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

제 80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느 다른 해에도 그렇지만, 특히 이번 해에는 쟁쟁한 영화들이 많은지라 어떤 작품이, 그리고 누가 오스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될지 그 궁긍즘이 큽니다.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우선 해외 영화 관련 사이트들이 예측하는 수상작/배우들을 통해 결과를 미리 점쳐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엠파이어 매거진의 경우, 편집자/기자들이 가장 많이 뽑은 작품 및 배우를 택했습니다.)

작품상 Best Picture

Alternative Film Guide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Andthewinneris.blog.com - '주노'
CanMag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Cinematical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Coming Soon.net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Empire Magazine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6/14)
Entertainment Weekly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Film Jerk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Film Threat - '데어 윌 비 블러드'
FirstShowing.net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Moviefone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Oscar Igloo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TheCheapPop.com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11/13)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감독상 Best Director

Alternative Film Guide - 코엔 형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Andthewinneris.blog.com - 코엔 형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CanMag - 코엔 형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Cinematical - 코엔 형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Coming Soon.net - 코엔 형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Empire Magazine - 코엔 형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9/14)
Entertainment Weekly - 코엔 형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Film Threat - 폴 토마스 앤더슨, '데어 윌 비 블러드'
FirstShowing.net - 코엔 형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Moviefone - 코엔 형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Oscar Igloo - 코엔 형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Slant Magazine - 코엔 형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TheCheapPop.com - 쥴리앙 슈나벨, '잠수종과 나비'

(11/13) 코엔 형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코엔 형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남우주연상 Best Actor

Alternative Film Guide - 다니엘 데이-루이스, '데어 윌 비 블러드'
Andthewinneris.blog.com - 다니엘 데이-루이스, '데어 윌 비 블러드'
CanMag - 다니엘 데이-루이스, '데어 윌 비 블러드'
Cinematical - 다니엘 데이-루이스, '데어 윌 비 블러드'
Coming Soon.net - 다니엘 데이-루이스, '데어 윌 비 블러드'
Empire Magazine - 다니엘 데이-루이스, '데어 윌 비 블러드' (13/14)
Entertainment Weekly - 다니엘 데이-루이스, '데어 윌 비 블러드'
Film Threat - 다니엘 데이-루이스, '데어 윌 비 블러드'
FirstShowing.net - 다니엘 데이-루이스, '데어 윌 비 블러드'
Gold Rush - 다니엘 데이-루이스, '데어 윌 비 블러드'
Moviefone - 다니엘 데이-루이스, '데어 윌 비 블러드'
Oscar Igloo - 다니엘 데이-루이스, '데어 윌 비 블러드'
Slant Magazine - 다니엘 데이-루이스, '데어 윌 비 블러드'
TheCheapPop.com - 다니엘 데이-루이스, '데어 윌 비 블러드'

(14/14) 다니엘 데이-루이스, '데어 윌 비 블러드'

다니엘 데이-루이스, '데어 윌 비 블러드'
















여우주연상 Best Actress

Alternative Film Guide - 줄리 크리스티, '어웨이 프롬 허'
Andthewinneris.blog.com - 줄리 크리스티, '어웨이 프롬 허'
BigPictureBigSound - 줄리 크리스티, '어웨이 프롬 허'
CanMag - 줄리 크리스티, '어웨이 프롬 허'
Cinematical - 줄리 크리스티, '어웨이 프롬 허'
Coming Soon.net - 줄리 크리스티, '어웨이 프롬 허'
Empire Magazine - 줄리 크리스티, '어웨이 프롬 허' (6/14)
Entertainment Weekly - 줄리 크리스티, '어웨이 프롬 허'
Film Threat - 줄리 크리스티, '어웨이 프롬 허'
FirstShowing.net - 줄리 크리스티, '어웨이 프롬 허'
Gold Rush - 줄리 크리스티, '어웨이 프롬 허'
Moviefone - 줄리 크리스티, '어웨이 프롬 허'
Oscar Igloo - 줄리 크리스티, '어웨이 프롬 허'
Slant Magazine - 줄리 크리스티, '어웨이 프롬 허'
TheCheapPop.com - 줄리 크리스티, '어웨이 프롬 허'

(15/15) 줄리 크리스티, '어웨이 프롬 허'

줄리 크리스티, '어웨이 프롬 허'















남우조연상 Best Supporting Actor

Alternative Film Guide - 하비에르 바르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Andthewinneris.blog.com - 하비에르 바르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CanMag - 필립 셰이무어 호프먼, '찰리 윌슨의 전쟁'
Cinematical - 하비에르 바르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Coming Soon.net - 하비에르 바르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Empire Magazine - 하비에르 바르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11/14)
Entertainment Weekly - 하비에르 바르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Film Jerk - 할 홀브록, '인투 더 와일드'
Film Threat - 하비에르 바르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FirstShowing.net - 하비에르 바르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Moviefone - 하비에르 바르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Oscar Igloo - 하비에르 바르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Slant Magazine - 하비에르 바르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TheCheapPop.com - 하비에르 바르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12/14) 하비에르 바르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하비에르 바르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여우조연상 Best Supporting Actress


Alternative Film Guide - 루비 디, '아메리칸 갱스터'
Andthewinneris.blog.com - 루비 디, '아메리칸 갱스터'
BigPictureBigSound - 에이미 라이언, '곤 베이비 곤'
CanMag - 틸다 스윈튼, '마이클 클레이튼'
Cinematical - 케이트 블란쳇 '나는 거기 없다' or 에이미 라이언, '곤 베이비 곤'
Coming Soon.net - 케이트 블란쳇, '나는 거기 없다'
Empire Magazine - 케이트 블란쳇, '나는 거기 없다' (5/14)
Entertainment Weekly - 케이트 블란쳇, '나는 거기 없다'
Film Threat - 시얼샤 로난, '어톤먼트'
FirstShowing.net - 에이미 라이언, '곤 베이비 곤'
In the Company of Glenn - 틸다 스윈튼, '마이클 클레이튼'
Moviefone - 케이트 블란쳇, '나는 거기 없다'
Oscar Igloo - 케이트 블란쳇, '나는 거기 없다'
Slant Magazine - 틸다 스윈튼, '마이클 클레이튼'
TheCheapPop.com - 에이미 라이언, '곤 베이비 곤'

(6/15) 케이트 블란쳇, '나는 거기 없다'

케이트 블란쳇, '나는 거기 없다'


























각본상 Best Original Screenpaly

Alternative Film Guide - '주노'
Andthewinneris.blog.com - '주노'
CanMag - '주노'
Cinematical - '주노'
ComingSoon.net - '마이클 클레이튼'
Empire Magazine - '주노' (14/14)
Entertainment Weekly - '주노'
Film Jerk - '마이클 클레이튼'
Film Threat - '주노'
FirstShowing.net - '주노'
In the Company of Glenn - '라따뚜이'
Moviefone - '주노'
Oscar Igloo - '주노'
Slant Magazine - '주노'
TheCheapPop.com - '주노'

(12/15) '주노'

주노


















각색상 Best Adapted Screenplay

Alternative Film Guide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Andthewinneris.blog.com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CanMag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Cinematical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Coming Soon.net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Empire Magazine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7/14)
Entertainment Weekly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Film Jerk - '데어 윌 비 블러드'
Film Threat - '잠수종과 나비'
FirstShowing.net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In the Company of Glenn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Moviefone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Oscar Igloo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Slant Magazine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TheCheapPop.com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13/15)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장편애니메이션상 Best Animated Film(Feature)


Alternative Film Guide - '라따뚜이'
Andthewinneris.blog.com - '라따뚜이'
CanMag - '라따뚜이'
Coming Soon.net - '라따뚜이'
Empire Magazine - '라따뚜이' (13/14)
Film Jerk - '페르세폴리스'
Film Threat - '라따뚜이'
FirstShowing.net - '라따뚜이'
Moviefone - '라따뚜이'
Slant Magazine - '라따뚜이'
TheCheapPop.com -'라따뚜이'

(10/11) '라따뚜이'

라따뚜이

















단편애니메이션상 Best Animated Fime(Short)


Alternative Film Guide - '피터 앤 더 울프'
Andthewinneris.blog.com - '피터 앤 더 울프'
Coming Soon.net - '피터 앤 더 울프'
Film Threat - 'Madame Tutli-Putli'
FirstShowing.net - '피터 앤 더 울프'
Moviefone - 'I Met the Walrus'
Slant Magazine - '마이 러브'
TheCheapPop.com -' Even Pigeons Go to Heaven'

(4/8) '피터 앤 더 울프'

단편영화상 Best Live Action Film(Short)

Alternative Film Guide - 'Le Mozart des Pickpockets'
Andthewinneris.blog.com - 'Le Mozart des Pickpockets'
Coming Soon.net - 'Le Mozart des Pickpockets'
Moviefone - 'Tanghi Argentini'
Film Threat - 'Tanghi Argentini'
FirstShowing.net - 'At Night'
Slant Magazine - 'At Night'
TheCheapPop.com - 'At Night'

(3/8) 'Le Mozart des Pickpockets'
(3/8) 'At Night'


장편다큐멘터리상 Best Documentary(Feature)

Alternative Film Guide - '끝이 안보인다'
Andthewinneris.blog.com - '식코'
BigPictureBigSound - '끝이 안보인다'
Cinematical - '끝이 안보인다'
Coming Soon.net - '끝이 안보인다'
Film Threat - '끝이 안보인다'
FirstShowing.net - '끝이 안보인다'
Moviefone - '끝이 안보인다'
TheCheapPop.com - '끝이 안보인다'

(8/9) '끝이 안보인다'

끝이 안보인다


















단편다큐멘터리상 Best Documentary(Short)

Alternative Film Guide - '사리스 마더'
Andthewinneris.blog.com - '프리헬드'
Film Threat - '사리스 마더'
FirstShowing.net - '프리헬드'
Moviefone - '사리스 마더'
Slant Magazine - '프리헬드'
TheCheapPop.com - '라 코로나'

(3/7) '사리스 마더'
(3/7) '프리헬드'


외국어영화상 Best Foreign Film

Alternative Film Guide - '카틴,' 폴란드
Andthewinneris.blog.com - '카운터피터즈,' 오스트리아
BigPictureBigSound - '카운터피터즈,' 오스트리아
Coming Soon.net - '보포트', 이스라엘
Film Jerk - '카운터피터즈,' 오스트리아
Film Threat - '카틴,' 폴란드
Moviefone - '카운터피즈', 오스트리아
Slant Magazine - '카운터피터즈,' 오스트리아
TheCheapPop.com -'카틴', 폴란드

(5/9) '카운터피터즈', 오스트리아

미술상 Best Art Direction

Alternative Film Guide - '어톤먼트'
Andthewinneris.blog.com - '어톤먼트'
Coming Soon.net - '어톤먼트'
Film Threat - '데어 윌 비 블러드'
FirstShowing.net - '스위니 토드'
Moviefone - '데어 윌 비 블러드'
Slant Magazine - '데어 윌 비 블러드'
TheCheapPop.com - '스위니 토드'

(3/8) '어톤먼트'
(3/8) '데어 윌 비 블러드'



촬영상 Best Cinematography

Alternative Film Guide - '데어 윌 비 블러드'
Andthewinneris.blog.com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Coming Soon.net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Film Threat - '잠수종과 나비'
Moviefone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FirstShowing.net -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Slant Magazine - '데어 윌 비 블러드'
TheCheapPop.com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4/8)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의상상 Best Costume Design

Alternative Film Guide - '어톤먼트'
Andthewinneris.blog.com - '어톤먼트'
Coming Soon.net - '스위니토드'
Film Threat - '골든에이지'
FirstShowing.net - '스위니 토드'
Moviefone - '어톤먼트'
Slant Magazine - '어톤먼트'
TheCheapPop.com - '어톤먼트'

(5/8) '어톤먼트'

어톤먼트

















편집상 Best Film Editing


Alternative Film Guide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Andthewinneris.blog.com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Coming Soon.net - '본 얼티메이텀'
Film Threat - '본 얼티메이텀'
Moviefone - '본 얼티메이텀'
FirstShowing.net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TheCheapPop.com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Slant Magazine - '본 얼티메이텀'

(4/8)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4/8) '본 얼티메이텀'



분장상 Best Makeup

Alternative Film Guide -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Andthewinneris.blog.com - '라 비 앙 로즈'
Coming Soon.net - '라 비앙 로즈'
Film Threat -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FirstShowing.net -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Moviefone - '라 비 앙 로즈'
TheCheapPop.com - '라 비 앙 로즈'

(4/7) '라 비 앙 로즈'

라 비 앙 로즈


















작곡상 Best Original Score

Alternative Film Guide - '어톤먼트'
Andthewinneris.blog.com - '라따뚜이'
Coming Soon.net - '어톤먼트'
Film Threat - '3:10 투 유마'
FirstShowing.net - '어톤먼트'
Moviefone - '어톤먼트'
Slant Magazine - '어톤먼트'
TheCheapPop.com - '어톤먼트'

(6/8) '어톤먼트'

어톤먼트


















주제가상 Best Original Song

Alternative Film Guide - "Falling Slowly", '원스'
Andthewinneris.blog.com - "Falling Slowly", '원스'
Film Threat - "Falling Slowly", '원스'
FirstShowing.net - "Falling Slowly", '원스'
Moviefone - "Falling Slowly", '원스'
Slant Magazine - "Falling Slowly", '원스'
TheCheapPop.com - "Falling Slowly", '원스'

(7/7) "Falling Slowly", '원스'

"Falling Slowly", '원스'


















음향편집상 Best Sound Editing

Alternative Film Guide - '트랜스포머'
Andthewinneris.blog.com - '트랜스포머'
Coming Soon.net - '트랜스포머'
Film Threat - '트랜스포머'
Moviefone - '트랜스포머'
FirstShowing.net - '본 얼티메이텀'
Slant Magazine - '본 얼티메이텀'
TheCheapPop.com - '데어 윌 비 블러드'

(5/8)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음향상 Best Soung Mixing

Alternative Film Guide - '트랜스포머'
Andthewinneris.blog.com - '트랜스포머'
Coming Soon.net - '3:10 투 유마'
Film Threat - '3:10 투 유마'
Moviefone - '트랜스포머'
FirstShowing.net - '본 얼티메이텀'
Slant Magazine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TheCheapPop.com - '본 얼티메이텀'

(3/8)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시각효과상 Best Visual Effects

Alternative Film Guide - '트랜스포머'
Andthewinneris.blog.com - '트랜스포머'
Coming Soon.net - '트랜스포머'
Film Threat - '트랜스포머'
Moviefone - '트랜스포머'
FirstShowing.net - '트랜스포머'
Slant Magazine - '트랜스포머'
TheCheapPop.com - '트랜스포머'

(8/8)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제 80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북미 시간 2월 24일 열리며, 국내에서는 2월 25일 월요일 아침 8시부터 OCN에서 시상식을 생중계 합니다.

2008/01/23 - [Movie/News] -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션 리스트
2008/02/23 - [Movie/Review] - [리뷰] 어톤먼트 (Atonement, 2007)
2008/02/22 - [Movie/Review] - [리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2007)
2008/02/12 - [Movie/Review] - [리뷰] 주노 (Juno, 2007)
2008/01/23 - [Movie/Review] - [리뷰] 잠수종과 나비 (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 Le Scaphandre Et Le Papillon, 2007)
2008/01/09 - [Movie/Review] - [리뷰]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2007)
2007/12/28 - [Movie/Review] - [리뷰] 아메리칸 갱스터 (American Gangster, 2007)
2007/10/13 - [Movie/Review] - [리뷰] 원스 (Once, 2006)
2007/09/24 - [Movie/Review] - [리뷰] 본 얼티메이텀 (The Bourne Ultimatum, 2007)
2007/07/29 - [Movie/Review] - [리뷰] 라따뚜이 (Ratatouille, 2007)
2007/07/17 - [Movie/Review] - [리뷰] 트랜스포머

아래의 그림은 Andrey Kuznetsov 라는 작가가 헐리웃 블럭버스터 영화들을 러시아 전통 동화 식으로 표현해 그려낸 일러스트입니다.

총 15장의 이미지인데, 어떤 영화들인지 아시겠어요?^^

1.

Andrey Kuznetsov

2.
Andrey Kuznetsov

3.
Andrey Kuznetsov

4.
Andrey Kuznetsov

5.
Andrey Kuznetsov

6.
Andrey Kuznetsov

7.
Andrey Kuznetsov

8.
Andrey Kuznetsov

9.
Andrey Kuznetsov

10.
Andrey Kuznetsov

11.
Andrey Kuznetsov

12.
Andrey Kuznetsov

13.
Andrey Kuznetsov

14.
Andrey Kuznetsov

15.
Andrey Kuznetsov


제가 추측해보기로는...

1번. 우주전쟁
2번. 아나콘다
3번. ?
4번. 해리포터 시리즈
5번. ?
6번. 반지의 제왕 시리즈
7번. ?
8번. 매트릭스
9번. ? (아무리 봐도 텔레토비인데...)
10번. 스파이더맨
11번. ?
12번. 터미네이터
13번. ?
14번. 스타워즈 : 제국의 역습
15번. ?

모두모두 맞춰 보아요~!

임신 소식으로 전세계 남성들에게 큰 탄식을 안겨준 제시카 알바 양이 한 잡지에서 유명 호러 영화의 장면들을 재현해 내었습니다. 아마도, 그녀의 신작 호러 영화, "디 아이"(The Eye)때문에 관련해서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은 순서대로 "스크림", 히치콕의 "싸이코", "새", 로만 폴라스키의 "악마의 씨", 일본 영화 "링" 입니다.

01234

2008/02/08 - [Movie/Trivia] - 유명 배우들이 재현한 히치콕 영화의 장면들!
2008/01/28 - [Movie/Trivia] - 제시카 비엘이 포카혼타스로? 디즈니의 새로운 홍보사진 시리즈
2007/07/28 - [Movie/Actor & Director] - [배우사전 16] 제시카 알바(Jessica Alba)

"인디아나 존스와 수정해골의 왕국"(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이하 인디아나 존스4)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어 한껏 들뜬 분위기에, 영화 정보 사이트인 슬래쉬필름에서 이전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티저 예고편&예고편을 소개해놨기에, 포스팅 해봅니다.

과거의 추억으로 빠져보아요~!

레이더스 Raiders of the Lost Ark 티저 예고편


레이더스 Raiders of the Lost Ark 예고편


인디아나 존스 - 마궁의 사원 Indiana Jones and the Tample of Doom 예고편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 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 티저 예고편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 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 예고편


빼놓으면 섭섭하니, 다시 한번, 이번에 공개된 인디아나 존스와 수정해골의 왕국 티저 예고편


이 티저 예고편 같은 경우 미국 버전인데, 영화 정보 사이트인 Chud.com의 게시판에 올라온 내용으로는인터내셔널 버전에는 러시아 군인 미군들이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이 있는 반면, 미국판 예고편에서는 그렇지 않다는군요.

그 비교 사진입니다.

인디아나 존스4

또한, AICN의 한 제보에 따르면, 미국판에 보이는 성조기 장면이 인터내셔널 판에는 빠져 있다고 합니다.

인디아나 존스 4 - 성조기

19년만에 돌아온 시리즈의 신작, "인디아나 존스 4"는 전작의 2차세계대전 시대에서 시간이 흘러 미국과 소련의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그간 강의를 하고 조용히 지내던 존스 박사가 수정해골과 관련하여 소련과 엮이게 되면서 다시 모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오는 5월 22일 개봉 예정입니다.

2008/02/14 - [Movie/News] - "인디아나 존스4", 티저 예고편 공개!
2008/02/14 - [Movie/News] - "인디아나 존스4", 새로운 사진 공개!
2008/02/09 - [Movie/News] - 이태리 잡지에 공개된 "인디아나 존스4"의 새로운 사진!
2008/02/06 - [Movie/News] - "인디아나 존스4", 새로운 홍보 사진 공개
2008/02/05 - [Movie/News] - "인디아나 존스4", 수정 해골의 모습 첫 공개!
2008/02/02 - [Movie/News] - "인디아나 존스4", 새로운 스틸 사진 공개!
2008/01/31 - [Movie/News] - "인디아나 존스 4", 새로운 사진 공개
2008/01/19 - [Movie/News] - "인디아나 존스4", 티저 예고편 공개 일정!
2008/01/16 - [Movie/News] - "인디아나 존스 4", 새 스틸 사진 공개!
2008/01/10 - [Movie/News] - "인디아나 존스4", 세트장 스파이샷 공개
2008/01/03 - [Movie/News] - "인디아나 존스와 수정해골의 왕국", 코믹북 커버 공개!
2008/01/03 - [Movie/News] - "인디아나 존스와 수정해골의 왕국", 새로운 사진 3장 공개!
2007/12/29 - [Movie/News] - "인디아나존스4", 극장 디스플레이 용품 공개
2007/12/11 - [Movie/News] - "인디아나 존스4", 새로운 티저 포스터 공개!
2007/12/08 - [Movie/News] - "인디아나존스4", 티저 트레일러 공개 연기
2007/11/28 - [Movie/News] - "인디아나존스4", 새 스틸샷 공개!
2007/10/13 - [Movie/News] - "인디아나존스4" 영화팬이 뽑은 최고기대작으로 선정되다.
2007/09/16 - [Movie/News] - "인디아나존스4" 예고편은 11월에 공개될 예정
2007/09/11 - [Movie/News] - "인디아나존스4" 공식 로고 공개!
2007/09/10 - [Movie/News] - "인디아나존스4"의 공식 제목 공개!
2007/08/14 - [Movie/News] - 스티븐 스필버그가 말하는 "인디아나존스4"
2007/07/30 - [Movie/News] - "인디아나존스 4" 새로 공개된 티져 포스터
2007/07/28 - [Movie/News] - 코믹콘 2007에서의 "인디아나존스4" 관련 물품들
2007/07/27 - [Movie/News] - 인디아나존스4 코믹콘에서 포스터 공개

프리미어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로맨틱 스타 25인' 입니다. 어떤 스타들이 있을지.. 아마도 대부분이 아! 하실 배우들일 것입니다. 이하 경어가 생략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The Most Romantic Stars of All Time

The Most Romantic Stars of All Time

25. 올랜도 블룸 Orlando Bloom

올랜도 블룸

꽃돌이 엘프에서 거친 해적까지... 그의 등장만으로 여성들의 마음은 설레일 듯.

24. 랄프 파인즈 Ralph Fiennes

랄프 파인즈

“잉글리쉬 페이션트”, “엔드 오브 어페어”, “콘스탄트 가드너”에서 운명과도 같은 사랑의 열정을 표현해 낸 랄프 파인즈.

23. 키이라 나이틀리 Keira Knightley

키이라 나이틀리

무거운 현실 가득 안은 로맨스를 표현해 낸 “어톤먼트”부터 흥겨운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와 “오만과 편견”까지 매혹적인 사랑을 연기해 낸 키이라 나이틀리.

22. 샤를 부아예 Charles Boyer

샤를 부아예

프랑스판 험프리 보가트. 부아예는 미남은 아니었지만, 은은한 매력을 풍겼다.

21. 케이트 블란쳇 Cate Blanchett

케이트 블란쳇

비범한 능력을 통해 엘리자베스 1세, 캐서린 햅번과 같은 당당한 여성의 낭만과 여린 면을 표현했다.

20.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Olivia de Havilland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사랑아 나는 통곡한다”의 그녀는 매우 인상적이다.

19. 몽고메리 클리프트 Montgomery Clift

몽고메리 클리프트

말론 브란도나 제임스 딘의 날 것과 같은 섹시함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지만, 몽고메리 클리프는 내면의 강렬함, 우아함, 섬세함을 가지고 있었다.

18. 쥬디 갈란드 Judy Garland

쥬디 갈란드

그녀의 삶은 결코 그녀가 부른 “Over the Rainbow” 같지 않았지만, 스크린에서의 그 활기찬 연기와 더불어 노래하는 그녀는 진정 로맨틱했다.

17.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Leonardo DiCaprio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타이타닉” 등을 통해 그의 세대에서 단연 돋보이는 스타가 되었다.

16. 버트 랭카스터 Burt Lancaster

버트 랭카스터

“지상에서 영원으로”에서의 데보라 커와의 키스. 그 키스 한번 만으로도 스타의 위치를 차지했다.

15. 시드니 포이티어 Sidney Poitier

시드니 포이티어

포이티어는 매우 잘 생겼고, 일류급의 연기력을 소유했다. 그는 “포기와 베스”, “푸른 하늘”, “포 러브 오브 아이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14. 비비안 리 Vivien Leigh

비비안 리

영원한 스칼렛 오하라, 비비안 리.

13. 쥴리엣 비노쉬 Juliette Binoche

쥴리엣 비노쉬

프랑스인 특유의 오만함 대신 그녀의 눈에 자리한 신선함과 따뜻함, 그리고 슬픔은 그녀를 놀랍도록 로맨틱하게 만들었다.

12. 쥴리 크리스티 Julie Christie

쥴리 크리스티

1965년의 “달링”보다 지금의 “어웨이 프롬 허”까지 그녀는 여전히 아름답다. 그 사이의 “닥터 지바고”, “멕케이브와 밀러 부인”, “지금 보면 안돼” 등은 너무도 로맨틱 하다.

11. 조안 폰테인 Joan Fontaine

조안 폰테인

부동의 로맨틱 아이콘. 그의 라이벌인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와는 달리 달콤하지도 지나치게 선하지도 않았다.

10. 그레고리 팩 Gregory Peck

그레고리 팩

가장 사랑받고 있는 그의 연기는 “앵무새 죽이기”에서의 애티커스이지만, 젊었을 적(“스펠바운드”, “백주의 결투”, “로마의 휴일”)에는 잘생긴 바람둥이에 놀라울 정도로 로맨틱했다.

9.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Marcello Mastroianni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섹시함은 물론, 그의 유혹은 치명적이었다.

8. 프레드 아스테어 Fred Astaire

프레드 아스테어

영화 스타들 중 국보를 지정한다면 바로 그일 것이다. 그의 우아함과 세련미. 극적인 댄스는 궁극적인 로맨틱함의 상징이다.

7. 데보라 커 Deborah Kerr

데보라 커

데보라 커는 매우 아름답고 훌륭한 배우이며, 단 두 편의 고전 영화(“지상에서 영원으로”, “러브 어페어”)로 로맨틱 히로인에 있어서 신과 같은 배우가 되었다.

6. 로렌스 올리비에 Laurence Olivier

로렌스 올리비에

40,50년대 그의 전성기 시절, 그는 잘생긴 외모와 로맨틱함을 모두 갖춘 배우였다.

5. 그레이스 켈리 Grace Kelly

그레이스 켈리

알프레드 히치콕이 가장 좋아한 이상적인 금발의 여배우. 모나코 왕자와 결혼 후, 은퇴했다.

4. 잉그리드 버그만 Ingrid Bergman

잉그리드 버그만

그레타 가르보와는 다른 스웨덴인의 아름다움을 지녔다. 투명한 피부와 “카사블랑카”에서의 아룸다운 눈물, “오명”에서의 키스는 로맨틱함의 절정이다.

3. 험프리 보가트 Humphrey Bogart

험프리 보가트

그는 이상하게 생긴 작은 남자로 남았을 수도 있었으나, 남성들에게는 로맨틱의 패러다임으로, 여성들에게는 길들여진 터프함을 지닌 사랑의 상징으로 남아있다. 그 모든 것이 “소유와 무소유”부터 “아프리카의 여왕”에 담겨 있다.

2. 캐리 그랜트 Cary Grant

캐리 그랜트

그는 무비 스타의 정의와도 같다. 코메디나 스릴러에서 모두 자연스러웠고, 특히 로맨스에서 강렬했다. 이 리스트에 있는 거의 모든 여배우들과 공연했다.

1. 오드리 헵번 Audrey Hepburn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누구나 1위로 예상 했을 그녀. 진정한 로맨틱함의 아이콘. 더 이상의 말은 불필요하다.

2008/02/08 - [Movie/Trivia] - 무비폰 선정, 최고의 로맨스 영화 25선

104% 남다른 16세 소녀, 주노의 임신에 관한 영화 "주노"에 등장하는 햄버거 전화기 입니다.

주노

박스 하단에 보면, 영화 속에서 주노가 이 전화기를 들고 통화하다가 한 대사가 적혀있네요.

'잠시만요. 지금 햄버거 전화로 통화 중이라, 이야기 하기 좀 거북하네요. Can you hold on for a second? I’m on my hamburger phone. It’s just like really awkward to talk on.'(기억으로는 국내 극장 자막에서는 '잠시만요. 지금 제 햄버거 전화가 쏠려서요.'로 나왔던 걸로..)

주노

IMDB에 따르면, 이 전화기는 주노 뿐만 아니라 폴리의 방에서도 보인다고 하는군요. 이 상품은 영화사인 폭스 서치라이트에서 선별한 평론가들에게만 보냈다고 합니다.

영화 "주노"는 북미에서 지난 12월 5일 개봉한 이후, 개봉 10주차인 지난 주에도 박스 오피스 5위, 개봉관수 2,321개를 유지하며, 1억불이 넘는 흥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작비 약 250만달러)

2008/02/12 - [Movie/Review] - [리뷰] 주노 (Juno, 2007)

미국 최고의 코메디 배우 중 한명인 윌 페럴이 4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지의 수영복 특집에 등장했습니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그의 신작 "세미 프로"의 홍보를 위해서인걸로 보입니다. 다행히도(당연히도) 혼자 등장하지는 않구요, 슈퍼 모델 하이디 클룸과 함께 나옵니다.

윌 페럴&하이디 클룸

사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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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다른 모델들도 보시려면 http://sportsillustrated.cnn.com/features/2008_swimsuit/ 이곳으로....

윌 페럴의 신작 "세미 프로"(Semi-Pro)는 NBA의 하부리그 격인 ABA의 한 팀의 구단주이자,코치이자 선수인 재키 문(윌 페럴 분)이 자신의 팀원들을 규합하여 NBA를 향한 꿈을 이루어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북미기준 2월 29일 개봉 예정입니다.

영화 정보 사이트인 무비폰에서 ‘역대 최고의 로맨스 영화 25선’을 선정했습니다. 과연 어떤 영화들이 있을까요?

영화의 줄거리 및 정보는 네이버 영화 및 다음 영화, IMDB에서 인용했습니다. 이하 경어가 생략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The 25 Best Romantic Films of All Tim

25.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Sleepless In Seattle, 1993)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전혀 알지 못하던 남녀가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사랑을 이루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되었던 여류 각본가 노라 에프론이 연출한 작품. 톰 행크스, 멕 라이언 주연.

24. 노트북 (The Notebook, 2004)

노트북

신분의 차로 헤어진 남녀가 7년이 지나 재회하면서 다시 서로에게 빠져드는 내용의 로맨스 드라마. “병 속에 담긴 편지”와 “워크 투 리멤버”의 작가 니콜라스 스팍스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제목은 영화 속 양로원 노인이 읽어주는 '낡은 공책(노트 혹은 일기장)'을 뜻함.

23. 다크 빅토리 (Dark Victory, 1939)

다크 빅토리

뇌종양에 걸려 죽어가는 사교계의 명사 쥬디스와 그의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려는 의사와의 사랑을 다룬 영화로, 1940년 아케데미 3개 부문(여우주연상, 작곡상, 최우수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22. 아멜리에 (Amelie Of Montmartre, Le Fabuleux Destin D'Amelie Poulain, 2001)

아멜리에

다른 사람들의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주는 여주인공 아멜리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 아기자기한 이야기와 갖가지 촬영 기교가 한데 어울린 매력적인 작품이다. 영화 속 주인공은 담배 가게 아가씨와 그녀 주변에서 맴도는 총각을 연결시켜주기도 하고, 실종된 남편만을 기다리는
아래층 아줌마에게 남편의 편지인양 가짜 편지를 보내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그런 아멜리에 역에는 작년 세자르상을 휩쓴 "비너스 보떼"로 신인배우상을 받고 데뷰한 오드리 또뚜가 맡았고, 상대역 니노는 "증오"의 감독으로 유명한 마띠유 카소비츠가 연기했다.

21. 러브 스토리 (Love Story, 1970)

러브 스토리

불치병의 애인을 떠나보내는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린 에릭 시갈(Erich Segal)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리에게 너무도 친밀한 러브 로망스이다. 눈밭에서의 명장면과 ‘사랑은 미안하단 말을 하는 게 아니예요.’(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20. 제리 맥과이어 (Jerry Maguire, 1996)

제리 맥과이어

미국의 스포츠계와 그 냉정한 에이전시 세계를 유머러스하면서도 감동적으로 묘사한 로맨틱 스포츠 드라마. 개인적으로는 르네 젤위거가 가장 예쁘게 나왔다고 생각하는 영화 중 하나.

19.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West Side Story, 1961)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50년대 뉴욕의 뒷골목을 무대로 미국의 인종문제와 청소년들의 문제점을 뮤지컬로 표현한 작품. 뮤지컬 영화가 대형 영화(70mm)로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준 헐리우드 영화사에 금자탑을 세운 영화로, 현대 무용의 첨단으로 알려진 제롬 로빈스와 세계적인 명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의 음악이 조화를 이뤄 뮤지컬의 극치를 보여준다.

18. 어톤먼트 (Atonment, 2007)

어톤먼트

2002년에 출판된 영국작가 이안 맥이완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대형스크린으로 옮긴, 운명적 사랑의 드라마. 영화의 시작 배경은 1935년, 영국 시골에 위치한 탈리스 대저택. 탈리스 집안의 막내딸 브리오니는 갖은 상상을 즐기는 13살의 작가 지망소녀이다. 브리오니는 가정부의 아들로서 의대를 졸업한 전도유망한 청년 로비 터너에게 호감을 가지지만, 대학을 갓졸업하고 집에 내려와있는 고집센 언니 세실리아와 로비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느끼고 불편해 한다. 세실리아와 로비는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는 사이로서, 오랜만의 재회를 통해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어느날 밤 저택을 방문한 브리오니의 사촌언니가 강간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브리오니는 약간의 사실과 상상력을 조합하여 로비를 강간범으로 지목한다. 세실리아와 로비는 서로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로비는 체포된다. 이후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브리오니는 속죄(어톤먼트, atonement)하기 위한 길을 찾아 나서고, 영화는 수십년에 걸쳐 펼쳐지는 이들 세 사람의 운명과 사랑을 그려낸다.

17. 레이디와 트램프 (Lady And The Tramp, 1955)

레이디와 트램프

디즈니 애니에미션 시리즈 가운데에서도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따뜻한 음악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주인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행복하게 자란 어여쁜 강아지 레이디. 그러나 주인 부부가 여행을 떠난 사이 집을 돌봐주러 온 사라 숙모에게 미움을 받게 되고, 재갈에 물리게 됩니다. 놀란 레이디는 도망치지만 길거리 개들에게 수모를 겪게 됩니다. 그때 트램프가 나타나 레이디를 구해 주는데….

16. 베를린 천사의 시 (Wings Of Desire, Der Himmel Ueber Berlin, 1987)

베를린 천사의 시

"파리 텍사스" 이후 3년만에 빔 벤더스 감독이 오늘날 독일어권 최고의 극작가이자 소설가인 페터 한트케와 공동으로 시나리오를 썼다. 화면의 전반부가 모노크롬이고, 후반부는 칼라로 되어 있다. 흑백과 칼라의 변화가 절묘하게 전개되는 구성으로 독특함을 주고 있는데 촬영 감독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촬영 기사인 앙리 알캉이 맡아 영상미와 문학성이 최고로 결합된 걸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87년 제40회 칸느영화제 감독상과 제10회 몬트리올영화제 작품상 수상.

15.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이터널 선샤인

여자친구(케이트 윈슬렛)가 그동안 자신과 교제했던 모든 기억들을 삭제했다는 것을 알고 상심한 주인공(짐 캐리)이 자신 역시 스스로 기억을 삭제하는 과정에서, 행복했든 괴로웠든 간에 삶에서 기억과 추억은 모두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우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물. 무엇보다 아픈 사랑을 경험한 이들에겐 주옥같은 영화.

14. 사관과 신사 (An Officer And A Gentleman, 1982)

사관과 신사

불우한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해군 항공 사관학교에 입대한 청년이 엄격한 훈련을 통해 사나이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제지 공장에 다니는 가난한 여공과의 로맨스를 그린 80년대 히트 영화로, 신예 테일러 핵포드 감독의 역량과 함께 리처드 기어의 연기가 빛나는 작품.

13. 해롤드와 모드 (Harold And Maude, 1971)

해롤드와 모드

20살의 젊고 부자인 청년 해롤드는 언제나 자살을 생각하는 염세적인 인물이다. 그는 장례식장에서 자신과는 달리 생에 의욕이 넘치는 79세의 할머니, 모드를 만나게 되고 그런 그녀에 점차 빠져들어 결혼을 선포하기에 이른다.

12. 브로크백 마운틴 (Brokeback Mountain, 2005)

브로크백 마운틴

때는 1963년의 여름. 와이오밍 주에 소재한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양을 방목하는 아르바이트 일로 만단 로데오 카우보이, 잭 트위스트와 에니스 델마르는 서로에게 이끌림을 느낀다. 수백마리의 양떼 외에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달콤한 사랑을 나눈 이들은 여름이 끝나면서 아르바이트 일도 끝나고 헤어지게 된다. 찢어지는 가슴을 애써 감추며 헤어진 이후로, 와이오밍에 남은 에니스는 아름다운 알마와 결혼하여 두딸을 낳았고, 텍사스 주로 간 잭은 로데오 퀸이라 불리우는 루리 뉴섬과 결혼하여 아들을 낳고, 장인 어른의 사업을 도우며 살아간다. 4년의 시간이 흐른 어느날, 제이크가 와이오밍 주를 찾아오고, 다시 재회한 에니스와 제이크는 서로를 그리워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있음을 확신한다. 이후, 이들은 1, 2년에 한번씩 만나면서 자신들의 비밀스러운 사랑을 이어가는데...

고인이 된 히스 레저의 깊이 있는 연기를 볼 수 있었던 작품.

11. 프린세스 브라이드 (The Princess Bride, 1987)

프린세스 브라이드

동화를 소재로 한 환타지 드라마. 아카데미 각본상을 두번이나 수상한 위리엄 골드만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바탕으로 쓰여진 각본을 천재 감독이라 불리는 로브 라이너가 제작 감독한, 전율과 웃음이 있는 영화다.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해주는 특수효과는 “에이리언”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닉 올더가 맡았다. 환상적인 옛날 이야기 스타일의 모험과 사랑 이야기로, 젊은 연인들의 사랑이 이루어지기까지의 아기자기하고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갖가지 아이디어와 유모어를 곁들여 펼쳐진다. 순수함을 잃어가는 오늘의 어른들을 동심의 세계로 잠시나마 돌아가게 하는 진정한 사람와 모험을 그린 활기에 찬 코미디이다.

10. 사랑과 영혼 (Ghost, 1990)

사랑과 영혼

유령이 된 남자의 애절한 사랑으로 전세계 5억달러를 벌어들인 대히트작. 성공한 젊은 금융 투자가 샘(패트릭 스웨이지)과 그의 연인 몰리(데미 무어)의 절실한 사랑과 이별의 드라마를 담은 이 영화는 국내에서만 200만명 이상이 관람했으며 발표한 지 25년이나 된 라이처스 브라더즈의 주제곡은 이 영화의 히트와 더불어 다시 폭발적 인기로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했다. 모리스 자르의 애틋한 주제곡과 함께, 영혼인 샘이 물건을 움직이게 하거나 지하철에서 마음대로 뛰어다니는 등의 실감나게 하는 특수효과도 영화를 성공시킨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9. 닥터 지바고 (Doctor Zhivago, 1965)

닥터 지바고

소련의 시인 보리스 파스테르나크가 정치적인 압력으로 거부해야만 했던, 1958년 노벨 문학상에 빛나는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추억의 명작. 러시아 수정 자본주의 혁명이라는 대로망이 전개되는 이 작품은 이태리의 국제적인 프로듀서 카를로 폰티(소피아 로렌의 남편)가 제작해 스페인의 마드리드 근교의 과다하라 평원에서 올로케이션하였다. 아카데미 각본-촬영-미술-의상-음악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했다.

8. 애니 홀 (Annie Hall, 1977)

애니 홀

신경이 예민한 두 인텔리 뉴요커의 관계를 그린 우디 알렌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우디 앨런이 주연, 감독하고 다이앤 키튼과 공연한 영화로 77년 아카데미 작품, 여우주연, 감독, 각본상 등 4개부문을 수상했다. 실제 알렌은 '투나잇 쇼'의 개그 작가로 경력을 시작했었는데, 그 자신을 모델로 한 신경질적인 코미디 작가 앨비 싱어를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펼쳐가고 있다. 그는 애니 홀이라는 매력적인 가수와 사랑에 빠지고, 그들은 마치 10대들처럼 서투르게 관계를 시작하고 서로의 성과 정체감에 대해 혼란스러워 한다. 그들은 함께 행동하나 곧 알렌은 그녀의 모든 일에 트집을 잡기 시작하고 간섭하고 불만족스러워한다. 결국 그들 자신의 불확실감으로 헤어지고 또 다른 파트너를 찾기 위해 떠난다.

7. 문스트럭 (Moonstruck, 1987)

문스트럭

뉴욕에 거주하는 한 이탈리아 가족의 괴팍스럽고 별난 삶의 패턴을 비롯, 그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비이성적인 로맨스에 관한 코미디. 다년간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경력을 쌓은 실력있는 극작가인 존 패트릭 샌리(John Patrick Shanley)의 각본을 바탕으로, 다소 별스럽고 괴상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조화롭게 그리고 있다.

6. 추억 (The Way We Were, 1973)

추억

급진적인 운동권 여자와 능력있고 보수적인 남자의 이루어질 수 없는 명작 러브 스토리. 시드니 폴락 감독은 어느 인터뷰에서 '진정으로 잊혀지지 않는 로맨스와 그 마지막 장면은 연인들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가능하다'고 말했고 이 영화는 그 사실을 뒷받침한다. 가수로 너무나 잘 알려진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파니 걸>에 이어 제작자 겸 주연을 맞아 명연기를 펼치며, 로버트 레드포드와 시드니 폴락 감독은 이 영화를 시작으로 이후 여러 작품들을 함께 만들었다. 스트라이샌드가 부른 동명의 주제곡이 크게 히트하였다.

5.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 1939)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9세기말 남북전쟁으로 짓밟힌 미국 남부 조지아주를 무대로, 격렬하게 살아간 여인 스칼렛 오하라(Scarlet O'Hara)의 이야기를 그린 상영 4시간의 불후의 명작. 원작자 마가렛 미첼(Margaret Mitchell) 여사의 동명 소설은 10여 년만에 완성했다고 하며, 600만 달러가 투입된 제작비는 당시로서 전대 미문의 엄청난 것. 아카데미 작품(데이빗 셀즈닉), 여우주연(비비안 리), 여우조연(헤이티 맥대니얼), 감독(빅터 프레밍), 각색(시드니 하워드), 촬영, 실내장치, 편집, 특별상 등 11개 부문을 휩쓸었다. 1965년에 <사운드 오브 뮤직>이 나오기까지 30년간 세계 영화 흥행수익 1위의 자리를 30년 가까이 지켰는데, 그동안 화폐가치가 6배 이상 떨어졌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그 수치는 실로 엄청나다.

두 주연의 역사적인 명연과 함께 전 배역진의 참신한 조화와 획기적인 칼라 촬영, 헐리우드 최고의 각본가 7명과 셀즈닉 자신까지 참여한 완벽한 시나리오, 맥스 스타이너의 기념비적인 음악, 390만달러(총 600만 달러)라는 당시로서는 천문학적인 거액의 제작비 등이 한데 모여서 애틀랜타 역의 남군 부상병들 장면, 애틀랜타 대화재 속의 극적인 탈출 장면, 레트와 스칼렛의 폭발적인 러브 씬, 멜라니 역의 하빌랜드가 보여준 은근한 강인함 등 수많은 명장면들을 탄생시켰다.

4. 러브 어페어 (An Affair To Remember, 1957)

러브 어페어

유람선에서 만난 두 남녀가 6개월 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만나자고 약속했다가 사고로 엇갈리는 이야기로, 미국 영화사에 손꼽히는 로맨틱 드라마 “러브 어페”(39)를 다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레오 맥커리 감독이 케리 그랜트와 데보라커를 기용해 컬러판으로 제작했는데, 스크루볼 코미디와 로맨틱 드라마, 뮤지컬 요소를 버무려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서로 잘 어울리지 않는다. 그래도 할리우드 영화답게 운명적 사랑에 대한 환상이 있다. 미워할 수 없는 바람둥이 니키 역의 케리 그랜트가 천연덕스럽게 코믹 연기를 펼친다.

3. 폭풍의 언덕 (Wuthering Heights, 1939)

폭풍의 언덕

폭풍이 부는 언덕 위 황량한 별장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광기 어린 사랑을 그린 애증의 대서사시로서, 세익스피어의 '리어왕', 멜빌의 '백경'과 함께 세계 3대 비극의 하나로 꼽히는 에밀리 브론테의 불멸의 고전 원작은 인간의 애증을 거의 악마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격렬하게 묘사해 현대에 와서도 인간의 정열을 극한까지 추구한 걸작이라고 높이 평가받고 있다. 윌리암 와일러에 의해 첫 유성 영화화된 이 작품은 국내엔 '애정'이라는 너무나 이상한 제목이 붙어었다. 신분 차이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애절한 사랑의 이야기를 와일러 감독이 수려한 영상에 옮긴 명작으로 전 출연진의 명연이 빛나는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음산하면서도 신비스러운 와일러 감독의 연출이 마술과도 같이 보는 이를 화면으로 빨아들이는 작품이었다. 감독과 배우를 바꿔가면서 여러차례 리메이크되었지만 아직까지 이 작품 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은 영화는 없다.

2. 타이타닉 (Titanic, 1997)

타이타닉

역사상 가장 호화로운 여객선 '타이타닉'의 침몰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피어난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초대형 스펙타클 재난 영화. “터미네이터” 1, 2편과 “에이리언 ”, “트루 라이즈”에 이어지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대작 영화로, 역사상 최고의 제작비 2억 8천만 달러에, 최대 세트 제작, 그리고 자료 준비 기간 5년과 제작 기간 2년 등, "20세기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작"으로 평가받았다. 아카데미상에 무려 14개 부문 후보로 올랐는데, 이는 1950년“이브의 모든 것” 이래 70년 오스카상 역사에 타이 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며, 이중 11개 부문 수상 역시 59년 대작 “벤허”와 동일한 기록이다. 97년 말 전세계 개봉되어 유례없는 흥행 성적을 거두면서 타이타닉 신드롬을 낳기도 했는데, 무려 15주간 1위를 차지하면서 최초 전세계 10억 달러 돌파라는 대기록도 세웠다.(“쥬라기 공원”이 9억 1천만 달러) "천문학적 제작비와 특수효과로 무장된 상업 영화"라는 혹평도 있지만, 드라마적인 요소가 뛰어나며, 적절히 사용된 특수효과가 빛을 발한, 잘 만든 대중영화라는 것이 중론이다.

1. 카사블랑카 (Casablanca, 1942)

카사블랑카

제2차대전 중 나치스의 구두발 소리로 드높은 불란서령 모로코를 무대로 사랑하지만 서로를 위해 헤어져야만 하는 연인의 가슴 아픈 스토리를 그린 명작 애정 영화. 험프리 보가트의 남성적 매력과 잉그리드 버그만의 아름다움, 그리고 두 사람이 작별하는 카사브랑카 공항의 마지막 장면이나 술집 손님들이 불란서 국가 "라 마르세이에즈"를 합창하는 장면 등 이야기, 연출, 연기 모두가 훌륭하고 감동적인 영화로 평가받으면서 수 많은 아류작을 낳기도 한 헐리우드 최고의 애정 영화로 꼽는 명작이다.

또한,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선정한 명대사 100선에 최다인 총 6개의 대사가 뽑힌 영화이기도 하다. 지금도 인구에 회자되는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Here's looking at you, kid.'가 가장 수위인 7위를 차지한데 이어, ’루이스, 이것은 멋진 우정의 시작일 것 같군. Louis, I think this is the beginning of a beautiful friendship.‘, ’샘, 연주해주세요 ‘As time goes by'를요. Play it, Sam. Play ’As Time Goes By‘’, ‘용의자들을 검거해 와. Round up the usual suspects.’, ‘언제나 파리를 기억할 거예요. We’ll always have Paris.‘, ’온 세상의 많고많은 술집 중에 그녀가 내 술집으로 들어왔어. Of all the gin joints in all the towns in all the world, she walks into mine.‘ 이 선정됐다.

카사블랑카


베니티 페어에서 현재의 유명 배우들이 재현한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영화 장면들을 개제했습니다. 얼마전 국내의 N매니지먼트에서 자사 소속 배우들을 이용해 영화 포스터 장면을 재현했던데... 비교불가.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 사이즈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레베카 (Rebecca,1940) : 키이라 나이틀리&제니퍼 제이슨 리

레베카

구명보트 (Lifeboat, 1944) : 탕웨이&조쉬 브롤린&케이시 애플랙&에바 마리 세인트&벤 포스터&오마 멧월리&쥴리 크리스티

구명보트

열차 안의 낯선 자들 (Strangers on a Train, 1951) : 에밀 허쉬&제임스 맥어보이

열차 안의 낯선 자들

다이얼 M을 돌려라 (Dial M for Murder,1954) : 샤를리즈 테론

다이얼 M을 돌려라

이창 (Rear Window, 1954) : 스칼렛 요한슨&하비에르 바르뎀

이창

나는 결백하다 (Alfred Hitchcock's To Catch A Thief, 1955) : 기네스 펠트로우&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나는 결백하다

현기증 (Vertigo, 1958) : 르네 젤위거

현기증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North By Northwest, 1959) : 세스 로건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새 (The Birds, 1961) : 조디 포스터

새

마니 (Marnie, 1964 ) : 나오미 와츠

마니

누들스님의 덧글 제보를 통해 발견한 "싸이코" 사진도 올립니다.

싸이코 (Psycho, 1960) : 마리온 꼬틸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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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8 - [Movie/Trivia] - 제시카 비엘이 포카혼타스로? 디즈니의 새로운 홍보사진 시리즈

브릭
필름 느와르의 틴에이저 버전! “브릭”(Brick)의 소소한 이야기들입니다.

이하 경어가 생략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뉴요커’의 리뷰에 따르면, 이 영화의 편집은 집에서 컴퓨터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스테판 주 : 추측으로는 애플 파이널 컷을 이용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 브랜든이 교감인 트루먼과의 면담에서 'Kasprzyk' 선생에 대해서 까칠하지만 공정하다고 언급한다. Kasprzyk 선생은 실제로 영화가 촬영된 샌 클레멘트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학교 내에서도 까칠하지만 공정하다고 알려져 있다.

- 브랜든이 로라에게 도드가 오면 클락션을 울려서 알려달라고 한다.(길게, 짧게, 길게, 짧게) 이는 “말타의 매”에서 따온 것인데, 샘 스페이드가 브리짓 오쇼네시에게 알려주는 초인종 누르는 방법이다. 또한 브랜든이 로라에게 하는 대사 ‘넌 위험한 애야.’(Now you are dangerous.) 역시 “말타의 매”에서 따온 것이다.

로라

- 브랜든이 1월의 할로윈 파티장에 들어갔을 때, 머리가 긴 여자가 휴대용 아이스박스를 들고 스쳐 지나가는데 그녀는 감독인 라이언 존슨이 편집을 맡았던 영화 “May"의 메인 캐릭터이다.

- 영화는 감독인 라이언 존슨의 고향에서 촬영되어졌으며, 고등학교 역시 그가 다녔던 고등학교이다.

- 에밀리 코스티치의 실종을 알리는 신문 기사 (‘Local Girl Missing’이란 헤드라인을 단)의 왼쪽 기사는 파멜라 앤더슨의 "V.I.P"의 파일럿 에피소드의 줄거리이다.

- 감독인 라이언 존슨은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1997년 썼는데, 투자를 받아 제작되기 까지 6년이 걸렸다.

- 효과를 좀 싼 값에 만들기 위해서, 에밀리가 하수구 터널에서 걸어나오고 그 때 터널에서 흘러나오던 물이 검은 비닐 같이 변해 그것을 바라보던 이를 덮치는 브랜든의 꿈 장면은 촬영 후 역으로 되감는 방법을 써서 만들어냈다. 그래서 그 장면에서는 물이 터널 밖으로 흘러나오지만, 다른 장면에서는 터널 안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 핀(루카스 하스 분)이 영화 내내 걸치고 있는 검은색 외투(케이프 : 소매가 없이 어깨, 팔만 가리게 만든 외투.)는 1960년 고전 컬트 TV 시리즈인 “Dark Shaodws"(1966)의 바나바 콜린스(조나난 프리드 분)의 스타일에서 따온 것이다.

더 핀

- 감독인 라이언 존슨은 이 영화의 비쥬얼에 스파게티 웨스턴 장르의 영화들과 “카우보이 비밥”이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 이 영화의 음악은 감독의 사촌인 내이선 존슨이 작곡을 맡았으며, 얼터너티브 락 밴드인 ‘The Cinematic Underground’의 노래가 사용되었다. 이 영화의 음악은 필름 느와르의 그것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영화 음악은 애플 파워북에 마이크를 연결해서 녹음했다. 영화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네이선 존슨은 영국에 있었는데, 애플 아이챗을 통해서 라이언 존슨이 영화의 영상을 보여주면, 네이선 존슨이 그것을 본 후에 작곡을 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2주가 지난 후, 둘은 뉴욕에서 만나 믹싱작업을 했다.

출처 : IMDB

2008/02/02 - [Movie/Review] - [리뷰] 브릭 (Brick, 2005)

지난해 디즈니는 헐리우드 및 스포츠 스타들을 디즈니의 클래식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들로 꾸민, 홍보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래와 같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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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가 된 스칼렛 요한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앨리스가 된 비욘세, 3월 토끼 라일 로벳, 미친 모자장수 올리버 플랫, '잠자는 숲 속의 미녀"의 필립 왕자가 된 베컴, "피노키오"의 요정이 된 쥴리 앤드류스와 그녀를 돕는 견습요정 아비게일 브레스린, 아더왕이 된 로저 페더러, 신데렐라가 된 레이첼 와이즈까지...

2008년 들어 디즈니는 이 홍보광고의 새로운 시리즈를 내놓았습니다. 촬영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애니 레이보비츠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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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혼타스가 된 제시카 비엘, "알라딘"의 지니가 된 우피 골드버그, 쟈스민 공즈가 된 제니퍼 로페즈와 알라딘이 된 마크 앤서니, "피터팬"의 웬디가 된 지젤 번천과 피터팬이 된 미하일 바리시니코프 , 그라고 팅커벨이 된 티나 페이입니다.

이 모든 사진들은 DisneyPark.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클로버필드
Stephan's Must See Movie at This Week

클로버필드 Cloverfield


2008년 1월 넷째주 기대작, J.J. 에이브럼스의  "클로버필드"(Cloverfield)입니다

지난해, "트랜스포머"의 월드 프리미어에서 공개된, 제목도 없는 하나의 예고편. 그리고 이어진 온라인에서의 공개로 이 영화는 그 궁금중에, 그 호기심에, 큰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그 티저 예고편은 곧바로 '역대 최고의 티저 트레일러'라는 평을 받기에 이르지요.

"앨리어스", "로스트", "미션임파서블3"로 헐리우드 최고의 떡밥의 제왕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J.J.에이브럼스가 제작을 맡은 몬스터물이라는 것 밖에 알려지지 않았던 이 영화. 한참이 지나서야 "클로버필드"라는 제목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이 영화.

드디어 개봉합니다.(물론, 북미에서는 지난 주 개봉했습니다.)

아래는 공개된 영화의 줄거리인데, 이조차도 보시는 분에 따라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접어놓겠습니다.

그간의 몇몇 리뷰를 미리 접해본 결과, 영화는 현재의 유튜브 세대를 대변하는 듯이 캠코더로 촬영한 영상이 현실감을 더해주며, 그 스펙타클함이 놀라울 정도라고 합니다. AICN의 해리 놀즈의 리뷰에서도 그것은 드러나구요. 또한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너무 앞좌석에서 보지 말 것을 경고하는 것으로 봤을때, 3D FPS 게임을 할 경우 심각한 멀미 증세, 나아가 구토 증세를 보이는 분들은 피해야 할 영화로 보입니다.
 
거기에 더해 영화는 기존의 몬스터 영화들과는 달리 군인, 대통령 등이 아닌 그 괴물에게 피해를 당하고 쫓기는 개인들의 모습을 담으면서 그 차별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몬스터물의 변주는 이미 우리영화 "괴물"에서도(우리는 한 가족의 사투) 보여졌던 면이기에 사실 개인적으로 그렇게 크게 신선해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기대가 되는 이유는 그놈의 신비주의, 그놈의 떡밥 때문일 것이고, 다음으로는 헐리우드 영화에서 기대할 수 있는 시각적/청각적 즐거움 때문입니다.

...그래도, "미션 임파서블3"의 '토끼발'처럼 맥거핀은 아니겠지요.



해외 평가

북미에서 지난 1월 18일 개봉한 클로버필드는 개봉 첫 주말동안 약 4000만달러를 벌어들임으로써, 역대 헐리우드 1월 개봉작 오프닝 주말 성적 중 최고의 기록을 냈습니다. 이 영화의 제작비가 약 2500만달러인 저예산인 것을 감안한다면, 3일만에 제작비를 다 회수해버린 것입니다. 보통 헐리우드에서 1월은 비수기로, 영화사에서 별로 기대를 안하는 영화들을 포진시키는 시기였는데, 이 "클로버필드"의 흥행으로 그런 영화사들의 생각에 변화가 올지도 모른다는 관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야후! 무비 - 전문가 평점 : B     유저평가 : B-
IMDB 유저평가 - 8.1 / 10
루튼토마토 - 신선도 : 70% 평균평점 6.4 / 10

큰 흥행과 관심도에 비해서는 신선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네요. IMDB의 평가나 야후!무비의 평가는 준수한 편이구요. 이어지는 평가들입니다.

로저 에버트(시카고-선타임즈) : 특수효과를 잘 활용하고, 그것을 통해 우리가 보는 사건을 환상이라고 여겨지지 않게 하는 효과적인 영화. (별 네개 만점에 3개)
리사 슈와츠바우어(엔터에인먼트 위클리) : 엔터테인먼트의 영리한 작은 보석.
피터 하틀럽(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 스펙타클함과 놀라울 정도의 유머가 가득한 뛰어난 영화.
피터 하우웰(토론토 스타) : 1950년의 몬스터 물을 디지털 시대에 맞게 훌륭하게 재창조해내었다.
토드 매카시(버라이어티) : 예전풍의 몬스터물에 그저 현시대 트렌드를 반영했을 뿐.
존 앤더슨(워싱턴 포스트) : 비쥬얼적인 혼란함이 내 눈을 지독히 고통스럽게 한다.
피터 트래버스(롤링스톤즈) : "클로버필드"를 보면 팬보이들의 그것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있다. 어디선가 빌려온듯한 영감, 케케묵은 각본, 아마츄어 같은 연기 등의 간 큰 아이디어들이 모두 들어있다.

호평이 좀더 많기는 한데, 압도적으로 많은 편은 아닙니다.

스테판의 2008년 1월 넷째주 기대작 "클로버 필드"는 국내에 오는 1월 24일 개봉합니다.

2008/01/20 - [Movie/News] - 감독이 밝힌 "클로버필드" 후속작 관련 이야기!
2008/01/14 - [Movie/News] - "클로버필드", 새로운 TV 스팟 공개!
2008/01/13 - [Movie/News] - J.J. 에이브럼스의 "클로버필드", 새로운 사진 공개
2008/01/12 - [Movie/Trivia] - AICN에 올라온 "클로버필드"의 리뷰!
2008/01/11 - [Movie/News] - "클로버필드", 새로운 TV 스팟 및 그 속의 괴물의 모습
2008/01/04 - [Movie/News] - J.J. 에이브럼스의 "클로버필드"에 관한 새로운 정보들!
2008/01/04 - [Movie/News] - J.J. 에이브럼스의 "클로버필드", 새로운 사진 공개!
2007/12/05 - [Movie/News] - J.J. 에이브럼스의 "클로버필드", 새 스틸사진 공개
2007/11/22 - [Movie/News] - J.J. 에이브럼스의 "클로버필드" 새 포스터 공개
2007/11/20 - [Movie/News] - J.J. 에이브럼스의 "클로버필드", 예고편 공개!
2007/11/17 - [Movie/News] - "클로버필드", 새로운 스틸 공개!
스위니 토드
팀 버튼과 조니 뎁 콤비의 만남으로 큰 만족을 주었던 "스위니 토드"에 관한 몇몇 소소한 이야기들입니다.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메디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팀 버튼과 조니 뎁 축하합니다~

이하 경어가 생략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처음에는 “아메리칸 뷰티”의 샘 맨데스 감독이 연출을 맡고, 러셀 크로우가 주연을 맡아 제작되려고 했다.

- 팀 버튼과 조니 뎁이 호흡을 맞춘 여섯 번째 작품이다. 이전 작품들은 “가위손”(1990), “에드 우드”(1994), “슬리피 할로우”(1999),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 "유령신부”(2005)였다.

- 러빗 부인 역의 헬레나 본햄 카터는 배역을 위해 강도 높은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제빵 기술을 익혔다.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히로인, 앤 해더웨이가 조안나 역에 캐스팅 될 뻔했으나, 팀 버튼 감독이 전혀 얼굴이 알려지지 않는 신인을 원했기에 불발로 그쳤다. 결국 제인 와이즈너가 조안나 역을 맡았다. 또한 아네트 베닝, 신디 로퍼, 엠마 톰슨이 러빗 부인 역에 고려되어졌다. 특히 아네트 베닝과 토니 콜렛이 러빗 부인 역에 강한 의욕을 드러내었지만, 결국엔 헬레나 본햄 카터가 역을 맡았다.

- 촬영 3주차 되던 때, 조니 뎁은 그의 딸 릴리-로즈가 병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하자 딸을 보기 위해서 10일간 촬영지를 비웠다. 팀 버튼은 그런 조니 뎁을 위해 그 기간동안의 그의 촬영일정을 뺐다. (2008년 2월 14일,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다음날 조니 뎁은 딸의 병을 고쳐준 소아과 병원에 100만 파운드(약 18억원)를 기부하고, 담당의사와 간호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말을 전했다.)

- 피렐리 역을 위해서 샤차 바론 코헨은 개인 이발사를 고용해서, 그에게 면도기술을 배웠으며, 16시간 동안 면도칼 다루는 법을 익혔다.

- 몇몇 극장에서 필름이 운반될 때, “스컹크”라는 가짜 이름이 사용되어졌다.

- 촬영이 시작되었을 때는 스위니 토드의 희생자들의 영혼이 부르는 (배우 안소니 헤드, 크리스토퍼 리가 포함된) 부르는 'The Ballad of Sweeney Todd', 그 ‘Repraise’, 'Epilogue' 가 있었다. 실제로 이 노래들은 녹음까지 되었으나 최종적으로 팀 버튼은 그 노래들이 너무 연극적이라 생각해 뺏다.

- 스티븐 손더하임은 뮤지컬의 음악이 버나드 허먼(“싸이코”, “새”)이 작업한 영화 “Hangover Square"(1945)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 뮤지컬에 있던 여러 곡들이 영화에서는 삭제되었다. 'The Ballad of Sweeney Todd'(와 그후 다시 반복되는 부분), ‘Ah, Miss', 터핀 판사가 부르는 ’Johanna', 'Kiss Me', 'Parlour Songs', 'City On Fire', 'Epilogue'가 그것이다. 앙상블/합창 곡들은 모두 삭제되었으며, 다른 여러 곡들은 축약되었다.

- 샤차 바론 코헨은 팀 버튼 앞에서의 오디션에서 뮤지컬 영화 “지붕 위의 고양이”(1971)의 전체 노래를 다 불렀다.

- 영국의 극작가 크리스토퍼 본드는 1973년 “스위니 토드”라는 연극을 쓴다. 이 연극이 이후의 “스위니 토드”에 모티브를 준 작품이다. 본드는 토드를 억욱한 누명으로 호주의 감옥에 갖혔다가 15년 만에 런던으로 돌아와 그를 감옥에 갖히게 하고 그의 아내를 범해 자살로 이끈 판사를 찾는 인물로 만들어 냈다. 1979년, 스티븐 손더하임과 휴 휠러는 이 연극을 바탕으로 뮤지컬을 만들었으며, 이 뮤지컬이 영화 “스위니 토드”의 바탕이 되었다.

- 스티븐 손더하임은 자신의 작품에 대해 매우 철저한 인물로 널리 알려져있다. 그 때문에 영화화에 대해서 오랜 장고가 있었고, 까다로웠다. 팀 버튼이 “스위니 토드”의 영화화에 관심을 가지자 스티븐 손더하임은 캐스팅의 승인권을 자신이 갖는 조건으로 흔쾌히 그의 감독직을 수락했다. 팀 버튼이 직접 추천한 조니 뎁은 스티븐 손더하임에게 오디션을 받고 캐스팅이 되기는 하였으나, 손더하임은 조니 뎁의 목소리가 너무 ‘락 음악적’이라며 우려를 표했다.(하지만, 후에 손더하임은 그의 노래에 대해 큰 만족을 표시했다.) 러벳 부인 역의 헬레나 본햄 카터는 캐스팅과 관련한 많은 악성 루머들과 싸워야했다. (헬레나 본햄 카터는 팀 버튼과 동거 중이며, 사이에 아들이 하나 있다. 또한, 팀 버튼과의 사이에서의 두 번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사실, 헬레나 본햄 카터는 뮤지컬 “스위니 토드”의 팬이였고, 그녀의 노래를 담은 최소 12개의 오디션 테입을 스티븐 손더하임에게 보냈다. 손더하임은 그녀의 노래를 듣고 즉시 그녀의 캐스팅을 승낙했다.

- 헬레나 본햄 카터는 영화 촬영 중에 팀 버튼 사이의 아이를 임신했다. 그렇다보니 가슴의 크기가 변했는데, 영화 중에 계속 그 차이의 변화가 보인다. 촬영이 영화 속 이야기 순서대로 촬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최종적으로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스위니 토드가 살해한 사람의 수는 12명이다.

출처 : IMDB 등

2008/01/09 - [Movie/Review] - [리뷰]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2007)
2008/01/08 - [Movie/News] - 팀 버튼, 조니 뎁의 "스위니 토드", 오프닝 크레딧 공개
2008/01/08 - [Movie/News] - 팀 버튼, 조니 뎁의 "스위니 토드", 메이킹 필름

Stephan's Must See Movie at This Week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2008년 1월의 셋째주 기대작, 팀 버튼과 조니 뎁의 여섯번째 만남! "스위니 토드 :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입니다.

스위니 토드
프리뷰를 쓰기는 하는데, 이미 본 작품을 쓰기는 처음이네요. 지난 주에 시사회로 미리 접했거든요.(다시 한번 시사회를 보게 해준 '이주연의 영화 음악'에 감사. 넙죽!)

그래서 이번 주 프리뷰 내용은 전에 썼던 리뷰로 대체코자 합니다. 리뷰에 스포일러가 되는 내용은 없습니다.

[리뷰]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2007)

뭐, 이 영화에 대해 뭐라고 이러쿵저렁쿵 할 필요없이 이 사실 하나면 모든게 해결되지요. 2008 골든글로브 최우수작품상(뮤지컬/코메디 부문), 최우수남우주연상(뮤지컬/코메디 부문) 조니 뎁.

그렇죠?

리뷰 끝에도 적어놓기는 했지만, 다시 한번 관람할(디지털 상영으로) 요량으로 코엑스 메가박스 M관에 걸리기를 기대했지만, 밀려버렸군요. 뭐, M관이 예전 1관 시절부터 18금 영화 안걸기로는 유명했으니까요.(이해는 해요. 18금이면 그만큼 관객의 폭이 적으니 흥행에 약점이 있으니까요.) 그래도 실망이예요. 그나마 7관에 걸린거에 위안을 삼지만...


해외 평가

"스위니 토드"는 북미에서 지난 12월 21일에 개봉했습니다.

야후! 무비 - 전문가 평점 : B+     유저평가 : B+
IMDB 유저평가 - 8.3 / 10
루튼토마토 - 신선도 : 86% 평균평점 7.8 / 10

루튼토마토의 신선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상당히 좋은 모습입니다. 평론가들의 평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카고 선 타임즈의 로저 에버트 : 이 영화는 팀 버튼이 가장 좋아하는 요소들이 혼합되어 있다. 기상천외함, 엽기성, 기괴함과 로맨스, 그리고 조니 뎁. 조니 뎁은 "가위손"을 작업한 이후, 배우가 되었고 그에 대한 완벽한 도구를 찾았다.
USA Today의 클라우디아 푸익 : 최면을 거는 듯 황홀하고, 큰 재미를 선사한다.
뉴욕 데일리 뉴스의 잭 매튜스  : 조니 뎁은 가수로서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않았으나, 그의 목소리는 꽤 괜찮다. 또한 그의 영화 속에서의 존재는 -스위니는 에드워드("가위손")의 그것을 나쁘게 보이게 할정도로 - 완벽하다.
롤링스톤즈의 피터 트래버스 : "스위니 토드"는 스릴러물의 시작이자 끝이다. 무섭고 끔직하며 재밌고,
아름다운 선율로 오싹하게 한다. 그리고 조니 뎁은 한마디로 굉장하다.
뉴스데이의 잰 스튜어트 : 다리우스 월스키(촬영감독)의 달려들고, 물러서는 카메라, 조나단 터닉의 오케스트라 등을 통해 팀 버튼은 올한해 어떤 영화나 뮤지컬 또는 다른 것을 통해 볼 수 없었던 유려함과 다이나믹함을 만들어냈다.

등등... 대부분이 호평일색입니다.

스테판의 2008년 1월 셋째주 기대작 "스위니 토드"는 오는 1월 17일 개봉합니다.

2008/01/14 - [Movie/News] - 2008 골든글로브 수상 결과
2008/01/09 - [Movie/Review] - [리뷰]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2007)
2008/01/08 - [Movie/News] - 팀 버튼, 조니 뎁의 "스위니 토드", 오프닝 크레딧 공개
2008/01/08 - [Movie/News] - 팀 버튼, 조니 뎁의 "스위니 토드", 메이킹 필름
2008/01/05 - [잡동사니] - "스위니 토드"의 시사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2007/11/27 - [Movie/News] - 조니 뎁의 "스위니 토드", 2장의 새 포스터 공개
2007/11/22 - [Movie/News] - 조니 뎁의 "스위니 토드", 캐릭터별 포스터 공개
2007/11/11 - [Movie/News] - 조니 뎁의 "스위니 토드", 새 스틸사진 공개
2007/11/08 - [Movie/News] - 조니 뎁의 "스위니토드", 새 포스터 공개
2007/10/20 - [Movie/News] - 조니 뎁의 "스위니 토드", 두번째 예고편 공개
2007/10/05 - [Movie/News] - 조니뎁의 "스위니토드" 예고편 공개
2007/08/29 - [Movie/News] - 팀버튼의 "스위니토드"는 와이드 릴리즈 될 것
2007/08/28 - [Movie/News] - 팀버튼의 "스위니토드"의 새로운 포스터 공개!
2007/08/27 - [Movie/News] - 워너브라더스, "스위니토드"의 편집을 원해...
2007/08/21 - [Movie/News] - 조니 뎁의 "스위니토드" 촬영모습 공개
2007/08/11 - [Movie/News] - 조니뎁의 "스위니토드"의 첫 이미지 공개
2007/07/18 - [Movie/Actor & Director] - [배우사전 3] 조니 뎁 (Johnny Depp)
어제, F-Word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 "그것에 관하여"를 봤는데, 그와 관련된 흥미로운 정보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BoxOfficePsychics에 올라온 리스트입니다.

바로, F**k이 제일 많이 등장하는 영화입니다.

F**k

슈퍼배드 Superbad (2007) - 176번
플로리스 Flawless (1999) - 178번
포뮬러 51 Formula 51 (2001) - 180번
겟 리치 오어 다이 트라잉 Get Rich or Die Tryin’ (2005) 185번
허슬 & 플로우 Hustle and Flow (2005) - 186번
몬스터 Monster (2003) - 187번
매그놀리아 Magnolia (1999) - 190번
오버나이트 Overnight (2003) - 191번
7월 4일생 Born on the Fourth of July (1989) - 196번
아이 갓 더 훅 업 I Got the Hook Up (1998) - 197번
디스펑크셔널 패밀리 DysFunktional Family (2003) - 200번
8 마일 8 Mile (2002) - 200번
풀리쉬 Foolish (1999) - 200번
브롱스 이야기 A Bronx Tale (1993) - 200번
스펀 Spun (2002) - 203번
스카페이스 Scarface (1983) - 207번
레이어 케이크 Layer Cake (2005) - 210번
오리지널 킹스 코메디 The Original Kings of Comedy (2000) - 213번
아메리칸 히스토리 X American History X (1998) - 214번
블랙 앤 화이트 Black and White (1999) - 215번
수어싸이드 킹 Suicide Kings (1997) - 222번
에디 머피 로 Eddie Murphy Raw (1987) - 223번
살인마 가족 2 The Devil’s Rejects (2005) - 224번
그리드록 Gridlock’d (1997) - 227번
내 이름은 조 My Name Is Joe (1998) - 230번
헬스 키친 State of Grace (1990) - 230번
트루 로맨스 True Romance (1993) - 234번
엠파이어 Empire (2002) - 236번
디파티드 The Departed (2006) - 237번
분닥 세인트 The Boondock Saints (1999) - 239번
데드 프레지던트 Dead Presidents (1995) - 247번
제이 앤 사일런트 밥 Jay and Silent Bob Strike Back (2001) - 248번

"그것에 관하여"에도 나오는데 케빈 스미스는 어릴적 "스카페이스"를 보고 자신이 언젠가 그 영화보다 많은 F**k이 나오는 영화를 만들고 말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이 영화입니다.

위대한 레보스키 The Big Lebowski (1998) - 260번
펄프 픽션 Pulp Fiction (1994) - 265번
저수지의 개들 Reservoir Dogs (1992) - 269번
스테이트 프로퍼티 2 State Property 2 (2005) - 271번
불리 Bully (2001) - 274번
자헤드 Jarhead (2005) - 278번
더티 Dirty (2005) - 280번
메이드 Made (2001) - 291번
또다른 천국 Another Day in Paradise (1998) - 291번
허쉬 타임즈 Harsh Times (2006) - 296번
나크 Narc (2002) - 297번
좋은 친구들 Goodfellas (1990) - 300번
사회에의 위협 Menace II Society (1993) - 300번
러닝 스케어드 Running Scared (2006) - 315번
썸머 오브 샘 Summer of Sam (1999) - 315번
트윈 타운 Twin Town (1997) - 318번
알파 독 Alpha Dog (2007) - 367번
카지노 Casino (1995) - 398번
닐 바이 마우스 Nil by Mouth (1997) - 428번

대망의 1위는....

그것에 관하여 F**k (2005) - 824번

입니다.

그것에 관하여

영화에서는 의회가 방송에서 욕 사용시 벌금을 27,000달러에서 50,000달러로 올렸다면서 이 영화가 공중파에 방영된다면 800번이나 욕이 나오니 얼마가 나올 것이다 하며 자세히 알려줍니다. 그리고는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보이죠.

그런데 이 영화야 그걸 다루고 있으니 그렇다쳐도... 300번, 400번이 넘게 F**k을 외친 영화들은 대체...

2008/01/14 - [Movie/Review] - [리뷰] 그것에 관하여 (Fuck, 2005)

마법에 걸린 사랑
디즈니의 자사의 2D 애니메이션에 대한 오마주 열전, 그리고 에이미 아담스의 매력에 즐거웠던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Enchanted)에 관한 몇몇 소소한 이야기들입니다.

이하 경어가 생략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에드워드 왕자가 타임 스퀘어에서 버스 위에 올라탔을때, 배경에 뮤지컬 "위키드"(Wiked)의 광고가 보인다. 낸시 역을 맡은 이디나 멘젤이 "위키드"의 오리지널 캐스팅 중 한명이며, "마법에 걸린 사랑"의 작사가인 스티븐 슈바츠 역시 "위키드"의 작사를 맡았다.

-  버스 기사의 머리가 마치 미키 마우스의 귀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  에드워드 왕자가 로버트의 빌딩에서 지젤을 찾아헤메며 노크를 하는 집 중 한곳이 714호이다. 714는 디즈니랜드가 위차한 오랜지 컨츄리의 지역코드이다.

- 에드워드 왕자가 타임 스퀘어에서 버스 위에 올라탔을때, 브로드웨이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와 영화 "슈퍼맨 리턴즈"의 광고판이 보인다. 에드워드 왕자 역을 맡은 제임스 마스덴은 영화 "슈퍼맨 리턴즈"와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영화화 한 "헤어스프레이"에 출연했다.

- 영화 속에서 뮤지컬 "렌트"의 포스터를 볼 수 있는데, 낸시 역의 이디나 멘젤은 "렌트"의 오리지널 캐스팅 멤버이다.

- 에드워드 왕자가 버스 위에 올랐을때, 관광 버스에 탄 사람들이 웃으면서 그를 가리키는데, 그들은 엑스트라가 아니라 실제 관광객들이다.

- 감독인 케빈 리마가 뉴욕에서의 핍(다람쥐)의 목소리를 맡았다.

- 디즈니의 지난 애니메이션에서 여자주인공의 목소리를 맡았던 배우들이 이번 영화에 출연했다. 조디 벤슨("인어공주"(1989)에서 에리엘 역), 페이지 오하라("미녀와 야수"(1991)에서 벨 역), 주디 쿤("포카혼타스"(1995)에서 포카혼타스의 노래)이 그들이다. 또한 디즈니의 실사영화 "메리 포핀스"(1964)에서 메리 포핀스로 출연했던 쥴리 앤드류스가 영화의 나래이션을 맡았다.

- 캐슬린 트릭이 맡은 배역의 이름은 매리 아이린 카셀로티이다. 이는 메리 코스타("잠자는 숲속의 미녀"(1959)에서 오로라 공주/브리아 로즈 목소리), 아이린 우즈("신데렐라"(1950)에서 신데렐라 목소리), 애드리아나 카셀로티("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1937)에서 백설공주 목소리)를 기리기 위해서 그들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 로버츠가 다니는 법률회사의 이름은 "처칠, 할린 앤 스미스"이다. 이는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1937)의 주제가를 맡은 세명의 작곡가의 성에서 따온 것이다.

- 디즈니 영화 중 중간에 화면비가 바뀌는 두번째 영화이다.(첫번째는 "브라더 베어"(2003)) 안달라시아의 이야기인 애니메이션일때는 1.75:1이다가 실사인 현실의 뉴욕으로 오면서 2.35:1로 바뀐다.

- 개봉 전 필름이 극장으로 운반될때, '라디오'라는 가짜 이름으로 배달되어졌다.

2008/01/10 - [Movie/Review] - [리뷰] 마법에 걸린 사랑 (Enchanted, 2007)
2008/01/07 - [Movie/Trivia] - [프리뷰] 2008년 1월 둘째 주 스테판's Must See Movie : 마법에 걸린 사랑
2007/10/25 - [Movie/News] - 디즈니의 "마법에 걸린 사랑", 새 포스터 공개
2007/10/07 - [Movie/News] - 디즈니의 "마법에 걸린 사랑" 예고편 공개
2007/10/06 - [Movie/News] - 디즈니의 "마법에 걸린 사랑" 포스터 공개
2007/08/26 - [Movie/News] - 디즈니의 "마법에 걸린 사랑"(Enchanted) 해외 포스터 공개
2007/08/16 - [Movie/News] - 디즈니의 "Enchanted" 포스터 공개

더 재킷
배우들의 열연에 비해 실망스러운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이하 경어가 생략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애드리안 브로디 이전에 마크 월버그와 콜린 패럴이 잭 스탁스 역에 고려되었다.

- 한때, "트레이닝 데이"의 안톤 후쿠아가 이 영화의 감독으로 있기도 했다.

- 앰 램톤이 하딩 간호사 역을 맡았었으나, 촬영 중 그녀가 췌장염에 걸리면서 촬영에 참여할 수가 없게 되어 교체되었다.

- 키이라 나이틀리가 오디션을 볼 당시 그녀는 식중독을 앓고 있는 상태였다.

- 키이라 나이틀리는 "킹 아더"를 촬영하던 도중에 비행기를 타고 날아와 이 영화의 오디션을 봤다.

- 영화에서의 정신병원으로 나오는 곳은 스코틀랜드의 Bangour Village hospital이다. "더 재킷"이 개봉된 후 다른 몇몇 영화들의 로케이션 담당자들이 이 병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미 그 지역은 아파트 단지가 되어있었다.

- 애드리안 브로디는 수감되는 경험을 위해서 격리탱크에 대한 수업을 들었고, 역할을 위해 단백질 다이어트를 했다.

- 애드리안 브로디가 시체보관함에서 우는 장면은 연기가 아닌 실제다. 애드리안 브로디는 캐릭터의 절망감을 느껴보기위해 감독인 존 메이버리에게 자신을 시체보관함에 넣어달라고 요청했다. 이때 찍은 장면을 애드리안 브로디는 잊고 있었으나, 감독 존 메이버리가 찾아 낸 것이다.

- 감독 존 메이버리에 따르면, 애드리안 브로디와 키이라 나이틀리의 러브씬은 더 길었으나 미국에서의 테스트 시사회에서 관객들이 누드씬이 포함된 그 장면을 좋아하지 않아 잘래냈다고 한다.(스테판 주 : 젠장!)

출처 : IMDB

2008/01/12 - [Movie/Review] - [리뷰] 더 재킷 (The Jacket, 2005)

미스트

스티븐 킹 소설 원작, 그리고 그의 다른 소설 "쇼생크 탈출", "그린 마일"의 영화판을 감독했던 프랭크 다라본트가 다시 연출을 맡은 "미스트"(The Mist)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원작과 다른 결말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이하 경어가 생략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짐 그론딘 역을 맡은 윌리암은 새들러는 소설 "안개"("미스트"의 원작 소설) 의 오디오 버전에서 데이빗 드레이튼을 연기했었다.

- 타이트한 촬영 스케쥴에서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프로듀서이자 감독인 프랭크 다라본트는 "쉴드"(The Shield)의 촬영 스탭들을 기용했다. 그들은 빡빡한 TV 드라마 제작환경에 익숙했기 때문에 더 빨리 촬영할 수 있었다.

- 영화의 오프닝에서 데이빗이 그린 그림은 스티븐 킹의 작품인 "다크 타워"(Dark Tower) 시리즈에 나오는 총잡이 롤랜드이다. 또한,방안에 있는 다른 포스터는 존 카펜터 감독의 영화 "괴물"(The Thing)이다. 존 카펜터는 "미스트"와 유사한 테마를 공유한 영화 "더 포그"(The Fog)에 작가 및 감독으로 참여했었다.

- 오프닝의 그림 외에도 영화는 스티븐 킹의 "다크 타워" 시리즈와 직접적으로 연관을 가지고 있다. 카모니 부인이 말하는 대사 "내 삶은 당신의 것입니다."(My life is for you)가 그것이다. 이 대사는 "다크 타워"에서 많은 악역들이 했던 대사이다.

- 영화의 액션 장면에서 한 남자가 책이 있는 선반 쪽으로 뛰어드는 장면에서 결국은 선반이 엎어지는데, 그때 짧게 스티븐 킹의 소설이 보인다.

- 약국에 갔을대, 데이빗은 아들을 위해 만화책을 집어든다. 그 만화책은 "헬보이"(Hellboy)다.(스테판 주 : "헬보이" 역시 다른 차원의 존재들에 관한 내용을 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 시네펙스 매거진에 따르면, 원작의 끝 쪽에 나오는 장면 중 하나가 각본에는 없었다고 한다. 그 장면은 데이빗 드레이튼과 아들, 그리고 일행이 차를 타고 가다가 네 개의 다리를 가진 거대한 그것을 목격하는 장면이다.  다라본트는 이 장면을 각본에서 삭제했었는데, 특수효과를 맡은 회사 CafeFX의 사람들이 그를 설득해 영화에 포함되게 되었다고 한다.

출처 : IMDB

2008/01/11 - [Movie/Review] - [리뷰] 미스트 (The Mist, 2007)

클로버필드
에인트잇쿨의 해리 놀즈가 "클로버필드"(Cloverfield)의 리뷰를 올렸습니다. 스포일러가 되는 내용은 없습니다. 길기 때문에 몇 부분 생략한 내용이 있습니다.

1.
"클로버필드"는 무엇인가?

지난 기간동안 모든 사람들이 묻던 질문입니다.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알기 원했죠. 저 예고편은 뭐야? 이 영화의 제목은 뭐지? 저 배우들은 누구야? SLUSHO는 대체 뭐야?(스테판 주: SLUSHO는 "클로버필드"의 바이럴 마케팅 중 하나로  가상의 음료수 이름인데 미드 "히어로즈"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이건 대체 뭘 말하는 거지?

영화를 본 후, 전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을 통한 것들은 다 잊혀졌습니다. 영화의 제목이 왜 "클로버필드"인 것에 대해서 더 이상 개의치 않습니다. "클로버필드"에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것보다는 이 영화의 마케팅이 당신을 극장으로 끌어들인다는 것이죠.

"클로버필드"는 그간 우리가 보아왔던 영화들을 넘어 대담하게 장르의 새로운 창출을 해냅니다.


2.
"클로버필드"를 보고 집에 온 지금, 저와 제 와이프는 이 믿을수없는 영화에 대해서 비밀을 지켜야지요. 상상해봅니다. 누군가가 괴물의 사진이나 결말, 그리고 '비밀'을 유출하는 것을요. 그러나 여러분 그런 '비밀'은 없습니다.

이 영화는 정말 훌륭합니다. 상세한 관점에서 인간의 이해수준을 넘어선 크기의 불가능할 정도로 큰 인간의 재앙을 그리고 있습니다.

3.
몬스터는 무엇일까? 한번도 보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을 할 수가 있을까요? 그것은 걸어다니는 고래와는 전혀 틀립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간 보아왔던 '고질라'의 재탕들과도 닮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거대합니다. 그것을 다른 무엇과 비교하여 설명하려는 것은 참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혹시 "미스트"에 나오는 거대한 그것을 아나요? "클로버필드"의 몬스터는 그것과도 다릅니다. 그것은 두발로 걸어다닌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네 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빨을 가지고 있고, "ANIMAL HOUSE"에 나오는 죽은 말의 그것과 같은 소름끼치는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일종의 희끄므레하고, 노르스름한 흰색의 무엇 같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 녀석이 한 것들입니다.

이 몬스터는 우리가 그간 보아왔던 어떤 몬스터 영화의 그것과도 다릅니다. 그것이 이 영화에 있습니다.

4.
단언하는데, 이 영화에서는 그간의 몬스터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상황들을 볼 수가 없습니다. 어딘가에서 장군들이 모여앉아 뉴욕을 날려버리자고 소리지르는 것들이나, 또 어디선가 정치인들이 뉴욕을 그렇게 해버릴 수 없다고 하는 것들. 또 다른 장군들이 왜 우리의 무기가 저 괴물한테 통하지 않냐고 궁금해하고, 대통령은 그 괴물이 어디서 왔는지 궁금해하며, 수많은 기자들이 그것에 대해 설명하려는 애쓰는 그런 장면 들말입니다.

이 영화는 과학자들에 대한, 장군들에 대한, 대통령, 시장이나 다른 높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영화는 몬스터에 의해 공격당한 건물의 그 사람들의 관점에서 이야기합니다.이것은 그 사람들이 거리에 뛰쳐나와 "괴물이다!"라고 비명지르며 도망가는 것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광란의 상태에서의 생존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한 생명을 구하려고 노력합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비슷하지만, 나찌 대신에 거대한 몬스터가 있는 것입니다.

5.
영화는 핸드헬드 카메라로 촬영되었습니다. 이것을 알든 혹은 그렇지 않든 의자에 깊숙히 앉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확실한 것은 여러분이 스크린에서 멀리 떨어져있더라도 결코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저(해리 놀즈)는 휠체어를 탑니다. 영화를 볼 때도 말이죠. 이 영화를 보는 어떤 순간, 예상치 못한 강렬한 장면에서 휠체어를 뒤로 물렀을 정도 입니다.

6.
캐릭터들은 어떨까요?

여러분들은 영화의 첫 20분 정도면 그들에 대해 모두 알 수 있습니다.
(배역들에 대한 설명이기 때문에 생략합니다.)

이 것은 누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들은 큰 혼잡의 가운데 있는 평범한 그리고 좋은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좋은 시간을 보내기를 원하구요. 그것이 들이닥쳤을때.

어떤 캐릭터가 가장 좋았다라고 말할 수가 없네요. 자주 바뀌었거든요.

7.
이 영화의 스토리는 아름답습니다. 어떤 순간 이 세상에 큰 재앙이 닥쳐을때, 당신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안부를 궁금해 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이 이야기입니다.

(다음이 영화의 내용이 드러나는 부분이라 생략합니다.)

8.
그곳에는 점수도, 규칙도 없습니다. 정해진 각본도 없어 보이고 영화같이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 영화는 몬스터 영화의 기념비적인 영화입니다.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것입니다.

9.
그리고 감독인 맷 리브스. 이 사람에 대해서 알지는 못합니다만 이제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사람을 기억하게 될 겁니다. 그는 '선댄스' 영화제에서 볼 수 있는 영화를 통해 등장했습니다. 당신이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드기를 기대했을 그런 인디 영화말입니다. "우주 전쟁"을 기억하나요? 한번 그 영화를 핸드헬드 카메라로 촬영했다치고 떠올려보세요. 뉴욕 맨하튼이 괴물들에 의해 아수라장이 됩니다. 그 대참사를 감독한 것이 맷 리브스입니다. 그리고 그 스펙타클함에 기가 죽게 됩니다.

10.
"클로버필드"는 아주 훌륭한 영화입니다. 재앙을 다룬 영화, 거대몬스터영화와 그 안의 러브스토리의 완벽한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었습니다. 하루에 다섯 번이라도 이 영화를 볼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11.
이 영화 정말 괜찮습니다. 배드 로봇 만세!(스테판 주 : 배드 로봇은 "클로버필드"의 제작사입니다.)


- 오역, 무리한 의역이 존재합니다.
------------------------------

호평 일색이네요. 아, 더욱더 기대가 되는 "클로버필드"입니다.

http://koreafilm.co.kr/news/news2008_1-10_1.htm

이곳의 기사를 보면, J.J. 에이브럼스가 봉준호 감독에게 이 영화를 먼저 봐줬으면 좋겠다는의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봉준호 감독은 그것에 응했구요.

위의 리뷰에 보시면 볼 수 있듯이 "클로버필드"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과 유사한 점이 보입니다. 바로 괴물의 등장으로 인한 초점이 그간의 몬스터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그것들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에게 맞춰졌다는 것입니다. "괴물"에서는 현서를 납치당한 가족이었고, "클로버필드"에서는 파티 중이었던 사람들입니다.

봉준호 감독은 이 영화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할런지... 초청까지 받아서 갔는데 무슨 말인가 하겠죠?

이런 기대작을 대체 왜 북미보다 거의 일주일 늦게 개봉하는지를 알 수가 없네요. 스포일러의 위협도 상당히 클듯 한데 말이죠. 궁시렁 궁시렁...

영화 "클로버필드"는 북미는 오는 1월 18일,국내에는 1월 24일 개봉합니다.

2008/01/11 - [Movie/News] - "클로버필드", 새로운 TV 스팟 및 그 속의 괴물의 모습
2008/01/04 - [Movie/News] - J.J. 에이브럼스의 "클로버필드"에 관한 새로운 정보들!
2008/01/04 - [Movie/News] - J.J. 에이브럼스의 "클로버필드", 새로운 사진 공개!
2007/12/05 - [Movie/News] - J.J. 에이브럼스의 "클로버필드", 새 스틸사진 공개
2007/12/03 - [Movie/News] - J.J. 에이브럼스의 "클로버필드"에 관한 새로운 소식
2007/11/22 - [Movie/News] - J.J. 에이브럼스의 "클로버필드" 새 포스터 공개
2007/11/20 - [Movie/News] - J.J. 에이브럼스의 "클로버필드", 예고편 공개!
2007/11/19 - [Movie/News] - "클로버필드", 몬스터 공개?!
2007/11/17 - [Movie/News] - "클로버필드", 새로운 스틸 공개!
2007/09/05 - [Movie/News] - J.J. 에이브람스의 "클로버필드", 정식 제목이 정해지다?
2007/08/06 - [Movie/News] - "클로버필드" (Cloverfield)의 페이크 포스터
Stephan's Must See Movie at This Week

마법에 걸린 사랑 Encahnted

2008년1월의 둘째주 기대작, 디즈니의 "마법에 걸린 사랑"(Encahnted)입니다.

마법에 걸린 사랑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은 전통적인 2D 애니메이션과 실사영화과 결합된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도입부의 20분은 애니메이션으로 안달라시아라는 동화의 세계를, 그 후는 실사로 현실의 뉴욕을 그리고 있습니다.

안달라시아의 지젤(에이미 아담스 분)은 안달라시아에서 말 그대로 디즈니가 그리던 공주의 모든 것을 갖추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노래를 부르고, "백설공주", "신데렐라", "미녀와 야수"의 벨처럼 동물과도 대화를 나누고..) 왕자님과 결혼해서 영원한 해피엔딩을 바라던 그녀는 결국 왕자님(제임스 마스던 분)과 결혼을 앞두게 됩니다. 하지만, 마녀의 방해로 그녀는 현실의 뉴욕으로 오게 되고, 그 곳에서 까칠한 변호사 로버트(패트릭 뎀시 분)를 만나게 됩니다.

안달라시아의 왕자님은 그녀를 쫓아 현실의 세계로 오게되고, 마녀 역시 뉴욕으로 오게 됩니다.

현실의 로버트와 안달라시아의 왕자님 사이에서 그녀는 누구를 택하게 될까요? 그리고 그녀가 바라던 영원한 해피엔딩을 이룰 수 있을까요?

디즈니는 전통적으로 자사의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사랑, 우정. 이런 자신들의 전통적 가치들을 내세워왔습니다. 하지만 근래들어 그러한 그들의 가치들은 "슈렉" 등을 통해 많이 퇴색되었고(비꼬아져 우수운 모습의 되어버린), 애니메이션의 흐름은 이제 3D로 넘어간 듯 보입니다. 디즈니는 더이상 2D에 집착하지 않았고, 픽사를 통해서 뿐만 아니라, "치킨 리틀", "로빈슨 가족" 등을 통해 자신들도 3D로 탈바꿈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디즈니는 여전히 자신들의 2D 애니메이션의 뿌리를 잊지 않았고, 다시금 디즈니다운 영화를 만들어냈습니다. 그것이 바로 "마법에 걸린 사랑"입니다. 도입부의 2D 애니메이션과 지젤의 모습은 영락없는 디즈니 애니 속 공주님의 모습이고, 왕자님 역시 그러합니다. 거기에 그들을 방해하는 마녀의 등장, 거기에 더해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자랑하는 뮤지컬 스코어까지 등장까지.

과거의 향수를 넘어 현재의 관객들까지 사로 잡을 수 있을까요?

최고의 캐스팅, 에이미 아담스

영화의 중심에 있는 인물은 지젤을 맡은 에이미 아담스 입니다. 에이미 아담스는 2005년 "준벅"을 통해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한 배우입니다. "준벅"으로 미국내 영화제에서 17차례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는 군요. 이 영화의 호평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에이미 아담스의 연기였습니다. 동화의 세계에서 갓 현실로 빠져나온 공주를 아주 훌륭하게 연기해냈다는 것이죠. 호평에 솔깃.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그녀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제임스 마스던

제임스 마스던을 언급하는 이유는, 그간의 영화 속 캐릭터가 사랑에 관해서는 안습이었기 때문입니다. "엑스맨"에서는 사랑하는 이를 고글을 벗고서는 쳐다보지도 못하는 신세로 죽어버렸고, "슈퍼맨 리턴즈"에서는 우주최강사나이를 나름 연적으로 두고, 그 녀석의 애를 자기 자식으로 알고 키우고 있으며, "헤어스프레이"에서는 다들 쌍쌍끼리 잘 노는데, TV 쇼 DJ 본분에나 충실해야 했던 아픔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좀 잘 엮여야 할텐데, 예고편의 캐릭터를 보면 왠지 이번에도 물먹을 것 같은 불안한 느낌이...



해외 평가

"마법에 걸린 사랑"은 북미에서 지난 11월 21일에 개봉했습니다.

야후! 무비 - 전문가 평점 : B     유저평가 : B+
IMDB 유저평가 - 7.9 / 10
루튼토마토 - 신선도 : 93% 평균평점 7.3 / 10

제가 가장 관심을 가지게 보는 루튼토마토의 신선도가 93%로 아주 높습니다. 자주 언급하지만 이 신선도만을 보고 영화를 선택해 보더라도, 결코 실망을 주지 않습니다.

시카고 선 타임즈의 로저 에버트 옹은
'동화에서 현실로 가볍고 활기차게 넘어가는, 마음을 사로잡는 뮤지컬 코메디'라고 언급하면 별 4개 만점에 별 3개를 주었으며, 에이미 아담스의 연기에 호평을 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의 앤 호너데이는 '21세기에 맞게끔 변형되어 동화속 로맨스를 꿈꾸게 하는, 모든 가족에게 어필할 수 있는 코메디'라고 호평했습니다.

"마법에 걸린 사랑"은 북미에서 총 1억 1천만$, 해외에서 역시 1억 1천만$을 벌어들여 총 2억 3천만$의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스테판의 2008년 1월 둘째주 기대작 "마법에 걸린 사랑"은 오는 1월 10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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