은 것처럼 꾸며 랄피가 그토록 가지고 싶어하던 총을 랄피에게 준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영화들이 이 안에 포함되어있나요? 없다면, 그 영화는 어떤 영화인가요?^^ 저는 생소한 고전 작품들이 있어 살짝 당황스럽기도 하네요. 거기다 1위를 차지한 작품은 아예 모르겠구요. 그래도 모두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영화들입니다~ 이쯤에서 포스팅은 마치기로 하고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리고 싶네요.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Merry Christmas~!

2007/12/22 - [Movie/Review] - [리뷰] 메리 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Joyeux Noel, 2005)

프리미어
영화 전문지 프리미어(미국에서는 오프라인 잡지는 폐간했습니다만.)에서 2007년 최고의 영화들을 발표했습니다.

Top 25 영화들입니다.

Critic's Choice: Best of 2007

25. 마곳 앳 더 웨딩 Margot at the Wedding
"오징어와 고래"의 노아 바움백의 영화로 제니퍼 제이슨 리, 잭 블랙과 함께 출연하고 가족간의 갈등을 그린 영화.

24. 원스 Once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그’. 그의 노래를 들으며 그 노래 속에 숨겨진 사랑의 아픔을 한눈에 알아보는 ‘그녀’와의 만남과 사랑을 다룬 음악 영화.

23.  이스턴 프로미시스 Eastern Promises
호러 영화의 명장 데이비드 코로넨버그가 자신의 전작 "폭력의 역사"에서 주연을 맡았던 비고 모텐슨과 다시 한번 콤비를 이룬 스릴러 드라마.

22. 뜨거운 녀석들 Hot Fuzz
2004년에 영국을 강타했던 빅히트 코미디 "새벽의 황당한 저주"의 멤버들이 다시 모여 내놓은 영국산 폭소 경찰 코미디물.

21. 괴물 The Host
어느납 갑자기 한강에 출몰한 거대 돌연변이 괴물에게 여고생 현서가 납치되면서, 일가족이 목숨을 건 추격과 사투를 벌이는 내용의 SF 괴수 모험물.
우리나라 영화가 눈에 띄니 반갑네요.

20. 아쿠아 틴 헝거 포스 - 극장판 Aqua Teen Hunger Force Colon Movie Film for Theaters
TV용 심야 성인만화의 극장판.

19. 스마일리 페이스 Smiley Face
"무서운 영화" 시리즈의 히로인, 안나 패리스가 주연을 맡은 코메디.

18. 비포 더 데빌 노우즈 유어 데드 Before the Devil Knows You're Dead
돈이 필요해 부모님의 보석상을 털게 되는 두 형제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스릴러물.

17. 페르스폴리스 Persepolis
이란 출신 작가인 마르얀 샤트라피의 2000년작 ‘페르스폴리스’를 각색한 프랑스의 동명 애니메이션 으로 마르얀 샤트라피가 이란에서의 자신의 생활과 가족사를 그린 내용을 담고있다.

16. 4개월, 3주...그리고 2일 4 Months, 3 Weeks & 2 Days
독재정권 말기시절의 루마니아에서 심각했던 불법 낙태문제를 파격적이면서도 섬세한 시각으로 조명한 작품. 원치 않은 임신을 한 여대생과 그녀를 둘러싼 친구들의 이야기로 현 세대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담은 영화.

15. 블랙북 Black Book
1944년 9월 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이르던 네덜란드를 배경으로 한 유태인 여성의 험난한 여정을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영화.  네덜란드 출신의 폴 버호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14. 조 스트럼머 Joe Strummer: The Future Is Unwritten
1977년 세상에 나온 영국의 대표적인 펑크락 그룹 '클래쉬 The Clash'의 멤버였던 '조 스트러머'의 이야기를 보노, 스티븐 부쉐미, 존 쿠삭, 조니 뎁, 맷 딜런, 짐 자무시 등의 육성을 통해 전달하는 다큐멘터리.

13.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The Assassination Of Jesse James By The Coward Robert Ford
어린시절 부모의 억울한 죽음을 목격한 후 갱이 된 제임스 형제의 이야기.

12. 레스큐 돈 Rescue Dawn
독일계 미국인 디에터 댕글러가 베트남 전쟁때 추락사고로 라오스에서 포로로 있다가 탈출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

11. 컨트롤 Control
1980년 23세의 젊은 나이에 짧고 복잡한 삶을 뒤로 하고 자살한 포스트 펑크록 밴드인 조이 디비전의 주요 멤버 이언 커티스의 삶을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

10. 스위니토드 Sweeney Todd
스티븐 손더하임의 동명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19세기를 배경으로,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 이발사 스위니 토드가 그가 받은 잔혹한 형벌과 그의 딸과 아내를 종말에 이르게한 이들게 행하는 잔혹한 복수를 다루고 있다.

9. 나는 거기 없다 I'm Not There
밥 딜런의 일생을 여섯 배우들(케이트 블란쳇, 히스 레저, 리처드 기어 등)이 각각 다른 모습으로 연기해낸 영화.

8. 라따뚜이 Ratatouille
픽사에서 제작하여 월트 디즈니 픽처스에서 배급한 애니메이션 영화. 요리사가 되고 싶어하는 쥐 레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7. 조디악 Zodiac
1960년대와 70년대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무려 37명을 살해한 후 자취를 감추었던 미국 역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범, 일명 '조디악 킬러(zodiac killer)'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로버트 그레이스미스의 베스트셀러를 대형 스크린으로 옮긴 스릴러 드라마.

6. 다이빙 벨 앤 더 버터플라이 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
"엘"의 편집장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보비는 출세 가도를 달리던 중 ‘감금 증후군(locked-in syndrome)'으로 온몸이 마비된다. 한쪽 눈꺼풀을 깜빡여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배우는 보비. 기억과 상상으로 자유를 향해 날아가는 그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 수작.

5. 다즐링 주식회사 The Darjeeling Limited
아버지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을 전하기 위해 인도에 있는 엄마를 찾아 1년 만에 뭉친 3형제가 여행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되는 내용을 그린 영화.

4. 마음 Private Fears in Public Spaces
프랑스의 거장 알랭 레네의 최근작으로 알렌 에이크번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영화. 서로 얽히고 설킨 파리지앵 여섯 명의 모습과 마음을 그리고 있다.

3.
킬러 오브 쉽 Killer of Sheep

킬러 오브 쉽

1977년 16mm 흑백필름으로 제작되었다가 올해 35mm로 복원된 영화. 양도살장에서 일하는 순박하고 성실한 스탠이란 인물의 평범한 일상을 그리고 있다.

2.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퓰리쳐 상 수상작가인 코맥 맥카시가 미국과 텍사스 국경을 배경으로 쓴 국경 3부작 중 가장 최근작인 2005년산 동명 소설을, 20세기 후반기가 배출한 최고의 포스트모던적 작가주의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는 조엘 코엔-에단 코엔 형제가 메가폰을 잡고 대형스크린으로 재현한 스릴러 드라마.

1. 데어 윌 비 블러드 There Will Be Blood

데어 윌 비 블러드

텍사스 유전지대를 배경으로 돈과 배신과 음모와 욕망이 서로 얽혀있는 미국의 초기 자본주의 사회를 그린 영화.

역시나 올해 북미 시상/비평계의 두 쌍끌이 어선(응?)  "데어 윌 비 블러드"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나란히 1,2위에 올랐습니다. 이 엄청난 호평. 대체 어떤 영화들일지....

2007/12/23 - [Movie/Trivia]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선정, 2007년 최고&최악의 영화
2007/12/22 - [Movie/Trivia] - 무비폰 선정, 2007년 최고&최악의 영화들
2007/12/21 - [Movie/News] - 인디와이어 선정, 올해의 영화. "괴물"은 `17위. "밀양"은 미개봉작중 1위.
2007/12/17 - [Movie/News] - 미국영화연구소(AFI) 선정, 2007년의 미국 Top 10 영화들
2007/12/10 - [Movie/News] - 헐리우드 시상식 시즌의 막이 오르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미국의 연예잡지인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온라인)이 2007년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최고&최악의 영화를 선정했습니다. 오웬과 리사 두 명의 에디터가 의견들을 정리해서 각각 뽑은 영화들입니다.

그럼 최악의 영화들부터 보시겠습니다.

The Worst Movies of 2007

LISA'S WORSTS

5.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 Because I Said So
사랑하는 막내 딸에게 최고의 배우자를 찾아주기 위해 애쓰는 극성스러운 싱글 맘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드라마.

4. 이토록 뜨거운 순간 The Hottest State
에단 호크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에단 호크 자신이 감독,각본,배우를 맡았다. 20살의 청년 윌러엄의 사랑과 이별, 그로 인한 성장을 다룬 영화.

3. 에반 올마이티
"브루스 올마이티"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브루스의 라이벌이던 에반 벡스터가 주인공을 맡아 신의 계시로 방주를 만들게 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2. 이브닝 Evening
수잔 미노트가 1998년에 발간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미노트 자신과 퓰리처 상 수상자인 마이클 커닝햄("디 아워즈")의 각색 하에 영화화한 로맨스 드라마.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였다.

1. 척 앤 래리 I Now Pronounce You Chuck & Larry

척 앤 래리

아담 샌들러가 게이 부부로 위장하는 소방관을 연기하는 코미디물.

OWEN'S WORSTS

5. 리댁티드 Redacted
이라크전쟁에서의 실화를 바탕으로 미군들이 한 이라크 소녀를 강간하고 살해한 뒤 그 가족까지 몰살하는 미군의 전쟁범죄를 다룬 영화.

4. 나는 누가 날 죽였는지 알고 있다 I Know Who Killed Me
린제이 로한이 작가 지망생 피아니스트와 스트립 댄서의 1인 2역을 맡은 스릴러물.

3. 라스 앤 더 리얼 걸 Lars and the Real Girl
섹스인형에 미친 남자의 사랑을 다룬 코메디물.

2. 한니발 라이징 Hannibal Rising
"양들의 침묵"(91), "한니발"(2001), "레드 드래곤"(2002)에서 안소니 홉킨스가 연기했던 천재 살인마 한니발 렉터의 어린 시절을 그린 토마스 해리스의 신작 프리퀄 소설을 대형 스크린으로 옮긴 스릴러 드라마.

1. 유스 위드아웃 유스 Youth Without Youth
유스 위드아웃 유스

루마니아의 종교학자 엘리아데의 단편을 원작으로 영화화한 작품으로 연출을 맡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은 "미스터리 안에 숨겨진 러브스토리다. 시간, 의식, 꿈같은 현실 등 오랫동안 더 잘 이해하고 싶던 중요한 테마들을 감싸고 도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어지는 2007년 최고의 영화들입니다.

EW's Films of the Year

OWEN'S BESTS

10. 조디악 Zodiac
1960년대와 70년대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무려 37명을 살해한 후 자취를 감추었던 미국 역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범, 일명 '조디악 킬러(zodiac killer)'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로버트 그레이스미스의 베스트셀러를 대형 스크린으로 옮긴 스릴러 드라마.

9. 끝이 안 보인다 No End in Sight
부시행정부에 의해 시작된 이라크 전쟁과 점령후의 미국의 정책적, 군사적 실패와 나아질 조짐이 전혀 보이지 않는 살육의 현장인 이라크의 현황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8. 원스 Once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그’. 그의 노래를 들으며 그 노래 속에 숨겨진 사랑의 아픔을 한눈에 알아보는 ‘그녀’와의 만남과 사랑을 다룬 음악 영화.

7. 잭 스미스와 아틀란티스의 파멸 Jack Smith and the Destruction of Atlantis

6. 그라인드하우스 Grindhouse
영화계의 두 악동이자 죽마고우인 로베르토 로드리게즈와 쿠엔틴 타란티노가 감독한 두 편의 장편 영화인 좀비물 "플래닛 테러"와 슬래셔물 "데쓰 프루프"(Death Proof)에다가, 네 편의 가짜 예고편(fake trailer)을 중간에 넣어 묶은, 무려 3시간이 넘는 독특한 옴니버스 형식의 엽기 호러물.

5. 타인의 삶 The Lives of Others
통일 전 동독을 무대로, 냉정한 비밀경찰 비즐러가 동독 최고의 극작가 드라이만과 인기 여배우 크리스타 부부를 감시하게 되면서 그들의 모습에 서서히 자신의 신념이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 2007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작.

4. 슈퍼배드 Superbad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총각딱지 떼기 작전에 돌입하는 고등학생들의 좌충우돌 소동을 그린 엽기발랄 틴에이지 섹스 코미디물.

3. 마이클 클레이튼 Michael Clayton
마이클 클레이튼

"본 아이덴티티" 제이슨 본 3부작의 각색을 담당했던 각본가 토니 길로이가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은 법률 드라마.

2. 비포 더 데빌 노우스 유어 데드 Before the Devil Knows You're Dead
비포 더 데빌 노우스 유어 데드

돈이 필요해 부모님의 보석상을 털게 되는 두 형제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스릴러물.

1. 나는 거기 없다 I'm Not There
나는 거기 없다

밥 딜런의 일생을 여섯 배우들(케이트 블란쳇, 히스 레저, 리처드 기어 등)이 각각 다른 모습으로 연기해낸 영화.

LISA'S BESTS

10. 사고친 후에 Knocked Up
전혀 안 어울리는 한 커플이 하룻밤 사랑을 나눈 후 아기가 생겼음을 발견하면서 일어나는 소동을 그린 코믹 드라마.

9.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The Assassination Of Jesse James By The Coward Robert Ford
어린시절 부모의 억울한 죽음을 목격한 후 갱이 된 제임스 형제의 이야기.

8. 4개월, 3주...그리고 2일 4 Months, 3 Weeks & 2 Days
공산주의 시대 부쿠레슈티 비밀 경찰의 부조리를 다룬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7. 레이디 채털리 Lady Chatterley
D.H 로렌스의 고전 "채털리 부인의 사랑"을 6번째로 영화화한 작품.

6. 조디악 Zodiac
1960년대와 70년대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무려 37명을 살해한 후 자취를 감추었던 미국 역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범, 일명 '조디악 킬러(zodiac killer)'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로버트 그레이스미스의 베스트셀러를 대형 스크린으로 옮긴 스릴러 드라마.

5. 끝이 안 보인다 No End in Sight
부시행정부에 의해 시작된 이라크 전쟁과 점령후의 미국의 정책적, 군사적 실패와 나아질 조짐이 전혀 보이지 않는 살육의 현장인 이라크의 현황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4. 페르스폴리스 Persepolis
이란 출신 작가인 마르얀 샤트라피의 2000년작 ‘페르스폴리스’를 각색한 프랑스의 동명 애니메이션으로 마르얀 샤트라피가 이란에서의 자신의 생활과 가족사를 그린 내용을 담고있다.

3. 나는 거기 없다 I'm Not There
나는 거기 없다

밥 딜런의 일생을 여섯 배우들(케이트 블란쳇, 히스 레저, 리처드 기어 등)이 각각 다른 모습으로 연기해낸 영화.

2.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퓰리쳐 상 수상작가인 코맥 맥카시가 미국과 텍사스 국경을 배경으로 쓴 국경 3부작 중 가장 최근작인 2005년산 동명 소설을, 20세기 후반기가 배출한 최고의 포스트모던적 작가주의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는 조엘 코엔-에단 코엔 형제가 메가폰을 잡고 대형스크린으로 재현한 스릴러 드라마.

1.
데어 윌 비 블러드 There Will Be Blood
데어 윌 비 블러드

돈과 배신과 음모와 욕망이 서로 얽혀있는 미국의 초기 자본주의 사회를 그린 영화.

북미의 시상식 및 비평 부분을 싹쓸이 하고 있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와 "데어 윌 비 블러드"가 역시 상위에 있네요. 밥 딜런의 일대기를 다룬 "나는 거기 없다"도 눈에 띄구요. 대체 이 영화들은 우리나라에서는 언제 개봉할런지.. 아카데미에서 수상하면 그때 노려서 개봉하려나요.

2007/12/22 - [Movie/Trivia] - 무비폰 선정, 2007년 최고&최악의 영화들
2007/12/21 - [Movie/News] - 인디와이어 선정, 올해의 영화. "괴물"은 `17위. "밀양"은 미개봉작중 1위.
2007/12/17 - [Movie/News] - 미국영화연구소(AFI) 선정, 2007년의 미국 Top 10 영화들
2007/12/10 - [Movie/News] - 헐리우드 시상식 시즌의 막이 오르다

무비폰
미국의 영화 정보 사이트인 무비폰에서 2007년의 최고&최악의 영화를 선정했습니다. 어떤 작품들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최악의 영화들부터 보시겠습니다.

*영화의 간략한 소개는 네이버 무비의 소개를 이용했습니다.

Worst 10 Movies

10. 러시아워3 Rush Hour 3
성룡 형님께서 왜 찍었는지 이해가 안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성룡의 인터뷰 중에도 나왔듯이 무시할 수 없는 돈 때문이었겠지만요.

9. 프리모니션 Premonition
남편의 비극적인 사건을 예지한 한 주부가 남편을 구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펼친다는 이야기의 초자연 스릴러물로 산드라 블록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국내에서는 개봉하지 않았습니다.

8. 스모킹 에이스 Smokin' Aces
100만달러의 상금을 위해 조직의 법정 증인 '에이시스'를 없애려는 7명의 킬러와 이들로부터 '에이시스'를 보호하려하는 2명의 FBI 요원 사이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코믹 범죄액션 드라마.

7. 한니발 라이징 Hannibal Rising
"양들의 침묵"(91), "한니발"(2001), "레드 드래곤"(2002)에서 안소니 홉킨스가 연기했던 천재 살인마 한니발 렉터의 어린 시절을 그린 토마스 해리스의 신작 프리퀄 소설을 대형 스크린으로 옮긴 스릴러 드라마.

6.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 Because I Said So
사랑하는 막내 딸에게 최고의 배우자를 찾아주기 위해 애쓰는 극성스러운 싱글 맘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드라마.

5. 굿 럭 척 Good Luck Chuck
스티브 글렌의 단편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신과 하루밤을 잔 여인들이 그 직후 모두 진정한 사랑을 만나 떠난다는 저주에 걸린 한 남자가 저주를 깨고 사랑에 골인하기 위해 벌이는 눈물나는 노력을 그린 코미디물. 국내에는 개봉하지 않았습니다.

4. 넘버 23 The Number 23
짐 캐리가 처음으로 섬뜩한 연기에 도전하는 심리 스릴러물. 무비폰에서는 이 영화가 최악인 이유를 최소한 23가지는 들 수 있다고 비아냥대고 있네요.

3. 데디 데이 캠프 Daddy Day Camp
2003년 5월 개봉, 평론가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북미에서만 1억 430만불을 벌어들이는 히트를 기록했던, 에디 머피 주연의 "대디 데이 케어"의 속편격인 가족용 코믹 드라마. 무비폰에서 유저들의 투표로 선정했던, 올 여름 최악의 영화에도 선정되었는데 2007년 총정리에서도 최악의 영화 3위에 올랐네요.

2. 조지아 룰 Georgia Rule
제인 폰다, 린제이 로한, 펠리시티 허프만. 이 서로 다른 세대의 스타 여배우 세 명을 주연으로 내세운 여성관객 타겟의 드라마.

1. 노르빗 Norbit

노르빗

에디 머피가 다시 한번 일인다역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화장실 코미디물.

Worst Top 10에 이은 Best 50 Movies 입니다.

The Best 50 Movies

50. 트랜스포머 Transformeers
소년들에게는 꿈을 현실로, 남성들에게는 어릴적 판타지를 현실로 불러내준 영화죠. 샤이아 라보프의 훌륭한(?) 루저스러운 틴에이저 연기를 보는 것은 덤.

49.  나는 전설이다 I Am Legend
개인적으로는 초중반까지는 수작, 후반부부턴느 졸작이라고 생각되네요.

48. 라스 앤 더 리얼 걸 Lars and the Real Girl
섹스인형에 미친 남자의 사랑을 다룬 코메디물.

47. 나는 거기 없다 I'm Not There
밥 딜런의 일생을 여섯 배우들(케이트 블란쳇, 히스 레저, 리처드 기어 등)이 각각 다른 모습으로 연기해낸 영화.

46. 비포 더 데빌 노우즈 유어 데드 Before the Devil Knows You're Dead
돈이 필요해 부모님의 보석상을 털게 되는 두 형제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스릴러 물.

45.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Bridge to Terabithia
뉴베리 상을 수상한 캐쓰린 패터슨의 동명 베스트셀러 아동소설을 대형스크린으로 옮긴 가족용 환타지 드라마.

44. 웨이트리스 Waitress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는 한 시골마을 웨이트리스의 행복찾기 여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케리 러셀 주연.

43. 마이티 하트 A Mighty Heart
다큐멘터리 감독인 마리안 펄이 파키스탄에서 납치, 살해된 남편 대니얼 펄과 관련한 실화를 회고한 논픽션 베스트셀러 "마이티 하트: 나의 남편 대니 펄의 용감한 삶과 죽음"(A Mighty Heart: The Brave Life and Death of My Husband Danny Pearl)를 영화화한 드라마.

42. 심슨가족, 더 무비 The Simpsons Movie
스파이더 피그~ 스파이더피그~

41. 브리치 Breach
2001년 2월, 무려 22년간이나 구 소련 및 러시아에 미국의 첩보를 팔아오다 체포된 이중첩자 로버트 필립 하센 사건’을 다룬 아담 메이저와 빌 롯코의 베스트셀러 "열한번째 시간"(The Eleventh Hour)’를 대형 스크린으로 옮긴 첩보 드라마.

40. 300
스크린 가득한 300명 몸짱들의 향연으로 인해 남성들을 고개 숙이게 만들었던 바로 그 문제작!(응?)

39. 댄 인 리얼 라이프 Dan in Real Life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에반 올마이"의 스타, 스티브 카렐이 훌륭한 아빠(그것도 홀아비 아빠), 아들, 형이 되기 위해 애쓰는 한 외로운 남자를 연기하는, 가슴찡한 코믹 드라마.

38. 마법에 걸린 사랑 Enchanted
디즈니의 전통적인 프린세스’ 애니메이션들을 디즈니 스스로가 현대 감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로맨틱 코미디.

37. 그레이스 이즈 곤 Grace Is Gone
이라크에 파병되었던 자신의 군인 아내가 사망할 것을 알게 된, 두딸을 가진 남자의 이야기.

36. 페르스폴리스 Persepolis
이란 출신 작가인 마르얀 샤트라피의 2000년작 ‘페르스폴리스’를 각색한 프랑스의 동명 애니메이션 으로 마르얀 샤트라피가 이란에서의 자신의 생활과 가족사를 그린 내용을 담고있다.

35. 룩아웃 The Lookout
아이스하키유망주였던 크리스가 실수로 인해 꿈도 잃고, 기억력도 잃게 된후, 절망 끝에 범죄와 손을 잡게되나 자신이 이용만당한 것을 안후, 같이 은행을 털었던 일행과 접전을 벌인다는 내용을 다룬 범죄스릴러물.

34.
식코 Sicko
마이클 무어의 미국 민간 의료 보험 조직인 건강관리기구(HMO)를 비판하는 내용의 다큐멘터리.

33. 토크 투 미 Talk to Me
1960년대 후반 감옥에서 출소한후 라디오 DJ를 하며 흑인들의 선풍적인 지지를 받았던 랄프 피티 그린과 그를 성공으로 이끈 프로듀서 듀이 휴즈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32. 색, 계 Lust, Caution
일제 강점기의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비극적 사랑을 그린 영화.

31. 헤어스프레이 Hairspray
 워터스가 감독했던 1988년산 동명 코미디 영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2002년 첫 상연, 토니상 최우수 뮤지컬상, 최우수 연출상 등 8개 부문을 수상했던 브로드웨이 히트 뮤지컬을 대형 스크린으로 옮긴 뮤지컬 드라마.

30. 그레이트 디베이터스 The Great Debaters
한 대학교수가 만든 흑인 대학생 토론팀이 하버드대 챔피언십 우승까지 거머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29. 조디악 Zodiac
1960년대와 70년대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무려 37명을 살해한 후 자취를 감추었던 미국 역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범, 일명 '조디악 킬러(zodiac killer)'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로버트 그레이스미스의 베스트셀러를 대형 스크린으로 옮긴 스릴러 드라마.

28. 오퍼너지 The Orphanage
고아원을 배경으로한 호러영화. "헬보이", "판의 미로"를 연출했던 길예르모 델토로가 제작을 맡았다.

27. 슈퍼배드 Superbad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총각딱지 떼기 작전에 돌입하는 고등학생들의 좌충우돌 소동을 그린 엽기발랄 틴에이지 섹스 코미디물.

26. 레스큐 돈 Rescue Dawn
독일계 미국인 디에터 댕글러가 베트남 전쟁때 추락사고로 라오스에서 포로로 있다가 탈출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

25.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
J.K. 롤링의 "해리 포터" 시리즈의 다섯번째 극장판

24. 아메리칸 갱스터 American Gangster
1970년대 뉴욕의 실존인물인 마약조직 보스 프랭크 루카스의 실화를 대형 스크린에 옮겨온 범죄 드라마.

23. 끝이 안 보인다 No End in Sight
부시행정부에 의해 시작된 이라크 전쟁과 점령후의 미국의 정책적, 군사적 실패와 나아질 조짐이 전혀 보이지 않는 살육의 현장인 이라크의 현황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22.
인투 더 와일드 Into the Wild
세상 물질을 등진 남자의 실화를 다룬 영화.

21. 다이빙 벨 앤 더 버터플라이 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
"엘"의 편집장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보비는 출세 가도를 달리던 중 ‘감금 증후군(locked-in syndrome)'으로 온몸이 마비된다. 한쪽 눈꺼풀을 깜빡여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배우는 보비. 기억과 상상으로 자유를 향해 날아가는 그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 수작.

20. 찰리 윌슨의 전쟁 Charlie Wilson's War
2003년 발간된 조지 크릴의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1980년대 초를 배경으로 스캔들에 휘말려 정치적 위기를 겪은 하원의원 찰리 윌슨(톰 행크스)이 소련에 맞선 아프가니스탄의 지하드를 지원하는 비밀공작을 성공적으로 이끈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19. 곤 베이비 곤 Gone Baby Gone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미스틱 리버'의 원작 소설가인 데니스 루헤인(Dennis Lehane)의 대표적인 소설 시리즈 '켄지 앤 제나로 시리즈' 중 4번째 편 'Gone, Baby, Gone'(국내 출간 제목 '가라, 아이야, 가라')'를 원작으로 한 영화. 특유의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과 충격적인 반전, 그리고 사회의 온갖 모순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담은 작품을 쓰기로 유명한 데니스 루헤인은 이 작품에서 미국의 심각한 아동 보호의 문제점을 담고 있다.

18. 스위니토드 Sweeney Todd
스티븐 손더하임의 동명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19세기를 배경으로,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
이발사 스위니 토드가 그가 받은 잔혹한 형벌과 그의 딸과 아내를 종말에 이르게한 이들게 행하는 잔혹한 복수를 다루고 있다.

17. 세비지스 The Savages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오랫동안 사이가 소원했던 두 장성한 남매가 만나 한 지붕 아래서 살면서 일어나는 코미디 드라마.
 
16. 킹 오브 콩 The King of Kong
비디오 게임 매니아들이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의 세계기록을 내기 위해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15. 사고친 후에 Knocked Up
전혀 안 어울리는 한 커플이 하룻밤 사랑을 나눈 후 아기가 생겼음을 발견하면서 일어나는 소동을 그린 코믹 드라마.

14. 타인의 삶 The Lives of Others
통일 전 동독을 무대로, 냉정한 비밀경찰 비즐러가 동독 최고의 극작가 드라이만과 인기 여배우 크리스타 부부를 감시하게 되면서 그들의 모습에 서서히 자신의 신념이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 2007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작.

13. 뜨거운 녀석들 Hot Fuzz
2004년에 영국을 강타했던 빅히트 코미디 "새벽의 황당한 저주"의 멤버들이 다시 모여 내놓은 영국산 폭소 경찰 코미디물.

12. 데어 윌 비 블러드 There Will Be Blood
돈과 배신과 음모와 욕망이 서로 얽혀있는 미국의 초기 자본주의 사회를 그린 영화.

11. 어웨이 프롬 허 Away from Her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읽어가는 여자의 이야기로 배우 사라 폴리의 감독 데뷔작.

10. 워크 하드 Walk Hard
드웨이 콕스라는 뮤지션의 험난한 음악 일대기를 그린 영화.

9. 이스턴 프로미시스 Eastern Promises
호러 영화의 명장 데이비드 코로넨버그가 자신의 전작 "폭력의 역사"에서 주연을 맡았던 비고 모텐슨과 다시 한번 콤비를 이룬 스릴러 드라마.

8. 마이클 클레이튼 Michael Clayton
"본 아이덴티티" 제이슨 본 3부작의 각색을 담당했던 각본가 토니 길로이가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은 법률 드라마.

7. 라따뚜이 Ratatouille
픽사에서 제작하여 월트 디즈니 픽처스에서 배급한 애니메이션 영화. 요리사가 되고 싶어하는 쥐 레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6. 원스 Once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그’. 그의 노래를 들으며 그 노래 속에 숨겨진 사랑의 아픔을 한눈에 알아보는 ‘그녀’와의 만남을 다룬 음악 영화.

5. 본 얼티메이텀 The Bourne Ultimatum
2002년 "본 아이덴티티", 2004년 "본 슈퍼리머시"에 이어, 로버트 러들럼의 베스트셀러 제이슨 본 3부작의 세번째 영화판이자 시리즈 완결편.

4. 3:10 투 유마  3:10 to Yuma
1957년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한쪽 다리를 다친 목장주가 체포된 무법자를 법원으로 호송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3. 주노 Juno
주노

원치 않던 임신에 직면한 한 소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

2. 어톤먼트 Atonement
어톤먼트

2002년에 출판된 영국작가 이안 맥이완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대형스크린으로 옮긴, 운명적 사랑의 드라마.

1.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퓰리쳐 상 수상작가인 코맥 맥카시가 미국과 텍사스 국경을 배경으로 쓴 국경 3부작 중 가장 최근작인 2005년산 동명 소설을, 20세기 후반기가 배출한 최고의 포스트모던적 작가주의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는 조엘 코엔-에단 코엔 형제가 메가폰을 잡고 대형스크린으로 재현한 스릴러 드라마.


역시 코엔 형제의 "노인을 위한 나라"가 뽑혔네요. 엄청난 호평. 기대가 됩니다.

2007/12/21 - [Movie/News] - 인디와이어 선정, 올해의 영화. "괴물"은 `17위. "밀양"은 미개봉작중 1위.
2007/12/17 - [Movie/News] - 미국영화연구소(AFI) 선정, 2007년의 미국 Top 10 영화들
2007/12/10 - [Movie/News] - 헐리우드 시상식 시즌의 막이 오르다

앨빈과 슈퍼밴드
앨빈, 사이먼, 테오도르. 세 마리의 귀여운 줄다람쥐들의 춤과 노래를 볼 수 있는 영화, "앨번과 슈퍼밴드"의 트리비아입니다. 이 줄다람쥐들은 각종 TV쇼, 만화영화, 음반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음반판매량 4300만장, 골드 플래티넘 음반 12장, 관련상품매줄액 75억불을 기록 중인 나름의 슈퍼스타들입니다.

- 로스 바그다서리언 2세(줄다람쥐들의 창조자인 바그다서리언 1세의 아들)에 따르면, 영화 속에서 데이브와 줄다람쥐들이 'The Chipmuks Song'을 부를 때 사용된 피아노가 실제로 바그다서리언 1세가 사용해서 줄다람쥐들의 노래를 만들고 공영한 그 피아노 라고 한다. 바로 줄다람쥐들의 이야기가 시작된 피아노.

- 데이브의 집주소가 1958인데, 1958년은 로스 바그다서리언 1세가 줄다람쥐들을 만들고, 줄다람쥐들 버전의 'Witch Doctor'를 발매한 해이다.

- 개봉 전 영화 필름이 '사이먼'(Simon)이라는 가짜 이름으로 운반되어졌다. 바로, 줄다람쥐들 중 한 녀석의 이름이다.

-  저스틴 롱(앨빈의 목소리)은 녹음 도중 목소리가 자주 쉬곤 했는데, 목소리 변조 작업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리를 완성하려면 녹음할때, 목소리의 키를 높여서 대사를 해야했기 때문이다.

- 영화 속에서 줄다람쥐들이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이 "스폰지밥"인데, 이는 감독인 팀 힐이 "스폰지밥"의 작가였기 때문이다.

출처 : IMDB 등

보너스로, 이번 영화 속에 등장하는 새로 편곡된 Rock 버전의 'The Chipmunk Song'

북미에서 안습인 흥행성적을 기록하며,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이을 새로운 판타지 프랜차이즈를 바랐던 뉴라인시네마의 꿈을 저멀리 날려버린, "황금나침반"에 관한 트리비아입니다.

황금나침반
- "그의 검은 물질"(His Dark Materials, "황금나침반"은 그 중 1부) 3부작의 작가 필립 풀먼이 최초에 바랐던 캐스팅은 아스리엘경에는 제이슨 아이삭스, 코울터 부인에 니콜 키드먼, 리 스코스비에 사무엘 L. 잭슨이었나 최종적으로는 니콜 키드먼만 바라던 대로 캐스팅됐다.

- 마녀들의 여왕 '세라피나 페칼라'는 작가 필립 풀먼이 필란드 전화번호부책을 훓어보다 발견한 이름이다.

- 감독 크리스 웨이츠 자신이 필립 풀먼의 원작의 영화화를 위한 각색을 맡았으며, 이 영화와 후속작은 스탠리 큐브릭의 "배리 린든"과 "스타워즈"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 영화에는 원작의 두 개의 테마인 신앙과 신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것을 회피했다고 언급했다. -이로 인해 원작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웨이츠에 따르면, 뉴라인시네마가 '무신론적 내용' 때문에 북미에서 흥행이 저조하게 나올 것을 우려했다고 한다. 웨이츠는 원작의 팬들에게 종교적 내용은 완곡한 내용으로 표현된다고 진정시켰다.

- 베르겐이나 스발바드 같은 몇몇 장면은 노르웨이에서 촬영되었는데, 배우들의 촬영에 따른 보험을 들 회사를 찾지 못해서 어떤 배우도 그 곳에서 실제로 연기하지는 않았다. 촬영스텝이 샷건을 지닌체 일해야 함만큼 여건이 좋지 않았고, 극한의 기온으로 인해 배우들의 건강에 대한 위험이 컸기 때문이다.

- 2004년 겨울, 크리스 웨이츠는 영화의 기술적 문제의 압박을 못이기고 감독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아너드 터커가 필립 풀먼의 동의하에 크리스 웨이츠를 대신했다.  아너드 터커는 영화의 중심 테마가 '라이라가 자신의 자아와 가족을 찾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2006년 5월, 뉴라인시네마와의 의견차이로 아너드 터커가 감독직에서 물러났고, 다시 크리스 웨이츠가 감독직을 맡았다.

- 영국 옥스포드, 캠프릿지에서 1000명이 넘는 소녀들이 라일라 벨라쿠아 역을 맡기 위한 오디션을 보았다. 2006년 6월, 12살이던 다코타 블루 리차드가 원작자 필립 풀먼과의 미팅을 거쳐 최종적으로 캐스팅 되었다.

- 2003년 7월 톰 스토퍼드가 각본가로 고용되었다. 1년 후 크리스 웨이츠가 감독직을 맡은 후, 그는 톰 스토퍼드의 각본을 퇴짜놓고, 자신이 각색한 각본을 채택했다.

- "황금나침반"(The Golden Compass)은 미국 출판시의 제목이고, 영국에서 출판된 원제는 "오로라"(Nothern Lights) 였다.

- 다니엘 크레이그는 영화에 출연하기 전부터 소설의 팬이었고, 다코타 블루 리차드 역시 이전에 이 소설을 읽었고, 영국국립극단의 연극을 보기도 했다.

- 10분간의 프리뷰 영상이 2007년 칸 영화제에서 공개되었다.

- 제작자 데보라 포트에 따르면, 영화가 제작이 시작된 2006년의 10년 전부터 그녀와 원작자 필립 풀먼은 코울터 부인은 니콜 키드먼이 맡아야 한다고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고 한다.

- 처음에는 아담 고들리가 판타라이몬의 목소리역에 캐스팅 되었으나, 후에 프레디 하이모어로 교체되었다.

- 아머 베어, 이오렉 비르니슨은 CG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다코타 블루 리차드는 머리나 팔다리등이 없는 커다란 타원형의 털뭉치와 연기해야 했다. 리차드가 대사를 하면, 세트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이오렉의 대답이 들려오는 식이었다.

- 영화에 쓰기 위해 대략 600여벌의 옷을 만들었다.

-  아스리엘경을 맡은 다니엘 크레이그는 누구나 알 듯이 현재 제임스 본드를 맡고 있다. 런던의 연극무대에 올려진 "황금나치반"에서는 티모시 달튼이 아스리엘 경을 맡았는데, 그 역시 이전에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었다.

- 옥스포드에서 촬영 된 모든 장면은 밤에 인공조명을 이용해 촬영되었는데, 옥스포드의 지방의회에서 낮에 촬영하는 것을 허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출처 :IMDB

2007/12/18 - [Movie/Review] - [리뷰] 황금나침반 (The Golden Compass, 2007)
2007/12/09 - [Movie/News] - 니콜 키드먼의 "황금나침반", 재앙급의 오프닝 성적!
2007/12/04 - [Movie/News] - 니콜 키드먼의 "황금 나침반", 5분간의 오프닝 영상 공개
2007/11/04 - [Movie/News] - "황금나침반", 9종의 캐릭터 포스터 공개
2007/10/11 - [Movie/News] - 니콜 키드먼의 "황금나침반" 최종 포스터 2장 공개
2007/10/10 - [Movie/News] - 니콜 키드먼의 "황금나침반" 예고편 공개
Stephan's Must See Movie at This Week

내셔널 트레져 : 비밀의 책  National Treasure : Book of Secrets

2007년 12월 셋째주 스테판의 가장 기대되는 개봉작, 니콜라스 케이지의 "내셔널 트레져 : 비밀의 책" 입니다.

다시 돌아온 현대판 인디아나 존스

음모론과 그에 따른 모험을 다루면서 현대판 인디아나존스로 불리었던 "내셔널 트레져"는 전작에서 전세계 3억 달러가 넘는 큰 흥행을 거뒀고, 그 결과로 3년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출연진 외에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 헬렌 미렌, 에드 헤리스 등이 출연하며 그 무게감을 더 하고 있습니다.

내서널 트레져 : 비밀의 책
후속작 "내셔널 트레져 : 비밀의 책"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느날, 벤 게이츠(니콜라스 케이지 분)를 찾아온 정부요원들은 벤의 고조부가 링컨의 암살에 대한 기록이 담긴, 존 윌키스 부스의 일기의 18쪽을 훔쳤다고 주장합니다. 즉, 벤의 고조부가 링컨 암살에 가담했다는 주장입니다. 이에 분노한 벤은 전 세계에 퍼져있는 링컨 암살의 실마리를 찾아 파리,런던, 미국 전역을 누비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는 그는 정부기밀을 기록한 대통령의 책의 존재를 알게되고, 이 책을 찾기 위해서 현직 미 대통령을 만나야 되는 사실에 직면합니다. 벤은 미국 대통령을 납치하려는 계획을 세우게되고 NSA,FBI,CIA가 그를 쫓게 됩니다.

방대해진 스케일

2편은 속편의 법칙대로 전편보다 방대해진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존 터틀타웁 감독은 황금도시를 찾는 열쇠를 파리와 런던에 배치하면서 파리의 자유의 여신상, 버킹엄 궁 등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유럽의 모습을 눈앞에 펼쳐진다고 하는군요. 또한, 더욱 흥미로워진 퍼즐. 액션신 역시 전작에 비해 화려해졌다고 하는데, 자동차 추격신에 대해서는 도쿄 프리미어 이후에 너무 "본 얼티메이텀" 과 닮지 않느냐는 말도 들었다는군요. 새로운 면은 없을지 모르지만, "본 얼티메이텀"의 언저리라도 간다면, 대환영입니다.

제리 브룩하이머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최근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예로 들 수 있듯이, 상업적 흥행성에 있어서는 귀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영화 속에서 관객이 원하는, 보고 싶은 것을 잘 파악한다는 의미겠지요. 그렇기에 이번에도 기대를 걸어봅니다.


애초에는 "황금나침반"을 가장 기대했었지만, (원작을 읽은 지금도 기대감이 상당하지만) 지난주 북미에서 처참한 흥행성적(비록 1위를 했지만)으로 살짝 우려가 됩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내셔널 트레져 " 비밀의 책".

스테판의 12월 셋째주 개봉 기대작, "내셔널 트레져 : 비밀의 책"은 오는 19일 개봉합니다.

2007/12/05 - [Movie/News] - 니콜라스 케이지의 "내셔널 트레져2", 새 예고편 공개
2007/11/06 - [Movie/News] - "내셔널 트레져 2" 두번째 예고편 공개
2007/10/20 - [Movie/News] - 니콜라스 케이지의 "내셔널 트레져2", 새 포스터 공개
2007/10/01 - [Movie/News] - "내셔널 트레져2" 포스터 공개
2007/08/19 - [Movie/News] - "내셔널 트레져2" 티져 포스터 공개
2007/08/14 - [Movie/News] - 니콜라스 케이지의 "내셔널 트레져2" 스틸

모 커뮤니티의 게시판에서, 인화업체를 이용한 포토달력이 올라온 것을 보고 2008년 영화 달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각 달마다의 기대작을 넣었고, 그 달에 딱히 기대작이 없을 경우는 그 앞뒤 달의 기대작을 넣었습니다.
1월 - 클로버 필드        2월 - 점퍼
3월 - BC 1만년           4월 - 아이언맨
5월 - 인디아나존스4   6월 - 월-E
7월 - 다크나이트        8월 - 헬보이2
9월 - 의로운살인       10월 - 하우 투 루즈 앤 얼리네이티드 피플
11월 - 본드 22           12월 - 벤자민 버튼의 흥미로운 사건

2009년 1월 2월은 2009년 개봉하는 기대작을 넣었는데, 실수로 2010년 개봉예정인 "토이스토리3"를 넣어버렸습니다-_-a.... 

2009년 1월 - 토이스토리3   2월 - 아바타

2008년의 한국영화는 딱히 정보도 없고, 기대작은 "놈놈놈" 정도 밖에 없기에 넣지를 못했네요.

여러분도 한번 자신만의 2008년 달력을 만들어보세요^^ 자신의 취미와 관련된 것이든, 아니면 가족을 위한 것이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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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1 - [Movie/Trivia] - 2008년 당신이 꼭 봐야할 영화 55편!
Stephan's Must See Movie at This Week

나는 전설이다 I Am Legned

2007년 12월 둘째주 가장 기대되는 개봉작, 윌 스미스의 "나는 전설이다" 입니다.

리처드 매드슨의 "나는 전설이다"

영화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새벽의 저주" 등의 현대 좀비 호러물의 모태가 된 기념비적인 작품인 리처드 매드슨의 "나는 전설이다"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이번 "나는 전설이다" 이전에 "지상 최후의 남자"(1964), "오메가 맨"(1971)으로 영화하되기도 했던 작품이며,스티븐 킹이 '나는 바로 이 작품을 읽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라고 할 정도의 소설입니다. 

원작의 신뢰도가 이 영화에 기대를 거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영화의 줄거리나 인물은 원작과는 다른데, 아래와 같습니다.

나는 전설이다
영리한 과학자 로버트 네빌(윌 스미스)은 전염이 불가피하고 불치의 인공적인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습니다. 어찌됐든 면역성이 있는 네빌은 뉴욕의, 아니 어쩌면 전세계에 남아있는 유일한 인간일지도 모릅니다. 네빌은 3년 동안, 절망 속에서도 다른 생존자를 찾기 위해서 매일 무전을 통해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전염볌에 감염된) 돌연변이들이 어둠 속에서 네빌이 치명적인 실수를 해 감염되기를 바라며, 그를 지켜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남아있는 인류의 최후의, 최고의 희망은 면역성이 있는 자신의 피를 이용, 백신을 만들어, 감염된 이들을 치료하는 방법임을 안 네빌이지만, 그는 알고 있습니다. 적들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을, 그리고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것을...

윌 스미스

"인디펜던스 데이", "맨 인 블랙", "아이 로봇" 등 SF 블럭버스터작에서 열연했던, 윌 스미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원작이나 원작으로 만들어졌던 영화들이 모두 백인 남성이 주인공이었다면, 이번 "나는 전설이다"의 주인공은 흑인인 윌 스미스입니다. 기존 SF 영화에서 쌓아왔던 액션 스타의 이미지가 크게 투영되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블럭버스터 영화를 원톱으로 맡기에 그의 이름은 부족함이 없습니다. 윌 스미스는 어떤 로버트 네빌을 보여줄까요?

그리고...

이 영화는 IMAX DMR 2D로도 개봉합니다. 만일 원작과 유사하다면 어두운 밤의 장면도 꽤 나올 것 같은데, 과연 예전 "브이 포 벤데타"에서 봤던, (흔히들 말하는) 리얼 블랙을 다시금 느낄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IMAX 특유의 고음과 방향감은 물론이구요.

솔직히 저는 이 영화가 과연 원작의 마지막 대사 '이제 나는 전설이야.'의 그 뉘앙스를 살릴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원작의 결말은 절대로 헐리우드 블럭버스터가 추구하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의 소식 중, 스튜디오가 엔딩이 마음에 안들어서 재촬영을 요구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원작에 대한 기대감을 무너뜨릴 것으로 예상됨에도 왜 이 영화를 기대작으로 꼽는가. 위에 언급된 윌 스미스라는 배우도 있고, IMAX에 대한 기대도 있지만, 사실 진짜 이유는 이것입니다.

Dark Knight

이번 "나는 전설이다"의 상영 때, 배트맨 "다크 나이트"의 7분간의 오프닝 영상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이 오프닝 영상의 내용은 전에 제 블로그에도 소개되었지만, 조커가 배트맨과 대적할 정도로의 큰 조직을 모으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IMAX 상영 시에는 IMAX 버전으로, 일반 필름 상영관에서는 일반 필름으로 상영될 예정입니다. 마치 예전 미국에서 "스타워즈 EP1"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던 브래드 피트 주연의 "조 블랙의 사랑"의 상영때, 예고편만 보고는 우르르 나갔다던 스타워즈 팬들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랄까요.

가장 큰 문제는 이 예고편이 국내 상영분에도 포함되어 있는가 라는 것입니다. "베오울프" 상영 시의 "클로버필드"의 예고편이 안 따라 붙은 것을 봐도 그렇게 가능성이 커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다크나이트"니까!라는 이유로 기대를 한번 해봅니다. 누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에 문의해보실분?

"다크 나이트" 예고편이 공개가 되지 않더라도, 그래서 실망은 크겠지만 "나는 전설이다"는 기대작에는 분명합니다. 헐리우드 블럭버스트는 최소한 볼거리면에서는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으니까요. 저는 이미 IMAX DMR 2D로 명당석 예매를 완료했습니다. IMAX로 보실 분들은 명당석 예매 잊지 마세요.

스테판의 12월 둘째주 기대작, "나는 전설이다"는 오는 12일 개봉합니다.



2007/10/24 - [Movie/News] - 윌 스미스의 "나는 전설이다" 새 예고편 공개
2007/10/19 - [Movie/News] - 윌 스미스의 "나는 전설이다" 프리퀄 애니메이션 공개
2007/10/18 - [Movie/News] - 7분 가량의 "다크나이트" 영상이 공개될 예정!
2007/10/11 - [Movie/News] - 윌 스미스의 "나는 전설이다" 새 포스터 공개
2007/10/09 - [Movie/News] - 윌 스미스의 "나는 전설이다" 새 포스터 공개
2007/10/04 - [Movie/News] - 윌 스미스의 "나는 전설이다" 새 스틸샷 공개
신나는 음악과 춤이 가득한 영화, "헤어스프레이"의 소소한 이야기를 다루는 포스팅입니다.

이하 경어가 아닌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트리비아

- 니키 블론스키의 첫 영화 데뷔작이다.

- 카메오로 리키 레이크(1988년도 "헤어스프레이"에서의 트레이시 턴블랜드), 감독인 아담 쉥크만, 음악을 맡은 마크 샤이먼과 스콧 윗맨, 1988년작의 감독인 존 워터스(영화 초반의 바바리맨)가 출연했다.

- 오지지널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캐스팅은 마리사 자렛 위노커(트레이시), 하비 피어스타인(에드나), 클락 쏘렐(코니 콜린스), 로라 렐 번디(앰버), 매튜 모리슨(링크), 케리 버틀러(페니), 린다 하트(벨마), 딕 라테사(윌버), 코리 레이놀즈(시위드), 매리 본드 데이비스(모터마우스 메이벨) 이었다.

헤어스프레이
- 1988년작에서 윌버 턴블랜드를 맡았던 제리 스틸러가 이번 2007년작에서는 미스터 핑키 역을 맡았다.

- 빌리 크리스탈, 짐 브로드벤트가 윌버 턴블랜드 역으로 고려되었다.

- 시위드 역의 엘리야 켈리는 헤어스타일을 만드는데 매일 1시간이 걸렸다.

- 존 트라볼타는 에드나로 변신하기 위해 뚱뚱보 옷을 입고, 메이크업을 하는데 매번 4시간이 걸렸다.

- 아만다 바인즈(페니)는 불룩 솟은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하는데 매일 아침 2시간이 걸렸다.

- 니키 블론스키가 말하길, 처음 스튜디오에 갔을때 존 트라볼트가 그녀를 보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엄마한테 오렴.'

- 이번 작품에서 새로이 편곡된 'Mama, I'm A Big Girl Now' 에는 역대 트레이시 - 리키 레이크(1988년 작), 마리사 자렛 위노커(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캐스팅), 니키 블론스키)들이 모두 참여했다. 이 곡에는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캐스팅의 하비 피어스타인도 참여했으나, 크레딧에는 오르지 않았다.

- 'Big, Blonde and Beautiful (Reprise)'에 미셸 파이퍼의 요청으로 그녀가 노래부르는 부분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 2007년 작에서는 1988년작에 있던 Arvin Hodgepile 과 Franklin von Tussle 캐릭터가 없다. 그 배역을 맡았던 디바인과 소니 보노가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 존 트라볼타가 입었던 뚱뚱보 옷은 13kg이 넘는다.

- 에드나의 얼굴을 만들기 위해, 11L의 실리콘이 사용되었다.

- 어느날 배우들은 존 트라볼타가 자신의 첫 뮤지컬인 "그리스"에서의 'Summer Nights'를 부르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만다 바인즈(페니)와 잭 엘프론(링크)은 흥분해서 친구들에게 문자메세지로 상황을 알렸다.

-  'You Can't Stop the Beat'가 나올때의 페니의 드레스는 그녀 방의 커텐으로 만든것이다.

- 메릴 스트립과 마돈다가 벨마 역에 고려되었다.

- 아만다 바인즈가 맡은 페니는 계속 사탕을 빤다. 아만다 바인즈의 아버지는 치과의사였는데, 그것때문에 그녀의 이가 상하지나 않을까 걱정했다고 한다. 그녀는 촬영중 하루에 40개의 막대사탕을 먹었기 때문이다. 아만다 바인즈는 아버지에게 실제로는 다 먹는 것이 아니다 라고 말했지만 사실 다 먹었다.

-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3의 다이아나 드가모가 페니 역으로 오디션을 보았으나, 키가 작다는 이유로 떨어졌다. 하지만, 그녀는 브로드웨이 공연에서는 그 역을 맡았다.

- 니키 블론스키는 그녀의 18번째 생일을 세트장에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맞았다.

- 교실 장면에서 교사가 사실 에베레스트산이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그렇다면 어디가 제일 높은가 라고 묻지만, 벨이 울릴때까지 아무도 대답하지 못했다. 답은 에과도르의 침보라소 산이다. 지구의 중심에서 계산했을때는 침보라소 산이 가장 높다. 해수면 기준으로는 에베레스트산이 맞지만말이다.

- 2007년 작 "헤어스프레이"는 존 워터스 감독의 이야기 속의 볼티모어가 아니라 토론토에서 촬영되었다.

출처 : IMDB

2007/12/07 - [Movie/Review] - [리뷰] 헤어스프레이 (Hairspray, 2007)
Stephan's Must See Movie at This Week

헤어스프레이 Hairspray


2007년 12월 첫째주 가장 기대되는 개봉작,  즐거운 춤과 노래의 항연, "헤어스프레이" 입니다.

줄거리

볼티모어 십대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코니 콜린스 쇼’. TV 댄스쇼에 출연해 최고의 댄싱퀸인 ‘미스 헤어스프레이’가 되는 것이 꿈인 슈퍼 헤비급 몸매의 ‘트레이시(니키 블론스키)’는 한껏 부풀린 최신 유행 헤어스타일을 하고 언제 어디서든 유쾌! 상쾌! 통쾌한 성격을 잃지 않는다. 어느 날,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기 위한 ‘코니 콜린스 쇼’의 공개 오디션이 열리자, 트레이시는 쭉쭉빵빵 S라인 미녀들이 판치는 댄스쇼에서 그녀가 주눅들까 걱정하는 엄마 ‘에드나(존 트라볼타)’를 뒤로 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당당히 오디션에 참가한다.
헤어스프레이
친구 ‘시위드(엘리아 켈리)’와 ‘페니(아만다 바인즈)’의 도움으로 슈퍼 헤비급 몸매를 자유 자재로 움직이는 수준급 댄스를 선보인 ‘트레이시’는 드디어 ‘코니 콜린스 쇼’에 입성한다. 그러나 볼티모어 TV 방송국 매니저이자 전 미스 볼티모어로 아름다운 외모가 곧 권력임을 강조하는 엉뚱한 악녀 ‘벨마(미셸 파이퍼)’와 그녀의 딸인 백치미 공주병 ‘앰버(브리타니 스노우)’에게 끔찍한 몸매에 숏다리인 ‘트레이시’는 눈엣가시이다. 그녀는 온갖 방해 공작을 벌이는 ‘벨마’와 ‘앰버’ 모녀에 맞서 볼티모어 최고의 댄싱퀸을 뽑는 ‘미스 헤어스프레이’ 선발 대회에 참가하는데.... 천방지축 슈퍼걸 ‘트레이시’는 과연, 꽃미남 꽃미녀들의 틈바구니에서 ‘미스 헤어스프레이’가 되는 기적을 이룰 수 있을까? (출처 : 다음 영화)

춤과 노래의 열기 속으로

영화 "헤어스프레이"는 존 워터스 감독의 동명의 작품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것을 다시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입니다. 뮤지컬 "헤어스프레이"는 2003년 토니상에서 최우수뮤지컬부문 수상을 포함해 총 8개 부문을 휩쓰는 기염을 토합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원작 뮤지컬의 음악을 담당했던 마크 샤이먼과 스콧 위트먼이 그대로 영화음악을 담당했습니다,

또한, "그리스", "토요일 밤의 열기"의 존 트라볼타가 과거의 섹시한 모습이 아닌, 특수분장을 거쳐서 질펀한 엉덩이를 튕기는 아줌마로 변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미셸 파이터, 크리스토퍼 월킨을 볼 수 있으며 특히, 신예 니키 블론스키가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영화는 헐리우드의 전형적인 뮤지컬 장르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그 안에서 풍자와 키치적 유머를 볼 수 있다고 하는군요. '즐겁게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영화' 로 정의 내려도 되려나요.


해외평가

"헤어스프레이"는 북미에서 지난 7월 20일 개봉했습니다.

야후! 무비 : 전문가평가 A-   유저평가 B+
IMDB 유저 평가 : 7.8/10
루튼토마토 : 신선도 93% 평균평점 7.8/10

평가가 상당히 좋습니다. 야후!무비에서 볼 수 있듯이, 평단과 일반 관객들의 호응 역시 상당히 괜찮네요. 개인적으로 해외 영화 보기 전의 일종의 기준점으로 삼는 루튼토마토의 신선도 역시 상당히 높습니다. 올한해 개봉작 중에서는 20위, 100개 이상의 리뷰가 기록된 영화 중에서는 7위입니다.(바로 앞순위가 "본 얼티메이텀"입니다.) 이거, 기대감 폭발...입니다.

스테판의 12월 첫째주 기대작,  "헤어스프레이"는 12월 6일 개봉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올 한해 본 개봉작 중 Worst Top 5에 들것으로 예상되는 영화이긴 하지만, 할 것은 해야 하기에.

IMDB에 있는 트리비아도 참 짧군요. 적기가 민망하기는 하지만...

이하 반말체인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트리비아

- 제임스 모리슨이 루이스 코넬리(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분)역을 제의받았으나, 음악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고사 했다.

- 라일라 노바첵(케리 러셀 분) 역에 케리 러셀이 캐스팅 되기 이전에 리브 타일러, 클레어 데인즈가 고려되었다.

어거스트 러쉬
- 보도에 따르면 로빈 윌리암스는 '위저드' 역을 U2의 보노에서 영감을 얻어 연기했다고 한다. (스테판 주: 어쩐지, 왠지 익숙하다 했습니다.)

오류

- 에반이 미스터 제프리스를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프레디 하이모어의 바지 뒤쪽에 차고 있던 마이크가 보인다.

- 어거스트가 교회에서 음표를 연주할때, 악보의 음표와는 달리 음이 올라가야 하는데, 점차 낮아진다. 이미지가 반전된 것 같다.

- 영화 속에서 뉴욕의 차량번호판의 디자인은 현재의 디자인이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11년을 거슬러 올라간 1995~1996년의 뉴욕의 장면에서도 차량번호판이 현재의 디자인이다. 그 디자인은 1999~2000에나 나오게 되는 것이다.

- 영화 속 1994년도의 장면에서 Verzion 사의 빌딩이 보이는데, 그 때는 그 회사가 존재하지 않았다.

- 루이스가 뉴욕에서 첫공연을 마친후, 택시를 타고는 전화통화를 하는데, 그의 입은 움직이지 않는다.

- 경찰이 어거스트를 쫓아 Fillmore East에서 나온 후, 지하철 역의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는데, Fillmore East가 있는 lower Manhattan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지하철 역이 없다.

- 에반(어거스트)은 2006년 봄에 고아원을 나와 센트럴 파크에서 공연을 열때까지 6개월간 거리를 떠돌고, 쥴리어드에서 공부했다. 그런데 다른 캐릭터가 말하기로, 그 콘서트는 매년 봄에 열리는 콘서트라고 한다.

출처 : IMDB

2007/12/02 - [Movie/Review] - [리뷰] 어거스트 러쉬 (August Rush, 2007)
2007/11/05 - [Movie/News] -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의 "오거스트 러시" 새 포스터 공개
2007/10/18 - [Movie/News] - "오거스트 러시" 예고편 공개
2007/07/30 - [Movie/Actor & Director] - [배우사전 13]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Jonathan Rhys Meyers)
Stephan's Must See Movie at This Week

마이클 클레이튼 Michael Clayton

2007년 11월 마지막주 가장 기대되는 개봉작, 조지 클루니의 "마이클 클레이튼" 입니다.

줄거리

뉴욕 최고의 법률 회사 KBL(Kenner, Bach & Ledeen)에 소속된 마이클 클레이튼(조지 클루니)은 합법적으로 처리 할 수 없는 사건들을 전담하는 전문 해결사로 떳떳하지 않은 분야에서 100% 성공률을 자랑하는 신세다. 알코올중독자인 동생 덕에 일주일 안에 8만불을 갚아야 하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 동료 변호사인 아서 에든스(톰 윌킨스)가 세계적 기업 U/노스 소송 재판이 벌어지고 있는 법정에서 옷을 벗고 난동을 피
마이클 클레이튼, 진실은 조작되었다
우는 사건이 발생한다. 회사에 치명적인 손해를 끼칠 수 있는 이번 사건의 해결을 위해 뒷처리 전문 마이클 클레이튼이 긴급 투입된다.

로펌의 가장 중요한 고객인 U/노스 측의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동료이자 U/노스의 담당 변호사였던 아서를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은 그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는 것. 하지만 아서는 “진실은 모두 조작됐다!”는 의문의 말을 마지막으로 자신의 집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다. 결국 자살로 마무리된 그의 죽음에 의심을 품은 마이클 클레이튼은 조사를 시작하고 U/노스 사의 음모가 담긴 기밀 문서를 발견하는데…

486명의 희생자, 30억 달러가 걸린 전대미문의 소송, 완벽하게 은폐되어 있던 사건의 실체에 다가가는 마이클 클레이튼, 그를 추격하는 정체불명의 남자들, 이제는 목숨 조차도 안전하지 않은 최악의 위기 속에서 그는 단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승부수를 위해 또 다른 조작을 시작하는데...   (출처 : Daum 영화)

섹시한, 그리고 영리한 배우. 조지 클루니

피플지 선정 '살아있는 가장 섹시한 남성' 1위, '가장 곱게 늙은 남자' 1위 등등, 외적으로 어느 하나 빠질데 없는 명성의 배우. 바로 조지 클루니입니다. 조지 클루니는 이런 외적이면 면뿐만 아니라, 영리한 배우라고도 불리는데, 자신의 상업적 가치와 인기를 바탕으로 자신의 정치적 목소리를 당당히 내는 헐리우드의 몇 안되는 배우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목소리를 낸 영화들은 평단 뿐만 아니라, 관객에게도 호응을 받았습니다.) 잘 생겼지, 인기 있지, 돈많지, 영리하지... 모든 걸 다 갖춘 당신은 욕심쟁이! 우후훗! (...)

"굿 나잇, 앤 굿 럭"에서는 부당한 국가권력에 맞서는 언론의 가치와 그 자유를 이야기했고, "시리아나"에서는 석유에 얽힌 미국의 중동적책을 비판했던 조지 클루니는 이번 "마이클 클레이튼"에서는 다국적기업의 부패와 정의,진실의 가치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미국에서 개봉했을때, 평단에서 이번에는 과연 조지 클루니가 아카데미를 수상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졌다니, 작품 뿐만 아니라 그의 연기에도 기대가 큽니다.

조지 클루니

영화 "제이슨 본 트릴로지"의 토니 길로이

이 영화가 기대되는 또 다른 이유는 영화 "본 트릴로지"의 각본을 담당했던 토니 길로이가 각본 및 감독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본 시리즈"는 그의 손을 통해서 쓰여진 각본을 통해서 '21세기 궁극의 첩보스릴러'라는 극찬을 받게되었습니다. 이번에 감독까지 맡은 토니 길로이. 그리고 그의 각본.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지 않나요?


해외 평가

"마이클 클레이튼"은 지난 9월 24일 북미에서 개봉했습니다.
해외의 평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야후! 무비 :  전문가 평가 A-   유저 평가  B
IMDB  유저 평가 : 7.8 /10
루튼토마토 : 신선도 90%  평균평점 7.6/10

야후! 무비의 평론가들의 평은 상당히 좋군요. 눈에 띄는게 루튼토마토의 신선도인데 굉장히 높습니다. 루튼토마토의 올해 개봉작중 신선도로는 전체 32위(1위는 원스), 100개 이상의 리뷰가 기록된 영화들로 추리면 신선도는 전체 1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루튼토마토의 이 신선도를 높게 보는 제게는 의미가 참 큽니다.(=또 기대감 상승)

스테판의 11월 마지막주 기대작  "마이클 클레이튼"은 11월 29일 개봉합니다.

"베오울프"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이에 앞서 드림웍스의 제프리 카젠버그는 2010년 까지 적어도 매년 12-18편의 3D 영화가 개봉할 것이라며, 영화의 미래는 바로 3D 상영이고 말했습니다.

또한, 헐리우드리포터는 북미의 극장주들이 기울어가는 영화산업계에서 3D가 구세주로 떠오를 것이라는 판단하에 2013년까지 절반의 극장들이 3D 디지털 상영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개봉할 3D 영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슬래쉬필름에서 소개한 앞으로의 3D 개봉 및 예정 작들입니다.

2008

2008년 1월 25일 : U2 3D
지난 2006년 초의 U2의 버티고 투어를 3D로 보실 수 있습니다. 투어가 펼쳐진 각기 다른 7곳의 영상을 담았다고 하는데, 프리뷰 영상이 굉장히 만족스러웠다고 합니다.

2008년 2월 15일 : 플라이 미 투 더 문 Fly Me to the Moon
세 마리의 파리들이 아폴로 11호에 몰래 타고서 달여행을 떠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입니다.

2008년 7월 11일 : 삼차원 여행 Jouney 3-D
비쥬얼 효과 담당이었던 에릭 브레빅의 감독 데뷔작으로 "80일간의 세계 일주"로 유명한 쥘 베른의 "지구 속 여행"을 원작으로 각색한 영화입니다. 실종된 형, 아버지의 흔적을 추적하며 여행을 떠난 삼촌과 어린 조카의 여정을 다루고 있으며, 영화사상 최초로 전체 디지털 3-D로 작업한 특별한 액션과 모험담이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2008년 10월 : 팀버튼의 크리스마스의 악몽 Tim Burton’s 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
제 기억으로는 2006년 겨울에 3D로 개봉했던 것 같은데, 다시 개봉하는군요. 디즈니는 이 작품의 수익성이 유효할때까지 매년 할로윈 시즌에 개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 Final Destination 4
"데스티네이션 2"의 감독을 맡았던 데이빗 R. 엘리스가 시리즈의 최신작의 감독을 맡았습니다. 애초에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3"도 기획 단계에서는 3D로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비용과 다른 세부사항들로 인해 결국은 일반 2D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2009년으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09

2009년 3월 27일 Monsters vs. Aliens
50년대의 고전 몬스터 물을 리메이크 한 애니메이션으로, 영화 "샤크"의 롭 레터맨이 감독을 맡았습니다.

Monsters vs. Aliens

2009년 5월 22일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 Avatar
가상의 행성 '판도라'를 배경으로 인간 부대와 외계인 부대 사이의 전쟁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바타"는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형태로, "베오울프" 등에도 쓰였던 퍼포먼스 캡쳐가 쓰인다고 합니다. 영화는 총 1억 9천만 달러의 제작비로 제작되어집니다.

2009년 10월 : 팀버튼의 크리스마스의 악몽 Tim Burton’s 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

2009년 10월 2일 토이 스토리 Toy Story
픽사의 "토이 스토리"가 3D 상영으로 재탄생합니다.

2009년 11월 6일 크리스마스 캐롤 A Chirtmas Carol
아직 공식적으로 3D 개봉 여부가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로버트 저멕키스 감독의 이전 작들인 "폴라 익스프레스"와 "베오울프"에서 쓰였던 동일한 기술이 적용된 영화로 그에 따라서 3D로 개봉할 것으로 보입니다. 짐 캐리가 스크루지와 세 명의 유령 역을 맡을 예정이고, 톰 행크스, 마이클 J. 폭스, 크리스토퍼 로이드, 밥 호킨스 등이 출연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2009년 11월 20일 하우 투 트레인 유어 드래곤 How to Train Your Draon
2003년 출판된 영국 작가 크레시다 코웰의 어린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크루드 어웨이크닝 Crood Awakening
구석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코메디물입니다.

땡땡의 모험 TinTin
벨기에 작가 에르주의 만화 "땡땡의 모험"을 영화화는 작품으로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이 제작과 연출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모두 3부작으로 만들어지며, 각각 한편씩을 이 두감독이 연출을 맡는다고 합니다.

땡땡의 모험

팀 버튼의 얼라이브 인 원더랜드 Alive in Wonderland
"라이온킹"의 린다 울버튼이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각색한 작품으로, 퍼포먼스 캡쳐를 이용한 장면과 실사를 합성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팀 버튼이라는 이름만으로도 큰 기대를 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딥 씨퀄 Deep See-qeul
2006년 개봉해 인기를 모았던 다큐멘터리 "딥 씨"의 후속작입니다. IMAX로 개봉 예정입니다.

2010

2010년 2월 12일 토이 스토리 2 Toy Sotry 2
픽사의 "토이 스토리2"가 3D 상영으로 다시 찾아옵니다.

2010년 5월 20일 : 슈렉 4 Shrkek Goes Fourth
"슈렉" 시리즈의 4탄으로 슈렉이 어떻게 늪지대에 살게되었는지를 그릴 프리퀄격 작품입니다.

2010년 6월 18일 토이 스토리 3 Toy Stroy 3
전작 "토이 스토리 1,2"가 3D 상영으로 다시 재개봉한데 이어서, 시리즈의 신작, "토이 스토리 3" 역시 3D 상영으로 개봉합니다.

2010년 10월 : 팀버튼의 크리스마스의 악몽 Tim Burton’s 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

2010년 가을 : 마스터 마인트 Master Mind
슈퍼 히어로에 대한 풍자를 다룬 영화로 악명 높은 악당이 그의 적을 죽인후, 활력을 잃는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땡땡의 모험 후속작
스티븐 스필버그나 피터 잭슨이 감독을 맡을 예정입니다.

장화 신은 고양이 Puss in Boots
"슈렉"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장화 신은 고양이'를 내세운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공식적으로 3D 작품이라고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제프리 카젠버그가 2009년 이후의 드림웍스의 모든 애니메이션은 3D 상영으로 제작된다고 한 말로 보아 3D 상영으로 개봉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1

땡땡의 모험3
3부작으로 예정된 "땡땡의 모험"의 세번째 작품. 감독에 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기획단계

팀버튼의 프랑켄위니 Frankenweenie
팀버튼이 자신의 1984년작 단편을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1931년 작 "프랑켄슈타인" 영화를 패러디 한 작품입니다.

배틀 앤젤 Battle Angel
제임스 카메론이 일본의 SF만화 "배틀 앤젤"을 영화하는 작품입니다.

스타워즈 Star Wars
조지 루카스가 그간의 모든 스타워즈 영화를 3D로 리마스터링 하겠다고 발표했으나, 그게 언제쯤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Stephan's Must See Movie at This Week

골든 에이지 Elizabeth : The Golden Age

2007년 11월 넷째 주, 가장 기대되는 개봉작, "골든 에이지" 입니다.
 
엘리자베스 1세 여왕

영화 "골든 에이지"는 영국 절대 왕정의 전성기를 이룬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을 다룬 영화로 9년 전 제작되었던 "엘리자베스"(Elizabeth)의 후속작입니다. 전작이 엘리자베스 1세가 여왕이 되는 과정과 절대 왕정의 시작을 알리는 내용을 다루었다면, 이번 작품은 그 후의 이야기로, 엘리자베스의 사랑, 메리 스튜어트 사이에서의 왕권을 사이에 둔 갈등, 그 배후에 있던 스페인의 무적함대와의 결전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부제는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통치하던 그 시기의 영국의 황금 시대를 말하고 있습니다.

골든 에이지
종교적 갈등

이 영화를 관통하는 가장 큰 갈등은 종교적 차이에 따른 국제 정치적 긴장일 것입니다. 신교도 여왕이었던 엘리자베스 1세와 열렬한 카톨릭 국가였던 스페인, 그러한 스페인이 앞세운 영국 왕위 서열 2위 메리 스튜어트. 메리 스튜어트의 처형으로 촉발된 영국 해군과 당시 무적함대로 불리우던 스페인 해군과의 전면전. 그 중심에 서있던 엘리자베스 1세의 고뇌와 갈등을 이 영화는 크게 조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갈등은 전작인 "엘리자베스"에서도 있었던 것으로, 메리 1세의 견제와 여왕 즉위 이후의 반대세력. 바티칸의 파문까지. 신교와 구교의 갈등은 엘리자베스 여왕을 다루는 역사적 측면 뿐만 아니라 이 두 영화에서도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자, 여왕, 그리고 전사

전작이 로버트 더들리 경과의 로맨스, 그리고 엘리자베스 1세의 즉위를 통한 여왕의 모습을 그렸다면, 이번 후속작에서는 거기에 또 다른 이미지가 추가되었습니다. "골드 에이지"에서는 엘리자베스 1세는 월터 라일리 경에게 마음이 끌리는 여자의 모습을, 그러나 그러한 여성의 모습보다는 결국은 왕권을 수호해야 했던 여왕의 모습으로, 나아가 스페인의 무적함대에 맞서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전사의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케이트 블란쳇
Long live the Queen, Cate Blanchett

케이트 블란쳇은 전작 "엘리자베스"를 통해 큰 스포라이트를 받으며, 엘리자베스 여왕의 환생이라는 찬사와 함께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영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등을 휩쓸게 됩니다. 이 후 그녀는 "리플리", "밴디츠", "반지의 제왕"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입니다. 2004년 "애비에이터"에서 전설적인 여배우 캐서린 햅번을 완벽에 가깝게 재현해 내어, 아카데미 최우수여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 "나는 거기 없다"에서 밥 딜런 역을 소화하며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녀. 이처럼, 연기력에 있어서는 더이상의 평가를 받을 수 없는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다시 한번 엘리자베스 1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칩니다. "당신의 오만을 날려버릴 바람이 불고 있다"는 스페인 대사의 도발에 "내 마음 속에는 스페인의 함대를 날려버릴 거대한 광풍이 불고 있다!" 며 일갈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는 이 영화에 더욱 큰 기대를 하게 만듭니다.

그녀 외에도 전작에도 같이 참여했던 제프리 러쉬와 새롭게 참여한 클라이브 오웬은 이 영화의 또다른 든든한 지지대일 것입니다.

그리고 워킹타이틀

흔히 "노팅힐", "러브 액츄얼리" 등의 로맨틱 코메디의 명가로 알려져 있는 영국 제작사 워킹타이틀이지만, 코언 형제의 "바톤 핑크", "파고", "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와 "빌리 엘리엇", "밥 로버츠", "데드맨 워킹","플라이트 93" 처럼 그 영역에 제한이 없습니다. 이제 워킹타이틀은 명실상부한 가장 세계적이며, 그러한 것이 가장 영국적이라고 믿고 있는, 작품에 신뢰를 부여할 수 있는 제작사입니다.

해외 평가

"골든 에이지"는 북미에서는 지난 10월 12일 개봉했습니다.

대표적인 평가치들을 보면,
야후! 무비     :     전문가 평점 B, 유저 평가 B-
IMDB           :      7.1/10
루튼토마토   :     신선도 33% 평균평점 5/10

루튼토마토의 평가가 후속작에게는 다소 짠것을 감안한다면, 야후! 무비나 IMDB의 평은 준수한 편입니다.
전작과의 비교를 통해, 그 그늘을 지적하는 평론가들이 많은데, 역시 후속작에게는 성공한 전작이 큰 벽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영화 "골든 에이지"는 11월 21일 개봉합니다.

영화 정보 사이트인 슬래시필름에서 선정한 2008년 꼭 봐야할 영화 55편(55 Must See Movies of 2008)입니다.

2007년은 헐리우드 영화들의 강세가 특히나 두드러진 한해였는데요, 2008년 개봉할 영화들을 면면을 보아하니, 2008년 역시 대단할 듯 싶습니다.

영화의 소개는 개봉일 순입니다. 원작이 소설이나 다른 분야일 경우, 영화의 구체적 내용은 해당 원작의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따라서 실제 영화의 내용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번역하는 과정에서의 오역이 다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기대작은 제목을 다른 색으로 표시했습니다.

이하 반말체인점 양해부탁드립니다.

2008년 당신이 꼭 봐야할 영화 55편!

# 클로버필드 Cloverfield/1-18-08(가칭)

개봉일 : 2008년 1월 18일
감독 : 매튜 리브스
출연 : 블레이크 리벨리, 마이크 보겔, 리지 캐플란, 마이클 스탈-데이빗

떡밥의 제왕, J.J 에이브럼스의 비밀 프로젝트. 현재까지는 몬스터 영화라는 것만 알려져있으며,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최고의 티저 예고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영화는 1월의 밤에(18일 밤) 뉴욕에서 친구들끼리 모임을 가지던 중 어떤 정체 모를 몬스터에 의해 뉴욕이 습격당한한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는 전체가 핸드헬드 카메라로 촬영되어진다.


# 팬보이즈 Fanboys
개봉일 : 2008년 1월 23일
감독 : 카일 뉴먼
출연 : 샘 헌팅톤, 크리스 마퀘트

영화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팬들이 죽어가는 친구를 위해 스카이워커 랜치에 가서 "스타워즈 EP1 : 보이지 않는 위협"의 필름을 훔치려한다는 내용을 담은 로드 트립 코메디 물이다.


# 비 카인드 리와인드 Be Kind Rewind
개봉일 : 2008년 1월 23일
감독 : 미셸 공드리
출연 : 잭 블랙, 대니 글로버

한 비디오 대여점에서 실수로 모든 비디오를 다 지워버려서, 잭 블랙을 비롯한 직원들이 유명 영화들을 직접 감독 겸 배우가 되어 촬영해 대여하기 시작한다. 대여 후, 뜻밖에도 사람들은 이 비디오에 열광하고, 직원들이 동네의 유명인들이 되어버린다.


# 점퍼 Jumper
개봉일 : 2008년 2월 15일
감독 : 더그 라이먼
출연 : 헤이든 크리스텐슨 , 사무엘 L. 잭슨, 제이미 벨

SF 액션 어드벤처물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데이비드 라이스(헤이든 크리스텐슨)는 텔로포트 능력을 가진 '점퍼'로 자신이 원하는 곳은 어디든지 갈 수 있고, 순식간에 몇 억을 손안에 쥘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능력에도는 한계가 있는데 자신이 직접 봤거나 사진으도라도 봤던 장소로만 이동이 가능하다. 데이비브는 '점퍼'들을 죽이려는 비밀 조직에 위협을 받게되고, 상대 세력인 다른 젊은 점퍼와 동맹을 맺으며 수천년동안 지속된 싸움에 직면하게 된다. 데이비드는 결국 적들을 피해 전세계 곳곳으로 공간 이동을 하며 쫓기게 되고, 서서히 자신의 과거와 가족의 비밀에 대해 진실을 알아가게 된다.


# 스파이더윅 연대기 The Spiderwick Chronicles
개봉일 : 2008년 2월 15일
감독 : 마크 S. 워터스
출연 : 사라 볼거, 프레디 하이모어

홀리 블랙과 토니 디터리치의 5부작 판타지소설 "스파이더윅 연대기"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아서 스파이더윅이라는 남자가 쓴 필드 가이드를 따라 나선 세 아이들이 각종 마법의 생물들에 맞서 싸우는 모험을 다루고 있다. 어린이들이 주타겟인 소설/영화로 이 점때문에 자연스레 해리포터 시리즈가 연상되게 한다.


# 사이넥더치, 뉴욕 Synecdoche, New York
개봉일 : 2008년 초 (예정)
감독 : 찰리 카우프만
출연 : 미셸 윌리엄스, 캐서리 키너,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틸다 스윈튼

극장 이사, 호프먼은 그의 일과 그의 삶 속 여성들에 지치다, 뉴욕의 창고에 실물 크기의 모형들을 만들어 놓고 자신 삶의 일부를 그 곳에 투영하게 된다.

# 또다른 볼린 여인, The Other Boleyn Girl
개봉일 : 2008년 2월 29일
감독 : 저스틴 채드윅
출연 : 에릭 바나, 나탈리 포트만, 스칼렛 요한슨

16세기 영국왕 헨리 8세와 그의 둘째 부인으로 왕비가 된 지 1천일 만에 참수형을 당했던 앤 볼린의 이야기로, 헨리 8세의 잠자리와 마음을 놓고 라이벌 관계를 이루었던 메리와 앤 볼린 두 자매의 이야기다.

또다른 볼린 여인

 
# BC 1만년 10,000 BC
개봉일 : 2008년 3월 7일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
출연 : 스티븐 스트레이트, 클리프 커티스

"인디펜던스데이", "투머로우"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작품으로 선사시대, 부족의 미래를 위해 미지의 영토를 찾아 나서는 젊은 매머드 사냥꾼의 서사시이다.


# 호튼 히어즈 어 후! Horton Hears A Who!
개봉일 : 2008년 3월 7일
감독 : 지미 헤이웓, 스티브 마티노
출연 : 짐 캐리(목소리), 스티븐 카렐(목소리)

아이스에이지 1,2를 제작한 BlueSky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3D 애니메이션으로, Dr.Seus의 Horton Hears A Who! 가 원작이다.

# 21
개봉일 : 2008년 3월 21일
감독 : 로버트 룩케틱
출연 : 짐 스터게스, 케빈 스페이시

2004년 실화를 바탕으로 출간되었던 'MIT 수학천재들의 카지노 무너뜨리기'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MIT의 수학천재들이 그룹화하여 카드카운팅으로 라스베가스의 카지노에서 수백만불을 따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는 MIT 내에서 촬영하지 않고, MIT의 강건너에 있는 보스턴 대학에서 촬영했다. MIT가 교내에서의 영화촬영을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원티드 Wanted
개봉일 : 2008년 6월 27일
감독 :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출연 : 모건 프리먼, 안젤리나 졸리, 제임스 맥어보이

마크 밀러의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한 젊은이(제임스 맥어보이)가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자객인 아버지를 찾게 되고, 아버지가 살해 당한후,
아버지가 속해 있던 조직에 들어가 슬로안 이란 이름 이름의 남자(모건 프리먼)에게 교육을 받고 아버지의 뒤를 잇게 된다는 내용이다.

원티드

# The Ruins
개봉일 : 2008년 4월 4일
감독 : 카터 스미스
출연 : 제나 멀론, 조 앤던스, 션 애쉬모어

호러/스릴러물로써, 친구들끼리, 멕시코에서의 여유로운 휴일을 즐기고 있을때, 같이 동행한 관광객이 어떤 사악한 생명체에 파멸을 맞은 곳의 원격 고고학 발굴에 참여하게 되면서, 그들의 휴일의 점점 악몽으로빠져들게 된다.

# 해롤드와 쿠마 2 Harold & Kumar 2
개봉일 : 2008년 4월 4일
감독 :
존 허위츠, 헤이든 쉬로스버그
출연 : 존 조. 칼 펜

돌아온 해롤드와 쿠마,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테러리스트로 오인받은 둘의 좌충우돌하는 여정을 다루고 있다.

# 리포! 더 지네틱 오페라! Repo! The Genetic Opera!
개봉일 : 2008년 4월 25일
감독 : 대런 린 보우즈만
출연 : 패리스 힐든, 알렉사 베가

뮤직비디오감독출신인 대런 린 보우즈만의 호러 뮤지컬 영화. 인류가 멸종 위기에 처한 2056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 아이언맨 Iron Man
개봉일 : 2008년 5월 2일
감독 : 존 파브로
출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테렌스 하워드, 기네스 펠트로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는 슈퍼히어로물로, 마블 스튜디오에서 직접 제작하는 첫 영화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토니 스탁/아이언맨 을 맡았다.



# 스피드 레이서 Speed Racer

개봉일 : 2008년 5월 9일
감독 : 앤디 워쇼스키, 래리 워쇼스키,
출연 : 에밀 허쉬, 크리스티나 리치

196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마하 고고(국내명은 달려라 번개호!)를 워쇼스키 남매가 영화하는 작품. 최첨단 스포츠가로 레이싱을 펼치는 젊은 레이서들의 목숨을 건 질주를 그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가수 비(정지훈)가 출연하다고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 The Chronicles of Narnia: Prince Caspian
개봉일 : 2008년 5월 16일
감독 : 앤드류 아담슨
출연 : 조지 헨리, 스캔다 케이니스, 윌리암 모즐리, 안나 팝플웰

판타지 소설 "나니아 연대기"를 영화한 두번째 작품이다.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


# 인디아나 존스 4 - 수정해골 왕국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개봉일 : 2008년 5월 22일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 해리슨 포드, 케이트 블란쳇, 카렌 알렌, 샤이아 라보프, 레이 윈스트, 존 허트

"인디아나 존스 3 - 최후의 성전" 이후 19년 만에 돌아오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 감독은 당영히 스티븐 스필버그가 맡았다. 해리슨 포드가 다시 존스 박사를 맡았으며, 카렌 알렌이 마리온으로 돌아왔다. 케이트 블란쳇이 악역을 맡았으며, 존 허트가 맡은 역할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008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이다.

인디아나존스4

# Forgetting Sarah Marshall
개봉일 : 2008년 5월 30일
감독 : 니콜라스 스톨러
출연 : 밀라 커니스, 크리스틴 벨, 폴 루드, 제이슨 시걸

피터 브레터(제이슨 시걸 분)는 최근 헤어진 TV 스타인  여자친구 사라 마샬(크리스틴 벨 분)때문에 괴로워하다가 친구의 권유로 하와이로 휴가를 떠난다. 하지만 그가 묵은 호텔에는 사라와 그녀의 새로운 남자친구도 묵고 있는데.... 영화는 그로 인해 발생하는 일들을 다룬 로맨틱 코메디 물이다.


# 의로운 살인 Righteous Kill
개봉일 : 2008년 여름
감독 : 존 애브넷
출연 : 알 파치노, 로버트 드니로

알 파치노, 로버트 드니로. 이 두 대배우의 재회로 화제가 된 영화로, 연쇄살인범을 쫓는 두 형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 영화로 이 두 배우는 세번째로 같은 작품에 출연하게 되었다.

의로운 살인

# 질식 Choke
개봉일 : 2008년 여름
감독 : 클락 그레그
출연: 샘 락웰, 안젤리카 휴스턴, 켈리 맥도날드

영화는 데이빗 핀쳐의 "파이트 클럽"이 원작으로 삼은 소설의 작가 척 팔라닉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섹스, 약물 중독, 폭력과 부조리, 그리고 거대한 물질 문명을 조롱하고 거부하는 무정부주의적 성향의 주인공들이 벌이는 '무의미한 광기'와 '세상을 향한 불협화음'을 다루고 있다.

# 러블리 본즈 The Lovely Bones
개봉일 : 2008년 여름
감독 : 피터 잭슨
출연 : 마크 월버그, 수잔 서랜든, 레이첼 와이즈

살해당한 14세 소녀가 하늘에서 자신의 가족과 살인자들을 내려다보는 내용으로 앨리스 시볼드가 쓴 2002년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레이첼 와이즈가 소녀의 어머니를, 라이언 고슬링이 아버지 역을 맡을 예정이었는데, 촬영 직전 마크 월버그가 아버지 역으로 대체되었다.

러블리 본즈

# 더 해프닝 The Happening
개봉일 : 2008년 6월 13일
감독 : M. 나이트 샤말란
출연 : 마클 월버그

인류에게 대규모 재앙이 되어 돌아온 자연의 위기에서 벗너나기위한 가족에 관한 스릴러 물이다. 의도적으로 13일의 금요일에 개봉한다.

# 인크레더블 헐크 The Incredible Hulk
개봉일: 2008년 6월 13일
감독 : 루이스 리테리어
출연 : 에드워드 노튼, 리브 타일러, 팀 로스

에드워드 노튼이 브루스 배너를 맡았으며, 영화는 이안 감독의 "헐크"의 후속편이 아니다. 에드워드 노튼이 각본에 참여했으며, 액션이 더욱 격렬해졌다.

인크레더블 헐퀀

# 겟 스마트 Get Smart
개봉일 : 2008년 6월 13일
감독 : 피터 시걸
출연 : 스티브 카렐, 앤 해서웨이

1960년대 미국 TV를 통해 방영된 희극첩보물을 영화한 작품이다. 스티브 카렐이 맥스웰 스마트 역을, 앤 해서웨이는 에이전트 99 역을 맡았다.

# 러브 구루 The Love Guru
개봉일 : 2008년 6월 20일
감독 : 마크 슈나벨
출연 : 제시카 알바, 저스틴 팀버레이크, 마이크 마이어스

'구루'란 인도어로 존경받는 사람이나 인도자를 뜻한다. 영화는 인도에서 비상한 능력을 얻은 피트카(마이크 마이어스)가 미국에 돌아와 삐걱대는 커플을 사랑으로 재결합시킨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제시카 알바는 미모의 아이스하키 구단주로, 그녀의 애인으로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프로 아이스하키 선수 역을 맡았다. 마이크 마이어스가 그레이엄 고르디와 함께 각본 작업을 했다.

러브 구루

# 월-E Wall-E
개봉일 : 2008년 6월 27일
감독 : 앤드류 스탠튼

픽사의 3D 애니메이션 "월-E"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구는
이제 쓰레기로 뒤덮여 있어 인간이 살 수 없는 별이 되어버린다. 인간들은 지구를 떠나야 했고, 월-E라는 수백만의 로봇들이 지구 정화 작업을 시작한다. 하지만 모든 로봇들의 프로그램이 망가지고, 단 하나의 월-E만이 남아 열심히 청소를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지구의 상태를 탐사하기 위한 우주선이 착륙고. 월-E는 그 우주선을 타고 온 로봇 이브에게 한눈에 반하게 되어, 그때부터 이브의 맘을 잡기 위한 월-E의 노력이 시작된다. 그러한 과정을 거치며, 월-E가 자기 자신의 존재 의미에 대한 깨닫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 발키리 Valkyrie
개봉일 : 2008년 10월 3일
감독 : 브라이언 싱어
출연 : 탐 크루즈, 패트릭 윌슨, 빌 나이

제 2차세계대전 당시 히틀러에 반대하여 그를 암살하려고 했던 독일 육군대령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 베리크를 다룬 작품으로, 탐 크루즈가 주인공 슈타우펜베르크 역을 맡았다.

발키리


# 행콕 Hancock
개봉일 : 2008년 7월 2일
감독 : 피터 버그
출연 : 윌 스미스, 샤를리즈 테론

몰락한 슈퍼히어로가 대중의 인기를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행콕

# 헬보이 2 Hellboy 2: The Golden Army
개봉일 : 2008년 7월 11일
감독 : 길예르모 델 토로
출연 : 론 펄먼, 레디스라브 버랜, 셀마 블레어, 더그 존스, 제프리 탬버

가공할 존재들이 이 세상을
뒤엎으려 하자 헬보이와 그의 팀이 그 존재들에게서 세상을 구하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헬보이2


# 배트맨 비긴즈 2 -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개봉일 : 2008년 7월 18일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 크리스찬 베일, 마이클 케인, 모건 프리먼, 게리 올드먼, 히스 레저, 매기 질렌홀, 아론 에크하트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전작의 출연진이 그대로 등장하며, 배트맨에 대항하는 악당으로 조커(히스 레저), 투페이스(아론 에크하트), 그리고 전작의 허수아비(킬리언 머피)가 등장한다고 한다. IMAX DMR 2D로 개봉예정이며, 영화의 7분 가량의 프롤로그가 2007년 11월 21일 개봉하는 "나는 전설이다" 상영 전에 공개될 예정이다. 역시나 2008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

# 파인애플 익스프레스 Pineapple Express
개봉일 : 2008년 8월 8일
감독 : 데이빗 고든 그린
출연 : 세스 로건, 제임스 프랑코, 빌
하더

"슈퍼배드"의 공동 작가인 세스 로건과 에반 골드버그가 다시 힘을 합친 액션 코메디 물. 한 대마초 상습흡연자(세스 로건)와 그의 대마초 판매자(제임스 프랑코)가 경찰이 마약상습복용자를 살해하는 것을 본후, 달아나면서 발생하는 일을 다루고 있다.

파인애플 익스프레숀

# 인터내셔널 The International
개봉일 : 2008년 8월 15일
감독 : 톰 튀크베어
출연 : 나오미 와츠, 클라이브 오웬

인터폴 형사가 무기 중개, 부패, 살인 등 전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악행이 실은 금융원과 관련있다는 사실을 조사한다는 내용의 액션스릴러물. 나오미 왓츠는 형사를 돕는 맨해튼 보조 지방검사로, 클라이브 오언은 강박증세가 엿보이는 인터폴 형사로 출연한다.

인터내셔널

# 트레일러 트래쉬 Trailer Trash
개봉일 : 2008년 8월 22일
감독 : 엘라이 로스
출연 : 미정

R등급의 호러 영화로 영화 전체가 페이크 호러영화 예고편으로 가득차 있다. 감독인 엘라이 로스는 이 영화를 "몬티 파이튼과 성배"처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 말은 즉, "영화의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만들고 싶다는 말이다.

# 괴물들이 사는 나라 Where the Wild Things Are
개봉일 : 2008년 10월 3일
감독 : 스파이크 존즈
출연 : 포레스트 휘테커, 미셸 윌리엄스, 캐서린 키너

그림책 역사에서 단연 최고로 꼽히는 모리스 샌닥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
온갖 말썽을 부리다 방안에 갇혀버린 맥스. 그런데 갑자기 방이 숲이되고, 바다가 되고 세계 전체가 되어 맥스를 괴물 나라로 데려간다. 그곳에서 맥스는 괴물나라의 왕이 되고, 그런 맥스가 겪는 갖가지 모험을 그리고 있다.

괴물들이 사는 나라

# 하우 투 루즈 프렌즈 앤 얼리네이트 피플 How to Lose Friends & Alienate People

개봉일 : 2008년 10월 3일
감독 : 로버트 B. 웨이드
출연 : 메건 폭스, 키어스틴 던스트, 사이몬 페그

토비 영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회고록을 원작으로 한 영화. 영화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다.
영국에서 나름 잘 나가던 저널리스트 였던 토비 영(사이몬 페그)은 맨하탄의 저널리즘계를 주름잡고 싶다는 꿈을 안고 미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월간지 베니티 페어에 객원에디터 일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뉴욕 저널리즘계를 주름잡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던 토비는 1년만에 베니티 페어지에서 해고당하고,친구도 잃어버리고, 애인도 잃고, 알콜중독에까지 걸리게 되면서, 주변 사람의 웃음거리로 전락해버리고 만다. 몇몇 B급 잡지에서 프리랜서 일을 전전하던 토비는 결국 그곳들에서마저도 해고 당한후, 다시 런던으로 돌아오게 된다.

하우 투 루즈 프렌즈 앤 얼리네이트 피플

# 이글 아이 Eagle Eye
개봉일 : 2008년 10월 10일
감독 : D.J. 카루소
출연 : 샤이아 라보프, 로자리오 도슨, 미셸 모나한

"디스터비아"의 감독 D.J. 카루소와 샤이아 라보프가 다시 뭉친 스릴러물. 한 젊은이의 쌍둥이 형제가 의문스러운 죽음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스티븐 스필버그(우리가 아는 그 딱 한명의 스티븐 스필버그)가 쓴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 시간 여행자의 아내 The Time Traveler’s Wife
개봉일 : 2008년 11월 (예정)
감독 : 로베르트 슈벤트케
출연 : 에릭 바나, 레이첼 맥아담즈

오드리 니페네거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영화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
'시간 일탈 장애'로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주인공 헨리가 시간여행을 하게 되면서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길고 험난한 여정이 시작된다.  시간 감각을 좌우하는 유전자의 질병으로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도서관 직원, 헨리는 어느 날 클레어라는 아리따운 아가씨의 방문을 받는다. 그녀는 자신과 헨리가 결혼할 사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여섯 살 되던 해부터 성장할 때까지 헨리와 여러 번 만나게 되었고 서로 사랑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헨리는 클레어를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시간 여행자 헨리와 여섯 살 때부터 만나온 클레어의 사랑은 시간과 공간이라는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 기다림,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재회를 반복한다. 아무런 예고 없이, 그리고 자신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헨리와 그를 기다리는 클레어의 시점이 번갈아가며 펼쳐지며 언제나 뒤에 남겨져야 하는 클레어의 그리움, 두 사람의 독특한 삶이 낳는 좌절, 시공간을 떠돌아 다녀야 하는 헨리가 현재와 현실에 발을 딛으며 살고자 몸부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시간 여행자의 아뀀

# 007 제 22탄 - 본드 22 James Bond 22
개봉일 : 2008년 11월 7일
감독 : 마크 포스터
출연 : 다니엘 크레이그, 주디 덴치

말 그대로 007 시리즈의 22번째 작품. 전작의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다. 아직 본드걸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라틴계 여배우를 뽑을 예정이라고 한다.

# 체인질링 The Changeling
개봉일 : 2008년 11월 7일
감독 :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안젤리나 졸리, 존 말코비치, 리키 린드홈

1920년대를 배경으로, 미국 LA를에서 일어났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유괴당한 아이를 우여곡절 끝에 되찾지만, 그 아이가 바꿔차기 당했다고 의심하는 여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의 나름 파격적인 변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체인질링

#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
개봉일 : 2008년 11월 21일
감독 : 데이빗 예이츠
출연 :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해리포터" 시리즈의 6번째 영화. 볼드모트의 어두운 과거가 점차 드러나게 된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 벤자민 버튼의 흥미로운 사건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개봉일 : 2008년 11월 26일
감독 : 데이빗 핀쳐
출연 : 브래드 피트, 케이트 블란쳇, 틸다 스윈튼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을 원작으로 한 영화. 주인공 벤자민 버튼(브래드 피트)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30대 여성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브란젤리나 커플의 딸 샤일로 누벨 졸리-피트가 브래드 피트의 아역을 맡으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지구가 정지된 날 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개봉일 : 2008년 12월 12일
감독 : 스콧 데릭슨
출연 : 키아누 리브스

로버트 와이즈 감독의 1951년 작을 리메이크한 SF영화. 51년작은 역대 최고의 SF영화 중 하나로 손꼽힌다.  51년작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UFO가 지구에 접근하자 이를 발견한 관측소의 과학자들은 즉시 정부에 알린다. 워싱턴을 향해 계속 하강하는 UFO와 전군에 내려진 비상 계엄령. 탱크를 비롯하여 중화기로 무장한 군대가 UFO의 도착 예정지를 향해 출동한다. 마침내 UFO는 워싱턴의 한 공원에 착륙하고 이를 포위한 군대는 발포 준비를 한다. 이때 UFO에서 한 남자가 걸어 나와 무장을 해제하고 그들에게 대화를 요구한다. 그러나 한 군인이 당황하여 총을 쏘고 부상을 당한 외계인은 자리에 쓰러진다. 이때 UFO에서 나와 무장군인들을 향해 광선을 발사하는 로봇. 한순간에 탱크를 비롯한 무기들이 녹아 내리고 UFO를 둘러싸고 있던 군중들은 혼비백산하여 도망간다. 다시 로봇이 무기를 빼앗긴 군인들을 향해 광선을 발사하려 하려는 순간 이를 저지하는 외계인. 곧이어 앰블 런스가 달려오고 그는 군인병원으로 호송된다. 그날밤, 외계인은 백악관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하지만 그 뜻이 무시당하자, 외계인은 병원을 탈출한다.

# 다빈치 코드 2 - 천사와 악마 Angels & Demons
개봉일 : 2008년 12월 19일 전미작가노조파업으로 인해 연기
감독 : 론 하워드
출연 : 톰 행크스

"다빈치 코드"의 댄 브라운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다빈치 코드의 프리퀄 격인 작품이다.
물질과 닿기만 하면 상상할 수 없는 대폭발을 일으키는 반물질이 누군가에 의해 바티칸 깊숙한 곳에 숨겨지게 되고, 폭발을 향한 카운트 다운이 시작된다. 랭던 교수(톰 행크스)는 24시간에 이 반물질을 찾아야 한다.

# 스타 트렉 Star Trek
개봉일 : 2008년 12월 25일
감독 : J.J. 에이브럼스
출연 : 잭커리 퀸토, 크리스 핀, 에릭 바나, 사이몬 페그, 조 샐다나, 마이크 보겔, 존 조

J.J. 에이브럼스가 감독을 맡은 스타 트렉 시리즈의 새 작품으로, 스타 트렉의 처음부터 새로 시작한다.

# Adventureland
개봉일 : 2008년 가을 (예정)
감독 :  (미정)
출연 : 라리언 레이놀드, 크리스틴 스튜어트, 제스 아이슨버그

1987년의 배경으로 한 코메디물. 대학을 갓 졸업한 한 남자가 지역 놀이공원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진짜 사회로 나가기 위한 준비를 해나간다.

# 오스트레일리아 Australia
개봉일 : 2008년 가을 (예정)
감독 : 바즈 루어만
출연 : 휴 잭맨, 니콜 키드먼

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의 폭격을 받은 호주를 배경으로, 불모지에 2천마리 소떼를 몰아가야하는 영국 여자 귀족과 목동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 더 박스 The Box
개봉일 : 2008년 가을 (예정)
감독 : 리차드 켈리
출연 : 션 윌리암 스콧, 카메론 디아즈

다툼이 있는 두 부부가 작은 나무 상자를 발견하게 되면서 뜻하지 않는 행운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뜻밖의 행운에는 그만한 댓가가 따르게 되는데...

# Brüno: Delicious Journeys Through America for the Purpose of Making Heterosexual Males Visibly Uncomfortable in the Presence of a Gay Foreigner in a Mesh T-Shirt
개봉일 : 2008년 (미정)
감독 : 댄 마저
출연 : 사차 바론 코헨

"보랏 -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사차 바론 코헨이 자신의 "다 알리 G 쇼"에서의 세번째 캐릭터인 Brüno를 연기한다. 게이인 호주 TV 리포터가 패션, 연예,유명인등 다양한 분야의 예기치 못한 게스트들을 인터뷰하며 진행된다.

# 더 파이터 The Fighter
개봉일 : 2008년 가을 (예정)
감독 : 대런 아로노프스키
출연 : 마크 월버그, 브래드 피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아일랜드 출신의 복서 미키 워드와 그의 동생의 삶을 그리고 있다.

# Frost/Nixon
개봉일 : 2008년 가을 (예정)
감독 : 론 하워드
출연 : 케빈 베이컨, 프랭크 란젤라, 마이클 쉰

워터게이트 사건 이전의 영국 토크쇼에서의 데이빗 프로스트와 리차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 사이의 인터뷰를 그리고 있다.

# Nick and Norah’s Infinite Playlist
개봉일 : 2008년 가을 (예정)
감독 : 피터 솔레트
출연 : 마이클 세라, 캣 데닝스

Rachel Cohn과 David Levithan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하루밤의 데이트 이 후, 두명의 십대가 그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고, 자신이 원하는 사랑이 누군인지 깨달아가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 RocknRolla
개봉일 : 2008년 가을 (예정)
감독 : 가이 리치
출연 : 제라트 버틀러, 제레미 피번, 텐디 뉴튼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거액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는 갱스터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 샨타람 Shantaram
개봉일 : 2008년 가을 (예정)  전미작가노조파업으로 인해 연기
감독 : 미라 네이어
출연 : 조니 뎁

뭄바이를 배경으로 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헤로인 중독자가 스스로를 정화하겠다고 결심한 뒤, 뭄바이의 고아들을 돕기 위해 총잡이로 변신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 Zack and Miri Make a Porno
개봉일 : 2008년 가을 (예정)
감독 : 케빈 스미스
출연 : 제이슨 미웨스, 제프 앤더슨

20대 후반인 두명의 친구가, 아마츄어 포르노 제작 회사를 차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007/10/13 - [Movie/News] - "인디아나존스4" 영화팬이 뽑은 최고기대작으로 선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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